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현/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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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2년

2023년

2024년

1. 시즌 전
2. 정규시즌
2.1. 4월
2.2. 5월
2.3. 6월
2.4. 7월
2.5. 8월
2.6. 9월
2.7. 10월
3. 포스트시즌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시즌 전[편집]


양의지의 두산 컴백에 이어 박세혁의 이적, 최용제의 방출과 박성재의 군입대 등으로 인해 무주공산이 된 백업포수 자리를 두고 안승한, 박유연, 윤준호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운 감독인 이승엽 감독의 추천으로 2023년 시즌 부터는 스위치 타자로 뛰게 될 가능성이 크다.[1]


2. 정규시즌[편집]



2.1. 4월[편집]


4월 5일 잠실 NC전에서 5회초 양의지의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타석에서는 양타석 모두 섰으나 두 타석 모두 플라이로 물러났다.

4월 8일 광주 KIA전에서 8번 타자 선발 포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2]

4월 12일 경기에서 선발 포수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미세먼지 취소로 한 차례 쉬어갔고, 다음 날 경기에서 선발 포수로 나와 선발 등판한 김동주를 잘 리드해 4이닝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해내는 등 분전투를 도와주었다.

4월 14일 잠실 LG전에서 6회말 양의지의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8회초 만루에서 땅볼타점을 냈다.

4월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전하였다. 이 날 선발 투수인 알칸타라와 호흡을 맞추어 8이닝 1실점 11탈삼진을 만들어냈다. 알칸타라의 호흡도 가히 주목받을 만 했고, 장승현 덕분에 이 날 지명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수비 부담을 덜면서 복귀 신고 홈런을 때려낼 수 있었다. 이대로면 작년 안승한곽빈, 로버트 스탁의 전담 포수를 맡은 것처럼 알칸타라의 전담 포수를 맡을 수도 있다.

다만 기껏 야심차게 스위치 히터까지 준비했으나 여전히 타격은 잘 풀리지 않으며 멘도사 라인을 오가는 부실한 성적을 찍는 중이라 양의지의 체력 안배를 도울 백업 포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두산 팬들은 속이 탈 지경. 그래도 그동안은 타격이 좋지 않아도 수비에서 충분히 역할을 해줬기 때문에 비판이 적었으나, 올 시즌 들어서는 수비에서도 좋지 못한 부분이 노출되고 있다. 특히 4월 13일 경기에서는 도루 저지 2번 동안 단 한 번도 송구를 한 번에 2루수에게 보낸 적이 없을 정도로 송구에서의 지적을 많이 받고 있고, 계속되는 프레이밍과 블로킹에서의 미숙함이 부각되면서 양의지의 부담을 덜기엔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래도 수비 리드나 경기 운영에서는 차분하게 경기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리드라는 개념이 세이버로 증명되는 게 아닌지라 그것만으로 수비에 대한 총평을 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1군에서 3포수 체제로 백업 포수 경쟁을 계속 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중.

그 이후에도 덩치에 맞지 않게 파워는 진짜 똑딱이 이상으로 약하다. 어쨌든 공수 모두 잘하고 있지는 않는데 안승한 박유연보단 잘 하는 것 같아서 욕을 별로 먹지 않는다. 포수진 상황이 개판 5분전이라 이 타격과 수비로도 계속 출장기회를 받는 중.

결국 좌타 시도를 했음에도 타격에서 눈에 띄는 성과는 나오지 않았고, 10타석만에 스위치 히터를 포기했다고 한다.

4월 28일 문학 SSG전에서 선발 출전했는데 4회말 무사 만루에서 최승용이 글러브 토스를 실패하자 송구를 제대로 커버하려다 슬라이딩해 홈으로 들어오는 최지훈과 충돌했다.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고 양의지도 본인이 마스크를 써야하냐며 홈까지 걸어나갔으나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그런데 충돌 직후인 5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답이 안나오던 타격에 드디어 한줄기 빛이 생겼다.[3] 시즌 1호.

4월 29일 문학 SSG전에서는 교체되어 나와 2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그 후 9회초에는 솔로 홈런까지 기록했다. 시즌 2호. 현재 주전 포수인 양의지의 홈런 개수를 추월했다!


