볼트맨(근육맨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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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ルトマン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3.1. vs 블러드(B) - 에볼루션즈(스카페이스 & 케빈마스크)
3.2. 최후의 전초전
3.3. vs 더 봇짱즈(근육 만타로 & 케빈마스크)
4. 주요 기술
4.1. 태그기
5. 기타



1. 프로필[편집]


소속: 악마초인(데몬시드)
출신: 자메이카
신장: 230cm
체중: 408kg
초인강도: 1200만 파워
필살기
메가헤르츠 템페스트
테슬라 코일
페이탈 스퀘어
태그팀 경력
아수라맨과 함께 더 데몰리션즈
태그 필살기
아수라맨과 함께 지옥의 콤비네이션
아수라맨과 함께 데몰리션 저먼
아수라맨과 함께 프레셔 쿠커
이명
초인발전소
초인전자레인지
웃음소리
도헷도헷도헷


2. 소개[편집]


근육맨 2세에 등장하는 초인. 신생 악마초인군 - 데몬시드의 NO.5. 원래 매우 말라깽이에 힘 없는 나약한 초인이었지만, 사탄과 계약해 제네럴 스톤의 힘을 받아 현재의 초중량급 초인으로 재탄생한다.

아수라맨과 태그팀 데몰리션즈로 활약했는데, 한 번의 연습도 없이 링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선샤인과 아수라맨의 태그 하구레악마초인콤비에 못지 않는 태그 호흡을 선보였다.

거대한 체격답게 파워 또한 엄청나다. 킥 한 방에 케빈마스크가 휘청댈 정도. 단순히 근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몸 안에 인공위성에 쓰는 플루토늄 전지가 내장되어 있어서 거의 반영구적으로 엄청난 전기를 어깨의 테슬라 코일에서 대량 발산할 수 있다. 이것을 "일렉트릭 파워" 라 한다.

특유의 레게파마 헤어를 뽑아 바람을 불어넣어 만든 전자기기를 가슴의 콘센트에 연결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가전제품의 능력을 재현할 수 있으며, 특히 가슴에 전자렌지 같은 빈 공간을 만드는 '페이탈 스퀘어'가 매우 강력하다. 전자렌지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파를 발산해서 물을 끓여버리기 때문에 육체를 가진 초인을 여기에 처넣으면 흔적도 없이 타서 사라져버리고 만다. 선샤인의 필살기 '저주의 롤러'의 오마주 격인 기술이다.

초인으로서의 강함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력한 인물이다. 여러 모로 강한지라 다른 데몬시드들을 약하고 정신 상태가 틀려먹었다고 탐탁지 않게 여기던 선배 악마초인인 아수라맨과 선샤인조차 볼트맨은 구 악마초인에 뒤지지 않는 신예라고 유일하게 인정하였다. 사탄(악마장군)을 직접 눈으로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그에 대한 동경이 크다. 그래서 악마장군을 부활시키는 것을 자신의 최대 사명으로 삼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케빈마스크, 스카페이스와 함께 제네럴 파라스트를 가지고서 NO.6와 같이 야마구치 현의 간류 섬에 도착. 간류 섬은 미야모토 무사시사사키 코지로가 결투한 곳으로 유명한 섬인데, 왜 이곳에 온 것인지 케빈과 스카가 의아해하던 중 등장해 설명하길 본래 이곳에는 오래전 악마초인의 선대들이 만든 정의초인과의 배틀용 파라스트가 있었다고 한다. 돌로 된 거대한 갈비뼈 형상의 장식물이 있었기에 정식 명칭은 제네럴 립. 이 파라스트는 특성상 다른 파라스트에 비해서 유혈전이 매우 심한 곳이었기에 수많은 정의 & 악마초인의 피가 물들었고, 그 영향으로 특수한 싸움의 자기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미야모토 무사시와 사사키 코지로는 무의적으로 끌려서 이 섬에서 결투를 벌이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간류 섬의 진실을 알려준 후 2개의 파라스트를 개방해 제네널 립을 복구. 또한 No.6와 같이 날아온 만큼 대결 형식은 2:2의 태그매치를 선언해 태그팀 더 데몰리션즈를 알리고, 이에 케빈마스크 & 스카페이스도 태그팀 블러드 에볼루션즈(B-에볼루션즈)로 참전하게 된다. No.6가 아직 싸울 상태가 아닌지 선발로 링인. 미트의 왼다리와 머리 파츠를 건 싸움에 돌입하게 되는데, No.6에 집중하면서 아직 공이 울리지 않았는데도 움직인 케빈과 스카에게 태클을 허용한다.


