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치 노조무

1. 개요[편집]

---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천노아'.
배우는 나카무라 사쿠야, 한국판 성우는 김민정 / 이보희[2]

2. 작중 행적[편집]

---

2.1. 고세이저 본편[편집]

---

친구들하고 싸운 탓에 화해를 하려다가 포기하던 중 "정말 그래도 괜찮아?"라고 반문하는 수수께끼의 목소리를 듣고, 곧 그 목소리의 주인을 만나게 된다. 이로 인해 고세이저의 존재를 알게 되지만, 처음에는 '알 게 뭐야'란 반응을 보였다. 이 때 '천사의 모습은 인간이 눈치채서는 안 된다'는 규칙관계상 기억을 소거당할 뻔하지만, 아라타가 다른 동료들을 설득하여 위기를 넘기게 된다. 이 때 우연히 아라타의 변신 카드를 발견하게 되지만 역시 넘어간다.

하지만 아라타가 위기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모습을 보이자 이 광경을 보고 무언가를 느꼈는지 아라타에게 고세이 카드를 돌려준다. 그리고 나중에 오해를 했던 친구하고 사과하게 된다. 또한 아라타를 비롯해 고세이저와 친구 사이가 된다.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그냥 편하게 이름만 부르고 반말하지만 한국판에서는 이게 정서상 문제가 되었는지 멤버들을 형, 누나라고 부르며 존대를 한다.

그러다 2화에서 또 아라타가 아마치 쇼이치로에게 정체를 말하려는 것을 저지하고 '자연환경을 연구하는 학생'이라 둘러대고 이후 아라타에게 츳코미를 날렸다. 그런데 어린애치곤 츳코미가 화끈하다.

31화에선 고세이저 일행이 블롭의 마쿠인의 개드립에 동요하고 있을 때 "확실히, 우린 지구에게 심한 짓을 해왔을지 몰라. 그래도 모두들 그런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해결해볼려고 하는 거야!"라는 개념 넘치는 한 마디로 고세이저를 다시 일으켜세워 준다.

이른바 '개념을 탑재한 소년'이지만, 아마치 부자의 비중이 고세이저의 후견인 이상은 되지 않아서 지구희옥집단 유마수편 중반부까지는 비중이 적었다. 하지만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편 돌입 이후 고세이 나이트와 친구가 되고, 고세이저를 정신적으로 지지해주기도 한다. '용자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용자들과 친구로 지내는 주인공 소년'의 포지션.[3]


게다가 구성주의 브라지라의 지구구성계획의 전모를 그의 말로부터 어느 정도 눈치채기까지 하는 추리력까지 발휘한다.

1화 이전의 과거에서 사고를 당할 뻔한 것을 아라타가 천장술로 구해준 적이 있다.

그리고 구성주의 브라지라를 쓰러뜨리고 지구는 평화를 되찾아 고세이저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아마치 쇼이치로와 함께 작별의 인사를 보내며 다시 재회하자는 말을 하고는 고세이저는 떠난다.

2.2. 극장판/V시네마[편집]

---

2.2.1. 돌아온 천장전대 고세이저 Last Epic[편집]

---

하교하던 중 집앞에서 농성을 부리던 시민들에게 고세이저의 친구라는 이유로 붙들려 비난 받는다. 하지만 곧바로 그란디온 헤더 상태로 나타난 고세이 나이트가 시민들을 겁주고, 그 틈에 집안으로 들어간다. 이후 데이터스와 아마치 쇼이치로의 도움으로 킹 비비의 주술에 걸린 모든 사람을 설득해 고세이저의 진실을 떠올리도록 도왔다.

2.2.2.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편집]

---

이 시점에서는 중학생이 된 모양인지 교복을 입고 있다. 흑십자성의 공격으로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말자는 말을 하며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기타[편집]

---

그림을 매우 잘 그린다. 거의 매일 보는 고세이저의 얼굴은 물론이고 33화에서 잠깐 같이 있었던 고세이 나이트의 얼굴까지 제법 실물에 가깝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