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리오
덤프버전 :
키디 그레이드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시자리오 문서 참고하십시오.
인대염과 앞다리 각부 불안으로 2004년(2세) 11월에 다소 늦게 데뷔, 후쿠나가 유이치를 주전기수로 정하고 다음 해 플라워컵 까지 3연승을 달리며 클래식 유력마로 꼽혔다. 암말 클래식 첫 경주인 오카상에서는 후쿠나가 유이치가 선약을 우선, 역시 주전기수였던 라인 크라프트에 기승하게 되면서 아이치 경마 소속 기수인 요시다 미노루가 대타 기승하게 되었다. 세자리오는 단승 3.9배로 1번 인기, 4.6배의 라인 크라프트가 2번 인기, 6.5배의 에어 메사이어가 3번 인기로 나오게 되었다. 최종 코너를 10번째로 통과한 세자리오는 출주마 중 가장 빠른 3펄롱 34초 4로 추격했지만 레이스 레코드로 달린 라인 크라프트에 머리 차로 2착을 기록했다.
브리더스컵 필리 & 메어 터프를 최종 목표로 삼는 일정을 준비했지만 귀국 후 노던 팜에서 방목 중 오른쪽 앞다리 인대염이 판명되어 장기 휴양하게 되었다. 라인 크라프트와 9표 차로 2005년 JRA 최우수 3세 암말에 뽑혔고 부상이 서서히 회복되며 빅토리아 마일과 홍콩의 아시아 마일 챌린지에 등록해 서사리오(西沙里奧)라는 중국식 이름까지 받아놓고 있었다. 그러나 조정 과정에서 부상이 재발해 결국 은퇴가 결정되었다.
일본의 번식 암말로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GI 우승마를 셋이나 배출했다. 이는 댄싱 키(댄스 파트너, 댄스 인 더 다크, 댄스 인 더 무드), 할와 스위트(비르시나, 슈발 그랑, 비블로스)에 이은 3번째 기록이며 이들 중 유일한 GI 우승마이고 각각 다른 종마로 GI 우승마 셋을 배출한 최초 기록도 갖고 있다.
1. 개요[편집]
일본의 경주마. 부에나 비스타와 더불어 스페셜 위크 산구를 대표하는 암말이다. 경주마로서도, 번식마로서도 크게 활약하였으며 일본과 유럽을 대표하는 대종마인 선데이 사일런스+새들러스 웰즈 배합의 성공 사례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극 십이야의 주인공이 남장할 때 사용했던 가명.갈채를 맞이하며
그 이름의 유래는
자신을 속이고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에 애태우는
무대극의 히로인.
그런데 그녀는 운명에 저항하고
스스로 대사를 고쳐 쓴다.
「이룰 수 없는 상상은 없다」고.
우리의 앞에서, 그리고 바다 너머에서
피로한 전신전령의 연기는
큰 갈채를 받았다.
JRA 명마의 초상
2. 혈통[편집]
3. 커리어[편집]
인대염과 앞다리 각부 불안으로 2004년(2세) 11월에 다소 늦게 데뷔, 후쿠나가 유이치를 주전기수로 정하고 다음 해 플라워컵 까지 3연승을 달리며 클래식 유력마로 꼽혔다. 암말 클래식 첫 경주인 오카상에서는 후쿠나가 유이치가 선약을 우선, 역시 주전기수였던 라인 크라프트에 기승하게 되면서 아이치 경마 소속 기수인 요시다 미노루가 대타 기승하게 되었다. 세자리오는 단승 3.9배로 1번 인기, 4.6배의 라인 크라프트가 2번 인기, 6.5배의 에어 메사이어가 3번 인기로 나오게 되었다. 최종 코너를 10번째로 통과한 세자리오는 출주마 중 가장 빠른 3펄롱 34초 4로 추격했지만 레이스 레코드로 달린 라인 크라프트에 머리 차로 2착을 기록했다.
3.1. 오크스[편집]
이 후 라인 크라프트가 거리 적성의 이유로 NHK 마일 컵으로의 노선을 세우면서 다시 후쿠나가 유이치가 세자리오의 주전 기수로 복귀해 오크스에 나가게 되어 단승 1.5배의 압도적인 인기로 8.6배의 에어 메사이어를 2번 인기로 밀어냈다. 경주에서는 스타트가 좋지 못해 첫 코너에서 15번째에 위치했고 최종 코너에서는 12번째에 위치했다. 세자리오는 외곽에서 출주마 중 가장 빠른 3펄롱 33초 3의 말각으로 추격해 에어 메사이어를 목차로 추월하며 우승, 스페셜 위크 산구마 첫 GI 승리를 기록했다. 이 후 미국 원정을 결정, 아메리칸 오크스[1] 에 도전한다.
