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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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덱 일람
역사
핵심
2021년
2022년
2023년
카드 일람
고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 직업 전설 ]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출시 전
3.2. 출시 후
3.3. 야생전 금지 후
3.4. 야생전 금지 해제 후
4. 기타


1. 개요[편집]



한글명
악마의 씨앗
파일:The Demon Seed2.png
영문명
The Demon Seed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속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효과
퀘스트 전개: 내 턴에 피해를 10 받아야 합니다.
보상: 생명력 흡수, 적 영웅에게 피해를 3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영혼을 바치기 전에 씨앗을 잘 닦아줘야 효과가 더 뛰어나다네요.
(Just need some elbow grease to get this working. Oh, and your soul.)

탬신 롬: 악마의 씨앗... (The Demon Seed…)[1]


한글명
연결 구축
파일:Establish the Link2.png
영문명
Establish the Link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속성
-
황금 카드
황금 악마의 씨앗의 효과
비용
-
효과
퀘스트 전개: 내 턴에 피해를 10 받아야 합니다.
보상: 생명력 흡수, 적 영웅에게 피해를 3 줍니다.

한글명
의식 완료
파일:의식 완료.png
영문명
Complete the Ritual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속성
-
황금 카드
황금 연결 구축의 효과
비용
-
효과
퀘스트 전개: 내 턴에 피해를 10 받아야 합니다.
보상: 역병뿌리 탬신


한글명
역병뿌리 탬신
파일:역병뿌리 탬신 (2).png
영문명
Blightborn Tamsin[2]
카드 세트
스톰윈드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종족
언데드
황금 카드
황금 의식 완료의 효과
비용
5
공격력
7
생명력
7
효과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 동안, 내 턴에 내가 받는 피해는 상대편이 대신 받습니다.

소환: 스톰윈드에 내 고통을 나누어 주리라! (All of Stormwind shall share my pain!)

공격: 나처럼 죽어봐라. (Die, as I have.)


성우는 비주언.
소환 시 음악은 검은바위 산 음악의 1분 43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탬신 롬과 같은 부분이지만 다르게 어레인지되었다.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흑마법사 전설 카드. 불타는 군단의 강력한 도구로, 어둠의 의회에 빠져든 불타는 칼날단이 수호하던 악마의 씨앗이다. 원래 와우에서는 네루 파이어블레이드의 요청으로 인해 파괴되었으나 하스스톤에서는 탬신이 보유 중이다.

흑마법사의 직업 특성인 버리기, 드로우에 이은 자해 특성의 퀘스트로 내 턴에 단계마다 10의 피해를 입어야한다. 총합 30의 피해를 입어야 하며 중간 보상으로 생명력 흡수 능력을 가진 3의 피해를 상대에게 입히고 최종 보상으로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 중 내 턴 동안 내가 받을 피해를 상대가 대신 받게 하는 역병뿌리 탬신을 얻는다.

피해를 입는 것은 내 턴에 피해를 받는 모든 행위에 해당된다. 어떤 방식으로든 무기를 장착하거나 영웅이 공격력을 얻게 되어 하수인을 때려서 피해를 받는 경우, 상대의 죽메 하수인[3] 또는 비밀[4]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경우, 탈진 피해 또한 포함된다. 또한 역병뿌리 탬신의 능력이 적용되어 상대가 피해를 받게 되는 것 또한 위의 경우가 모두 포함된다. 다만 역병뿌리 탬신의 효과는 내가 내 턴에 입는 피해를 아예 0으로 하고 그만큼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능력이라, 효과에 의한 자해 피해에는 생명력 흡수가 적용되지 않으며, 자해를 성공했을 때 발동하는 암흑시선 등도 깡통이 된다.

메커니즘 상 착각하거나 실수하기 쉬운 구조임에 주의. 자해하는 도중에 플레이어가 죽는 판정을 체크하지 않고 생명력 흡수 피해부터 발사된 후 체력을 체크하기 때문에 자해로 체력이 0 이하가 되어도 살아 돌아올 수 있다. 반면 최종 보상을 받을 때는 생명력 흡수가 없기 때문에 실수해서 자살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영혼 약탈자 등을 사용해서 비용으로 자해를 하는 경우라면 전투의 함성이 먼저 발동하기 때문에 전함으로 버려지는 일도 있으며, 핸드가 꽉 차있는 경우에도 퀘스트는 완료되기 때문에 보상이 타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자해 관련 카드들과의 상호작용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전설 최고위권, 혹은 그마권 선수들도 실수하곤 한다.

