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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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2023-2024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편집]
시즌 전 매과이어가 주장직을 박탈당하며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텐하흐가 직접 선임했다고 한다.
프리시즌 3차전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코비 마이누의 패스를 받아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을 램스데일이 흘려버리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후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심판에게 격렬하게 항의하는 텐하흐를 데리고 가며 선수가 감독을 말리는 재밌는 상황을 연출했다.
프리 시즌 5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전 은 저번시즌에 몇번 써봤던 우측 윙으로 기용되었는데 확실히 그를 우측에 기용하는건 강팀 상대로는 그리 좋지 않은 선택인 것을 보여주었다.
프리 시즌 6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조 휴길에게 좋은 패스로 어시스트를 얻을번했지만 휴길이 유망주라 그런지 침착하지 못한 마무리로 기회를 날렸다.
프리 시즌 7차전 RC 랑스전에서는 여러 차례 좋은 패스들을 찔러줬다.
3. 프리미어 리그[편집]
3.1. 전반기[편집]
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첫 공식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를 뛰었다. 전체적인 활약은 아쉬웠지만, 경기 막판 아론 완비사카에게 좋은 로빙패스를 찔러주었고, 완비사카의 크로스로 라파엘 바란이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첫 골의 기점이 되었다.
2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선 환상적인 라보나 패스를 하는 등 전반적으론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36분 노마킹 헤더 찬스를 날리며 빅 찬스 미스를 기록했다. 결국 전반전에 골을 넣지 못한 것이 스노우볼이 되어 경기를 패배했으니 더욱 아쉬운 미스.
3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뛰어난 경기력은 물론 PK를 성공시키며 주장으로서의 첫 골이자 역전골로 팀의 승리를 가져왔다. 다수 매체에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4R 아스날 FC전 전반전에는 매우 느린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팀내에서 가장 나은 모습. 그러나 팀은 3-1로 패배했다.
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팀이 매우 부진하며 브페 본인도 아래에 내려와서 플레이했고 결국 부진한 모습만 보여줬다.
6R 번리 FC전 조니 에반스의 롱킥을 그대로 로빈 반 페르시가 생각나는 발리 슛으로 처리해 팀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당연히 MOTM에 선정되었는데, 이에 대해 맨유에서의 200경기 출전 달성을 결승골 어시스트로 자축한 선배 에반스에게 양도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맨유 공격진들이 모두 다 부진하는 가운데 그나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8R 브렌트포드 FC전 측면 미드필더로 나와서 전반전에는 썩은 표정만 짓고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했으며 후반전에 메이슨 마운트와 포지션을 교체했지만 그래도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 스콧 맥토미니의 골을 아다리 어시스트했고 프리킥으로 골대를 맞추는 등 위협적인 활약을 했으나 브루노 기준으로는 경기력이 잘한편은 아니었고 팀의 공격을 질이 떨어지는 패스로 늦췄다.
