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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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承植
1952년 ~

1. 개요
2.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대한민국법조인이다. 현재 법무법인 한결한별 변호사이다.

1952년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태어났다. 대전중학교, 대전고등학교(49회), 서울대학교 법학과,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7년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9기 과정을 수료하여 2008년까지 검사로 근무하였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대검찰청 강력부장과 형사부장 등을 지냈다. 1992년 서울지검 강력부 창설 당시 강력부 검사로서, 김태촌, '부산 칠성파' 이강환, '영도파 두목' 천달남 등 조직폭력배 거물을 여럿 검거하여 조직폭력배 검거 전문 검사로 알려졌다.신동아 인터뷰 기사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의 담당검사이기도 했다.[1]

한가지 재밌는건 나중에 검사 생활 그만두고 난 후 변호사로 자기가 잡아넣었던 이강환을 변호하기도 했다. 기사

슬하에 아들이 있으며, 아들인 조용빈 씨도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부자 법조인 집안이다.#

2. 이야깃거리[편집]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 후보로도 거론되었다. 만일 조승식 검사가 특별검사였다면 조금이라도 관련된 사람들을 모조리 집어넣어 친박계가 완전히 전멸했을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등장인물 조범석(곽도원)이 그를 참고하여 각색된 배역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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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화극장 죄와 벌에 출연해 증언했다.[2] 마약왕에서 조정석이 분했던 김인구 검사도 그를 각색한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