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바니 로셀소/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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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 로사리오 센트랄[편집]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나 지역 축구팀인 CA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팀에서 최고 수준의 유망주로 대우받으며 실력을 쌓던 로셀소는 팀에서 60미터 치달 후 득점을 기록하는 등 어린 나이에 프로 레벨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이를 놓치지 않은 파리의 스카우팅에 의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파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다만 남은 시즌은 로사리오에서 보내고 2017-18 시즌 여름 이적 시장 개장과 동시에 파리로 넘어오는 형태의 계약을 맺음에 따라 17년 7월, 정식으로 파리 생제르맹의 일원이 되었다.


2. 파리 생제르맹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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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2017년 7월에 팀에 합류했다. 이적 이후, 경기에는 이따금씩 교체 자원으로 출전하고 있으나 우나이 에메리양아들이라고 불릴 정도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22R 리옹전에서는 측면에서 수비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려 리옹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임대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키워볼 생각인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24R 릴전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릴만한 멋진 골을 뽑아냈다. 가깝진 않았던 거리에서 정확한 높이로 골대 상단 구석에 떨어지는 깔끔한 토 킥을 선보이며, 유리의 럭키골과 네이마르의 프리킥골까지 더해 팀의 0:3 클린시트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다만 로셀소 입장에선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 대체로 뛰는 게 힘들 수도 있겠다. 티아고 모타 외에 마땅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없는 올 시즌 전반기의 PSG로선 다른 선택지도 없었겠지만, 아드리앙 라비오나 로첼소를 자주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게 했다. 로첼소는 원래 공격형/중앙 미드필더 자원으로 생각하고 데려온 유망주이고 주 포지션도 그랬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계속 뛰게 하니 여기서 포텐이 터지는 것 같기도... 다만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강팀을 상대로 세워놓기엔 좀 많이불안한 감이 있고, 자기 자리도 아니라 제대로 된 홀딩 미드필더로 움직이진 못한다. 계속 이런 임시방편으로 버틸 수도 없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라사나 디아라를 영입한 것이기도 하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16강 1차전에서는 본래 포지션인 2선이 아닌 3미들의 홀딩 미드필더 자리에 깜짝 선발로 기용되어 상대 미들진에 털린 끝에 멘탈이 나가 버리며 어이없는 수비로 페널티킥을 헌납하는 등[1] PSG가 패배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그러나 로셀소는 홀딩 미드필더가 아니라 제2의 앙헬 디 마리아라는 평을 듣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애초에 이런 큰 대회에 홀딩 롤을 맡아본 적도 없는 어린 선수를 기용한 것 자체가 감독의 실수이다. 에메리의 입장에서는, 팀에서 마르코 베라티와 함께 듀오로 나오는 아드리앙 라비오도 그 자리에 넣으면 일정 수준 이상의 팀 상대로 한계를 보이는 데다, 팀의 믿을맨인 티아고 모타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상황이라 드락슬러 기용을 포기하고 로셀소를 내린 것으로 보였는데, 모타의 부상이 아무 근거없는 이야기라는 말이 나오며 에메리가 극딜을 맞고 있다.[2]과연 에메리 그래도 후반기 들어서는 거의 주전급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파리의 중원에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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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8-19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투헬이 부임한 이후 입지를 잃으며 베티스로 1년 간 임대 이적했다. 완전 구매 옵션도 포함. 그리고 리그에서만 9골 4도움, 시즌 총합 1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올 시즌 베티스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장한 피지컬은 덤. 결국 2019년 4월 베티스가 로셀소에 대한 완전 구매 옵션을 발동, 4년 계약을 맺으며 베티스로 완전 이적했다.

그러나 시즌이 종료 된 후 레알 베티스에서의 활약 덕분인지 토트넘 홋스퍼 FC가 에릭센의 대체자로 노리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구단과 선수끼리의 연결도 굉장히 진한 상태. 하지만 베티스에서는 70m 유로를 원하고 있고, 토트넘에서는 55m 유로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큰 이견을 보이고 있다. 결국 베티스측에서 먼저 협상종료를 선언하면서 로셀소의 토트넘 이적설은 거의 무산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가 싶다가 60m에 이적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로 가고있다.


3. 토트넘 홋스퍼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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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선임대 후 의무이적으로, 임대료 14m +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시 37m 납부 + 수수료로 총 53m에 이적하게 되었다.(단위는 유로) 처음에 베티스가 이적료를 높게 불렀던 것은 로셀소의 이적 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20%를 파리 생제르맹 FC에 납부해야하는 조항 때문이었는데, 어느 장사꾼의 협상 능력으로 위와 같은 방식을 통해 파리에 지급하는 이적료를 반으로 줄이게 되었다.

