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노 오쿠니(Fate 시리즈)

덤프버전 :

파일:이즈모.jpg
전신 일러스트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1차
2차
3차
최종
파일:Izumo no okuni.png
파일:Izumo no okuni2.jpg
파일:Izumo no okuni3.jpg
파일:Izumo no okuni4.jpg

파일:CM izumo.jpg
TV CM

프로필
클래스
캐스터
키 / 몸무게
158cm / 43kg
출전
사실
지역
일본
성향
혼돈 선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웃는 얼굴, 새로운 것
싫어하는 것
고지식한 높으신 분, 따분함, 우는 얼굴
클래스 적성

일러스트레이터
NOCO[1]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우에사카 스미레 (이즈모노 오쿠니)
마피아 카지타 (잔자부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이다은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2. 진명[편집]


이즈모노 오쿠니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예능인(芸能者).
카부키 오도리의 시조라 전해지며, 그 춤이 수많은 변화를 거쳐, 현재의 가부키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즈모의 무녀라 전해지며, 여러 쿠니를 돌아다니며 춤을 피로했다.
그 목적은 이즈모타이샤의 권진(勧進)을 위해서라고 말해지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오쿠니의 카부키 오도리는 대단한 평가를 받으며, 세상 사람들을 매료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윽고 오쿠니의 카부키 오도리는 풍기를 어지럽힌다며 시대의 권력자에게 꺼려지게 되어,[2]
어디론가로 여행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소개문

가부키를 창시한 사람이다.

잔자부로는 모리 씨족의 가신인 실존인물 '나고야 산사부로(名古屋山三郎)'가 모티브로 이즈모노 오쿠니의 남편이라는 설이 있으나 현재는 이 설 자체가 의심받는다. 다만 해당 일화 때문인지 오쿠니와 함께 가부키의 시조로 여겨진다.

인연대사에 따르면 어느 마을의 무녀 출신이었다가 뛰쳐나왔다고 한다. 잔자부로는 마을을 나오면서 갖고 나왔다.

놋부나 원숭이, 차차랑 동시대 인물인데, 차차를 처음 봤을 때는 못 알아봤다. 칼데아에 소환된 차차는 오쿠니랑 만났을 때보다 이전인 로리 시절이기 때문이다.

자자, 여기까지는 누구나 알고 있던 이즈모노 오쿠니옵니다.
하지만, 여기부터가 정말 중요한 오쿠니 씨의 톱 시크릿.
그래요,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엑셀런트한 가부키 오도리의 무녀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모습.
하지만 그 실태는, 봉인의 무녀이자 세상에 만연한 마를 봉멸하는
――――귀신(아야카시) 헌터, 이즈모노 오쿠니!
아뇨, 가부키도 물론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만, 말하자면 있을 수 없는 겸직이라는 녀석이라고나 할까요.
데리고 다니는 꼭두각시 무사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고대의 신기이며,
오쿠니는 독자적인 개조를 거쳐 전용 마술예장으로서 사용하고 있다.
잔자부로라고 이름은 지었으나 원래는 옛 신의 잔해라던가 뭐라던가.

Fate/Grand Order 캐릭터 인연레벨 3 마테리얼
하지만 가부키 창시자라는 예능인의 모습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신분에 불과하다. 실제 정체는 악신 "아마노사카가미(天逆神)"를 퇴치하기 위해 평생을 악신을 찾아다녔던 무녀.[3]

봉마의 마을 출신의 무녀이지만, 본래는 봉마의 마을 출신이 아니다. 이 마을은 무녀를 길러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여자아이를 납치해 강제로 무녀로서 육성하는 개막장 마을이었고 오쿠니 역시 이 납치의 희생양 중 하나였던 것. 이러다 보니 마을 자체에 대한 애착은 전혀 없다.[4]하지만 어느 날 마을에 봉인되어 있던 오랜 악신이 그렇게 납치당했던 여아 중 1명[5] 꼬드겨 자신의 봉인을 푸는 데 성공했고, 그 날로 오쿠니 한 명을 제외하고 봉인을 풀었던 아이를 포함하여[6] 마을 전체가 몰살당하는 일이 벌어진 뒤로는 이에 원한을 가져 악신을 멸하는 것을 평생의 숙원으로 삼은 것. 여담이지만 실제 이즈모노 오쿠니는 1572년 출생이고, 혼노지의 변이 1582년에 발생한 사건이니 혼노지의 원흉이 아마노사카가미가 맞다면 이 사건은 오쿠니의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10살 이전일 때 발생했다.