2.2. 5월[편집]


5월 12일 KIA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장했으며, 선발 김동주와 호흡을 맞추어 7이닝 무실점 5탈삼진을 만들어냈다. 이 날 양의지가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타격에서 분전한 반면 장승현은 타석에서 허무한 스윙과 타구질을 보였으나, 선발 김동주를 잘 리드하고 불펜 역시 피홈런 하나만 허용한 채 문단속을 확실히 성공하면서 최종적으로 9이닝 1실점만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기 때문에 장승현 역시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김동주와 알칸타라의 전담포수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타석에서는 4월 28~29일 문학 SSG전에서의 이틀 연속 홈런 이후 떨어지는 볼에 계속 헛스윙을 하며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코치진들도 백업 포수 뎁스의 부실함을 느낀 듯 안승한을 대기시키며 3포수 체제를 펼치는 중이라,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2군으로 내려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당초 작년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안승한이 백업으로, 장승현이 2군에 있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그 안승한도 2군을 맹폭하는 타격을 보여줘서 1군에 올렸더니만 작년의 타격감은 어디가고 장승현과 별반 차이없는 타격 성적을 찍고 있는 탓에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장승현을 기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5월 18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수비에선 이해할 수 없는 자세로 선발투수 김동주의 공을 받으며 김동주를 강판시켰다.[4] 결국 팀은 8회말 빅이닝을 허용하면서 졌다.

5월 24일 삼성전 2회초에 높게 말려들어가는 패스트볼을 덮밥 프레이밍으로 포구해 루킹 삼진으로 둔갑시키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줬다.[5] 하지만 이후엔 공수 양면으로 대삽질을 펼쳤고 팬들은 불펜 포수를 세워놔도 별 반 차이 없겠다며 짱무원이라고 까는 중. 그러나 패배 지분이 탐욕 플레이 선보인 정철원양찬열이 어마어마해서 묻혔다.

양의지가 홈런을 뻥뻥 쳐주고 있는데다가 윤준호 박민준 박성재 등 두산도 육성할 만한 포수 유망주들을 많이 모은 상황이라 어깨 강한 파이어볼러도 보상선수로 내주면서 장승현은 대체 왜 보호명단에 묶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잘라 말하자면 장승현 정도의 타격은 그 악명높은 김영진도 친다.

5월 25일 삼성전에서 연장 11회초 박계범의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5월 26일 SSG전에 선발로 출장하여 5회말 타석에 서서 존을 맞추는 타구를 때려냈는데 페어볼 선언이 되는 바람에 포수 땅볼로 태그 아웃되었다. 수비에선 초반부터 엉성한 포구와 블로킹을 여러 번 선보이며 선발투수 알칸타라의 멘탈을 터뜨렸고 결국 5실점에 기여하였다.

5월 31일 NC전에서 수비에서는 도루자와 주루사 하나씩, 타격에서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나마 이 날 경기는 타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근데 안승한이 갑자기 타격에서 부진하더니 수비에서도 대량실점이 많아지면서 조금씩 출장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타격은 여전히 못 치기는 하지만 장승현이 없을 경우 나와야하는 백업 포수가 박유연, 윤준호, 심지어 장규빈인걸 감안하면 앞으로도 데리고 있어야 할 수는 있다.

2.3. 6월[편집]


안승한이 마스크를 쓴 5월 30일, 2~3일 경기에선 도합 15피안타 2피홈런을 처맞으며 마운드가 탈탈 털려나갔지만 장승현의 5월 31일 경기에선 마운드에서 단 1실점만 허용했고 타격도 안승한보다 조금이나마 나아서 장승현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6] 물론 타격은 여전히 못 치지만 안승한은 더 못 쳐서 그 부분도 욕을 덜 먹는다. 앞으로 기회가 꽤 올 수도 있을 듯.

한편 리그의 답 없는 포수 세대 교체 속도로 인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김준태, 정보근 등과 함께 국대에 발탁될 가능성이 매우 유력한 선수로 꼽혔으나 키움의 김동헌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재활 중에 있던 NC의 김형준이 발탁되면서 국대 발탁은 되지 않았다.

