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덤프버전 :
분류
{{{-2
[ 전 멤버 ]
[ 유닛 목록 ] - }}}
[ 한국 음반 ] - }}}
[ 일본 음반 ] - }}}
[ 참여 음반 ] - }}}
[ 관련 문서 ]
분류
1. 개요[편집]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DAY6입니다!
2015년 9월 7일에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밴드. JYP에서 밴드로 데뷔한 최초의 아티스트이다.[2] 그룹명은 박진영이 지었다.[3]잘할 거 아닙니다. 놀다 옵시다.
하나, 둘, 셋. DAY6.[1]
멤버는 성진(리더, 보컬, 기타), Young K(보컬, 랩, 베이스), 원필(보컬, 키보드, 신디사이저), 도운(드럼, 보컬)으로, 멤버 전원이 악기와 보컬을 맡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 특징[편집]
DAY6는 팝/록 사운드에 기반한 밴드이기 이전에, 훌륭한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트가 주도하는, 케이팝 최고의 보컬그룹 중 하나다. ・・・ DAY6 보컬의 독특한 점은 이들의 목소리가 기능적인 역할 분배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각각의 보컬리스트들은 파트에 무관하게 곡의 어느 부분, 어느 정서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4]
"보통 케이팝씬에서 케이팝 팬덤과 소위 머글이라고 하는 일반인, 그리고 평론가의 취향을 다 만족시키는 그룹은 거의 없어요. 근데 DAY6는 케이팝 팬덤도 좋아하고 머글도 좋아하고 저 같은 평론가들도 좋아하는 밴드거든요. 이건 진짜 어려운 거예요." #
- 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김영대
아이돌 신에 록을 들고 나온 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콘셉트 그 이상의 느낌을 준 팀은 많지 않았다. ・・・ 이전까지의 아이돌 밴드는 산업의 특성과 맞물려 주체성을 상실한 껍데기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나온 그들의 첫 정규작은, 아이돌 사 속 밴드의 의미를 재고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아이돌로서의 스타성을 유지하면서도 밴드로서의 정체성도 꽉 쥐고 있는, 산업과 음악의 균형이라는 과제를 적확히 구현해내고 있기에 그렇다. 특별해 보이고 싶어서가 아닌, 자신들의 음악으로 록을 택했다는 느낌이 러닝타임 전반에 흐르기에 가능한 일이다. 대개 프론트맨과 가창에 집중되기 쉬운 경향과 달리, 각 멤버 모두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연주와 노래가 대등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결과물들은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이 록 그 자체다.
연주의 존재감과 더불어 주목할 만한 것은 멤버 모두가 노래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원 보컬 + 연주 멤버'와의 패턴과는 다른, 함께 연주하고 함께 노래하기에 가능한 수많은 가짓수의 스펙트럼이 앨범 전반에 걸쳐 있다. 곡의 무드에 따라 리드보컬을 다르게 가져가는 전략은 곡의 몰입도를 배가시키기에 안성맞춤. 여기에 멤버들의 송라이팅 역량도 수준급이다.
올해 접한 모든 작품을 통틀어 본다고 해도, 풀렝스로 이 정도의 완성도를 갖추고 있는 작품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노래와 연주, 송라이팅의 측면에서 느껴지는 멤버들의 노력과 재능, 클럽공연을 위주로 차근차근 성장시켜 온 소속사의 기획력이 적절하게 맞물려 탄생한 수작이다. 크로스오버가 대세인 작금의 록 트렌드와는 조금 거리가 있을 지언즉, 우직하게 자신들의 연주와 노래만으로 밀고나가는 이 정공법은 록으로서의 정체성으로도, 팝으로서의 친숙함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좀처럼 발견되지 않는다. 록이란게 뭐 대단하고 거창한게 아니라, 연주와 노래에 주체성이 투영된다면 그걸로 오케이다. ・・・ 영국엔 맥플라이, 호주의 5SOS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DAY6라는 보이밴드가 있다고 이야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일반적인 밴드 구성에서는 프론트맨인 보컬리스트가 1명인데 비해, DAY6는 멤버 전원이 악기와 함께 보컬을 맡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원래는 악기와 보컬을 분리하거나 겸하더라도 보컬이 리듬 기타를 맡는 정도가 대다수이다. 악기 포지션인 멤버가 노래를 하더라도 짧게 한두 마디 참여하는 정도에 그치는데, DAY6는 드러머인 도운을 제외한[5]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후렴과 애드립을 맡을 정도로 모두 메인보컬급의 실력을 가진 보컬리스트들이다. 멤버들 또한 '우리 팀은 곡마다 메인보컬이 달라진다'고 말할 정도. 이처럼 멤버들의 보컬 비중이 비슷한 올 보컬 밴드라는 포맷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흔치 않다."DAY6 얘기할 때마다 절대 빼놓지 않고 꼭 얘기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곡을 잘 쓴다'는 거예요. 그게 특별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특별하다고 대답을 했었거든요. 왜냐면 좋은 곡 만들 수 있는 밴드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꾸준히 계속해서 좋은 곡을 만드는 건 정말 특출난 재능이라고 생각하고요. DAY6가 그런 부분에 있어서 활동 내내 충족을 잘 시켜줬어요. 그리고 플러스 알파로, 연주와 목소리에서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는 게 좋아요." #
-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김윤하
또한 밴드이므로 자신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데, 멤버별로 좋아하는 장르가 다르다 보니 음악적 스펙트럼이 매우 넓고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다. 음악 평론가 김영대 또한 DAY6는 무슨 장르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를 정도로 스펙트럼이 아주 넓은 그룹이며 밴드, 팝 락 장르 안에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모든 걸 다 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어떤 멤버가 참여했느냐에 따라 곡의 장르나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편. 콘서트에서도 록밴드와는 거리가 먼 힙합 무대부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서정적인 무대까지 전 장르를 다양하게 넘나든다. 리더인 성진의 말에 따르면, 특정 장르의 음악을 추구하기보다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어떤 장르를 하더라도 자신들이 쓴 가사와 멜로디, 거기에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어가면 DAY6만의 노래가 된다고. 이처럼 다양한 장르를 하는데도 DAY6 특유의 감성을 잃지 않아 팀의 개성 또한 뚜렷하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대중과 평론가들에게 고루 호평을 받는 팀으로, DAY6를 소개할 때 항상 '믿듣데', 즉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곤 한다. 멤버들은 '믿듣데'라는 수식어와 함께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데뷔 앨범인 〈The Day〉에서는 크레딧 표기를 팀으로 했으나, 미니 2집 〈DAYDREAM〉부터 참여 멤버를 정확히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곡을 들으며 참여한 멤버 조합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작곡은 거의 모든 멤버가 참여하는 편이라 어떤 멤버가 주도적으로 특정 곡 작업에 참여했는지는 멤버들의 설명없이 알기 어렵다. 일반적으로는 작업 기여도 순으로 표기하는 크레딧 순서를 확인하면 되지만, DAY6의 경우 '성진-Young K-원필-도운'의 나이 순으로 적혀 있어 크레딧만 봐서는 어느 멤버가 주도적으로 그 곡을 만들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 따라서 자세한 곡별 작업 비하인드는 각 앨범 문서를 참고할 것.