생전에는 아마노사카가미를 봉인은커녕 끝내 찾아내지도 못했는데, 이에 대한 미련이 영핵 자체에 새겨진 결과 서번트로서의 오쿠니는 아마노사카가미가 존재하는 시대에만 소환된다라는 성질을 가지게 되었다. 뒤집어서 말하자면 오쿠니가 소환되었다는 것은 '그 시대 어딘가에 악신이 존재한다'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아직 상세한 묘사가 없어서 소환되면 아마노사카가미와 반드시 결전을 치르게 되는지, 아니면 생전에 찾지 못한 것 역시 반영되어 끝까지 대면하지 못하고 퇴거할 수도 있는지는 불명. 이 부분은 2023 화이트 데이 이벤트 때 요시다 쇼인에게 들러 붙은 악령 퇴치를 위해 소환되는 모습으로 보아 후자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래도 첫 무대인 쇼와키신계획에서는 결전을 치루고 마침내 격퇴하는데 성공한다.
또한 서번트가 되는 걸 받아들인 것도 해금된 정보에 의하면 아마노사카가미에 의해 억울하게 희상당한 오하나의 영혼을 위령하기 위해 세계 각지를 떠돌고자 하는 소망도 있다는 점을 보면 오하나에 대한 죄책감이 영기까지 깊숙히 박혀있는 상태이며 오하나에게 보여주고자 한다는 묘사를 보면 오하나의 혼이 오쿠니와 같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잔자부로는 당시 마을에서 보관하고 있던 봉마의 기물로서, 본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웠지만 그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면서 칼을 맞고 이름마저 잊히면서도 그 운명을 묵묵히 받아들인 어느 신의 잔해인 것을 오쿠니가 나름의 디자인으로 다시 만들었다. 원래는 뭔가 하니와 같은 얼굴이었다고.


3. 스테이터스[편집]


패러미터
근력 D
내구 D
민첩 C+
마력 B
행운 A
보구 B

원전이 전투와는 연이 많지 않기 때문인지, 스탯 자체는 그냥저냥이다. 근력, 내구는 다른 캐스터들보다 조금 높고 마력은 조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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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능력

진지작성
(카구라)

랭크
C

도구작성
(가라쿠리)

랭크
C

뉴 오쿠니
가부키

랭크
EX


■ 고유 스킬
아라고토
마이

랭크
봉인의 무녀에게 전해지는 전투술. 사람 키에 필적하는 오타치를 자유자재로 다뤄, 다수의 마를 조복한다.
B
아라고토는 가부키 용어로 거칠고 동적인 방식의 연기를 의미하는데, 사실 그냥 춤처럼 보이는 전투기술이였다고 한다.

인형
카구라

랭크
마력을 담아 인형을 춤으로 조작하는 오쿠니의 특이한 마술.
우아하며 호장(豪壮)한 그 카구라마이(神楽舞)는 전용의 마술예장인 잔자부로와의 강력한 콤비네이션을 발휘한다.
A
잔자부로(斬ザブロー)라는 카라쿠리 인형을 조종해서 함께 카구라를 추는 무녀의 기술.
오쿠니는 나고야 산사부로(名古屋山三郎)라는 이름의 남편과 함께 가부키 공연을 하고 다녔다고 전해지는데, 실은 당시의 실존인물과 이름이 비슷한것과 사람들이 인형이 춤춘다는 말을 믿지않고 연기자가 따로 있다고 생각한 나머지 소문이 와전된 것이고 실제로는 남편같은게 아니라 옛 신의 잔해로 만들어낸 마술예장이였다.

