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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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KBO 내에서 흔치 않은 툴가이 유형의 포수. 아마추어 시절부터 고교 기준 완성형 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1]좋은 체격과 강한 어깨, 순발력을 가진 선수, 포구 자세와 안정감, 야구센스가 돋보인다.
가장 큰 장점은 강한 어깨에서 나오는 도루 저지 능력으로, 1.8초대의 팝타임과 130km/h대의 송구로 KBO 내에선 최정상급, MLB 기준으로도 평균을 상회하는 도루 저지력을 가지고 있다.[2][3]
하지만 KBO 최정상급 팝타임이라는 장점을 가졌음에도, 수비에 있어서는 2023 시즌 기준으로는 그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불안정한 포구 능력 때문.[4] 팝타임이 제 아무리 최정상급이더라도 포수에게 있어서 가장 우선시되는 능력은 포구능력이기에 단점이 장점을 완전히 까먹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다만 아직 1군 데뷔 1년차이기도 하고, 앞으로 단점이 개선되기를 기대해봐야겠다.
타격에서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외야 전체에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 유형의 타자이다. 고교 시절엔 학년을 거듭하며 타격 성적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5] 프로 1년차인 21시즌엔 2군에서 1할의 타율을 기록하는 등 부진했으나 상무 입대 이후 3할의 타율과 OPS가 0.9에 근접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주력 또한 상대적으로 호리호리한 체형답게 현역 포수 기준 최상위권으로, 타격 능력이 만개한다면 2001년 20-20 클럽에 가입했던 박경완을 이을 호타준족형 포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전역 직후에는 2할 초반대 타율로 저년차 포수가 그렇지 싶은 클래식 스탯을 기록하고 있지만, 장점인 스프레이 히팅을 일찌감치 잘 보여주는 것이 외야수 정면으로 많이 가는 플라이를 날리는 것이라 야수 사이를 가르기 시작하거나 외야수의 키를 넘기는 타구가 쏟아지기 시작한다면 좋은 타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 또한 받는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낮 경기 당일 클럽 출입 논란[편집]
2023년 10월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성빈이 윤동희, 김민석과 함께 지난달 17일 대구의 한 클럽을 방문해 밤 늦게까지 유흥을 즐겼다는 목격글이 올라왔다.[6] 롯데는 지난달 1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과 경기를 치른 바 있으며, 낮 경기를 앞두고 당일 새벽까지 클럽에서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의 비난이 이어졌다.[7]#, #, #
이후 야구부장의 라이브 방송에서 취재한 바에 의하면 구단 측에서 이를 인지한 후 조사한 결과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행동 자체는 잘못된 건이 맞으나 클럽내 머무른 시간이 1시간 내외로 매우 짧았다는 점과 음주를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 구단 내 징계와 같은 조치는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8]
처음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수위가 그렇게 높지 않아 팬들의 비난 강도는 약해졌지만 당사자인 김민석-윤동희-손성빈 3인방은 '클럽즈'라는 안좋은 별명이 붙여졌다.
6. 여담[편집]
- 롯데 자이언츠 내에서는 이대호가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만나면 한 번 안겨보고 싶다고 밝혔다.관련 영상, 2023년 7월 9일 SPOTV 수훈선수 인터뷰에 따르면, 타격 면에서는 전준우가 롤모델이라고 한다.
- 엘린이 출신으로, 손성빈의 형인 손정빈의 인터뷰에 따르면 어린 시절에는 LG 트윈스 야구를 봤다고 한다.
- 얼굴도 상당히 귀엽게 생겼고 호감형이라 성적이 좋아지게 된다면 나름 인기를 얻을 듯 하다. 김진욱과는 상당히 친한지 항상 붙어다닌다 롯데 팬들은 그 옛날 장원준-강민호를 떠올리기도 한다[9]
- 신흥중학교 시절에 자신을 가르쳤던 선생님과도 꾸준히 연락을 해왔다. 관련 내용
- 신흥중학교 1학년 시절에 이만수 前 SK 와이번스 감독으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은 인연이 있다. 관련 기사 포수 지도를 받은 후 “성빈이는 앞으로 최고의 포수가 될 수 있다. 특히 일본 최고의 포수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후루타 아츠야 같은 훌륭한 포수가 되어야 한다”며 격려를 받은 바가 있다.