3. 로고 변천사[편집]
- 2018년 5월 12일, 〈Shoot Me : Youth Part 1〉 컴백을 앞두고 위의 로고 모션 영상과 함께 공식 로고가 공개되었다. 영상에 삽입된 배경음악은 당시 발매를 앞뒀던 앨범의 수록곡인 WARNING이다.
- 숫자 6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파장 형태는 DAY6의 음악적 파장을 의미하면서, 동시에 하루를 상징하는 시계의 시침이자 음표의 형태를 형상화한 것이다.
- 2023년 현재까지도 이 로고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닛 그룹인 Even of Day 또한 이 로고를 응용해서 디자인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The Book of Us : The Demon[6] 〉 앨범 로고처럼 앨범 컨셉에 맞게 로고를 조금씩 변형하기도 한다.
4. 멤버[편집]
[각주]
4.1. 前 멤버[편집]
분류
5. 유닛[편집]
[ 정규 음반 ] - }}}
[ 참여 음반 ] - }}}
[ 관련 문서 ]
자세한 내용은 DAY6 (Even of Day)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활동 역사[편집]
6.1. 데뷔 전[편집]
JYP 연습생 밴드팀, 5LIVE
DAY6의 시작은 2012년 구성된 JYP 밴드 팀이었다. 하지만 2010년 입사한 성진, Young K, 원필은 보컬리스트로 입사했기에 본인이 밴드 팀에 배정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2012년 3월, 제일 처음 성진이 밴드 팀으로 고정되었을 때, Young K와 원필은 댄스 팀이었다.[7] 그러다 Young K와 원필이 밴드 팀에 합류했고[8] , Young K는 기타와 함께 베이스를 배우게 된다. 이때 처음 합주했던 곡이 바로 Tamia의 'Officially Missing You'. 2012년 5월 이후, 5인조 어쿠스틱 밴드 5LIVE[9] 가 탄생했다. '5LIVE' 당시 현 멤버들의 포지션은 성진 - 카혼, Young K - 베이스, 원필 - 신디사이저로 지금과 좀 달랐다.
밴드라는 특성상, 연습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팀 전용 연습실, 즉 합주실을 얻을 수 있었다.
2013년 9월, YG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에서 JYP 밴드 팀으로 출연해[10] 처음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이때 소수의 팬 내지는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겨 났다. 당시에는 박진영이 JYP 팀들은 아직 팀명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양현석에게 말했었다. 같은 해 11월 20일, 팀명이 5LIVE로 확정되고 내년에 정식 데뷔하게 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활동 전에 드라마 예쁜 남자 OST 'Lovely Girl'에 참여하고 12월 15일에는 리더 성진이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히든싱어 리포트 기사로 JYP 발 보도 자료용 사진과 함께 5LIVE는 내년 초 데뷔 예정으로 보인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렇게 데뷔가 곧 다가 오는가 싶었지만...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데뷔가 몇 번이나 미뤄지게 되었다. 연습생 쇼케이스에 출연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근황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그렇게 팬들의 기약 없는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DAY6로 재탄생
팀명이 5LIVE에서 DAY6로 변경되었고 어쿠스틱 밴드가 아닌 풀 밴드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015년 4월, 드럼 오디션을 통해 도운이 합류하였다. 그리고 열심히 작업해서 제출한 자작곡도 좋은 평가를 받고 데뷔곡으로 결정된다. 바로 미니 앨범 1집 〈The Day〉의 타이틀 곡 \'Congratulations'.
데뷔를 준비하면서 데뷔 전 DAY6로서 일반 대중들 앞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는데, 아무래도 밴드이다 보니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DAY6로서 첫 공연을 한 것은 2015년 7월 31일에 있었던 "라이브 클럽 데이"에서였다. 장소는 홍대 FF 클럽. 당시 홍보를 위해 멤버들이 막대 사탕에 공연을 보러 와달라고 자필 메세지를 적어 홍대 길거리를 돌아 다니며 행인들에게 직접 나눠주었다.[11] 그 외에도 2015년 8월 8일 부산 락 페스티벌, 9월 5일 썸데이 페스티벌 등의 공연에 서다 9월 6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뒤 드디어 9월 7일 DAY6로 데뷔하게 되었다.
다음 링크에 DAY6의 역사가 간단히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바람. ▩1▩2▩3▩4▩5 #1#2#3
6.2. 2015년[편집]
- 7월 31일, '제6회 라이브 클럽 데이'에 DAY6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을 했다.
- 9월 6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9월 7일, 타이틀곡 \'Congratulations' 뮤직 비디오 공개 및 데뷔 앨범이자 미니 앨범 1집 〈The Day〉가 발매되었다.
- 미니 앨범 1집 〈The Day〉 활동은 방송 활동보다 공연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현재는 Studio J 본부로 개편되었으나, DAY6 데뷔 당시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레이블이었던 Studio J 소속이라 JYP에서 별도로 홍보를 해주지 않았다.[12] 모든 홍보는 멤버들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직접 찍은 영상을 올리는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데뷔 앨범인 〈The Day〉의 발매 전 티징 컨텐츠 또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나가 전부일 정도. 그 흔한 티저 이미지조차 없다. 또 스케줄 업데이트 같은 기본적인 공지조차 알려 주지 않아 멤버들이 직접 개인 인스타그램에 버스킹이나 공연 일정 안내를 올리곤 했다. 5LIVE로 소개된 2013년부터 데뷔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DAY6가 Studio J 소속으로 데뷔할 줄도 몰랐고, 아이돌이 아닌 인디 노선의 밴드로 데뷔할 것이라고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결국 이로 인해 팬들이 JYP에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잦았다. 이후 JYP 쪽에서 팬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팬싸인회, 라디오, 버스킹, V LIVE, 각종 공연 등의 활동을
아주조금씩 하기 시작했다.