봉인의
무녀

랭크
마를 봉하기 위한 마술의식을 행사하기 위해, 특수한 수련을 쌓은 무녀.
누구나 체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타고난 소양에 의한 점도 크다.
가혹한 그 수련은, 유소기부터 행해져서, 수련 도중 목숨을 잃는 일도 드물지 않았다.
잔자부로라 불리는 인형 무사이지만, 원본이 되는 소체는 이즈모에 봉납된 옛 신의 망해였다.
오쿠니가 멋대로 꺼내서, 자신의 전용 예장으로 다시 만들었기에, 그 본래의 힘은 잃었다고 여겨진다.
인형이라고는 해도 아무래도 의사 같은 것도 느껴지고, 스스로의 의사로 오쿠니를 수호하고 있는 것 같은 부분도 있다.
B+
오쿠니는 이즈모 신사 소속의 무녀였다고 한다.


3.2. 보구[편집]



오쿠니 18번 이즈모 아라카미 가부키
阿国十八番・出雲荒神歌舞伎(おくにじゅうはちばん・いづもあらがみかぶき

랭크 : C
종류 : 결계보구
레인지 : 1~30
최대포착 : 1인

이즈모의 카구라 무녀이기도 한 오쿠니의 비장의 항마조복 공연일람(降魔調伏演目) .
1번부터 18번까지 있는 공연 일람 중에서도 최강의 기술.
오타치를 한손에 들고 춤추는 오쿠니와 잔자부로의 울트라 콤비네이션 어택.
항상 새로운 형태의 표현을 추구하는 오쿠니의 삶이 승화되어, 소환 후에도 새로운 형태로 그 형태와 특성을 변화시켜가는 특수한 보구.
연격에 의한 공격이 메인의 보구라고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오쿠니가 전개하는 무대 그 자체가 이 보구의 진가다.
봉인의 무녀인 오쿠니의 신체를 통해 짜올려진 마력은, 카구라마이에 의한 치밀한 마력조작에 의해 대상의 주위에 전개되어,
온갖 마를 봉하는 대봉인결계진이 되는 것이다.

Fate/Grand Order 인게임 마테리얼

가부키 무대를 만들어서 잔자부로와 함께 적을 난무하는 기술로 이름의 18번은 가부키에서 유래되어 이후 애창곡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오쿠니가 익힌 봉마의 춤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18번째 검무를 선보이는 것이지만 결계보구라는 분류를 보면 알 수 있듯, 사실 보구의 핵심은 춤이 아닌 무대. 카부키 결계 안에서는 각종 주술 도구의 사용이 봉인된다고 하며, 작중에서는 모리 란마루의 보구가 꼬마 노부를 소환하는 것을 막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오쿠니는 예의 그 인싸 수준은 아니지만 최신 유행와 기술을 배우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소환된 시대에서 새롭게 지식을 익혀 보구의 특성이나 연출 등이 세세하게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쇼와키신계획 구다구다 료마 위기일발! 사라진 놋부헤드의 수수께끼[편집]




보신성배전쟁의 참가자
서번트
랜서
사카모토 료마
불명
다케치 즈이잔
아처
타카스기 신사쿠
어새신
다나카 신베에
캐스터
이즈모노 오쿠니
불명
모리 란마루
불명
불명[A\]
[A]: 구다구다 에이스 RE 11화에서 실루엣만 등장.


타카스기 신사쿠가 고용한 용병으로 첫 등장. 다나카 신베에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칼데아를 구해주고는 그들을 타카스기 중공으로 안내한다.

보신성배전쟁에서 소환된 서번트로 료마, 다케치, 타카스기 3명의 함정에 빠져서 탈락할 위기에 처하였으나 최후에 료마와 다케치를 배신하고 성배전쟁에서 우승한 타카스기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남았다고 한다. 그래서 갈 곳도 없고 조사할 것도 있어서 타카스키와 함께 있다고.

성배전쟁에 소환된 목적은 생전에 자신의 고향을 멸망시킨 악신 아마노사카가미(아마노자쿠)를 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생전에도 계속 찾았지만 결국 죽을 때까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성배전쟁에서 패배하고 타카스기에게 협력하고 있는 지금도 개인적으로 정보를 찾고 있다.

