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이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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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3. 포획 및 스토리
4. 대전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6.1. 삽화
6.2. 국가별 명칭



1. 정보[편집]



파일:973 꼬이밍고.png
꼬이밍고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973MS.png
꼬이밍고
カラミンゴ(카라밍고)
Flamigo
전국: 0973
팔데아: 346본토





특성(숨겨진 특성은 *)
배짱
고스트타입 적 포켓몬에게 노말, 격투타입 기술을 쓸 수 있다.
갈지자걸음
혼란에 빠질 때 회피율이 1랭크 상승한다.
*협연
등장했을 때 같은 편의 능력 변화를 복사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973 꼬이밍고
싱크로 포켓몬
1.6m
37.0kg
100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비행
20
1,059,860

모습
모습
파일:973.gif
0973 꼬이밍고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973MS.png
꼬이밍고
82
115
74
75
64
90
500

울음소리
파일:973MS.png
꼬이밍고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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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973MS.png
0973 꼬이밍고
스칼렛
배에 비축해 둔 에너지가 부리를 통해 새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목 아래쪽을 꼬아 놓은 듯 하다.
바이올렛
싱크로라 불리는 습성으로 인해 무리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일제히 공격한다.



2.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신규 포켓몬.

모티브는 홍학이며, 권투글러브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1] 도감설명을 보면 풍선으로 만든 동물이나 튜브가 모티브일 수도 있다, 여기에 엄청나게 가느다란 다리를 보면 핑크 플라밍고 장식도 섞인 듯하다.

꼬이밍고라는 네이밍은 다리와 [2]을 꼰 플라밍고라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SV
포지션
높은 물리공격과 스피드를 통한 물리 스위퍼
장점
높은 물리공격과 스피드, 배짱 특성
이른 출현, 안정적인 스피드런 가능
단점
낮은 특수 내구, 브레이브버드의 늦은 습득[3], 인파이트 자력 습득 불가, 라임 戰 이외에는 무의미한 협연 특성
추천되는 도구
조개껍질방울, 예리한부리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마스카나, 라우드본, 웨이니발
추천 기술배치
브레이브버드/인파이트/지옥찌르기/유턴 or 아쿠아브레이크

티스푼마을에서 조금만 멀리 가면 극초반부터 만날 수 있다.

생긴 것만 보면 그렇게 강할 것 같지 않은 포켓몬이지만, 그 실체는 간단히 요약하면 팔데아판 찌르호크 내지는 타격귀라 할 수 있다. 찌르호크에 비하면 공격과 스피드가 다소 낮고 고위력기의 습득 타이밍도 늦는데다 에스퍼와 페어리에 약점을 찔리지만, 그 모든 단점을 게임 시작할 때부터 최종 진화형 스펙을 가지고 나온다는 괴악한 특징 하나로 커버한다. 종족값 총합이 500인데다 특공을 버려서 공격이 115, 스피드가 90으로 스타팅 최종 진화형인 웨이니발[4]과 스펙이 거의 비슷하다. 타입도 비행과 격투로 공격적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밀기 좋다. 이러한 특징을 살려 현재 스피드런 원탑 요원으로 쓰이고 있다.#

활용도는 타입과 종족값 총합이 똑같은 루차불과 거의 비슷한데, 루차불과 비교하면 스피드가 좀 낮은 대신 화력이 더 좋다.


4. 대전[편집]


타입은 비행/격투. 루차불, 가라르 폼 썬더와 같지만, 이쪽은 첫 번째 타입이 비행이다. 자속 기술로 8개의 타입을 찌를 수 있다.

종족값은 전형적인 물리 어태커의 배분으로 115의 공격을 지녔으며, 스피드는 90으로 격전지에 위치해 있다. 다만 내구는 그리 좋진 못한 편.

자력으로 메가톤킥, 지옥찌르기, 브레이브버드 등을, 기술머신으로 유턴, 인파이트, 아쿠아브레이크 등을 배운다. 쓸 만한 변화기로는 칼춤, 벌크업, 날개쉬기, 순풍, 와이드가드, 패스트가드, 도발이 있다.

특성 중 갈지자걸음은 사실상 버리는 특성이고, 배짱은 격투타입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물리형 딜러인 꼬이밍고와 궁합이 좋은 무난한 특성이다. 포켓몬홈이 풀리지 않고 사흉수 포켓몬이 금지당한 현재 싱글배틀에선 드래펄트, 저승갓숭, 타부자고 등 여러 고스트타입 포켓몬이 자주 보이고 있어 인식이 마이너한 꼬이밍고에게 가장 합리적인 특성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 등장한 포켓몬인데다 연구도 그리 많이 되있지 않아서 특성이 배짱인 줄 모른 채 고스트타입이라고 자신만만한 유저들을 엿먹일 수 있다.[5] 하지만 형태가 다양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위에도 서술되었듯 애매한 화력과 스피드, 좋지 않은 내구로 인해 1대 맞고 때리는 기합의띠와 부족한 스피드를 보완하는 스카프 외에는 제대로 사용해볼 만한 도구가 없다. 사실 애매한 화력에 선공기도 없기에 기합의띠를 채용하기도 힘들어서 사실상 스카프로 고정.[6] 다행인 점은 브레이브버드와 인파이트를 채용해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고 유턴을 배워서 스카프형이라도 유연하게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기술 폭은 매우 좁아도 견제기로는 좋은 성능인 아쿠아브레이크도 배운다는 점이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꼬이밍고가 엔트리에 있을 때는 사실상 배짱 스카프형에, 기술배치도 브레이브버드/인파이트/유턴/아쿠아브레이크일 확률이 99.9%기 때문에 대처가 돼있는 파티를 만나면 답이 없고, 자기 엔트리에 마스카나나 드래펄트 같은 스카프형으로 쓰이는 포켓몬이 있으면 스카프가 아이템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심리전에서 지고 들어갈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

