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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온 보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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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폐허에서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던, 한 남자와 고양이들의 이야기입니다.
1.1. 스토리[편집]
이야기는 이미 신계에서 버려진 행성 이세리온에 남아있는 이세리온 보육원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신들의 무기로 쓰여오다가 인간의 형상을 가지게 된 로크웰은 마족들에게 거의 완전히 파괴된 이세리온에서 살아남은 세 마리의 세라켓을 돌보며 살고 있는데, 일종의 자책감 때문에 운영하는 걸로 보인다.
이유는 즉 마족이 쳐들어온 순간 지휘관의 실수로 인해 이세리온의 수호자인 로크웰은 한발 늦게 도착하였고, 이미 많은 수의 세라캣들은 목숨을 잃었으며 한때 낙원이라 불려오던 이세리온은 더 이상 형체로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완전하게 파괴된 뒤였다. 자신의 실수를 저주하면서 그 마족들을 베어 넘기던 그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세마리의 세라켓 발렌타인, 스컬리, 에실리를 발견 한뒤 그들을 직접 돌봐주기 위해 보육원을 세우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워낙 로크웰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그걸 알면서도 묵묵히 그들을 키워온 로크웰은 어느날 오랜만에 찾아온 전우[2] 를 만나게 되고, 그녀와 대화하던 도중 스컬리에게 왜 늦게 도착했냐며, 그 동안 잠이나 퍼자고 있었냐고 욕을 먹게 되고 스컬리와 발렌타인은 가출하게 된다. 둘은 보육원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이세리온에 도착해 폐허를 보면서 잠시나마 과거를 떠올리려고 했으나, 얼마 안가 아직 폐허에 남아있는 마족들[3] 에게 습격 당한 뒤 죽을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이때 로크웰이 급하게 마족들을 뚫고 오느랴 막심한 부상을 입은 체 나타나 그들을 구하였고, 그들의 부모를 미쳐 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하자 결국 스컬리는 울면서 마음의 장벽을 내리게 된다.
발렌타인은 좀 특이한 경우였는데(...) 스컬리에게 지나칠 정도로 의존하고 있는 그녀는 스컬리가 로크웰을 너무 좋아하게 되자 강렬한 질투심을 느낀 나머지 어느날 밤 옷을 벗고
허나 어쩌면 서로 마음을 열게 된게 너무 늦은 걸까. 얼마 안가 리바이어선이 이 행성에 나타나게 되고, 로크웰은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발렌타인과 스컬리는 사망하게 되었고 에실리의 필사적인 설득 끝에 이세리온에서 후퇴한다. 또 한번 수호자로서 자신이 지켜야할 사람들을 못 지켰다는 자책감과 무능력함에 절망하며 그는 계속해서 리바이어선과 싸워왔으나 결국 전우를 잃은 후 마지막으로 자신도 그렇게 쓸쓸히 최후를 맞이한다. 에실리는 로크웰의 희생으로 겨우 살아남았지만 이후 리바이어선에게 당했다.
이로 인해 도가 넘은 자책감으로 인하여 레브가 세 고양이를 설득후 그도 설득하기 위해 재현시키자 정신이 극도로 불안했던 나머지 오히려 레브와 고양이들에게 덤벼들고, 제압 당한 뒤에도 이건 리바이어선이 만든 악몽과 고통의 연속이라면서 자신과 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죽이려 든다. 하지만 발렌타인과 스컬리, 에실리는 그의 검에 베이면서도 필사적으로 그를 설득하였고, 결국 현실을 깨닳고 마음이 무너진 로크웰은 너무나도 무능력하고 한심한 자신을 용서해달라며 울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평가가 괜찮은 편.
1.2. 평가[편집]
초기에는 루아르보다 딸린다는 평가였다. 물론 루아르가 당시 최고의 녹스였긴 하지만 이리저리 굴려본 사람들도 이구동성으로 써먹기 곤란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5월 25일 밸런스 패치로 주류덱들이 모두 하향을 먹으면서 변동이 없었던 이세리온이 지존덱으로 떠올랐다. 연구를 통해 개발된 덱은 일명 리셋지옥검. 주로 3지역과 5지역의 세오르 비터즈 테마 카드들과 조합한 '지옥검'(지옥불 + 세상검) 덱으로 사용되었다. 가히 일세를 평정한 덱. 당시 레이드는 말 그대로 원탑.
여담으로, 이 DLC 가 생기면서 상당히 까다로운 레이드 밀어서 잠금해제를 발로 굴려도 깰 수 있게 됐다.
8월 2일 너프의 대향연이 예정된 패치에서 주류덱중에선 드물게 너프폭이 적어[4] 또다시 지존덱으로 떠올랐다. 이쯤되면 언리계의 공무원이라 봐도 될듯.