3.1. vs 블러드(B) - 에볼루션즈(스카페이스 & 케빈마스크)[편집]


공이 울리면서 시합 개시. 태클로 날아가 더블 엘보로 추가타를 먹이려는 케빈과 스카에게 로프의 반동을 이용해 더블(W) 오버 헤드킥으로 저지하고 더블 래리어트로 둘을 날려버리는 괴력을 보인다. 이에 케빈의 점핑 롤링 소베트와 스카의 수면차기에 균형을 잃고 쓰러지자, 스카가 이를 어깨에 들고서 턱을 상단 로프에 걸고 양다리를 어깨에 수평으로 고정시킨 뒤 뛰어오른 케빈이 히프 부시로 공격하는 투 플라톤 서드 임팩트에 쓰러지고, 더블 길로틴까지 추가타를 받게 된다.

계속 공격을 받는데도 만타로는 No.6가 도와주러 오지 않는 것에 마치 볼트맨이 No.6가 링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려고[1] 케빈과 스카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데...

한편 볼트맨은 계속된 공격에도 얼굴색 하나 바뀌지 않고 일어서고, 스카는 피곤하다면 No.6도 나오라고 도발하는데, 이에 볼트맨이 스카에게 베이더 어택을 히트시켜 날려버린다. 그리고 돌진하면서 다시 한 번 베이더 어택을 날리지만 스카와 케빈이 스트래터지 - C[2]에 공격 당하는데, 만타로가 No.6의 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을 눈치 채고 No.6를 공격 대상으로 변경한다. 이에 볼트맨이 순식간에 일어서 스카와 케빈을 각각 한 손으로 넥 행잉으로 잡아채 더블(W) 쵸크 슬램 매친다. 이에 케빈과 스카도 지지 않겠다는 듯이 순식간에 일어서서 스트래터지 - D[3]로 공격 당하고 만다. 그 순간 No.6의 육체에서 빛이 나오기 시작하고, 간류섬에 있던 무사시상에 들어가 삼면육비(三面六臂)가 되어 깨지면서 최후의 데몬시드 No.6이자 악마 6기사 아수라맨이 등장한다.

그리고 36년 전의 전설의 육체가 완성된 것을 본 볼트맨도 기뻐하고서 아수라맨과 교대. 이후 아수라맨 혼자서 케빈과 스카를 압살하는 독무대를 보여주고, 중간중간에 링 밖에서 테슬라 코일[4] 등을 사용해서 아수라맨을 보조한다. 또한 아수라맨은 자신의 재생(Reborn)을 위해서 본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이자 실력을 보여주기 위한 첫 타로 데몰리션 저먼[5]을 선보인다.

이에 케빈도 큰 데미지를 입고서 다운. 어떻게든 싸우려는 케빈이었으나 스카가 설득하면서 터치하면서 교체. 스카가 링인을 저지하려던 아수라맨을 날려버리고, 이에 볼트맨의 맡겨달라는 말에 아수라맨이 터치하면서 교체한다.

스카가 플라잉 니킥을 안면에 먹이자 더블 점핑 니 퍼트로 공격하는데, 스카가 다리를 잡아채 던져버리고 스왈로 테일이 추가타로 날라오자 자신의 레게 파마 헤어를 하나를 뽑아낸다. 이를 전구로 만들어서 가슴에서 생겨난 콘센트로 섬광을 날리는 헬 라이트 밸브로 스왈로 테일을 오폭시키고, 너무 깊이 박힌 스왈로 테일로 움직이지 못한 스카를 리버스 풀 넬슨으로 회전시키고, 동시에 그 반동을 통해서 브릿지 자세에서 스카가 볼트맨 위에서 팽이처럼 돌게 한 다음 반동을 이용한 메가헤르츠 템페스트로 공격해 높이 날려보내서 돌 갈비뼈 장식물에 충돌시킨다. 그 후 떨어지는 스카를 받아내 완성 메가헤르츠 템페스트로 링에 쳐박아버린다. 이런 강력한 힘을 보여주자 선샤인과 아수라맨도 실력적으로는 과거의 악마초인의 기개를 이어받았다며 인정했다.