- 미니 앨범 1집 〈The Day〉 활동은 방송 활동보다 공연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현재는 Studio J 본부로 개편되었으나, DAY6 데뷔 당시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레이블이었던 Studio J 소속이라 JYP에서 별도로 홍보를 해주지 않았다.[12] 모든 홍보는 멤버들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직접 찍은 영상을 올리는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데뷔 앨범인 〈The Day〉의 발매 전 티징 컨텐츠 또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나가 전부일 정도. 그 흔한 티저 이미지조차 없다. 또 스케줄 업데이트 같은 기본적인 공지조차 알려 주지 않아 멤버들이 직접 개인 인스타그램에 버스킹이나 공연 일정 안내를 올리곤 했다. 5LIVE로 소개된 2013년부터 데뷔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DAY6가 Studio J 소속으로 데뷔할 줄도 몰랐고, 아이돌이 아닌 인디 노선의 밴드로 데뷔할 것이라고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결국 이로 인해 팬들이 JYP에 불만을 토로하는 일이 잦았다. 이후 JYP 쪽에서 팬들의 피드백을 받아들여 팬싸인회, 라디오, 버스킹, V LIVE, 각종 공연 등의 활동을
- 11월 7일, 첫 번째 라이브데이[13] 를 개최하여 평소 공연에서 하지 못한 토크나 미공개 사진을 보여 주었다.
- 11월 20~21일 양일에 걸쳐 한국에서 첫 단독 콘서트 'D-DAY'를 개최했다.
6.3. 2016년[편집]
- 2016년 1월 말, 준혁이 팬과 연애를 하였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여자친구라고 추정되던 사람이 트위터, 인스타그램 그리고 에스크로 티를 엄청 내고 다녀서 팬들은 눈치를 챘지만 쉬쉬하고 있는 상태였다. 본래 사건 이후에도 자중하면서 함께 가려는 행보를 보였으나, 여자친구와의 대화 및 카카오톡 캡처가 공개되면서 다시금 팬덤을 뒤집어 놓았다. 결국, 2016년 2월 27일, 준혁의 DAY6 탈퇴 및 JYP와의 전속 계약 해지가 알려졌다.
- 갑작스러운 탈퇴로 인해, 3월 초 발매 예정이었던 미니 앨범 2집 〈DAYDREAM〉은 3월 30일로 발매가 연기되고 말았다. 이미 촬영까지 마친 자켓에서 준혁의 사진을 편집한 채로 발매되었다. 이에 따라 DAY6는 5인조로 재편되었고 원필이 키보드와 신디사이저를 담당하게 되었다.
- 3월 23일, 위 사건으로 인해 개인 SNS 계정이 전부 삭제되고 통합 인스타그램 계정인 'day6kilogram'이 생성된다.
- 3월 24일, 네이버 V LIVE에 DAY6 채널이 개설되고 팔로워 10만 달성시 숙소 공개 이벤트를 개최했다.
- 3월 29일, 네이버 V LIVE 서비스에서 사실상 컴백 쇼케이스인 합주실 라이브를 생중계했다.
- 3월 30일, 타이틀곡 \'놓아 놓아 놓아'가 수록된 미니 2집 앨범 〈DAYDREAM〉이 발매되었다. 다음 날인 3월 31일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이자 첫 음악 방송을 하였다. 미니 2집 활동 역시 데뷔 앨범처럼 공연과 라디오 중심이었지만, 일주일간의 음악 방송 활동과 2번의 잡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도 있었다.
- 4월 5일, 팬들과 첫 미니 팬미팅을 가졌다.[14]
- 5월 15일, 두 번째 라이브 데이를 개최했다.
- 5월 22일, 네이버 V LIVE DAY6 채널 팔로워가 10만을 돌파했다.
- 5월 28~29일,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DREAM'을 개최하였다.
- 6월 4일, V LIVE 팔로워 10만 돌파 기념 공약이었던 숙소 공개 V LIVE를 하였다.
- 8월 20일, 태국에서 첫 단독 공연을 했다.
- 12월 5일, 네이버 VOOM! 잠재력 있는 남성 아티스트 11월 투표 1위를 했다. 거의 정전 상태였던 팬 커뮤니티가 투표 1위를 만들기 위해 활발해졌다고 한다. 성진의 말에 따르면 내색은 안 했지만 DAY6 멤버들도 순위를 확인하고 팬들처럼 똑같이 마음을 졸였던 것 같다. 매우 기뻐하는 DAY6의 모습을 보며 팬들은 보람을 느꼈다. 투표 1위의 결과로 스페셜 콘서트와 방송을 할 기회를 획득했다.
- 12월 10일, 싱가포르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 12월 23일, Billboard의 Best K-Pop Albums of 2016: Critic's Pick 2위에 선정되었다. 널리 홍보가 되진 않았어도 DAY6의 음악성은 인정받은 셈.
그렇게 팬들의 데부심이 또 올라가고JYP의 프로듀서 박진영도 이에 대해 직접 인스타그램으로 축하했다.
- 12월 29일 자정, 2017 Every DAY6 Project의 티저가 공개되었다.
6.4. 2017년: Every DAY6 Project[편집]
자세한 내용은 Every DAY6 Projec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간단히 말하자면 매달 컴백을 하는 1년 12컴백 프로젝트로, 매달 자작곡 2곡을 발매하고 매달 콘서트를 개최해 발매 전 신곡을 선공개하는 형식이다.
- 2번째 미니 앨범 〈DAYDREAM〉 이후 다음 앨범을 위해 썼던 '아 왜 (I Wait)', '예뻤어' 등의 곡들이 수록곡으로만 남기에는 너무 아쉬웠다고. 이 곡들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가자는 제안에서 탄생한 프로젝트이다.
- 매달 음원 발매 및 콘서트 개최라는 1년 장기 플랜과 함께 한 달 동안의 활동 플랜도 정해져 있었다.
6.5. 2018년[편집]
- 1월 5~25일, 공식 팬클럽 〈My Day 1기〉를 모집했다. 마감 5일 전부터 공식 트위터에서 Y - A - D - Y - M 순으로 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 1월 20~2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첫 전국투어 Every DAY6 Concert in BUSAN을 개최했다.
- 1월 2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Every DAY6 Concert in DAEGU를 개최했다.
-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If ~また逢えたら~'[15] 의 PV 및 자켓 사진, 수록곡 등이 공개되었다.[16][17]
- 2월 10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Every DAY6 Concert in DAEJEON을 개최하며 첫 전국 투어를 마무리했다.
- 3월 3~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EVERY DAY6 앙코르 콘서트 EVERY DAY6 FINALE CONCERT -THE BEST MOMENTS- 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Every DAY6 Project를 마무리 지었다.