6월 4일 kt전에 선발 포수로 나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바깥쪽 리드와 장기(?)인 덮밥 프레이밍도 넉넉하게 선보이면서 제 몫을 하지 못했다.

6월 9일 KIA전에 선발 포수로 출장했으나 득점권 찬스를 삼진으로 날려먹는 행위와 함께 투수를 전혀 리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결국 대타 김재환이랑 교체되었다.

6월 15일 NC전에 선발 포수로 출장했으나, 처참한 리드와 수비도 전혀 안되는 폐급 경기력을 계속 보여주고 그날 부진해 강판된 최원준과 함께 패배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나마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때려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나 이미 경기가 9점차까지 벌어진 상황이라 스탯관리라고 욕먹었다. 시즌 3호.[7] 홈런을 치긴 했지만 왜 장승현이 백업조차 안되는 선수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경기였다.

6월 18일 LG전 6회초 양의지의 대주자로 나왔고, 8회초 1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0일 SSG전에서 양의지가 허리 통증으로 빠지자 대수비로 들어왔으나 9회말 4번 타순으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연장 10회초 포수 리드와 기본기 모든 면에서 눈이 썩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게임을 폭파시키는데 기여했다.

6월 22일 SSG와의 경기에서 1회초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파울 타구에 무릎뼈를 정확히 직격당하며 상당히 고통스러워 했으나 보호대 덕에 부상은 면하고 계속 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4회에 1사 만루를 틀어막은 것을 제외하면 형편없는 수비력과 투수 리드, 공격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완전히 전소시켰다. 진지하게 그냥 안승한, 윤준호같은 장승현보다 경험 적은 포수들을 돌려 쓰는게 더 낫다. 이제는 공수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수준.

wRC+ 47.4, OPS .538, 특히 잠실 홈 경기로 한정하면 OPS를 무려 .165를 찍는 최악의 공격 생산력에, 자신의 시그니처 덮밥 프레이밍으로 투수들의 투구수를 한껏 늘려놓는 등 공수 양면에서 장점이 단 하나도 없으나, 현재까지 양의지의 백업 포수 가운데 1군 경험이 가장 많고, 투수 리드가 좋았었다는 유이한 이유만으로 1군에서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상 한승택과 함께 리그 최악의 백업 포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나오는 경기마다 족족 게임을 터뜨리고 있고 동시에 팀의 성적 모두 끝도 없이 추락하는 중. 그나마 남아 있던 장점인 투수 리드마저 퇴화한다면 시즌 종료 후 조용히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허나 6월 25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타격에서 4타수 2안타 2사구 2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했으며, 수비에서도 알칸타라와 함께 6.1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는 등 팀의 17:2 대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타격 수비 모두 이 정도만 해준다면 두산으로서는 매우 든든하다.

6월 30일 울산 롯데전에서는 양의지의 허리 통증으로 인한 휴식 차원에서 9회부터 대수비로 들어왔다. 그리고 나와서는 아주 꼴불견인 행태를 보였는데 사인이 계속 틀려 홍건희가 한숨을 부르게 만들고, 포크볼을 포구하지 못해 3루 도루를 허용하고 폭투도 못 막고 도루 저지 송구도 못하는데다[8] 수비 리드까지도 형편 없음의 극치를 달리면서 결국 끝내기 안타를 선물하는 등 경기 내내 허둥지둥하는 모습만 보여주며 팀 패배의 제 1등공신이 되었다. 두산 팬들은 다시금 양의지의 빈 자리가 이렇게나 크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고, 안승한이든 박유연이든 윤준호든 아무든 올라와서 장승현을 밀어내길 바라고만 있다. 거기다 이 여파로 토~일요일 경기에서 양의지가 허리 통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풀게임을 뛰어야 했다.