케빈이 어떻게든 나서려고 하지만 데몰리션 저먼의 대미지에 움직이기 힘든 상황. 이에 볼트맨이 케빈도 공격하려고 하지만 스카가 저지. 하지만 도저히 볼트맨과 아수라맨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볼트맨을 도발해서[6] 스왈로 테일에 몸이 할퀴어지고, 로얄 스트레치에 공격 당하고, 케빈도 힘을 내 드롭킥을 먹이며 공격한다. 또한 대전 시간이 흐른 만큼 일렉트릭 파워도 약해졌을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볼트맨의 일렉트릭 파워는 플루토늄 전지에서 나오기에 플루토늄의 반감기인 2만 4천 36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었던 것. 당연히 이에 모두 경악하고, 테슬라 코일를 이용해서 케빈과 스카를 감전시키고 아수라맨과 함께 지옥의 콤비이션 - β(베타)[7]로 공격한다. 이에 케빈과 스카는 더블 다운.

하지만 스카만이 어떻게든 일어서고 매드니스 마스크를 사용. 또한 타도책이 있다면서 스왈로 테일로 로프의 표면을 벗겨내는데, 이걸로 몸을 감싸자 비웃는다. 다시 한 번 볼트맨이 나서서 테슬라 코일을 사용하나, 로프의 고무가 전열체라서 전기가 통하지 않는 것을 깜빡한 볼트맨을 향해서 스카가 날아와 스윙 DDT를 먹인다. 하지만 거기까지 한계였다. 시합 중에 받았던 대미지가 너무 커서 추가타를 먹이지 못하고, 볼트맨이 일어서서 공격을 먹이려고 하자 케빈이 날아와서 스카의 등을 발판 삼아 샤이닝 위저드로 공격. 이에 아수라맨도 볼트맨을 구하기 위해 라 퀘브라다로 날아오는데 스카가 이를 저지. 볼트맨이 화가 나서 돌진해오자 케빈이 태클로 넘어뜨려 들어올리고, 코너 포스트까지 들고 올라가서 스트래터지 - G를 실행하려고 하지만 스카는 무모하다면서 만류한다. 하지만 케빈은 볼트맨을 들고 날아올라 뒤집어 낙하하고, 이에 스카도 공중에서 브레인버스터를 걸며 스트래터지 - G가 작렬한다.

그런데 아수라맨이 스카 때문에 장외로 날려진 것에 화가 나서 분노의 가면으로 얼굴이 변경. 이에 볼트맨도 터치를 하면서 교체하고, 아수라맨은 스카페이스를 압도적으로 두들겨 패고 스카버스터를 파훼한 후 얼티밋 아수라버스터까지 먹인다.

그리고 스카페이스를 끝장내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일렉트릭 파워를 전개하고, 가슴에 생긴 콘센트의 모양을 변경해서 사각창으로 만들고 레게 헤드를 무언가의 문짝 덮개로 만들어서 페이탈 스퀘어를 전개. 그리고 그 안에 집어넣는 지옥의 콤비네이션 - Ω(오메가)를 사용하는데, 미리 로프의 표면을 덮은 스카에게 전기가 통할 리가 없지만 어째서인지 스카의 육체가 끓어올라 증발하기 시작. 이는 페이탈 스퀘어는 전류가 아닌 마이크로파가 발생하는 장치인 전자레인지였던 것.

페이탈 스퀘어에는 보통 전자레인지의 수만 배나 되는 마이크로파가 흐르면서 마이크로파의 특성[8]으로 스카의 수분이 끓어오르면서 증발했던 것. 케빈은 어떻게든 돕겠다며 메일스트롬 파워를 발현시켜 링인을 하려고 하지만, 더 이상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안 스카가 이를 만류하고, 다음에 근육 만타로와 태그해 도전하는 동시에 페이탈 스퀘어를 격파할 타도책을 생각해보라며 로프의 피복과 매드니스 마스크만 남긴 채 증발한다.

