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아우렐 비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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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 국적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편집]
2023년 7월 12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7M이며 계약 기간은 5년.
이로인해 라이벌 구단인 AC 밀란에 말릭 치아우랑 함께 맞대결 플래그가 세워졌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둘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기 때문.
2.1.1. 2023-24 시즌[편집]
시즌 초반까지 거의 나오지 못하다가 파바르의 부상 및 주전 선수들 체력 안배를 이유로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 4차전 FC 잘츠부르크전에 선발로 출장했다. 이전 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만 잠깐씩 나왔기 때문에 제대로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한 팬들의 불안감을 샀지만 잘츠부르크전에서 기용 가능한 로테 선수로서의 폼을 보여줘 팀의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다만 첫 선발 출전으로 약간의 흥분 때문에 30분경 무리한 파울을 했고 경고를 받아 후반 시작 직후 교체 아웃 되었다. 그럼에도 팬들이나 구단 관계자들의 평가는 준수한 편.
17R 레체전 전반 43분 하칸 찰하놀루의 패스를 받아 헤더로 인테르 데뷔골이자 세리에 데뷔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하였다.
현재 리그가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대표팀 동료인 말릭 치아우가 전반기 피카요 토모리와 함께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장기부상을 당해 올해는 비섹의 판정승이 날 것 같다.
12월 이달의 인테르 선수로 선정되었다.
28R 볼로냐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37분경 바스토니가 올린 크로스를 강력한 바운딩 헤더로 연결하여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어린 나이의 수비수임에도, 후방에서 공을 전개하는 능력이 상당히 좋다. 전방에서 상대의 수비 라인 뒤에 발생하는 뒷공간을 파고드는 선수를 확인한 후 뿌려주는 롱패스가 날카롭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피지컬이 2m에 육박했을 만큼, 이미 완성형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아직은 어린 나이의 선수인 만큼, 경험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모습을 드러낸다. 앞서 언급한 큰 키로 인해서 민첩성이 떨어져 둔한 움직임을 보여주기에, 상대 공격수와의 1대1 상황에서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수비 기술에 있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받는 등 발전해야 할 부분은 많지만, 그만큼 잠재력도 상당히 높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 )
- 세리에 A: 2023-24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023
5. 여담[편집]
- 카메룬 출신의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다.
- 어린 시절 꿈은 의사였고, 축구는 취미로만 생각했다고 한다.
6. 같이 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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