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혁(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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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부산 아이파크 소속의 미드필더.
2. 클럽 경력[편집]
2.1. FC 서울 1기[편집]
2.1.1. 2016 시즌[편집]
수원공업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2016년 FC 서울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2016년 7월 24일, 제주 원정 경기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루면서 FC 서울 소속으로 첫경기를 소화하였다.
당시 황선홍 감독에 의해 부진한 미드필더 라인 재편을 위해 신인이었던 임민혁을 선발 출장시키는 모험수를 던졌으나 전반 5분, 한 번의 클리어링 미스를 한게 실점으로 연결 됐다. 하지만 데뷔전 답지 않게 계속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이후로 좋은 슈팅과 패스를 보여주며 경기를 잘 주도해 갔다.
그 이후 윤일록과 박주영이 골을 기록하며 2:1로 앞섰으나, 임민혁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결국 2:3으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퇴장판정은 오심으로 결정나면서 임민혁은 상벌위에서 징계가 감면되 다음경기인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도 교체로 출장한다.
이 날 임민혁은 과감한 중거리 슛 등으로 신인치고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한 게 매우 아쉬웠다.
2016년 9월 18일, 다시 한 번 제주 유나이티드 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좋은 패스와 오프더볼을 보여주며 후반 16분에 교체되었다.
K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끝낸 뒤, 앞으로 서울의 U-23 제도의 희망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로 여겨졌다.
2.1.2. 2017 시즌[편집]
2017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 축구대회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에콰도르전 전반 하이라이트를 보면 거의 임민혁의 이름만 들린다.
35R 수원 삼성 경기 후반 교체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추가시간에 김은선에게 파울을 범해 PK를 주게되 경기가 무승부 되었는데 다음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를 노리는 서울의 입장에게 임민혁의 파울은 큰 손실을 주었다.
2.2. 광주 FC[편집]
2.2.1. 2018 시즌[편집]
2018시즌을 앞두고 2대1 트레이드로 김정환과 함께 광주로 적을 옮겼다. 이적하면서 바이백 조항을 삽입해 광주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면 다시 서울로 돌아갈 수 있는 여지는 만들었다. 서울에서 후보였지만 광주로 이적하자마자 핵심 선수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포항으로 이적한 김민혁의 전례 때문인듯 싶다.
2.2.2. 2019 시즌[편집]
27라운드 아산 무궁화전에서 날린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엄청난 프리킥 골로 역전골을 기록했다.
2019시즌동안 23경기에 나서 2득점을 기록했다.
2.2.3. 2020 시즌[편집]
18라운드 대구전에서 교체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20라운드 전북전에서 어시 두개를 기록하며 팀의 전북 상대 승점 1점에 크게 기여했다.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으로 풀려났다.
2.3. 경남 FC[편집]
2021 시즌을 앞두고 설기현 감독의 부름을 받아 K리그2의 경남 FC로 전격 이적했다. 2021시즌 경남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21경기 출전.
2.4. FC 서울 2기[편집]
2.4.1. 2022 시즌[편집]
2021년 12월 31일 다시 친정 구단 FC 서울로 돌아왔다. # 안익수 감독 체제에서 이뤄진 첫 영입으로 연령대 대표팀 시절 안익수 감독의 지휘를 받은 적이 있어서 감독의 선택으로 다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 팔로세비치와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생긴 고요한의 백업 자리를 두고 정원진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쏠쏠히 활용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2022 시즌은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2.4.2. 2023 시즌[편집]
2.4.2.1. 부산 아이파크(임대)[편집]
결국 2023년 2월 28일, K리그2의 부산에서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8번.[2]
1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경기에서 전반 9분에 선제 골이자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29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7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내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부산 아이파크로 박동진과 함께 완전 이적을 할거라는 루머가 나왔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청소년 국가대표팀[편집]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1라운드 첫 경기 기니와의 대결에서 팀의 우세를 확정짓는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3.2. 통산 국가대표 기록[편집]
2017년 5월 6일 기준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로 2선 미드필더로 출전하지만 3선으로 내려와서 빌드업을 도와주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전천후 플레이메이커 성향의 선수다. 공격 전개시 개인기를 통한 돌파보다는 주변 동료들을 살리는 간결한 플레이를 통해 팀의 공격을 돕는 타입이며, 키가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몸싸움도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또 순간적으로 센스 있는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의 타이밍을 뺏는 능력도 좋은 편이다. 압박도 잘 하는 편이라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는 능력 또한 우수하여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이다.
다만, 연령대 대표팀에서는 이러한 능력을 보여주면서 주전으로 많이 뛰었지만 프로레벨에서는 아직 검증되지 못한 점은 한계라고 볼 수 있다.
5. 여담[편집]
- 연령별 대표팀에서 워낙 주목을 많이 받았던 선수이기 때문에 광주FC 이적 후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 임민혁의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한 특집방송을 내기도 했다. 여기서 들을 수 있다.
- FC 서울 시절 당시 나이가 어리면서 외모도 제법 출중하였기 때문에 팬들에게 인기도 많은 선수 중 하나였다.
6. 관련 기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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