요구 피해량보다 더 많이 피해를 입었다고 해서 남은 피해량이 다음 단계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흑마법사에게 회복은 단비와도 같고, 최종 보상으로 주어지는 역병뿌리 탬신이 탈진 피해를 넘겨준다는 점 덕분에 덱파괴 흑마를 띄워줄 수 있다고 여겨진다. 게다가 흑마법사의 자해 수단은 차고 넘치는데다 영웅능력부터 피해 2를 입고 카드 1장 드로우이므로 패에 자해 카드가 없다고 해도 조금씩 퀘스트를 깨는게 가능하다.

이전 미니팩에서 받은 영혼 약탈자와 같이 쓴다면 퀘스트 중에는 카드를 내는 것만으로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고 퀘스트 완료 후에는 내 카드의 비용을 상대가 대신 낼 수 있게 할 수 있다. 특히 역화와 연계하면 다음 3장으로 딜을 낼 수 있다.

출시 당시 총 피해 요구량은 21, 그 중 회복량은 6이므로 실질적인 소모 요구량은 15이다. 이는 생명력 절반에 해당하는 양이기에 빈사상태는 반확정이고 사실상 힐 카드가 없으면 퀘스트를 깨기전에 맞아 죽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자해 특성상 어그로 덱에 매우 취약할 것이다.

다만 내 손패 카드 개수에 따라 힐을 해주는 중립 4코스트 하수인인 양념빵 제빵사와 1코스트 2뎀으로 하수인이 죽으면 4힐 해주는 주문인 나스레짐의 손길이 추가되어 체력 부담이 어느정도 줄어들었다. 회복 수단이 제한된 흑마법사에게는 희소식.


3.2. 출시 후[편집]


출시 초기부터 모든 흑마법사 덱에 투입되어 수많은 아키타입으로 형태를 바꿔가며 선전했으며, 결국 야생전에서 금지를 당하고 정규전에서도 메타를 뒤흔들며 한 확장팩 내에서 간접 너프 5번[5]에 직접 너프 1번을 먹으면서 스톰윈드 메타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매우 강력한 퀘스트로 평가된다. 하지만 한편으로 덱에 전반적으로 이렇다할만한 약점이 부족하고 잊을만하면 계속 튀어나와 여러 아키타입을 억제했다는 점에서 불모의 땅 컨트롤 사제와 함께 그리핀의 해 최악의 덱 중 하나로 손꼽는 비판도 적지 않다.

정규에서는 이번에 추가된 제빵사 덕분에 7~9힐을 하는게 매우 쉽고, 시체 되살리기로 다시 찾는게 쉽다. 덕분에 출시 당일부터 강력한 덱 중 하나로 부상했다. 특히 바리에이션이 여러 개로 나뉘어졌는데, 기존의 살덩이 거인을 넣던 자해위니흑을 베이스로 굴리거나, 영혼 약탈자로 퀘스트를 깬 턴에 바로 상대의 20~30 피해를 날려버리거나, 덱 파괴 카드나 드로우 카드를 섞어 탈진 딜을 상대에게 넘겨 킬을 노리는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져있다.

이후 메타가 보호의 로브까지 채용하는 등 콤보 덱에 적대적으로 흘러가면서 위니 흑마법사와 융합한 형태가 가장 많이 보인다. 오버스탯 하수인인 화염 임프나 대모를 다수 사용하고, 자해를 해서 얻은 보상으로 회복을 하는 게 모두 살덩이 거인의 코스트에 반영되기 때문에 필드전 역시 밀리지 않는다. 농담섞어 탬신덱이 아니라 살덩이거인 덱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공격적으로 자해해서 필드를 잡고 탬신은 추가 데미지 소스나 플랜B 정도로 사용하는 수준.