그렇게 스카페이스의 사망, 케빈의 전투 불가로 인해서 미트의 보디 탈환 쟁탈전은 더 데몰리션즈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우선 볼트맨은 하늘에 띄워두었던 미트의 머리와 왼쪽 발 파트를 회수. 투지가 충만한 근육 만타로와 케빈마스크를 본 아수라맨이 잠시 회의를 가진 후 최후의 대결 상대로서 만타로와 케빈과의 태그 매치를 선언. 또한 대결 장소에 들어올 수 있는 열쇠를 2개로 잘라서 케빈과 만타로에게 반씩 나눠준 뒤 일본의 3대 영산 중 하나인 오소레산에 모든 제네럴 파라스트들을 하나로 합친 모습이자 악마초인들의 상징이었던 데몬 움[9]을 세우고서 14일 뒤 오후 5시까지[10] 기다리겠다고 한다.


3.2. 최후의 전초전[편집]


시간이 지나서[11] 14일 후 오후 5시쯤에 만타로와 케빈이 데몬 움에 도착하고, 데몬 움 내부의 대들보 뼈 위의 링에서 결투하자고 한다. 이 대들보 뼈가 정의초인의 시체로 구성된 장식뼈[12]로 만타로와 케빈은 기겁하는데, 도저히 선조들을 밟고 올라갈 수 없었다. 또한 미트의 보디 파츠는 데몬 움의 데몬 암니오에서 공포의 장군으로 재생하기 시작한다.[13] 거기다가 시체들 중에 근육 왕가 중 한 명인 근육 타츠노리와 로빈 왕가 역사상 최강이라고 불렸던 베네피크토 로빈 3세가 발판이라 도저히 올라갈 엄두도 내지 못했으나, 오히려 선조들이 스스로 발판을 자처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올라가서 링인. 케빈은 볼트맨의 테슬라 코일이 있음에도 갑옷을 입고 출전. 만타로는 선샤인을 이용해서 들어온 근육 스구루가 전해준 복장을 입고서 태그팀 더 봇짱즈로 참전해서 대결하게 된다.


3.3. vs 더 봇짱즈(근육 만타로 & 케빈마스크)[편집]


케빈과 만타로 사이에 불화가 생기는데, 서로 싸우다가 만타로가 선공으로 링인. 이에 아수라맨이 선발로서 링인하고 마치 맛보기를 하듯이 만타로 vs 아수라 / 케빈 vs 볼트맨의 구도가 된다. 하지만 싸움은 태그 매치인 이상 기본은 2:2. 선발인 아수라맨이 만타로를 높게 쳐올리자 더블 독침 엘보를 먹이는 등의 어시던트를 하고, 만타로에게 데몰리션 저먼까지 먹이려고 하지만 케빈이 희생하면서 회생. 이때를 기점으로 둘이 진짜 태그 파트너가 되어 봇짱즈 콜라보 레이트 1[14]에 공격 당한다. 그리고 아수라맨이 추가타까지 받자 도와주려고 하지만 초인 선풍 던지기에 공격 당하고 만타로는 케빈과 터치. 이에 아수라맨도 볼트맨과 터치하게 된다.

스카의 복수로 독기가 잔뜩 오른 케빈이 연속 쇼테이로 공격하자 전부 회피한다. 이에 볼트맨은 롤링 소배트로 공격하고 연달아 하이킥으로 공격하는데, 케빈은 머리 끝만 약간 스치지만 260kg의 거구에서 나온 무게에 케빈의 뇌가 흔들려 쓰러지려는 것을 버티자 태클을 먹이는데, 케빈이 이를 버텨낸다. 케빈은 만타로의 조언 덕에 복수심에 의한 싱글 플레이에서 벗어나자 냉정을 되찾고 볼트맨을 리버스 풀 넬슨에 잡아서 더블 암 스플렉스를 건다. 이를 힘으로 풀어버리려고 하나 케빈은 곧바로 자세를 바꿔 헤드락 + 크로스 페이스 락을 시전한다. 하지만 볼트맨은 자신의 양 발로 케빈의 머리를 캐치해서 날려버리는데, 케빈은 이때 생긴 반동을 이용해 탑 로프까지 날아가 높게 점프해서 스카페이스 리벤저[15]를 날리고 태클을 왼다리에 걸어서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는데, 볼트맨은 왼다리와 함께 케빈을 들어올려서 자신의 어깨에 테슬라 코일로 지져버린다.

