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엠 오페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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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JRA상 연도대표마

이름
テイエムオペラオー
T.M. Opera O
출생
1996년 3월 13일
죽음
2018년 5월 17일 (22세)
성별
수컷
털색
밤색 (栗毛, 쿠리게)
아비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
어미
원스 웨드(Once Wed)
외조부
블러싱 그룸(Blushing Groom)
생산자
키네우스 목장
마주
타케조노 마사츠구
조교사
이와모토 이치조 (릿토)
성적
26전 14승 (14-6-3-3)
총상금
18억 3518만 9000엔[1]
주요
우승
G1
사츠키상(1999)
천황상(봄)(2000, 2001)
타카라즈카 기념(2000)
천황상(가을)(2000)
재팬 컵(2000)[국제GI]
아리마 기념(2000)

G2
교토 기념(2000)
한신대상전(2000)
교토대상전(2000, 2001)
G3
마이니치배(1999)
주요 수상
1999년 (구) JRA상 최우수 4세 수말[2]
2000년 (구) JRA상 최우수 5세 이상 수말[3]
레이팅
IC
L122 - I121 (2000)
L122 (2001)
상세 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 JBIS

1. 개요
2. 혈통
3. 커리어
3.1. 1999년(4세, 현 3세)
3.2. 2000년(5세, 현 4세)
3.3. 2001년(5세)
4. 종마 생활
5. 이야기거리
5.1. 인기
5.2. 강함에 관한 이야기
5.3. 레이팅
5.4. 유럽 원정 불발
5.5. 진로방해
7. 기타
8. 경주 성적



1. 개요[편집]


파일:오페라 오.jpg
파일:명마의 초상 - 티엠 오페라 오.png
왕의 찬가.
王者の讃歌。

오직 그만이
ただ彼だけが

히어로 열전 No.48
2018년 명마의 초상


2000년, 아리마 기념.

계속 승리해 나가면, 모든 말이 적이 된다.

그 말은, 완전히 포위되었다.[4]

길은 사라졌을 터였다.

티엠 오페라 오.

너는 어째서 달릴 수 있었는가.

『연간전승의 레전드』

그 싸움에, 사람들은 꿈을 꾼다.

「자, 꿈을 꾸자」

2013년 아리마 기념 CM




일본의 경주마.

접두로 붙은 관명(冠名)인 TM은 TM기켄의 사장이자 마주인 타케조노 마사츠구(竹園正継)의 이니셜, 오페라는 아버지인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王)는 서러브레드의 왕이 되라는 뜻으로 조합한 이름이다. 각각은 다 좋은 뜻이 모였지만 결과만 놓고 보니 키라키라 네임이 되어버린 경우로, 오페라 오의 안티들이 그를 평가절하할 때 이런 우스꽝스런 이름을 달고 명마의 품격을 논하는 게 우습다는 시비도 곧잘 걸리곤 했다.

한국에서는 티엠 오페라 오라고 부르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동명의 캐릭터도 똑같이 번역되었으나, 등록명칭이나 실황 아나운서의 발음을 들어보면 공식 명칭은 티엠이 아니라 테이엠이다. イ와 ィ의 등록상 실수인가 싶지만, 이는 일본 고령층이 티를 발음하기 어려워 늘여쓰는 것으로, 굳이 TM을 이 발음으로 등록한 것도 시골 할아버지식 발음같아 촌스럽다고 시비거리가 되었다. 원래 마주의 회사인 TM기켄이 일본어로 テイエム技研株式会社(테이엠 기술연구소주식회사)이라 쓴다. 같은 마주의 소유마인 티엠 프리큐어, 티엠 오션 등도 마찬가지로 일본에선 테이엠으로 읽는다.[5]

메이쇼 삼손과 함께 일본 경마와 궁합이 맞지 않는 새들러스 웰즈계 중에서 경주마로서 성공한 몇 안 되는 말이며, 2017년 3월 26일 미국의 애로게이트에게 타이틀을 빼앗길 때까지 세계 서러브레드 획득 상금 1위의 주인공이었다. 2000년 JRA 연도대표마이자 JRA 현창마이며, 마찬가지로 새들러스 웰즈계로서 유일한 JRA 연도대표마이자 JRA 현창마이다. 고마 시즌에 접어든 2000년에 세운 중앙 경마 중상 8연승 기록은 현재까지도 중상 최다 연승 타이기록(그레이드제 도입 이후 기준)이며, 1년 간 중장거리 왕도 노선 G1[6] 전승은 유일무이한 그랜드슬램 기록이다. 그 활약상에서 붙은 별명이 세기말 패왕(世紀末覇王)이다. 이외에도 일본마 G1 경주 최다 경기 연속 연대[7], 최다 G1 연승[8], JRA 중상 최대 승리 타이 기록[9] 등의 굵직한 기록들을 현재까지도 보유하고 있다. 26전의 커리어 동안 게시판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마권에서 벗어난 것도 4착 2회, 5착 1회로 높은 안정성을 보였다.

티엠 관명 경주마들 중 G1 최다승마이자 획득 상금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주마이며, 마찬가지로 티엠 관명의 말들 중 유일한 현창마이다.


2. 혈통[편집]


1대
2대
3대
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1988
파일:영국 국기.svg
새들러스 웰즈
Sadler's Wells
1981
파일:미국 국기.svg
노던 댄서
Northern Dancer
페어리 브리지
Fairy Bridge
컬러스핀
Colorspin
1983
파일:프랑스 국기.svg
하이 탑
High Top
리프로컬러
Reprocolor
원스 웨드
Once Wed
1984
파일:미국 국기.svg
블러싱 그룸
Blushing Groom
1974
파일:프랑스 국기.svg
레드 갓
Red God
런어웨이 브라이드
Runaway Bride
누라
Noura
1978
파일:미국 국기.svg
키 투 더 킹덤
Key to the Kingdom
리버 가이드
River Guide
* 나스룰라 M4×M5 9.375%
* 네아르코 5×5 6.25%

오페라 오의 조부는 노던 댄서가 낳은 최고의 종마이자 지금까지도 유럽의 혈통을 지배하고 있는 새들러스 왕조를 세운[10] 새들러스 웰즈[11]이며, 그의 아버지인 오페라 하우스도 경주마 시절, 유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말이다.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새들러스 웰즈 계는 일본 경마와 궁합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가격인 1,000만엔에 그대로 낙찰되었다.

새들러스 웰스계가 일본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평가받는 요인은 바로 마장의 특성. 일본의 마장은 다리 부담이 더 심한 대신 낮은 언덕과 속도를 내기에 좋은 잔디를 깔아 순발력이나 스피드가 뛰어난 계열의 혈통이 절대적으로 유리한데, 새들러스 웰스계는 상대적으로 순발력이 낮고 체력과 파워가 엄청나다는 특징이 있다.

블러싱 그룸(Blushing Groom)은 승리가 1200~1600m에 집중되어 있었고, 모마인 원스 웨드(Once Wed) 역시 단거리 스프린터였기에 거리적성이 중장거리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혈통이었다. 일단 목장 측은 가진 한도에서 싸고 스태미나가 있는 말을 붙인다는 생각으로 배합했다고 했고, BMS로 중장거리에서 활약했던 마야노 탑건을 배출한 전력이 있는 블러싱 그룸의 혈통이 좋게 작용한 덕인지 오페라 오는 중장거리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3. 커리어[편집]


1996년 3월 13일 홋카이도 우라카와초에 위치한 키네우스 목장에서 태어났다. 혈통 란에서 설명했듯 종마로서 부진했던 아버지 오페라 하우스의 평판 때문에 경매에 나섰을 때에도 열렬한 호응은 받지 못했으나 단 한 사람, TM기업 총수 타케조노 마사츠구의 눈에 띄어 시작가 1000만엔으로 낙찰되었다. 몇년 전부터 추천받아 구입한 말들이 실적을 내지 못해 직접 말 보는 눈을 기르기 시작한 타케조노는 이 말을 선택함으로서 1000만엔짜리 경주마로 18억엔을 벌어들이는 희대의 빅딜에 성공한다. 오페라 오의 마체는 이후 그가 구입하는 말들을 살필때 항시 기준점으로 삼았다고 할 만큼 이상적이었다고.[12]

1998년 8월 15일에 데뷔 레이스를 치뤘으나 결과는 6마신차 2착에 다리 골절까지 발견되어 3개월 가량을 쉬게 된다. 이후 이듬해까지 두번의 더트 미승리전을 거쳐 데뷔에 이른다. 이후 잔디로 무대를 옮겨 늦은 클래식 참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3.1. 1999년(4세, 현 3세)[편집]






1999년 마이니치배 영상

이미 클래식의 막이 오른 3월 G3 마이니치배 2000m 경주에서 승리함으로서 갑작스럽게 클래식에 나설 요건을 갖추게 된다. 오페라 오는 여기서 오구리 캡의 덕을 본다. 늦게 참가의사를 밝혀도 레이스 등록비 200만엔을 내면 경주에 나설 수 있게 바뀐 제도가 있었던 것이다. 이와모토 조교사의 강권으로 타케조노 마주는 추가 비용을 내고 클래식 참전을 결정했고 그 결과가 모든 것을 바꾸었다. 원래는 사츠키상은 포기하고 더비를 목표로 했지만, 오구리 캡의 조교사였던 세토구치 츠토무가 사츠키상에 나가라고 권유 했다고 한다.#


1999년 사츠키상 영상(자막을 키고 봐야 함)

99년 사츠키상은 어드마이어 베가나리타 탑 로드의 2강 대결이었고, 오페라 오는 11.1배 5번 인기로 레이스에 참가했다. 이때까지 주전을 맡고 있던 약관의 신인 기수 와다 류지가 어드마이어 베가보다도 뒤, 끝에서 세번째 최후방까지 내려가자 스승 이와모토 조교사는 선행을 택하지 않은 것에 놀라 패배를 각오했다.

그러나 와다 기수는 자기 나름 인코스 마장의 상태를 보고 외곽 스퍼트를 구상하고 있었다. 더욱이 초반에 보채도 나아가지 않는 오페라 오의 태도를 보고 추입을 결행, 외곽에서 유럽 태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스피드로 끝발을 뛰어 1착을 낚아챈 것. 이 한 걸음에 티엠 진영은 마주의 사상 첫 클래식 우승, 최연소 클래식 우승기수 와다 류지, 기우스 목장 생산마의 첫 G1 우승, 그리고 추가등록 제도로 클래식 우승을 따낸 사상 첫 경주마의 타이틀을 싹 쓸어들이게 되었다.