숨겨진 특성이자 전용 특성인 협연은, 등장했을 때 아군의 능력 변화를 복사하는 것이다. 이 특성을 이용해 더블배틀에서 어써러셔싸리용과 특성인 사령탑으로 합체해 모든 능력치 2랭크업을 한 상태에서 꼬이밍고가 튀어나와 그것을 복사한 후 상대를 스윕하는 싸리용-어써려셔-꼬이밍고 파티가 현재 주목받고 있다.[7] 처음에는 애매한 종족값 때문에 무시당할 뻔했지만, 전술의 강력함이 알려지자 오히려 능력 변화를 초기화하는 흑안개가 주목받는 상황이다. 사령탑 파티 이외에도 카디나르마파라블레이즈의 깨어진갑옷이나 변덕쟁이 특성을 활용하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나 남청의 원반에서 루브도가 복귀하고 선발을 루브도-알로라 질뻐기로 내보내서 루브도가 일부러 먼저 쓰러지기 위해 날따름를 쓰고, 질뻐기는 작아지기로 회피 랭크 올린 후 루브도가 쓰러지면 화학의힘 특성으로 변덕쟁이를 특성으로 변화하고 계속 작아지비를 쓰면서 다른 한 포켓몬과 시간을 끌며 랭크를 누적시키고 최종적으로 꼬이밍고를 내보내서 랭크업을 복사하는 역겨운 형태의 플레이가 유행하고 있는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성스러운칼이나 흑안개, 압박류 기술 외에는 대처하는 방법이 없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고, 이에 꼬이밍고가 다 쓰러지고 마지막에 등장해야 되는 것을 이용해서 루브도-질뻐기를 보고 의도적으로 TOD로 끌고가는 등 대전의 인기를 더더욱 나락으로 보내버리고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6. 기타[편집]


  • 홍학을 모티브로 하였으나, 목을 잘 보이지도 않게 꼬아놓은 것만 빼면 딱 현실의 홍학을 포켓몬식으로 바꿔놓은 수준의 개성 없는 디자인 때문에 전체적으로 포켓몬들의 디자인이 호평받는 9세대의 포켓몬 중에서 드물게도 디자인에 대해 불호의 의견이 많다. 게다가 영문판의 이름은 플라밍고에서 n을 뺀 Flamigo라서 잘못 읽으면 그냥 플라밍고가 된다. 다만 비행타입 사천왕의 에이스이자 파트너 포켓몬으로 등장한 것을 보았을 때 개성없어 보이는 수수한 디자인은 이를 노린 것일 수도 있다.

  • 9세대에 새로 등장한 새포켓몬 중에서 유일하게 500족이다.

  • 도감 설명을 보면 싱크로 특성이 있는 것처럼 쓰여 있지만, 실제로는 숨겨진 특성인 협연에 대한 설명에 가깝다. 대신 꼬이밍고의 분류가 싱크로 포켓몬이다.


6.1. 삽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973 꼬이밍고 dex.png
꼬이밍고


6.2. 국가별 명칭[편집]


언어
이름
유래
한국어
꼬이밍고
꼬이다 + 플라밍고
일본어
カラミンゴ
絡(얽히다) + 플라밍고
영어
Flamigo
Flamingo + Amigo(친구)



[1] 목의 매듭을 글러브의 손목으로 보고 접은 날개를 엄지손가락으로 보면 얼추 들어맞는다.[2] 도감 설명대로 가슴팍 주위를 살펴보면 목이 매듭처럼 1번 묶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3] 54레벨이 돼서야 브레이브버드를 배우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날개치기나 애크러뱃으로 버텨야 한다.[4] 공격 120, 스피드 85.[5] 특히 강철타입을 겸한 타부자고에겐 배짱을 적용하면 격투타입 기술을 2배로 넣을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6] 기합의띠형의 경우 로킥을 채용해서 상대의 스피드를 낮추고 다음 턴에 먼저 행동해서 잡는 전략을 세울 수는 있지만, 기합의띠의 의의는 확실하게 한 마리 처리한 뒤 다음 포켓몬에게 양념을 치고 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스피드거나 스피드는 애매하지만 확실한 화력과 선공기를 보유한 포켓몬들에 채용되는 편임을 감안하면 비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7] 보통 버티기를 쓴 싸리용이 파트너의 목숨걸기나 교체기를 맞으면서 맹독구슬을 발동시키고, 사령탑 발동 후 싸리용이 기절하면 그 자리에 꼬이밍고를 내서 스윕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