장승현은 현재 타격, 주루, 볼배합, 도루저지, 블로킹, 프레이밍까지 포수의 기본 중의 기본도 아니라, 프로야구 선수로서 단 일부분도 소화 못하고 있는데 절대 1군에서 말소되지 않고 있다. 이를 보고 있는 두산팬들은 이승엽과 장승현은 무슨 관계냐며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실 이승엽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나 프런트들이 바보도 아니고, 부진한 활약을 보이는 장승현을 2군으로 내려버리고 다른 백업 포수를 기용하는 방안을 당연히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도 장승현이 아직도 1군에 있다는 것은 이런 장승현을 밀어낼 정도의 기량을 가진 포수가 2군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팬들은 장승현이 부진할 때 마다 'OOO을 콜업해서 써봐라'라면서 아쉬움을 토로하겠지만, 정작 그 OOO 선수가 콜업되었을 때 장승현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여줄 지는 의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장승현이 백업포수로서 계속 기용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진한 활약을 보이는 장승현도 문제이지만, 그런 장승현을 밀어낼만한 포수도 없는 팀의 처참한 뎁스역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2.4. 7월[편집]


7월 5일 포항 삼성전에서는 첫 타석부터 번트를 실패할 뻔 하고,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타자일순 후 맞이한 세번째 타석에서는 번트 파울-헛스윙-루킹 삼진[9]으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수비에서도 지속적으로 과감하지 못한 바깥쪽 리드로 승부처를 날려먹는 등 팬들은 물론 김태형 해설위원에게도 신랄하게 까였다.[10]

7월 6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수비 리드에서도 브랜든과 호흡을 맞춰 7이닝 1실점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1인분을 했다.

7월 7일 경기에서는 빠른 주자 김혜성의 도루를 잡아내었지만 팀이 8회말에만 6득점을 올리는 와중, 혼자 이닝의 2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며 팀의 화력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5타수 1안타.

7월 8일 키움전에서 6회말 양의지의 대주자로 투입되어 본인의 데뷔 첫 도루를 달성했다. 다만 상대 포수 이지영이 견제하지 않아서 무관심 도루가 되는 바람에 정식 도루 기록이 되진 않았다.[11]

7월 9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7회말 대타 안승한과 교대했다.

7월 12일 SSG전에서 3타수 2안타로 활약해줬고 대주자 조수행과 교대했다.

대놓고 자동 아웃카운트였던 6월까지와는 달리 7월에는 이따금씩 안타도 쳐 주고 도루저지도 해 내는 등 팀에 승리에 기여하면서 백업 포수로서 나름대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타율을 2할대까지 끌어올렸고 양의지의 체력 안배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엇보다 9연승 기간동안 .368이라는 고타율을 찍었고[12] 비율스탯도 제법 준수해지면서 타 팀의 주전 포수인 박세혁, 유강남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활약을 해주고 있다. 또한 알칸타라-브랜든과의 17K을 완벽한 리드로 보조하며 안승한과 타격이 비슷하다면 자신이 한 수 위라는 것을 몸소 보여줬다.[13]

7월 25일 롯데전 9회초에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7월 26일 롯데전 9회초에 대수비로 투입되었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조수행으로 교체되었다.

7월 27일 롯데전에서 2타수 1삼진으로 부진했지만 도루저지 2개를 기록했다.

양의지가 후반기가 시작되면서 체력 난조를 겪고 있는데다, 안승한은 타격이 심각하게 부진해지고 수비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 장승현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얘기를 두산 팬들에게 듣고 있다. 결국 경험 있는 백업 포수는 곧 죽어도 데리고 있는 게 좋다. 포수 리드와 볼배합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알려주고 있다.

2.5. 8월[편집]


8월 3일 대전 한화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 1타점을 기록했다.

8월 5일 양의지가 편도염에 걸려서 당분간 주전 포수로 마스크를 쓰게 되었다.[14] 이 날 경기에서는 2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으나 희생번트를 두 개나 성공시켰고 브랜든의 완벽투를 잘 보조하였다.

8월 6일 경기에 선발 출장했으나 5회말 두번째 타석을 소화하던 도중 왼 손 검지에 통증이 일어나 대타 조수행으로 교체되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경기 소화에 어려움이 있어 한동안 안정을 취하게 되었다.

8월 9일 잠실 삼성전에 복귀했으나 첫 타석부터 저번에 다쳤던 왼 손목 근처로 사구를 맞았다. 중계화면에서 또렷히 뼈가 부러지는 듯한 소리가 울러퍼졌고 구급차까지 대기했지만 다행히도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표본이 적은 편이긴 하지만 타석 수 대비 몸에 맞는 공이 꽤나 많다.