다만 라스트 스퍼트에서 엄청난 채찍질로 말을 두들겨댄 것 때문에 이와모토 조교사는 말 생각도 하라고 전속 기수인 와다를 심하게 혼냈고[13] 이에 와다는 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기승법을 고심하게 되는데 이것은 클래식에서 역으로 오페라 오를 궁지에 몰아넣는 선택이 되고 만다.

G1 일본 더비에서는 사츠키상 승리는 뽀록으로 본 팬들에게 3번 인기로 추대되고, 실전에서도 긴장감 때문에 지나치게 빠른 스퍼트를 건 기수의 실책으로 어드마이어 베가와 나리타 탑 로드에 뒤쳐진 3위로 골인한다.

패전은 연이어서 가을의 교토대상전에서도, 국화상에서도 잘못된 타겟을 마크하거나 어이없이 나리타 탑 로드를 놓치고 뒤늦게 쫓는 실수로 승리에 닿지 못하자 마침내 마주는 들고 일어나 이와모토 조교사에게 기수의 교체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와모토 조교사는 자기 자신 또한 신출내기 시절 스승의 아량으로 뱀부 아틀라스와 함께 더비 기수가 되었던 기억이 있었다. 이와모토는 기수를 바꾸겠다면 조교사인 자신도 물러나겠다고 제자를 두둔했고, 이에 마주[14]는 마지못해 와다의 자리를 보전해주기로 결정했다. 이후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에서 2착, 아리마에서 스페셜 위크와 그래스 원더가 판독 승부를 벌이는 동안 안쪽에 3착에 그치며 오페라 오의 클래식 시즌은 끝난다.

3.2. 2000년(5세, 현 4세)[편집]






2000년 교토 기념 영상


2000년 한신대상전 영상


2000년 천황상(봄) 영상


2000년 타카라즈카 기념 영상[15]


2000년 교토대상전 영상


2000년 천황상(가을) 영상


2000년 재팬 컵영상


2000년 아리마 기념 영상

전설의 2000년 아리마기념에서의 모습
파일:마군뚫기.gif
학익진처럼 쫙 펼쳐 대놓고 둘러싼 마군 사이에 뛰어들어 기어이 뚫어내는 모습이 압권이다.

3세 시즌에 보여줬던 포텐셜은 이듬해 대폭발하여 2000년 한 해 동안 8경기에 출주해 8전 전승을 하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이 연간 전승 기록을 세우는 중 JRA 사상 최초로 2000m~3200m의 고마[16]가 출장 가능한 중장거리 5대 경주를 한 해에 모두 쓸어담으며 고마왕도 완전제패를 달성한다. 이는 아직까지 유일한 기록이다.[17] 또한 이 연간 전승을 기반으로 달성하게 된 잔디 중상 8연승도 역대 최다 타이 기록으로,[18] 오페라 오를 제외한 왕도 노선에서의 중상 연승기록은 6연승(메지로 라모누, 타마모 크로스, 오구리 캡, 아몬드 아이, 콘트레일)이 최대이다.

이 외에도 타마모 크로스, 스페셜 위크에 이은 역대 세번째 연간 천황상 춘추제패와, (그레이드제 도입 후)JRA 최초의 4대 중앙경마장(도쿄, 교토, 한신, 나카야마) G1 제패,[19] 연간 중상 최다승리(8승), 연간 G1 최다승(5승) 등의 굵직한 기록을 달성했다.


3.3. 2001년(5세)[편집]






2001년 천황상(봄) 영상
보통은 여기서 은퇴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지만 2001년에도 현역생활을 이어가 다시 한번 고마 왕도를 완주한다. 천황상(春)을 우승하며 메지로 맥퀸에 이은 역대 두번째 천황상(春) 2연패, JRA최초 천황상 3승,[20] 심볼리 루돌프와 타이인 JRA G1 7승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JRA 최초 G1 8승이라는 대기록을 노렸으나 4번의 G1 경기 중 3번의 2착, 마지막 경기인 아리마 기념에서는 5착을 기록하며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오페라 오 일대기 정리 된 글을 참조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

4. 종마 생활[편집]


  • 본 문단은 이 글을 바탕으로 작성됨.

씨수말 전향 이후 샤다이 측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결렬되어 G1 7승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일본 최대 생산목장인 샤다이 스탤리언 스테이션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여기에 대해선 위의 현역시절 사연과 엮여서 샤다이 그룹에게 찍혀서 그랬다는 썰이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음모론에 불과한데, 메지로 맥퀸을 샤다이가 품은 사례처럼, 애초에 샤다이는 자신에게 이득이 될 말들을 마주가 적정 금액에 넘기겠다고 하면 다 품어오는 운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후술할 내용으로 보아 마주가 오페라 오의 샤다이 입성조건으로 오버페이를 요구했을 것이라는 게 가장 유력한 추측이다. 신디케이트도 형성하지 못했고, 결국 마주 개인 종마 신분으로 중소목장에 들어가게 된다. 마주가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누고 싶다는 식의 립서비스를 했지만, 실제로 이루어지진 않았고 결국 암말 지원이 녹록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기업 목장의 지원도 불가능해졌고,[21] 신디케이트를 형성하지 못했으니 암말을 들고 올 투자자도 없는 것. 이런 불리한 상황속에서 교배 비용을 심각한 수준의 오버페이로 책정했다. 현역 당시 성적만 믿고 당대 유력 종자마와 비슷한 금액(300~500만 엔)을 책정한 것. 교배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려나게 된 오페라 오는 수요처가 중소목장으로 한정되었다. 더군다나 동급 종마 이상의 비싼 돈을 지불할만한 혈통적 메리트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물론 조부는 유럽 경마의 혈통을 지배하는 새들러스 웰즈이지만 당시나 지금이나 일본 경마계의 혈통은 선데이 사일런스, 일명 SS계가 주류였고, 새들러스 웰즈 혈통의 주된 강점인 중마장 적성은 고속마장화되어가며 코스의 난이도가 유럽에 비해 무난한 일본의 환경에서 발휘되기 힘들었다.

저렴한 가격의 대체자가 존재했다는 것도 실패 원인 중 하나다. 아버지인 오페라 하우스가 명백한 경쟁자로 오페라 오 이후에도 더트와 잔디에서 중상마 형제들을 배출했으며 심지어 그 중에는 후술할 G1 4승의 메이쇼 삼손도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단 한 번도 오페라 하우스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한 적이 없다. 만약 마주가 오페라 오의 종자를 시험하여 경력을 쌓는다는 명목으로 가격을 처음부터 적절하게 조정했더라면, 최소한 중상마 몇 마리는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경마계 일각에서 나오곤 한다.

그렇게 JRA 클래식 노선을 달릴 만한 경주마는 배출하지 못했고, 자신이 미승리전에서나 잠시 달렸던 더트나 달려본 적도 없는 장애물 경주 쪽에서 나름 활약한 경주마를 내며 생활하다가, 2018년 5월 17일에 22세의 나이로 방목 중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교배 후 방목 중 심장마비가 발생했기 때문에 복상사로 추정하기도 한다.

오페라 오에게 현역 생활 악연으로 얽힌 메이쇼 도토의 마주인 마츠모토 요시오가 티엠 오페라 오의 자마를 매입한 적이 있는데 오페라 오의 자마라는 사실을 알고 나선 이름을 메이쇼 아다우치(보복)로 지을까 하는 드립을 쳤다는 일화가 있다. 메이쇼 토퍼로 명명된 이 말은 티엠 오페라 오의 자마 중 최초로 오픈까지 올라갔으며 자마 성적이 처참한 오페라 오 자마 중에서 그나마 성적이 좋은 편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오페라 하우스의 자마 메이쇼 삼손사츠키상, 더비의 클래식 2관과 봄가을 천황상을 제패하며 메이쇼 군단에서 손꼽히는 말이 되었다.

그나마 가장 성공한 자마는 장애물 경주에서 활동한 티엠 톳파즈레[22]로 08년 JG3 교토 점프, 09년 JG2 교토 하이 점프, 도쿄 하이 점프에서 우승했다. 다만 2013년 이후 현재까지 행방불명인 상태다.[23]


5. 이야기거리[편집]



5.1. 인기[편집]


이런 역대급의 성적을 가진 말임에도 불구하지만 경마 팬과 관계자 모두 입을 모아 "생각보다 인기는 없었다"고 증언할 정도로 활약에 비해 인기는 뜨뜻미지근했다. 실력에 비해 낮은 인기의 원인으로는 큰 거리차 없이 견실하게 이겨서[24] 그다지 보는 맛은 없었던 주행 스타일과 레코드 갱신이 없었던 점, 또 현역기간 동안 딱히 유력한 경쟁자가 없었던 것이 꼽힌다. 앞세대인 98년 세대의 대표적인 강자였던 스페셜 위크엘 콘도르 파사가 모두 은퇴하였고 현역을 이어간 그래스 원더는 전성기가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동세대중 그나마 라이벌리라 부를 만한 게 클래식 시절 잠깐 마주친 정도인 어드마이어 베가[25], 고마왕도 제패가도에 정면으로 박치기를 한 메이쇼 도토나리타 탑 로드[26]를 들 수 있지만 오페라 오에게 서열정리를 당해 2착, 3착 담당에 가까운 인상이었다. 게다가 도토도 오페라 오가 없는 G2 킨코상, 올커머에서는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뒀기에 오페라 오의 세대와 고마들은 오페라 오, 메이쇼 도토 둘 밑에서 사실상 서열 정리를 당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아랫세대인 에어 샤커를 필두로 한 00년 세대는 고마와 붙기 시작하자마자 성적이 바닥을 찍으며 지금도 종종 회자되는 최약체 세대였기에, 적수라고 할 만한 말은 당시에 드물었던 것[27] 또한 이러한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관해 경마 저널리스트 카와무라 키요아키는 2001년의 티엠 오페라 오가 신세대의 말들에게 계속 패한 사실을 가지고 "당연히 노화에 따른 능력의 쇠퇴는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오페라 오가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었던 것은 틀림없고 팬들은 그것을 00년의 시점에서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말의 인기 없음은, 팬들의 안목 향상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었다고 자신은 믿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경마 칼럼리스트 요시다 히토시도, 티엠 오페라 오가 이긴 레이스의 2착마가 언제나 메이쇼 도토, 그 밖에도 나리타 탑 로드라스칼 스즈카라며 바리에이션이 부족한 것을 거론하고, 그래스 원더스페셜 위크가 있는 상황에서 2000년도에 계속 이겼다면 대단했을것 같고, 스타성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스타성이 없다. 라고 평가했다.

