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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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등장 모빌슈트. 작품의 후반 주역기이며, 전작의 주역기였던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개수 형태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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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연합·플랜트 대전 종결 후, 전장에서 대활약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은 오브 연합 수장국의 아카츠키섬 비밀 도크에 테스트기로서 보관되고 있었다. 그러나 연합 플랜트 대전으로부터 반년 후, 아크엔젤로 인도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테러리스트들[1]에게 강탈되어 지상의 시설을 마구잡이로 습격하는 일이 벌어졌고, 이 때 파운데이션의 MS인 '블랙 나이트 스쿼드' 계통의 기체가 프리덤을 파괴해 진압에 성공.[2] 결국 완전히 파괴된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잔해를 회수하여 수리한 후 모르겐뢰테社의 에리카 시몬즈 등의 손에 의해 최신 기술로 개수한 기체가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다.

개수의 결과, 일정 수준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진 건 물론, 외형적으로는 일부 파츠를 업데이트하면서 어깨와 팔 등의 일부 형태가 달라졌고 빔 사벨도 프리덤처럼 레일건 위에 수납하는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무엇보다 레일건 가동 기믹이 없이 그대로 라이플을 옆에 수납하는 형태로 바뀌어 무장 간의 간섭이 개선되었다.[3] 콕피트는 최신 기술이 도입되어 라이징 프리덤 건담과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과 같은 타입의 전천주위 모니터로 교환되어 시인성과 기능이 향상되었다.

동력원에 대해서는 에리카에 의하면 기존 스트라이크 프리덤에 있던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이 아닌 신규 동력원이 사용되고 있다고 언급되지만 상세한 건 불명이다. 굳이 동력원을 변경한 이유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작중 반년 전 시점에 한 번 파괴되면서 기존의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이 소실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극중에서는 싸움이 고조되자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인터페이스에서 경보가 뜨며 나중에는 페이즈 시프트 다운까지 일어나는데, 이전 하이퍼 듀트리온 엔진을 탑재한 데스티니처럼 격전에 따른 급격한 에너지 소모를 따라가지 못한 것인지[4] 배터리 탑재인지는 불명.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과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백팩의 탈부착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이는 기존의 스트라이크 건담과 임펄스 건담처럼 전장에서 즉각적으로 탈거가 가능하다. 이는 키라와 알버트가 설계•제작한 '프라우드 디펜더'[5]와의 합체를 상정한 기능으로, 전투기 형태의 '프라우드 디펜더'가 탈거된 백팩부에 장착되어 기체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라 불리는 형태가 된다.

무장 자체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특징적인 장비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지만 일부 장비에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드라군의 경우는 뉴 건담의 핀 판넬 베리어와 마찬가지로 다수를 병용하는 것으로 드라군 베리어를 전개하는 신규 기능이 추가되었다. 본래 드라군은 키라의 사용이 전제된 장비지만, 극중에서는 아스란도 사용하기 때문에 공간 인식 능력에 의존하지 않는 개수가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가장 특징적인 장비는 이마에 장착된 '디스랩터'라고 불리는 화기이지만, 이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출력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복부의 캘리두스 복상 빔 포는 사양이 변경되어 아그니 계열로 변경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2식 단체로의 성능은 블랙 나이트 스쿼드 MS에는 미치지 못한다. 극중에서 에리카 시몬즈가 '블랙 나이트에는 미치지 못한다.' 라고 말하고 있으며 오르페 역시 그런 구식기로 감히 도전하는 거냐며 조롱하는 수준의 성능 차이가 있었다.[6] 데스티니에서 보인 무적의 신위를 생각하면 단 1년만에 격세지감마저 느껴지는 처지에 이른 것. 게다가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주력 무장 대부분이 사격병기라 블랙 나이트의 펨테크 장갑에는 통하지 않기에 더더욱 상성도 나쁘다. 그럼에도 극중에서는 아스란이나 키라가 탑승해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와 호각으로 싸우는 등의 저력을 보여줬다. 사실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키라 전용으로 개발된 거라 키라가 탑승했을 때에 그 포텐셜이 진가를 발휘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순히 기체 자체의 성능만 갖고 무조건 블랙 나이트 스쿼드에 뒤처진다고 하기는 힘들다. 물론 카룰라를 상대로는 그 구성을 감안할 때 1대 1이라도 밀렸을 것은 확실하지만, 무려 전함급 기동 유닛 3대가 가세해 싸우는 꼴이었기 때문에 모빌슈트 단독으로의 싸움이었다면 호각 이상이었을 가능성도 높다.[7]

3. 윙 유닛: MDE262S 프라우드 디펜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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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을 위해 알버트 하인라인이 설계하고 키라가 프로그래밍한 중무장 윙 유닛.