8월 11일 한화전에서도 두 타석만에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사구와는 별개로, 3일 이후로 조용히 못하면서 타율이 .192까지 떨어졌다.

8월 16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이 .198까지 상승했다.

8월 17일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2할대 타율에 진입했다.

8월 20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이 다시 .195로 떨어졌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볼배합과 알까기 블로킹으로 비판받았고 동시에 선발 곽빈을 필두로 투수진들이 신나게 얻어맞자 경기 중간 문책성을 이유로 대타 박유연과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그러나 배팅볼러가 배팅볼 던진다고 받는 사람을 교체한지라 효과는 없었고, 경기는 5:12로 참패.

8월 22일 키움전 6회초 무사 1루에서 벤치의 지시인지, 독단인지는 몰라도 번트 실패 이후 투수가 2루 송구로 선행 주자를 잡는 동안 산책주루를 해서 비난을 사고 있다.

현재 폼이 2022년 이재원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물론 장승현이 69억 받는 포수인 것도 아니고 리그의 백업 포수 가운데에서 장승현 수준의 백업 포수들은 널리고 널려있는 탓에 이재원마냥 욕을 먹진 않지만,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양의지의 공백을 단 하나도 메우지 못하는데다 박유연이 1군에서 생각보다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백업 포수를 바꾸자는 여론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팀에 도움이 전혀 안 되고 있을 뿐더러, 경쟁자인 박유연, 안승한이 공수 양면에서 육안으로 장승현보다 나은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군행은커녕 철밥통을 안고 있다.

8월 26일 SSG전에 안승한이 대타로 교체되면서 8회초 대수비로 투입되었는데 아주 한심한 리드를 펼치며 하재훈에게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허용하는 등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은 박치국과 함께 팀이 노경은을 상대로 극적으로 역전한 게임을 다시 재역전을 허용하게 만드는 원흉 중 하나가 되었다. 이제는 수비 리드마저도 안승한, 박유연이 더 낫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날 안승한이 타격에서는 부진했으나 그래도 7이닝 동안 난조를 보이는 김민규이병헌을 잘 리드하며 3자책점만으로 실점을 최소화해냈는데 장승현은 올라오자마자 단 1이닝만에 안승한-김민규-이병헌이 실점한 점수를 따라잡아버렸다. 배팅볼 던진 박치국에게도 책임은 있지만 장승현의 경기 운영 능력과 수싸움을 하는 능력이 딱히 장점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만 늘어나는 중이다.

8월 27일 경기에서도 9회부터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김명신-정철원을 전혀 리드하지 못하며 패배에 일조했다. 물론 패배 요인은 정철원이 난타당한 것에 더 책임이 있지만. 9회는 깔끔하게 정리하긴 했지만 두산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타격도 답답하게 안 풀리는데 수비까지 이런 활약을 보여서는 패전 처리 포수로도 투입되기 어렵다. 팬들도 가비지 이닝 조차 리드하지 못 하는 포수를 제 1백업으로 쓸 바에 안승한, 박유연을 제 1~2백업으로 쓰는 게 낫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고 있다. 플로어로 보면 안승한이, 실링으로 보면 박유연이 장승현보다 나은 게 확연하게 드러난다. 마침 KIA의 주전 포수였던 한승택도 비슷한 이유로 주전 자리에 낙제점을 받고 2군행을 통보받은 것을 생각하면 장승현에게 남일이 아니다.

8월 27일 경기 이후 손가락 피로 통증으로 인해 휴식이 부여되었다. 장승현의 8월 타율은 .084로 대체 선수만도 못하다. 박유연과 안승한도 최근 잘 치는 중인데다 공수 모든 면에서 백업으로도 도저히 못 써먹을 지경인데 잔부상까지 시달리면 시즌 종료 후 방출당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 장승현의 위와 같은 행보로 인해 그렇게 욕을 먹을 정도로 못하던 박세혁이 재조명을 받을 지경에 이르렀다.[15]

2.6. 9월[편집]


9월 8일 삼성전 6회말 저 사람 야구선수 맞나요 싶은 헛스윙을 한 차례 선보이면서 아웃. 수비에서도 알까기 블로킹+탈탈 맞아나가는 수비 리드+덮밥 프레이밍 3관왕을 달성하며 경기를 열심히 망쳤다. 이 날 경기는 홍건희가 극적으로 버티고 타선이 이 악물고 나머지 이닝동안 점수를 짜내며 끝내기 실책으로 승리했다.

