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리치 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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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웅 교체: 넌 죽음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내가 가르쳐주지! (You know nothing of death! Allow me to teach you.)
상대 영웅이 카리엘 롬일 때 영웅 교체: 네가 나에게 저지른 일... 되갚아줄 차례야! (What you did to me, time to return the favor.)
- 대사 일람
(감사) 네가 진짜로 유용한 때가 오다니.
(칭찬) 하찮은 놈 치곤 잘 했어.
(인사) 겉치레는 담아둬.
(미러전 인사) 무례하기는!
(감탄) 두 번이나 죽어봤지만 겪어본 적 없는 일이야!
(사과) 안타깝기 그지없군.(이런!) 그게...의도한 거라고?
(위협) 네 몸을 없애주지
(공격) 말라죽어라!
(항복)난 다시 돌아올 거다.
(새해 인사)
(설날 인사)
(겨울맞이 축제 인사)
(불꽃 축제 인사)
(해적의 날 인사)
(귀족의 정원 축제 인사)
(할로윈 축제 인사)
(마나 부족)
(손의 패가 10장일 때 드로우)
(필드가 가득 찬 상태에서 하수인 소환 시도)
(시간을 끌 때 1) 시간 낭비 하지 마.
(시간을 끌 때 2)
(시간을 끌 때 3)
(턴 종료 임박) 서둘러야 해!
(이미 공격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방금 소환된 하수인으로 공격 시도)
(이미 공격했는데 공격 시도)
(무기와 상호작용하는 주문을 무기가 없을 때 사용 시도)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다른 캐릭터에 공격 시도)
(은신된 하수인을 대상으로 지정)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거의 없어!
(카드 없음) 누가 내 카드를 모두 훔친 거야?
(사용할 수 없는 카드 사용 시도)
(유효하지 않은 대상 지정 시도)
(기타 오류)
- 직업 카드 대사 일람[1]
(주문 '악마의 맹공' 사용) 멀뚱히 서 있지만 말고 놈들을 없애!
(주문 '비대한 악' 사용) <사악한 웃음>
(주문 '임프 군단 (1 레벨)' 사용) 내 귀여운 것들아, 덮쳐라!
(주문 '파괴의 씨앗' 사용) 작은 씨앗은 끔찍한 파멸이 되리라!
(주문 '영혼 분쇄' 사용) 네 역할은 끝이다.
(주문 '탬신의 향수' 사용) 흠, 죽음의 향기...
(주문 '불안정한 암흑 작렬' 사용) 내 마음대로 안 움직여...!
성우는 비주언.
소환 시 음악은 검은바위 산 음악의 1분 43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탬신 롬, 역병뿌리 탬신과 같은 부분이지만 다르게 어레인지되었다.
소환: 같이 파괴하자고! (Let's wreak some havoc!)
공격: 끔찍하게 죽어라! (Die Hor-bi-ba-bly!)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알터랙 계곡의 흑마법사 전설이며 카자쿠스와 여군주 카트라나가 탬신이 사용하던 향수병을 매개체로 사용하여 부활시킨 탬신의 모습이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변신 카드 자체에 광역기가 붙어 있어, 템포를 크게 빼앗기지 않고 무난하게 변신 타이밍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드로우가 5~6코스트 값은 하고, 광역 3딜도 4코스트 값은 하므로 덱에 섞어 넣는 토큰들과, 바뀌는 영웅 능력을 빼고 고려하더라도 코스트 대비 효과는 준수한 편. 균열을 뽑으면 임프로 필드 장악도 가능하기에 덱을 빠르게 압축하면서 상대 필드 견제를 덤으로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 덕에 역병의 드루이드 말퓨리온처럼 많은 덱의 윤활유로 쓰일 거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영웅 능력의 자해 데미지가 사라져서 퀘스트 흑마의 경우 퀘스트 전개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은 흠.
3.2. 출시 후[편집]
역병의 드루이드 말퓨리온과 마찬가지로 여러 덱의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함과 영능으로 생기는 3/3 임프들도 적당히 필드를 잡아둘 수 있는 수단으로 쓰이고 있다.