2019년 8월 9일(한국시간), 이적시장 데드라인을 20분정도 남기고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앞서 거론됐던 총 5300만 파운드. 1년 임대 후 완전이적이라 이번 시즌은 임대신분으로 뛰게 되었다. 등번호는 18번.

2020년 1월 28일(한국시간), 로셀소를 완전영입한다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금액은 종전에 설정해둔 옵션 금액보다 저렴한 약 27m파운드. 총액 £43m(약 660억)에 완전이적을 완료했는데, 조금만 눈에 띈다 싶으면 거의 1000억씩 부르는 요즘 이적시장의 거품, 그리고 특히 자본 규모가 큰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인 것을 감안할 때, 토트넘은 이런 젊고 실력있는 자원을 상당히 저렴하게 영입했다고 볼 수 있다.

3.1. 2019-2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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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류한지 고작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고, 아스톤 빌라와의 개막전 명단에 들 수 있을지 관심이었는데 결국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킥오프전에 입단동기인 라이언 세세뇽과 피치 위에 올라와서 팬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2R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80분이 넘어간 늦은 시간에 교체된 탓에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3R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도 출전했으나 팀 전체가 부진했고 로 셀소 역시 눈에 띄지는 못했다. 아직은 좀 더 녹아들 시간이 필요한 듯. 다만 윙크스의 패스를 받자마자 들어온 뉴캐슬의 압박 속에서 순간적으로 해리 케인에게 날카로운 킬패스를 보내는 모습으로 희망을 봤다는 팬들도 종종 있다.[3] 이날 선발 출장했던 에릭 라멜라가 상대적으로 부진했기에 더욱 부각되기도 했다.

그러나 무언가를 보여주기도 전에 9월 A매치 때 칠레 전에서 사타구니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장기 결장이 예상된다. 이로써 토트넘의 영입생 3명이 전부 부상[4]으로 사실상 작년과 비슷한 0입(...) 상태가 되었다.

이후 10월 23일에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즈베즈다전에서 79분 델리 알리와의 교체 출전으로 복귀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4차전 즈베즈다 원정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우겨넣듯이 선제골을 넣었다. 이는 토트넘 이적 후 첫 득점이다.

14R 본머스전에서는 88분에 손흥민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주제 무리뉴 부임 후 첫 출전.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짧아서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했다.[5]

무리뉴 부임 후에 더더욱 출전 기회가 적어지고 있다.

19R 브라이튼전에서는 손흥민이 나올 수 없어 선발 출전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후 56분에 라이언 세세뇽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다.

20R 노리치전에서는 깜짝 선발출전했다. 다만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전반기 종료 시점까지 놓고보면 베티스에서의 활약상의 절반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출전 기회 자체가 적어 활약할 시간이 부족하긴 하지만, 애초에 폼이 좋았다면 출전 기회가 적을 이유가 없다. 이제 주전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가 찾아올 만큼, 로셀소의 활약상이 더욱 중요해졌다.

21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부상당한 은돔벨레를 대신해 이른 시간에 투입되었는데 짧지 않은 시간임에도 계속 답답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팀은 대니 잉스에게 결승골을 실점하며 1:0으로 패배했다

1월 5일 FA컵 3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서 후반56분 라멜라와 함께 교체 출전하여 동점골의 기점패스를 하기도 했으나, 그장면 빼고는 드리블이나 패스가 대부분 막히는등,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완전이적 옵션을 발동시킬것으로 보인다. 임대 신분에서 벗어나 완전한 토트넘 소속이 될 예정.

22R 리버풀전에서는 교체출전했다. 투입 후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압박으로 공을 뺏어내 정확한 크로스로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 줬으나 손흥민이 아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하지만 본인도 이후에 세르주 오리에1년에 한번 나오는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완벽한 찬스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그래도 로셀소는 교체 투입 후 토트넘의 전진성을 높이는데 공헌을 하며 후반 20분 동안은 토트넘이 공격을 주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여러모로 교체된 에릭센에 비해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음 경기 출전도 예상된다. 하지만 팀은 리버풀에게 0:1로 패배했다. 그래도 최근 크리스티안 에릭센델레 알리의 폼이 좋지 않아 교체로라도 자주 나올 것으로 보인다.

FA컵 3라운드 재경기 미들즈브러전에서 선발출장해 골을 기록했다. 그간 전방 압박이 부실해 영향력이 적다는 점이 단점이었으나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고 침착하게 골까지 만든 플레이었다. 이적 이후 홈구장에서의 첫 골. 경기는 에릭 라멜라의 결승골로 2-1 승리했다. 최근 몇 경기 동안의 모습을 보면 팀에 점점 적응을 해가고 있는 모습이며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어느정도 얻은 듯 보인다.