칼럼리스트 아베 타마키는 '혈통은 선데이 사일런스와는 무관했다. 마구간의 젊은 기수가 끝까지 고삐를 잡았다. 봄이나 가을이나 2000m 이상의 GI에는 모두 출주했다. 심지어 2시즌 연속해서. 그리고 국내 최강을 표방하면서 해외 원정 내색도 하지 않았다. 시대의 경향과 사사건건 상반되는 가운데 명마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갔다. 그것이 티엠 오페라 오'라고 말했으며 '아이돌적 인기 없음, 반시대적 고립은 오히려 이 말의 훈장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는가', '이 말의 평가는 10년, 20년 지나 높아지지 않을까'라고 평하였다.[28]

5.2. 강함에 관한 이야기[편집]


G1 7승, 1년 간 G1 5승[29] 및 고마 G1 전패 기록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최강마 논쟁에서는 잘 언급되지 않는다.[30] 최강마 라인으로 손꼽히는 마필들에 비해 경쟁자가 부족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31][32]

경마 업계인들에 대한 평가도 어느정도 갈리는 편이다. 경마 평론가 이자키 슈고로는 티엠 오페라 오의 경주 생활을 총괄하며 '내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스페셜 위크 세대에게는 오페라 오가 이길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00년도에는 그 세대가 송두리째 없어졌고, 추가로 해외 쪽이 일본보다 경기가 좋아져서 일류마가 일본에 오지 않게 된 시기와도 겹치기 때문에 1년 위 세대는 강하지만, 1년 아래 세대는 굉장히 약한 것'이라고 말하며 '1년 아래 세대에서는 티엠 오페라 오를 이긴 아그네스 디지털만이 강하고, 티엠 오페라 오는 가장 좋은 시기에서 이기고 있었다'라고 평가했다.[33]

일부 업계인들 사이에선 다른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심볼리 루돌프의 조교사 노히라 유지는 티엠 오페라 오에 대해 리보밀 리프[34] 비교해도 지지 않는다고 하였으며 그 특징은 고장을 걱정할 정도로 항상 성실하게 달리고 있다는 점에 있다고 하며, 그렇게 레이스를 제대로 달리는 말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노히라는 오페라오의 진면목은 마군을 가르며 성장하는 투쟁심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2000년 아리마 기념 승리 이후 '이렇게 굉장한 경마를 하는 말은 본 적이 없다. 이제 루돌프를 넘어섰다는 말을 들어도 나는 반박하지 않는다'라며 극찬했다고도 한다.[35]

메지로 맥퀸딥 임팩트의 조교사 이케에 야스오는 '승부를 알고 있는 말이다. 골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그것을 나타내듯 접전의 레이스가 많다. 골 앞 조금이라도, 머리든 목이든 쓱 빠져나가는 것이 가장 강한 말이다. 신잔도 그랬으니까.'라고 말하였다.

기수 고토 히로키는 '상대를 분석할 때 이 말은 어떤 타입의 말인지 그 약점을 잡는 것이 공략하는 포인트가 되지만 티엠 오페라 오에 관해서는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 고장이 없다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레이스에 있어서의 약점이 오페라 오에는 보이지 않는다. 그것이 그 말의 힘의 비밀이 아닐까' 라고 말하고 있다.[36]

이렇듯 경마팬뿐만이 아니라 업계인들 사이에서도 고평가와 저평가를 오가지만 2013년의 아리마 기념 CM 주연마로 등장할때 캐치프레이즈[37]로 언급되는 등, 후대에 이르러 비록 우승을 두고 싸울 직접적인 경쟁자는 없었지만 고마 왕도 제패는커녕 고마 왕도 대회를 전부 출주한다는 것조차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당시 경험이 부족했던 와다 류지 기수를 태우고 주변의 엄청난 견제를 뚫고 이룩한 대기록을 인정받아 업적 자체를 폄하하는 의견은 드문 편이다. 심지어 현창마 투표에서 오페라오가 투표 첫 해에 미끄러지자 팬들은 물론이고 오페라오의 안티들조차도 "오페라오가 못 들어가면 앞으로 어떤 말이 현창마에 들어갈 수 있겠냐"면서 이의를 제기했다. 이후 2022년에 아몬드 아이가 현창마에 실패하자 다시 논란이 터졌다. 결국 아몬드 아이는 재수를 했고, 당당하게 몰표를 받으며 입성에 성공했다.

그룹의 말들이 서로 승부를 가리기는커녕 국내와 해외로 이리저리 갈려서 출전하고 대회 나눠먹기를 하며 승수를 쌓은 후 목표를 달성하면 은퇴해 종마로 전환하는 돈 냄새나는 전개가 현대 일본 경마 흐름의 주류인데,[38] 당시 오페라 오와 그 뒤를 쫓던 메이쇼 도토, 나리타 탑 로드[39] 같은 말들은 승산이 희박한 상황이어도 아무튼 같은 대회에 따라가서 들이박고 보는 근성 넘치는 출주를 보여줬다. 당시는 이런 스포츠 정신 가득한 로망 행보의 끄트머리쯤 되는 시대이기도 했다.


5.3. 레이팅[편집]


2000년 재팬컵 이후 일본의 핸디캐퍼는 당초, 판타스틱 라이트가 2000년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에서 2착을 기록한 뒤 취한 L124의 레이팅을 기준으로, 티엠 오페라 오가 이번 계절에 남긴 착차 이상의 퍼포먼스를 플러스 α로 가미하고 싶다는 생각으로부터, L125를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각국의 핸디캐퍼로부터 재팬 컵에서의 전개 양상이 킹조지와 달라 판타스틱 라이트가 최고 퍼포먼스를 나타냈다고 생각할 수 없다는 이론이 올라, 맨 오 워 스테이크스에서 얻은 L120을 기준으로, 착차를 2파운드분으로 더한 L122가 티엠 오페라 오의 레이팅이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하여 JRA의 핸디캡퍼들이 하소연하기도 했으며, JRA 프리 핸디와 같은 누계식의 평가를 회고하며 불합리함을 이야기한 바가 있다.

티엠 오페라 오의 인터네셔널 클래시피케이션(이하 IC) 레이팅이 낮은 것에는 착차를 적게 내는 특유의 스타일이 꼽히나, 실상 그렇지만도 않다.[40] 특히 2000년 천황상 (가을)에서는 2 1/2 마신으로 상당히 큰 착차를 냈다. 하지만 1997년 일본마 IC 레이팅 발족 이후로 천황상 (가을)의 레이팅은 일반적으로 I120 정도를 유지했고, 큰 착차를 남긴 티엠도 I121을 받는 선에서 그쳤다.[41]

한편 위에서 말한 2000년 재팬 컵의 경우 IC 레이팅이 L122가 되었고, 이는 티엠 오페라 오의 최고 기록으로 남는다. 그러나 IC와 별개의 평가 주체인 타임폼에서는 128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998년 엘 콘도르 파사의 재팬 컵 타임폼 기록 또한 128로 남아있는데, IC 레이팅은 L126으로 티엠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2001년 정글 포켓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타임폼에서 131이라는 큰 기록을 남겼음에도, IC 레이팅은 L123 정도로 나오지 않은 것. 당시 2착이던 티엠은 그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IC 레이팅 122에 타임폼 레이팅 128을 다시 한 번 기록했다.

이러한 평가 주체들 간의 괴리는 영국의 경마 언론 레이싱 포스트지의 평가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2000년 재팬 컵, 레이싱 포스트에서는 티엠에게 126이라는 레이팅을 부여했으며, 이 또한 1998년 엘 콘도르 파사가 남긴 기록과 동일하다. 당시에는 역대 최고 기록 타이였으며, 2003년 탭 댄스 시티가 동일하게 126을 달성한 이후 2006년 딥 임팩트가 128로 갱신하기 전까지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IC 레이팅과 타임폼에서 둘 다 티엠보다 높은 성적을 기록한 정글 포켓은 125로 기록되었다.

정리하자면 2000년의 티엠 오페라 오의 레이팅 L122는 1998년의 엘 콘도르 파사의 L126과 비교할 때 크게 저조한 모습을 보이지만, 타임폼 및 레이싱 포스트 등 경마 언론에서는 둘에게 동등한 평가를 내렸다. 물론, 국제적 경마 협회인 IFHA가 평가하는 IC와 일개 경마 언론이 내놓는 레이팅의 권위 차이는 무시할 수 없다. 허나 타임폼은 보통의 자료 검색에서 IFHA의 공식 레이팅과 병기될 정도의 참고 수준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고 하기 어렵다.[42]

아래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재팬 컵 우승마에 대한 각 평가 주체들의 평가 내용이다.

연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우승마
엘 콘도르 파사
스페셜 위크
티엠 오페라 오
정글 포켓
IC
L126
L123
L122
L123
TF
128
125
128
131
RP
126
123
126
125

이러한 이유로는 해당 재팬 컵의 착차가 적은 것도 있으나[43][44], 2000년대 초에 일본마 전반의 IC 레이팅이 유독 낮았던 것도 있다. 티엠과 목차, 그 뒤가 3 1/2마신으로 늘어지는 매치 레이스를 보인 정글 포켓이 L123에 그친것 또한 그 예시이다. 티엠 오페라 오의 은퇴 이후 2002년의 레이팅 최대치는 고작 I119 및 L119에 불과했으며, 2003년 탭 댄스 시티가 재팬 컵을 9마신으로 압승한 것도 L123에 그쳤다. 또한 같은 해 심볼리 크리스 에스가 아리마 기념을 9마신으로 압승한 것은 IC는 L124에 불과했는데, 타임폼은 2023년 기준으로도 역대 일본 조교마 공동 4위인 132다.

