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프 룬토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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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삶에선 작은 것들도 소중한 법이죠. (It's the little things in life.)

공격: 싸우려는 건 아닙니다만. (Not looking to fight.)

사망: 그대를.. 용서하겠습니다. (I forgive you.)

성우는 김용.

소환 시 음악은 대격변 이후 듀로타 음악의 9분 56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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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불모의 땅의 드루이드 전설 카드. 호드 타우렌 용병인 거프 룬토템이다.

내가 자연 주문을 시전한 후에 다른 하수인에게 2/2를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자기자신에게는 버프를 못 걸어서 빈 필드에서는 능력이 무의미하나, 주문이 시전된 후에 부여하는 것이므로 자연의 군대같은 하수인을 소환하는 주문을 시전하면 소환한 하수인에게 버프를 줄 수 있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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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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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자체는 왜 전설인지 의아할 정도로 심심하고 딱히 어디 써볼만한 곳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드루이드가 자연 주문이 많다고 하더라도 1코 이하의 자연 주문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대로 쓰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문이 더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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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타에서는 아무도 안 쓴다. 드루 전통의 빅덱인 적자생존 덱과 파생형인 천체드루에는 이런 가벼운 카드가 들어갈 자리는 없고, 토큰 드루도 하수인은 떠버리 2장만 넣고 왕성한 진균을 사용하는 형태인지라 들어갈 자리가 없다. 그나마 들어간다면 토큰 드루인데, 몇 판 넣고 쓰다보면 진균에서 버려지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다가, 토큰 드루는 최대한 개체수를 늘려서 패는 덱이기 때문에 단일 버프인 이 카드가 큰 효율을 발휘하지 못한다.

알터랙 계곡에서 드렉타르가 출시되면서 드렉타르와 거프를 활용한 날빌 덱에서 핵심 카드로 기용된다. 덱에 깊은무쇠 트로그 2장과 이 카드, 그리고 드렉타르만 넣어놓은 뒤 드렉타르로 거프와 트로그를 꺼낸 뒤 저코스트 주문을 난사해서 트로그를 키워놓는 덱. 하지만 멀리건을 정말 처참할 정도로 타는 덱인지라 예능 딱지를 못 벗고 있다.

후에 출시된 자연의 정수 거프와의 극심한 성능 차이 덕분에 보통 커뮤니티 등지에서 거프라고 하면 이 카드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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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플레이버 텍스트에 대사의 인물이 거프 본인이 아닌 로카라로 표기되는 오류가 있었다.

거프가 룬토템이라는 성을 쓰고 있는데, 용병들 설정에 따르면 드루이드 스킨으로도 나온 하뮬 룬토템의 종손(從孫)이기 때문이다. 통곡의 동굴 트레일러에서도 서로를 종손과 종조부라고 부른다.

WoW의 용군단 확장팩에서 카리엘 롬의 모델링이 유출되어, WoW에 역수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실제로 깨어나는 해안 북서쪽 흑요석 성채 뒷편에서 사벨리안의 수하인 에보리안과 함께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