24R 노리치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해주었는데,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면서 토트넘의 거의 모든 공격의 기점 역할을 담당했다. 전반 38분에는 노리치가 공세로 전환될 때 토드 캔트웰에게서 공을 다시 탈취한 후 이를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이것이 오리에를 거쳐 델레 알리의 골로 이어졌다. 여기에 후반 79분 델레 알리에게 스루 패스를 넣었고, 이것이 손흥민의 헤딩골로 연결되었다. 스탯 상으로는 볼터치-패스-찬스메이킹-드리블-볼경합-소유권 회복-태클 부문에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또한 활동량 11.25km, 스프린트 14회로 2개 부문에서 팀내 2위를 기록했다.

FA컵 4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으나, 동료 손흥민의 발에 공이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에 VAR 판독 후 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면서 골이 취소되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상대팀 3-4명의 압박을 벗겨내고 볼을 운반하여 라멜라에게 전달하였고, 라멜라가 손흥민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골의 기점이 되었다. 이처럼 이 날 경기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PL 25R 맨시티 전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맨시티가 거의 가둬팰 만큼 압도하고 있어서 볼을 잡을 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볼을 잡을 때마다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에릭센의 공백을 잘 메꿀 만큼 훌륭한 볼 배급과 준수한 탈압박을 보였다. 경기 막바지에 볼을 빼앗긴 뒤에 무리한 백태클로 옐로 카드를 적립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 외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무리뉴 체제 이후 밀려날거라 여겼던 팬들의 예상을 깨고 확실히 EPL 무대에 어느 정도 적응한 듯 폼이 계속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FA컵 32강 사우스햄튼 전 재경기에서는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해 중원의 공백이 걱정됐으나, 후반전에 교체로 들어온 제드송 페르난드스가 잘 메꿔주면서 팀은 3-2로 승리하여 16강에 진출했다.

26R 아스톤 빌라 전에서 부상 회복으로 후반 61분에 다이어와 교체투입 되었다. 경기 내내 볼 배급으로 중원에서 활약했으며, 킬패스로 2번 정도의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알리의 찬스 미스로 어시스트를 기록 하지는 못하였다. 지금까지 보여준 활약을 보면 시즌 중반부터 살아난 윙크스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아서 자주 부상당하는 은돔벨레 대신 중원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이프치히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코너킥과 프리킥, 킬패스, 탈압박 등을 하며 혼자 토트넘의 중원을 풀어나갔다. 허나 팀 공격진이 공중분해된 상황이라 0:1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2월 21일, 토트넘 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27R 첼시 전에서는 거친 반칙들을 여러차례 범하였고, 레드 카드 감의 반칙도 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옐로 카드에 그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팀 내에서 그나마 탈압박이 되는 모습을 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2-1 패배.

28R 울버햄튼 전에서는 몇번에 질좋은 패스를 뿌려주었지만, 팀은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또한 경기막판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공격에 참여하다가 역습이 되자 풀타임을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하러 아군 페널티지역까지 와서 볼을 빼앗은 뒤 다시 역습하러 드리블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드리블 도중 뒤에서 잡아끄는 반칙에 기절하듯이 쓰러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FA컵 16강 노리치전에서 주말 리그 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뛰고도 연장전 120분까지 뛰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연장전에는 힘이 빠져 전방압박을 하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장면을 보여주며 체력이 고갈되었음을 들어내었다. 29R 번리 원정에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의 모습만 본다면 에릭센을 꽤나 잘 대체하고 있는 모습이다. 에릭센보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현재까지 중거리 한 방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과 극단적인 왼발잡이라는 점. 에릭센이 2019/20시즌 겨울이적시장 토트넘을 떠나기 전까지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지 못했는데도 상당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에릭센은 양발에 가까울 정도로 왼발과 오른발을 고루 잘 쓰는데 로셀소는 오른발을 써야할 상황에서 왼발 아웃프런트로 패스를 주는 등 극단적인 왼발잡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대로 수비 능력과 효과적인 탈압박이 에릭센과의 차별점으로, 해리 케인, 손흥민, 무사 시소코의 부상 공백과 델리 알리의 폼 저하로 인한 암울한 상황 속 마지막 희망이 되어가고 있다.

29R 번리 전에서는 팀이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탕기 은돔벨레와 교체로 출전했다. 이 날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자신이 EPL 무대에 완전히 녹아들었음을 보여주듯 투입한지 5분만에 우측에 빈 공간으로 뛰던 에릭 라멜라에게 기가 막힌 빠른 패스를 넣었고 이는 팀의 만회골을 터뜨리는 페널티킥의 기점이 되었다. 또한 전반전에는 센터백으로 뛰다 후반전에 수미로 다시 올라온 에릭 다이어와 함께 투볼란치를 형성, 벌어진 공수 간격을 메꾸면서 넓은 시야를 가지고 빈 공간에 킬패스를 넣거나 빠른 스피드로 직접 공을 몰고 가는 적절한 판단력을 보이며 토트넘의 후방 빌드업에 빠져서는 안될 핵심 자원임을 몸소 증명하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 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계속 공을 빼앗고 끊임없이 볼을 전달하고 패스를 넣어주고 경기 내에서 토트넘의 제일 위협적인 슛팅까지 날리는 등 정말 로셀소 혼자서 경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 많이 나왔지만 팀 전체가 무너진 상황에서 3:0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결국 후반 81분 제드송 페르난드스와 교체되었는데 더 이상의 희망이 없는 경기였기에 로셀소를 쉬게 해주려는 무리뉴의 의도가 보였으며 장지현 해설위원도 같은 의견을 냈다.

