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워커/사건 사고/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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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클로저스 일러스트레이터 메갈리아 논란 역효과
1.1. 3월 27일 서버 포화
1.2. 관련 문서
2. 유저 - 직원 간 커넥션 논란
3. 로스카 서버 논란
4. 작업장 계정 정지
5. 신규 레이드 관련 논란
5.1. 결론
6. 무고밴 대응 및 고객센터 1:1문의 관음 논란
7. 레벨업 응모 추첨 오류 논란
8. 국가대표팀 이벤트 접속장애 사건
9. 친구소매넣기 이벤트 논란
10. 어뷰징 유저 처리 및 디멘션 폐지 논란
11. 성소 콜라보이벤트의 에너지컨버터/캐시 미지급 사건
12. 출석 체크 보상 그루톤코인 무한지급 버그사건
13. 태그 시스템 추가논란



1. 클로저스 일러스트레이터 메갈리아 논란 역효과[편집]


  • 체리핀: #
  • 코멧[1]: 2 @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에서 촉발된 클로저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메갈 논란으로 클로저스 유저들이 대부분 떠난 와중에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활동으로 이 '난민'들을 제일 많이 수용했던 소울워커 안에서 메갈 논란이 터졌다.

초창기 아직 확실하지 않던 시절엔 뇌피셜과 분탕이 많았으나 이후로 시간이 흐르면서 체리핀이 관련되었다는 의혹의 신빙성이 높아졌고[2] 뒤이어 스텔라 프롤로그 영상 일러스트를 작업한 코멧의 메갈 성향까지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건 발생이 일요일 밤이라 그런지 당일 소울워커 측의 공지사항은 전혀 없지만, 소울워커 아트디렉터인 암초가 돌연 너무 힘들다라는 트윗을 올려 그 의미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소울워커의 급팽창의 원인이 전직 클로저스 유저 + 대처를 보고 관심이 쏠린 신규 유저들이었던 만큼 클로저스처럼 메갈 사태가 터져버리자 유저들은 말그대로 혼파망이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클로저스 측은 해당 일러레가 고참+현직 정직원인데다가 이후 나딕이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해 일이 커졌지만 소울워커 측의 메갈 관련자는 둘 다 외주라는 것과 최근에 일을 맡은 것도 없어서 금방 갈아끼우는데 별 문제가 없다는 것. 이런 와중에 올라온 암초의 트윗이 그냥 일상적인 것인지, 아니면 메갈 논란에 대해 내부에서 급하게 대처하느라 힘든 것인지 유저들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지켜보고 있다. 희망편 절망편

한편, 기존 유저들은 혼란스러워 하는 신규 유저들을 달래며 적극적으로 라이언게임즈 측과의 연락을 시도했다. #1 #2 #3 #4 #5 그리고, 곧바로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공지가 올라온 이후 혼파망이던 유저들은 전부 그 기세로 잔칫집 분위기가 되었고 개발사 측도 이 사건에 대한 조치와 동시에 신규/복귀 유저에 대한 지원까지 하면서 제대로 된 대처를 보여주었다.#[3] 많은 신규 유입으로 인해 게임 순위가 100위권 안으로 떠오르고, 매칭되지 않던 랜덤 매치가 돌아가는 등 크게 흥하고 있다.[4] 오픈 초기에 서비스 종료를 예상했던 분위기 속에서 이 사태를 예언한 듯한 글이 성지화되기도. 어느 한 고정층 유저는 이 사태를 보고 본인이 느낀 기분을 만화로 그려냈는데 상당히 찡하다.

특히, 수많은 유입들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었지만, 기존 유저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서 신규 유저들을 도와주며 어느정도 안정되었다. #1 #2 #3 그 와중에 클로저스의 구닥다리 시스템에 찌들어있던 클로저스 난민들이 이세계물 클리셰급의 질문글을 올리면서 올드비들과 타 게임 유저들을 기겁하게 만들기도 했다. # #2#3

상황이 호전을 넘어서 오픈 직후에도 나오지 않던 성황을 누리는데다가 라이언게임즈 측도 그에 맞춰 주기적인 업데이트와 개편을 해 나가면서 미래가 밝아진 편. 덤으로 이 과정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두 회사의 사원 수가 밝혀졌는데, 50명 가량인 라이언게임즈가 간단히 수정/추가한 편의적 기능들을 직원 수가 100명 가량인 나딕 게임즈가 모를 리가 없는데도 추가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더더욱 클로저스가 까이게 되며 라이언게임즈에 대한 찬양이 늘어났다. 오히려 상황만 보면 일본 오픈 보정까지 있던 오픈 베타-그랜드 오픈 때보다 훨씬 반응이 좋을 지경.[5] 난민으로 유입된 유저들 중에는 클로저스의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클로저스와 비슷한 UI를 가지면서도 소울워커 쪽이 훨씬 더 나은 편의성을 제공 중인 점이 드러나면서[6] 소울워커는 클로저스에 패배한 게 아니라 류금태한테 패배했었다는 자조 섞인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상당수 유입된 인원들이 게임성이 비슷한 클로저스 출신인 만큼 신입같지 않은 신입인 상황이었기에 사소하게 다른 점만 빼면 게임 적응 속도가 매우 빨랐고[7] 오히려 게임이 흥행하고 시간이 지나자 뉴비들이 기존 유저들에게 역으로 돈을 지원하는 사태가 벌어질 정도로(…) 경력 있는 신입들이 미치는 영향은 컸다.

이 점을 의식했는지 운영진 측에서도 한정 코스튬 재판매와 사건 발생 1주일도 안 돼서 판매기간이 끝날 예정이었던 (재판매)바니걸 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여 마린 룩과 섹시메이드 재판매 + 바니걸 판매 기간 1개월 연장을 단행했다. 게다가 유저들이 사소하게 건의했던 것들 중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제때 제때 해결하는 모습과 후술할 정보 유출 사건에 발빠르고 정직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기존에 좋지 않았던 인식을 상당부분 되돌려 놓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기존 클로저스 유저들의 유입은 물론이고, GM의 대처와 기존 유저들의 미담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서 클로저스뿐이 아니라 다른 RPG 게임의 유저들을 대거 끌어모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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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두 판단이 갈라놓은 두 게임의 운명.jpg

소울워커는 3월 24일까지 PC방 점유율이 120위였지만 이 사건을 겪은 뒤 25일엔 99위, 좋은 대처를 선언한 26일엔 70위, 27일엔 31위, 28일엔 21위를 기록하며 망겜 판독기 로우바둑이(20위)를 턱 밑까지 따라잡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엔 드디어 그 수문장을 넘어서는데 성공하면서 19위까지 올라섰다!!, 이후 18위, 17위를 기록하며 검은사막까지 제끼는데 이어 16위, 15위를 기록하며 기어코 블레이드 앤 소울까지 제쳤다. 한동안 15, 16위를 유지해오다가 4월 12일에는 사이퍼즈를 제치고 14위를 점령했다. 디시에서는 26일 소워갤야갤까지 제치고 실북갤 1위를 하루종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게다가 네이버 PC게임 일간 검색어에서 무려 9위까지 차지하는 본격 역주행 게임이 되어버렸다.[8] 27일에는 3위를 기록하고, 28일엔 점검이 있었던 배틀그라운드까지 제껴버리고 2위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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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의 소울워커는 하늘도 뚫을 서울노동자다 비트코인마저 이건 못했어.jpg 파일:1522578817.png
그리고 기어이 3월 28일 오전 2시 14분부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차지했다.
그리고 대망의 가장 최근의 검색률 추이 그래프. 상승률은 3월 전 평균 대비 약 50,000%다.(즉 500배) 절대 오타가 아니다.
또한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이제는 급상승 수준을 넘어서 초인플레이션에 육박할 정도로 엄청난 급상승 그래프를 그려주고 있다. 오죽하면 유저들이 시세가 불안정한 비트코인과 비교하다가 상승률이 비트코인 비유로도 감당이 안 되자(…) 짐바브웨 달러에 비유할 정도. 이를 증명이라도 한 듯이, 게임 머니인 제니의 시세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마구마구 치솟고 있다.

3월 29일, 네이버 검색뿐만 아니라 PC방 업주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기 시작했다. 게임트릭스 사용량 상승 종목 1위를 차지했는데 해당 상승률이 게임트릭스가 1999년 창립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것!! 단 3일만에 964.23%라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대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2위[9]와의 격차가 32배 이상으로 넘사벽 격차를 보여줬으며 스마일게이트 사의 관계자는 "최근 며칠 사이 PC방 업주들의 전화와 가맹 문의가 늘어나 PC방 부서가 힘들어할 정도다. 또 유저가 크게 늘면서 PC방 유저도 같이 증가했고, PC방 프리미엄 혜택 강화도 불가피해졌다"며 "PC방을 위한 프로모션도 내부적으로 검토에 들어갔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에도 나왔다.

루리웹에서 한 유저가 1년 전 소울워커 게시판에서 소울워커가 되살아날 확률은 구 파이널 판타지 14리메이크에 빗대어서 '내가 길 가다가 운석 맞을 확률' 정도로 암울하다는 글을 올렸다가 1년 뒤 소울워커가 부활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메테오(…)를 시전하게 되어버렸다. 해당 글에 밀려오는 성지순례는 덤. 그리고 글 리젠수가 상당히 늘었다. 3월 27일에 하루 글 리젠수만 몇 페이지가 넘어간다. 그리고 결국 PC게시판의 1페이지 첫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루리웹 평점도 사건 이전 1.6점에서 2018년 4월 초 기준 8.7점으로 큰 폭으로 급상승했다.