- 3월 6일, 일본 공식 팬클럽 〈My Day Japan〉 모집을 시작했다.
- 3월 14일, 일본 정식 데뷔 및 공식 첫 싱글 〈If ~また逢えたら~〉[18] 가 발매되었다.
- 3월 17일 일본 도쿄 돔 시티 라쿠아 가든, 3월 18일 효고 한큐 니시노미야 가든에서 미니 라이브와 하이터치회를 개최했다.
- 4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서프라이즈 미니 라이브를 개최했다.
- 5월 19일, 첫 번째 월드 투어 'Youth' 일정표가 공개되었으며, 6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29일 암스테르담까지 전 세계 24개 도시, 총 26회 공연이 진행되었다.
- 6월 6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THE BEST DAY〉[21] 를 발매했다.
- 6월 11일, 3번째 미니앨범 〈Shoot Me : Youth Part 1〉 컴백 스케줄러가 공개되었다.
- 6월 18일, 일본 두 번째 싱글 'Stop The Rain'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 6월 26일, 6시 〈Shoot Me : Youth Part 1〉 앨범 발매 및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8시 V LIVE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 7월 25일, 두 번째 일본 싱글 〈Stop The Rain〉이 발매되었다. 릴리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날씨로 인해 취소되었다.
- 9월 8일, 국내 첫 팬미팅 'You Made My Day'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석 매진되었다.
- 10월 17일,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 〈UNLOCK〉이 발매되었고, 10월 22일 미야기를 시작으로 24일 도쿄, 25일 아이치, 28일 후쿠오카, 29일 오사카에서 'DAY6 2nd LIVE TOUR in JAPAN' 투어를 진행했다.
- 11월 6일, 제1회 MBC플러스 × 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밴드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 11월 8일,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의 OST 수록곡 Chocolate이 공개되었다.
- 11월 23일 자정, 4번째 미니앨범 〈Remember Us : Youth Part 2〉의 아트 포스터가 공개되었으며, 12월 10일 앨범이 발매되었다.
- 12월 22~24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를 개최했다.
6.6. 2019년[편집]
-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공식 팬클럽 〈My Day 2기〉를 모집했다.
- 3월 30-3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Youth'의 EnCore 공연이 개최되었다.
- 6월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미팅 "You Made My Day" Ep.2 [Scentographer]가 개최되었다. 팬미팅이 종료된 후 현장에서 'The Book of Us' 시리즈의 시작인 Prologue Film이 공개되었다. 이후 7월 1일,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 컴백 및 새로운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 7월 2일, 두 번째 월드 투어 “GRAVITY”[22] 일정이 공개되었다. 8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31일 마드리드까지 총 26개 지역, 32회 공연이 이루어졌다.
- 7월 15일, 'The Book of Us'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자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를 발매했다.
- 7월 24일, 쇼! 챔피언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하였다. 이 날은 'SHO캉스' 특집으로 결방돼서 방송으론 직접 상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대신 공식 트위터에 수상 소감 영상이 올라왔다.
- 7월 25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하였다. 이 날도 KCON 2019 NY 특집 때문에 결방되었지만 본방송이 끝난 후 1위 발표와 소감이 공개되었다. 공식 트위터에 수상 소감 영상이 올라왔다.
- 8월 1일, MGMA 시상식에서 'The Band'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
- 8월 9-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GRAVITY” 공연이 개최되었다.
- 9월 말, 홍대입구, 삼성, 강남, 건대입구, 잠실, 고속터미널, 혜화역 등 지하철역 곳곳에 DAY6 전광판 광고가 나타났다는 사진이 SNS 상으로 퍼져 나갔다. 광고에는 DAY6 공식 로고와 함께 '2019. 10. 22 6PM'만 적혀 있었는데, 9월 30일에 컴백 기사가 나오고 공식적으로 컴백이 알려지면서 10월 8일, 팀명과 앨범명, 컴백일시가 적힌 광고로 교체되었다.#
- 10월 22일,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를 발매했다. 컴백 후 첫 음악 방송인 엠카운트다운에서 악기까지 전부 라이브하는 '풀 밴드 라이브'를 선보였다. 풀 밴드 라이브의 경우 시간과 비용으로 인해 음방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편인데, DAY6의 경우 이때를 시작으로 컴백 때마다 첫 음방인 엠카에서 풀 밴드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 12월 4일, 일본 베스트 앨범 2집 〈THE BEST DAY2〉를 발매했다.
- 12월 20-22일과 24일,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를 개최하였다. 이때 12월 24일 막콘으로 단독 콘서트 100회를 달성하였다. 단콘 100회 기념 막콘 VCR
6.7. 2020년[편집]
- 1월 1일, 새해가 되자마자 성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시작하였다.
- 1월 13일, '예뻤어'가 커뮤니티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을 하였다.# # 2017년 2월 '예뻤어' 음원 공개 후 1073일 만의 일이다.[23] '예뻤어'는 2020년 첫 역주행 곡이기도 했다.
마이데이가 크게 늘면서 많은 타 가수의 팬분들이 자신들의 친구들을 돌려달라 하기도 했다.
- 4월 20일, 2019년 정규 3집 앨범 컴백 때와 동일하게 여러 지하철역 광고를 통해 5월 11일 컴백을 예고했다. 광고판에는 악마처럼 바뀐 데이식스 공식 로고와 함께 '사랑은 왜 한 쪽으로 기울어질까?'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24] [기사] 데이식스는 왜 '지하철 광고'로 컴백을 알릴까?
- 미니 6집 컴백 하루 전날인 5월 10일 밤, JYP Fan's를 통해 일부 멤버들이 불안 증세를 보여 멤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겠다고 공지했다. DAY6 향후 활동 관련 안내 기사
- 5월 11일, 미니 6집 〈The Book of Us : The Demon〉을 발매했다.
- 5월 11일 오후 7시, 멜론 진입 8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내었다. 12일 새벽 1시에는 4위까지 올라가기도 하였다.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공백기 입덕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를 통해 팬덤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8월 31일, Young K, 원필과 도운이 결성한 유닛 Even of Day가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를 발매했다.
6.8. 2021년[편집]
- 데뷔 2000일을 맞은 2월 26일, 4월 중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 4월 19일,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로 1년 여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 6월 14일, 유닛 DAY6 (Even of Day)가 유닛 활동 1년여 만인 7월 5일에 두 번째 미니앨범 〈Right Through Me〉으로 컴백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 7월 5일, 유닛 DAY6 (Even of Day)가 두 번째 미니앨범 〈Right Through Me〉를 발매하였다.
