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의 왕 라팜

탐험가 연맹 중립 전설 카드에 대한 내용은 대도 라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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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임프들아, 내 명을 따르라! 아하하하하하하... 제멋대로 책이나 집어던지고 있다니. (Go Imps! Do my bidding! Ahhahahahahaha! …And they're throwing books.)

공격: 내 주변은 바보들 뿐이라니! (I'm surrounded by idiots!)

성우는 안효민.
소환 시 음악은 한여름 밤의 카라잔 모험모드 메인 화면 음악[1]이다. 1분 34초부터.

소환: 마침내 하수인이 나에게 복종하는구나! …다는 아니지만. (Finally! minions that obey me! ...Mostly.)

공격: 내 위대함에 빠져보거라! (Bask in my greatness!)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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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흑마법사 전설 카드. 잔.악.무.도.가 갈라크론드를 이용한 작전에 실패하고 사망한 후, 레벤드레스에서 임프들이나 이끄는 신세가 된 임프의 왕 라팜이다.

모티브는 어둠의 반격 때 계략으로 임프들을 다룬 시기로 보인다.

사전 시연 영상에서 보여진 것과 같이 공개한 임프 카드 외에도 이전 확장팩에서 등장했던 임프 토큰이나 임프 이름이 붙은 카드들이 같이 부활 및 버프가 적용이 된다. 또한 개발자 오피셜로 임프라고 언급되지 않았더라도 일러스트가 임프인 악마들은 모두 임프로 취급되어 부활 및 버프가 적용이 된다고 한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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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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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덱의 컨셉상 주입을 채우는 건 어렵지 않을거고, 효과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이번 확장팩에서 나온 임프 뿐만 아니라 이전 확장팩에서 나온 임프들도 대상에 들어가니 활용하기가 쉬운 편.

부활 풀에 들어가기 좋은 임프들로는 정규전에서는 스톰윈드의 뒷골목의 서약의 토큰으로 나오는 임프, 알터랙 계곡의 어부바 임프, 야생에서는 다크문의 사절 러스트윅스, 어둠의 반격의 거대한 임프 등이 있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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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 흑마가 확장팩 1티어를 차지하면서 당연히 뒷심으로 들어가고 있다. 토큰 덱 특성 상 주입도 매우 빨라서 최악의 경우에도 6/6 + 3/3 4마리로 필드 몰아치기가 가능하며 5/4, 5/5, 4/6, 4/7 같은 임프들까지 튀어나오면 6코스트 전설 한 장만으로 말도 안 되는 필드 스윙이 가능하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막상 라팜 본인이 등장하는 빈도는 매우 낮은데, 임프 흑마가 필드를 비우는 일이 거의 없고 상대의 명치를 패는 속도가 예상했던 것보다 매우 빨라서(...) 라팜이 나오지도 않고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후 후반을 도모하는 흑마법사 덱이 나오면서 얼굴 비치는 일이 많아졌다.

이후 임프 흑마법사 뿐만 아니라 심해의 저주를 사용하는 임프 저주 흑마법사도 등장하게 되면서 초반에 임프로 필드를 깔다가 상대가 정리하면 다시 필드를 채우는 스윙 카드로도 쓰이고 필드에 이미 임프가 존재하면 임프에게 +2/2 버프를 주는 용도로도 사용하는 등 만능 카드로 쓰이고 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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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들 중 유일한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다. 어둠땅에는 그럴듯한 흑마법사 네임드 캐릭터가 없어서 라팜이 배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어둠땅은 죽은 자들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이 카드의 존재는 하스스톤 스토리에서 라팜이 공식적으로 사망했다는 뜻이 된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사망은 확정이다. 갈라크론드와의 일이 잘 안 풀린 데다가 자신의 죽음에 대해 물으면 민감해할 것이라고 하는 난롯가 이야기로 미루어보면, 갈라크론드와 얽힌 문제를 해결하다가 힘이 다해 죽었거나 탐험가 연맹과의 결전 끝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부터 묘하게 개그 캐릭터 기질이 있었던 라팜이었는데 이번 확장팩에서도 확실히 허당끼 있는 악역으로 나온다. 확장팩과 함께 미리 공개된 단편 소설에서도 데나트리우스를 보고 자신의 가장 소중한 친구라면서 이름도 제대로 못 외우고,[2] 죽어서 간 어둠땅에서마저 도서관에 침입해서 책을 훔치려 하며 도둑질을 못 끊었고, 임프를 다루면서 임프들이 다루는 지옥불이 자기 붕대에 붙어서 곤란해하는 등 소소한 개그를 연달아 치며, 아예 실물 카드의 등장 BGM 역시 카라잔 때 BGM을 사용하며 유쾌하고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나온다. 한국어 목소리는 원본 라팜과 큰 차이 없이 웅장한 저음이지만, 원판 목소리는 기존 라팜과 갭이 큰 투덜대는 고음으로 확실히 개그 기믹에 무게를 두었다. 다만 나름 한 때 하스스톤에서 메인 빌런 역할을 맡은 캐릭터를 너무 저능하게 만들어놓은 거 아니냐고 싫어하는 유저도 일부 있는 듯하다.[3]

그냥 소환시 붉은 기운이 라팜의 소환 자리에 모이며 두루마리가 임프들과 같이 튀어나온다. 주입된 채로 소환 시 더 붉은 기운이 라팜의 소환 자리에 모이며 두루마리가 임프들과 같이 튀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