IFHA의 공식 레이팅이 항상 말의 강함을 온전히 나타내지는 않는 것도 감안하여야 한다. 가령 하빈저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에서 L135를 기록하였다고 2010년대 최고의 잔디 장거리마로 꼽히는 일은 적다. 해당 의제에서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이네이블의 경우 최고 기록 L128, 암말 패널티만큼인 4를 넣어도 L132에 불과하다. 꾸준함과 안정성 또한 말을 평가하는 것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5.4. 유럽 원정 불발[편집]


마주 타케조노 마사츠구가 해외 원정에 부정적이어서 오페라 오는 끝내 유럽 원정을 나가지 못했다. 원래 2001년 타카라즈카 기념을 우승해 G1 8승을 달성하면 개선문배 원정을 가겠다고 했지만 하필 타카라즈카에선 메이쇼 도토의 비수가 꽂히며 2착, 원정은 취소된다, 이것은 두고두고 회자되며 경마 팬 사이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오페라 오의 새들러스 웰즈[45] 혈통은 일본의 마장보다는 유럽의 마장에 훨씬 적합한 혈통이고 오페라 오 역시 실제로 중마장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만약 유럽원정을 나가서 다른 새들러스 웰즈 자마들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면 오페라 오의 인기가 그렇게까지 저조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다만 부마가 똑같은 메이쇼 삼손은 개선문상에서 10착의 참패를 했으며, 개선문상에서 일본 최고 성적인 2착을 기록한 오르페브르나카야마 페스타는 유럽과 관련이 없는 혈통이다. 또한, 개선문상 우승마 몬쥬의 외증손자인 타이틀홀더는 혈통을 봤을때 유럽에서도 좋은 결과가 낼 수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11착으로 참패했다. 혈통이 적합하다고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낸다고는 할 수 없다. 또한, 티엠 오페라 오는 수송에 약했다고 말해지는데, 원정을 계획하던 2001년은 지금보다 수송기술이 부족했으며, 티엠 오페라 오의 진영은 원정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1년의 개선문상 우승마 사키는 개선문상 최대 착차인 6마신차 승리를 기록하였기 때문에[46] 상대도 결코 만만치 않다.

티엠 오페라 오가 유럽 원정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었을 거라는 주장과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을 거라는 주장 모두 충분한 근거가 있으며 티엠 오페라 오의 유럽 원정에 대한 가능성은 한쪽으로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개선문상에 나가지 못했던 일본마중 개선문을 노릴만한 말로 티엠 오페라 오가 손에 꼽히는 이유는 일본에서 활약한 새들러스 웰즈계 말들 중 최고의 성과를 낸 오페라 오의 활약을 개선문상에서 보고 싶었던 팬들의 아쉬움이라 볼 수 있겠다.

5.5. 진로방해[편집]


관련해서 이야기거리가 많은데, 2001년에는 낙마하는 기수가 발생할 정도의 진로 방해에 가까운 격한 집중견제를 당한 현실에 대해서 심볼리 루돌프의 주전 기수였던 오카베 유키오가 루돌프의 기록이 깨지는 걸 볼 수 없어 안면몰수하고 인맥을 총동원해서 막은 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극심한 견제를 당했다. 하필 목장도, 마주도, 조교사도, 기수도 전부 경마계에서 크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약소한 배경에서 뛰어온 오페라 오인지라 이런 폭거를 밀어붙이는 게 가능했다는 루머로, 젊은 기수였던 와다 류지가 당시에 다른 말을 몰 때 저지른 사행 건수와 실력도 없으면서 말 덕분에 한해의 중, 장거리 G1 상금을 독식하고 있다는 인식으로 기수들 사이에서 밉보이는 처지였다는 말도 있다.

물론 우승을 하려면 제일 막강한 우승 후보마를 견제하는 건 너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보통 저런 대기록 수립을 위해 나서면 기자들도 모조리 달려들어 마사지질을 해대고 팬들도 호응해 난리를 치면서 기록 수립을 응원하며 경쟁마들을 위축시키는데[47] 유독 오페라 오는 전적 대비 인기가 없어 라이트팬들의 반응도 무덤덤했기에 모든 출주마들의 철저한 마크를 한몸에 받을 수밖에 없었다고는 하지만... 오페라 오가 받은 것은 우승을 저지하겠다는 수준의 노골적인 견제였다.

강력한 경쟁자를 견제하는건 승부의 세계에서는 당연하지만, 어디까지나 경쟁자를 제치고 본인이 우승하기 위한 전략적 행동이다. 하지만 오페라 오가 받은 견제는 단순히 우승 후보마를 견제해 승산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승리를 도외시한 방해였다. 위 아리마 기념 경기에서도 도주 선언[48]을 한 3번 핫 시크릿은 도주가 아닌 후방 포지션을 잡아 페이스를 흩뜨리고[49], 타케 유타카 기수는 14번 어드마이어 보스에 기승하여 대놓고 아웃코스에서 오페라 오의 주로를 틀어막는 등, 상당수 기수는 아예 승부를 포기하고 그냥 오페라 오의 길을 막는 데만 주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설조차 오페라 오가 치고 올라오기 전까지 계속 절박하게 오페라 오를 찾을 정도였으며, 심지어 와다 기수는 레이스 중반쯤 이미 패배를 직감하고 눈물을 흘렸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압박을 받았던 것이다.

그런데 기수의 본의와는 다르게 오페라 오의 8관을 저지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게 바로 샤다이 소속의 스테이 골드이기도 한데, 스테이 골드는 특유의 기성난으로 레이스 중에도 집중을 안하고 사행을 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스테이 골드의 이러한 사행 덕분에 당연히 그 사행을 피하는 말들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후방에 있던 오페라 오가 그 영향으로 인해 밀려나는 웃지 못할 일들이 종종 벌어지고는 하였다.[50][51]

특히 스테이 골드는 기수의 말을 만듣는 말의 대표격인 말인데, 위의 나리타 탑 로드의 낙마도 옆에서 바짝 따라오던 티엠 오페라 오에게 다가가려고 사행한 것에 나리타 탑 로드가 말려들었기 때문이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


6. 기수 와다 류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와다 류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페라 오의 통산 26전을 모두 함께 한 기수이다. 자세한 내용 및 논란은 해당 문서 참조.

7. 기타[편집]


  • '세기말 패왕'이라 불릴 정도로 맹위를 떨친 현역 시절의 포스와는 다르게, 말 얼굴은 순하다못해 좀 모자라 보일 정도다. 심볼리 루돌프의 조교사는, 루돌프의 기록에 도전할 만큼 강한 오페라 오가 왜 이렇게 인기가 없는 것 같냐는 기자의 질문에 '생긴 게 너무 평범해서 그렇다'고 답했을 정도. 대회가 없을 때는 난폭하지는 않았지만 괴짜 기질이 강한 도련님 같은 성격이었다고 한다. 당근을 얇고 가늘고 길게 썰어서 주지 않으면 먹지 않았다는 후문. 애초부터 입이 짧고 소식하는 스타일이어서 여물을 잘못 먹었을 때를 대비해서 위장약도 필요했고 수돗물은 절대 마시지 않았고 미네랄워터를 마셨다고 한다. 원정을 위한 장거리 이동 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라 해외원정을 못한 것도 이런 은근히 까다롭고 예민한 체질탓이란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경기 전 인기 순위는 높은데 성적이 안 나올 것을 대비해 마방에서 일부러 오버해서 소문을 흘린 것이고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다고도 한다. 또, 먹는 양이 적은 말이 아니라 먹는 것이 느린 말이라고도 하였다.

  • 머리가 좋고 눈치가 비상히 빨랐다고 한다. 특히 마방 사람들의 분위기를 민감하게 읽어내서, 큰 대회가 다가올 것이라 직감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먹이를 덜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며, 2000년 아리마 기념의 전설적인 마군 돌파도 오페라 오 자신이 루트를 찾아낸 것이라고 와다 기수가 사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맹해 보이는 인상처럼 은근히 어리버리한 면도 있어서, 현역 시절 휴식 시즌에 방목시키면 규칙적인 루틴에 따라 홀로 산책하다가 매번 가는 산책길에서 길을 잃는 바람에 울면서 사람을 찾는 일이 몇 번이나 있었다고 한다. 결국 푸히힝하며 울부짖는 오페라 오를 스태프가 찾아서 귀가했다고 한다. 티엠 오페라 오의 실제 성격은 이미지 문제 때문에 현역 시절에는 철저히 숨겼다고 한다. 이 어벙한 성격은 은퇴 후에도 어디 안 가서 종마가 되어 짝짓기를 할 때 합사방에는 들어갔으나 이후 어떻게 할 지를 몰라서(...) 길을 잃었을 때처럼 울며 사람을 찾았다는 소문이 있다.

  • 현역 5세 시절 전문적인 연구 기관을 통해 신체능력을 검사 했었는데, 타카라즈카 기념 전에 측정된 데이터에서는, 안정시 분당 심장 박동수(BPM)는 대략 25회였으며 유전적 요인과 훈련에 의해 형성된 큰 심장의 용량이 잘 훈련된 2세 서러브레드 평균의 1.5배나 되었으며, 폐 기능과 근육의 피로 회복 속도 또한 높았다고 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또한 발달하여 아그네스 타키온 등과 비교해도 현격히 양호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실험을 담당하던 수의사는 앞으로 더 높은 수치가 기록될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아마 서러브레드 경주마의 max 수치에 가깝지 않겠냐는 의견을 보였다. 그리고 이때 티엠 오페라 오의 좌심실 질량은 4.6kg이였으며 심장의 크기는 사후 부검을 통해 증명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 26전을 빠짐없이 함께한 와다 류지외에 또 하나의 인연이 있으니 바로 조교사인 이와모토 이치조(岩元市三)로, 이 사람은 원래 마주인 타케조노의 죽마고우였다고 한다. 하지만 편모 가정에서 장남이자 가장으로서 집안을 이끌어가기 위해 어렸을 적에 취직을 해서 한동안 두 사람은 만나지 못했는데, 이와모토가 당시 일하던 꽃가게 보다 더 수익이 나으면서 키가 작은(150cm 좀 넘었다고) 자신에게 맞는 일이 뭐가 있을까 알아보다가 키가 작고 가벼우면 유리한 기수란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후 자격증을 따서 기수 활동을 하다가 1982년 뱀부 아틀라스란 말로 더비 우승을 이루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우승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중계방송으로 나가던 이 방송을 우연찮게 보게 된 타케조노가 "어? 저녀석 꽃가게서 일한다더니 어느새 기수가... 짜식, 못 본 사이에 훌륭하게 컸구나. 좋다. 네가 기수가 되었다면 나는 마주가 되어서 경마장에서 재회해 보자"라며 마주업에 뛰어들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된다. 하지만 이와모토가 일찍 조교사로 전업하는 바람에 실제 자신의 말에 태운 경우는 티엠 오칸이라는 말 딱 한번 뿐이고 이후로는 주로 마주와 조교사로서 함께 하게 되었고, 두 사람의 최고의 합작품이 바로 이 오페라 오다.

  • 스페셜 위크와 마찬가지로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버전이 한참 방영중일 때 무지개 다리를 건넌 케이스다. 둘 다 참패한 1999년 교토대상전이 나온 10화 방송분(2018년 5월 28일)에 둘이 동시에 나온 장면이 땅에 엎어져 있는 자세라서 우연치 않게 고마(故馬)드립이 되고 말았다. 우마무스메 애니메이션 방영 기간 중 일본 경마계에는 희한하게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관련이 있는 굵직한 화제거리가 많았다. 주역으로 등장한 스페셜 위크와 우마무스메 첫 공개 18명 중 하나인 티엠 오페라 오의 죽음, 킹 헤일로의 기수였던 후쿠나가 유이치 기수의 20년 만의 더비 제패, 그리고 와다 류지 기수의 17년 만의 G1 승리, 그리고 애니 방영 이후지만 주역들 대부분의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의 4000승 대기록 달성 등.