- 8월 8일, 유닛 DAY6 (Even of Day)가 모그룹 DAY6를 포함하여 처음으로 Beyond LIVE인 〈DAY6 (Even of Day) : Right Through Me〉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6.9. 2022년[편집]
- 1월 1일, Jae가 개인 SNS를 통해 팀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그 날 정오 소속사 측에서 Jae와 합의 하에 전속 계약 해지 후 팀에서 탈퇴했음을 밝혔다.
- 2월 7일, 원필이 첫 정규 앨범인 〈Pilmography〉로 솔로 데뷔했다. 멤버들 중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다.
- 3월 11~13일, 멤버들 중 처음으로 원필이 YES24 LIVE HALL에서 솔로 콘서트 WONPIL SOLO CONCERT 'Pilmography'를 개최했다. 2019년 12월 24일 단체 콘서트인 DAY6 Christmas Special Concert 'The Present' 이후로 약 2년 3개월만에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콘서트이며, 마지막 날 공연은 Beyond LIVE로도 생중계되었다.
- 3월 26~27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원필의 솔로 콘서트 WONPIL SOLO CONCERT 'Pilmography' 추가 공연을 하게 되었다. YES24 LIVE HALL에서 열리는 솔로 콘서트에 가지 못한 팬들이 많기도 했고 원필의 "입대 전날까지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공연을 추가하게 되었다. 역시나 마지막 날은 Beyond LIVE로도 생중계됐다.
- 9월 7일, DAY6 데뷔 7주년이 되는 날로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성진이 전역했다. 같은 날 오후 DAY6 데뷔 7주년 기념 MEET&GREET EVENT를 진행했으며 전역한 성진이 참석했다.
- 9월 26일, 군백기 도중 DAY6 멤버 전원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6.10. 2023년[편집]
- 2월 9일, 원필의 첫 정규 앨범인 〈Pilmography〉의 수록곡 '행운을 빌어 줘'가 2023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다.
- 4월 11일, 미8군 본부 대대에서 카투사로 복무했던 Young K가 전역했다.
- 6월 7일, 팬덤 My Day 생일에 Young K가 9월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 7월 16일, 육군 본부 군악대에서 복무했던 도운이 전역했다.
- 9월 1~3일, Young K가 솔로 첫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했다. 이후 자카르타와 방콕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9월 4일, Young K가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로 컴백했다.
- 11월 27일, 해군으로 복무 중인 원필이 전역할 예정이다. 원필을 마지막으로 DAY6의 군백기가 종료된다.
7. 음반[편집]
자세한 내용은 DAY6/음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1. 노래방 수록곡[편집]
자세한 내용은 DAY6/노래방 수록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커버 및 타 아티스트 참여곡[편집]
8.1. 커버곡[편집]
자세한 내용은 DAY6/커버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2. 타 아티스트 곡 참여 목록[편집]
- DAY6 곡을 제외하고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에 멤버들이 작사 / 작곡 / 편곡 또는 피처링 등으로 참여한 목록이다.
-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멤버 문서를 참고하되 Young K와 원필의 경우 문서 분리된 관계로 Young K/음반, 원필/음반 문서를 참고할 것.
9. 활동[편집]
9.1. 공연[편집]
대형 기획사 출신의 아이돌 밴드는 항상 그 진정성에 물음표가 따라붙지만, 2015년 홍대의 '라이브 클럽 데이(Live Club Day)'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 이래로 데이식스는 여타 밴드가 그러하듯 치열한 노력과 실전으로 그들을 가다듬었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훈장은 결코 쉽게 얻어낸 것이 아니다.
- IZM 편집장, 대중음악평론가 김도헌: IZM 데이식스 소개
록은 1980년대에 잠시 주목받았을 뿐, 한국의 대중음악시장에서는 한 번도 주류였던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DAY6는 꿋꿋이 데뷔 EP를 내놓았고, 계속 서울 홍익대학교 앞 라이브 클럽으로 와 공연을 펼쳤다. 어떤 이들은 이 모든 활동이 밴드 코스프레일지 모른다고 폄하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의구심은 DAY6의 데뷔 음반을 듣고, 라이브를 보면서 깨끗이 사라졌다. DAY6는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잘 알고 있었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돌 밴드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만큼 손색없이 연주하고 노래했다. 오히려 DAY6는 연주와 노래, 무대 매너에서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내비치며 선입견을 무색하게 했고, 1990년대 생들의 젊음으로 록을 다시 청춘의 음악으로 되돌리고 있었다. 온스테이지에 담긴 세 편의 눈부신 영상은 바로 그 증거이다.
-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네이버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서정민갑: 삼백 서른 두 번째 온스테이지 '청춘의 대변자, DAY6(데이식스)'
자세한 내용은 DAY6/공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데뷔 초부터 꾸준히 공연 위주로 활동을 진행했다. 국내 전국 투어 및 월드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해내면서, 데뷔 후 만 4년이 지난 2019년 12월 24일에 DAY6 이름을 걸고 한 단독 콘서트 100회차를 달성하였다.
- TV 방송 활동보다는 FF 클럽, 브이홀, 디딤홀, 롤링홀, 고고스2, 웨스트브릿지, 상상마당 라이브홀 등 홍대 클럽과 공연장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한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를 두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과 연습생을 통틀어 고고스2를 알고 있는 그룹은 DAY6가 유일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이처럼 데뷔 초에 인디 뮤지션처럼 홍대 공연 위주로 활동한 것은 '밴드'의 데뷔 앨범부터 방송에서 핸드싱크[33]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소속사의 판단 때문이었다.[34]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 밴드라고 하면 익히 떠올리는 편견을 깨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온스테이지 기획위원 또한 데이식스를 온스테이지에 올렸던 건 진정성을 봤기 때문이었다고. 대형 기획사 소속이었지만 홍대 무대에 계속 오르는 등 활동을 인디 뮤지션들처럼 했고, 똑같이 필드에서 평가 받고 싶어 했기 때문에 그 진정성과 실력을 보고 결국 인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 ‘아이돌 밴드’라는 편견을 버려 - 배순탁
9.2. 방송[편집]
자세한 내용은 DAY6/방송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3. 콘텐츠[편집]
자세한 내용은 DAY6/콘텐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3.1. 힐링 여행은 핑계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힐링 여행은 핑계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4. 화보[편집]
분류
9.5. 광고 및 홍보 대사[편집]
10. 팬덤 My Day[편집]
자세한 내용은 My Day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믿듣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여러 아이돌 및 가수, 배우 등의 추천곡에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또한 연예인의 연예인, 데이식스(DAY6)이라고 할 정도로 팬심을 드러낸 유명인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My Day라고 알려진 유명인을 참고.