재개된 리그 30R 맨유 전에서는 스티븐 베르흐베인과 교체 출전. 팀이 전반적으로 내려 앉은 상황이라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31R 웨스트 햄 전에서는 3선 플레이메이커로 선발 출장했다. 여전한 탈압박과 패스 감각으로 토트넘의 후방 빌드업을 책임졌다. 파트너 무사 시소코의 강력한 피지컬과 탈압박 조합이 나쁘지 않아 공격전개가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그리고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어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를 쌓는 데는 실패했다.

32R 셰필드 전에서는 전방압박과 맨마킹에 탈압박을 하느라 템포를 살리지 못해 부진한 폼을 보였다. 중원의 핵심인 로셀소가 부진하니 볼 배급이 원활하지 못했고, 팀의 공격 자체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33R 에버튼 전에서는 지난번과 달리 2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장했다. 공수 양면에서 왕성하게 가담했고, 오랜만에 2선으로 출장한 지라 레알 베티스에서처럼 과감한 슈팅을 여러 차례 선보여 마이클 킨의 자책골을 유도하기까지 하는 등 다시 폼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35R 북런던 더비에서는 맹활약. 아스날 쪽에서 점유율을 차지했음에도 토트넘의 공 소유 상황에서 탈압박과 전진성 드리블, 킬패스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하며 숨을 돌리게 만들어주었고, 팀은 매서운 조직력을 보여주어 2-1 승리를 거뒀다.

36R 뉴캐슬 전에서는 다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했다. 2선과 3선을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루카스 모라해리 케인을 거쳐온 공을 끝까지 간수해 패스했고 이를 받은 손흥민이 이 패스를 골로 연결시키면서 드디어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골 직후 손흥민이 로셀소를 들어올리는 셀레브레이션을 하였다.

37R 레스터 시티 전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해리 윙크스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윌프레드 은디디를 마크해 빌드업을 방해했으며, 역습 시에도 넓은 시야로 좋은 스루패스를 넣어주며 3-0 승리에 견인했다. 다만 시즌 초에 있던 사타구니 부상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었고, 거기에 후반전 체력 저하까지 겹쳐 볼터치 미스가 많아졌다. 이에 에릭 라멜라와 교체되어 나갔다.

38R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숏패스로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1로 비기며 유로파리그 권인 6위에 안착하며 시즌을 끝냈다.

영입 초기에는 부상으로 인한 부침이 있었고 자신을 데려온 포체티노가 경질되고 무리뉴 부임 후에는 입지를 걱정해야했지만 오히려 무리뉴 휘하에서 건실한 활약을 선보이며 핵심선수로 자리잡았고 결국 여름 이적생 중 유일하게 돈값을 해준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즌 도중에 폼이 올라왔고 팀 사정상 3선에서 주로 뛰었기 때문에 공격포인트는 거의 없었지만, 프리시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20-21시즌에는 베티스에서의 모습처럼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해 주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한 토트넘 다큐멘터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로셀소는 무리뉴의 구상에 없었다고 한다. 내성적이고 순한 면 때문에 승부욕이 약하고 그라운드에서의 영향력이 낮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로셀소는 스스로가 어떻게 뛰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그와 동시에 훈련을 성실히 임하며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그라운드에서 무리뉴의 예상과는 달리 엄청난 승부욕과 터프함을 보여주며 팀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자, 무리뉴는 로셀소에 대한 생각을 고쳐 주전으로 기용하며 신뢰하였고, 로셀소의 포텐이 제대로 터지게 되었다.[6]


3.2. 20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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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때, 로셀소는 다이어, 라멜라 및 나폴리 선수인 안드레아 페타냐와 함께 축구를 하였는데, 안드레아 페타냐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이 나오게 되어서 로셀소는 다이어, 라멜라와 함께 자가격리를 하게 되어 입스위치전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어떤 이유 때문인지 입스위치전 이후로 다이어와 라멜라는 자가격리가 풀리고 나서 프리시즌 경기에 참여하였지만, 로셀소는 프리시즌 레딩과 버밍엄 시티전에서는 명단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8월 26일에 토트넘 선수들과 같이 스카이워크에 참여했고, 8월 29일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인 버밍엄 시티전에 홈 경기장에서 직관으로 본 것을 인증사진으로 올리는 것을 보면 코로나바이러스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나중에 출전하지 못한 이유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으로 밝혀졌고, 이 부상 때문에 1라운드 에버튼과의 홈경기 개막전에도 결장했다. 경기 결과는 0:1로 토트넘이 패배를 당했으며, 토트넘은 이날 로셀소가 결장하면서 중원에서 탈압박을 하여 플레이를 풀어가면서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7]

