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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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프로이센 공국의 2대 공작으로 알브레히트와 브라운슈바이크칼렌베르크괴팅겐의 안나 마리아의 유일한 아들이다. 그가 15살에 부친과 모친이 모두 역병에 걸려 사망하는 바람에 사촌인 브란덴부르크안스바흐 변경백 게오르크 프리드리히(Georg Friedrich von Brandenburg-Ansbach 1539~1603)와 호엔촐레른 가문 본가의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요아힘 2세 헥토어가 섭정을 맡았다.
아버지의 외가가 폴란드 왕국이었고 프로이센 공국의 탄생이 폴란드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기 때문에 폴란드어에 능통했고 지그문트 2세 아우구스트 사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왕으로 고려되기도 했다. 1572년부터 정신질환을 앓아 1578년부터 게오르크 프리드리히가 대리로 통치했고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사후 브란덴부르크 선제후 요아힘 프리드리히, 요한 지기스문트가 차례로 대리 통치자가 되었다.
1573년 클레베의 엘레오노레[3] 와 결혼하였으나 아들들은 모두 일찍 죽었고, 그는 정신병에 걸린 산 송장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사망했다. 프로이센 공국은 과거 요아힘 2세 헥토어와 지그문트 2세가 체결한 협정에 따라 호엔촐레른 가문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자 맏사위였던 요한 지기스문트에게 상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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