  • 여담으로 상기한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라는 표현은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사망할 때 무지개가 떴다고 한다. 오페라 오의 최후에 대해 당시 방목하던 목장 관련자 증언 번역을 요약하면, 평소처럼 풀을 뜯고 있었으나 다른 말들을 들여보내고 오페라 오를 들여보내려는 사이 쓰러져 있었고, 목장 관계자가 달려갔을 때 내리고 있던 비가 그치더니 푸른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고 한다. 만화판에 따르면 그 무지개도 굉장히 굵었고, 오페라 오의 얼굴도 편안해서 무척 신성한 느낌이 들었다고. 사후 와다 류지 기수가 방문, 오페라 오가 떠난 장소를 어루만지며 '살아있을 때 좀 더 만나러 왔으면 좋았을걸'이라고 중얼거렸다고 한다.

8. 경주 성적[편집]


경주일
경마장

경기명

등급

트랙

배당
인기
착순
기수
1착마
(2착마)
1998년 (3세, 현 2세)
8.15
교토
3세 신마
잔디 1600m
1.5
1
2착
와다 류지
클래식 스테이지
1999년 (4세, 현 3세)
1.16
교토
4세 미승리
더트 1400m
3.9
2
4착
와다 류지
젠노 호님보
2.6
교토
4세 미승리
더트 1800m
1.8
1
1착
(히미노 커맨더)
2.27
한신
유키야나기상
500만
잔디 2000m
4.8
2
1착
(엉클 스루)
3.28
한신
마이니치배
GIII
잔디 2000m
7.3
3
1착
(타가노 브라이언)
4.18
나카야마
사츠키상
GI
잔디 2000m
11.1
5
1착
(오스미 브라이트)
6.6
도쿄
도쿄 우준
(일본 더비)
GI
잔디 2400m
4.2
3
3착
어드마이어 베가
10.10
교토
교토대상전
GII
잔디 2400m
5.5
3
3착
츠루마루 츠요시
11.7
교토
킷카상
GI
잔디 3000m
3.5
2
2착
나리타 탑 로드
12.4
나카야마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
GII
잔디 3600m
1.1
1
2착
페인티드 블랙
12.26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12.0
5
3착
그래스 원더
2000년 (5세, 현 4세)
2.20
교토
교토 기념
GII
잔디 2200m
1.9
1
1착
와다 류지
(나리타 탑 로드)
3.19
한신
한신대상전
GII
잔디 3000m
2.0
1
1착
(라스칼 스즈카)
4.30
교토
천황상(봄)
GI
잔디 3200m
1.7
1
1착
(라스칼 스즈카)
6.25
한신
타카라즈카 기념
GI
잔디 2200m
1.9
1
1착
(메이쇼 도토)
10.8
교토
교토대상전
GII
잔디 2400m
1.8
1
1착
(나리타 탑 로드)
10.29
도쿄
천황상(가을)
GI
잔디 2000m
2.4
1
1착
(메이쇼 도토)
11.26
도쿄
재팬 컵
GI (국제)
잔디 2400m
1.5
1
1착
(메이쇼 도토)
12.24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1.7
1
1착
(메이쇼 도토)
2001년 (5세)[52]
4.1
한신
산케이 오사카배
GII
잔디 2000m
1.3
1
4착
와다 류지
토호 드림
4.29
교토
천황상(봄)
GI
잔디 3200m
2.0
1
1착
(메이쇼 도토)
6.24
한신
타카라즈카 기념
GI (국제)
잔디 2200m
1.5
1
2착
메이쇼 도토
10.7
교토
교토대상전
GII
잔디 2400m
1.4
1
1착[53]
(스에히로 커맨더)
10.28
도쿄
천황상(가을)
GI
잔디 2000m
2.1
1
2착
아그네스 디지털
11.25
도쿄
재팬 컵
GI (국제)
잔디 2400m
2.8
1
2착
정글 포켓
12.23
나카야마
아리마 기념
GI
잔디 2500m
1.8
1
5착
맨해튼 카페
[1] 2023년 현재 일본 5위 기록. 현재 1위 이퀴녹스, 2위 아몬드 아이, 3위 키타산 블랙, 4위 판탈라사. 사족으로 경기 상금을 2020년 기준으로 해서 계산하면 30억이 넘어간다.[국제GI] [2] 현 JRA상 최우수 3세 수말.[3] 현 JRA상 최우수 4세 이상 수말.[4] JRA의 공식 cm에서부터 진로방해 목적에 가까운 포위망을 대놓고 언급한다.[5] 여담으로 이로 인해 이득을 본 부분이 있는데, 일본어로 알파벳 T는 ティー로 쓰기 때문에 티엠이라고 썼다면 일본어로 다섯 글자(ティーエム)였을텐데 테이엠(テイエム)은 네 글자라 JRA 규정인 마명 9글자를 맞추기 쉬워졌다. 티엠 오페라 오는 9글자를 가득 채워 지어진 마명이므로 티엠이라고 썼다면 오페라 오는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6] 봄・가을 천황상, 타카라즈카 기념, 재팬 컵, 아리마 기념.[7] 2000년 천황상 봄, 타카라즈카 기념, 천황상 가을, 재팬 컵, 아리마 기념, 2001년 천황상 봄, 타카라즈카 기념, 천황상 가을, 재팬 컵까지 9경주 연속. 2위는 모리스부에나 비스타의 7연속 연대이며, JPN1을 포함할 시 푸리오소도 이 둘과 같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8] 6연승. 이퀴녹스, 로드 카날로아와 타이 기록이며, JPN1 포함시 스마트 팔콘과도 타이 기록이다.[9] 12승. 스피드 심볼리, 오구리 캡과 타이 기록.[10] 새들러스 웰즈갈릴레오프랑켈로 이어지는 유럽 경마판의 새들러스 왕조는 일본의 선데이 사일런스딥 임팩트 왕조보다 더한 지배력을 자랑한다.[11] 주요 자마라고 할 수 있는 말은, 종마 성적은 아쉽지만 경주마 시절에는 갈릴레오보다도 좋은 성적을 거둔 하이 채퍼럴, 경주마나 종마로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둔 몬쥬, 경주마 시절도 대단했지만 종마로서는 더더욱 대단하여 새들러스 웰즈 계를 지배한 갈릴레오 등이 있다.[12] 깨스통 유튜브에서는 마사츠구가 목장주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지 말라고 부탁을 했다고 한다.[13] 와다 류지는 게으르거나 경주에 열의를 보이지 않는 말들의 전문가로 자주 기용되는데, 이 채찍 선풍기는 소위 투혼 주입이라 불리며 코스프레와 함께 와다의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14] 사실 마주 타케조노 마사츠구와 조교사 이와모토 이치조는 가고시마현 타루미즈시에서 소년 시절 친구였었다. 타케조노가 고교 졸업 후 도쿄로 상경해 사업에 성공한 후 1982년 TV에서 뱀부 아틀라스를 기승해 일본 더비를 우승한 기수 시절의 이와모토를 보고 그동안 이와모토가 꽃집에서 일한다고 들었기에 깜짝 놀랐으며 자신은 마주가 되어서 이와모토와 다시 만나자고 결심했고 1987년에 마주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으며 오페라 오를 통해 마주와 조교사로 함께 하게 된만큼 각별한 사이였다.[15] 썸네일부터 강력한 스포일러를 암시하고 있는데, 티엠 오페라 오와 메이쇼 도토의 관계를 임요환홍진호에 빗대 묘사했다.[16] 古馬, 4세 이상의 경주마.[17] 팔대경주 시절까지 포함하면 신잔이 최초가 된다.[18] 타이키 셔틀과 타이 기록.[19] 이후 달성마는 오르페브르, 젠틸돈나, 키타산 블랙. [20] 천황상 3연속 제패기록도 자동으로 달성했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유일한 기록이다.[21] 대기업 목장의 지원이 있어야 당연히 좋은 암말을 붙여줄 수 있다.[22] 가고시마 방언으로 월등하다는 뜻이다.[23] 티엠 톳파즈레는 2012년 가을 9세라는 고령에 중앙 등록 말소 후 카나자와 지방 경마로 이적했는데, 인수한 마주가 바로 시미즈 노리아키(清水徳克)다. 이자는 현역 경주마임에도 2021년 1월 폭설 속 목장에서 방치, 빈사상태로 발견되어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레이즈 어 스피릿의 마주이기도 하다. 레이즈 어 스피릿 사태로 인해 블래스트나 삐요삐욧코 등 다른 카나자와 소속 경주마들의 비참한 최후와 함께 티엠 톳파즈레의 행방이 일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되었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자 마주가 처분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24] 이때문에 라이트한 경마팬들은 별로 절대적으로 강한 말이 아니라고만 생각해서 마권을 많이 사질 않아 그랜드 슬램의 와중에도 항상 단승 배율이 그렇게 낮지 않았다고 한다.[25] 클래식 시즌 이후 부상으로 빨리 은퇴했다.[26] 나리타 탑 로드의 경우 사커 보이의 자마인 것과 잘 생긴 외모 덕에 성적면에선 안정성이 떨어지는, 조건을 많이 타는 말이었지만 오히려 인기는 오페라 오와 도토보다 더 높았다.[27] 다만 오페라 오의 2001년의 중상 첫 패배가 00세대 클래식 멤버들의 합작이었고(2001년 4월 1일의 오사카배. 날짜가 날짜인지라 당시 중계도 '만우절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로 오페라오가 졌습니다'라고 해설할 정도의 이변이었다), 마지막 G1 2착을 하게 한 것도 이 00년 세대에 해당하는 외산마 '변태' 아그네스 디지털이었다. 외산마라 클래식과 인연이 없다보니 00년 세대로 분류되지 않는 케이스이긴 하지만.[28] 우마무스메 출시 이후 유저들을 중심으로 재평가가 나오는 말중 하나가 되었다.[29] 이 기록을 세운 것은 티엠 오페라 오가 유일하다. 1년 간 G1 4승을 기록한 일본마로는 심볼리 루돌프, 나리타 브라이언, 딥 임팩트, 로드 카날로아, 오르페브르, 젠틸돈나, 키타산 블랙, 아몬드 아이, 이퀴녹스가 있으며, 은퇴한 지 얼마 안 된 이퀴녹스를 제외하면 전원 현창마이다.[30] 애당초 현대의 일본 최강마 논쟁에선 심볼리 루돌프, 신잔, 쿠리후지 같은 과거의 말, 엘 콘도르 파사처럼 특별한 활약을 보인 말, 나리타 브라이언처럼 짧지만 강렬한 전성기를 보낸 말, 티엠 오페라 오와 키타산 블랙처럼 고마전에서 특출난 활약을 보인 말, 일본마 최초로 G1 9승을 달성한 아몬드 아이 등 여러 후보들이 거론돼도 결국 딥 임팩트를 주축으로 오르페브르가 딥 임팩트의 아성을 위협하는 형태로 귀결된다. 이 외에도 일본 최강마에 대한 경마 업계 종사자들의 사견은 각각 다르며, 자신과 다른 의견에도 충분한 존중을 표하기 때문에 넷상의 주먹구구식 최강라인을 꼽는 경솔한 일은 잘 하지 않는다.[31] 딥 임팩트는 그들에게 승리했을 시점에서 그들의 실력이 온전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스윕 토쇼, 다이와 메이저, 하츠 크라이, 메이쇼 삼손 등 당대의 명마들을 가볍게 격파했다. 