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눈 모드레쉬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소환: 뼈무더기가 커지겠군. 불타라! (Your bones will be added to the pile, Burn!)[2]
공격: 이제 춤춰라! (Now, dance!)
소환 시 음악은 언더시티 음악으로(가시덩굴 구릉에서도 들린다.) 2분 33초 부분과 1분 40초 부분을 이어붙여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불모의 땅 마법사 전설 하수인으로, 스컬지의 힘으로 아감마간을 부활시키려는 가시멧돼지들의 소굴인 가시덩굴 구릉의 우두머리 중 하나인 불꽃눈 모드레쉬이다. 일러스트의 모습은 가시덩굴 구릉이 리뉴얼되었을 때의 모습이다.
라스타칸의 대난투 확장팩에서 출시됐던 용매 잔알라이처럼 영웅능력으로 일정량의 피해를 입히면 전투의 함성을 발동하는 카드. 잔알라이와의 차이점이라면, 잔알라이는 발동조건이 피해 8 이상, 효과는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소환이지만, 이 카드는 발동조건이 피해 10 이상, 효과는 즉발 광역 10 데미지라는 것이 차이점.
당연히 용매 잔알라이처럼 다른 직업들이 가져가도 조건을 만족한다면 효과가 발동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잔알라이 문서 참조.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전투의 함성의 조건만 만족한다면 모든 적에게 불덩이 작렬을 날리는 강력한 카드가 된다. 10/10 스탯 하수인을 소환하면서, 적 영웅과 적 필드 전체에 10의 피해를 주는 효과는 굉장히 강력하다. 후반부에 적 영웅에게 가하는 10 데미지는 상대의 체력을 낮춰서 피니쉬 각을 만들거나, 아예 게임을 끝내버릴 수 있는 수치이며, 동시에 적 필드 전체 광역 10 데미지 역시 어지간한 하수인들은 전부 정리 할 수 있는 수치이다. 상대는 명치 10딜, 광역 10딜, 필드에 10/10 하수인을 모두 막아내야 하기 때문에 마법사의 조커로 활약할 수도 있다.
발동만 한다면 승기 굳히기나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막강한 카드이지만, 문제는 조건. 영웅능력으로 피해 10 이상 입히기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비슷하게 라스타칸 확장팩에서 마법사가 받은 용매 잔알라이의 피해 8조차도 홀수 마법사가 아닌 이상 빠르게 달성하기 힘들다는 것을 보면, 이 카드 역시 일반적인 마법사 덱에서는 사용하기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모한 견습생과 불길이 출시됨에 따라 생각보다 조건을 맞추기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견습생을 내면 3~5스택을 그냥 쌓을 수 있고 불길까지 전에 썼다면 단 한번에 10스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3].
단점은 10코라서 매우 느리다는 점 하나 정도. 다만 전투의 함성을 보는 순간 상대는 대부분 나가야 할 정도로 강력하다. 게다가 자르지도 못하면 환영물약으로 1턴에 적 영웅 포함 광역 20딜을 넣을 수 있고 야생에서 타우릿산 등으로 줄였다면 30딜도 무리는 아니다.
3.2. 출시 후[편집]
10턴 이전에 모드레쉬의 발동 조건인 영능 10뎀을 채우는게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게 드러나면서 모드레쉬를 위주로 하는 영능 법사덱에서 채용되고 있다. 하지만 확팩 초반에는 하수인을 넣지 않는 주문법사가 강세를 보였고, 법사가 3단너프를 얻어맞은 후에는 아예 법사가 전반적으로 몰락해서 존재감이 옅어지는 중. 그래도 조건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기 때문에[4] 생성되어 깜짝 킬각을 내는 경우도 있다.
야생에선 모드레쉬와 그동안 쌓인 영능 관련 카드들이 모여 짝수법사라는 덱을 탄생시켰다. 용매의 혼 등 광역으로 영능을 뿌릴 수 있는 카드들과 5, 6턴에 튀어나가는 서리거인 등을 이용해 어그로스러운 플레이를 하는 덱으로, 모드레쉬는 마지막 한방을 책임지는 피니시 카드로 쓰이는 중이다. [5]
21.3.0 패치로 비용이 10에서 8로, 능력치가 10/10에서 8/8로 변경되었다. 코스트 감소 덕분에 2코 젊은 양조사와 연계 할 수 있고 또는 마나빵으로 환영의 물약이랑 연계가 가능하다.
히드라의 해 들어서도 모드레쉬의 수요는 조금이나마 꾸준히 있는데, 특히 드루이드를 상대로 숲군주 이부스를 제외한 모든 하수인을 처리할 수 있어 기적같은 성장의 효과로 나온 해초괴물과 엘룬의 예언자를 통한 나가 거인 4마리 필드를 쓸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나가 마법사가 나가 영능 마법사로 바뀌게 되며 모드레쉬 역시 한 자리 꿰차게 되었다.
4. 기타[편집]
- 원작에서의 모드레쉬는 생전 주술사였으며, 그를 증명하듯 용암 폭발, 정령 소환 등의 스킬을 쓰는 네임드였다.
- 소환시 불꽃을 휘날리며 떨어지고, 전투의 함성 조건 충족시 피크로 기탓줄을 튕기며 상대 전장을 불태우는 전용 이펙트가 추가된다.
- 막상 음악, 그것도 락 컨셉이 많이 나온 전설노래자랑이 출시될때는 이 카드는 야생으로 가버렸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07:28:52에 나무위키 불꽃눈 모드레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