스톰윈드 발매 후 2주차가 되자 위의 덱들과는 다르게 6악마 퀘흑(혹은 D6, Demon6 흑마)이라는 새로운 아키타입이 등장했는데, 덱에 하수인을 암흑시선 2장, 영혼 약탈자 2장, 밤그늘 대모 2장의 악마 6장으로만 채워놓는 방식이다. 무료 입장으로 무조건 코스트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있고 미스릴 막대로 코스트 감소도 볼 수 있어, 5턴이 되자마자 코스트가 줄어든 암흑시선과 영혼 약탈자를 내놓은 뒤 대모-굴손 콤보와 역화, 필멸의 고리 등을 이용해 한 턴에 덱의 절반 이상을 모조리 다 털어버린 뒤 그 코스트로 사용한 20딜에 달하는 자해 딜을 한 턴에 다 맞고 퀘스트를 다 깨고, 암흑시선으로 회복된 마나를 이용해 탬신을 내놓는 것. 부족한 체력은 나스레짐의 손길, 영혼 흡수, 그리고 덱에 집어넣는 수많은 영혼 파편으로 대체한다.

잘 풀릴 경우 6턴 킬조차 날 정도로 빠르고 상대 필드를 싹 지우고 내 필드에는 하수인을 바글바글하게 남겨놓을 수 있는 극악한 벽덱이지만 1~4턴 내의 명치 보호, 굴손과 역화가 안 나왔을 때의 패 말림으로 자멸하는 등 자기 패가 카운터인 경우가 많은, 가장 극단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아키타입. 게다가 21.0.3 패치에서 한 번 이펙트 간소화 패치를 받았음에도 퀘스트 클리어 이펙트 + 영혼 약탈자 이펙트 + 영혼 파편 이펙트 + 미스릴 막대 이펙트 4종 세트가 시간을 미친듯이 잡아먹는데 그 와중에 손은 열심히 굴려야 하고 퀘스트를 깨기 위해 어떤 자해 카드를 써야 하는지까지 일일이 계산해야 하므로 손과 머리가 양쪽으로 바쁘다. 모바일에선 굴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PC에서도 전장에서나 볼법한 재접컨마저 쓰는 걸 고려해봐야 할 정도. 그래도 숙련도만 있다면 정말 이른 시간에 게임을 터뜨릴 수 있어 웬만한 어그로 덱들보다도 승패가 빨리 결정되는 덕분에 상위권에서 심심찮게 출몰하고 있다.

현재의 흑마법사가 위니흑마가 아니라면 굳이 1턴 플레이에 목메지 않아도 된다는 점, 굳이 퀘스트 달성에 목메지 않아도 흑마법사의 고벨류 카드들이 대부분 자해 카드라는 점, 중간 보상인 3힐이 생각보다 흑마법사의 생존력에 큰 기여를 해주면서 살덩이 거인 코감까지 해준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퀘스트를 굿스터프 카드처럼 사용하는 덱도 등장하였다. 일명 퀘스트덱파괴흑마, 퀘핸드흑마라 불리는 덱. 영능으로 빠르게 패를 늘려서 살덩이 거인, 아네테론, 황금골 놀, 불모의 땅 수집가같은 큰 하수인을 빠르게 꺼내면서 질풍녀와의 섀도복싱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시체 되살리기로 이를 재활용하다가, 이것까지 다 막힌다면 템신의 탈진딜을 이용하여 상대를 끝내는 덱이다. 위의 6악마 퀘흑과는 달리 초반 딜 포텐셜이 하수인에 집중되어 있고, 상대방 압박도 5~7턴부터 시작하는 지라 극악한 벽덱인 6악마 퀘흑이나 빙결 주문을 난사하는 퀘스트 법사에 매우 약하지만, 덱 난이도가 6악마 퀘흑에 비해 매우 쉽고 어그로 상대로도 강한 지라 이 쪽도 메타에서 많이 보이고 있다.

21.0.3 패치에서 암흑시선과 살덩이 거인이 1코스트 올라가는 간접 너프를 받아 위니형식의 퀘흑은 사장되었으나, 바로 위의 6악마 퀘흑에선 어차피 암흑시선 코스트는 미스릴 막대 + 무료 입장으로 줄여놓을 것이고 어차피 자해 딜을 맞다보면 마나 수정의 의미가 대부분 퇴색되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 영향도 못 미쳤다. 오히려 이른 타이밍에 내놓는 암흑시선의 체력이 4가 되어 더 잡기 힘들어져 버프로 보는 시선마저도 있을 지경. 살덩이 거인 역시 그걸 사용하는 아키타입이 줄어든데다 1코스트 차이가 그렇게까지 크지 않은 덱이고, 야생의 애먼 짝수거인흑마만 넣을 거인이 하나 사라지는 간접 너프를 먹었다.

