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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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활동[편집]
2005년, 그동안 여러 TV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해오다가 드라마 네드의 학교에서 살아남기에서 리오넬 스크랜턴 역을 맡게 되며 처음으로 고정배역을 얻었다.
2007년 5월, 디즈니채널의 히트작 한나 몬타나에서 데릭 핸슨 역을 맡았으며, 9월에는 드라마 아이칼리 시즌 1에 제이크 크랜들 역으로 출연했다.
2009년 첫 장편 영화 다락방의 외계인에서 제이크 피어슨 역을 맡았고, 2013년 드라마 캐리 다이어리와 2016년 드라마 샨나라 연대기에서 주연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2018년 연극 얼음장수 오다로 브로드웨이에 데뷔해 호평을 받았으며, 2019년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텍스 왓슨 역으로 출연했다.
2019년 7월,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영화인 엘비스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촬영은 2020년 1월부터 호주에서 시작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본 영화는 2022년 6월 개봉 했으며,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캐스팅 발표 때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전혀 닮지 않은 모습 때문에 미스캐스팅 우려가 있었지만, 개봉 후 영화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단순히 흉내낸 수준이 아니라 감정, 표정, 목소리, 몸짓 전부를 신들린 듯 녹여내어, 엘비스 프레슬리가 빙의했다고 해도 믿을 가공할 명연기를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엘비스의 유족과 생전의 엘비스를 알았던 사람들도 오스틴의 생김새와 별개로 그가 엘비스만이 가진 열정과 자태를 그대로 담아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는 노래까지 어느 정도 소화했는데, 영화에 삽입된 엘비스의 노래 중 전반부의 세 곡 정도는 오스틴이 온전히 직접 부른 것으로, 관람한 이들 중 일부는 예전부터 기타를 필두로 한 음악을 취미로 하던 오스틴의 음악적 재능에 감명받아 음반을 내 달라고 애걸하기도 했다. 오스틴은 엘비스의 폭발적인 노래를 거듭 묘사하며 성대를 다치기도 했다.
오스틴은 엘비스를 제대로 연기하기 위해 엘비스의 서적과 영상을 닥치는대로 연구했고, 수 년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가며 엘비스의 특색있는 발성을 연습해 우수하게 묘사하였다. 엘비스의 젊은 시절과 장년 시절의 발성법이 사뭇 다른 것까지도 똑같이 재현했다. 어찌나 연습을 했으면 영화 개봉 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까지 엘비스의 발성이 뚜렷하게 남아있으며, 최근에도 그의 대화에서 여전히 엘비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2022년 3월 11일, 2024년에 개봉하게 될 영화 듄: 두 번째 파트에서 페이드 로타 하코넨 역으로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리고 2022년 12월 9일자 기사에서 따로 오디션 없이 캐스팅이 되었다고 한다. 오스틴 버틀러는 드니 빌뇌브 감독과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고, 다음주에 캐스팅 제의가 왔다고 말했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TV[편집]
3.3. 연극[편집]
4. 여담[편집]
- 공립학교 재학 중에 배우 생활을 위해서 7학년 때 자퇴하고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이어왔다. 그러다 10학년 때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서 CHSPE[4] 를 치뤘다.
- 2021년 연말부터 카이아 거버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기하려고 할 때, 역사의 한 장면이나 다름없는 그가 너무도 거대하게 느껴져 몰입이 힘들자, 이것저것 연구하고 시도해 보다가 엘비스가 오스틴 본인과 마찬가지로 23살의 나이에 어머니를 잃었다는 걸 알게 된 것이, 그를 향한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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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캘리포니아 고등학교 능력 시험 (California High School Proficiency Ex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