운영진은 감사의 마음으로 굿즈 무료 배포 창고 대방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다가 페북 지기가 댓글이 900개 달리니 이럴 리 없다면서 창고를 더 뒤져본다고 달려가는 등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10]

그런데 새로 유입된 유저들이 게임을 필요 이상으로 추켜세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자 고인물들이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장문) 갓겜이라고 무조건 추켜세우진 말자. 부탁임
장문) 운영자가 이 글 볼지는 모르겠지만 여기 써본다. (요약 있음)
아니 나 고인물인데 이 겜 갓겜 아니라고

아직 개선해야 할 점도 많으며 이미 오픈 당시에도 소위 말하는 갓겜충들이 깽판을 쳐 아카식 레코드 등과 함께 비웃음거리가 된 적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게임인 소녀전선에서도 갓겜충들이 지나치게 소란을 피운 결과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기 때문에 이를 반면교사 삼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소울워커가 클로저스 등 기존 한국산 RPG에 비해서 잘 다져진 내부 시스템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여전히 고칠 문제점이 꽤 존재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암만 사태 이후 GM이 내부 문제점들을 착실하게 개선하고 있다고는 해도 무비판적으로 떠받드는 것은 성급한 행위이다. 갓겜뽕 치사량 빼는 짤 모음집[11] 신규 유저들은 이러한 고인물들의 행동에 놀랍다는 반응.[12]

그리고 유입된 신규 유저들 중 일부가 고인물들이 지원해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일이 가끔 일어나고 있다. 확성기를 이용해 필요한 것을 지원해달라고 계속해서 요구하거나 "소매넣기 당하고 싶다"면서 노골적으로 지원을 바라거나 심지어 귓속말을 이용하는 경우 또한 벌어졌다. 소울워커는 고인물들의 비율이 타 게임에 비해서 월등히 낮아 모든 뉴비를 지원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며, 고인물들의 지원은 봉사활동처럼 그들의 선택이지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자.[13]

또한 기존에는 유저 수가 적어서 그냥저냥 묻히던 PvP 논란이 유저 수가 폭등한 다음에 불거지고 있는데, 마을 간 이동 통로인 "제6구역"이 설정상 무법지역이라 PvP가 가능하다는 점과 프라이멀 퀘스트 선행으로 꼭 들러야 하는 지역이어서 일부 썩은물들이 뉴비들을 학살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탓에 기존 유저들은 이 기회에 제6구역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문의를 넣는 한편, 직접 자경대를 편성하여 제6구역에서의 PK 문제를 자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비 사냥하는 썩은물 역관광보내는 영상 게다가 일부 유저들이 신규 유저들을 겨냥하여 아이템의 값을 폭등시키는 등 사재기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뉴비라면 사기 전에 확성기 등으로 우선 질문하고 시스템을 잘 파악하는 등 현명한 플레이를 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4월 6일 ~ 7일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4월 이전에 운영진(개발진 포함)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임원이 아파트 담보로 책임지면서 겨우 대출을 받아가면서 소울워커를 운영하고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 정보를[14] 입수한 유저들이 운영진을 응원하는 상황이 언론에 전파되고 이로 인해 각종 선물을 받은 운영진들이 공지를 통해 "워커님들께서 보내주신 선물 중 단기간에 상하지 않는 식품 및 음료 등을 따로 분류하여, 희망 스튜디오 재단과 연계된 기부처에 나눔을 진행하려 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이후 미혼모 복지 시설에 물품을 기부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유저들도 동참해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해당 복지 시설에 소액 기부를 하였다. 그리고 이 기부가 소워갤에서 갑자기 부상하며 기부갤로 착각할 정도로 급격한 기부 릴레이가 진행되는 중. 심지어 중간중간 수십만 단위 거액 기부자까지 생기면서 단 이틀만에 기부액이 2천만원에 도달했다.[15] 정확한 내용은 소울워커 기부 대란을 참고하자.

한편 그 문제가 되었던 일러스트레이터는 트위터로 소울워커가 미국의 알트라이트와 비슷한 일베가 옹호하는 게임이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해 비판받았다.

한편 메갈 손절 공지가 올라온 이후 일러스트 교체 대상을 두루뭉술하게 넘긴 탓에 일부 의심되는 아카식 일러스트를 그냥 내버려두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극히 일부 있었지만 4월 11일 개발자 노트에서 아카식 일러스트를 먼저 교체한다고 언급하여 정리되었다. 그리고 4월 25일 개발자 노트 약속대로 아카식 일러스트의 교체가 확인되었다. 세니아, 세듀린의 아카식 레코드가 우선적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4월 30일, 아카식 일러스트를 그린 나르닥이미 개발사를 떠난 소고기 친구 두 일러레가 메갈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몇몇 아카식 일러 빼고 그의 작품은 게임에서 거의 찾을 수 없다는 점이 함정이다. 게다가 그 잔존 아카식 일러 또한 요즘 운영사의 행보을 보아 4월 패치로 1차 아카식 레코드 교체가 완료된 점을 보면 유저들이 이 정보를 운영진에게 건의사항 등으로 전달만 빠르게 해주면 추후 패치로 빠르게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5월 말의 고객센터 답변으로 봤을 때는 3월달처럼 대응해주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최소한 나르닥의 일러스트 교체가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BF 같은 경우는 아직 의혹만 있고, 본인이 강력하게 메갈리안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018년 12월 현 시점에서도 아직 교체는 안 된 상태지만, 방치하는게 아니라 일러스트를 교체할 시간 및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린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모펀 간담회때 김홍규 PD가 이리스 유마의 승급일러에 빠진 눈썹을 넣어달라는 건의를 암초한데 꼭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안 넣은거랑[16], 현 소울워커의 개선 사항 및 신캐 준비 등으로 너무나도 많은 편인걸 감안하면 교체할 시간도 없고 우선순위에도 많이 밀린 상태로 보인다(...).

이후 한겨례에서 페미니스트들을 탄압한다는 요지의 기사를 쓰면서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1.1. 3월 27일 서버 포화[편집]


메갈 대처 파동의 여파로 점점 늘어나는 유저 수를 견디지 못한 서버가 결국 기쁨의 비명을 지르며 터져버리고 말았다.서...서버가 터저버렷...!! 고인물들조차도 소울워커에서 보지 못했던 서버 대기 인원이 뜨는가 하면 사람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인 더 프라이멀 시간대[17]에는 대기인원 수백명, 천 명이 뜨는 것은 물론이고 파티 인원 절반 이상이 튕기거나 서버 폭주로 포스(레이드 전용 파티) 채팅과 리그 채팅이 아예 봉인되어버리는 등 좋은 의미로 서버가 맛이 가고 말았다. 심지어 이 때문에 결국 유저들이 암묵적으로 정해놓았던 프라이멀 레이드 횟수인 5회를 다 채우기 전에 포기하는 파티까지 생길 정도.

더 놀라운 것은 원래 28일 0시부터 패치를 통해 서버를 증설할 예정이었다가 유저 증가를 본 개발진이 아예 27일 20시로 서버 증설 개시 시간을 앞당겼음에도 서버가 터져버렸다는 점이다. 다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프라이멀 시간대와 증설 작업이 겹친 탓에 서버가 더 마비되었을 가능성도 있다.[18]

참고로 증설 작업 시 서버를 연 상태로 진행했는데, 클로저스 출신 유저들이 이를 보고 또 감탄. ???: 유저수 최소 게임이 뭘 할 수 있습니까?

와중에 고생한다고 유저가 운영진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그리고 운영진은 감사하다는 호의를 정성스럽게 답변하였다.#

그리고 28일에 서버가 오픈되고 기존에 채널이 5개만 있던 것이 30개가 되어있었다.6배가 늘어났다. 무서운 건 아직 주중이고 시간대도 낮임에도 불구하고 채널 7개가 거의 다 찼다.

28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로코타운 30개 전 채널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고딩과 직장인들 퇴근 시간도 아직 일렀는데도 이 정도이면 저녁 타임에 섭폭나서 강제 임시 점검에 들어가지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된다… 그리고 레이드 시간이 되자 섭폭까진 아니었지만 프라이멀에서 프레임이 10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엄청난 서버 렉을 자랑했다.

3월 29일 오후 2시에 채널을 50개로 증설했다!!!. 그러나 서버 증설이 무색하게도 퇴근자가 몰리는 11시경 결국 터져버렸다. 결국 신 서버를 고민하게 될 지경에 처하게 되었다. 3월 30~31일이 최대 고비가 될 듯 하나, 그래도 여태까지 개선점을 땀 흘리며 개선해 나갔던 소울워커라면 잘해낼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있다.

사실 소울워커는 사건이 터지기 직전인 18년 3월 20일 즈음만 해도 4월에서 5월즈음 서버 종료를 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서버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초인플레이션을 방불케 하는 유저의 폭증에 서버가 그나마 이만큼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로울 지경이다. 서버 컴퓨터의 특성상 가격도 매우 비싸고 설렁 주문했다 한들 며칠만에 도착하는 물건이 아니어서 당분간은(최소 한두 달간은) 무거운 서버를 감수해야 할 듯 하다.

결국 신 서버 추가가 확정되었다. 3월 31일 임시점검이 끝나면 로스카 서버가 추가될 예정이다.

31일 9시로 예정되었던 점검이 11시로 연장되었다. 연장 사유는 테스트를 하던 도중 중복 로그인 발생… 9시 40분에 서버가 오픈되었다.

가져온 서버가 테일즈런너와 타 게임 자유게시판[19]인 것 같다는 웃지 못할 유머들이 있다고 한다[20]

31일 오후에는 신 서버를 추가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넘치는 인원을 감당하지 못하고 모든 서버가 뻗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당일 점검으로 서버를 추가했는데도 결국 주말 피크 타임의 터져나오는 인원을 감당하지 못한 것이다.

결국 4월 1일 구 서버인 쟈일로 서버 채널 증설을 발표했다.#


1.2. 관련 문서[편집]




2. 유저 - 직원 간 커넥션 논란[편집]


사건의 발단

소울워커 엑소더스가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재조명된 사건으로, 특정 유저가 공지된 사항보다 먼저 정보를 안다며 지인들에게 정보를 유출시킨 사건. 사실 이 유저는 소울워커가 급부상하기 전부터 정보 뿌리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던 인물이라 기존 골수층 유저들한데도 박제당한 사람이다. 그나마 전에는 사람들이 워낙에 없을 때였고, GM들도 거의 손을 놓다시피하면서 관리했기 때문에 그냥 다 같이 무시하자는 반응을 보이는 편이었다.

그런데 2018년 3월 소울워커 유입층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소울워커가 급부상하면서 유저들이 엄청나게 늘어난 상황에서 정보를 미리 뿌리고 다니면 엠바고에 걸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여부를 떠나 사재기를 유도해서 시장을 형성할 수도 있어 문제가 된 것이다. 실제로 이번 사건도 이 유저가 신규 레이드에 관련된 정보와 그에 관련된 팁을 뿌리면서 사재기 논란이 더 커진 것이다.

어쨌든 이 사건이 커뮤니티에 처음 알려진 직후에는 GM들이 하루빨리 조사를 하겠다고 하며, GM은 스마일게이트쪽에서는 정보를 절대 미리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GM분들의 특성상 스마게 사정만 알지 라이언게임즈 사정을 세세하게 알기는 힘들다. 해당 유저의 유튜브로 추측할 때 라이언게임즈를 방문해서 알아내는 정보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스마일게이트보다는 라이언게임즈 쪽을 조사해봐야되는 문제였다.

다 떠나서 이 유저가 정말 라이언게임즈 와의 커넥션이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이 시기에 뿌린 내용도 사실 개발자노트 Vol.09을 통해서 공개된 내용이었다. 뭐 물론 개발자노트로도 공개 안 된 내용도 뿌리기는 했으나, 확실한 증거 없이 그냥 카톡방에만 뿌린 것이라 진위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그후 디시 소울워커 갤러리에 의해 카톡방 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인턴도 아닌 서포터라는 소리를 하는 것부터가 좀 이상하고, 말하는 것도 다 카더라통신에 패치 내용은 골수층이면 누구나 예측 가능한 수준이라 이 사람은 그냥 무시하자는 의견이 점점 더 많아졌었다. 사실 저 얘기가 참이던 아니던 라이언게임즈나 스마일게이트 입장에선 답은 정해져 있었다. 어느 쪽이든 목을 쳐낼 사유가 충분히 되기 때문.

