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시철도 지하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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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여담


1. 개요[편집]



경부선 수원역 ~ 성균관대역 구간의 수원 도시철도를 지하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 내용[편집]


대상이 되는 수원 도시철도 구간은 수원역에서부터 성균관대역 사이 구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

현재 경부선 철도가 수원시 팔달구장안구를 동서로 가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구도심의 교통 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초점을 맞춘 계획이다.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도로·철도로 단절된 도시공간을 지하화하는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활용해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2024년 1월 30일, 안건번호 20177호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되었다. # 시행일은 2025년 1월 31일이다.

제1조(목적) 이 법은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하여 확보된 철도부지와 철도 주변지역을 효과적으로 개발하여 철도시설 및 도시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하여 공공복리 증진과 도시경쟁력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신설된 특별법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근거로 해당 사업이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


3. 여담[편집]


  • 수원역성균관대역 사이에는 화서역이라는 역이 하나 더 배치되어 있는데, 한국철도공사[1]에서는 신분당선 환승 및 스타필드 수원 입점으로 인한 혼잡도 급증으로 인해 화서역의 리모델링을 결정하였으며 2027년 6월 리모델링된 화서역을 준공시킬 것을 목표로 현재 설계 후 건설 준비 중에 있다. 본 계획과는 전혀 관계없는 한국철도공사의 자체 리모델링 확장공사이므로 자칫 잘못될 경우 리모델링 공사 중인 화서역을 지하로 다시 처음부터 건설해야 하는 불상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위 계획과 별개로 수원시[2]의 도시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화서역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여 스타필드 건물과 화서역복합환승센터와 화서역 대합실을 지상 2층에서 연결하는 공중보행로를 현재 설계하고 있는데, 이 역시 방해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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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서역 확장공사 주무부서 수도권서부본부 02-2639-3768[2] 수원시 교통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