오르페브르 또한 우수한 10세대와 역대급의 12세대를 모두 경험했으며, 3세 시절 아리마 기념에서 4세의 10세대를 격파했을 뿐만 아니라 젠틸돈나와의 데드 히트 패배를 제외한 12세대 전원에게 승리했다. 무엇보다 경기 수준에 의심을 품을 수 없는 개선문상의 연속 2착 선전이 꼽힌다.[32] 티엠 오페라 오가 상대했던 모든 상대가 실력을 증명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다. 2000년 재팬컵에서 승리한 판타스틱 라이트의 경우 이듬해인 2001년, 아이리시 챔피언 스테이크스에서 승리하며 갈릴레오를 잔디에서 꺾은 유일한 말이 되었고, 유럽의 연도대표마격 상인 카르티에 어워드 올해의 말까지 수상하며 실력을 증명하였다. 다만 판타스틱 라이트가 일본 경마 중심의 관점으로는 약간 박한 평가를 받기 때문에, 판타스틱 라이트를 상대로 승리했다는 사실은 그리 이야기 되지 않는다. 유일하게 일본에 왔던 2000년 재팬컵에서는 갈릴레오를 격파하며 높은 위상을 얻게 되기 전이였어도 그 당시 세계 제일의 기수로 불렸던 프랭키 데토리가 고삐를 잡고 있어 2번 인기까지 추대되긴 했지만, 티엠 오페라 오뿐만이 아니라 메이쇼 도토에게까지 밀려 강한 경주마라는 인식을 주지는 못했으며, 커리어 하이였던 2001년에서도 97-99세대의 주역에게 항상 깨지던 명품조연 스테이 골드에게 두바이 시마 클래식을 내줬기 때문이다.[33] 이 발언은 기량 저하가 있었다고는 하나 버젓이 1999년 이후에도 뛴 그래스 원더 등을 고려하지 않은 자기 좋을대로 식의 이야기라는 말도 있다. 기실,오페라오는 스페셜 위크 세대에게 상대전적상 밀린적이 없다. 아예 같이 붙어본적이 없는 엘 콘도르 파사를 제외하면, 최소 동률이고 나머지에게는 오히려 앞선다. 심지어 오페라 오는 3600m의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에 출전한 뒤 22일만의 아리마 기념에서 타임차 없는 3착을 기록하였다. 0.1초 차이면 본인이 말하는 바로 그 고마들에게 이길 수도 있던 경기를 보였는데도 세대 탓을 하며 이길 수 없다고 단언하는 것에 무슨 연관관계가 있냐는 것이다. 스페셜 위크 세대의 쇠퇴기와 오페라오의 전성기가 겹쳤을 뿐이라는 평가도 있으나,변명에 불과하다.[34] 노히라 유지는 기수시절 해외 원정에서 밀 리프를 만나며 경마관에 큰 영향을 받았다.# [35] 오페라 오 외에 노히라 유지의 입에서 루돌프를 넘었다는 찬사를 받은 말로는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현시점에선 브라이언이 위다'라는 평가를 받은 3세시절 나리타 브라이언과 경마 잡지 유슌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루돌프를 제치고 일본 최강마로 꼽은 쿠리후지가 있다.[36] 정작 티엠 오페라 오 은퇴 이후 주전 기수 와다 류지는 오페라 오가 단독 선두에 설 때 힘을 빼는 버릇이 있어, 메이쇼 도토와 같이 안정적으로 강한 말을 목표로 하는 경마를 했다면서 그 약점을 제대로 짚었다.(...) 이렇게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을 "우마소라"라고 한다. # 압승한 레이스가 거의 없는 것은 그 때문이라고. 꼭 해당 기질과 관계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001년의 천황상 가을과 재팬 컵 모두 빠르게 선두에 섰다가 최전성기의 실력을 보인 아그네스 디지털정글 포켓에게 각각 추월당하여 졌다.[37] "계속 이겨나가면 모든 말이 적이 된다, 그 말은 완전히 포위되었다, 길은 사라졌을 터였다." 참고로 해당 경기는 거의 끝까지 다른 경쟁마들에게 포위된 채로 갇혀있던 티엠 오페라 오는 마지막 직선에서 아주 조그마한 틈을 비집고 나와서 기어코 우승했다.[38] 여담이지만 JRA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우려하여 2000년부터 가을 고마 3관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오페라 오가 받았을 때는 1억이었고, 현재는 일본 국내산마에게는 2억, 외국산마에게는 1억이 지급된다. 또한 2022년과 2023년에 연속해서 아리마 기념재팬 컵의 우승 상금이 각각 1억엔씩 올라 5억엔이 되었다.[39] 2002년 6세의 나이에도 교토대상전에서 "세대교체 뭐냐 그건! 상관없다!"라는 명해설과 함께 승리하는 등 신세대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대 레벨이 낮았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40] 물론 대부분의 경기에서 적은 착차를 보여주었다. 레이팅이 단순히 1착과 2착의 착차로 결정되지는 않지만, 착차가 적으면 레이팅도 적게 주는 경향은 쉽게 확인된다. 서양의 사례에서는 대표적으로 람타라가 있다. 엡섬 더비 스테이크스,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 개선문상을 연달아 우승했으나 그 최고 값은 L130으로 업적에 비해 상당히 낮다고 여겨진다.#[41] 1997년부터 10년 간의 레이팅은 각각 I116(120), I115, I120, I121, I120, I119, I122, I119, I116(120), I121이다. 후술할 레이팅 경향성과 개별적으로, 2010년 부에나 비스타가 I121(125)를 달성하기 이전까지 천황상 (가을)의 레이팅은 전반적으로 낮아 I123에도 미치지 못했었다.[42] 이는 타임폼이 1948년 설립 이후 1940년대의 마필부터 평가 기록을 남기는 등 오랜 기간 평가 지표로써 기능을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IFHA의 그것은 1977년 자료가 가장 오래된 것이다. 전문성이 아닌 접근성의 영역으로 볼 시, 구글에 Timeform을 검색하면 최상위에 Timeform Rating이 연관으로 뜨며, IFHA 레이팅과 더불어 영문 위키에 레이팅 관련 자료가 기제된 유일한 경마 언론이기도 하다.[43] 판타스틱 라이트의 L124를 기준으로 착차를 1파운드분으로 더해도 티엠의 레이팅 최대치는 L125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L122와는 여전히 차이가 크다.[44] 위에서는 판타스틱 라이트의 L120 기록을 참조하고 2파운드 분을 더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1/2마신 이하의 결착에서는 1파운드만큼의 차이를 넣는 것이 원칙이다. 티엠의 초기 레이팅이 L121로 책정되었다가 연말에 수정되었거나, 판타스틱 라이트 이외의 기준마를 통한 해석에서 티엠의 레이팅이 L123이 나와 그 평균값으로 정하되 2착부터는 판타스틱 라이트의 우승마 L121(판타스틱 라이트 본마가 L120이기에.)에 근거한 기준을 들어 외적으로 2파운드 차이가 되었을 수 있다. 전자의 경우는 딥 임팩트가 우승한 재팬 컵, 아리마 기념 등 2000년대 초반 경기에서 주로 나타나며, 후자의 경우는 L122와 L126의 해석이 공존해 L124의 레이팅을 부여한 2017년 아리마 기념의 키타산 블랙, 2018년 재팬 컵의 아몬드 아이에게서 확인할 수 있다. 말했듯이 뒤의 경우는 2착마인 퀸즈 링, 키세키부터 우승마 L122 기준에 근거한 단일 해석을 따라간다.[45] 노던 댄서의 대표 산구들 중 하나이자 몬쥬의 아버지로 현대 유럽 경마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경주마이다.[46] 거기에 같은 해 아예 더트인 브리더스컵 클래식에서도 코 차이로 2착을 하여 잔디-더트의 양대 산맥을 동시 제패할 뻔했다.[47] 미호노 부르봉메지로 맥퀸의 기록 달성을 저지한 라이스 샤워의 사연을 보면, 단번에 이해가 될 것이다.[48] 대도주마 둘이 경합을 벌이면 스태미나가 일찍 고갈되어 승산이 없어지기 때문에, 대도주를 하는 측에서는 뒤쳐지기 싫으면 다른 말은 도주를 하지 말라고 경기 전에 예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49] 도주 선언을 하는 대도주마 계열 말은 다른 말과의 경합을 피하고 일찌감치 1위 자리로 올라가 2위와 거리 차이를 늘리는 것이 일반적인 경기 운영인데, 이런 포지션을 잡는다는 것은 처음부터 이기는 것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이 때문에 해설도 핫 시크릿이 스타트 직후 앞으로 나가지 않는 것을 보고 의문을 표하는 것을 볼 수 있다.[50] 결국은 스테이 골드의 이 사행 때문에 2001년 교토대상전에서는 나리타 탑 로드의 기수가 낙마하고, 탑 로드도 부상을 입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스테이 골드도 최고 등급의 징계인 실격을 받았고, 2위로 들어온 티엠 오페라오가 1위로 올라갔다. 다행히도 기수와 말 모두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으며, 나리타 탑 로드의 기수였던 와타나베 쿠니히코도 경기중에 일어난 일이라며 대범하게 넘어갔다. 정작 당시 스테이 골드의 기수였던 고토 히로키를 크게 혼낸 건 결과적으로 사행으로 이득을 본 티엠 오페라오의 마주였다고.[51] 교토대상전에서 스테이 골드에 탄 고토 히로키는 오사카배에서 어드마이어 보스를 타고 체력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티엠 오페라 오를 강하게 견제했고, 티엠 오페라 오의 조교사였던 이와모토 이치조는 고토 히로키의 기승에 '부스러 오는 것'이라며 화를 냈다. 또, 같은 해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스테이 골드에 탄 고토 히로키는 4코너 이전에 점차 전진하기 시작해, 코너에서 코스를 밟았을 때 영향을 받은 다이와 텍사스는 후퇴했고, 이에 대응하여 티엠 오페라 오도 불리한 입장에 처했다. 이에 티엠의 마주인 타케조노는 이번이 세 번째라며 매우 화를 냈다고 한다.[52] 2001년에 경주마의 나이 세는 법이 현재처럼 바뀌었다.[53] 원래는 2착으로 들어왔으나, 1착으로 들어온 스테이 골드가 진로방해 등으로 인해 실격되면서 티엠 오페라 오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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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G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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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파일:미국 국기.svg 메어지 도츠