아마노사카가미는 다른 사람의 몸에 빙의해 기생하면서 사람이 품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키는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는 악신이다. 심지어 서번트에게도 기생이 가능한지, 보신성배전쟁에 소환된 료마가 아마노사카가미에게 마음의 빈틈을 찔러 기생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7] 작중에서 랜서 료마가 얼터너티브처럼 악한 면모를 보이던 것이 아마노사카가미에게 기생당해 부정적인 감정이 증폭되어 성격이 변질되었기 때문이었다. 다나카 신베에도 오다 노부나가의 목 덕분에 효과가 증폭된 아마노사카가미의 기운에 당해서 마음의 빈틈을 찔려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에서 료마의 파트너인 오료를 상당히 위험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오료가 아마노사카가미와 마찬가지로 '따르지 않는 신'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종 결전에서는 보구를 이용하여 타카스키가 사방에 설치한 마력로의 발동을 억누르는 것과 동시에 소유권의 탈취를 시도하는데, 타카스키는 서번트 1기 가지고는 불가능할 거라 코웃음쳤지만 문제는 이 때, 칼데아에서 일본에서 가장 강한 무녀가 소환되어 있어서 그 둘의 합동으로 발동을 억누르고 마력로의 제어권을 칼데아 측으로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아마노사카가미를 무사히 쓰러뜨린 뒤에는 병과 부상으로 인해 죽어가는 타카스기의 곁에 홀로 남아서 그의 죽음을 지켜본다. 그의 넋을 기리는 오쿠니의 춤을 보며 타카스기는 편안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타카스기가 자신이 실패했을 것을 대비해 자신의 인격을 본따 만든 정의 타카사기 신사쿠 AI와 기신 아라하바키 2호기를 준비했다.[8] 감동스러운 이별이 무색해지는 전개에 오쿠니는 황당해하며 칼데아 일행들과 함께 뒷수습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대합 때문에 타카스기에게 고용된 야마타이국의 무녀로 유명한 대선배 무녀 히미코와 1:1로 독대하며[9] 무녀로서 필요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배우는 사제관계를 맺기도 한다[10]. 타카스기가 쓸데없이 준비를 잘 마쳐서 온갓 고생 끝에 2호기를 멈추고 AI와도 유쾌하게 작별인사를 나눈다.

후일담에서 공개되기에는 오쿠니는 칼데아에 합류하지 않았다. 사명을 다한 오쿠니는 자유를 만끽하며 이곳저곳 돌아다녀서 세상을 구경하고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봐달라며 친구 오하나를 기린다. 칼데아에 청구서 혹은 공연 VIP 입장표를 달아놓았는데,[11] 잔자부로가 이유를 묻자 나중에 리츠카가 위험에 처할 때 화려하게 등장한다면 멋질거라며 추후 스토리에 다시 등장할 수도 있다는 떡밥을 예고했다.


4.2.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4.3. 발렌타인 이벤트[편집]


마스터의 방에서 잔자부로 여성형이 나오는 가부키 시험작을 공연한 후, 어울려 준 답례라면서 초콜렛을 준다. 은근슬쩍 넘겨주는데, 수제라는 말을 들은 마스터가 그쪽을 물어보자 예리하다고 칭찬한 후, 느긋하게 맛봐달라며 나간다.

문 밖에서 초콜렛을 주는 주제에 상당히 긴장했다며 혼잣말을 한다. 저렇게 올곧은 눈으로 감사하다고 하면 무심코 진심이 될 것 같다고. 근데 갑자기 마스터가 문을 열고 목소리가 커서 다 들렸다고 하자 당황한다.


5. 기타[편집]



  • 마피아 카지타가 성우로 참여했다는 게 밝혀지자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마피아 카지타 본인은 하루만에 보구 5레벨을 달성했다. 덧붙여서 잔자부로는 함성이나 "잔!" 혹은 "마"/"피"/"아"라는 특정 단어밖에 말하지 않는다. 해당 성우가 '마피아' 카지타이니 만큼 아마 일종의 이스터 에그인 듯.

  • 잔자부로의 컨셉은 주로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오쿠니가 잔자부로를 부를 때 "Wake up, 잔자부로!"라고 하는 것은 GUN X SWORD단 오브 서즈데이에서, "Showtime!"은 Big-O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팬덤에서는 가부키 분장을 모티브로 한 특유의 외형 디자인 때문인지 어째 토노사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인게임에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대사 모두 높으신 분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 평소 공손한 태도와는 별개로 입이 은근히 험하다. 홀리 쉿은 기본이고 틈만나면 쓰레기라는 말을 내뱉는다. 물론 쓰레기를 붙힌 대상이 자신을 납치한 마을과, 불합리한 계약서를 쓰게 만든 악덕 사장 타카스기라는 걸 생각하면 틀린 말은 또 아니다.