11. DENIMALZ[편집]
자세한 내용은 DENIMALZ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2018년에 공개된 DAY6의 동물형 캐릭터로, 데이식스와 애니멀즈(Animals)의 합성어이다.
- 멤버들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것[38] 이 특징이며, 팬덤 사이에서 주력 MD로 자리잡은 굿즈다.
12. 여담[편집]
- 멤버들의 입사 순서는 성진, Young K, 원필(셋 다 2010년) - 도운(2015년 4월) 순으로, 멤버 모두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원필의 경우 다른 기획사에서 입사 제의를 받기도 했으나 거절했다고.
- 처음에는 회사를 통해 결성되었지만, 밴드이기에 약 5년간의 긴 연습생 생활[42] 을 버틸 수 있었고, 음악적으로 더 깊게 고민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성장 계기가 되어 밴드가 된 것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한다.
- 보컬리스트로 입사한 만큼 성진과 Young K는 처음 밴드팀에 배정되었을 때 당황했다고 한다. Young K는 밴드팀 배정 소식을 듣고, "밴드는 어떻게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전혀 실감이 나지 않았으며, 마침 백플립에 막 성공했을 때라 더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성진도 보컬 연습밖에 하지 않아 밴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처음엔 놀랬지만 노래에는 반주가 필요하니까 악기를 배우면 자신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금세 굉장히 즐거워졌다고 한다. 보통 연습생 때는 계속 혼자 연습했었는데, 멤버들과 이것저것 말하면서 함께 곡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고 즐거웠다고. 반면 원필은 그때쯤 밴드 음악에 빠져 있을 때라 밴드가 하고 싶었는데,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마침 회사에서 밴드 제의를 해줘서 무척 좋았다고 한다.
- 팀이 만들어진 초기부터 작곡, 작사를 했다. 진정한 밴드로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곡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회사에서도 '자신들의 이야기로 노래를 만들어 보라'고 주문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초기에는 멤버들끼리 만들면서 "이게 맞나?"하는 고민이 많았다고.
- 2015년 도운이 합류하기 전에는 지금처럼 곡을 빠르게 쓰지 못했고, 한 곡을 완성하는 데 몇 주에서 한 달의 기간이 걸렸다고 한다. 최근에는 송캠프 같은 상황에서 하루 또는 몇 시간 안에 한 곡을 완성하기도 한다.
- 성진의 말에 따르면 연습생 신분임에도 팀 전용 연습실을 획득했다는 기쁨은 잠시였다고 한다. 손가락에 이중으로 물집이 잡힐 때까지 베이스 연습을 했던 Young K를 비롯, 멤버들 모두 악기 연습을 해야 했고 작사, 작곡 공부도 병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한 달에 두 곡씩, 총 100여 곡을 회사에 제출했지만 2015년 'Congratulations'를 제출하기 전까지는 번번이 다 퇴짜를 맞았다. 데뷔 조건이 데뷔할 수 있을 만한 곡을 써 오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러다 데뷔도 못 해보고 청춘 다 가는 건가'라고 생각했었다고. 원필의 말에 따르면 '우리가 좋은 곡을 쓸 수 있을까'하는 부담감이 갈수록 커졌다고 한다.
- 그렇게 곡 작업을 해왔지만 자작곡으로 처음 칭찬을 들었던 것은 2015년 'Congratulations'를 썼을 때였다. 그 직후 열린 회의에 들고 갔더니 '새롭다'란 평을 받았고 결국 데뷔곡으로 결정됐다. 당시 성진은 정말 뿌듯했다고 한다.
- 앨범을 작업하거나 합주를 할 때의 의견 충돌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됐다고 한다. 앨범 작업 외에 그밖의 모든 일도 다수결로 결정한다.
- 함께 100곡 이상을 만들다보니 노하우가 생겼다고 한다. 먼저 곡 분위기에 따라 악기 편곡을 해 녹음한 뒤, 그걸 들으며 멤버들이 자기 느낌대로 멜로디를 짓고, 그들 중 좋은 것을 합쳐 선율을 완성하고 가사를 얹는다고 한다.
- 데뷔 전 연습량은 하루 12시간 정도, 데뷔 후에는 6~8시간 정도라고 밝혔다. 낮에는 JYP 당시 청담 사옥 옆 7평 정도의 지하 합주실과 JYP 본사 연습실을 오가며 각자 개인 악기 연습을 하고, 저녁에는 다시 지하 합주실로 모여 합주를 했다고 한다.[43]
- 데뷔하기 전, 주당 100시간씩 합주해야 하는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일주일에 100시간 넘게, 즉 하루에 14시간 이상씩 개인 레슨과 합주 연습을 했었다고.
- 주법을 보지 않고 앞만 보고 연주하기 위해 불을 끄고 연습한 적도 있다고 한다.
- 데뷔 초 JYP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고 한다. 아이돌 기획사 출신 밴드라는 점 때문에 조금이라도 연주에서 실수를 하면 더 많은 비난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원필은 "연주할 때 한치의 오차도 없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스트레스가 컸다"고 말했다.
- 2015년 도운의 생일 때 팀에 들어온 지 몇 개월 안 된 도운을 환영하는 의미로, 옆에 이름이 써져 있는 단체 티셔츠를 맞췄다. 도운을 위해서 한 것으로 도운이 들어오기 전에는 이런 것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고.
- 도운이 늦게 합류해서 힘들지 않았냐는 물음에 성격적으로 맞춰준 건 남은 멤버들이지만, 음악적으로 맞춰준 것은 도운이라고 대답한다. 싸우기도 했었지만[44] 형들이 맞춰주려 노력한 것을 알아 미안하다는 도운의 말에 남은 멤버들은 도운이 합류하기 전에 우리끼리는 싸울 것을 다 싸워놔서 그렇다고 답변했다.
- 가사를 종종
자주잊어버린다. 1절과 2절의 가사를 바꿔 부르거나, 단어를 바꿔 부르거나, 원필은 잠시 정적 뒤에 즉흥적으로 "가사를 까먹었네요"하는 식으로 부른 적도 있다.[45] 팬들은 이런 가사를 비롯한 데이식스의 온갖 실수를 데망진창이라고 부른다.