또 이 갤러리에서 여러가지로 해당 유저를 조사해본 결과 지적 수준이 의심되는 행동거지와 과거 일러스트 공모전 논란의 주인공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까면 깔수록 어처구니 없는 행실이 드러나는 바람에 그냥 흔한 관종의 허언증일 가능성이 높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심지어 인게임 내에서도 운영진 사칭을 한 것이 드러나 고소를 먹어도 할 말 없는 상황까지 오기까지 했었다.

그리고 2018년 3월 30일 오후 11시, 스마일게이트측에서 조사한 결과 실제로 정보 유출이 있었으며 라이언게임즈 직원 징계 및 관련된 사람의 계정을 영구정지시켰다는 공지를 게시했다.# 직전까지만 해도 다들 흔한 네덕의 허세 쯤으로 여기고 있던 터라 상당히 의외의 결말이 된 셈. 그러나 운영진측의 빠른 대응과 칼 같은 처리에 어수선해졌던 분위기가 빠르게 진정될 수 있었다. 특히 내부사정으로 퉁치고 숨길 수 있는 사실까지도 정직하게 밝힌 공지사항은 사과문의 정석이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았고, 유저들로부터 "입벌려라 서버비 들어간다" 라며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사태로 넘어온 유저들은 클로저스나 트오세가 공지로 보인 매크로 사과문에 큰 실망을 한 직후였다. 그런데 소울워커 운영진은 진정성 있는 태도를 여러 번 보여준데다 이번 사태의 대처도 아주 모범적이었기 때문.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으로 유입된 유저들이 게임과 운영진에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스마게가 달라졌어요

또한 해당 사건으로 인해 영구 정지를 당한 유저가 작성한 공략 게시글이 있었는데, 이에 한 유저가 이런 유저의 게시글은 보기 싫다고 하자 발빠르게 해당 게시글을 내려버리는 조치 또한 취하는 등 여러모로 모범적인 대처를 취했다.

그 게임의 그 분도 소울워커 앞에서는 연전연패라고 한다

이후 정보유출자의 말대로 적중스텟이 중요한 던전이 등장하자 다시 논란이 되었으나 유출된 시기와 패치된 시기의 간격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 서비스 종료 직전의 게임이었다는 점이라는 걸 감안하면 정보가 유출된 것 만으로 완성직전의 단계에 있던 기획안을 엎는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폭주한 적중 스텟 관련 템 가격[21]


3. 로스카 서버 논란[편집]


로스카 서버 이벤트 종류
로스카 서버 행동력,드랍율, 경험치 관련 이벤트
아이템 지원 관련 이벤트
향후 추가 지원 약속

소울워커는 원래 2018년 기준 쟈일로 1개의 서버만 존재하였으나[22] 3월 26일부터 일어난 위의 사건으로 인한 유저 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3월 31일에 새로운 서버인 로스카 서버를 오픈하였다. 하지만 당시 논란이 되었던 것이 얼마나 많은 유저가 로스카 서버에 갈 지였다. 소울워커는 이미 서버를 통합한 적이 있기 때문에 로스카 서버에 사람이 없다면 또 논란이 되는 상황. 로스카 서버를 만들 당시에 운영진들은 로스카 서버 지원 이벤트로 로스카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에게 그레이브 세트 등을 지원하고 이것은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해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문구를 넣어 공지로 올렸다.

하지만 4월 중순이 되자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로스카 서버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매칭이 안되는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했고, 초기에 형성된 값비싼 아이템들의 시세[23]와 더불어 무의미했던 꽃길 이벤트의 보상까지 겹쳐[24] 유저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게 된 것. 로스카 서버의 유저들은 유입의 흐름을 바꿀 새로운 이벤트라던가 로스카 서버만의 특색있는 무언가를 요구했지만, 운영진들은 논의 중이라고 각축하며 아무 것도 해주지 않았고, 이런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쟈일로 유저들간의 갈등도 합쳐져 소울워커의 커뮤니티와 인게임 확성기 창에서는 하루종일 로스카 서버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게 되었다.

왜 갑자기 로스카서버 문제에 쟈일로 유저가 나오는가? 하면 로스카서버는 단순히 쟈일로 서버와 분리된 새로운 서버가 아닌 유저 포화상태를 완화하기 위해 만든 임시서버이기 때문.[25] 운영진은 쟈일로로 몰리는 유저들 중 일부가 로스카에 정착해서 쟈일로 서버가 안정화되길 원하고, 또 로스카 유저들은 새로운 터전에서 혜택과 함께 기반을 만들길 원했지만 쟈일로에서 유저를 빼올 정도의 혜택이라면 당연히 그 보상이 작을 리가 없어야 한다. 그럼에도 꽃길 이벤트로 제시한 보상들은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기에 터무니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로스카 서버의 유저들은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하고,쟈일로 서버에서는 역차별이라며 반대하게 된 것.

4월 16일 후로 GM이 작성한 공지와 함께 로스카 서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들을 보고 유저들도 우선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고 여론이 수그러든 상황…이었으나 25일 보이드 패치 때 일어난 서버 불안정 사태에서 로스카 서버의 언급은 온데간데 없고 쟈일로 서버의 문제만 언급하는 공지를 작성하자 또다시 폭발하고 말았다. 이제는 안중에도 없냐며 불만을 성토하는 글이 온갖 커뮤니티에 쏟아졌고, 2시 10분경 부랴부랴 서버를 닫으면서 로스카 서버의 언급을 추가했다. 기나긴 6시간의 연장점검이 끝나는 와중에 신규 이벤트로 GM이 직접 유저들과 파티를 맺고 메이즈를 돌아준다는 이벤트가 추가되었지만, 여론은 이제 지엠이 오면 동접이 두명은 늘겠다며 싸늘한 상황. 유저들과 만나서도 생각해보겠다, 결정되지 않았다, 기다려달라로 점철된 답변만 늘어놓아 유저들의 속을 더 태우기만 했다. 로스카섭 한정으로는 3N 저리가라할 정도의 운영수준을 보여준다.

그로부터 12일 후, 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다. 작업장에 의해 로스카 서버의 로코 마을이 초토화되고 말았다. 이쯤되면 로스카 서버가 폐쇄된 후 서버가 통합되어도 할 말이 없을 듯으로 보이나 로스카 서버도 아예 GM이 들어가서 일일이 잡고 있는것으로 확인되며 해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가 이에 대해 운영자가 자유게시판에 공지을 올렸다.

5월 3일 쟈일로 서버와 통합이 발표되었으며, 5월 24일 서버통합을 했다. 이후 서버는 2021년 현재도 쟈일로 하나만 유지되고 있다.

4. 작업장 계정 정지 [편집]


4월 19일 오전 4시 경 소울워커 자유게시판에 작업장 제보가 나타났다. 이후 11시 52분 경 소울워커 갤러리소울워커 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장했고 GM 릴리를 통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댓글이 달리게 된다.

이후 [안내]4월 18일 불량이용자 단속 결과 안내라는 공지를 통하여 작업장 및 어뷰징,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및 제작(유포) 유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253개 계정에 대해 영구이용제한이라는 제재가 진행되었음을 알렸는데 소울워커 갤러리에서는 분명 19일에 어뷰징을 발견하였으나 4월 18일 단속 결과를 안내했다는 것은 GM 릴리의 말대로 이미 작업장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유저들이 인지하지도 못했던 시기부터 이미 작업장을 감지하였고 또한 발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전 사건들에 이어 또다시 소울워커 운영진의 운영에 대한 평가를 올려준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아직도 싹 자체가 뿌리 뽑히진 못했고, 곳곳에서 작업이 일어나기에 [안내] 4월19일 불량이용자 단속 결과 안내, [안내] 4월23일 불량이용자 단속 결과 안내 등의 추가 공지로 계속 차단하는 발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다.[26] 그리고 그 다음 날(4월 24일)에도 불량 이용자들에게 계속 철퇴를 날리고 있다.이거 완전 '진 작업장무쌍' 아니냐?

이 사건을 단순히 소울워커의 높은 운영 수준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작업장, 어뷰징을 충분히 감지할 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거나 매우 늦게 조치를 취하는 3N을 포함한 대형 게임사의 업무 태만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소울워커는 또다시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통하여 작업장으로 인한 시세등락, 어뷰징 혹은 불법프로그램 유저에 대하여 신물이 나있던 게이머들이 소울워커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한 사건이다.

하지만, 이런 조치는 쟈일로 서버만 해당한다. 현재 로스카 서버는 이미 작업장의 놀이터가 된지 오래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폐쇄 후 서버 통합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로스카 서버는 아에 GM이 들어가서 일일이 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해결될 낌새를 보이고 있다.

4월이 지나고 5월에 접어들었지만 작업장에게 철퇴를 날리고 있는 것은 진행 중이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작업장 인원이 많아서 정리하고 공지를 작성하고 있어서 공지에 올라오는 횟수가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4월 30일 불량이용자 단속 결과 안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0퍼센트 제니드랍 이벤트가 있어서인지 로코타운 전 체널에서 체널이동이 불가능할만큼 많은 작업장 아이디가 발견되었다. 5월 8일 현재 1차로 잡힌 계정 및 아이디, 2차로 적발된 아이디를 합치면 3천대를 가뿐히 넘기는 작업장이 적발되었다. 최종적으로 4,000개 이상의 계정이 적발되었다. [27] 연말이었던지라 운영측이 쉬러 간 틈을 타서 30퍼센트 제니드랍을 믿고 작업장을 돌린 정황이었던 듯 싶다.

추가로 5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웨폰 익스텐션[28]의 드랍률이 상향될 것이라는 공지가 뜨고 앞서 언급했듯 어마어마한 수의 작업장 캐릭터를 날려버리는 등 설 곳이 좁아진 작업장들이 최후의 발악으로 매니아 제니 떨이판매 및 웨폰 익스텐션 떨이판매 등을 개시했다. 공포에 떠는 작업장 짤귀엽다 이 때문에 게임 내 경제가 어지러워지고 채무워커당할 수 있다는 경고를 듣고서도 기어이 작업장 머니를 산 흑우(…)들이 고가 브로치나 아이템 사재기를 하여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었던 것. 그러나 운영진의 대처 속도는 실로 비범한 것으로 웨익 떨이판매 정황에 대해 하루만에 공지를 날리더니, 그 다음날 새벽에 바로 점검을 하고 작업장 웨익을 싸그리 날려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올 것이 왔다. 채무워커의 시작 수백억에 달하는 작업장 머니를 모조리 환수하고, 이를 판매한 사람은 영구정지, 구매한 사람은 7일 정지 및 구매한 제니 전량 회수 + 소비한 만큼의 채무부과로 결론이 났다. 공지 발표 순간 쟈일로 서버는 말 그대로 축제분위기였으며, 이 와중에 매니아에서 샀는데 왜 정지를 당하냐며 따지던 사람이 갑자기 접속해제되는 비극(…) 이 발생하기도.

