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의 주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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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1년 7월 8일 업데이트 된 레벨 100 제한 던전 지역. 에를록스 - 폭풍의 항로에서 입장할 수 있다. 기존 에픽, 신화 장비 파밍 던전이었던 지혜의 인도가 업그레이드된 형태의 던전이다.
2. 균열의 주시자[편집]
무너진 시간과 공간의 경계. 허물어진 경계 위로 넘어오는 의문의 기운...
그 기운은 원한을 품고 차원의 폭풍 속을 헤매던 시로코의 사념 속에 스며든다.
그 기운은 무엇이며, 무엇을 위해 차원의 폭풍 속으로 스며든 것일까...
아라드의 균열을 지켜보고 있던 존재들이 차원의 폭풍과 시로코의 사념을 통해 움직이려 하고 있다.
에피소드 퀘스트 클리어 이후[2] 지혜의 인도와 같은 곳에서 입장 가능. 인도석 27개와 피로도 8을 요구한다.
이곳의 몬스터를 사냥하면 던전 한 판당 4,800의 '주시의 기운'을 얻으며[3], 주시의 기운을 최대 30만까지 누적할 수 있다.
2.1. 히든 던전[편집]
일정 확률로 특수 던전이 나타나며 이때는 지혜의 피조물, 지혜의 기운 파편, 지혜의 모래시계가 잡몹으로 뜨고 바닥이 황금색 타일이며 다음 방으로 가는 방식이 홍옥의 저주처럼 아래로 내려가는 식이다. 이때 나타나는 보스는 발광하는 루시페린. 먹어 치우는 거스티가 온통 황금색으로 칠해진 버전이다.
히든 던전에서는 일반 던전보다 주시의 기운을 훨씬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25,004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데, 보통 피로도를 풀로 쓸 경우 못해도 두 번은 나오기에 종말의 인도를 한 번 정도는 반드시 갈 수 있는 기대값을 가진다.
3. 종말의 인도[편집]
인도자의 지혜가 자리잡은 곳…
하지만 아라드의 시공간을 노리는 것은 지혜의 존재 뿐만이 아니다.
빛이 존재하는 곳에는 어둠 또한 존재하는 법…
지혜를 허물고 균형의 저울을 맞추기 위해 파괴의 기운이 넘어오기 시작한다.
3.1. 상세[편집]
주시의 기운 10만을 소모하여 입장 할 수 있다. 맵에 표시되는 부유석을 부수면 시간의 인도석을 7~15개 사이로 랜덤하게 드랍하고 입장이 굉장히 제한적인 던전이라 보스를 잡으면 100% 확률로 에픽 아이템을 드랍한다.
여담으로 보스 몬스터의 맷집이 오히려 균열의 주시자보다 약해서 슥 그어주기만 해도 금방 잡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 등장 몬스터[편집]
4.1. 균열의 주시자[편집]
일반 몬스터로는 종말의 기운 파편과 종말을 품은 파수꾼이 등장한다.
네임드는 종말에 잠식된 구루미가 나온다. 패턴은 시로코 레이드와 거의 차이가 없다.
보스는 종말에 잠식된 시로코의 환영이 나온다. 역시 패턴은 시로코 레이드와 별 차이 없다.
보통은 시로코의 환영을 잡으면 그대로 끝이지만 일정 확률로 시로코의 환영을 잡았음에도 보스를 제거하면 뜨는 던전 클리어 특수 연출이 뜨지 않는데 이 경우 히든 보스 당첨이다. 히든 보스로는 폭풍의 항로 히든 보스 변화의 마인 프리온과 지혜의 인도 히든 보스 기생하는 스펀저가 등장한다. 변화의 마인 프리온은 화면 우상단에서 차원의 문을 열고 튀어나오며 스펀저는 아예 배경 자체가 바뀌는데 지혜의 인도와 비슷하다.[5] 프리온은 항로에서 보던 것과 달리 황금색이 섞여 있고 항로에서의 미친 공격력과 잦은 무적이 폭탄 너프 되었으니 그냥 때려잡아도 된다. 프리온을 잡으면 100% 100레벨 에픽 장비중 하나가 드롭 되며 기생하는 스펀저를 잡으면 지혜의 인도에서 스펀저 사냥후 구조물을 타격했을때의 넉백 연출이 나오면서 신화 장비가 등장한다.