리그 2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에서는 벤치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선발 출장한 탕기 은돔벨레를 대신해서 교체 출장했다. 들어오자마자 좋은 전진패스로 역전골의 기점을 만들었고 경기 내내 좋은 볼운반과 연계를 통해서 팀에 활기를 불어주었다. 물론 미친 듯이 압박을 하던 사우스햄튼의 압박 강도가 전반전에 비해 약해진 점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로셀소가 들어온 뒤 토트넘 역시 볼이 전반에 비해 제대로 돌기 시작하면서 편안한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사우스햄튼전을 통해 중원에 창의성을 부여해줄 수 있는 믿을맨 로셀소의 건재함과 은돔벨레가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은 큰 수확이었다.

유로파 리그 3차예선 슈켄디아 원정에서도 벤치에 앉아있다가 1-1로 승부가 원점이 됐을 때 해리 윙크스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탕기 은돔벨레와 투볼란치로 나섰으며, 활동량과 수비가담이 많아졌지만 고질적인 느린 공수전환을 갖고 있던 은돔벨레의 뒤를 커버해주었고, 은돔벨레 못지 않은 탈압박과 패스 센스로 토트넘의 공격력에 활기를 불어넣어 3-1 승리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었다.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마카비 하이파 전에서 선발출장하여 전반 36분에 감아차기로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39분에는 케인의 패스를 받아 두번째 골을 터트리며 3분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경기내내 좋은 패스도 간간히 찔러주며 맹활약 하였다. 경기가 토트넘 쪽으로 기울자 후반시작과 함께 델리 알리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경미한 부상으로 맨유전 원정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 후 더 큰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부상으로 밝혀져 웨스트햄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LASK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이라 크게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패스 전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차전 루도고레츠 원정에서는 선발출전하여 후반전에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경기 감각이 덜 올라온 건지 슈팅 영점이 잘 안 맞고 팀원과 동선이 겹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 케인과 손흥민이 없던 팀에서 고군분투하며 뛰어다니던 때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운 폼이다. 무리뉴 감독도 로셀소가 아직 작년의 풀핏을 못 찾았다고 했으며,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였다. 작년 은돔벨레랑 서로의 위상이 바뀐것 같으면 기분탓이다

리그 9R 맨시티전에서 은돔벨레와 교체되어 투입된 지 35초만에 케인의 패스를 받아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공수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4차전 경기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한다.

10R 첼시 전에서는 후반 65분 경에 교체 투입되었고, 경기 종료 직전에 절호의 찬스를 잡았으나, 다소 어이없는 볼처리로 기회를 날렸다.[8] 이 때 무리뉴는 Vamos를 외치는 모습이 잡혔다.[9]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5차전 LASK전은 선발출전했다. 교체 아웃될 때까지 71분가량 왕성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2:1 리드를 이끌었다. 하지만 로셀소, 손흥민, 은돔벨레 등의 교체 아웃 이후 토트넘은 급격하게 흔들렸고, 결국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11R 아스날전에서 예상을 깨고 선발출전했다.[10][11] 은돔벨레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워낙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었기에 그의 출전이 예상됐지만, 무리뉴의 선택은 로셀소였다. 경기 초반에는 몸이 덜 풀린 모습을 보였다. 공격 전개는 매끄럽지 않았고, 수비가담에서도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상대를 놓친 후에 나오는 무리한 태클들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결국 본인도 41분경 옐로우 카드를 수집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력이 올라왔으며 위협적인 공격전개도 선보였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역습상황에서 빠른 돌파에 이은 패스로 케인의 추가골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도 했다. 이후 2:0으로 앞선 72분경 벤 데이비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6차전 로열 앤트워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다. 전반전 답답하던 경기 흐름에서도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후반전에 케인과 손흥민, 은돔벨레 등 1군 멤버들은 들어온 후 토트넘이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가면서 더 많은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이런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후반 71분 케인의 패스를 받았고 그대로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이 날 좋았던 경기력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었다. 이 골을 기록하게 되면서 로 셀소는 이번 시즌 5번째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작년 모든 경기를 통틀어 2골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이번 시즌 초반에는 상당히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눈부신 활약으로 인해 유로파리그 이주의 선수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13R 리버풀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중원에서 고군분투하며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손흥민에게 골로 이어지는 스루패스도 찔러주어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는데 후반전 쓸데없는 파울로 옐로카드로 적립하여 이른 시간에 교체된 점이 아쉽다.