한편 야생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메타에 군림하고 있다. 원래 1티어덱이던 자해 흑마법사가 베이스라 그런지 퀘스트 하나 넣었는데도 무지막지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자해 컨셉을 밀어줄 때는 자해 횟수에만 중점을 두고 자해 피해량은 전혀 고려를 하지 않고 카드를 내왔던 상태였으며, 그 상황에 이런 퀘스트를 던져 줬기 때문에 수정 연구원, 돌팔이 연금술사 같은 저코스트 카드들로 순식간에 자해를 하면서 어지간하면 4턴에 퀘스트를 완료해 5턴에 탬신을 내는게 가능하다. 야생은 살덩이 거인 외에도 다른 거인들, 특히 용암 거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퀘스트 진행 도중에 깔리는 필드도 튼튼하다.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는 지금까지 자해에 써왔던 카드들이 모조리 번카드로 돌변하기 때문에 저코 자해 카드들도 중후반에 가치를 잃지 않으며, 최후반부 탈진전까지 가도 내 턴 동안 받는 탈진 피해는 모조리 상대가 대신 받기 때문에 뒷심마저 미친 듯이 강력하다. 극단적으로는 드루이드가 방어도를 2000넘게 쌓아놨어도 흑마를 못이긴다.

덕분에 야생 상위권 등급전은 사실상 퀘흑 vs 퀘흑잡는 초고속 어그로로 나뉜 상태. 퀘흑의 속도와 어느 정도 비빌 수 있는 퀘냥, 곡도적, 암흑사제와 이들을 노리는 홀퀘드루, 퀘흑의 플레이를 망가뜨리는 게 가능한 세금기사 정도만이 살아남은 상태. 심지어 야생 어그로 덱의 공무원 취급받았던 비밀법의 경우 폭발의 룬이 퀘스트 카운트를 올려주는 어처구니없는 문제까지 있어서 순식간에 멸종 위기에 놓였으며, 당시 야생 메타는 완전히 망가졌다.

21.0.3 패치로 암흑시선, 살덩이 거인, 질풍녀의 3단 너프로 기존의 거인러쉬 형식의 자해흑마는 암흑사제, 퀘스트 드루에게 더욱 취약해져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 대신 자해 카드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어그로 대비 힐 카드, 광역기를 잔뜩 채워넣고 탈진딜로 끝내는 퀘스트 탈진 흑마란 새로운 아키타입이 등장하였다. 기존의 거인들과 자해 카드들을 대부분 뺀 대신 모독, 혼합물 전문가, 방어구 상인이 2장 꽉꽉 투입되어 기존 어그로 상대로도 버티기가 쉽고, 컨트롤 덱 상대로도 장사꾼으로 복사한 굴단의 손을 대격변으로 전부 버리면서 원턴킬 수준의 탈진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패치 후에는 이 아키타입이 야생의 주류가 되었다.

9월 22일 21.3.0 패치로 야생에서 금지되었으며, 정규에서도 피해 8/8/8로 너프되었다. 영혼 약탈자에 이어 2번째 야생밴도 흑마 자해 카드가 가져가게 되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너프 후에는 필요 자해딜이 너무 많아져서 사실상 탈진까지 가지 못하면 퀘스트를 깨지 못할 수준으로 깨는 속도가 줄어들었으나, 어쨌건 중간 보상으로 6힐을 보장해주며 다양한 드로우와 덱 파괴로 탈진 자체가 빨리 오기 때문에 결국 언젠가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여전히 퀘스트 너프 이후에 등장하는 핸드락에서는 퀘스트를 채용한다.

3.3. 야생전 금지 후[편집]


애초에 카드를 쓰지못하는 야생은 물론이고, 정규에서도 여러번의 너프로 티어가 확 낮아졌다. 야생은 짝수 흑마법사가 흥행했고 정규는 아예 컨트롤 형식의 덱으로만 짜여진다.

