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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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높다. 연기 스펙트럼도 넓어서 악녀 역할이나 수더분한 서민 역할, 부잣집 마나님 역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소화하고 있고,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뛰어난 배우. 2006년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 송도 교방의 기녀 행수 백무(김영애)를 돕는 훈육어미인 "금춘" 역할로 출연한 것이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역할이나, 그 외에도 최근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경자"의 역할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속에서 감초같은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아 브라운관에서만 활동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정경순은 대종상과 청룡에서 무려 2번씩이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이다. 영화 태백산맥의 '죽산댁' 역, 그리고 창의 '미숙' 역으로 수상했다. 참고로 두 작품 모두 임권택의 작품이다. 또한 태백산맥으로는 춘사영화제에서도 여우조연상(우수연기상)을 수상하여 그 해 주요 시상식들을 거의 싹쓸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검색 엔진에서 배우 김가연이 딸인 것으로 나오는 것이 매우 많은데, 아니다. 정경순은 2003년에 결혼을 했고 결정적으로 1963년생인 정경순에게 9살 아래인 1972년생 딸이 있을 리가. 그냥 김가연 어머니와 동명이인이다.
이성미와 유튜브 채널 "둘이서 레벨업"에 출연하고 있다(비보티비에서 운영중).
노유정이 출연한 유튜브채널 심야신당에서 전남편 이영범이 과거에 외도를 하였고 그 상대녀가 본인보다 1살 많은 지금도 활동중인 자식없는 여배우라고 하였고, 심야신당의 정호근이 본인도 함께 연기한 적 있다고 하여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이영범 외도녀로 정경순 배우가 유력하게 지목되었음. 인스타그램 등에 네티즌들의 문의글, 사과하라는 글이 쇄도했으나 본인은 묵묵부답.
2. 출연 작품[편집]
2.1. 드라마[편집]
2.2. 영화[편집]
3. 수상[편집]
- 1997년 제35회 대종상 여우조연상《창》
- 1997년 제18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창》
- 1995년 제33회 대종상 여우조연상《태백산맥》
- 1994년 제15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태백산맥》
- 1994년 제5회 춘사대상영화제 여자 우수연기상 《태백산맥》
- 1992년 제28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오나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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