정신 감응으로 컨트롤하는 나노 입자와 고전압의 번개를 무수히 발사할 수 있으며,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 사용하는 일본도 형태의 실체검인 「후츠노미타마」를 수납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콕핏이 따로 설치되어 있는 지원기 형태이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이 유닛을 키라에게 전달하기 위해 라크스 클라인이 직접 탑승했다.

4. 장비 환장: ZGMF/A-262PD-P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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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식(弐式)'과 '프라우드 디펜더'기 합체한 형태. 출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기체 성능이 증가하는 동시에, 에너지 소비의 문제로 사용할 수 없던 중핵자 빔 포 '디스랩터'나 전방위에 걸친 대규모 번개^가칭, 입자 베리어^가칭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프라우드 디펜더는 기존 프리덤 계통의 기체들과 같은 백팩의 실루엣과 기능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하이맷 모드'는 건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이맷 모드시에는 날개의 장갑이 슬라이드 전개되어 분홍색으로 발광하는 프레임을 노출시키고, 금색과 분홍색의 나노 입자를 방출하여 매우 성스러운 인상이 된다.[8]

날개의 형상이 기존 노멀 프리덤에 가깝고, 2식의 레일건이나 리어 스커트도 노멀 프리덤에 가까운 형태로 되어 있어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되면 전체적으로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노멀 프리덤이 혼합된 디자인이 된다. 또한 실체검 도입으로 인해 프리덤의 원래 컨셉이였던 소드 + 런처 + 에일의 구성에 가깝기도 하다.

도킹시에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측이 드라군의 백팩을 메인 스러스터째로 퍼지. 프라우드 디펜더 측에서는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의 백팩에 장착될 수 있도록 수직 자세가 되고, 메뉴얼에 따라 미세 조정에 들어가 도킹을 시도한다. 이 미세 조정은 난이도가 높고, 실전에서는 아마추어였던 라크스가 담당했기 때문에 도킹을 시도했을 때는 밀레니엄 측에서 원격으로 알버트 하인라인의 보조를 받아 성공할 수 있었다.

표준 조종석은 본체인 스트라이크 프리덤 측이 1인승이지만[9], 기체 측의 보조석에서도 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극중에서 라크스는 백팩이 아닌 기체 측으로 옮겨 타 보조석에서 그 역할을 수행했다.[10] 특히 어코드로서의 능력을 각성한 라크스는 자신의 의식을 타인의 뇌내에 직접 링크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드에 의한 키라 이상의 높은 공간 인식 능력으로 공간의 정보를 키라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멀티 록 온을 통한 전방위 포격 전법을 주로 활용했던 기존의 프리덤 계열과는 달리 프라우드 디펜더의 장비를 통한 광역기 및 실체검 후츠노미타마를 중심으로 한 근접 전투 위주의 전법을 선보이는데, 이는 적 세력인 파운데이션의 기체인 블랙 나이트 계열에 빔 병기가 일절 통하지 않아서 불가피하게 전략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강력한 근접전 능력 외에도 초광역 사이클롭스를 연상시키는 번개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머리에 '디스랩터'까지 설치해, 세계관 내 어느 기체와도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상식 밖의 화력 및 방어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최종 결전에서는 번개^가칭를 방출하자 주변에 쫒아오는 미사일과 드라군 등의 공격이 모두 무력화되었으며, 이후 이마의 디스랩터를 발사하자 단 한 방 만에 메사이어째로 블랙 나이트 카룰라의 지구라트도 절단해 버렸다.