일정 확률로 뜨는 히든 던전은 지혜의 피조물, 지혜의 기운 파편, 지혜의 모래시계가 일반 몬스터로 등장한다. 이중 지혜의 피조물은 지혜의 인도 차원의 생물중 여성체와 같다.
보스는 발광하는 루시페린이 등장하는데 디자인은 먹어치우는 거스티를 황금색으로 칠해놓은 버전이다.
종말에 잠식된 구루미와 시로코의 환영, 루시페린은 레이드에서 사용하던 패턴을 일부 쓴다. 당연히 너프가 왕창 가해졌지만 그래도 천, 가죽 방어구 캐릭터가 맞으면 제법 아픈 편이니 조심하자.
이 던전의 일반 보스들은 스커드 제노사이드를 맞고 체력이 0이 되어도 바로 사망하지 않고 대기 상태가 된다. 이유는 불명.
4.2. 종말의 인도[편집]
일반 몬스터로는 지혜를 품은 골렘과 공존의 슬라임이 나온다. 지도상에 표시된 방을 가보면 재난 구역에서 볼수 있는 재난 단계를 줄여주는 암석 오브젝트가 색만 바꿔서 있고 이 방에는 종말에 잠식된 골렘이 등장한다.
보스는 균열의 주시자로 오퍼레이션 : 호프의 라구나 사막의 네임드인 케프라의 색놀이 버전.
주시자와 마찬가지로 균열의 주시자를 잡아도 던전 클리어 특수 연출이 뜨지 않는 경우 시로코 히든 보스나 신화 히든 보스 당첨이다. 시로코 히든의 경우 시로코 5셋에 상응하는 보스 중 하나가 무작위로 등장하며, 처치 시 해당 세트의 부위 중 다시 무작위로 1세트를 드랍하거나 낮은 확률로 무형의 잔향을 드랍한다. 신화 히든 보스는 주시자때와 동일하다.
5. 보상과 확률[편집]
보스 종말에 잠식된 시로코의 환영이 주는 보상은 지혜의 인도와 같다. 다수의 지혜의 결정 파편과 시간의 인도석을 드롭하는데 지혜의 결정 파편만 드롭, 지혜의 결정 파편과 인도석 2~4개 드롭, 지혜의 결정 파편과 다수의 인도석 드롭중 랜덤인것도 동일.
종말의 인도는 지도상에서 표시된 방에 있는 부유석 오브젝트를 부수면 인도석을 7~15개 사이로 준다. 여러개가 와르르 나오는게 아니라 하나만 덜렁 나오는데 아이템 이름 옆에 "시간의 인도석(8EA)" 식으로 개수가 적혀있다.
히든 보스 변화의 마인 프리온은 100% 100레벨 에픽 장비중 하나를 주며 기생하는 스펀저는 100% 신화 장비를 준다.
클리파의 회랑과 동일하게 재화 소모량이 지혜의 인도 대비 1.5배이기 때문에 드랍 확률도 1.5배 정도로 추정된다. 에픽 아이템만 따졌을 때, 결코 낮은 확률은 아니지만 간간히 공치는 날이 있었던 지혜의 인도에 비해 드랍률이 확실히 눈에 띄게 체감 가능하다. 대략 30번 돌아 프리온이 나오는 횟수가 최소 4회 이상이다.
신화의 경우 지혜의 인도의 신화 확률이 약 0.3%인 것을 볼 때[6] 신화 확률도 에픽 확률과 동일하게 증가했다면 신화 드랍율을 약 0.45%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이 경우 500판을 돌았을 때 신화 1개를 먹을 기댓값은 약 90% 정도.
종말의 인도에서 등장하는 시로코 레이드 몬스터와 스펀저의 난입은 각각 독립적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시로코 레이드 몬스터 난입 이후 스펀저가 연속적으로 난입할 수도 있다.
종말의 인도에선 구슬이 인도석 300개를 준다.
6. 평가[편집]
1년 넘게 기약 없는 지혜의 인도 뺑뺑이에 시달리던 유저들에게 좀 더 높은 확률로 에픽 장비를 얻을 수 있게 하고, 포인트를 모아 에픽 드랍을 확정짓는 정가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호평이 많다. 또한 아주 적은 확률이지만 시로코 에픽이나 무형의 잔향을 드랍한다는 점에서 파밍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7. 여담[편집]
운 라이오닐의 언급으로는 시로코의 사념을 누군가가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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