14R 레스터 전에도 선발로 출전하였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진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4분만에 부상으로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되었다.

17R 리즈전 경기 하기 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1월에 남은 경기들의 출전이 어렵다고 토트넘이 팀뉴스로 밝혔지만, 경기 직전에 에릭 라멜라세르히오 레길론 그리고 웨스트햄의 마누엘 란시니와 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어기고 파티를 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에 힘을 써야할 선수가 파티를 열었다는 점과 코로나19 관련 규정을 어겼다는 점으로 큰 논란이 발생하였다.

토트넘은 공식적으로 크게 실망하면서 강하게 규탄하고 내부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선수들이 지침을 어긴것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결국 로셀소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중이라고 사과문을 썼지만, 토트넘은 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어긴 책임에 대한 조건으로 에릭 라멜라세르히오 레길론 함께 벌금형을 부과했다.# 덕분에 비록 실력은 뛰어났지만 잦은 부상 때문에 그동안 참고 있었던 팬들까지 로셀소를 비판했다.

게다가 부상이 생각보다 센지 1월 경기에는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며 팬들은 뒷목을 잡는 중. 아르헨티나 선배 라멜라의 단점을 닮아가고 있다(...). 먹튀라고 전 시즌에 욕먹던 포지션 경쟁자 은돔벨레가 부상 없이 꾸준히 선발출장하며 주전을 꿰차고 무리뉴와의 관계도 회복하여 앞으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질 수 있다.[12] 지난 시즌 은돔벨레와 영혼이 바뀌었다고 한다

FA컵 32강 위컴전 컨프런스에서 무리뉴가 로셀소에 대해 몇 주 더 아웃될거라고 밝히면서 2월 중반까지도 출전 불가능하는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결국 무리뉴는 22R 첼시 경기전에 로셀소 복귀가 한달 남았다고 밝히면서 3월 초까지 출전 불가능하게 되었다.#

무리뉴 감독이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 전 인터뷰에서 로셀소가 스쿼드에 복귀했다고 했다. 그리고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 교체명단에 복귀했다.

18R 아스톤 빌라전 (순연 경기) 오랜만에 선발출전 하여 복귀를 알렸다. 장기 부상 이후 경기 감각이 떨어진 탓인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후반 21분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 되었다.

30R, 31R 뉴캐슬전과 맨유전에 선발출전을 하였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뉴캐슬전에서는 무승부, 맨유전에서는 패배를 거두었다.

33R 사우스햄튼전에서 선발 출전을 하였다. 임시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를 치루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 체제에서 기회를 얻었다. 팀은 2대1 승리.

카라바오컵 결승전 맨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후반 2분에 회심의 왼발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였다. 팀은 무기력하게 0:1 패배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34R 셰필드전, 간결한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다가 후반전에 존 플렉에게 얼굴을 스터드로 밟히는 부상을 당했다. 고의성 여부를 떠나 너무 심각한 반칙이었는데도 카드조차 나오지 않았다. 밟은 직후의 플렉의 표정도 미안함이 아닌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많은 토트넘팬들이 크게 분노하였다.

35R 리즈전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고, 36R 울버햄튼전에서 패스를 제대로 못했지만, 후반전에 나름 전진 패스로 자주 역습 상황을 만들어냈다.

37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벤치에 있었지만, 끝내 출장하지 못했고 38R 레스터전에서는 핏이 안 좋아서 명단에 제외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로셀소에게는 매우 좋지 못한, 부진한 시즌이었다.

프리 시즌 이전에 햄스트링 부상 및 근육 부상으로 프리 시즌과 리그 첫 경기를 뛰지 못하였고, 부상 복귀에서 리그 2경기를 뛰다가 또 다시 근육 부상으로 2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이후 리그 9경기를 출전하고 유로파 예선 및 64강 토너먼트에 출전하여서 괜찮은 활약을 펼치면서 좋은 시즌을 보낼 줄 알았지만, 14R 레스터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무려 3달 동안 모든 대회들 및 리그 경기들을 출전하지 못했다.[13] 또한 이 과정에 코로나 규정을 어기고 파티를 여는 등으로 팬들과 구단에게 비판도 받게 되었다. 이후 18R 아스톤 빌라전에 3달만에 복귀했지만, 오랜만에 복귀해서 품이 별로였고 이미 팀이 부진에 빠진 시기여서 남은 경기들에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20-21 시즌의 로셀소는 18-19 시즌에 온갖 부상으로 리그에서 19경기만 뛴 라멜라를 떠오르게 할 정도로 안 좋았다.[14]


3.3. 2021-22 시즌[편집]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인 아스날전에 후반 교체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1R 맨시티전에서 후반 77분 교체투입되었다.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파수스 페헤이라전에서 3선 미드필더로 윙크스와 함께 기용되었다. 결과는 1:0 패배.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으로 골까지 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A매치 기간에 국가대표 경기 출전을 위해 구단의 동의 없이 브라질로 향했다가 방역 수칙 위반으로 인해 10일간 출장할 수 없게 되었다.[15]

5R 첼시전 리그 첫 선발이다. 부상으로 빠진 스티븐 베르흐베인,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지만, 너무 부진하여 후반 18분 브리안 힐과 교체되었다. 팀은 0-3으로 패배했다.

