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야마 류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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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편집]
일본의 의사, 변호사이자 정치인. 민선 제20대 니가타현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니가타현 제5구 중의원 의원이다.
2. 생애[편집]
1967년 니가타현 키타우오누마군 유노타니무라(현재의 우오누마시)에서 태어났다. 니가타현에서 중학교까지 졸업한 뒤, 효고현의 나다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도쿄대학 이과3류에 진학해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1992년 의사면허를 취득했다. 재학 중 도쿄대학병원 방사선과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그 후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에 취직해 3년 간 근무했다.
그렇게 의사로 근무하다, 1997년 10월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시험에 응시한 이유는 대학생 시절 같은 기숙사에 살던 법대 친구가 으스대는 것이 짜증나서 였다고(…)한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의사자격과 사법시험을 모두 합격한 점을 보면 그야말로 공부의 신이라 할 수 있다.
이후 도쿄대학 대학원 경제학과와 의학과를 다니다가, 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 하버드 대학교 부속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을 거쳐, 2003년 도쿄대학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위 수여 이후 2005년부터 도쿄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에서 의료정책인재양성강좌 특임강사로 근무했다.
그 뒤 2005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자민당 소속으로 고향인 우오누마시가 속한 니가타현 제5구에 출마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그러나 당시 선거에서 자민당이 압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거물 다나카 마키코에 밀려 낙선했다. 이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니가타현 제5구에 출마하지만, 이번에도 민주당으로 이적해 출마한 다나카 마키코에 밀려 낙선했다.
두 차례의 중의원 의원 총선거 낙선 이후 사법연수를 거쳐(64기), 2011년 변호사를 개업했다. 그 뒤 2012년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때는 자민당이 아닌 일본 유신회로 이적해 니가타현 제5구에 출마했으나, 자민당 나가시마 다다요시에 밀려 또 낙선한다. 이후 2013년 제23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에서 니가타현 선거구에 일본 유신회 소속으로 출마하지만, 4위로 낙선한다.
그 뒤 유신당을 거쳐 민진당 소속이 되면서, 야권 소속이 된다. 이후 2016년 니가타현지사 선거에서 사회민주당, 자유당, 일본 공산당 등 야권의 추천을 받아 출마했으며, 자민당, 공명당의 추천을 받은 모리 다미오 전 나가오카시 시장을 꺾고 당선된다.
당선 후 2016년 10월에 민선 제20대 니가타현지사로 취임해 직무를 수행했으나, 임기 도중 2018년 4월 경에 후술할 여대생 매춘 논란으로 중도 사임한다. 이로 인해 역대 최단명 니가타현지사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니가타현지사직 사퇴 이후 한동안 자숙하다가 2019년 1월, TBS 테레비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공식 석상에 복귀했다. 그 후 2019년 11월 경, 경제산업성 관료 출신의 고가 시게아키로 부터 작가 겸 탤런트 무로이 유즈키를 소개 받아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0년 고향인 우오누마시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하면서 정식으로 결혼했다.
그 뒤 2021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니가타현 제5구에 출마했으며, 입헌민주당, 사회민주당도 요네야마를 추천하는 등 별도의 자당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 사실상 야권 단일 후보인 셈이다. 이후 투표 결과, 자민당 이즈미다 히로히코를 꺾고 당선되었다. 중의원 의원 총선거 4번째 도전 끝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더불어 니가타현지사 사임 3년 반 만에 정계에 복귀하게 되었다.
중의원 내에서는 무소속 신분으로 입헌민주당 회파에 참여하다가 2022년 9월 27일. 입헌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신 니가타 4구에 출마하기로 결정되었다.
3. 논란[편집]
性문제 연루 日 차관·지사 사퇴
니가타현지사 재임 도중, 2018년 4월 경에 주간문춘의 보도로 미성년자 여성 매춘 의혹이 제기되어 파문이 일었다. 파문이 커지자 요네야마는 결국 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퇴했으며, 매춘 의혹에 대해서는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교제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자숙하다가 복귀했으며, 해당 의혹에 대해 또다른 문제가 제기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찌저찌 해결된 듯 하다. 다만 매우 치명적인 논란거리인지라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선거 기간 중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의혹에 관해 질문을 받기도 했다.관련 영상
4. 기타[편집]
- 특이하게도 자민당 등 보수 진영에 속해 있을 때는 낙선을 거듭했다가, 혁신 진영으로 전향한 이후에 출마한 니가타현지사 선거와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는 당선되었다. 다만 자민당 시절에는 선거의 상대가 지역 기반이 막강한 거물인 다나카 마키코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 정계 입문 전 의사와 변호사로 활동했다는 점은, 한국의 송한섭과 비슷하다. 다만 송한섭은 정계 입문 전에는 변호사가 아닌 검사로 활동했다.
그리고 둘 다 정계 입문 초기에 낙선을 경험했다는 점까지 똑같다.
- 존경하는 인물은 다나카 가쿠에이라고 한다. 정작 정계 입문 초창기에 다나카 가쿠에이의 딸인 다나카 마키코와 대결했다는 점이 재밌는 부분이다.
5. 둘러보기[편집]
[1] 박사학위논문 : Radial Samplingを用いた高速MRI撮像法の開発 (2003)[2] 1970년 2월 27일 출생. 아오모리현 출신으로, 소설가, 수필가이자 탤런트다. 참고로 요네야마는 무로이와의 결혼이 초혼이지만, 무로이는 과거 다른 소설가와 결혼했다가 2001년에 이혼한 경력이 있다. 즉, 요네야마와의 결혼은 재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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