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
최근 편집일시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작가, 교수.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기본소득정책연구소 소장,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운영위원을 맡고 있고, 용혜인의원실 정책 비서관 출신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진보정당에서 일하다가 논픽션 작가가 되었다. 4·16세월호참사작가기록단으로 활동하며 『세월호를 기록하다』를 썼고, 기본소득 운동에 참여하여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를 썼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글과 말로 노력하다가 본격적으로 정치에 뛰어들었다.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누구나 나답게, 기본소득 대한민국의 슬로건을 내걸고 기본소득당 후보로 출마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앞의 두 책 외에도,『사명이 있는 나라』,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기본소득 쫌 아는 10대』,『진짜 민주주의』, 『평등, 헤아리는 마음의 이름』,『소크라테스처럼 읽어라』,『반란의 세계사』,『열여덟을 위한 세계혁명사』,『2050 대한민국 미래 보고서』,『노동자의 변호사들』,『알바생 아니고 알바노동자입니다』등(공저서 포함)이 있고 여러 권의 번역서가 있다. 최근에는 『사명이 있는 나라』를 집필했다.
2. 생애[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준호/생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활동[편집]
3.1. 정치인 오준호[편집]
3.1.1. ~2023년[편집]
3.1.2. 2024년[편집]
-24.01.28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주축으로 움직이는 조직인 '새로운 미래'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인 '미래대연합'이 통합해 '개혁미래당'이란 이름을 띄었다. 이를 두고 1월 28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무임승차는 지하철이든 당명이든 곤란하다"라며 저격했다. 이에 오준호 공동대표는 "용혜인 상임대표가 <개혁연합신당>을 지난해 11월 제안했다"면서 도리어 개혁신당은 개혁연합신당에 양해도 없이 선관위에 등록해버린 건 "무임승차가 아니고 가공판매인가" 라며 비판했다.오준호 페이스북
3.2. 작가 오준호[편집]
3.2.1. 대표 서적[편집]
─ 사명이 있는 나라(2023,미지북스)
기후위기, 글로벌 안보위기, 불평등·양극화 위기를 근시안적 미봉책이 아니라 국가가 전환의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제안을 담고 있다.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는 이 책을 통해 사명지향 리더십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p.13 파트 '머릿말' 中
문제는 각각의 공동체 구성원, 즉 개별 시민이나 기업이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선택한 행동이 공동체의 장기적 이익을 해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지평이 다를분더러 대체로 근시안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가가 나서야 한다. 지평의 비극을 넘어 사회경제적 도전에 대처하려면 말이다. 국가는 개별 구성원의 근시안에 갇히지 않고 공동체 전체의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주체다. 국가가 장기적 시야로 공동체의 방향과 과업을 제시하고 시민사회와 생산적인 협동을 조직해야만 거대한 도전을 헤쳐나갈 수 있다. 이것이 국가의 '사명 지향 리더쉽'이다. 이 리더쉽이야말로 역사적으로 정치공동체가 중대한 사회경제적 위기들을 극복해온 길이기도 하다.
오늘날 우리 앞에 놓인 거대한 사회경제적 도전에 맞서기 위해 국가가 '사명 지향 리더쉽'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이 책에서 말하려는 내용이다.
p.56 파트 '대전환을 시작하라' 中
대한민국 대전환의 방향을 제안한다
- 앞으로 10년간 전환 자금 1,000조 원을 마련해 전환에 투자하자. 자금 조달을 국가가 주도하면서 민간도 참여하게 하자.
- 1,000조 원 가운데 600조 원으로는 '탈탄소 녹색전환'을 신속하게 달성하자.
- 300조 원은 미래 선도 기술 개발에 투자해 '글로벌 혁신국가'로 도약하자.
- 100조 원을 출발 자금으로 삼아 국민부펀드를 만들고 '온 국민 평생배당 사회'를 열자
녹색전환, 혁신국가 그리고 평생배당 이 세가지 과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뤄내자.