  • 일본계의 영령임에도 영어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그것도 재플리시 같이 어설프게 발음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발음한다. 한번 실수해서 고쳐 말하는 걸 보아 제대로 발음하려고 열심히 연습한 것으로 보인다.

  • 무녀계열의 서번트인지라 일본계 영령 중에서도 네임드 중 네임드 급인 무녀 여왕 히미코를 가장 동경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생각했던 것관 달리 열혈 만화에서나 볼법한 주인공 성격을 지닌 면모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12] 그럼에도 그 성격을 정면으로 받아들이며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크게 존경하는 모양.
[1] 소피의 아틀리에 시리즈 일러스트레이터.[2] 실제 역사에서는 1629년, 간에이 6년 있었던 일이며, 이 때의 쇼군은 도쿠가와 3대 정이대장군인 이에미츠다.[3] 노부나가의 목과 란마루는 중심 소재와 관련없이 어쩌다보니 끼어든 것에 지나지 않는데 쇼와키신계획의 회상 중 아케치가 누군가와 혼잣말을 하거나 광기에 집어삼켜진 듯 노부나가의 목을 찾는 것에 혈안이 되어있는 모습 등 뭔가에 씌여있었다는 정황이 제시되어, 실은 아케치도 아마노사카가미의 피해자가 아니였냐는 추측이 존재한다. 다만 아마노사카가미는 빙의 대상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감정을 극대화시키는 것이기에, 얼마나 컸을지는 불명이나 본래부터 노부나가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는 있었을 것이다.[4] 심지어 고문을 당해 피투성이인 모습까지 나온 것을 보면 그녀가 당한 학대와 고문은 상상을 초월할 수준으로 보인 터라 아이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민감한 차차가 오쿠니의 진상을 알고 격노하며 자신이 진작 그런 마을을 알았으면 도요토미에게 부탁해서라도 마을째로 멸문을 시켰을거라고 길길이 날뛰었고 모리 나가요시 또한 아무리 자신이 미쳤어도 그 정도까진 안 한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마을의 막장성에 비판을 날린다.[5] 이름은 오하나(お花).[6] 오쿠니의 회상에선 아마노사카가미에게 몸을 빼앗긴 그 여자아이는 악신에게 완전히 먹혀 오쿠니를 멋대로 판단해 악담을 퍼붓고서 학살을 시작했으며 오쿠니가 간신히 도망쳤다 마을로 돌아왔을 땐 여자아이는 결국 마을 경계까지 다다르지도 못하고 육체가 버려져있었다고 한다. 그 아이가 마을 밖으로 나가는 게 꿈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말 그대로 잔혹극.[7] 반대로 말하면 '마음의 빈틈이 없는 서번트'일 경우 저항이 가능할 수도 있다. 실제로 모리 나가요시는 아마노사카가미의 기운에 둘러쌓였음에도 아무렇지 않았다. 이쪽은 이미 또라이라서 그런 것 같지만[8] 거기에 더해 타카스기가 자세히 봐야 볼 수 있을 크기의 글씨로 사기계약을 친 것을 확인하고 "당신 정말 쓰레기시네요."라며 악담을 퍼붓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AI로나마 재회한 타카스기와 다시 작별할 때의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정이 든 모습을 보여준다.[9] 명성에 대해 익히 들었다며 제일 반가워할 정도로 공경심을 담아 대우한다.[10] 다만 이게 격투계열 성녀들처럼 물리적인 것들이 대다수라 황당해하지만 그 위력을 똑똑히 알고 있기에 각오를 단단히 하며 배우는 모습을 보인다.[11] 이벤트 초반에 오쿠니의 도움을 빌릴 때 어느 선택지를 골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돈을 낸다는 선택지를 골랐다면 청구서, 무료체험이라면 공연 입장표.[12] 특히 가르침을 받을 때 진자부로에게 의지하지 말고 육탄전에 익숙해야 한다는 말에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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