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학자 말리시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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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그런 영혼으로 뭘 하겠다는 거야! (Pathetic! Put some soul into it!)[1]

원문은 '좀 더 열정을 보여봐'라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 언어유희.

공격: 실망스러워! (Disappointing!)

소환 시 음악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당시의 지옥불 성채 음악이다. 3분 41초부터.

2. 상세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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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의 흑마법사와 악마사냥꾼의 신규 전설 카드. 스칼로맨스에서 간들링을 만나기 위해 상대하는 조교 말리시아다. 하스스톤에서는 영혼학자로 칭호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에 걸맞게 영혼을 추출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인 영혼학에 대해 가르치는 교수다.

흑마법사와 악마사냥꾼에게 주어진 영혼 파편 컨셉을 밀어주는 하수인이다. 용매 잔알라이 처럼 카드 효과란에 있는 괄호에 내 덱에 있는 영혼 파편의 수가 표시되기 때문에 영혼을 얼마나 소환할지 알 수 있다. 말리시아를 포함해서 전장에 나갈 수 있는 해방된 영혼의 수는 최대 여섯이다.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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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7코스트에 5/5 스탯, 그리고 파편이 단 한 장만 덱에 섞여있어도 7코스트에 8/8 이므로 아주 준수한 카드이며, 하위카드들 역시 1코스트에 1/3을 가진 혼령 간수와 같이 평균 이상의 하위지원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카드 자체의 동력도 길다.

보통 2장씩 덱에 섞이는 파편토큰을 생각해보면 빠른 동력의 덱이더라도 빡빡하지않게 11/11 전후의 총합 구성을 기대할 수 있다.
당장 마법사의 직업전설 카드였던 용소환사 알라나와 비교해봐도 훨씬 가볍고 탄탄하다.

3.1. 출시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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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파편 덱의 주축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영혼 파편을 무수히 많이 섞어넣는 것은 쉽지는 않겠으나 당장 하나만 소환해도 코스트값은 하고 영혼을 3~4개만 소환해도 어느정도 강력하다.

3.2. 출시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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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악마사냥꾼이 영혼 파편 컨셉을 합치면서 3/3 속공 하수인들을 잔뜩 깔아 필드를 잡는 용도로 사용한다. 덱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전설 상위권에서나 가끔 보이는 수준이라 자주 보기는 힘든 카드가 되었었다. 그 외 갈라크론드 흑마와 접목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해당 덱 자체가 주류덱 반열에 들지는 못했고 하랜카드에 밀렸다.

드루이드의 야수 동반자 너프 이후 파편 악마사냥꾼이 떠오르면서 래더에서 자주 보이는 카드가 되었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파편 악마사냥꾼이 너프된 이후로는 티케투스를 채용하는 컨트롤 흑마가 쓴다. 티케투스를 타락시키는 데 쓰기도 좋고, 소환해주는 3/3 속공 하수인들을 통해 상대 하수인들을 정리하며 필드를 잡거나 버티는 데도 도움을 준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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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파편의 보라색 빛을 띤 영혼과 함께 소환된다.

개발 도중 원래 능력은 영혼 파편을 파괴하고 소환하는 것이었으나 영혼 파편 덱이 힘들 것이라 판단되어 덱에 있는 영혼 파편은 그대로 놔두는 것으로 바뀌었다.

영혼학은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때 나온 흑마법사의 전설 카드 박사 모리건의 설정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