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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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롯데 자이언츠 소속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세광고등학교 3학년 시절 유격수로 출전하다가 6월부터 3루수로 전향한 이후 맹타를 휘두르면서 신인드래프트 이전까지 23경기 80타수 40안타 2홈런 8도루 .500/.568/.763 OPS 1.331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고, 캐나다 전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하였다.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5라운드 전체 4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스카우트는 정대선에 대해 타격에 장점이 있으며 특히 컨택 능력이 우수한 선수로, 투수 유형과 구종에 따른 적응력이 좋아 대처 능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수비에서 다소 부족한 모습이 있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명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트레이닝을 통한 근력 향상 시 5년 내에 주전 내야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언급했다.
지명 이후에도 U-18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면서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기대가 더 높아졌으며, 3루 수비가 불안해 지명타자 혹은 1루수 전향이 절실한 한동희 대신 김민수와 함께 3루 자리를 꿰차길 기대하고 있다.
2022년 최종 성적은 24경기에 출전하여 84타수 42안타 2홈런 8도루 타율 .500/출루율 .570/장타율 .774 OPS 1.344의 성적을 기록했다.
2.2. 롯데 자이언츠[편집]
2022년 10월 6일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금 7,000만 원에 계약하면서 입단하였다. 팀의 1루와 3루에는 각각 나승엽, 한동희라는 자원이 있는 반면 키스톤 유망주가 씨가 마른 데다 장타력보다 컨택에 장점이 있는 만큼 2루수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
2.2.1. 2023 시즌[편집]
4월 내내 2군에서도 콜업되지 않으며 팬들의 의문을 자아냈으나 5월에 퓨처스로 올라왔다. 이후 퓨처스 경기에서 대부분의 경기를 2루수로 선발 출장 중이며, 배인혁이 2루수를 볼 경우 1, 3루수를 겸하면서 내야 유틸리티 역할을 맡고 있다.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 문제도 유격수가 아닌 타 포지션의 경우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지 실책이 현재까지 0개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17일, 드디어 1군에 콜업되었다. 하지만 1군 출장없이 19일 다시 말소되었다.
9월 22일, 다시 1군에 콜업되어 문학 SSG전에서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경기 내내 김광현의 공을 잘 맞춰내며 좋은 질의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한유섬, 최정에게 아쉽게 잡히는 모습을 보이다가 7회에 기어이 김광현을 상대로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8회에 고효준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 안권수를 불러들이며 1군 데뷔전에서 첫 타점과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9월 23일, 문학 SSG 2차전에서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커크 맥카티의 공을 잘 맞춰내며 좋은 질의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땅볼로 2루수에게 아쉽게 잡혀 1루주자는 2루에서 아웃되었고, 2루주자는 3루까지, 본인은 1루에 진출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오원석의 공을 잘 쳤으나 땅볼로 유격수에게 아쉽게 잡혔고 세 번째 타석에서도 오원석의 공을 잘 쳤으나 2루수의 키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잡히고 말았다.
9월 24일, 문학 SSG 3차전에서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2회에 문승원의 공을 잘 맞춰내며 안타를 만들었고, 4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였고, 5회에는 박종훈을 상대로 만루에서 볼넷을 만들어 밀어내기로 1타점을 얻어냈다. 7회에 최민준을 상대로 주자 1,3루에서 친 뜬공이 우익수 희생플라이가 되어 정훈을 불러들여 1타점을 얻어냈다. 이어 9회에 신헌민을 상대로 공을 잘 맞춰내며 안타를 기록, 황성빈을 불러들여 1타점을 얻어냈다. 총 4출루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수비에서 주자를 태그하지 않았다고 판정되었는데, 태그한 것으로 보였으나, 정대선과 감독이 비디오 판독 요청을 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다른 수비 실책은 없었다.
9월 28일, 사직 한화전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10월 1일, 사직 삼성전에서 9번타자 박승욱의 대타, 2루수로 출장하였다. 7회에 이재익의 공을 잘 맞춰내어 2루타를 만들었다. 안권수가 번트를 대어 무사 1,3루가 되었고 도루까지 이뤼내며 주자 무사 2,3루가 되었고 이정훈이 바운드볼을 쳐서 잡히는 사이에 빠른 주루로 홈에 들어와 1타점 1득점을 이뤄냈다. 8회에 김태훈을 상대로 공을 잘 맞취내며 좋은 질의 타구를 잘 만들어 냈으나 중견수에게 아쉽게 잡히고 말았다.
2.2.2. 2024 시즌[편집]
본인의 롤모델 안치홍이 2023 시즌이 끝나고 두번째 FA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내년시즌 2루수 연습을 하고있는 고승민하고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것으로 보인다.
2.3. 국가대표 경력[편집]
2.3.1. 2022년 U-18 야구 국가대표팀[편집]
세광고등학교 동기인 서현원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열리는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캐나다 전 만루홈런을 포함해 16타수 10안타 1홈런 10타점 .625/.667/1.000 OPS 1.667을 기록하며 대표팀 야수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으며 베스트 멤버 3루수 부문에 선정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컨택과 변화구 대처에 장점이 있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근력이 향상된다면 향후 5년 내로 주전 내야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잘 커준다면 허경민 스타일의 컨택형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5. 여담[편집]
- 드래프트에 처음 롯데에 지명된 후 롤모델로 한동희를 꼽았다.
- 2023년에 롤모델로 안치홍을 꼽았다.
- 가장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이라고 한다.
- 가장 자신있는 포지션은 유격수라고 한다.
- 알파카를 닮았다. 타석에 들어서면 선수들이 알파카라고 외친다.
- 롯데 입단 동기 김민석과 친하다.
- 집이 인천이라서 2023년 9월 22일에 1군 데뷔 첫 경기이자 첫 선발경기인 문학 SSG전에 부모님이 직관하셨다고 한다.
- 대선 소주와 이름이 같아서 팬들이 소주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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