21.8.0 패치로 스톰윈드 마지막 밸패 상성에서 좋지 않던 드루이드, 퀘스트 마법사, 목조르기 도적이 모두 너프를 당함에 따라 퀘스트 전사와 함께 다시 메타 최강자로 부상했다. 모아그 기술병과 생명력 흡수와의 시너지, 방어구 상인, 탬신 롬, 혈석 파편 뾰족털을 이용, 극단적으로 카드를 뽑고 힐을 하는데 치중한다. 또한 다시 미스릴 마법막대를 채용하여 밤그늘 대모 + 굴단의 손, 더 나아가 마나탐식자 판타라까지 넣어 드로우를 보는 형태다. 체력이 10 이하여도 단 한턴만 시간을 주면 우습게 체력 30이 된 흑마가 감정표현을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의도적으로 느린 메타를 표방한다는 알터랙 확장팩 이후에도 흑마 퀘스트를 주시 중이라고 밝혔다. 영웅교체 카드, 다수의 필드싸움 및 컨트롤, 정리 자체가 테마인 명예로운 일격 카드를 테마로 내세운 확장팩이니만큼 퀘흑마의 입지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알터랙 계곡 출시 후에는 점유율이 잠깐 낮아졌는데, 퀘흑마가 약한 게 아니라 퀘흑마와 똑같은 구성을 하면서 더 빠르게 상대를 끝낼 수 있는 탬신의 향수 OTK 덱이 그 자리를 꿰찼고, 콤보 덱이 많아져 탈진까지 가서 끝내는 경우가 드물어지며 다시 티케투스걸신들린 무타누스를 채용해 상대 콤보 파츠를 태워버리는 고전적인 형식으로 선회했기 때문이다. 물론 퀘스트 탈진흑마가 약한 것은 아니라 여전히 자주 보이긴 한다.

22.0.2 패치로 다시 OTK 덱들이 많이 줄어들고 향수 OTK가 3단 너프를 먹자 빼미흑과 티케흑 대신 다시 퀘스트 거인 흑마가 메인으로 돌아왔다. 미스릴 막대와 나스레짐의 손길의 너프를 받긴 했으나 퀘거흑은 목조르기를 안 쓰는 도적 상대로 굉장히 강력한 덱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경쟁력도 있는 편. 대신 공포리치 탬신을 사용할 경우 영능으로는 스택을 쌓을 수 없기 때문에, 예전처럼 자해나 탈진 카드를 다 쑤셔박고 보상으로 상대 명치를 태워버리는 대신 퀘스트 자체는 1코 6힐 카드로만 쓰거나 1턴에 할 게 없을때 뭐라도 하는 용도로 쓰이며 자해 카드들의 페널티를 완화시켜주거나 살덩이 거인 비용을 낮춰주는 정도의 역할만 한다. 드물게 극후반전을 가게 될 경우이거나 운 좋게 퀘스트를 깰 경우에 상대를 끝내는 플랜 C 정도로나 운용된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는 사실상의 핵심 카드였던 시체 되살리기역화가 로테이션 교체로 사라졌고, 자해 카드를 아무것도 지원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카드도 가치를 잃었다. 결국 스톰윈드 때 정규와 야생을 박살내며 하스스톤 역대 최강의 덱이라 불린 퀘스트 흑마도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다만 패치로 저주 흑마법사가 많이 보이자 저주 흑마가 미러전 대응책으로 기용하기도 하는데, 상대의 심해의 저주가 퀘스트 스택을 쌓아주기에 미러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해 준다. 물론 미러전이라 해도 상대가 계산을 잘 해서 저주로 패를 가득 채우면서 동시에 억지로 퀘스트를 클리어시켜주면 퀘 보상은 날아가기에 만능은 아니며, 미러전만 아니면 바로 멀리건에서 갈려나가는 신세인 게 단점.


3.4. 야생전 금지 해제 후[편집]


26.0 패치에서 생명력을 비용으로 지불하는 방식이 영웅이 피해를 입지 않는 상태와 관계없이 생명력을 감소시키고 피해를 입는 것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야생전 금지에서 풀려날 가능성이 생겼고 퀘스트 클리어 조건이 세번 다 '내 턴에 피해를 8 받는 것'에서 '내 턴에 피해를 10 받는 것'으로 너프된 대신 야생전 금지에서 풀리게 되었다.

야생에 롤백된 이후로는 총합 30이라는 큰 피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너프 전과 비교하면 퀘스트 달성 시점이 상당히 늦어졌지만, 넘쳐나는 자해 카드와 회복 카드 덕분에 너프가 되든말든 여전히 매우 강력한 덱으로 자리잡았다. 체력 소모 없이 자해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수정 연구원이 건재하며 이를 시체 되살리기로 3~4번씩 재활용하고, 같이 롤백된 어둠의 서약으로 8힐씩 해 가며 체력 소모를 충당한다. 게다가 퀘스트 달성 시점이 늦어졌다 하더라도 5턴에 퀘 깨고 6턴만에 상대를 죽여버리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늦어졌다는 것이지, 여전히 빠르면 6~7턴에 퀘스트를 깰 수 있고 일단 퀘스트를 내고 안정화가 되면 질 수가 없을 정도의 파워인 건 매한가지다.

