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러스 웰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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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종마로 불리는 노던 댄서&유럽 최고의 서러브레드 농장인 쿨모어 스터드의 최대 걸작. 새들러스 웰즈 혈통이 유럽의 경마의 혈통 상당수를 장악하고 있다. 일본의 선데이 사일런스계 독과점 상황과 비슷한 상황.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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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제 중 중상마가 셋이나 있는데, 테이트 갤러리(Tate Gallery)는 1985년 아일랜드 내셔널 스테이크스(G1)를, 페어리 골드(Fairy Gold)는 1987년 아일랜드 데뷰턴트 스테이크스(G3)를, 마지막으로 퍼펫 댄스(Puppet Dance)는 1988년 프랑스의 소야상(L)을 우승했다.

또다른 전형제 페어리 킹(Fairy King, 1982)은 경주마로서는 미승리마이지만 종마로 성공해 1996년 프랑스 리딩사이어에 올랐다. 대표 자마로 1997년 타카마츠노미야배 우승마 신코 킹(1991), 1996년 개선문상 등 G1 5승을 기록한 엘리시오(Helissio, 1993), 2002년 재팬 컵 등 G1 8승을 기록한 팔브라브(Falbrav, 1998) 등이 있다.

모마 페어리 브리지의 반형제 동생으로 1987, 1997 프랑스 리딩사이어에 오른 누레예프(Nureyev, 1977)가 있다. 모계 3대조 송(Thong, 1964)은 22전 5승으로 중상 우승은 없지만 자마로 G1 우승마 둘을 냈고 2대조 스페셜의 전형제 리사델(Lisadell, 1971)은 엘 콘도르 파사의 3대모이며 엘 콘도르 파사는 리사델-스페셜의 인브리드 혈통이다.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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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엔 2세 시절 같은 마방 소속의 동기인 엘 그란 세뇨르와의 정면승부에서 패배하면서 한 수 아래 취급받았지만, 3세 때 아일랜드의 클래식 레이스 중 하나인 아이리시 2000 기니를 승리하고 엘 그란 세뇨르가 부상으로 은퇴하면서 마방의 에이스가 되어 이클립스 스테이크스와 피닉스 챔피언 스테이크스 우승,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2착 등을 기록하고 은퇴한 G1 우승마였다.

4. 종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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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는 스피드뿐만 아니라 현역 시절부터 장점으로 평가받던 강인한 다리와 심폐능력이 자식들에게 잘 전달되어, 아일랜드&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본토, 나아가서는 남미와 남아공, 오세아니아까지 영향력을 펼치게 되어, 유럽 서러브레드 생산업계의 중심을 미국에서 아일랜드를 포함한 유럽로 돌려놓은 위대한 종마가 되었다.

그렇게 명종마로서 27살까지 오랫동안 종마 생활을 하였는데 노령임에도 씨수말을 하면서 G1마를 계속 꾸준히 배출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008년에 찬란했던 종마생활을 마치고 여생을 보내다가 2011년 4월 26일에 노환으로 죽었다. 당시 나이가 30세였는데, 서러브레드로서는 장수한 셈이다.

브루드메어 사이어(외조부)로도 상당한 성과를 냈는데, 대표적인 외손자로 이네이블(2014)이 있다. 이네이블은 G1 10승을 차지하며 21세기 최강 암말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혈통상으로는 새들러스 웰즈의 자마 갈릴레오의 자마인 너새니얼(Nathaniel)과 교배한 결과물(새들러스 웰즈 3×2)이기에 새들러스 웰즈 계통이 지나칠 정도로 유럽 종마계를 과점하고 있는 상황을 보여주는 한 사례로 남았다.

일본에서는 압도적인 영향력은 펼치지 못했지만 가끔씩 이 혈통에서 G1마를 배출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일본에 수입된 자마 오페라 하우스가 티엠 오페라 오와 메이쇼 삼손을 배출했다. 그 외에도 다른 새들러스 혈통의 암말들이 일본에 수입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모계 혈통에서 새들러즈 혈통이 있는 경우가 있다. 모리스나 세자리오 - 에피파네이아가 그 예시.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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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