이후 운영진들은 회수한 제니의 규모 및 채무자명단을 발표하였다. 5월 10일 불량 이용자 단속 결과 안내 이 회수된 제니의 규모가 작업장 제재가 신의 한 수가 되었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으로, 150억, 170억이라는 막대한 제니가 한 계정에 몰리는 것도 그렇지만 고시된 목록에 있는 제니의 총량만 따지면 무려 694억 1280만. 거래소에 올라오는 웨폰 익스텐션이나 기가급 이상 브로치 등 게임 내 모든 고급 아이템들을 전부 쓸어담을 수도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이다. 만약 제대로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작업장들은 아이템 매점매석을 통해 경제 시스템을 박살내고 신세계의 신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틀동안 푹 쉬다 온 운영진의 신속한 대처로 그들의 황금연휴를 통째로 투자한 작업은 2일 천하로 끝나게 되었고 고인물들의 체험담을 무시하고 작업장 머니를 산 흑우들은 채무자 신세가 되어 일주일 후 캔더스 시티의 등대가 될 예정이다(…) 캔더스 아오지팟 10판 탈주 X

여담이지만 연휴가 끝난 직후 처리하는것을 보아 작업장 적발은 인력으로 하는 것이라 추정된다. 작업장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차별적으로 증식하므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오버워치의 핵 사건으로 피시방을 통한 아이디 우회생성이 막힌 이후 핵 사용자가 확 줄어든 전례가 있어 참고.


5. 신규 레이드 관련 논란[편집]


2018년 4월 25일, 패치가 되면서 많은 것들이 변했는데 그 중 신규 레이드에서 적중도와 소울스톤이 연관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 적중도: 적중도는 패치 이전까지는 버려지던 옵션이었으나, 이번 신규 레이드에서 적중도가 갑자기 필요하게 되었다. 기존 1100이하의 적중도를 가지고서는 하드난이도 기준으로 데미지 자체가 박히지 않으며, 이로 인해 신규 레이드를 가기 위해서는 적중도 세팅이 급작스럽게 필수화가 되었다. 매니악 기준 2000의 적중도를 가져야지만 적중도에 상관없이 온전하게 딜을 할 수 있을 정도.[29] 또한 캐릭터별 기본 능력치가 다른 상황에서 적중도가 제일 낮은 릴리 블룸메르헨이 던전 내 운용과 액티브 아카식 사용불가 등의 문제들과 더불어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게 되었으며, 신규 레이드 최종무기의 옵션이 현실적 운영과 동떨어지게 나온 스텔라 유니벨도 저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에 반해 회피도를 감소시키는 스킬을 가진 진 세이파츠의 경우 던전 내 최고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30]

이는 위에서 언급한 유저 - 직원 커넥션 건과도 연관이 되는데, 사건의 주요 당사자이자 피의자인 공설진백은 유출건 당시에 신규 레이드에서의 적중도 세팅이 뜰 것이다라는 것을 강조한 바가 있다. 그리고 이 패치가 그대로 적용되자 다시금 공설진백과 엮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다. 다만 이 사건의 경우 운영측에서 정보 유출이 있었던 것을 인정했으므로 유출 내용이 사실인 것도 어느정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버려지던 옵션을 없애거나 다시 쓸모있게 만드는 건 언젠가는 해야할 일이었다지만 아래 소울스톤과 마찬가지로 갑작스럽게 패치를 한 데다가 공설진백이 예고한 그대로 나왔다. 그 덕인지 일명 적중코인으로 불리는 적중도 패밀리어나 1성 빅터와 제시의 키 카드의 값이 엄청나게 뛰었고 이를 사재기했던 사람들만 이득을 보고 있다. 파편까지 사재기해서 이미 돈을 만지기 시작한 사재기꾼은 덤으로.
다만 애초에 유출사태 때 적중 어쩌구하는 내용이 모르는 유저가 없을 정도로 널리 퍼졌던지라 직접적인 피해를 따지기엔 애매한 편이지만, 정보가 유출이 된 것과 유출된 정보를 일체의 변경 없이 그대로 적용시키는 것과는 천지차이인 것은 사실이기에 여기에 관해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는 당연한 수순이다.

  • 소울 스톤: 논란이 된 주 원인으로, 이는 소울스톤의 가격이 1억이 넘는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우선 소울 스톤이 좋지 않은 시스템[31]이었던 것과는 별개로 소울스톤을 구하기 위해서 매니아 거래로 현찰박치기[32]를 하거나 오랜 시간의 노가다를 해야했던 상황에서 새로운 던전인 보이드에서 소울 스톤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낭설이 퍼지고 논란에 불이 붙었다.
이는 소통하는 갓겜이라는 평가와 과도할 정도의 고 효율을 보이는 소울 스톤의 밸런스를 잡을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는 평가 두가지로 나뉜다. 장점은 확실한 스펙의 확보 수단이지만, 기존의 유저들은 최종 레이드 단계에서 딜 상승의 최후의 정점을 찍는 수단이었던 반면에 신규 유저들의 입장에서는 신규 레이드의 등장과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스토리들까지 감안한다면 한참 진행하다가 어중간한 동선에서 멈춰서서 파편을 캐고 있어야하는 말 그대로 아오지 탄광 루트가 되는 셈이다.

이 와중에 GM이 올린 공지가 논란을 더욱 키웠다. 개발진들과 운영진들간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건지 "사실관계 파악 중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라고 올려놓은 뒤, 논란이 한창 스멀스멀 올라오던 와중에 "소울스톤이 최종 레이드에 적용이 안되는 것은 의도된 것입니다. 대신 기존 레이드에서 소울스톤의 영향력을 더 올려주겠습니다." 라고 발표해서 문제가 된 것.

즉 수천만의 시세를 가진 소울스톤을 더 이상 최종레이드에서 사용하지 못하고, 최종 컨텐츠와는 완전히 별개의 아래 단계의 레이드 및 던전에만 사용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최종던전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아이템을 드랍하는 기존 레이드의 중요성은 급락해서 당연히 그 누구도 가지 않을 건데 그 아무도 안가는 레이드 한정으로만 효율을 올려주겠다는 뜻이라 많은 1~2달 사이에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유입 유저들이 분통을 터트렸다. 사실상 고인물들은 이미 빨아먹을만큼 빨아먹었고 이미 대체제를 준비할 만한 경제력을 갖추었으나 유입 유저들은 공략만 보고 소울스톤에 올인하여 갖 스펙을 맞춰 꿀을 빨기 시작할 무렵이라 가장 타격이 큰 입장이었다.

그 이유를 대충 요약해보면 소울스톤은 오로지 운빨로만 성공하는 강화와는 다르게, 소울스톤은 정직하게 투자한 만큼 스펙을 올려주기 때문에[33] 6강 이후로 소울스톤을 올리지 않은 유저는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34] '믿는 도끼에 발등이 찍혀 버렸다, 사전공지도 없이 잠수함패치를 해버렸다. 최종레이드를 대비해서 소울스톤을 맞춰놨는데 순식간에 레벨 5짜리 공격력 10 증가시켜주는 패밀리어만도 못한 쓰레기로 만들어버렸다.' 등등의 의견으로 게시판이 거의 폭발직전이었다. #

그러나 한 유저의 사진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피해량이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데미지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는 설은 연구가 덜 되어서 생겨난 오해였던 셈. 보이드 스톤 추뎀 터지는데? 아무래도 속성저항치가 너무 높거나 적중도의 문제가 엮여서 생긴 문제로 판단이 된다. 다만 최종레이드를 4번 돌때 한두번 터졌다는 작성자의 말로 보아 속성데미지가 추가로 들어가는 확률은 극히 낮은 것으로 보인다.

GM이 잘못된 공지를 올린 이유는 개발진과 운영진 간의 소통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며,[35] 이에 운영진은 기존 공지를 내놓은 지 4시간만에 이에 관련된 수정을 금주 내로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적중도 등의 이야기가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보이드 던전 자체의 특성인 회피치등을 낮추는 방식으로 가려는 모양.

결론적으로 신던전인 알터 오브 보이드가 기존의 나왔던 던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설계되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그것이 적중도에 의한 소울스톤 추뎀 발동여부인지 아니면 그냥 알터 오브 보이드 내에 몬스터의 속성저항이 높아서 그런 방식인지는 확실하게 밝혀야되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개발진과 운영진 내에 의사소통에 혼선이 있었으며 유저들도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갑자기 소울스톤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여러 증언이 이번 사태를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하루도 안 기다려보고 아이템을 갈갈한 팔랑귀들의 비명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온다.

일단 유저들 사이에선 대체적으로 '게임 패치가 되면 최소한 하루 이상은 해보고 판단하자'라는 의견이 주류가 되면서 사태가 진정되었지만, 이와는 별개로 유저들이 지향하는 방향과 너무 다른 결과가 나오면 대략 30분~1시간 정도 레이드 해본 하드 유저들의 경험을 기반으로 비판을 하게 되기 마련이며, 테스트 서버 등의 준비가 없이 게임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 편이다.

  • 버그: 현재 알터 오브 보이드에는 악명 높은 로코의 캐주얼 레이드만도 못한 최적화, 맵의 구석[36]에서 시점이 바뀌는 대다수의 스킬들이 반대 방향으로 나가는 버그, 요르하카가 굳고 보상을 받지도 못하고 나갈 수도 없어서 강제종료를 해야 하는 버그, 요르하카가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는 버그까지 수많은 버그가 산재하고 있다. 앞서 일어난 적중도, 소울스톤 문제와는 별개로 아예 진행을 할 수 없을 수준의 버그 문제 부분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5.1. 결론[편집]


일단 현재로서는 다음부턴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지켜보자는 입장이 주류가 되었기에 더 이상 큰 비판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호쾌한 액션성, 점진적인 스펙업으로 향상되는 데미지를 추구하며 즐기는 게임에서 데미지를 작살내는 회피 시스템을 강요하고 완성도가 부족한 보이드 메이즈의 문제까지 합쳐지며 소울워커를 마냥 호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게 되었고, 클로저스 일러스트 대란의 좋은 대처로 쌓아온 인식을 깎아먹었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사실 이미지가 하락하게 된 이유는 1달동안 지속적인 패치를 해와도 렉이 해결되지 않은 것도 한몫한다. 물론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감수는 해야되지만, 패치를 해도 해도 렉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저들이 슬슬 지쳐갈 시기가 온 것이다. 게다가 로스카 서버 활성화에 대한 방안이 미흡한 것도 유저의 불만이 터지는 것에 한 몫을 하였다.

