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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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의 2022년 활동 내용을 보여주는 문서.
2. 대회 준비[편집]
원래 2021년에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순연된 WBSC U-18 야구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이다. 해당 대회는 2022년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다.
협회는 2022년 5월 23일 전년도에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최재호 강릉고 감독을 다시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청룡기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7월 21일에 코치진 및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3. 코칭 스태프 및 선수단[편집]
4. 제30회 WBSC U-18 야구 월드컵[편집]
WBSC의 정규 이닝 축소 방침에 따라 경기는 7회까지만 운영하며, 정규 이닝동안 승부가 가려지지 않는 경우에는 승부치기로 승패를 결정한다.
4.1. 오프닝 라운드[편집]
4.1.1. A조 1차전 : vs 미국 패[편집]
4.1.2. A조 2차전 : vs 브라질 승[편집]
4.1.3. A조 3차전 : vs 남아프리카 공화국 승 [편집]
매이닝 빅이닝을 만드는 동시에 상대 타선을 묶으며 콜드 게임으로 승리를 거뒀다.
4.1.4. A조 4차전 : vs 네덜란드 승 [편집]
4.1.5. A조 5차전 : vs 캐나다 승 [편집]
6회초 폭발적인 빅이닝을 만들면서 이번 대회 두 번째 콜드 게임으로 승리를 거뒀다.
4.2. 슈퍼 라운드[편집]
4.2.1. 1차전 : vs 일본 승 [편집]
4.2.2. 2차전 : vs 대만 승 [편집]
승부치기 끝에 극적으로 승리했다.
4.2.3. 3차전 : vs 멕시코 승[편집]
미국에게 첫 대결만 지고 나머지 경기는 전승(오프닝 라운드 4승 1패, 슈퍼 라운드 전승)했지만, 일본이 미국을 이기지 않는 이상 대만, 미국, 한국이 동률 4승 1패가 되고 세 팀의 맞대결 TQB(이닝당 득실차)로 결정이 나는데 대만(0.238), 미국(0.021)에 비해 한국은 음수(-0.267)이므로 한국이 결승 진출을 하려면 무조건 일본이 미국을 이겨야 한다. 일본이 미국을 이기지 못하면 한국은 3,4위전을 한일전으로 치른다.
멕시코전 종료 후 미국과 일본도 경기를 이어 시작했으나, 우천 서스펜디드 게임이 되면서 한국 시간 18일 오후 10시 30분부터 3:2로 일본이 앞선 상황에서 3회초 무사만루 일본 공격부터 시작한다.
무사만루 무득점 이후 7회초까지 양쪽이 무득점으로 버티다가 여지껏 실책이 없었던 일본이 실책 두 개를 곁들이면서 투수가 강판당했다. 이어 미국의 끝내기 안타로 일본이 패하면서, 한국은 자동으로 일본과의 3,4위 결정전에 진출한다. 이로써 대표팀은 예선과 본선을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단 한 번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단 한 번의 패배로 인해[1] 지난 월드컵에 이어 우승 도전의 꿈이 좌절되고 말았다.
4.3. 3,4위 결정전 : vs 일본 패[편집]
일본에게 패배해 4대회 연속 메달에 실패했다. 첫 시작이 좋지 않았고 이후 연승을 이어오다가 끝이 특히 최악이었다고 볼 수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야구랑 비슷한 결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김경문이 불펜에서 가장 믿을 만한 조상우를 주구장창 연투로 굴리다가 결국 오승환이 무너지면서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듯이, 김서현을 4연투 시키다가 가장 믿었던 김서현이 혹사에 무너지면서 결국 4연속 메달에 실패했다. 일본에 8:0 압승을 거뒀다가 동메달 결정전 한일전에서 져서 노메달에 그친 것은 최악의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김서현 첫 미국전 선발에서 무너진 이후에 위기상황마다 올라오는 수준으로 굴려졌고, 김서현 뿐만 아니라 황준서, 윤영철 또한 주구장창 기용 됐는데 감독 입장에서는 제일 믿을 만한 투수로 생각한 것 같은데 그래도 주구장창 거의 3명만 연투를 시켰다[2] . 동메달 결정전 한일전에서도 이 세 명이 기용됐다. 윤영철은 그래도 이 경기에서 선전했지만, 이제 막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된 선수를 고비마다(슈퍼라운드 일본전 같은 경우는 큰 점수차이로 이기기 있었기에 고비도 아니었다.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에이스를 투입했다는 것)[3] 4연투 시키다가 결국 경기도 털리고 수술 경력도 있는 상황에서 혹사를 당하니 한화 팬들까지 걱정이 되는 상황이다.
5. 여담[편집]
- 고교 최대어로 꼽혔던 덕수고 투수 심준석은 전년도부터 이어진 부진의 여파 및 강한 미국 진출 의지로 인해 결국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포수 최대어중 하나로 꼽혔던 경기상고 포수 엄형찬도 2022년 7월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계약하면서 자동 탈락했다.
- 2학년은 황준서, 박태완 2명이 선발되었다.
- 대회 기간 중인 9월 15일에 2023년도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다.
5.1.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편집]
- 대회기간 중 열린 2023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4]
- 당시 대표팀에 선발된 2학년 선수들은 이후 1년 뒤 열린 2024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황준서는 한화 이글스에 1R 전체 1순위로, 박태완은 kt wiz에 7R 67순위로 지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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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년 전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한국 대표팀이 네덜란드를 상대로 0:5로 패배한 것이 원인이 되어 2승을 하고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은 바 있다.[2] 결국은 결과론으로 귀결되는 것이지만 만약 심준석이 발탁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싶다.[3] 이건 어떻게 보면 한일전이란 경기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할 것이다.[4] 드래프트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확정되었으나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은 자연히 행사에 불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