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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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주시 북동부에 위치한 면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에서 치악산 국립공원의 개발과 백운, 영진, 공군 아파트의 건립 및 농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효과를 보면서, 도.농 복합적인 주거형태를 이루고 있다. 도시근교 농업이 근간을 이루고 있음에 따라 아파트단지 입주 및 관광지 개발로 상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고, 군부대 등으로 복합적인 형태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쌀과 보리·밀 등의 곡물 외에 복숭아·배 등의 과수재배가 성하고, 한우와 젖소의 사육도 성하다.
2. 역사[편집]
소초면이라는 명칭은 현재까지 한번도 변경된 사실이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3. 관할 법정리[편집]
3.1. 교향리[편집]
교향리는 소초면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긴 다리가 있어 다리목이라 하였는데, 한자로 기록되면서 교향리가 되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3.2. 둔둔리[편집]
둔둔리는 면소재지의 북서쪽에 위치한다. "둔(屯)"은 "단, 돈"과 마찬가지로 골짜기나 둔덕[3] 을 의미한다. 한 때 위와 같은 사진과 제목으로 SNS를 달궜던 동네다.
3.3. 수암리[편집]
수암리는 소초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수동(壽洞)과 암곡(岩谷)의 이름을 따서 수암리로 부르게 되었다. 지명이 같은 법정리가 전국에 5곳 있다.
3.4. 의관리[편집]
의관리는 면소재지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간촌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모두 비행장이다. 공군부대 아파트가 위치한다.
3.5. 장양리[편집]
장양리는 소초면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장전(長田)과 양촌(陽村)의 이름을 따서 장양리로 부르게 되었다.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이 이곳에 위치한다. 원주천에 합류 후 섬강으로 가는 다른 원주의 하천과 달리, 장양리를 가로지르는 장양천은 섬강으로 직접 합류하는 하천이다.
장양리에 있는 소초농협 맞은 편에 장양리 공영버스차고지가 있으며, 이로 인해 원주시 시내버스 노선의 상당수가 장양리 차고지를 기점으로 잡고 있다. 덕분에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장양리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버스를 무조건 앉아서 타고 가는 특권이 보장돼 있다. 장양리에서 평장리로는 못 간다. 영동고속도로로 인해 접근방법이 절단돼 있다.
영진아파트, 백운아파트, 태장농공단지, KT&G 공장, 롯데그룹 물류센터, 장양리 공영버스차고지 등으로 인해 소초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다. 소초면 인구의 40% 가량이 장양리에 거주한다. 장양리는 사실상 태장동 생활권이며, 원래 원주 태장동이 장양리에서 원주IC 건설을 핑계로 소초면에서 원주시로 편입된 곳이기 때문이다.
3.6. 평장리[편집]
평장리는 소초면의 중동부에 있는 마을로 면사무소가 있다. 지역 소득작목으로는 과수재배 단지를 조성하여 집단적으로 치악산 복숭아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구 영동고속도로 새말 요금소가 평장리에 있었으며, 새말 요금소 폐지 이후 소초 졸음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구 영동고속도로 소초 졸음쉼터-새말IC 구간은 현재 42번 국도로 활용하고 있다.
3.7. 학곡리[편집]
학곡리는 치악산 국립공원 및 구룡사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이한 점은 학곡리 주민 90% 이상이 관광객을 상대로 상업에 종사한다는 것.
3.8. 흥양리[편집]
이 지역은 통칭 “황골”이라 부른다.
흥양리는 소초면 남쪽에 있다. 주민의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 원주시내와 접경하고 있어 도시근교 농업이 발달되어 있다. 입석대와 입석사, 범문사가 있고 황골엿과 엿술이 특산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은 온갖 지역 특화 카페가 많아 원주에서 이색 카페를 찾아 커피를 마시려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지역이다. 주말만 되면 커피 마시려는 사람들로 인해 왕복 2차로 또는 심지어 비포장도로(농로) 범벅인 이 황골 지역 도로에 대규모 교통 체증이 발생할 정도다.
4. 상권[편집]
평장리가 면소재지로서 소초면행정복지센터, 소초치안센터, 보건지소, 농협, 초등학교 등이 모여 있다.
5. 주요 시설[편집]
5.1. 주거[편집]
5.2. 교육[편집]
- 초등학교
- 흥양초등학교
- 둔둔초등학교
- 교학초등학교
- 소초초등학교
- 대안학교
- 링컨하우스 원주스쿨
- 참꽃작은학교
6. 교통[편집]
영동고속도로와 원주~춘천간 5번 국도가 면내를 관통함으로써 교통이 편리하다.
7. 기타[편집]
- 서울특별시에 드림랜드라는 이름으로 테마파크를 운영하던 기업이 강원도에 시설물을 기부채납하고 토지를 임대하여 1996년 설치하였고 본사도 이 곳으로 옮겼다. 강원도의 토지임대계약 연장 거부로 2015년 폐업하였으며, 현재 뚜렷하게 부지가 활용되고 있지 않다. 이름은 원주어메리칸드림랜드였다.
- 옛 주한미군기지 캠프이글이 이곳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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