3.2. 아메리칸 오크스[편집]
진영은 작년 이 대회에서 2착을 기록한 댄스 인 더 무드의 조교사 후지사와 카즈오 진영의 스탭에게서 정보를 수집하고 미국의 독립기념일 기념으로 할리우드 파크 경마장 근처에서 불꽃놀이가 열리기 때문에 평상시 사용하지 않던 멘코까지 준비하며 미국 원정을 철저히 준비했다. 당초 세자리오와 사이가 좋은 오크스 3착마 디아 데 라 노비아와 같이 출주할 계획이었지만 골절이 판명되어 세자리오만 원정에 가게 되었고 장거리 운송과 검역에도 첫 날 정도만 불안해 했을 뿐 좋은 적응력을 보였고 일본에서는 유도마로 쓰이지 않는 조랑말의 유도에도 침착했다. 경주에서는 미국의 멜료르 아인다가 1번 인기인 가운데 세자리오와 태국의 쓰리 디그리즈가 같은 2번 인기로 나오게 되었다. 기수 후쿠나가 유이치가 당초 생각했던 대로 좋은 스타트를 끊으며 3번째 위치로 나간 세자리오는 3코너에서 스퍼트를 시작하며 선두로 나서 직선 주로를 독주해 멜료르 아인다의 추격을 4마신 차로 뿌리치며 레이스 레코드를 세우고 우승, 일본 조교마로서 최초의 미국 G1 경주 승리, 부마가 일본산말인 첫 해외 G1 경주 승리의 기록을 세웠다. 현지 실황 아나운서의 우렁찬 Japanese Superstar CESARIO! 멘트도 일본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3.3. 이후[편집]
브리더스컵 필리 & 메어 터프를 최종 목표로 삼는 일정을 준비했지만 귀국 후 노던 팜에서 방목 중 오른쪽 앞다리 인대염이 판명되어 장기 휴양하게 되었다. 라인 크라프트와 9표 차로 2005년 JRA 최우수 3세 암말에 뽑혔고 부상이 서서히 회복되며 빅토리아 마일과 홍콩의 아시아 마일 챌린지에 등록해 서사리오(西沙里奧)라는 중국식 이름까지 받아놓고 있었다. 그러나 조정 과정에서 부상이 재발해 결국 은퇴가 결정되었다.
4. 번식마 생활[편집]
[중앙] A B [USA] A B [A] 현 아메리칸 오크스 스테이크스[1] 혼동할 수 있지만 미국의 트리플 티아라나 뉴욕 트리플 티아라에 속한 경주가 아니고 미국에서 오크스에 해당되는 경주를 뽑자면 켄터키 오크스(Longines Kentucky Oaks)나 코칭 클럽 아메리칸 오크스(Coaching Club American Oaks)가 꼽힌다. 아메리칸 오크스의 아메리칸은 스폰서인 아메리칸 항공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3세 암말 한정, 1 1/4마일(약 2012m) 경주로 현재 경주명은 아메리칸 오크스 스테이크스 (American Oaks Stakes)이다.[2] 자마로 오소리티를 두었다.
일본의 번식 암말로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GI 우승마를 셋이나 배출했다. 이는 댄싱 키(댄스 파트너, 댄스 인 더 다크, 댄스 인 더 무드), 할와 스위트(비르시나, 슈발 그랑, 비블로스)에 이은 3번째 기록이며 이들 중 유일한 GI 우승마이고 각각 다른 종마로 GI 우승마 셋을 배출한 최초 기록도 갖고 있다.
5. 여담[편집]
- 아비 스페셜 위크처럼 사람은 잘 따르지만 다른 말들과는 사이가 안 좋았으며 또한 경주 중에는 폭주벽까지 가지고 있었던 꽤나 까탈스러운 성격의 말이었는데, 이런 성격은 아들 에피파네이아한테도 물려주었다. 자신은 물론 아들인 에피파네이아와 자신에겐 외손녀고 에피파네이아의 딸인 데어링 택트까지 은퇴하게 만든 계인대염까지 물려주었다.
6. 경주 성적[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3 14:26:15에 나무위키 세자리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