다만 너프 전 무상성이였던 시절보단 확실히 약해졌다. 너프 이전에는 자신 이외의 모든 덱 상대로 우위를 점했지만, 이제는 덱 구성에 따라 상성이 달라진다. 컨트롤 상대로는 퀘스트를 달성한 턴에 탬신을 내는 가장 기본적인 밀고자 대처만 되면 질 수가 없는 수준이지만,[6] 어그로 덱 상대로는 패가 잘 풀려야 어떻게 비벼볼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런데 야생 메타는 전통적으로 컨트롤보다는 어그로가 강력한 편이고, 콤보 덱들도 대부분의 경우 퀘스트 흑마보다는 빠른 편이다. 그렇다보니 실제 사용률은 높지 않은 편. 어그로 덱을 상대하기 위해서 레나탈을 넣고 거인과 빗자루를 넣는 형태도 있다.


4. 기타[편집]


악마의 씨앗 자체는 이미 이전 확장팩인 불모의 땅에서 불타는 칼날단 수행사제와 그 토큰인 악마의 자식의 대사로 언급되거나 불타는 칼날단 수행사제, 불의 제단, 탬신 롬의 일러스트에서 등장하는 등 여러번 모습을 비췄었다.

의식 완료에서 악마의 씨앗을 통해 어떤 나스레짐을 소환하는 것이 보이는데, 하이잘 산 전투 때의 의상을 입고 있는 아네테론이다. 쿨트러스 애쉬폴른이 모험을 떠난 이유가 한 흑마법사가 자신의 원수인 아네테론을 소환하려는 환영을 보았기 때문인데, 그 환영 속 흑마가 바로 탬신이다. 일각에선 이번 내지 다음 확장팩 흑마법사 전설로 아네테론이 나오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진짜로 아네테론이 전설로 나왔다.

사람들의 예상처럼 탬신의 용병들의 이야기는 퀘스트 전개 대로 탬신이 악마의 씨앗으로 아네테론과 악마들을 불러내 스톰윈드를 개판으로 만드는 내용.[7]

카드 효과는 이미 대난투 모험모드에서 흑마법사 제단 효과로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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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퀘스트 전개 1장을 완료했을 때 나오는 대사[2] 원문은 동생인 카리엘의 최종 보상 칭호인 Lightborn과 거의 비슷한 철자로 구성된 언어유희였으나, 한글판에서는 살리지 못하고 각각 '빛살이'와 '역병뿌리'로 아예 다른 단어로 번역되었다. 와우 번역을 따르더라도 탬신은 역병뿌리 진흙괴물(Blightborn Sludge)의 사례를 정상적으로 따랐지만, 카리엘은 빛뿌리 뾰족철퇴(Lightborn Spire)의 사례를 따르지 않고 Lightborn이 빛살이라 번역된 전과가 더 많기에 엉뚱하게도 빛살이라고 된 것이다.[3] 오염된 노움 등[4] 폭발의 덫, 폭탄(하스스톤) 등등[5] 암흑시선 2 → 3코스트, 살덩이 거인 8 → 9 → 10코스트, 영혼 약탈자 4 → 6코스트, 미스릴 막대 3 → 4코스트.[6] 물론 이 조차도 이론상 가능할 뿐 수정 연구원 등 큰 자해 피해를 주는 저코 카드가 워낙 많아 악마의 씨앗을 사용하는 측이 방심하거나 실수를 하거나 기타 변수가 생기지 않는 이상 밀고자 각이 나오는 것조차 힘들다. 컨덱이 이기는 방법은 두억시니가 로데브와 불량한 총잡이를 그럼블/앵무새로 계속 재활용해서 아예 퀘스트 진행을 못하게 막아버린다는 입하스의 영역밖에 없다.[7] 이 과정에서 탬신은 자신을 막아서는 스톰윈드 경비병들은 물론 자신의 아버지까지 죽이게 된다. 다만 탬신의 민간인 학살을 저지하려는 호드의 용병들은 약간의 정이라도 남았는지 제압했을 뿐 죽이지는 않았다. 놀랍게도, 치즈 상인 또한 탬신의 앞을 가로막았음에도 스캡스의 스토리에서 살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