9월 9일 더블헤더 2차전 삼성전에서도 알까기 블로킹과 덮밥 프레이밍을 적절히 시전하며 팬들의 심장을 떨어뜨렸다. 경기는 투수진들이 기를 쓰고 막아내며 4:0으로 승리.

9월 18일 KIA전에서 8:0으로 이기는 상황에 대수비로 투입되어 4실점 및 불펜 소모에 기여했다. 백번 양보해서 4실점한 것은 투수들 때문이라고 쳐도 장승현 본인도 주자 2루 득점권 찬스를 날려먹었을 뿐더러 수비에서도 쩔쩔 해매는 모습만 비췄기 때문에 실드 치는 여론이 얼마 없다.

9월 24일 NC전 양의지의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출장한다. 팬들은 팀이 3연승중으로 가뜩이나 분위기가 좋은데 장승현이 나와 분위기를 망칠까봐 걱정하는 중이다. 타석에서는 예상대로 희생번트 성공 하나를 제외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 반면 수비에서는 박민우의 도루를 저지하는 등 그나마 분발해주면서 조용히 넘어가나 했는데 8회 말 홍건희의 폭투를 옆으로 튕겨내버리며 동점을 헌납하는 사고를 쳤다. 팀은 연장전에서 박치국이 무너지며 5:6으로 패배.

사실 수비에서 큰 문제가 없었다 뿐이지 1회 선제실점의 빌미가 된 박민우의 13구 볼넷 당시 김태형 해설위원이 장승현의 볼배합을 지적하는 등 장승현의 책임도 있었고, 폭투 상황에서는 김태형 위원이 "홍건희는 높은 공 사인을 내면 팔에 힘이 들어가서 공이 땅에 꽂힌다"라고 지적했는데도 높은 공 사인을 내면서 사실상 폭투를 유발한게 됐다. 덕분에 감독도 아는걸 포수는 왜 전혀 모르고 있냐고 욕먹고 있는 건 덤. 거기에 폭투 상황에서 블로킹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숏바운드로 잡으려다가 공을 튕겨내버리며 팬들의 혈압을 잔뜩 올렸다.

9월 27일 SSG DH 2차전 공격에선 초구 아웃, 수비에선 박계범과 홈 송구 동반 실책을 저지르면서 오늘도 경기에 불을 질렀다.

9월 30일 잠실 LG전 양의지의 경기 직전 부상으로 대신 출전했다. 문제는 오더 교환이 끝난 상태에서 양의지가 불펜 피칭 도중 다친거라 라인업 변경이 아니라 양의지가 경기 시작 직후 교체되는 방식이었고, 이로 인해 장승현이 양의지의 타순에 그대로 들어가며 4번 타자 장승현이라는 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다. 타석에서는 역시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6, 7회 연속으로 LG의 도루를 잡아내고 김동주의 QS를 이끄는 등 수비에서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2.7. 10월[편집]


10월 15일 LG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두 타석 연속 삼진으로 끔찍한 모습을 보여준 뒤 7회 대타 안승한으로 교체되었다. 수비에서 도루저지 하나를 잡기는 했지만 4회말 투수들을 전혀 케어 해주지 못하면서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른 정수빈, 볼을 남발하다 얻어맞은 박치국과 함께 경기를 터뜨리는 데 기여했다.


