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타케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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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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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때부터 4번 타자였고 세이도에 온 이유부터가 "내가 세이도를 코시엔에 데려가주겠다"일 정도로 자신감이 넘쳤지만 괴물같은 세이도의 선수층에 그대로 밀려버렸다. 2학년이 되어서야 겨우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며 타순도 하위타선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언젠가는 팀의 주역이 되고 싶은 향상심을 가지고 있다. 은근히 성질을 잘 부리며 주목받는 걸 싫어하지만 동시에 남들이 자신을 봐주었으면 하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타점을 따냈지만 홈슬라이딩을 잘 한 다른 선수가 칭찬을 받는다던지, 토죠 나이스 런! 칭찬받을 타이밍에 화장실을 간다던지 하는 개그 캐릭터. 게임을 많이 좋아한다.

2부에서 3학년이 된 후 타교와의 연습시합 때 강호 세이호 고교와의 시합 중 홈 보살을 하는 등 소소하게 활약한다. 어깨가 좋고 송구가 정확한 것으로 묘사된다. 팀 내 외야수들의 평가는 캐치 후 던지는 스피드는 팀 내에서 1등이라고....

2부 여름대회 최종 엔트리에 무사히 잔류. 등번호 7번. 신입생 유우키 마사시에게 밀려서 주로 벤치 스타트하게 된다. 펀치력, 잠재력 하나만큼은 진퉁인 유망주에 대한 푸쉬로 주전에서 밀렸지만 수비력만큼은 여전히 인정받는다. 이치다이산 감독이 준결승전 시작 전에 선수들에게 좌익수 앞 단타의 상황이 나올 경우, 좌익수가 아소면 홈 도전 시도 자제를 주문하는 등 송구 실력은 타교에도 알려진 수준. 개그 캐릭터같은 이미지에 묻힐지도 모르나 은근히 해결사 기믹이 있는 약간 아쉬운 5툴 플레이어이다. 확실히 세이도에서 외야를 담당할만한 능력은 갖추고 있다.

다만 개그 캐릭터 이미지는 여전해서 8강전 끝나고 여학생에게 고백에 성공해 승리 포즈를 취하지만 곧바로 4강전 직전에 이별을 통보 받아 준결승전에는 내내 멘탈이 나가 있었단 사실이 드러난다. 본인 말로는 눈물이 앞을 가려서 공이 자신에게 날라오면 수비 때 위험했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