6R 아스날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팀은 3:1 패배.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무라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전반 8분 골을 넣었다. 이후 팀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자 손-케-모 라인이 투입되고 로셀소는 공미 자리로 내려갔는데, 그 자리에서 정말 간만에 토트넘 2선 자원에게서 볼 수 있던 간결하고 수준높은 패스들을 투입시키며 확실한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에 7R 빌라전에서도 선발 출전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지만, 일단은 은돔벨레가 출전하였다. 그리고 후반 76분 은돔벨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확실한 역습 찬스에서 손흥민-케인으로 이어진 패스를 로셀소가 슈팅해봤지만 밍스에게 막히며 골은 무산되었다.

뉴캐슬전에서는 A매치의 여파로 벤치를 지켰다.

10R 맨유전에서는 벤치로 밀려난 은돔벨레의 자리에 그대로 선발로 투입되었다. 썩어가는 팀의 경기력에서 그나마 루카스 모우라와 함께 사람다운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공격적인 돌파도 몇 차례 이루어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후반 73분 제일 잘하던 로셀소를 빼버리는 누누의 환장할 용병술에 당해버렸다.

11R 에버튼전에서는 70분경 교체로 나와 골대를 맞추는 등 분전했다.

국가대표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리그 5경기를 이탈하였다.

이후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리버풀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며 출전하지 못하였다. 결국 리그컵 8강 웨스트햄전 경기 준비로 워밍업 도중에 종아리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1달 동안에 출전하지 못하고 팀에서 이탈하게 되었다. #

21R 왓포드전에서 82분에 교체투입으로 복귀전을 치렀다.

FA컵 64강 모컴 FC전에는 라이언 세세뇽과 함께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코너킥도 날카로웠고 중거리 슈팅도 전부 유효슈팅을 만들어냈으며,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활약을 보였다. 연이은 삽질과 무리수로 팬들마저 등을 돌린 탕기 은돔벨레와는 달리 다음 경기가 기대가 되는 로셀소다.

그러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첼시전에서는 맛탱이가 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0:1 패배.

17R 순연경기인 레스터전에도 교체 출전하였는데, 교체로 출전한 다른 선수들인 베르흐베인과 도허티가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것과는 달리 본인은 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3.1. 임대이적 사가[편집]

경기 전에 모두가 로셀소가 첼시전 명단에 있을 거라고 예상한 가운데, 18R에서 로셀소는 첼시전 원정 경기에서 명단에 제외되었다. 첼시전 토트넘 선수단의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로셀소는 "나는 100%로 좋은 신체 컨디션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나는 문제가 없으며 매우 기쁩니다. 오늘 더비에서 팀이 최선을 다하기 바랍니다."라고 곧바로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다. 첼시전 경기가 끝난 이후, 콘테는 로셀소를 명제시키는 것에 대해 "로셀소 명제? 나는 경기에 맞는 선수들을 선택하였다. 이 질문은 구단한테 물어봐라."라고 답변하였다. 이후 각종 언론들에서 토트넘은 로셀소도 방출할 생각이 열려있다고 밝혀졌다. 토트넘과 연결된 핵심 전담 기자인 댄 킬패트릭에 의하면, 로셀소는 19 - 20 시즌 때까지만 해도 잠시 괜찮은 선수로 보였지만 그 이후로 거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부상으로 돌아올 때마다 머뭇거리고 있어서 구단에서도 이제 로셀소에 대해 특별히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킬패트릭은 콘테도 로셀소, 은돔벨레, 알리를 믿고 기용할 바에는 다른 기용 가능한 선수들 위주로 맞게 포메이션을 선택하여 3백을 버리겠다고 안 쓰겠다고 판단하였고 파라티치와 레비에게 로셀소도 겨울 이적 시장 방출 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뉴캐슬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미드필더 뎁스를 위해 올랭피크 리옹이 로셀소를 노린다고 한다. 만약 임대 이적을 한다면 리옹이 50%의 주급을 챙겨줄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1월 30일, 로셀소는 리옹으로 이적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고, 비야레알 CF로의 완전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에메리가 로 셀소를 원하고 있고, 본인도 비야레알 행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한다. 주급 등 세부적인 금액 조정만 완료 시 임대가 성사될 것이라고 한다. 다만, 여기서 변수는 비야레알이 로 셀소를 임대할 시 한 명의 선수를 방출 혹 임대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과 비야레알 간 구단 합의는 완료되었으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로셀소 영입을 밀어붙이고 있다. 또한 선수와의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기사 역시 속속들이 보도되고 있다. 비야레알의 명단 문제만 해결되면 계약 체결이 완료될 것이라고 한다.

