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1992)

본명이 이지현인 동명이인의 1992년생 배우에 대한 내용은 윤지현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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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국기원 소속의 프로 바둑기사.


이지현 선수의 한국바둑리그 세리머니.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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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경부터 뛰어난 기재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주목에 비해 입단이 굉장히 늦은 편이다. 2009년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삼성화재배 본선에 올라서 중국 랭킹 2위인 스웨 九단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0년 아마추어 본선 랭킹 포인트와 연구생 내신을 결합하여 입단에 성공하게 된다.

개인전 우승 경력은 2016년까지 없었지만 단체전으로 2015년 오카게배 우승 경력이 있다. 2016년 현재는 강한 중견기사 정도의 레벨.

2018년 7월 30일 국수산맥배 국내 부문에서 변상일을 제치고 우승하며 9단 승단. 국수산맥배 국내 부문이 우승 때 2단 승단시켜 주는 보통 기전이라는 걸 확인해 줬다

2019년 4월 문경새재배에서 우승했다.

5월 27일 LG배 32강전에서 천야오예에게 졌다.

8월 3일 국수산맥배 세계 부문 16강전에서 랴오위안허에게 패했다.

2020년 4월 20일 제21회 맥심커피배에서 신민준을 2-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2020년 6월 8일 해군 667기 바둑병으로 입대하였다. 바둑병으로 군 복무 중에 2021년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 전기 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휴가를 나와서 대면 대국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 상대하는 기사들에게 양해를 구해 온라인 대국으로 치렀는데 전기 우승자의 저력을 보여주며 이영구, 김영환을 꺾고 4강에 올랐다. 그리고 대면 대국으로 진행된 준결승에서는 박정환에게 백 2집반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8번째 만에 첫 결승에 진출한 김지석이었는데 실전 감각 부족이 여기서 드러난 것인지 두 판 모두 유리했던 바둑에서 역전패로 내주며 아쉽게 대회 2연패는 하지 못했다.

군에서 제대 후 복귀시즌인 2022-23 바둑리그에 신생팀으로 들어온 '원익'팀 주장으로 선발되어 데뷔 후 처음으로 주장을 맡았는데 현재 5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의 돌풍의 주역이 되었으나 그 이후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9승 10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23-24 시즌에는 드래프트로 풀렸으나 '원익'에서 2지명으로 다시 불러들였다.

2023년 개천절 아시안 게임 바둑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이 중국에 승리하며 (본인은 해당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금메달을 획득했다. 후보 선수 역할을 맡아 휴식이 필요한 선수 자리에 들어가서 대국을 했으며, 예선 라운드 3경기 출전해 3승을 기록했다.

2.1.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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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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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는 피하고 실리와 두터움을 결합한 집바둑으로 끝내기에 강하다. 다만 전투를 피한다는 말은 진짜 전투를 못해서 도망가는 식으로 피한다는 뜻이 아니라 전투가 취향이 아니라서 선택권이 있을 때는 전투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쪽에 가깝다. 막상 전투로 내몰리면 더 큰 수로 상대를 내치는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4.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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