일단 스킬 한방을 보고 가는 테마다 보니 8월 2일 증폭 중첩 불가능 패치로 인해 아무리 애써봐야 세상검 한방에 딜을 1천만 이상 뽑아내기는 힘든 관계로 딜러의 스킬을 지속적으로 리셋 시켜줄수 있는 특전 녹스 선경이 없으면 딜량엔 한계가 있다고 평가되었다.따라서 10월 밸런스 패치의 선경 스킬 리셋의 제한, 바르메이 키아라 등의 관련 녹스들이 너프로 인해 사장될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덱 장인들의 연구로 인해 2015년 1월 현재까지 각종 레이드나 필드 등 다방면으로 쓰이고 있다. 딜링, 유틸, 탱킹 다방면으로 버릴 것이 없는 여전히 연구되는 인기 테마. 선경과 조합하거나 다른 여러 응용을 통해 2차 노그노그를 제외하고는 7지역 목동 레이드까지 모두 원킬이 된다. 동쪽의 마녀와 조합해서 성검탐색도 원킬하는 덱도 나오는 등 가치가 높은 DLC. 현재는 지옥불보다 7지역 파이등과 조합되어 빠른 턴수, 적당한 딜량, 적은 변수의 삼박자를 갖춘 덱이 대세.
여담으로 7지역, 8지역의 난관이 대부분 이세리온 하나가 다 카운터 치는 경향이 있다. 일단 라데우츠의 경우 디텐시아 엣지으로 무시무시한 응시가 막혀 샌드백으로 전락하며, ID 스튜어드 또한 로크웰이 부활시 무적이 걸리는데다가 스컬리의 파파를 방해하지마.가 고정피해도 무시시켜주기 때문에 자폭데미지가 해결된다. 카르샤 또한 발렌타인의 우리 파파 괴롭히지마!가 출혈을 한번에 3개나 걸어주고, 로크웰의 엔텐시아 블레이드가 지속적으로 버프효과인 공격력 증가를 찍어내기 때문에 세상검으로 간단하게 요단강으로 보내줄수 있다.
그뒤로는 안쓰일줄 알았으나 10지역 메인퀘스트중 악명높은 거룡병을 깨는데 리셋이세덱이 유용하게 쓰였다.
레이드 체력이 2억이 뚫린 지금 시점에선 이세리온덱은 사장되었다. 메인퀘스트도 페이즈 위주로 보스를 짜서 앞으로 쓰이기엔 미묘해졌다.
2. 목록[편집]
2.1. 슈퍼레어[편집]
2.1.1. 슈나레아 로크웰[편집]
세상의 끝에 강림하는 검 600만이라는 상한이 있지만 증강 증폭 및 자체 증폭효과로 1500정도까지는 쉽게 뽑을 수 있다. 그리로 패치로 600만 제한이 사라졌다. 게다가
세오르 비터즈 테마 카드들과 조합한뒤 적의 라인이 3개 이상이고 적+아군 더미 라인까지 지옥불 스텟을 꽉꽉 체우면 세상의 끝에 강림하는 핵을 볼 수 있다. 2014년 8월 2일 이후 수 많은 덱들을 관짝으로 밀어넣은 증강/증폭 관련 패치로 인해 세상검의 딜을 예전처럼 엄청나게 뽑아낼 순 없지만 그래도 아직 잘만 쓴다면 굉장히 강력하다. 그러나 단 한번 밖에 쓰지 못하는 스킬인 관계로 리셋기능이 있는 특전 녹스 선경과 같이 쓰지 않으면 딜의 한계는 명확하다.
부활효과는 드물게도 고정 데미지에 의해 사망해도 적용된다. 단 강제로 전투불능으로 만드는 효과는 무시하지 못한다.
검 대신 주방용구를 들고 있는 스킨이 존재한다. 스킨명은 '가정적인 남자'. 가격은 50슾. 들고 있는 검이 주방기구로 바뀔 뿐이고 그 외는 일반 일러스트랑 완전 동일한 저퀄스킨이다. 다만 대사가 엄청나게 많아진다. 여기서 로크웰은 튀긴 음식이나 고기류를 엄청나게 좋아한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 덕에 페르소족 시절에도 이런 요리만 해서 엘리스에게 매일 원망을 들었다고. 그리고 허리에 있는 달려있는 책은 다름아닌 요리책.
페르소 태그라서 슈나레아 엘리스와 연관 녹스이다. 하지만 엘리아와는 연관녹스가 아니니 주의.
언리쉬드에서 몇 안되는 하렘 떡밥이 있다. 일단 주변에 얽히는 이들만 엘리스+이세리안 고양이 셋(...).