1982
파일:미국 국기.svg 하프 아이스트

1983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스타네라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카츠라기 에이스

1985
심볼리 루돌프

1986
파일:영국 국기.svg 주피터 아일랜드

1987
파일:프랑스 국기.svg 르 글로리외

1988
파일:미국 국기.svg 페이 더 버틀러

1989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홀릭스

1990
파일:호주 국기.svg 베터 루슨 업

1991
파일:미국 국기.svg 골든 페전트

국제 GI 승격 후


1992
토카이 테이오

1993
레거시 월드

1994
마블러스 크라운

1995
파일:독일 국기.svg 란도

1996
파일:영국 국기.svg 싱스필

1997
파일:영국 국기.svg 피우수트스키

1998
엘 콘도르 파사

1999
스페셜 위크

2000
티엠 오페라 오

2001
정글 포켓

2002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팔브라브

2003
탭 댄스 시티

2004
젠노 롭 로이

2005
파일:영국 국기.svg 알카세트

2006
딥 임팩트

2007
어드마이어 문

2008
스크린 히어로

2009
보드카

2010
로즈 킹덤

2011
부에나 비스타

2012 · 2013
젠틸돈나

2014
에피파네이아

2015
쇼난 판도라

2016
키타산 블랙

2017
슈발 그랑

2018
아몬드 아이

2019
스와브 리처드

2020
아몬드 아이

2021
콘트레일

2022
벨라 아줄

2023
이퀴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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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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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
록 파크

1940
월드 마인

1941
세인트 라이트

1942
아르바이트

1943
다이엘렉

1944
쿠리 야마토 ~~

1945 · 1946
없음~~

1947
토키츠카제암컷

1948
히데 히카리암컷

1949
토사 미도리

1950
쿠모노 하나

1951
토키노 미노루

1952
쿠리노 하나

1953
보스터니안

1954
다이나나 호슈

1955
케곤

1956
헤키라쿠

1957
카즈요시

1958
타이세이 호프

1959
윌 딜

1960
코다마

1961
신 츠바메

1962
야마노 오

1963
메이즈이

1964
신잔

1965
치토세 오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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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즈키

1968
마치스

1969
와일드 모어

1970
타니노 무티에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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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랜드 프린스

1973
하이세이코

1974
키타노 카치도키

1975
카부라야 오

1976
토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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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판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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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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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카츠 탑 에이스

1982
아즈마 헌터

1983
미스터 시비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심볼리 루돌프

1985
미호 신잔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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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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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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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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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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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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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이시노 선데이

1997
서니 브라이언

1998
세이운 스카이

1999
티엠 오페라 오

2000
에어 샤커

2001
아그네스 타키온

2002
노 리즌

2003
네오 유니버스

2004
다이와 메이저

2005
딥 임팩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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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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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언라이벌드

국제 GI 지정 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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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골드 쉽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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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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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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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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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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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콘트레일

2021
에프포리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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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솔 오리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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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
하세 파크

1939
스게누마

1940
토키노 치카라

1941
마루타케

1942
미나미 모어

1943
그랜드 라이트

1944
히로 사쿠라 ~~

1945 · 1946
없음~~

1947
올라이트

1948
시마

1949
미하루 오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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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타카쿠라 야마

1952
미츠하타

1953
레다암컷

1954
하쿠료

1955
타카 오

1956
메이지 히카리

1957
키타노 오

1958
온워드 데어

1959
토사 오

1960
쿠리페로

1961
야마닌 모어

1962
온슬로트

1963
코레히사

1964
히카루 폴라

1965
아사호코

1966
하쿠 즈이코

1967
스피드 심볼리

1968
히카루 타카이

1969
타케시바 오

1970
리키 에이칸

1971
메지로 무사시

1972
벨 와이드

1973
타이 템

1974
타케 호프

1975
이치후지 이사미

1976
에리모 조지

1977
텐 포인트

1978
그린 그래스

1979
카슈 치카라

1980
니치도 타로

1981
카츠라노 하이세이코

1982
몬테 프린스

1983
앰버 샤다이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몬테 패스트

1985
심볼리 루돌프

1986
쿠시로 킹

1987
미호 신잔

1988
타마모 크로스

1989
이나리 원

1990
슈퍼 크릭

1991 · 1992
메지로 맥퀸

1993
라이스 샤워

1994
비와 하야히데

1995
라이스 샤워

1996
사쿠라 로렐

1997
마야노 탑건

1998
메지로 브라이트

1999
스페셜 위크

2000 · 2001
티엠 오페라 오

2002
맨해튼 카페

2003
히시 미라클

2004
인그란디어

2005
스즈카 맘보

2006
딥 임팩트

국제 GI 지정 후


2007
메이쇼 삼손

2008
어드마이어 주피터

2009
마이네르 키츠

2010
재규어 메일

2011
히루노 다무르

2012
비트 블랙

2013 · 2014
페노메노

2015
골드 쉽

2016 · 2017
키타산 블랙

2018
레인보우 라인

2019 · 2020
피에르망

2021
월드 프리미어

2022
타이틀홀더

2023
저스틴 팰리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천황상 가을|{{{#fff 천황상 가을

(G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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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m


4세 이상 (연령 표기는 현재 기준)


1937
해피 마이트

1938
히사토모

1939
테츠몬

1940
로키 모어

1941
에스테이츠

1942
니 파투아

1943
쿠리 히카리 ~~

1944~1946
없음~~

1947
토요 우메

1948
카츠 후지

1949
뉴포드

1950
야시마 도터

1951
하타카제

1952
트랙 오

1953
퀸 나루비

1954
오팔 오키드

1955
다이나나 호슈

1956
미드팜

1957
하쿠치카라

1958
셀룰로스

1959
가넷

1960
오테몬

1961
타카마가하라

1962
쿠리히데

1963
류 포렐

1964
야마토 쿄다이

1965
신잔

1966
코레히데

1967
카부토 시로

1968
니트 에이트

1969
메지로 타이요

1970
메지로 아사마

1971
토메이

1972
야마닌 웨이브

1973
타니노 치카라

1974
카미노 테시오

1975
후지노 파시아

1976
아이풀

1977
호쿠토 보이

1978
텐메이

1979
쓰리 자이언츠

1980
프리티 캐스트

1981
호요 보이

1982
메지로 티탄

1983
쿄에이 프로미스
2
0
0
0
m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미스터 시비

1985
갤럽 다이나

1986
사쿠라 유타카 오

3세 이상


1987
닛포 테이오

1988
타마모 크로스

1989
슈퍼 크릭

1990
야에노 무테키

1991
프레크라스니

1992
레츠 고 타킨

1993
야마닌 제퍼

1994
네하이 시저

1995
사쿠라 치토세 오

1996
버블껌 펠로우

1997
에어 그루브

1998
오프사이드 트랩

1999
스페셜 위크

2000
티엠 오페라 오

2001
아그네스 디지털

2002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2004
젠노 롭 로이

2005
헤븐리 로맨스

2006
다이와 메이저

국제 GI 지정 후


2007
메이쇼 삼손

2008
보드카

2009
컴퍼니

2010
부에나 비스타

2011
토센 조던

2012
에이신 플래시

2013
저스터웨이

2014
스필버그

2015
러블리 데이

2016
모리스

2017
키타산 블랙

2018
레이 데 오로

2019 · 2020
아몬드 아이

2021
에프포리아

2022 · 2023
이퀴녹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타카라즈카 기념|{{{#fff 타카라즈카 기념

(G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3세 이상 (연령 표기는 현재 기준)


1960
호마레 히로

1961
시저

1962
코다마

1963
류 포렐

1964
히카루 폴라

1965
신잔

1966
에이트 크라운

1967
타이요

4세 이상


1968
히카루 타카이

1969
다테 호라이

1970
스피드 심볼리

1971
메지로 무사시

1972
쇼후 미도리

1973
하마노 퍼레이드

1974
하이세이코

1975
나오키

1976
후지노 파시아

1977
토쇼 보이

1978
에리모 조지

1979
사쿠라 쇼리

1980
테루 텐류

1981
카츠 알

1982
몬테 프린스

1983
하기노 카무이 오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카츠라기 에이스

1985
스즈카 코반

1986
페르시안 보이

3세 이상


1987
스즈 퍼레이드

1988
타마모 크로스

1989
이나리 원

1990
오사이치 조지

1991
메지로 라이언

1992
메지로 파머

1993
메지로 맥퀸

1994
비와 하야히데

1995
단츠 시애틀

1996
마야노 탑건

1997
마블러스 선데이

1998
사일런스 스즈카

1999
그래스 원더

2000
티엠 오페라 오

국제 GI 승격 후


2001
메이쇼 도토

2002
단츠 플레임

2003
히시 미라클

2004
탭 댄스 시티

2005
스윕 토쇼

2006
딥 임팩트

2007
어드마이어 문

2008
에이신 데퓨티

2009
드림 저니

2010
나카야마 페스타

2011
어니스틀리

2012
오르페브르

2013 · 2014
골드 쉽

2015
러블리 데이

2016
마리알라이트

2017
사토노 크라운

2018
미키 로켓

2019
리스 그라슈

2020 · 2021
크로노 제네시스

2022
타이틀홀더

2023
이퀴녹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아리마 기념|{{{#fff 아리마 기념

