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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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학자이자 외교관. 현재 주일대사로 봉직 중이다.
2. 생애[편집]
1959년 12월 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라벌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부를 마치고 유학을 떠나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외교안보연구원 안보통일연구부에서 교수로 재직했고, 국립외교원이 개설된 이후에도 교수직을 연임했다. 2013년 5월 3일 제2대 국립외교원장으로 임명되어 2017년 7월까지 재임했다.
은퇴 이후 모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LD학부의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석열 대선캠프 정책자문단에서 활동하며 외교정책 수립에 관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초대 주일대사로 임명됐다.
3. 주일대사로서의 행적[편집]
일본과의 과거사 문제에 있어서 문재인 정부의 대일정책에 반대하는 발언을 여러 차례 진행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로도 한일 무역 분쟁 등 전 정부의 한일 간 외교 사안에서 일본 측을 옹호하는 스탠스를 취하여 친야 성향 외교 및 안보 관계자들에게 저자세 외교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2022년 10월 주일대사관에서 시행된 국정감사에서 대일 외교를 저자세 외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후 2023년 한일정상회담에서도 야권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 2019년 한 강연에서 "(강제동원 피해자 보상 문제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더 이상 이걸 가지고 재판으로 뭘 할 수 없게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윤덕민 주일대사는 청구권은 1965년에 종결되었으며, 우리 정부와 기업이 기금을 출연해 피해자 보상을 하고 일본으로부터는 단 한 푼도 받아선 안 된다고 설명하였다. #
- 2022년 8월 8일, 주일대사 봉직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전범기업의 국내 자산을) 현금화할 경우 한일관계가 어떻게 될지 상상하고 싶지 않지만 한일 국민과 기업이 수십, 수백 조의 사업 기회를 잃고 천문학적 피해를 입게 될 것이기 때문에 현금화 동결이 필요하다"라고 발언했다. # 이에 민족문제연구소는 해당 발언을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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