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우이역

1. 개요[편집]

---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S110번.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 지하676 (우이동 16-27) 소재. 우이신설경전철운영주식회사가 운영 중이다.

2. 역 정보[편집]

---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며, ㈜평화엔지니어링에서 책임감리를 맡았다.

역명 주민 선호도 조사에서는 1. 북한산, 2. 도선사, 3. 도선사우이(우이동도선사), 4. 북한산(우이동유원지) 등의 후보가 나왔으며, 강북구 지명위원회 심의결과 북한산역이 가장 적합하다고 나왔다. 그러나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퇴짜를 맞아 결국 북한산우이역으로 역명이 확정되었다. 사실 북한산 등산로 입구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어쩌다 우이역으로 결정됐다면 국내에서 가장 짧은 로마자 명칭을 가진 역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옆나라의 A역이나 Z역도 아니고

병기역명은 유상 판매로 도선사입구가 병기가 되어있다. 2번 출구로 나가서 올라가면 되는데, 위로 100m 오른쪽에 영신여객(서울)과 삼양교통 차고지가 있으며, 거리로는 3km 떨어져 있기에 도보로는 40분 정도, 택시로는 8분 정도 걸린다.

도선사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으나, 도선사 신도가 아니면 태워주지 않으며, 등산복 차림의 승객은 승차를 거부한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

출구로 나오면 북한산과 도봉산에 둘러싸인 풍경이 보이며, 강북구 견인차량보관소, 농협장학관, 우이동성원상떼빌이 있다. 그리고 동아운수 우이동차고지[1], 영신여객, 삼양교통의 차고지가 있다. 애초에 이 역 주변이 버스 종점이다. 다만 역 남쪽의 성원아파트 옆에 차고지가 있는 동아운수와 달리 영신여객, 삼양교통의 일부 차량들은 도선사로 올라가는 중간에 있는 할렐루야 기도원 (구 선운각 | 고향산천) 주차장에 일부 차량들을 주박시키고 있다.

근처에 농협 조합원 자녀를 위한 농협장학관이 있다.

그린파크 호텔 부지에 파라스파라 리조트가 있으며, 우이동 유원지를 거쳐 우이령길로 갈 수 있다.[2] 걸어서 2시간 이내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로 갈 수 있다.

4. 일 평균 이용객[편집]

---

우이신설선의 주요 이용객인 북한산 등반객이 많은 역이다.

5. 승강장[편집]

---

승강장은 두 곳이 마련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하행 승강장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 상행 열차가 이 역에 진입하기 직전에 선로를 바꿔서 하행 승강장으로 들어오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신설동역으로 되돌아가기 때문이다. 상행 승강장으로 들어오는 열차는 무조건 기지로 들어가는 열차이다.

1번 출구는 상행 승강장으로만, 2번 출구는 하행 승강장으로만 직접 연결되는 이른바 바로타 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만, 상행 승강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1번 출구로 들어가면 열차를 탈 수 없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 경우에는 상행 승강장에서 나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해서 반대편으로 건너가야 하기에 상당히 귀찮으므로, 열차를 타려면 반드시 2번 출구로 가야 한다. 2019년 12월에는 안내원은 없으며, 1번 출구도 사실상 이용이 가능하다.

6. 연계 교통[편집]

---

아래 사진에서 C에 해당하는 정류소(ID 09-297)는 삭제되었다.



[각주]

7.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