5. 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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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고정 무장
  • MMI-GAU27D 31mm CIWS
  • MA-M21KF 고 에너지 빔 라이플

• 빔 사벨^가칭

• 허리 레일포^가칭

• 아그니 복상 빔 포^가칭

• 빔 실드^가칭

•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 한정 장비
  • 슈퍼 드라군 기동병장 포드 윙 改^가칭

•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한정 장비
  • 후츠노미타마

• 광역 배리어^가칭

• 번개^가칭

• EQM-Y148 수렴 중핵자(重核子) 빔 포 디스랩터

6. 작중 활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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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언급으로 반년 전,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탈취되어 지상 도시를 공격했다가 블랙 나이트 스쿼드에게 격추되었던 부분은 대함도에 베이는 장면 하나만으로 언급된다. 본편의 시점에서는 수복한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개수되어 아카츠키 섬에서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 데스티니 건담 Spec ll, 임펄스 Spec ll와 함께 등장한다. 직전 전투에서 라이징 프리덤 건담을 잃은 키라 야마토에게 이를 보급하기 위해 에리카 시몬즈의 손으로 밀레니엄과 함께 우주로 올라간다.

캐벌리어 아이프리드에 견인되어 밀레니엄과 별개의 행동을 취한 본기는, 단신으로 파운데이션 측의 아르테미스 요새에 돌격한다. 그리고 이때 조우한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의 요격을 당하고 호각의 싸움을 펼친다. 그러나 키라는 라크스 클라인 구출을 위해 요새 내부로 돌입하고 있었고 당시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조종하고 있던 것은 아스란 자라. 교란을 목적으로 일시 탑승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키라 일행의 탈출을 확인한 아스란은 캐버리어로 돌아와 키라로 교대한다. 재차 시바와의 전투를 시작하지만, 거기에 적측이 숨겨놓은 마지막 기체인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가 출현. 두 기체의 연계 공격[14]으로 다굴과 기체 성능 차이를 메우지 못하고 윙 각부가 손상, 드라군과 라이플까지 모조리 파괴되고 복부의 아그니도 베여서 못 쓰게 된 데다 회피기동에도 한계가 있어 결국 미사일들을 계속 얻어맞고는 월면에 처박혀 페이즈 시프트 다운을 일으키고 만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순간 아스란의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의 개입으로 슈라의 시바가 이탈해 위기에서 벗어나고, 아스란이 만들어준 빈틈을 이용해 라크스가 이끌고 온 프라우드 디펜더와 합체. 도킹에 성공한다.[15]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되면서 에너지도 모두 회복되고 라크스가 스트라이크 프리덤 측의 조종석에 이승한 후에는 초광역의 멀티 록온을 전개해 프라우드 디펜더로부터 광범위한 번개를 쏘아 지구라트들을 단번에 행동 불능으로 만든다. 그리고는 메사이어를 디스랩터로 양단. 그 후에는 블랙 나이트 스쿼드 카룰라와 1대1 전투에 임한다.

카룰라와의 교전에서는 공격을 모두 튕겨내며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동시에 라크스의 말에 카룰라의 파일럿인 잉그리트 트라돌이 감화되고 오르페 람 타오는 자신을 받아들여주지 않는 라크스에 대해 분노하며 평정심을 잃어 상황은 카룰라 측에 더더욱 불리하게 돌아간다. 결국 마지막에는 데스티니 플랜을 긍정하는 그에 대해 라크스와 키라가 단호하게 거절하면서 사람은 사랑으로부터 태어나는 것,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미래를 잡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후츠노미타마로 카룰라의 콕피트를 관통해 침묵시킨다.

싸움이 끝난 후에는 그대로 지구로 강하. 어떤 해변에 멈춰서 라크스와 키라를 내린다.

7. 모형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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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건프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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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H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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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체는 이전 2016년 11월에 발매된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금형을 유용한 것이 아닌 라이징 프리덤 건담부터 도입된 SEED 액션 시스템에 기반한 신규 조형이 이루어졌다. 때문에 기존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공통되는 부분은 사실상 없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2식'이 아닌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으로서 나오는 거라 백팩은 '프라우드 디펜더'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2식 상태를 재현하려면 기존의 HGCE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활용해야 한다.