케빈이 갑옷을 입고 있는 만큼 대전이 잘 돼서 대미지를 입지만, 발전소에서 한 특훈을 통해서 이를 견뎌내려고 한다. 하지만 점점 올라가는 일렉트릭 파워에 움직이지 못하고 만타로가 구하려고 하나, 아수라맨이 난입해 프래셔 쿠거[16]를 먹인다. 이에 만타로와 케빈 더블 다운. 카운트가 시작되지만 만타로는 테리 더 키드의 재치로 일어서고,[17] 케빈도 특훈 덕분에 전격을 버텨내는데 성공해 아슬아슬하게 기상.[18] 만타로를 링 밖으로 차서 대피시키고 볼트맨을 도발하는데, 이때 뒤에서 아수라맨이 케빈을 잡아내 뛰어오르고 볼트맨도 호응하듯이 프랑켄슈타이너를 더한 팔만지옥 떨구기로 공격한다. 하지만 케빈은 비틀거리면서도 일어서고,[19] 아수라맨이 다시 뒤에서 로우킥으로 케빈을 기습해서 잡아내고 볼트맨은 페이탈 스퀘어를 준비하면서 지옥의 콤비네이션 - Ω(오메가)를 사용한다.

그리고 케빈을 페이탈 스퀘어에 처넣으려던 중 갑자기 큰 고통을 느끼는데, 이에 기겁하면서 지옥의 콤비네이션 - Ω(오메가)를 급히 중지한다. 그리고 여태까지 케빈의 모습은 페이탈 스퀘어를 파괴하기 위한 연기였다는 것을 눈치챈다. 케빈은 한 번 넣어보라고 도발하지만, 볼트맨은 갑옷만 없으면 넣어준다면서 뒷걸음질하는데, 이는 마이크로파가 철을 통과하지 못하고 반사하기 때문.[20] 덕분에 페이탈 스퀘어를 회수 못한 상태에서 케빈이 들어가려고 하자 기겁해서 계속 뒷걸음질 치는데, 이에 아수라맨과 터치하자고 하지만 거절. 고집하는 것을 사과하면서도 공포의 장군을 직접 뵙고 싶기에 자신의 손으로 이루고 싶다는 각오를 내보인다.

아수라맨도 그 의지를 보고서 볼트맨에게 케빈을 맡기고, 이에 호응하듯이 볼트맨도 페이탈 스퀘어를 잠시 닫아두고 케빈과 육탄전에 돌입한다. 거체에서 나오는 파워에 케빈을 압도적으로 두들겨 패고 메가헤르츠 템페스트 + 테슬라 코일을 풀파워(풀 스로틀 일렉트릭 파워)로 돌리는데, 이에 케빈도 버티지 못하고 갑옷까지 녹는다. 하지만 케빈은 메일스트롬 파워로 테슬라 코일을 파괴하려고 하지만, 오직 한 개의 코일만이 파괴되고 전격으로 인해 생긴 금속 피로로 갑옷이 완파된다.

그리고 최후의 페이탈 스퀘어를 준비. 친절하게도 굽는 정도도 조절할 수 있다면서 레어, 미디움을 선택하고 하라고 하는데, 어째 질문해 놓고서 건방진 모습을 완전히 소멸시키겠다며 스스로 베리 웰던을 선택. 질문은 왜 한 건데? 케빈은 수가 없나 주변을 살피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었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볼트맨의 거체에 틈이 없었다. 하지만 근육 스구루가 조언을 하는데 이에 피 연못과 거기에 빠진 테슬라 코일, 선샤인, 피부에 자잘하게 붙어있던 갑옷 파편을 보면서 무언가를 깨닫고서 볼트맨이 접근하자 탑 로프를 밟고서 바깥쪽으로 뛰어들어서 피 연못에 다이빙. 테슬라 코일의 전격에 감전되는데 이때 선샤인도 끌어들인다.