요즘 들어 국내 게임업체에 대한 기대감이 적은 와중에 소울워커만은 기대감이 다른 국내게임업체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다. 소울워커가 이번에 이미지를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이 느껴지면서 자연스럽게 운영방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 또한 게임의 발전을 위한 제안에도 무비판적인 수용만을 강요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성급한 판단으로 무분별한 비난을 한 유저들에 대한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게임이 갖가지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소울워커가 다른 온라인 게임과의 차별점으로 내세울 만한 것은 바로 '소통'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발빠른 대처와 진심어린 사과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해외에서의 사례(배틀프론트2 vs 포 아너)도 유사하다. 실제로 소울워커는 유저의 의견을 발빠르게 받아들여 패치가 이루어진 지 반나절 만에 소울스톤 적용[37]과 적중도 메타에 대한 재고, 스텔라의 무기 옵션 수정 및 릴리의 상향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임시점검 업데이트 공지가 떴다. 사실상 알터 오브 보이드 대응 패치 및 릴리 상향 패치이다. 다만 점검 후 레이드, 퀘스트, 캐릭터 생성 관련 버그가 여전히 남아있으며 이들 버그 또한 '곧 수정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38]은 이번엔 "난이도가 너무 쉽다"며 꼬장을 부리는 중이라 밸런스 논쟁은 쉽게 끝나지는 않을 듯하다. 어찌됐든, 유저도 개발사도 운영사도 괜히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란 속담이 있는 게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업뎃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방법
유저들의 이중성을 지적하는 글(디시), (스토브)


6. 무고밴 대응 및 고객센터 1:1문의 관음 논란[편집]


무고밴 당했던 사람인데 답변 왔음.jpg

한 유저가 닉네임을 ag4ernjkp로 짓고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던 와중에 영구 정지를 당했는데, 실수로 밴 되었다는 답변을 받은 내용을 소울워커 갤러리에 올리면서 시작되었다. 해당 글은 빠르게 개념글에 올라갔지만, 갤러리 내에서 소위 갓겜충[39]이라고 부르는 부류들이 빠르게 비추를 달며 개념글 신고를 독려하는 글을 갤러리에 살포하였으나…

문의 올린거 PDF 떠왔음
그래서 영상도 찍어봤음

영상과 pdf 파일이 올라오자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갓겜충들의 주작 여론에 동조했던 사람들은 여러 억지를 부린 개념글들[40]과 원글의 댓글을 지우며 잠적하고 있다. 이에 더해서 소울워커 갤러리 내부에서 갓겜충을 고깝게 보던 사람들까지 거들며 갓겜충들 꼴 좋다, 네덕루리웹 유저들이 디시를 하면 이 꼴이 난다며 신랄하게 비웃는 상황[41]

또한 이와는 별개로, 다른 유저들의 1:1 문의를 링크의 주소를 조작해서 관음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고밴 문제가 적절한 보상과 함께 개인적인 해프닝으로 끝날 문제라면 문의 관음 문제가 무고밴 문제보다 심각하다고 볼 수 있는데, 1:1 문의이기에 올릴 수 있는 자신의 본인인증 내역이나 아이디, 환불을 요청하기 위한 실명과 계좌등이 고스란히 적힌 문의내역을 남이 볼 수 있게 된 것. 이는 테일즈런너 등 같은 스마일게이트 소속 온라인게임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고객센터 서비스를 셧다운하고 자체점검 중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해당 유저가 개발사 라이언과 스토브에 전화문의까지 했지만 두 곳 모두 자신의 관할이 아니라며 몇주간 손놓고 있었던 것을 볼 때, 개발-유통사 간의 소통부재 및 책임회피로까지 비춰질 수 있다. 기사회생 후 코어유저의 확보가 절실한 소울워커의 입장에서 이번 일들은 게임 초창기의 온갖 병크에 준할만큼 매우 엄중한 사항으로 볼 수 있으며 이번 사건의 처리여부에 따라 소위 '망겜'의 전철을 다시 밟을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현재 유저들은 회사의 입장표명을 기다리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다.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은 스마게도 인식했는지 문의 관음 현상을 수정하겠다고 공지를 올렸으며 또한 소울워커 홈페이지에는 무고밴과 관련하여 GM헨리가 직접 사죄글을 올렸다.#[42] 하지만 공지글 게시 시점이 이미 늦어버린 후인 데다 1:1상담 관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선 여전히 확인 중이라는 공지가 전부라서 비판만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후 스토브 고객센터의 긴급 점검을 통해 1:1상담 관련 문제를 해결했으며 이후 관련 사과문이 올라온 상태이다.

과거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의 넥슨은 가능한 최선의 보안방침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입증해서 사건을 무마할 수 있었는데,[43] 소울워커의 경우는 그냥 링크만 바꾸는 것으로 남의 문의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책임 입증 면에서 자유롭진 못할 것이다.

GM어윈이 (궁디내밀) 같은 비아냥을 해도, 도시 서버를 제외한 유저들을 개차반 취급하더라도, 미완성 수준의 컨텐츠를 내놓곤 준비한 게 없다. 개편을 기다려달라며 어영부영 넘기더라도 그저 게임이기에 웃으며 넘길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의 개발역량으로는 보이드 컨텐츠를 프라이멀 급으로 끌어올릴 수 없었을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섭종을 준비하던 게임이니만큼 닥달하지 않고 우선 기다려 보자는 여론이 대세가 되었는데,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고객 응대 면에서 깔끔한 모습을 보여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파리가 날아다니는 사실상 망하기 직전의 식당이었지만 요리의 맛이나 식당의 분위기 자체는 마음에 들어 단골이 된 고객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 이런 고객들은 당연히 식당의 평이 아닌 고객응대의 모습을 보고 식당을 찾았기 때문에 내오는 요리가 조금 모자라더라도 웃으며 넘길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우호적인 분위기도 결국 발전의 여지를 보이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식어버릴 여지가 있는데, 해당 사건이 바로 그러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광적인 암시 수준으로 다음 패치땐 나을거라며 기대하던 유저들도, 렉이 심하다곤 해도 코앞에 닥칠 때 까진 체감을 하지 못하는 유저들도 자신의 개인정보가 걸린다면 이야기가 다르기 때문. 이런 상황에서 온갖 이슈와 쌈박질이 겹치며 지친 유저들이 나가떨어지는 와중에도 게임사를 향한 절대적인 충성을 보이던 유저들마저 게임사의 행보에 의심을 품게 되는건 유저층이 흔들리고 있는 소울워커의 앞날에 자칫 치명적인 오점이 될 수도 있는 매우 아찔한 사태다.

7. 레벨업 응모 추첨 오류 논란[편집]


소울워커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4~5월 동안 특정한 조건을 달성하면 주는 응모권으로 여러가지 상품에 응모할 수 있는 공백뽑기와 레벨업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문제는 6월 8일 당첨자 발표가 되면서 일어났는데 일부 플레이어가 레벨업 응모 이벤트에서 단 1번도 응모하지 않은 상품(문화상품권 3천원)에 당첨되었다는 글#1#2 과 해당 상품에 응모를 했는데도 당첨이 안됐다는 글#1이 올라오면서 추첨 오류 논란이 발생하였다.

스마일게이트에서도 문제를 인지했는지 당첨자들을 재확인하겠다고 공지 했고 결국 문제가 있던 문화상품권 3000원 항목에서 미응모자를 제외하고, 기존 당첨자는 유지한 상태해서 새로 500명을 선정하였다.


8. 국가대표팀 이벤트 접속장애 사건[편집]


해당 이벤트는 2018년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각종 보스몬스터를 잡거나 마이룸의 작물을 키워 획득하는 '승리의 기원'을 모아 축구공 아이템으로 바꾸어 보상을 받거나, 유저들이 모은 축구공의 총 갯수를 종합하여 일괄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였다. 그러나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다소 복잡한 진행방식과 일괄보상의 메리트가 적어 일정 갯수 이상의 축구공을 굳이 등록할 필요가 없었기에 이벤트의 최종 참여율은 70%대로 다소 저조했고 이에 불만을 가진 유저가 적잖았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이벤트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극심한 튕김현상과 렉이 함께 발생했다는 것인데, 한두번만 메이즈를 돌아도 튕기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마을에 가만히 세워두어도 접속이 끊어지는 등,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자세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유저들은 보스를 타격하면 드랍되는 '골든볼 버프'를 유력한 요인으로 추정하는 중.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이벤트였지만 운영사 스마일게이트는 이벤트를 철회하는 일 없이 마지막날인 27일까지 기한을 끝까지 고수했고 이벤트가 종료되자 접속장애 현상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5월 이후 조금씩 떨어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높은 PC방 점유율과 인기게임 반열에 들고 있었던 소울워커는 이 사건을 계기로 하락세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떡상효과로 폭등했던 점유율은 축구공 이벤트로 인해 거의 반토막이 났고 럼블, 친구소매넣기와 함께 기사회생한 소울워커의 이미지를 다시금 부정적으로 바꿔놓은 '3연병 이벤트'라 불리며 특히 그 중에서도 유저 이탈 숫자로만 따지자면 가장 뼈아픈 손실을 기록한 사건으로 꼽힌다. X구공 이벤트


9. 친구소매넣기 이벤트 논란[편집]


