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락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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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1. 정보[편집]
2. 소개[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신규 포켓몬.
기묘하게 생긴 턱이 특징으로, 모티브는 북극고래나 긴수염고래로 보인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푸르피케 산길과 나페산에서 터벅고래가 등장하며, 근처에서 주울 수 있는 얼음의돌로 바로 진화시킬 수 있다. 또한 낮은 확률로 북부 에리어에 터벅고래와 무리를 지어 나타날 때도 있다. 아쿠아브레이크를 배울 수 있어 불꽃타입 견제가 가능할 수는 있지만, 이번작에 등장하는 불꽃타입은 폭타와 라우드본, 석탄산 및 부스터 외에는 우락고래와 동속이거나 더 빠르기 때문에 물타입 대체제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고, 견제기로써 레벨 차로 인한 스피드가 더 빠를 때 써야 한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단일 얼음. 종족값은 체력이 무식하게 높은 전형적인 풍선 포켓몬들의 배분이다. 170이라는 높은 체력에 방어와 특방은 각각 65와 55로, 무보정 기준 물리내구는 50669, 특수내구는 44708. 공격은 113으로 높은 편이고, 스피드도 73으로 의외로 높다. 체력만 무식하게 높은 풍선형 종족값이지만, 특공을 깔끔하게 포기했기에 배분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얼음 자속기로는 자력으로 얼음뭉치, 눈사태, 아이스스피너를 배우며, 유전기로 고드름떨구기를 배운다. 견제기로 지진, 아쿠아브레이크, 헤비봄버, 바디프레스, 치근거리기를 배워서 일부 약점 견제도 가능하다.
특성은 셋 다 쓸만하다. 두꺼운지방은 불꽃에 약점을 찔리지 않게 되기에 막이로 쓰기 적합하며, 우격다짐은 고드름떨구기, 아쿠아브레이크, 치근거리기의 위력을 올려준다.
스피드가 73으로 외모에 비해 의외로 높은 편이라[1] 눈치우기 특성으로 눈팟에서 쓰기 매우 좋다. 특히 9세대부터는 싸라기눈이 설경으로 변경되어 얼음 타입의 물리 방어를 1.5배 높이는 효과가 추가되었기에 더더욱. 배북을 배우기 때문에 선봉 포켓몬이 오로라베일을 깔고 퇴장한 것을 이어받아 배북을 쓰면 얼음타입 마릴리가 따로 없다. 다만 9세대에서는 천진 막이가 많아졌으며, 특히 물리막이인 어써러셔와 라우드본은 얼음타입에 반감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대전환경을 생각하면 손이 많이 가는 랭크업 스위퍼는 써먹기 힘들다.
또한 아쉽게도 '뿔에 얼음 에너지를 집중시켜 초저온 상태가 되면 주위를 얼린다'는 설정과 달리 일격기인 절대영도도, 뿔드릴도 배우지 못한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애니메이션[편집]
포켓몬스터 방과후의 숨결 1화에서 등장. 난폭한 모습을 보이나 오하라가 풀루트로 연주를 하자 얌전해져서 돌아간다.
한편 스칼렛 바이올렛 게임에서 방과후의 숨결 1화 방영을 기념해 우락고래를 배포한다. 배포 기간은 2024년 8월 31일까지.
5.2. Pokémon GO[편집]
2023 윈터 위시 이벤트 Part 1을 통해 첫 구현되었다.
6. 기타[편집]
- 고래왕 계열, 가이오가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고래 포켓몬이다. 대왕고래를 모티브로 한 고래왕, 범고래를 모티브로 한 가이오가와는 달리 북방긴수염고래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듯하다.[2] 도감 설명에서는 고래왕자와 근연종이라고 언급한다. 그러나 근연종이라는 설명과는 달리 모든 고래 포켓몬들 중 덩치가 4.5m으로 가장 작다.[3] 근연종임에도 14.5m으로 일반 포켓몬 중 가장 거대한[4] 고래왕은 3배 이상이고, 가이오가는 평상 모습은 크기가 엇비슷하지만 원시회귀하면 덩치가 9.8m로 2배 이상이 된다. 대신 몸무게는 이들의 2배 이상이다. 그래도 4.5m면 어나더폼 기라티나와 같은 키이기 때문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덩치이다.
- 고래가 모티브여서 그런지 고래왕, 가이오가처럼 울음소리가 굉장히 위압적이고 루주라와 맞먹을 정도로 길다.[5]
- 수중 생물이 모티브지만 모단단게, 메더, 저리더프, 칼라마네로, 찌르성게, 케오퍼스처럼 물 타입이 붙지 않았다. 육지에 사는 고래를 컨셉으로 해서 그런 듯. 그래서 전반적으로 튼튼한 다리를 가졌다. 우락부락한 모습과 전면부 무늬가 루차 레슬러와 비슷하고, 육지에 있는 고래란 탓에 고래의 조상을 연상시키기도 한다.[6]
- 터벅고래는 귀여운 디자인과 애교 많은 모션 덕분에 인기가 많다. 진화형인 우락고래도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평이 좋다.
- 색이 다른 우락고래는 몸의 흰색 부분이 검은색에 가까운 색이 되어 몸의 컬러링이 범고래를 연상시킨다. 또한 분홍색이던 눈과 꼬리의 무늬는 밝은 주황색이 된다.
6.1. 삽화[편집]
6.2. 국가별 명칭[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0:49:29에 나무위키 우락고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참고로 같은 눈치우기 사용자인 툰베어가 50이고, 알로라 고지는 65이다.[2] 얼음 타입인 것과 머리에 뿔이 달린 모습 때문에 북극해에 서식하는 일각고래를 모티브로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말로 일각고래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맞다면 한 개의 뿔이 돋보여야 한다. 5개의 나란히 솟은 뿔은 오히려 북방긴수염고래의 경결 부분을 고드름 모양으로 형상화한 디자인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또 우락고래 특유의 구부러진 입매는 북방긴수염고래와 북극고래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며, 우락고래가 입을 벌릴 때 수염고래의 수염처럼 보이는 디테일과 거대한 덩치를 보았을 때 수염고래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이 더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3] 물론 현실에서도 같은 과에 속해도 몸무게와 크기 면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나는 기니피그와 카피바라 같은 경우도 있긴 하다.[4] 전설의 포켓몬까지 포함할 경우 20m나 되는 무한다이노가 가장 거대하다.[5] 실제로는 그보다도 더 길지만 실제 들리는 부분은 길이가 루주라와 거의 같다.[6] 고래의 조상뻘 동물들은 반수생 생활을 하던 육상동물이고 현재의 고래의 친척뻘 동물인 하마는 반수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