- 녹음할 때 악기 세션 녹음은 크게 오래 걸리지 않지만, 드럼인 도운은 오래 걸린다고 한다. 3곡 녹음하는데 5~6시간 걸린 적도 있다고. 세팅 시간도 한 시간 정도로 오래 걸리는 데다가 아무 것도 없이 메트로눔에 맞춰 연주하고, 잡는 것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연주하다가도 악기 위치를 바꾸고 마이크 위치를 바꾸고 하는데 그렇게 바꾸면 처음부터 다시 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드럼 녹음 영상
- 박진영에게 들었던 최고의 칭찬은 "너희의 팬이다"였다고. DAY6 담당자가 신곡을 들려 주러 가면 "DAY6의 곡은 기대된다 빨리 듣자"며 재촉한다고 한다. 앨범 발매 전 기획 회의할 때 가장 즐겁고 부담 없는 가수로 DAY6를 꼽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완성된 곡을 들고 가면 웃으면서 "다음 곡은 언제 완성될 것 같아?", "빨리 듣고 싶다"고 한다고.
- 박진영을 '진영이 형'이라고 부르는 마지막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DAY6 이후로 데뷔한 팀들은 모두 피디님이라고 부르기 때문.
- 소속사 다른 팀들에 비해 데뷔 초부터 회사 및 박진영이 기본적으로 DAY6의 음악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개성을 지켜 준다고 한다. 밴드이기도 하고, 원래 본부가 아닌 아티스트 레이블이었던 'Studio J' 소속이라 음악적 자유도가 높기 때문. 외부 OST 공동 작사를 제외하고는 박진영과 작업하거나 곡을 받은 적이 없으며, 엄격하기로 유명한 녹음 디렉 또한 받은 적 없다.
- 회사에 알게 모르게 밴드를 하는 사람이나 했던 사람들이 많아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사장인 정욱도 밴드를 정말 좋아해서 DAY6 세대에서는 잘 모르는 밴드를 알려 준다고. 뱀뱀의 말에 따르면, 연습생 시절에도 (다른 연습생들이) 춤 추는 것보다 DAY6 멤버들이 악기 연주하는 게 회사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 2015년 첫 단독 콘서트에서 시작된 DAY6의 대표적인 컨텐츠로, '데이식스 작곡, 여러분 작사' 즉 데작여작이 있다. 콘서트장에서는 작성 후 종이 비행기로 접어 날리기 / 입장 직전 포스트잇 쓰기 / 공연 며칠 전 미리 설문 조사 등으로 가사 아이디어를 받고, V LIVE에서는 댓글로 가사를 달아 주면 멤버들이 그것을 보고 활용하여 즉석에서 작사/작곡하여 노래를 불러준다. 특히 2017년 Every DAY6 Project V LIVE에서 매달 꾸준히 이어져 왔다.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에서도 항상 코너로 등장하며, 데이식스가 출연하는 방송 및 라디오에서 차용되기도 한다. 이를 테마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2020년 네이버 나우의 음악이 모임이다.
- 2018년 불후의 명곡 출연 당시, 멤버들은 1승은 상상도 못했고, 공연 전만해도 "우리가 준비한 것만 딱 보여주고 오자"는 생각에 무대 시작 전만 해도 "감사했습니다." 하고 미리 인사하고 올라갈 정도였다고 한다. 성진은 아예 정신이 없었고 당연히 DAY6 쪽에 불이 꺼지겠거니 하고 생각하며 바닥만 쳐다봤는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꺼지지 않고 관객 환호성이 들려서 그때야 1승을 깨달았다고.[46]
- 멤버들의 음악적 취향은 다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밴드는 Coldplay, The Script이다. 일본 밴드 중에서는 ONE OK ROCK.
- 팬들의 떼창을 매우 좋아한다. 데뷔 연차가 쌓인 지금까지도 노래를 따라 부르면 신기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곤 한다. 자신들의 공연을 "My Day 노래 들으러 간다."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진짜 돈 내고 티켓팅해서 갈 테니 My Day 공연 한 번 열어 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팬들의 떼창을 들으며 매우 행복해 하는 영상이 유명하기도 하다. # 멤버들 주변에서도 콘서트 때 팬들 떼창이 너무 좋았다고 먼저 얘기해 주기도 한다고. 요즘에는 공연할 때 팬들이 노래할 수 있게 즉석에서 악기 반주를 연주해 주기도 한다.
- 오래 전부터 매 콘서트 말미에 멤버들이 앵콜 무대를 준비하러 사라졌을 때 '앵콜'이나 가수 이름을 부르는 대신, 팬들끼리 미리 정한 노래를 완창하는 문화가 있다. 일명 앵콜떼창(앵떼).
- 아이돌 특유의 그룹 인삿말 구호가 없다. 이에 대해
가끔 나가는방송에서 DAY6의 다소 평범한 그룹 인사를 보고 놀라워하는 MC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아쉬웠던 도운이 멤버들과 술을 마시다 "하루가 짧다, 데이식스!"를 고안해[47] 인삿말로 밀었지만... 형들에 의해 기각되었다.[48]
- 성진 외에 다른 멤버들은 모두 JYP 입사하기 전에 하나 이상 악기를 배운 적이 있다. 원필은 부모님께서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셨기에 어릴 때부터 건반을 보고 자랐고, 노래 부를 때 그에 맞는 악기를 직접 연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중학생 때 건반 코드 등을 독학했다고 한다. Young K는 초등학생 때 바이올린을 4년 배웠으며, 중학생 때는 학교 부활동으로 테너 색소폰을 3년 정도 했었고 취미로 기타를 독학했다. 도운 또한 중학생 때부터 드럼을 시작해 예고-예대를 졸업한 드럼 전공자이다.
- 2018년 6월 숙소 이사를 하면서 멤버들 모두 처음으로 각 방을 사용하게 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방 꾸미기에 여념이 없다고. 각 방이 생겨서인지 다들 전보다 방을 깨끗하게 정리한다고 한다.[51] 하지만 활동 중에 급하게 이사하게 되어 기본적인 도배장판이나 인테리어 등을 바꾸지 못 하고 들어 갔다고.
노란 장판과 굉장한 무늬의 벽지들당시 앨범 활동 이후로 투어가 시작되기도 했고 이미 이사한 후엔 짐 때문에 도배장판을 바꾸기 힘들어서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 그 상태 그대로라고 한다.
- 2018년 이후로 해외 투어를 할 때도 멤버 모두 각 방을 쓴다.