파일:KakaoTalk_20180705_122219900.jpg
2018년 6월에 접어들면서 게임 내외적으로 온갖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나가며 동년 3월 떡상효과가 무색하게 이용자들의 이탈현상이 심화되고 피시방 이용률마저 반토막 넘게 급락하면서 소울워커는 제 2의 위기에 봉착했다. 다른 온라인게임에서 여름맞이 대형 업데이트와 방학 이벤트를 앞세워 유저들을 끌어모으고 있는것에 비해 소울워커는 서비스종료 직전 반등의 기회를 얻었다고는 해도 개발사 라이언이 인력부족과 그간 쌓였던 부채를 탕감하는데 급급해서 근시일내로 제대로 된 업데이트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단기간에 여러 문제점들이 해결되기 힘든 가운데 없뎃이 길어지고 렉과 튕김현상의 재발, 부실한 이벤트 등이 전부 악재로 작용하며 여론이 흉흉해지자 내놓은 것이 이 친구 소매넣기 이벤트인데, 계정마다 등록코드를 발행하고 서로 코드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등록한 친구 수와 플레이타임 등을 합계하여 보상을 주는 방식이었다. 소울워커 이용자들은 '기다리던 업데이트는 없고 1탄 축구공, 2탄 럼블에 이어 또 바보같은 이벤트 3탄이 나왔다', '게임사정이 어려울때 유저끼리 서로 도우며 생긴 소매넣기 문화를 마케팅으로 변질시켰다'며 욕하면서도 보상 아이템을 받기위해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친구간에 코드 맞교환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홈, 커뮤니티 할거없이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상대방이 자신의 코드를 등록하면 이쪽에서는 해당 계정의 코드사용이 불가능하여 다른 유저를 찾아다녀야 하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아이템 획득에 필요한 접속요구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서 라이트/일반유저에게는 가장 허들이 낮은 친구초대성공 이벤트조차 최종보상을 받기 힘들게 설계되어 있었기에 논란은 삽시간에 여기저기 들불처럼 번지는 양상. 소울워커의 인기가 시들해짐에 따라 실북갤 순위에서 점점 내려가던 소울워커 갤러리는 이 논란을 필두로 단박에 1위로 떡상했고(…) '게임에 미련이 남은 유저들까지 제발로 떠나게 만드는 마법의 이벤트'라 불리며 온갖 갤에서 몰려든 사람들에게 빈축을 사고있다.
이에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GM은 부랴부랴 이벤트를 중단하고 이벤트의 수정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정떨어진 유저들의 반응은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냉담해진 후이다. 또한 공홈 자유게시판의 항의&불만성게시글을 무통보 삭제하고 있음이 알려지며 운영진의 대응조차 형식적인 입장발표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더 나아가 이성혐오 일러레(체리핀 등.)에 대한 대처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운영진이 내세웠던 소통 또한 립 서비스 아니냐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이후 개발자노트를 공개하고 성난 여론을 달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당장은 유저들의 대량이탈 사태를 가까스로 막아내는 모양새긴 하나, 결과적으로 안한 것만 못한 최악의 이벤트로 중 하나로 기록되어 가뜩이나 점점 악화되고 있던 소울워커의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말았다. 특정 사회적 이슈로 인해 흥행가도에 올랐지만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데 소홀하고 3N보다도 못한 방만운영의 결과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셈이다.


10. 어뷰징 유저 처리 및 디멘션 폐지 논란[편집]


앞서 2017년 어뷰징의 연장선에 있는 사건.# 여전히 인게임에서는 PVP컨텐츠인 디멘션을 필두로 한 특정 리그와 회원에 의한 어뷰징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고 그 와중에 해당 리그에서 탈퇴한 회원의 제보 및 각종 증거영상들이 올라오면서 소울워커 유저들은 어뷰징 대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이미 6월 말일 디멘션과 어뷰징 유저 및 리그의 로그조사와 처리진행 공지가 올라온지라 다들 해당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지만 지지부진한 일처리에 다시금 여론이 흉흉해졌다.

이에 따른 유저의 불만을 의식해서인지 7월 17일 올라온 GM매거진에서 어뷰징 관련 대응을 언급했는데, 그 내용이 유저들을 불태우게 만들었다. 요약하자면 어뷰징 유저와 게임로그 간의 연관관계를 밝히지 못했으며, 어뷰징 제재기준이 모호하여 처벌은 어렵다. 대신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이야기였다. 게다가 디멘션 셔터 규정을 강화하겠다는 글과 함께 이를 폐지하겠다는 내용이 세트로 있었다. 거기에 6구역 BP파밍 폐지까지 있었는데 즉, 이 내용은 모니터링 후에 제재를 할 것처럼 적어놓았지만 사실은 모니터링할 컨텐츠를 없애버림으로써 아예 제재를 할 여지를 없애겠다는 이야기로 해석되기에 충분했다.

이 건이 문제가 되는 건 어뷰징 문제가 단순 어뷰징이 아니라 2017년도에 정지가 해제된 인원들과 연관된 것이며 거기에 추가적으로 (확증이 없기에 너무 지나친 우려일 수도 있지만) 운영진들과의 커넥션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있기 때문이다. 즉, 이번에 어뷰징 유저 처리가 그냥 넘어간다면 유저들에겐 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뀔 만한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 또한 부정행위를 잡아내지 못할 정도로 능력이 부족한 것은 둘째 치더라도 어뷰징 제보, 특히 빼도박도 못할 동영상 자료까지 무시하는 듯한 대응이어서 해당 발언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유저들이 속출하였고 그간 쌓일대로 쌓인 불만이 이 일을 기점으로 한꺼번에 폭발하였다. 심지어는 125억을 투자받아 자금난을 한숨 돌렸으니 수익효율이 낮은 소울워커를 의도적으로 손절하고 차기작에 올인하려는 속셈이 아닌가 하는 견해까지 나왔다. 물론 이러한 반응이 너무 과열되어 있다는 목소리도 있으나, 이런 측에서도 진즉에 공지문을 제대로 썼으면 이렇게 불타오르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자연히 공홈 및 커뮤니티는 불만폭주글로 도배되었고 실제로 상당수의 유저들이 자신의 장비를 정리하고 접는 인증을 올리는 소위 갈갈꼬접글마저 올라왔다.

결국 공지를 통해 6명의 유저를 일차적으로 영구 정지 시켰다. 그러나 이미 늦은 대처라는 의견이 다수이며, 일각에서는 남은 시간동안 해당 인원들이 부계정으로 피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줬다는 이야기가 나오고[44] 유저와 운영자간의 커넥션에 대한 의문[45]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는 너무 지나치게 부정적인 우려일 수 있고 어뷰저가 거래소에 올린 고가의 아이템이 영정과 동시에 거래정지 되었기 때문에실제 친목질 가능성은 낮은 듯 보이나 그만큼 이번 사안이 유저들에게 큰 충격이었다는 반증이다. 그리고 영구정지를 당한 6명 중에는 유튜브에서 소울워커를 전문적으로 스트리밍하는 유저 또한 포함되어 있는데, 당일 스트리밍을 통해 영구정지의 부당함을 토로하고 자게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서 이에 대한 유저들간의 갈등 또한 증폭되는 중.

18년 6월 이후 게임 내외적인 문제와 쉴새없이 터지는 사건 사고로 인해 3~4월 떡상시절 유입된 유저의 상당수가 게임을 떠났지만, 그럼에도 그 때 보여주었던 운영진의 긍정적인 모습을 믿고 결코 적지않은 유저들이 남아있었다. 컨텐츠 고갈, 없뎃에 부실한 이벤트 3연타에도 꿋꿋이 버텨낸 이들은 운영에 대한 신뢰 하나만으로 게임을 붙들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7월 들어서는 지난달에 비해 PC방 점유율 하락이 점점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소울워커가 몸살을 앓는 와중에도 알게 모르게 충성유저의 기틀은 다져지고 있었고, 스마게는 남아있는 이들이라도 적극 포용하여 더이상의 이탈을 막고 소위 '콘크리트 유저층'을 확보해야 했건만, 결과적으로 고여가는 이들 충성유저마저 제 발로 차버린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리스 유마의 승급 직전 터진 대형사고라 이로써 현재까지 나온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스텔라 유니벨을 제외하고는 승급패치의 저주를 피해갈 수 없었다.[46][47] 아니, 저주 정도가 아니라 소울워커가 스스로 자초한 재앙이라 생각해야 할 정도로 매우 심각한 실책이다.

던전앤파이터의 퀵키 대란 사건과 전개가 유사하다. 이쪽은 특정 프로그램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간단히 비교할수는 없지만, 시스템의 헛점 문제를 파고 들어 이득을 취했고 유저들이 다각도로 증거를 수집하고 이를 운영자에게 알렸으나 영정이 아닌 무고로 끝냈으며 유저들의 이탈을 불렀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은 던파는 모르쇠로 넘겨버렸지만 쌓아놓은 컨텐츠가 있고 나름 게임의 내실이 다져저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타격이 적었던 것에 비해 소울워커는 일관성 없이 몇시간만에 판단을 뒤집어 '미봉책'에 가까운 영구정지를 했고, 어찌보면 메갈사태보다 더 치명적인 컨텐츠 및 운영능력에 대한 불신에 의해 유저들이 떠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사건에 대한 분위기는 다음날 이리스 승급페이지가 공개되며 소강 상태에 접어들긴 했지만 잔존 게이머들에게는 큰 불신감을, 소울워커를 이탈한 유저들과 타 게이머들에겐 비웃음거리를 던져준 결과가 되고 말았다.

그렇게 사건이 잊혀져 갈 즈음 7월 26일에 갑작스럽게 7월 불량 이용자 단속 안내 공지가 올라왔다.
시스템 악용(거래소에서 특정 계정으로 사고 파는 행위 = 사재기) , 어뷰징 , 욕설 , 불건전 닉네임 , 불법 프로그램 홍보, 현거래 유저에 대한 제재 공지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묻혀져 2차 제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유저들은 갑작스럽게 그동안 문제가 되던 유저들을 싹다 제재먹이니까 대부분 매우 사이다라는 의견.


11. 성소 콜라보이벤트의 에너지컨버터/캐시 미지급 사건[편집]


우주소녀성소 트위치 방송에서 방송시간중에 신규 가입자가 3000명을 넘으면 기존 유저는 에너지컨버터, 신규 유저는 이벤트 캐시 5000원을 주고, 방송 시간 중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시에는 모든 유저들에게 이벤트 캐시 5000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였다.#[48] 하지만 이벤트에 참여했음에도 불구 에너지컨버터/캐시를 받지 못했다는 유저들이 다수 발생하였다.

스마일게이트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원인을 분석하겠다고 하며, 당일 중으로 에너지컨버터/캐시 지급이 완료되었다. 이로서 레벨업 응모 추첨 오류 논란에 이어 올해에만 2번째로 발생한 미지급 실수이다.


12. 출석 체크 보상 그루톤코인 무한지급 버그사건[편집]


8월 28일자 패치로 출석 체크의 보상내용을 변경하며 월간 출석 체크 1일차에 지급되는 보상이 게임내 재화중 하나인 그루톤 코인 1000개로 변경되었고 출석 체크가 캐릭터당 체크에서 계정당 체크로, 출석체크 시간이 오전 9시로 변경되었으나 버그로 인해 9월 1일 자정을 기준으로 월간 출석 체크 1일차 지급 보상이 캐릭터당, 그것도 채널 이동할때마다, 혹은 캐릭터에 접속할때마다 지급되었다.

버그 발생후 2시간 못되게 지난 1일 오전 1시 49분에 공지를 통해 출석체크를 막고 회수하겠다고 하였으며 여기까지는 여러 게임에서 봐왔던 아이템 복사 버그와 그에 대한 대응과 크게 다를 바 없이 진행되었으나 9월 1일 오후 9시경 점검도 없이 공지만 올리고 해당 유저들의 임시 블럭 조치 및 회수 처리에 들어갔다.

문제는 다른 여타 게임처럼 서비스를 잠시 중단하고 조사후에 악용유저를 우선적으로 블럭 조치하는 것과는 달리 그루톤 코인을 몇번 받은 사람 모두를 임시 블럭 조치하였다는 것인데,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시스템상 메이즈 랜덤매칭을 돌려서 메이즈를 돌고 나오면 채널이 바뀌는 경우는 매우 흔한 경우이고, 그렇게 되면 이 버그의 발생 조건에 맞게 되어 그루톤 코인이 지급된다. (...)

