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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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법조인이다. 우병우 사단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
2. 생애[편집]
1966년 7월 19일 생이며,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現 안양시) 출신이다.
신성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2기. 연수원 수료 후 검찰에 입문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시절인 2011년에 한명숙 불법정치자금 수수 사건 후속 수사를 담당했다. 그러나 뇌물수수 혐의 사건의 재판과정에서 검찰 주장에는 허점이 많이 드러났으며, 결국 2011년 10월 31일 한명숙 전 총리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 인해 검찰이 정치적 의도에 따라 무리하게 수사한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그 후에도 검찰 특별수사 라인을 두루 거쳤는데, 그의 상관으로서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을 이끌었던 김기동 검사와 함께 우병우한테서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7년 5월, 자기보다 연수원 후배인 윤석열 검사(연수원 23기)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을 때, 서울중앙지검 3차장으로서 노승권 1차장(21기)과 함께 현관 앞에 나란히 서서 깍듯한 자세로 중앙지검의 새 수장을 영접하여 화제가 되었다. #
2017년 7월,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전보되었다. 언론에서는 이동열 검사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간 것이 직급으로는 검사장 승진이지만 기획부장이라는 직책이 한직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좌천이라는 기사를 많이 냈는데,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은 통상 막내 검사장들이 가는 자리로 좌천이 아닌 승진으로 보는 것이 옳다. 우병우 사단이라고 분류는 되었지만 청와대에서는 국정농단 특검수사 전후로 검찰 특수본을 지휘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을 구속시킨 데 일조하였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
2018년 1월, 청주지검장으로 전보인사되었다. 전임 청주지검장이었던 이석환 검사가 제주지검 재직 당시 영장회수사건 등으로 물의를 빚어 좌천인사를 당하고 그 후임으로 왔다.
2018년 6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인사되었다.
2019년 7월 18일,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이 검찰총장으로 정식적으로 임명되기 전 사의를 표명하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재판의 변호인을 맡았다.
2022년부터 법무법인 로맥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
3. 경력[편집]
2019.7 퇴임
2018.6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장
2018.1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2017.7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2016.1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
2015.2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2014.8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2014.1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
2013.12 대검찰청 반부패부 선임연구관
2013.4 대검찰청 특별수사체계개편태스크포스팀장
2012.7 법무부 대변인
2011.9 서울고등검찰청 검사(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
2010.8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장
2009.8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2008 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장
2007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장
2005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2002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2000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1998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검사
1998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검사
1996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검사
1995 연세대학교 법학 석사
1993 군법무관
1993 제22기 사법연수원 수료
1990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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