- 2018년 첫 팬미팅 'You Made My Day'에서 처음으로 악기 체인지를 해 'Congratulations'를 불렀다. 맡은 악기는 성진 드럼, Young K 일렉 기타, 원필 어쿠스틱 기타, 도운 키보드. 성진의 파트는 도운이 불렀다.[52] 원래 기타를 칠 줄 알던 Young K와 달리 다른 멤버들은 해본 적 없는 악기였기 때문에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고. 같은 해 12월,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인 'The Present'에서 그 무대를 다시 한번 더 선보였다. 이후 2019년 두 번째 팬미팅 'Scentographer'에서 'I Loved You'를 악기 체인지해서 부르기도 했다.
- 미발매곡 중 YOU, PANDORA, EYELESS, I CAN는 '갓시리즈'라고 불린다. 나머지 미발매곡은 일회성으로 보여준 데 그쳤지만, 갓시리즈는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도 종종 부르는 곡들이다. 하지만 발매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2019년 1월, 데뷔 초와 달리 이제는 발매한 곡이 꽤 되기 때문에 정식 콘서트에서는 갓시리즈를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자 대신 2019년 6월 두 번째 팬미팅 'Scentographer'에서 4곡을 메들리로 이어서 불러주었다.
- 연습생 때 다른 연습생들보다 좀 더 자유로웠던 것 같다고 한다. 회사가 허용해줘서가 아니라 자신들이 그렇게 살았다고. 연습생 때 뭘 잘못해서 연습 정지 받으면 내심 기뻤다고 한다. 살짝 휴가 같았었다고.
- 서로 음악 취향을 많이 공유한다. 추천한다기보다 숙소 방에서 그냥 듣고 있고, 들려주고 싶으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크게 튼다고. 노래가 좋으면 서로 물어 보고 음악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다. 갑자기 멜로디가 생각나 흥얼거리다 녹음을 하고 작업실에 가서 발전시키기도 한다고 한다.
- 술을 마시며 진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눈다. 같이 사니까 따로 시간을 내진 않고 각자 의견을 자유롭게 내는 편이라고. 내고 난 다음에 리더 성진이 취합을 한다. 각각 이야기를 다 들어보면 다 이해되는 말들이라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듣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멤버들이 활동 중단 중인 시점에는 이오데끼리 항상 원필의 방에 모여서 술을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고. 이러면서 만들어진 앨범이 유닛 미니 앨범 2집 〈Right Through Me〉이다.
- 곡들의 보컬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멤버 전부 보컬을 맡고 음역대가 다들 하나같이 넓어서 만일 1인 보컬로 데이식스 노래를 커버한다면 보컬에게 묵념을…. 대부분의 곡들이 2옥타브 후반대에서 3옥타브를 넘어가는 편이라, 여자 보컬에게도 고음역대인 노래가 많다.[53] 대표곡 중 하나인 '예뻤어'는 최고음이 2옥타브 라#으로, 데이식스 곡들 중에서는 그렇게 고음역대의 곡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남자 보컬리스트들도 부르기 어려워 하는 곡이다.[54] 10CM의 권정열 또한 '예뻤어'를 부르기 전에 "저도 키가 꽤 높은 편이라 남자 보컬 노래할 때 낮춰 본 적이 별로 없거든요? 근데 (데이식스 노래는) 낮췄어요.. 아 왜 이렇게 높게 썼어요? 나 진짜 깜짝 놀랐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영상
- 멤버 전원이 현역으로, 각자 다른 군 생활과 다른 보직을 맡게 되었다. 성진은 육군 조교, Young K는 카투사 행정병, 도운은 육군 본부 소속 군악대, 원필은 해군으로 복무한다. 특히 Young K는 아이돌 최초 카투사, 원필은 아이돌 최초 해군[55] 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런 특이성 때문인지 전역한 성진을 제외한 세 멤버는 국방FM 라디오 프로그램에 함께 초대되거나, 국방부가 주최하는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각자의 군 복무 형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모든 멤버의 각기 다른 복무지를 들은 팬들은 제대 후 들을 이야기와 썰들을 벌써 기대 중이다.
벌써부터 각자 부대의 이야기들로 싸울 게 뻔히 보인다는 팬들이 많다...
- 복무 형태가 전부 다르다 보니 군복도 다 다르게 입게 되었다. 성진은 빨간 조교 모자를, Young K는 미 육군 군복인 OCP를, 원필은 해군의 세일러복과 푸른빛의 함상 전투복을, 도운은 레드 코트를 차용한 군악복을 입는다. 멤버들 모두 전역하면 각자의 군복을 입고 같이 사진을 찍고 싶다고.
- 복무 형태가 다르다 보니 마찬가지로 경례구호 또한 다르다. Young K는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이므로 '단결', 원필은 해군이므로 '필승', 도운은 육군 표준 경례구호인 '충성'을 외친다.[56] 군인 신분으로 함께 방송에 나갈 때마다 각자 경례구호를 외치곤 한다.
- 군백기가 2년 8개월로[57] 꽤나 짧은 편인데, 원필과 도운이 팀의 군백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도운은 95년생이라 약 1~2년 정도 더 미룰 수 있음에도 먼저 입대하였으며, 원필 또한 육군이나 군악대를 지원할 수 있었으나 혹시나 떨어지게 되면 입대일이 밀리게 되는지라 솔로 활동이 끝나자마자[58]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해군을 선택했다. 멤버들 모두 완전체에 대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결정할 수 있었다고 한다. 빨리 다시 모이기 위해 모두 비슷한 시기에 군대를 가기로 오래 전부터 얘기해 왔었다고. 이후 군백기 중 멤버 전원 재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멤버들의 팀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또 한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 원필은 자기 때문에 데이식스 완전체가 더 늦게 모이게 되는 게 너무 싫어서 경쟁률이 높은 육군을 제외하고 해군, 공군, 해병대까지(...) 전부 지원했다고 한다. 멤버들과 시기만 맞출 수 있다면 어디를 가도 상관 없었다고. 아이돌 최초 해군이 된 이유도 육군보다 복무 기간이 길고, 훈련도 힘들기 때문에 애초에 아이돌은 잘 지원하지 않기 때문.
- 데뷔 초를 제외하고는 회사에서 꼭 같이 살아야 된다는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데뷔 이후 현재까지 멤버들 모두 자발적으로 숙소에 모여 함께 살고 있다. 그냥 붙어 있는 걸 좋아한다고. 멤버들이 전부 군 입대한 후에도 휴가 나오는 경우 등을 위해 현재 숙소를 비울 생각이 없으며 멤버들 전역하는 순대로 들어갈 거라고 한다.
-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 재직자,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자, 연예부 기자 등 업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나만 알고 싶은 가수' 1위로 데이식스가 선정됐다. [창간18년] "업계 사심픽"…'믿듣데' 데이식스, '나만 알고 싶은 가수'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