즉, 엄청난 선의의 피해자가 양산되었다는 뜻이고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도 선의의 피해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중이다. 버그발생 당일부터 사실상의 골드 복사 버그와 다를바 없는 본 버그의 특성상 서비스를 잠시 중단하고 조사 및 회수 조치후 서비스 중단에 대한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한 보상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이번 조치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주말이 모두 지나고 월요일 7시 경 공지를 통해 임시 블럭 조치를 당한 유저를 대상으로 한 보상을 발표 하였으나 최소 3일에서 최대 5일, 그것도 주말을 포함한 날짜 동안 임시 블럭조치덕에 게임을 진행하지 못했던 것 치고는 부실하기 짝이 없는 보상[49]덕에 몇몇 임시 블럭 조치를 당하지 않은 사람들 조차도 함께 불만을 토로하는 중이다.

결국 월요일 오후 10시가 지나 재공지를 통해 추가적으로 5만 이벤트 캐시를 지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3시간동안 공식 게시판과 모든 소울워커 관련커뮤니티가 불타오르고 난 후 추가 보상안을 내놓아서 진작에 제대로 하라는 의견과 그래도 제대로 된 보상이 되어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아졌다. 물론 이벤트 캐시 5만원이 부럽다는 의견이 가장 많다.

또한 출석 체크 기능이 막혀있는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이력이 있는 유저에게는 해당 기간 동안의 지급 품목을 2배로 보상한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렇게 일단락 된 줄 알았으나...

9월 5일 패치 이후에 이번에는 일일 접속시간 보상이 무제한 지급되는 버그가 생겼다. 산넘어 산이다 공지

다행히 이번에는 신속한 패치를 하였지만 대응에서 또 문제가 나왔는데. 버그템을 회수하지 않고 우편함에 둔 상태로 두라고 공지를 했지만 문제는 다른 템 받으려고 모두 받기를 선택하거나 아예 공지를 읽지 않았을 경우에는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다.[50]

또한, 인게임 공지가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일일이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이나 게시판을 찾아보지 않고 모두받기를 선택 한 후, 나중에 게시판에 버그인지 모르고 받아버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게다가 9월 1일 버그에 대한 스마일 게이트의 대응으로 인해서 블럭을 두려워하는 의견도 보이고 버그 리포트 하고 블럭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소울워커는 아니지만, 같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운영하는 에픽세븐에서 우정포인트 버그 최초제보자를 버그악용이라면서 영구정지 시킨 사례가 발견돼서 여전히 버그 제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은 없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사례는 버그 제보자가 악용 다 해놓고 카페에 대놓고 버그를 알려줬다는 얘기도 나오는 편이라 영구정지가 합당하다는 의견도 역시 있는 편이다.


13. 태그 시스템 추가논란[편집]


서비스 초반 10만원 패키지 논란이나 아카식 레코드의 과도한 과금요소 등이 문제가 되어 여론이 악화되었는데, 소울워커는 이같은 오명을 씻기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출석보상과 이벤트,그루톤 코인 등으로 일부 캐시아이템의 인게임수급이 일정수준 가능하게 되었다. 이제 라이트유저들은 과금을 하지 않거나 적은 과금을 통해 넉넉하진 않지만 캐시아이템인 브로치, 강화파괴방지장치 등을 어느정도 자급자족 할 수 있고, 이같은 무과금/저현질 요소들은 악랄한 과금구조를 자랑하는 여타 한국 온라인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혜자스런 구성으로 소울워커만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다만 게임의 무료화는 지속적인 수익을 내야하는 게임사의 입장에서는 양날의 칼이 될 가능성이 큰데, 입소문을 통한 인기몰이와 유저수 증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회사가 돈 벌 구석이 많지 않다는 것이기도 하다. 또한 게임의 지속적인 흥행 가능성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고, 특히 소울워커의 경우 게임사 자체의 병크가 워낙 대단하긴 했지만 짧은 흥행시기에 비해 이미 이용자수가 많이 감소한 상황이라 혜자요소는 가뜩이나 줄어든 유저와 맞물려 수익을 방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렸다. 이에 과금구조를 손볼 것이라는 분석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나 둘 생겨났고 실제로도 아카식 시스템 개편예고나 출석보상 변경, 커럽티드 레코드 등을 통해 인게임 수급이 가능했던 일부 캐시아이템들이 하나 둘씩 조정되고 있었는데..

여기에 2018년 9월 19일 태그시스템과 파밍던전인 스카이클락 팰리스가 나오면서 과금논란이 본격적으로 재점화되기 시작했다. 과거 일본서버의 이벤트메이즈를 그대로 가져온 재탕 컨텐츠인것은 둘째 치더라도 난이도 조절 실패 및 창렬한 보상으로 인해 인게임 파밍의 효율성이 떨어지는데다 태그 전송기를 캐시아이템으로 팔면서 이에 불만을 표출하는 유저들이 속출하고 있다. 또한 상위(유효)등급의 태그일수록 던전 드랍률/캐시템 출현률이 매우 낮아지는 것은 물론, 장비에 태그를 붙이기 위해 동일등급 이상의 태그 아이템 수개~10개를 채워넣지 않으면 제련확률이 낮아지며 실패하면 재료가 몽땅 사라지는 등 사실상 노골적인 현질유도를 위한 허울뿐인 신규컨텐츠라는 견해가 중론이다. 게다가 브로치나 아카식은 한번 획득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태그는 유저 간 게임재화(제니) 거래가 안될 뿐더러 탈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소 느린 편인 소울워커의 업데이트 속도를 감안하더라도 신지역/신레이드가 나오고 새로운 장비를 획득하여 태그를 붙이고 싶다면 다시금 기약없는 현질 또는 노가다를 해야한다!