한편 힘겹게 피 연못에서 빠져나온 선샤인은 어째서인지 하반신이 사라진 상태였고, 케빈은 금빛으로 빛나면서 높게 점프해서 링에 복귀함과 동시에 페이탈 스퀘어에 자진 입성한다. 이에 볼트맨은 기뻐하지만 공격하지만 곧장 고통스러워하며 페이탈 스퀘어가 녹아버리기 시작. 케빈은 선샤인의 육체인 사금[21]을 이용해서 전신을 금으로 도금한 것.[22] 페이탈 스퀘어를 멈추려고 해도 이미 녹아 파괴되면서 정지 스위치가 고장. 아수라맨이 도와주려고 하지만 만타로가 막아서고, 볼트맨은 케빈을 억지로 꺼내려고 해도 오장육부가 타는 것 같은 대미지에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다. 결국 가슴과 등이 통째로 녹으면서 일렉트릭 파워의 근원이었던 플루토늄 전지까지 같이 녹아서 파괴된다.

하지만 케빈은 거기서 지쳐 쓰러지는데, 여태까지 전투 대미지는 물론이고 전신 금 도금으로 인한 피부 호흡이 불가능해지면서[23] 더 이상 전투가 불가능할 지경이 돼버린 것. 만타로가 금 도금을 벗으라고 하지만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볼트맨은 만타로를 잡아서 기동인 정지된 테슬라 코일을 부러뜨리고 찔러 죽이려고 하지만 대미지를 이기지 못해 손이 빗나가 쓰러지고, 만타로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서 근육 버스터를 사용한다.

하지만 볼트맨의 거체로 인해서 근육 버스터가 무너지려고 하지만, 케빈이 급히 따라와서 OLAP을 사용. 2개의 페이버릿 홀드가 합쳐진 NIKU→LAP이 작렬하면서 패배한다.

강렬한 기술에 쓰러지고 튕겨나가면서 로프에 걸리는데, 이에 아수라맨이 방해된다면서 떨어뜨리고 낙하하면서 사망. 시체는 제네럴 스톤이 회수되면서 미라가 돼버린다. 이때 드러나는 과거의 모습은 현재의 플루토늄 전지와 근육질 거구가 아닌, 빼빼마른 몸에 어깨에 전구를 단 초인이었다.

4. 주요 기술[편집]


  • 테슬라 코일
몸 안엔 인공위성에 쓰는 플루토늄 전지가 내장되어 있어서 거의 반영구적으로 엄청난 전기를 어깨의 테슬라 코일에서 대량 발산한다. 양 어깨의 코일에 전기 에너지를 뿜어내서 감전시키는 기술.

  • 페이탈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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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전자렌지 같은 빈공간을 만드는데, 전자렌지와 마찬가지로 마이크로파를 발산해서 물을 끓여버리기 때문에 육체를 가진 초인을 여기에 처넣으면 흔적도 없이 타서 사라져버리고 만다. 선샤인의 필살기 '저주의 롤러'의 오마주 격인 기술이다.

  • 헬 라이트 밸브
레게 파마 헤어를 하나를 뽑아내는데, 이를 전구로 만들어서 가슴에서 생겨난 콘센트로 섬광을 날리는 기술.

  • 메가헤르츠 템페스트
상대방을 더블 암 스플렉스로 잡은 다음 회전시키는데, 이때 높이 던지는 것이 아닌 스핀을 주는 상태로 상대방을 던져서 자신은 브릿지 자세로 만든다. 스핀이 들어간 상대방은 팽이처럼 볼트맨의 복부에서 맹렬히 회전하는데, 이때 브릿지에 반동을 주면서 상대방을 위로 던져버리는 기술. 여기서 추가로 천장에 부딪쳐 낙하하는 상대를 잡아서 땅에 내리꽂는 게 완성 메가헤르츠 템페스트.