- 독립야구단 가평 웨일스에서 뛰었던 외야수 손정빈(1999년생)과 형제 지간이다.[11][12] 흔한 형제들과는 다르게 우애가 상당히 좋아보이는 데다 손성빈이 SNS에 올린 내용으로 보아 필력도 준수하다. 관련 내용
- 포수 치고는 상당히 생소한 번호인 6번을 사용한다.
6.1. 닮은 꼴[편집]
- 닮은 꼴로는 탁구선수 신유빈이 있다. 2023년 7월 22일 신유빈이 2024 부산탁구세계선수권대회 홍보차 사직야구장에 시구하러 왔을 때 손성빈이 신유빈의 시구 선생님이 되주면서 처음으로 둘의 만남이 성사되었다.[13]# 이를 계기로 친해졌는지 인스타 맞팔이 되어 있으며, 신유빈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복식 금메달을 따자 손성빈이 신유빈의 게시물에 도플갱어를 인증하듯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장난을 쳤다.#
-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카카오프렌즈), 쿵야시리즈 중 주먹밥쿵야를 닮았다. 프로도(카카오프렌즈)를 닮은 고승민과 함께 보면 묘하다.
7. 관련 문서[편집]
[입학유예] 1년 유급해 동갑인 2002년생들과 함께 학교를 다녔으며, 신인 지명도 2021년에 받았다.[가사] 최강 롯데 자이언츠 롯데 손성빈 안타 손성빈 안타 손성빈 오오오오 오오 (손성빈!) x2[1] 한 매체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공수주의 모든 부문에서 80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관련 영상[2] 대표적인 경기가 2023년 6월 25일 잠실 LG전에서 보여준 도루 저지로, 리그 평균보다 0.26초나 빠른 1.82초의 팝타임과 138.3km/h의 송구 속도를 기록했다. 특히 1.82초의 팝타임은 메이저 리그 리얼무토의 한 시즌 평균 팝 타임과 같다![3] 우스갯소리로 손성빈을 상대로 도루를 시도하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말이 나올 정도.[4] 포구 능력이 저평가받는 원인은 스트라이크를 볼로 둔갑시키는 덮밥포구가 가장 크다. 한 두번도 아니고 선발출장할 때마다 덮밥을 다섯그릇은 거뜬히 만들어버리니...[5] 1학년 당시 1할 7푼, 2학년 당시 2할 8푼, 3학년에 와선 타율 3할 7푼 및 OPS 1.0을 넘기며 우상향하는 성적을 기록했다.[6] 해당 인증글에는 김민석, 손성빈이 클럽 라운지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함께 있었고, 이후 윤동희, 김민석, 손성빈이 나란히 걸어가는 목격 사진 또한 같은 커뮤니티에 올라왔다.[7] 해당 사건이 알려진 7일 경기의 기존 스타팅 라인업에는 아시안 게임으로 출국한 윤동희를 제외한 김민석과 손성빈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경기 시작 직전에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던 기존의 라인업이 내려가고 김민석과 손성빈이 제외된 라인업으로 교체되었다.[8] 다만 선수단 자체에서의 교육과 질책은 있었다고 한다.[9] 비슷한 점도 많다. 한 선수는 1차 지명이라는 점 좌투수와 포수라는 점 동갑내기 친구라는 점[10] 이만수 포수상 특별부문 홈런상 수상자로는 북일고등학교 외야수 박찬혁이 선정되었다.[11] 집에서 형이 부르는 별명은 융인데, 할아버지가 어릴 때 지어주신 아명이라고 밝혔다.[12] 손정빈은 원래 투수였지만 슬럼프로 인해 외야수로 전향했으며, 한려대학교 중퇴 후 2020년 말에 창단된 독립야구단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입단했다가 팀 해체 후 가평 웨일스로 이적했다. 2021년 2월에 EBS1의 프로그램인 《인생이야기 파란만장》에 무명을 주제로 출연해 이런저런 사연을 풀었다. 이후 청춘야구단에 지원해 합격했으나 중도하차했다. 그 뒤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 신청을 했지만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2022년 11월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었다.[13] 참고로 신유빈은 kt wiz 팬으로 야구를 어느 정도 아는 편이다. 본인 입장에서는 타 팀 선수인 손성빈도 아는 것을 보면 꽤 자주 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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