아무래도 짧은 인기몰이가 끝나고 급감한 이용자수와 엔간한 캐시아이템의 인게임 수급가능으로 인한 매출감소가 게임사로 하여금 과금노선을 변경하게 된 계기로 작용하였겟지만, 그간 보여주었던 혜자스런 측면과는 너무나도 괴리되는 - 심지어는 현질게임으로 유명한 3N에 맞먹는 행보여서 이러한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물론 태그가 없어도 게임 컨텐츠를 즐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너무나도 창렬한 태그 및 재련확률로 인해 과금/파밍 뺑뺑이를 하더라도 고등급 또는 유효 옵션을 장담할 수 없기에(...) 태그 공제가 생길 정도는 아니며, 태그시스템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저 의견을 수렴하여 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수정할 여지가 있으므로 좀 더 기다려보자는 의견도 있다. 약 3주후 태그 수정패치가 적용되었는데, 쓸모없는 저등급 태그를 갈아 재료로 바꾸어 합성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또한 메이즈 특화 고성능 드랍태그가 추가되어 이전에 비해 다소 과금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한편으론 이러한 여론의 반발과 악화를 감수하면서까지 태그시스템의 출시를 강행한 것은 그만큼 게임사의 매출이 좋지 않거나 퍼블리셔나 투자자 등의 압박이 심하다는 것을 반증한다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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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텔라 튜토리얼 일러스트를 담당했다.[2] 오피셜 언급은 없으나 4성 한정 세듀린과 세니아의 일러스트 화풍이 체리핀과 몹시 흡사하다. 그런데 체리핀이 트위터에서 리트윗과 마음에 들어요를 통해 메갈 성향을 드러낸 것이 확인되었다.[3] 심지어 이 이벤트는 상황을 보고 제대로 계획이 잡히기도 전에 올려버린 건지 드랍 아이템 관련 문단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으로 미완성인 채로 올리기까지 했다.[4] 한동안 캐쥬얼레이드, 황요(골든시타델), 심지어 프라이멀에서도 랜덤매치가 잡힐 정도가 되었다.[5] 사실 이 편의성 개선 문제는 클로저스만의 아니라 국내 온라인 게임 대부분이 게으른 대처를 보여주고 있다. 소울워커가 이 사태를 맞아 극적으로 부활할 수 있었던 요인은 유저 건의에 대한 피드백이 빠르고 적극적이었던 점도 한몫했는데, 이걸 보고 나서야 편의성을 대대적으로 개선해주는 게임이 상당히 많아졌다. [6] 예를 들어 아이템 소지량이 나누기가 된다든가, 특정 유저를 차단할 때 친구창에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든가, 거래가 제한된 아이템을 제외한 개인 거래의 제약이 없다는 등,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에는 기본적으로 구현된 게 상술한대로 클로저스에선 구현이 안 되었거나 있어도 제약을 걸었기 때문에 클로저스 출신들이 당황하는 글에 소울워커 유저들이 맞당황을 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심지어 점점 클저와의 비교가 본격화되면서 저렴한 코스튬 세트의 가격을 뒤로 미룰 정도로 재밀봉 아이템의 저렴한 가격+1개만 요구하는 점, 부스트 아이템의 지속 시간이 게임이 켜진 동안에만 감소하고 게임이 꺼진 동안엔 감소하지 않는다는 점. 특히 후자는 다른 온라인 게임 유저들도 간절히 바랐던 만큼 우호적인 평가가 많다.[7] 소울워커 갤러리에서 '전에 하던 게임'에 대해 설문하면 클로저스던파가 가장 많이 보이는 편이며 그 외에도 엘소드, 마영전, 와우, 검은사막, 디아블로 3, 다크 소울(…) 등이 심심찮게 보인다. 모바일 게임에서 넘어온 유저들 중에서는 특히 소녀전선과 붕괴3이 많이 보이는데, 두 게임 모두 노가다가 꽤 빡세며 과금 유저의 구매력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소녀전선은 애초에 소울워커 부활의 신호탄이 되었던 사건의 전초지이자 해당 사태에 대해 신속하고 모범적인 대처를 보여준 만큼, 소녀전선을 접고 넘어왔다기보다는 소울워커와 소녀전선을 병행한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8] 이때 10위에 있던 하스스톤은 신규 확장팩 공개와 더불어 카드가 공개되는 등 한창 흥할 타이밍이었던만큼 어지간해서는 갑작스럽게 순위를 뺏을만한 경쟁 게임이 없었다. 그런데 말 그대로 시궁창이라고 부를만큼 최하위권에 위치하던 소울워커가 이런 하스스톤까지 넘어선 것.[9] 해당 게임 제작사도 스마일게이트. 즉 같은 회사 게임이 1, 2위를 차지한 더블포디움을 달성한 셈이다.떡상 중독 회사 스마일게이트[10] 사실 이건 좀 웃긴 상황이기도 한데, 원래 이 굿즈들은 초창기 이벤트 당첨 경품이었지만 그땐 이미 유저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던 상황이라서 당첨자 중 2/3가 경품을 수령하지 않고 떠나 남은 것이다.[11] 소워가 폭망한 이유였던 극초반의 관리 미숙과 약 10만에 버금가는 창렬 패키지 등을 찍은 사진들. 개념글로 갔다.[12] 사실 소울워커가 뜬지 2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 오히려 직접 나서서 갓겜이라고 실컷 치켜세워도 욕을 별로 안 먹을 판에, 고인물들 스스로가 자제해달라는 글을 올리는 상황이니 놀랄 만하다.[13] 2018년 4월 말이 되면서 유저들이 어느정도 정착이 되었는지 소매넣기 당하고 싶다라는 확성기의 등장은 없어지고 대신 타 게임들처럼 코스튬이나 각종 무기 등을 거래나 각종 정보 등이 올라오고 있다.[14] 게임 제작사 임원이 아파트 담보로 겨우 대출 받을 정도면 이미 자본 잠식 상태로 서비스 종료라는 이름으로 사업 철수를 했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버티고 있을 정도였다면 운영진이 이 게임에 애착이 매우 깊었다는 것이며 이것은 개념 있고 애정 있는 유저들의 유입만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면 운영진들이 문제점을 더욱 열심히 개선하면서 유저들과 공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기꾼 등의 개념 없는 유저들 따위는 많아봤자 점유율 조금 높아지는 것 외에는 게임사에 하등 도움이 안 된다. 당장 오버워치가 게임성으론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도 왜 욕을 먹는지 생각해보자.[15] 4월 11일 3시 기준 4천5백만원으로 늘었으며 이후 5천만원도 달성했다!![16] 이걸 왜 언급하냐면, 간단하게 원본 일러에다가 눈썹만 그려 넣으면 해결될 문제조차도 현재 해결할 여건이 안 보이는걸로 보이는데, 기존 일러를 새로 처음부터 다시 그려서 출시하는거는 안 봐도 비디오다. 교체할 시간이 없다는 뜻이다.[17] 프멀 자체는 정해진 시간이 없지만 매일 밤 9시에 열리는 더 씽의 버프가 드랍율 증가라 보통 씽 버프가 유지되는 9시 15분~10시 15분 사이에 프멀을 많이 간다.[18] 채널을 10개로 늘렸지만, 이마저도 버티지 못하고 서버가 비명을 지르며 터져나갔다.[19] 소울워커 자유게시판까지 포함[20] 아직 진짜인지 모르므로 취소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진짜일 리는 없고 게시판들이 죄다 맛이 간 걸 보면 스토브 서버가 어딘가 터진 게 유력하다.[21] 이 문제는 이 문서에 있는 아래 신규 레이드 관련 논란에서도 언급이 되었고 운영진이 공지를 작성했으며 이후 빠른 시기안에 패치를 통해 이 적중 스텟 관련 논란도 해소가 되었다.[22] 2017년 한국 오픈 당시에는 지녹스,플레마,쟈일로 총 세개의 서버가 존재하였다.[23] 다른 유저들보다 한발 앞서 육성을 끝낸 유저들이 매점매석을 시작하자 미친듯이 쏟아지는 일부 아이템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템들의 시세가 크게 치솟았다.[24] 대표적인 보상으로 거론되던 그레이브 세트는 상위 아이템인 아우리트 방어구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2번 설계도가 필요한데, 캐주얼 레이드 방어구를 사용하는 1번 설계도에 비해서 2-4배가량 비싼 가격을 형성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의미한 보상이 되었다.[25] 로스카 서버의 신설공지에서부터 추후에 쟈일로와의 통합을 계획하고 있다고 천명하였다.[26] 심지어 유저가 운영진에게 4월 19일 작업장이 있다는 제보 들어오기 하루 전에 올라온 4월 18일 공지부터 말미에 '제재 캐릭터 수량이 매우 많아 일부만 발췌, 안내드리는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서술함으로써, 공지된 목록 이상의 삭제가 있음을 안내하였다는 것을 이야기해보면, 그 숫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7] 이 숫자는 아무리 작업용 계정이라고 해도 절대 무시할 수 없을만큼 많은 숫자이며, 하나하나의 아이디가 각종 변조 메크로, 핵 프로그램 등으로 일반 유저에 비해 서버에 막대한 부하를 주는 것을 생각하면 지난 한달간 서버렉을 발생시킨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만큼 막대한 양이다.[28] 보통 웨익으로 줄여서 쓰며, 아이템 고강의 필수품이면서 드랍률이 낮기 때문에 고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29] 그러나 이 2000이라는게 말이 쉽지, 우선적으로 어깨 방어구 9강과 칭호, 프라이멀 악세서리의 세트옵션을 받아야 하는 등 진입장벽은 그 누구보다 높은 정도이다. 어깨 9강을 하지 않을 경우 2000을 찍는 유일한 방법은 프라이멀 악세 + 브로치 전부위 공격형을 bsk 페널티형 적중브로치로 도배하는 건데, 이 때문에 브로치 각 부위의 세트옵션을 포기하거나 효율이 낮은 세트옵션을 억지로 써야 한다. 보통은 2000을 찍기보다는 1400 정도를 맞추고 적중 패시브 아카식을 사용하면 무난하게 돌 수 있다는 평이지만, 실제로 2000을 찍으면 더 쾌적해지긴 한다.[30] 릴리의 경우 상향이 예정되어 있으며 제작진은 이를 공인했다.[31] 유저들도 운영진들도 소울 스톤이 장기적으로는 진입 장벽이 될 거라는 사실은 예측하고 있었다. 다만 7강 이상의 강화 자체가 뉴비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현실에서 대체재가 될 수 있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1 ~ 2억 때려박아도 6 ~ 7강 갈까말까인데 그냥 100%확정인 소울 스톤을 박으면 이런 불안 없이 확실하게 스펙을 높일 수 있었기 때문.[32] 물론 이경우는 자업자득이다. 현거래는 엄연히 약관에 위배되는 행동일뿐만 아니라 작업장이 판치게 만드는 원흉[33] 사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입 유저들의 중요한 돈벌이 수단으로 속성 캐주얼 레이드와 속성 골든 시타델이 뜨기 시작했으며, 고스펙을 맞출 수 있는 제니 수급의 가장 큰 역할을 하던 곳이기도 했다.[34] 현재 소울워커의 중산층들은 무기를 7강 이상 강화할 재력이 안되기 때문에 절대다수가 6강까지만 올리고 그 후로 소울스톤을 올리는데, 소울스톤 무력화 패치가 강행되었다면 소수의 고인물 유저들을 저격하는 패치가 아닌, 수많은 중산층들을 나락으로 밀어버리는 희대의 망패치가 되었을 것이다.[35] 실제로 퍼블리셔가 게임에 대한 정보에 밝지 못해 발생하는 사고는 꽤 흔한 일이다.[36] 구석이라고는 해도 요르하카의 패턴상 원활한 레이드 택틱을 위해선 구석에 위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37] 다만 이 문단은 윗문단에서도 언급했지만 소울 스톤의 추가 데미지0가 적용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새로운 공지에서 소울스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 내용을 철회한다고 한 것으로 보아 현재의 소울스톤이 의미없을 정도로 높은 속성내성을 하향하는 뱡향으로 갈 듯 하다(공지).[38] 참고로 이번 레이드 관련 논란의 책임은 상술하다시피 개발사, 운영사뿐만 아니라 일부 몰지각한 유저들에게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밸런스 붕괴 문서 참조.[39] 소울워커가 대한민국 게임계의 마지막 희망이요 빛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안달이 난 부류다. 당장 나무위키의 여러 사건 사고와 문제점 항목을 봐도, 스마게와 라이언은 솔직한 운영을 하고 있지만 개발 면에서는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이러한 부분까지 덮어놓고 옹호하며 게임에 대한 비판을 비난으로 받아들이고 분탕으로 매도하는 부류들이 갓겜충이라고 할 수 있다. [40] 크롬 창이 떠있지 않으니 주작이다, 그림판으로 자른거 같다. 등등[41] 물론 디시인사이드의 여러 실북갤들처럼 소울워커 갤러리 역시 워낙 유입이 많고 주작질, 어그로꾼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상주유저가 아니라면 정상글과 트롤링을 구별하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게임커뮤니티의 기본적인 기능및 자정능력을 상실하고 급속히 분탕소굴화되는 양상은 이전 소녀전선 갤러리와 흡사하며, 갑작스럽게 인기를 끌어모은 게임의 유저층과 커뮤니티의 고질적인 문제점 및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42] GM헨리는 일반 공지엔 거의 등장하지 않는 GM 팀장이다.[43] 그럼에도 도의적인 책임을 진다는 명목으로 웰시코기(90일) 펫을 전원 지급하긴 했다. 고작 펫 한 마리라곤 해도 당시의 동접을 생각한다면,그리고 마일리지 샵으로 펫을 공짜로 구매할 수 있게 된게 몇 년 뒤라는걸 생각하면 최소한의 사과 구색은 갖췄던 셈이다.[44] 먼저의 공지에서 확증이 없다고 이야기 했으면서 4시간만에 증거를 찾아내서 영구정지를 먹였다는 점이 운영진이 어뷰징에 관련해서 얼마나 소홀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45] 일각에서는 명백한 영상증거가 다량으로 투서되었음에도 로그가 남지 않았으니 처벌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내부에서 나왔다는 것 자체가 내부 커넥션에 대한 반증이라고 보고 있다.[46] 특히 이번 경우는 그중에서도 가장 역대급이라 여겨지고 있다.[47] 하루 에스티아는 승급패치랑 동시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보상 내용인데, 보상 내용중에 논란이 되었던 게 매달마다 디멘션 상위권 유저들한데 최대 5만 소울 캐시(보너스 캐시)를 지급하겠다는 보상방안을 내놔서 논란이 되었고, 결국 캐시 지급 취소는 물론 보상 방안도 대폭 축소되었다.## 릴리 블룸메르헨은 잔디이불 캠프 BGM 표절논란이 승급 하루전인 2017년 10월 24일날 발생하였다.[48] 단, 8월 5일 18:00~8월 6일 23:59 중에 한번 이상 접속한 기록이 있는 유저에게 지급되며, 이벤트 캐시는 90일동안만 사용이 가능하다.[49] 실질적 보상은 강화 파괴 방지 장치 3개 뿐이다. 비타민Z 3개의 행동력 회복량은 300이지만 주말 이틀간 생기는 행동력은 200+200 이고, BP 1만은 3일간 더 씽이나, 보니악을 돌았다면 1만보다 더 많이 벌수 있다. 강화 파괴 방지 장치 또한 3일간 270만 제니 정도 투자해서 요미가 파는 황금 그루톤 코인 항아리를 샀다면 구입 가능할 만한 수치기이 때문에 보상이 아예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루 90만제니는 30레벨대에서도 벌 수 있는 금액이다.[50] 게다가 9월 5일 당일은 지난 주말 이벤트 아이템이 지급되는 날이라 아무 생각 없이 우편 모두 받기를 선택한 사람이 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