3. 포스트시즌[편집]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백업 요원으로 들었지만 1경기만에 팀이 광탈하면서 그라운드를 밟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4. 총평[편집]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할도 못 치는 타율, 음수의 WAR을 기록하며 처참한 타격 능력을 자랑했고 수비에서도 덮밥 프레이밍과 알까기 블로킹을 적재적소 선보이면서 공수주 모든 면에서 대체선수 만큼의 활약도 해주지 못했다. 이 정도면 양의지의 뒤를 받칠 백업 포수 구상을 꼬아놓은 원흉 중 하나다.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반응이 험악한데, 30줄에 접어드는 공수주 모든 면에서 장점이 하나도 없는 선수를 1순위 백업으로 쓸 바에야 유망주 박유연, 윤준호, 장규빈의 실링을 긁어보는게 낫지 않겠냐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5. 시즌 후[편집]


24시즌부터 스트라이크 존 AI심판이 도입될 예정이라 프레이밍이 의미가 없어져서 갑자기 의문의 1승을 얻게 되었다.[16] 거의 모든 프레이밍을 덮밥으로 하던 장승현 입장에서는 다른 백업 포수들도 본인과 별 차이가 없기에 타격만 좀 어떻게 해결한다면 활약 가능성이 없지 않게 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1] 좌타석에서의 장타율이 낮아 그동안 실전에서 활약 않고 우타자로 뛰었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좌타자 출신 이승엽 감독의 지도 하에 스위치 타자 전환을 결정하였다. 실제로 청백전에서 좌타석에서 나와 꽤 괜찮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2] 첫 타석에서는 좌완 이의리를 상대하기 위해 우타로 나왔으나 이후 타석에서는 좌타석에 섰다.[3] 장승현의 홈런이 이 날 두산의 유일한 득점이었을 정도로 타선은 침묵에 빠져있었다.[4] 2회초 김동주는 여러차례 스트라이크존으로 공을 투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승현이 스트라이크존으로 오는 김동주의 투구를 자꾸만 위아래로 몰려오게 받는 바람에 스트라이크로 판정받아야할 공이 계속 볼로 판정이 되었다. 결국 선발 투구수가 많아지면서 김동주는 3.1이닝만에 강판되고 말았다.[5] 타자였던 안주형은 그냥 허허하고 웃었다[6] 물론 피홈런이나 피안타들 처맞은 건 그 날 경기의 투수들이나 야수들의 쓰레기같은 행위가 너무 심해서 안승한 탓 만은 아니다.[7] 이 홈런 덕분에 21시즌을 넘어 개인 홈런 커리어 하이를 쓰긴 했다.[8] 물론 이건 조성환 코치가 내/외야 야수진 전원에게 전진 시프트를 요구한 탓도 있기는 하다.[9]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성 속구였음에도, 루킹 삼진을 당하고 난 후 매우 놀란 표정을 보였다.[10] 장승현에게 1군 물을 충분히 먹여왔던 튼동조차도 타석에서 '전혀 자신감 없는 모습, 자기 타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정확히 장승현의 문제점을 진단했다.[11] 사실은 1루 코치 고영민이 히트 앤 런 사인을 냈는데 김재환이 배트를 돌리다 놀라서 헛스윙하는 틈에 한번 주춤, 삼진을 잡은 이지영도 놀라는 사이에 또 주춤했으나 이지영이 송구 자세를 이어가지 못해 얼떨결에 무관심 도루를 성공시켰다. [12] 이는 팀 내에서 9연승 기간 동안 양의지, 박준영 다음으로 높은 타율이다.[13] 여담으로 이 시기 포수 난에 시달리는 KIA 타이거즈에서 장승현을 트레이드 매물 후보로 검토하고 있었다는 소식이 엠엘비파크에서 밝혀졌는데,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되기 싫어서 일부러 죽을 쑤다가 KIA가 포수 트레이드를 마치자 급 맹타를 휘두른 게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트레이드된 김태군이 트레이드되기 전까진 죽쓰다 트레이드되자마자 맹타를 휘둘렀다.[14] 이 시기 안승한이 내려가고 2군에서 박유연이 콜업됐다. 박유연이 장승현의 백업으로 나설 듯.[15] 박세혁은 주전 포수로서의 그릇은 부족해도 백업으로는 공수에서 충실한 활약을 해줬으나 장승현은 백업 시절 박세혁의 반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16] AI심판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짤이 프레이밍 달인으로 평가받는 유강남버스터 포지 짤. 반대로 찬성하는 사람들은 주로 장승현과 이재원 짤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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