4.1. 태그기[편집]


  • 데몰리션 저먼
아수라맨과 함께 시전. 아수라맨이 상대를 회오리 지옥으로 뛰어올리고 공중에서 저먼 스플렉스로 던지려는 것을 볼트맨이 다시 아수라맨을 저먼으로 캐치 후 던져서 가속력을 붙여서 2단 중첩 저먼 스플렉스를 가하는 투 플라톤 기술.

  • 지옥의 콤비네이션 - β(베타)
아수라맨과 함께 시전. 아수라맨이 상대를 들고서 코너 위로 올라가서 파워 봄으로 내리치고 더 높이 올라가서 상대를 캐치한 볼트맨이 익스플로이더로 던져서 상대방의 머리들을 충돌시키는 투플라톤 기술.

  • 지옥의 콤비네이션 - Ω(오메가)
아수라맨과 함께 시전. 볼트맨이 자신의 레게 헤드를 한 가닥 뽑은 후 전자레인지의 문을 만들고서 자신의 가슴에 전자레인지 몸통을 만들어 결합해 만들어진 페이탈 스퀘어를 준비한 후, 아수라맨이 잡고 있던 상대방을 페이탈 스퀘어 안쪽으로 넣는 저주의 롤러의 오마주 격의 기술. 거기다가 페이탈 스퀘어가 내뿜는 마이크로파는 일반적인 전자레인지의 수만 배가 흐르면서 살아있는 육체가 증발할 위력을 가졌기에 여기에 걸리면 끔살 확정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마이크로파의 영향으로 움직이기에, 이 안으로 금속제 제품이 들어가 마이크로파를 반사시키기 시작하면 역으로 볼트맨이 지옥을 보는 위험한 기술. 케빈도 마이크로파의 특성을 잘 알고 있었기에 테슬러 코일의 감전을 감수하고도 강철제 갑옷을 입은 것으로 일순간 봉인해야 했다.


5. 기타[편집]


원래 아수라맨보다 강력한 초인으로 설정해서 근육 만타로와 최종 배틀을 연출하려고 했지만, 아수라맨의 카리스마와 인기가 작가도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높아져서 아수라맨을 최종보스로 바꿨다고 유데타마고가 인터뷰에서 밝혔다.

투구의 디자인이 바론 맥시밀리언과 유사하다.