10R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팀이 맨시티의 강력한 전방 압박에 고전하면서 공격 기여는 커녕 공을 잡을 기회도 많이 잡지 못했다. 와중에 후반 막판에 제레미 도쿠의 드리블 돌파를 막으려고 거의 로우킥에 가까운 수준으로 깊은 태클을 시도하더니, 경기가 끝난 후에는 홈 팬들에게 인사조차 하지 않고 썩은 표정으로 덕아웃으로 직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올 시즌 들어 잠잠해지는 했던 다혈질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 때문에 잊을만하면 터지는 주장으로서의 자질 논란 문제도 다시 불거졌는데, 강한 상대를 만나서 경기가 잘 안풀리면 경기력 면에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심판에게 따지는 것 외에는 주장으로서 무너지는 팀을 다잡지도 못하며 거친 플레이만 남발하며 성질을 부리는 등의 문제가 몇 년째 전혀 개선이 안 되고 있으니 사실상 주장으로서 결함이 한두가지가 아닌 인물임이 계속 드러나고 있으나, 문제는 그렇다고 브루노의 주장직을 박탈하면 누구에게 주장을 줄 것이냐는 것이다. 이미 해리 매과이어는 저질 경기력으로 주장직을 박탈당했고, 라파엘 바란은 심심하면 부상으로 경기를 빠지며, 카세미루는 폼이 확 죽어 버린 상황인 등 맨유 내에는 주장감이라 할 만한 인물이 없는 수준이기에, 결국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님에도 이 답없는 구단 안에서 그나마 주장 구실을 할 사람이 브루노밖에 없기에 주장직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기력 문제는 애초에 텐 하흐의 잘못의 비중도 적지 않다. 축구도 포지션이 선수의 폼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포지션 변경은 사소한 것일지라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것이라 함부로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계속 브페의 포지션을 바꾸려고 한 것이 문제. 지난 몇 년간 맨유에서든 포르투갈 국대에서든 공미로 뛰면 잘하는 선수를 내가 원하는 다른 선수를 공미 자리에 쓰겠답시고 계속 윙에 억지로 끼워넣고 있으니 잘 하면 그게 더 이상할 상황이다. 포변을 해도 잘할 수 있었다면 그건 이미 공격수로서의 월드 클래스 올라운더이다.
11R 풀럼 FC 원정에서 드디어 공미로 출전했다. 팀이 풀럼에 밀리는 막장 상황에 힘입어 브루노 역시 딱히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으나 세번의 유효 슈팅, 세번의 태클 성공과 한번의 찬스 메이킹을 보여주는 등 적어도 아무것도 못하던 윙에서 뛰던 때와는 훨씬 나았고, 결정적으로 후반 91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며 풀럼 수비진을 벗겨내고 깔끔한 중거리 슛으로 극장골을 터트리며 2경기 연속 홈에서의 3:0 패배로 가라 앉은 팀 분위기를 제대로 올렸다. 경기 전체적으론 고전했지만 결국 결과로 보여주며 안토니, 가르나초, 호일룬의 공격진 3명이 전부 하루종일 죽만 쑤는 동안 간신히 팀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최근 사우디 이적설도 나왔으나 #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맨유에 잔류하였다.#
12R 루턴 타운 FC전 여러 차례 좋은 기회들을 제공했지만 막판 마무리가 항상 아쉬웠다. 이를 통해 브루노는 공미에 써야 한다는게 입증되었다.
13R 에버튼 FC전 후반전 이후 맹활약을 했으며, 앙토니 마르시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1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일방적으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중거리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아깝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팀이 103년 만에 뉴캐슬 전 3연패하는 것을 지켜보게 되었다.
15R 첼시전 경기 시작 9분만에 PK 키커로 나왔지만 실축하며 팬들로부터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3.2. 후반기[편집]
4.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조별리그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전 전반전에는 존재감이 없었고 후반전 시작전에 동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해주는 모습이 보인뒤 좋은 활약을 해줬다. 막판에 프리킥으로 카세미루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4-3 패배.
조별리그 2차전 갈라타사라이 SK전 윙으로 출전했으나 존재감이 없었다.
조별리그 3차전 FC 코펜하겐전 전반전에는 경기장에서 지워졌으나 후반전 크리스티안 에릭센 투입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조별리그 4차전 FC 코펜하겐전 라스무스 호일룬의 두번째 골 장면때 공을 상대팀으로부터 빼았으며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했으며, 페널티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팀은 4-3으로 패배했다.
조별리그 5차전 갈라타사라이 SK전에 선발 출장하여 호쾌한 중거리슛으로 2:0으로 앞서는 득점을 성공시켰지만,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 무리한 반칙을 전,후반 각각 범하여 어이없게도 지예흐가 두 반칙 모두 프리킥 득점을 성공하게 만든 빌미를 제공했다. 팀은 3:3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이 경기로 최하위로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조별 탈락의 가능성을 높였다.
5. EFL 컵[편집]
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65분에 한니발 메브리와 교체 출전했고 무난했다. 팀은 3-0 패배.
6. FA컵[편집]
7. 총평[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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