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현 제1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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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시카와현의 가나자와시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고모리 타쿠오.
2. 상세[편집]
중선거구제 시절부터 경세회의 핵심 중진인 자민당 오쿠다 게이와 전 우정대신의 강력한 지역 기반이었다. 소선거구 출범이후 치러진 첫 선거에는 자민당을 탈당해 신생당을 거쳐 신진당 후보로 출마한 오쿠다 후보가 당선되었다. 하지만 당선 이후 2년만에 병사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졌고, 아들 오쿠다 겐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허나 다른 세습 선거구에 비해 오쿠다 겐 의원은 자민당의 하세 히로시 후보에게 밀리는 등 고전을 했다. 이후 여러 번의 선거를 거쳐 민주당 오쿠다와 자민당 하세가 엎치락뒤치락 번갈아가며 이기다가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를 기점으로 자민당 하세가 큰 표차로 3연승을 기록했다. 오쿠다 겐은 제46회 총선을 마지막으로 정계를 은퇴했고 이후 2021년 6월 심근경색으로 사망한다.
하세 히로시 전 의원은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1995년 참의원 이시카와현 선거구에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임기를 1년 남겨두고 2000년 제42회 중의원 선거에서 석패율제를 통해 처음 당선되었으며, 아베 신조 내각에서 문부대신을 지냈고 현재는 7선 의원이다. 2021년 이시카와현지사 출마를 선언,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는 불출마했다. 이 선거에서는 자민당 고모리 타카오 후보가 당선되었다.
3. 역대 국회의원[편집]
4. 역대 선거 결과[편집]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당시 초록색을 사용하던 자민당이나 하늘색을 사용하는 사민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는 바람에 선거 결과가 상당히 붉다. 중진인 현역 오쿠다 게이와 의원이 당선되며 10선 고지에 올랐으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병사한다.
4.2.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보궐선거[편집]
4.3.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4.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5.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6.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7.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8.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9.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4.10.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현역 자민당 의원인 하세 히로시가 이시카와현지사 출마를 선언했기에, 차기 총선에는 불출마한다. 자민당은 정통 관료 출신인 고모리 다쿠오 후보를 공천했다. 최근까지는 금융청 종합정책과장을 지냈다.
입헌민주당은 기자 출신인 아라이 아쓰시 후보를 공천했다. 올해 만 27세인 젊은 후보이며, 당선될 경우 헤이세이 시대에 태어난 첫 국회의원 중 한 명이 된다.
공산당은 2014년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출마했던 가메다 료스케 후보를 공천했다. 일본 유신회는 고바야시 마코토 전 가네자와시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투표 결과, 자민당 고모리 다쿠오 후보가 승리했다. 다만 절대 득표율은 지난 총선의 하세 히로시 후보에 비해 많이 내려갔다. 유신회 고바야시 마코토 후보가 지역기반이 탄탄해 여당 및 야당 표를 모두 많이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