[1] 그러니까 스카와 케빈이 No.6를 공격해 억지로 링에 들어오게 하는 걸 막으려는 것.[2] 스카가 자세를 낮쳐 태클로 한쪽 다리를 잡고 프론트 스플렉스, 반대편의 로프로 간 케빈이 반동으로 날아와 넘어가려는 볼트맨의 목을 잡고서 스터너로 떨궈버리는 투플라톤 기술.[3] 케빈이 볼트맨의 목을 잡아채고 스카와 같은 방향으로 돌진 후 코너 포스트를 밟고 뛰어 올라가 공중에서 몸을 반전시켜 볼트맨을 뒤집고, 옆 로프로 높이 점프해 있던 스카가 몸이 뒤집힌 볼트맨에게 스왈로 테일로 몸을 찔러서 공격하는 투플라톤 기술.[4] 양 어깨의 코일에 전기 에너지를 뿜어내서 감전시키는 기술.[5] 아수라맨이 상대를 회오리 지옥으로 뛰어올리고 공중에서 저먼 스플렉스로 던지려는 것을 볼트맨이 다시 아수라맨을 저먼으로 캐치 후 던져서 가속력을 붙이는 2단 중첩 저먼 스플렉스 투플라톤 기술.[6] 볼트맨처럼 대전 상대를 연구하는 타입은 부서지기 쉬운 점이 있다고 하는데, 다름아닌 알고 있는 데이터 외의 기술이 나오면 약하다는 것. 근데 이건 볼트맨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수라맨을 제외한 다른 데몬시드들 전원의 문제점이다.[7] 아수라맨이 상대를 들고서 코너 위로 올라가서 파워 봄으로 내리치고 더 높이 올라가서 상대를 캐치한 볼트맨이 익스플로이더로 던져서 상대방의 머리들을 충돌시키는 투 플라톤 기술.[8] 물의 분자를 진동시켜서 열을 발생해 데우는 것. 또한 마이크로파는 고무는 물론이고 비닐, 유리, 도기, 좀 위험하지만 내열성 플라스틱 등도 통과한다.[9] 앞서 말한 대로 악마초인들의 상징으로 4년에 한 번씩 공포의 장군을 알현의 날에는 전 우주에 있었던 선조 악마초인들이 모였던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없어진 이유는 제 5차 정악초인 대전에서 파괴되어 사라졌다고 한다. 또한 장소가 장소인 만큼 공포의 장군의 부활 장소이자 그 시발점으로서 다시 세운 것. 참고로 외형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이 악마초인 최고 권위자.[10] 미트의 보디가 공포의 장군으로 변하는 게 14일 후 오후 6시이기에 싸울 시간과 유예 시간을 생각해서 5시까지로 정한 것.[11] 대략 10일 동안 케빈은 볼트맨 타도의 특훈과 만타로는 아수라맨 타도의 특훈을 하게 된다. 다만 훈련이 꽤나 하드해서 나머지 시간은 피로 회복 및 상처 치료에 사용된다.[12] 오래 전 악마초인들이 지구를 정복한 시기가 있었고, 싸움에서 패배한 정의초인들을 노예로 부렸는데, 이때 악마초인 선조에게 패한 정의초인의 선조의 수는 자그마치 10만. 살아남은 정의초인은 일본 전국 각지에 있던 파라스트에 보내졌다고 한다. 그리고 악마초인들은 승리의 연회로서 정의초인들끼리 서로 싸우게 해 죽이도록 했고, 설령 살아남아도 공포의 장군의 기술 상대가 돼서 사라졌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생긴 시체가 너무 많아서 처치곤란한 지경까지 가버렸고, 생각한 것이 시체로 만든 대들보 뼈라고 한다.[13] 한편 이런 악랄한 수법을 쓴 아수라맨을 본 선샤인은 비록 악마로 돌아왔어도 한때 정의초인에 몸 담기도 했던 아수라맨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변했는지 당황할 정도이다.[14] 만타로와 케빈이 상대방을 데스밸리 봄으로 던져서 서로 격돌시키는 투플라톤 기술.[15] 스카페이스의 스왈로 테일 자세로 내려와 히프 어택을 날리는 기술.[16] 아수라맨이 파워봄을 시전하고 볼트맨이 저먼 스플렉스로 낙하하면서 서로 격돌시켜버리는 투 플라톤.[17] 어디선가 갑자기 규동을 꺼내는데 그 소리에 깼다. 그리고 그 규동은 알고 보니 납 세공이었다.[18] 사실 전부터 케빈은 볼트맨의 테슬라 코일을 버텨냈지만 일부러 빈사 상태로 가장했다.[19] 이것도 어느 정도 페이크. 대미지를 크게 받았지만 쓰러질 정도까지는 아니었다.[20] 금속제인 쿠킹 호일이나, 놋쇠그릇 등을 전자레인지로 돌릴 경우 불꽃이 발생하며, 100% 금속 말고도 단순한 금속물질 코팅도 해당된다. 대표적으로 CD가 있다. 딱 그 부분에서 불꽃이 튀기면서 . 참고로 이런 위험이 도사리는 케이스로 컵라면 뚜껑이 있다. 금속 함유량이 낮아서 복불복으로 일어나는데 위험하니 하지 말자.[21] 초대 시절에는 모래인데 2세에서 사금으로 변경되었다. 유데매직으로 여겨졌으나 신 근육맨이 나오면서 2세가 나오기 전에도 싸움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선샤인에 사금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확실하게 유데매직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해졌다. 신 근육맨에선 다시 모래라고 언급된다.[22] 우선 금이 녹아든 용액에 전류를 흘리고 그 안에 철이나 은으로 만든 것을 담그면 금 도금이 된다. 즉, 선샤인의 사금과 케빈의 육체에 남아있던 갑옷 파편, 여기에 파괴된 테슬라 코일에서 생긴 누전을 통해서 전신 금 도금을 한 것.[23] 사람의 피부도 호흡을 하는데, 예시로서 피부의 10%가 화상을 입어도 피부 호흡을 못하면서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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