(G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1956
메이지 히카리

1957
하쿠치카라

1958
온워드 데어

1959
가넷

1960
스타 로치

1961
호마레보시

1962
온슬로트

1963
류 포렐

1964
야마토 쿄다이

1965
신잔

1966
코레히데

1967
카부토 시로

1968
류즈키

1969
스피드 심볼리

1970
스피드 심볼리

1971
토메이

1972
이시노 히카루

1973
스트롱 에이트

1974
타니노 치카라

1975
이시노 아라시

1976
토쇼 보이

1977
텐 포인트

1978
카네 미노부

1979
그린 그래스

1980
호요 보이

1981
앰버 샤다이

1982
히카리 듀얼

1983
리드 포 유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 1985
심볼리 루돌프

1986
다이나 걸리버

1987
메지로 듀렌

1988
오구리 캡

1989
이나리 원

1990
오구리 캡

1991
다이유우사쿠

1992
메지로 파머

1993
토카이 테이오

1994
나리타 브라이언

1995
마야노 탑건

1996
사쿠라 로렐

1997
실크 저스티스

1998 · 1999
그래스 원더

2000
티엠 오페라 오

2001
맨해튼 카페

2002 · 2003
심볼리 크리스 에스

2004
젠노 롭 로이

2005
하츠 크라이

2006
딥 임팩트

국제 GI 지정 후


2007
마츠리다 고흐

2008
다이와 스칼렛

2009
드림 저니

2010
빅투아르 피사

2011
오르페브르

2012
골드 쉽

2013
오르페브르

2014
젠틸돈나

2015
골드 액터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7
키타산 블랙

2018
블래스트 원피스

2019
리스 그라슈

2020
크로노 제네시스

2021
에프포리아

2022
이퀴녹스

2023
두 듀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교토 기념|{{{#fff 교토 기념

(가을)

(GI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1942 봄
마루에스

1942 가을
쇼와 민드

1943 봄
하야타케

1943 가을
도토 --

1944 봄~1947 봄
없음--

1947 가을
오 라이트

1948 봄
미츠 미도리

1948 가을
아스카 마야

1949 봄
하마카제

1949 가을
카츠후지

1950 봄
니시 탑

1950 가을
츠키히사

1951 봄
오웬스

1951 가을 · 1952 봄
사치 호마레

1952 가을
토키덴코

1953 봄
키요 스트롱

1953 가을
레다

1954 봄 · 가을
파이널 스코어

1955 봄
세카이 이치

1955 가을
다이나나 호슈

1956 봄
세카이 오

1956 가을
유치요

1957 봄
타카쿠라 오

1957 가을
사루스

1958 봄
라이징 위너

1958 가을
메이지 미도리

1959 봄
이류 --

1959 가을
없음--

1960 봄
후사 류

1960 가을
헬리오스

1961 봄
타이곤 오

1961 가을
헬리오스가을 2연패

1962 봄
마루니 롤

1962 가을
이글

1963 봄
모토이치

1963 가을
고카이

1964 봄
류 포렐

1964 가을
오 히메

1965 봄
영 히어로

1965 가을
히카루 폴라

1966 봄
하츠라이 오

1966 가을 · 1967 봄
야마니류

1967 가을
피니

1968 봄
니혼 필로 호마레

1968 가을
시바후지

1969 봄
타케시바 오

1969 가을
랜드 에이스

1970 봄
요코즈나

1970 가을
류 스퍼션

1971 봄
컨티넨탈

1971 가을
킴스 비미

1972 봄
슌사쿠 류

1972 가을
야마닌 웨이브

1973 봄
하마노 퍼레이드

1973 가을
메지로 스이세이

1974 봄 · 가을
스카이 리더

1975 봄
타니노 치카라

1975 가을
메지로 지조

1976 봄
나라 산잔

1976 가을
에리모 조지

1977 봄
텐 포인트

1977 가을
호쿠토 보이

1978 봄
에리모 조지

1978 가을
하시 코토부키

1979 봄
코이치 사부로

1979 가을
그레이트 타이탄

1980 봄
아그네스 레이디

1980 가을
그레이트 타이탄가을 2연패

1981 봄
로빈슨 시티

1981 가을
메지로 점보

1982 봄
아리나 오

1982 가을
롱 워즈

1983 봄
마사히코 보이

1983 가을
에리모 로라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1984
쿄에이 어센트

1985
메지로 토마스

1986
스다 호크

1987
신 체스트

1988
카시마 윙

1989
다이나 카펜터

1990
나이스 나이스 나이스

1991
프린스 신

1992
오스미 로치

1993
파리스 할리

1994
비와 하야히데

1995
와코 치카코

1996
티엠 점보

1997
유토세이

1998
미드나이트 베트

1999
에모시온

2000
티엠 오페라 오

2001
마크로

2002
나리타 탑 로드

2003
마이 솔 사운드

2004
실크 페이머스

2005
나리타 센추리

2006
식스 센스

국제 GII 지정 후


2007
어드마이어 문

2008
어드마이어 오라

2009
아사쿠사 킹스

2010
부에나 비스타

2011
투 더 글로리

2012
트레일블레이저

2013
토센 라

2014
데스페라도

2015
러블리 데이

2016 · 2017
사토노 크라운

2018
클린처

2019
댄버라이트

2020
크로노 제네시스

2021
러브즈 온리 유

2022
아프리칸 골드

2023
두 듀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한신대상전|{{{#fff 한신대상전

(GI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1953
코란

1954
히야키오간

1955
세카이 오

1956
다이나나 호슈

1957
탑 런

1958
카츠라 슈호

1959
토키츠 히로

1960
야마닌 모어

1961
헬리오스

1962
모토이치

1963
히카루 폴라

1964
코타로

1965
치토세 오

1966
류 파로스

1967
피니

1968
무오

1969
다테 하쿠타카

1970
스피디 원더

1971
스윈 호슈

1972
하마노 퍼레이드

1973
딕터 보이

1974
쿠리 온워드

1975
롱 호크

1976
호쿠토 보이

1977
타니노 체스터

1978
캡틴 나무라

1979
파인 드래곤

1980
그레이트 타이탄

1981
아레나 오

1982
한키 이나리

1983
신 브라운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1984
신 브라운

1985
니시노 라이덴

1986
메지로 보아루

1987
스다 호크

1988
타마모 크로스 · 다이나 카펜터

1989
나무라 모노노후

1990
오스미 샤다이

1991 · 1992
메지로 맥퀸

1993
메지로 파머

1994
무슈 셰클

1995 · 1996
나리타 브라이언

1997
마야노 탑건

1998
메지로 브라이트

1999
스페셜 위크

2000
티엠 오페라 오

2001
나리타 탑 로드

국제 GII 지정 후


2002
나리타 탑 로드2연패

2003
다이타쿠 버트럼

2004
링컨

2005
마이 솔 사운드

2006
딥 임팩트

2007
아이 포퍼

2008
어드마이어 주피터

2009
아사쿠사 킹스

2010
토카이 트릭

2011
나무라 크레센트

2012
귀스타브 크라이

2013 ~ 2015
골드 쉽

2016
슈발 그랑

2017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8
레인보우 라인

2019
샤케트라

2020
유 캔 스마일

2021 · 2022
딥 본드

2023
저스틴 팰리스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교토대상전|{{{#fff 교토대상전

(GI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 펼치기 · 접기 ]

1966
쿄에이 히카리

1967
시바후지

1968
마치스

1969
피니

1970
뉴 키미노나와

1971
메지로 아사마

1972
키무스 비미

1973 · 1974
타니노 치카라

1975
이시노 마사루

1976
패싱 벤처

1977
텐 포인트

1978
류 키코

1979
텐메이

1980
실크스키

1981
이나도 코토부키

1982
메지로 카라

1983
야마노 시라기쿠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 지정 후


1984
스즈카 코반

1985
야마노 시라기쿠

1986
스즈카 코반

1987
토카이 로망

1988
메이쇼 에이칸

1989
슈퍼 크릭

1990
슈퍼 크릭

1991
메지로 맥퀸

1992
오스미 로치

1993
메지로 맥퀸

1994
마블러스 크라운

1995
히시 아마존

1996
마블러스 선데이

1997
실크 저스티스

1998
세이운 스카이

1999
츠루마루 츠요시

2000 · 2001
티엠 오페라 오

2002
나리타 탑 로드

국제 GII 지정 후


2003
탭 댄스 시티

2004
나리타 센추리

2005
링컨

2006
스윕 토쇼

2007
인티 라이미

2008
토호 앨런

2009
오켄 브루스 리

2010
메이쇼 벨루가

2011
로즈 킹덤

2012
메이쇼 칸파쿠

2013
히트 더 타겟

2014
라스트 임팩트

2015
러블리 데이

2016
키타산 블랙

2017
스마트 레이어

2018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9
드레드노터스

2020
글로리 베이즈

2021
마카히키

2022
벨라 아줄

2023
프라다리아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마이니치배|{{{#fff 마이니치배

(GIII)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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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미네마사

1955
야사카

1956
캐슬

1957
신 세카이이치

1958
타카하루

1959
하츠라이

1960
타이곤 오

1961
야마사카에

1962
골든 스타

1963
패스포트

1964
온워드 세컨드

1965
타니노 라이징

1966
아포 온워드

1967
사토 히카루

1968
다테 호라이

1969
마사 파이터

1970
다테 텐류

1971
니혼 필로 무티에

1972
유몬드

1973
호슈 에이트

1974
에리모 마치스

1975
후사토로 퀴노

1976
에리모 파더

1977
하드 버지

1978
아그네스 호프

1979
하시 허밋

1980
레드 재규어

1981
히로노 와카코마

1982
에리모 로라

1983
타케노 히엔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II 지정 후


1984
마루부츠 서펜

1985
뉴 판판

1986
프레시 보이스

1987
다이고 알파

1988
오구리 캡

1989
스타 선샤인

1990
키 미노부

1991
이이데 새턴

1992
히시 마사루

1993
시클레논 셰리프

1994
메르시 스테이지

1995
다이타쿠 테이오

1996
타이키 포츈

1997
티엠 탑 댄

1998
미라클 타임

1999
티엠 오페라 오

2000
실버 콕핏

2001
쿠로후네

2002
치어즈 슈타르크

2003
타카라 샤디

2004
킹 카메하메하

2005
로젠크로이츠

2006
어드마이어 메인

2007
나무라 마스

2008
딥 스카이

국제 G3 지정 후


2009
아이언 룩

2010
다논 샹티이

2011
레드 데이비스

2012
히스토리컬

2013
키즈나

2014
마이네르 프로스트

2015
뮈제 에일리언

2016
스마트 오딘

2017
알 아인

2018
블래스트 원피스

2019
랜스 오브 푸라나

2020
사토노 임프레사

2021
샤흐리야르

2022
피스 오브 에이트

2023
시즌 리치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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