7.2. 완성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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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액션 피규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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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웹 상점 한정
  
  초합금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2024년 7월 발매 예정, 가격 33,000엔.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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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전부터 라이징 프리덤 건담 및 임모탈 저스티스 건담과 함께 존재가 유출되었다.

• 국내 팬덤에서는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을 줄여서 '마리덤'이라고 부른다.

• 후쿠다 감독의 전작인 크로스 앙쥬의 주역기 빌키스를 의식한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 본래는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빌키스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빌키스가 스리덤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마리덤에 이르러서는 흰색과 금색의 비중이 늘어난 데다 실체검까지 장비하고 있어 이를 연상한 사람이 많았다.

• 프라우드 디펜더의 설정화 중에는 금색 파트가 분리되는 그림이 있어 드라군 시스템을 탑재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만 해당 설정화는 날개의 구조를 보여주는 설정화이며, 분리 기능이 없는 무장을 따로 분리해 보여주는 설정화는 기존 건담 시리즈 설정화에도 있었다. 게다가 HGCE나 초합금 등, 1월 29일 발표된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모형화 제품 중 드라군 시스템을 소개한 제품은 없었고[16]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데다 디스랩터라는 최대의 스포일러성 무기까지 공개된 와중에 드라군의 기믹이 있었다면 진즉에 공개했었을 것이다.
  극중에서도 사용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정말로 이게 드라군인지는 불분명하다. 극중에서는 이 포구에서 빔이 아니라 번개가 방출되었다.

• 라크스가 탄 프라우드 디펜더와 키라가 탄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합체한 마아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은 두 사람의 사랑의 결집을 상징한다고 한다.#

• 일본 쪽 일부 팬덤은 마이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합체와 극중의 결말을 키라와 라크스의 결혼~신혼여행이라 해석하는 모양.# 이후 제작진들이 실제로 마리덤이란 기체에 대해 "키리와 라크스의 사랑의 결정"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한 걸보면 제작진 측에서 정말로 두 사람의 결혼을 은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 마리덤으로 합체할 때 라크스가 "인게이지!(エンゲージ engage, 결합)!"라고 말하는데 일본에서 이는 '약혼'의 은어로도 사용된다.
  • 라크스가 마리덤의 콕피트로 들어와 말한 '제 의지는 당신과 함께해요. 언제까지나 잘 부탁드려요'는 혼인 서약의 맹세를 의미한다.
  • 일본은 결혼식 때 '부부의 첫 공동작업'으로서 일반적으로 부부가 웨딩 케이크 자르기를 하는데, 두 사람이 탄 마리덤이 칼로 카룰라를 찌르는 씬은 웨딩 케이크 자르기에 대응된다.[17]
    때문에 카룰라의 일본 내 별명은 '웨딩케이크'가 되어버렸다.
  • 두 사람이 함으로 귀환하지 않고 뜬금없이 지구로 강하해 해변가로 가는 장면은 신혼 여행을 의미. 때문에 엔딩에서는 라크스와 키라가 이곳에서 정사를 치룬 후의 모습[18]
    표현 그대로 키라와 라크스가 전라의 상태로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이 연출된다. 벗겨진 노멀 슈츠를 그려놓았지만 노멀 슈츠는 원래 옷을 입은 상태에서 입는 장비이다.
    으로 연출되었다.

• 작중에서 보여준 화력과 방어력이 기존 데스티니까지의 세계관과 비교해볼 때 터무니없을 정도로 이질적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시드 시리즈 이후 나온 여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한 사기 건담들에 자극받은 후쿠다가 내놓은 최강 건담을 향한 로망의 집결체란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시드 프리덤을 두고 급발진이란 평가가 나오게 하는 여러 방향성 중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 과거 데스티니 방영 시점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첫 공개되었을 때 나온 얘기들 중 복부의 빔 캐논에서 블랙홀 캐논을 쏜다든가 전신의 금색 관절에서 사이언스 베슬과 같은 EMP 충격파를 발산한다는 루머들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그 루머들을 실제로 달성한 기체가 되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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