광역 3딜과 3드로우 덱에 섞어넣는 3/3 스탯의 토큰들까지 단 6코로 필드를 쓸어버리면서 동시에 드로우도 3장이나 볼 수 있고 운에 따라 3/3 한두마리도 추가로 깔아준다. 만일 이전에 룬새김 미스릴 마법막대라도 차 놓은 상태였다면 드로우를 봄과 동시에 확정적으로 손패의 비용이 1씩 줄어들어 그 턴에 추가로 저코스트 카드들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올빼미 흑마 덱에서 덱에 넣어 놓은 임프 토큰 카드들이 턴 시작과 함께 우수수 뽑힌다면 사악한 배송을 찾을 필요 없이 바로 모아그 기술병과 연계하여 콤보를 완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기 카드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3딜이 아니라 필드를 아예 뒤엎어버리는 어둠추적자 스캡스가 대신 욕받이가 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궁합이 좋던 미스릴 막대가 크게 너프를 받았고 반대로 흑마법사의 주류 아키타입 카드인 악마의 씨앗의 스택을 영능으로 쌓을 수 없게 되므로 간접적으로 성능이 어느 정도 떨어져서 유야무야되기는 했다.
히드라의 해에서 흑마법사의 핵심 드로 엔진이던 역화가 떠나며 영능과 탬신을 빼면 고효율 드로 카드가 전멸한지라 대부분의 덱에서 쓰인다. 심지어 컨트롤이 아닌 멀록 흑마법사도 매치업에 따라 템포를 잠깐 쉬고 패를 보충하면서 정비하기 위해 쓰기도 한다. 다만 영능을 쓰면 덱이 섞이기에 덱 순서와 관련된 메커니즘의 카드가 꼬일 수 있다는 점은 단점이다.
야생에서는 메카툰덱이 광역기와 영능 패널티 지우는 용으로 쓰는 중이다. 메카툰 이외의 다른 컨덱은 죽기를 쓰는데 토큰으로 나오는 악마가 부활 밸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안 쓴다. 특히 하랜과는 상극. 물론 하랜 조건이 깨지더라도 당장 5방어도+광역 3뎀+3드로우가 필요한 순간이 생기기에 죽기를 쓰지 않는 리노흑에서 채용을 고려해볼 여지는 있다.
4. 기타[편집]
카리엘의 이야기에서 탬신 롬이 죽었기 때문에 흑마법사 알터랙 영웅 교체는 누가 되냐는 의문이 있었지만 결국 탬신이 스토리에서 퇴장하지 않고 다시금 등장했다. 카트라나 프레스톨과 카자쿠스의 사악한 술수로 인해 탬신의 향수를 성물로써 리치로 한 번 더 되살아났다고 한다.
다른 알터랙 계곡 용병들이 와우 오리지널의 던전 세트를 입고 그 이름을 칭호로 달고 있는 것과 같이, 이 탬신 역시 흑마법사 던전 세트인 '공포의안개(Dreadmist)' 의복을 입고 '공포'리치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어깨와 가슴에 세트 특유의 해골 장식이 있으며, 전체 일러스트에선 인게임 사이즈의 일러스트에서는 볼 수 없는 로브의 하반신 부분도 확인할 수 있다.
타비쉬의 이야기에서 자세히 나온 이야기로는 타락한 카자쿠산이 깨어나게 한 나루 미다에 의해 새로운 생명을 부여받아 리치가 되었다. 부활하자마자 옛 교수님이 하시던 말씀이라면서 켈투자드의 '차디찬 어둠과 마주해라!'를 외친다.
리치가 되면서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된 호드 소속 용병과의 일전을 벌이면서 리치가 된 과정을 설명하는데, 과거 스칼로맨스에서 캘투자드의 총애를 받아 직접 흑마법과 강령술에 대해 전수 받았고 이 과정에서 리치로 부활하는 방법도 학습하여 향수를 성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전투 결과 탬신의 승리로 끝나고 이후 별다른 행적은 없다가 리치가 된 탬신을 잡기 위해 브루칸을 필두로 모인 얼라이언스, 호드 용병들, 로크홀라, 이부스 등 정령의 협공과 브루칸의 희생으로 인해 브루칸과 함께 사라졌다.[2] 성물함인 향수가 남아있는데다 던그래스프가 새로운 이야기를 암시한 상태라 생존했을 가능성이 없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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