─ 세월호를 기록하다(2015,미지북스)
─ 기본소득이 세상을 바꾼다(2012,개마고원)
3.2.2. 연도별 저술 활동[편집]
3.3. 기본소득정책연구소 소장 오준호[편집]
3.3.1. 기관지 「인커밍」[편집]
인커밍(Incoming) 이라는 이름을 지은 이유는 "다가오는, 우리가 희망하는, 또는 대비해야 하는, 또는 점점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들을 이야기해보자는 취지로 지었다고 직접 설명했다. 인커밍을 소개합니다전쟁 영화에서 적의 기습을 받을 때 인커밍!이라고 외치죠.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시간이 지금보다 꽤 길던 시절에 다운로드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생성되는 폴더명이기도 합니다. 「수입(收入)」이란 뜻도 있습니다. 수입과 지출을 영어로 incoming and outgoing이라 합니다. 기본소득당 정책연구소의 정기간행물 제호를 「인커밍」으로 정했습니다. 다가오는, 우리가 희망하는, 또는 대비해야 하는, 또는 점점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들을 이야기해보자는 취지입니다. 기본소득 뒤에 붙이면 「다가오는 기본소득」이 되고 기후위기 뒤에 붙이면 「닥쳐오는 기후위기」가 됩니다.
현재(24.1.29) 인커밍은 '2024년 봄호'까지 발행되었다.
─ 2024 봄호 : 모두의 대한민국 INCOMING!
이대로 윤석열 정권의 이 마지노선을 넘어서는 퇴행을 우리 손으로 끊어내지 못한다면 국민 개개인이 가까스로 지켜온 삶의 울타리가 허물어지는 걸 넘어, 대한민국이 한 틈 한 틈 쌓아 그려온 미래마저 소실될 것은 자명합니다.그래서 현시점 민주진보진영의 과제는 분명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 정권을 멈춰세우고, 대한민국 정치를 쇄신하여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내야만 합니다.
|| 24년 11월 24일 용혜인 상임대표 개혁연합신당 추진 선포 기자회견 발언 中 ||
오준호는 2024 봄호의 의미에 대해 기본소득당이 제안하는 '개혁연합신당'의 내용과 의미를 다뤘다고 설명했다. 관련 내용은 오준호가 작성한 「인커밍」봄호 (시론) 그들의 나라를 넘어, 모두의 대한민국으로와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인 용혜인 국회의원의 발언 승리하는 '개혁연합신당'을 위하여에서 확인할 수 있다.
4. 선거 이력[편집]
4.1. 대선 공약[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준호/20대 대선 공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유튜브 채널[편집]
현재 기본소득당 오준호 채널을 운영중이다. 기자회견, 방송 출연, 개인 컨텐츠 등을 발행하고 있다.
+ 최근 가로 영상 업데이트(24.01.29. 현재)
- 2024. 1. 25. 왜 오준호는 윤석열 정부의 세법 시행령을 비판했을까?
- 2024. 1. 17. 기본소득당이 제안하는 개혁연합신당, 오준호에게 묻
- 2024. 1. 8. INTJ 정치인, 오준호에게 자기 매력을 묻다
- 2023. 12. 14. 기본소득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 오준호에게 묻다
- 2023. 12. 11. '서울의 봄', 그 후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에게 묻다. "신군부 세력은 어떻게 법적인 심판을 받았나"
- 2023. 12. 7. 기본소득은 무엇일까요? 기본소득 전문가 오준호 대표에게 물어봤습니다[1편]
6. 여담[편집]
- 존경하는 작가로 일본의 논픽션 작가 다치바나 다카시를 언급했다. INTJ 정치인, 오준호에게 자기매력을 묻다
-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등을 쓴 작가이자 사회학자인 오찬호의 형이기도 하다.
-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시절 '영화로 보는 세계 혁명사' 강의를 진행했다. 쿠크다스 같은 과자를 자주 돌리는 등 교수님 성격은 착하신듯 하다는 강의평가를 받았다고...
- 기본소득당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기본소득당에 "진정한 공정, 참된 평등의 세상을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는데, 결국 본인이 큰 역할을 맡게 되었다. #
- 일기, 메모, 독서노트, 자료정리를 노션을 통해 한다고 한다. 새로운 기술이나 툴에 관심이 많은 듯. #
- 해리포터 덕후인 듯하다. 대선 예비후보 간담회에서 "패트로누스 마법을 사용하여 평화를 되찾은 이는 결국 해리 자신이였던 것처럼,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주류 정치인이 만들어주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본인이 앞장서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비유했다. # 온라인 비전 발표회에서는 자신의 상황을 원치 않았는데 불의 잔 속에 이름이 들어갔던 해리에 비유하며 대선 후보로서의 부담감을 재치있게 풀어냈다. #
- 20대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전신이 나오도록 선거벽보 사진을 찍었다. 정장차림이지만 이례적으로 구두 대신 스니커즈를 신고 촬영한 것도 포인트다.
- 네이버 블로그 활동을 활발히하는데 군소정당 정치인인데도 불구하고 방문자수가 150만이나 된다. 최근에는 주간일기 챌린지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0:53:39에 나무위키 오준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