일부 메인 퀘스트에서도 활약하는데, 혼란이 걸리더라도 아군을 치면 힐 효과가 들어가며 디버프를 해제한다. 7지역 거대 뱀 라데우츠가 스킬 쓰더라도 무시무시한 응시를 써도 자기 자신에게 힐을 해주는 셈이 된다. 혼란을 주로 거는 적에게는 꽤나 좋은 카운터 녹스 중 하나. 다만 평타가 약하기 때문에 평타강화 버프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
2.2. 레어[편집]
2.2.1. 이세리안 발렌타인[편집]
보육원 최강의 조커. 이 녹스의 핵심은 패시브 스킬인 미안해요. 먼저 죽어버려서... 정확한 효과는 로크웰이 살아있는 한 어떤 데미지를 받아도 HP가 1이 남고, 강제로 전투불능이 되는 효과를 받으면 턴 종료시에 HP 1 상태로 부활한다. 몇몇 스킬과 악랄한 궁합을 자랑하는데, 루아르 + 나태하코 + 오르베루* 를 조합하는 것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내는 덱[5] 이 나왔고, 쿠삭과 크리스티앙의 스킬리셋(+데미지) 패시브가 아군 메이어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패치[6] 되는 사태의 원흉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스토리 도중에 나온 전라씬(팬티는 걸치고 있었지만...)은 스킨으로 출시되었다. 스킨 이름은 딸의 유혹(...). 일러스트도 그렇지만 대사들이 정말 엄청나게 대담하다.
2.2.2. 이세리안 스컬리[편집]
아스나의 송환곡을 암흑의 계약으로 레이드 보스에게 보낸 후 다시 가져와 딜링을 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하지만 송환곡 리메이크 이후 가능할지는 미지수. 야옹.의 피해는 무시할 만하고, 고작 2턴밖에 안되기에 봉인계의 절대강자 티세스가 현역으로 뛰고 있는 이상 봉인 셔틀로 쓰기에도 힘들다.
최근에는 레키와의 궁합이 주목받고 있는데, 예전에는 코스트의 압박 때문에 불가능했지만 코스트가 풀리면서 시저냥과 함께 큐브를 복사하는 식으로 사용하여 성검 레이드에서 몇 천만에 달하는 황당한 딜을 낼 수 있다. 심지어는 원킬도 가능하다고.(…)
힘내! 지면 결혼 안 해줄거야! 스킬의 경우, 로크웰 자체가 부활 패시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말그대로 장식. 로크웰이 사망한 상태에서 스컬리의 스킬을 리셋할수 있는 드문 상황이 아닌 이상은 쓸모없다고 할수 있다. 물론 스턴효과는 나름대로 유용.
세상검 핵숟딜을 쓴다면 딜 증폭을 위해 로크웰과 발렌타인을 1라인에 몰아넣어서 쓰자.
스킨으로 스토리에서 우는 그림이 있다.
2.2.3. 이세리안 에실리[편집]
은 옛말이고 4회 제한이 걸렸다. 그리고 HP 감소는 로크웰 만렙 기준으로 약 5만이 들어간다.
[1] 자세한 내막을 스컬리에게 들을 수 있는데. 부모가 자기만 살겠다고 발렌타인을 마물 떼 속으로 던지고 도망쳤다. 로크웰이 처음 발견했을 때 마물의 시체들 사이에 혼자 피투성이로 오도카니 서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그나마 전기톱이 있어서 그걸로 그 많은 마물들을 쓰러트리며 살아남았던 것이다.[2] 이 전우는 동생과 함께 4지역 퀘스트 '자매 싸움을 말리는 법' 에 등장한다.[3] 잔당이 있었지만 신성계에서 이미 멸망한 이세리온을 정화하느라 희생을 늘릴 필요가 없어 그냥 냅둔 것들이 폐허에 다가오는 자들을 식량 삼아 증식한 것이다.[4] 직접적 너프는 없고 대대적인 증폭너프로인해 간접적으로 약간 너프된다.[5] 루아르에 쿠삭과 크리스티앙을 넣고, 메이어를 딜러로 서폿에 센느를 넣어서 팬티를 쌓다가, 발렌타인 라인에 서포트로 들어있는 오르베루로 메이어에 연결을 걸어준 후에 루아르로 팬티를 수확하면 쿠삭&크리스티앙&루아르 만렙기준 한대에 40만의 데미지가 팬티갯수만큼 발렌타인에게 들어가고, 이 데미지의 총량만큼 모든 적에게 각각 데미지를 주는 방법이다.[6] 이후에는 초홍과 오르베루*를 각각 로크웰과 발렌타인 라인에 넣고, 루아르 라인에 센느, 라티스 등을 넣고, 루아르에게 연결을 걸어 매턴마다 팬티를 수확하는 덱이 발명되었다. 정말 덱장인 분들의 신박함은 제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이 신박한 덱은 다음날 팬티수확할때 연결로 이동된 데미지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패치되어서 바로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