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워커(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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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위스콘신 주지사
스콧 케빈 워커
Scott Kevin Walker


파일:스콧워커주지사.jpg

성명
스콧 케빈 워커
Scott Kevin Walker

출생
1967년 11월 2일 (56세)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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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정당


학력
마켓 대학교 (중퇴)
가족
토넷 워커 (배우자)
슬하 2명
종교
침례교
경력
위스콘신 주 하원의원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
제45대 위스콘신 주지사 (2011~2019)
2016년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
서명
파일:scott-walker-signature-original_crop.jpg
1. 개요
2. 생애
3. 기타
4.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미국의 정치인. 1967년 11월 2일생(현재 만 56세). 위스콘신 주지사를 세 번 역임했다.

2. 생애[편집]



2.1. 초기[편집]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났지만 10살 때 위스콘신으로 이주했다. 마켓 대학교에서 입학해서 대학때부터 학교 내 보수주의 학생운동에 참여했다. 학교를 중퇴하고 22세의 나이로 주의회에 출마해서 낙선한다.

지역구를 옮겨 주의회 의원으로 당선되고,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을 지낸다. 2010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위스콘신 주지사에 출마하여 당선된다. 임기 중 가장 미국인들의 이목을 끈 행보는 주 공무원 단체교섭권 제한으로 #, 이것 때문에 2012년 주민소환도 당한다. 그러나 주민소환이 실패해 주지사직을 유지했고 2014년에도 재선된다.

2.2.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경선[편집]


로널드 레이건을 정치적 모델로 삼고 있는 듯하다. 노조에 강경하게 대하는 거나 공화당 내에서도 보수 쪽인 것이 닮은 편이며, 티파티 성향이 강하다.

낙태법 반대, 이민자 축소를 위한 이민자법 반대, 동성결혼에 대해서 반대하는 스탠스를 밝혔다. 동성결혼이 허가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기념한 연설 이후 공식 페이스북에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며 강하게 규탄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총기 사용에 있어서도 매우 관대한 편이라 NRA의 지지를 많이 받는다. NRA의 단체 내 투표 결과 100%의 지지율을 보이기도 했다.

2015년 4월부터 조사된 주요 후보들의 여론조사 지지율 평균.[1]

지지율은 2015년 8월 기준 9%대이며 온건보수파인 젭 부시에 비해 티 파티 계열의 보수파이다. 티 파티이니 당연하게도 주지사 시절부터 코크 형제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경합주인 위스콘신에서 두 번이나 주지사를 역임하며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미국 내 중서부 최고의 주립 대학 중 하나인 위스콘신 대학교와 그 분교들이 포함된 위스콘신 대학교 시스템의 교육 예산 중 2년 동안 연간 1억 5천만 달러를 삭감하고, 새 경기장을 짓는다고 선포한 탓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2015년 9월 21일 돌연 경선에서 사퇴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사실이 가능성이 높다. 이미 특별 기자회를 할 것이라고 공포한 상태이고 언론계에서는 기정사실한 상태이다.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다. 그의 정치 캠페인이 부도가 난 것에 대해 가장 설득력있는 설명은 너무 초반에 돈을 너무 많이 썼다는 것. 대선 초반에 아이오와에서 1위를 오랫동안 달렸고 2위 자리를 유지하며 돈을 많이 모았지만 계속해서 돈을 많이 모을 것이라고 생각한 그의 캠페인은 처음에 돈을 많이 썼고 그것이 패배의 요인이 되고 말았다. 나중에 그의 지지도가 추락하면서 돈이 말라가자 그의 캠페인은 돈이 매우 부족하게 되었다. 그의 실패의 또 다른 이유는 토론회에서 최악이었던 것. 우선 발언한 시간이 두 개의 토론회 평균에서 꼴찌였다. 이는 트럼프의 1/3 정도였고, 그마저도 인상적이지 못했다.

2015년 9월 21일 특별 기자회에서 대선 출마를 포기한다고 선언했고, 도널드 트럼프를 막기 위해 지지층이 약한 다른 후보들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2]

하여튼 스콧 워커가 이렇게 빨리 출마를 포기하려는 데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모습. 돈은 없지만, '이론상으로는' 공화당 후보로 가능성이 높은 세 후보 중에 한 명이었기 때문. [3] FiveThirtyEight의 네이트 실버는 그가 이렇게 일찍 포기하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아직 1차 코커스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기한 것은 의외이기도 하다.

그의 지지율은 트럼프의 부상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듯하다. 트럼프는 티 파티 성향 공화당원들의 지지를 많이 얻었으며, 무엇보다 기성 정치인이 아니라는 것을 부각하였고, 이는 기성 정치인에 대한 반감이 어느 때보다 강한 공화당이었던 만큼 워커에 대한 지지를 많이 잠식시켰다.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으나, 공화당 내 어떠한 분파에서도 첫번째 선택은 아니라는 점이 후보가 15명인 상황에서 고전한 가장 큰 이유. 정치 전문가들은 그의 지지층이 테드 크루즈와 루비오 쪽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3. 이후[편집]


트럼프가 경선에서 승리한 이후에는 위스콘신에서 트럼프를 도와주었다.[4]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 3선을 노리며 출마하였으나,민주당 토니 에버스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3. 기타[편집]


공화당에서 뜨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노조에 대한 강경한 자세와 나름 선거 격전지였던 위스콘신 주에서 3번이나 이긴 것이 크게 작용했다. 위스콘신에서 3번 이긴 이유는 재선 + 리콜 선거. 민주당에서 필요한 표를 모아서 워커를 몰아내자고 선거에 붙였는데 거기에서도 이겼다. 67년생으로 나이도 비교적 젊은 편이기도 했고.

위스콘신 밀워키의 사립 대학 중 하나인 마켓 대학을 다니던 중, 정계에 입문하게 되면서 중퇴했다.

동명이인영국 가수가 있어서 헷갈리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애초에 흔한 이름인지라.


4.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1992
미국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의원 선거
위스콘신 7구


1,690 (30.52%)
낙선 (2위)

1993
미국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의원 재선거
위스콘신 14구
5,027 (57.24%)
당선 (1위)
초선
1994
미국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의원 선거
15,487 (100.00%)
재선
1996
미국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의원 선거
15,658 (61.53%)
3선
1998
미국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의원 선거
14,110 (67.64%)
4선
2000
미국 위스콘신 주의회 하원의원 선거
20,268 (97.98%)
5선
2002
밀워키 행정관 보궐선거
밀워키 카운티
- (-%)
초선
2004
밀워키 행정관 선거
- (-%)
재선
2008
밀워키 행정관 선거
- (-%)
3선
2010
미국 주지사 선거
위스콘신
1,128,941 (52.25%)
초선
2012
미국 주지사 선거
1,335,585 (53.08%)
초선
2014
미국 주지사 선거
1,259,706 (52.26%)
재선
2018
미국 주지사 선거
1,295,080 (48.45%)
낙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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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년에 지지율이 한 번이라도 10%를 찍은 후보를 주요 후보라고 정의.[2] 이후 테드 크루즈 지지[3] 다른 두 명은 젭 부시 그리고 마르코 루비오 [4] 1%p차이로 트럼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