한국시간 2월 1일 새벽 2시 40분경,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we-go를 띄우면서 로셀소의 비야레알로의 임대 이적 까지도 확정되었다.


3.4. 비야레알 CF (임대)[편집]


한국 시간으로 2022년 2월 1일 새벽 3시 경에 임대 오피셜이 떴다.

3.4.1. 2021-22 시즌[편집]

같은 토트넘 소속이었던 세르주 오리에와 재회하게 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 비해서는 뛰어본 경험이 있고, 비교적 여유로운 템포의 라리가에선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1, 2차전 모두 선발로 출전하여 유벤투스를 누르고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파일:gio-lo-celso-man-of-the-match-villarreal-bayern-munich-champions-league.jpg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인 바에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맹활약 하였다. 전반 8분에 오른쪽에서 공을 몰고 올라간 후 원투패스로 박스 안에서 공을 받아 정확한 아웃프런트 컷백이 다니 파레호에게 연결되었고,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방향을 바꾸어 놓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록상으로는 파레호의 어시스트지만, 팀의 선제골에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5번의 키 패스 등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고, 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이후 비야레알은 임대계약 연장을 목표로 토트넘과 이야기를 시작했다.

PL 32R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로셀소가 토트넘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로셀소의 임대결정은 옳았고 그의 좋은 활약이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그러나 임대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어 구체적인 답을 내놓진 않았다.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동점골의 시발점이 된 스루패스를 제라르 모레노에게 전달하여 사무엘 추쿠에제가 마무리하였다. 덕분에 비야레알은 바이에른 뮌헨을 무너뜨리고 4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이뤄 냈다. 로셀소 개인적으로는 토트넘에서 충분히 경험하지 못 했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를 임대생 신분으로 원없이 즐기고 있는 중.

로셀소가 비야레알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높은 금액으로 완전 영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되었다. UCL 8강 1차전에서 거함 뮌헨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온 것에 비야레알의 보드진이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로셀소를 핵심 자원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적 금액은 토트넘이 로셀소를 영입할때 썼던 금액에 준하는 정도로 토트넘의 입장에선 복귀, 선수 판매 양쪽 모두 고려할만한 행복한 상황이다. #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클롭의 탄성을 자아내는 엄청난 드리블을 포함하여 비야레알 선수중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4R에서는 다음 2차전을 위해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전에 교체로 출전하여 패스를 받은 사무엘 추쿠에제가 수비 셋을 재끼고 넣은 원더골로 비야레알 임대 이적 후 첫 공격포인트을 기록했다.

2차전에서 비야레알이 몰아부치며 전반에만 2골을 넣었지만, 리버풀의 노련함에 후반에 3골을 실점하며 총합 2-5로 역전패를 당했다. 로셀소의 임대 신화도 4강에서 끝이났다.

35R 세비야전에서는 토트넘 소속이었던 에릭 라멜라가 후반에 교체로 나오며 재회하게 되었다. 그리고 86분에 세컨볼을 멋진 왼발 발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비야레알 데뷔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90+5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빛이 바랬다.


3.4.2. 2022-23 시즌[편집]

한국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16]

ACF 피오렌티나가 임대 + 구매옵션 제안을 했지만 토트넘이 거절했다. 로셀소는 오직 비야레알 CF로의 이적만을 원한다고 한다.

이에 상응하듯 7월 말부터 비야레알 CF이 로셀소 영입을 위해 협상 중이라고 한다. 선수도 이적에 긍정적이라고 한다. 토트넘은 약 €20M정도면 로셀소를 보낼 의향이 있다고 한다.

김민재의 소속팀인 SSC 나폴리 또한 로셀소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 이탈리아 언론들에서는 만약 나폴리의 주전 공미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웨스트햄 이적이 성사되면, 나폴리는 로셀소 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로셀소는 세리에 A보다는 비야레알 이적을 더욱더 선호한다고 한다. 그리고 8월 8일 1티어 기자들이 로셀소의 비야레알행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도했다. 이적로는 약 €20M 언저리라고 한다.

ACF 피오렌티나도 로셀소 영입을 위해 비야레알 CF과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ACF 피오렌티나가 임대료 €2M + 영구이적료 €20M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한다. 로마노에 따르면 로셀소는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의 최우선순위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로셀소 본인의 선호로 인해 비야레알 CF에 재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이후 ACF 피오렌티나는 영입 경쟁에서 철수하였다.

비야레알 CF의 임대 영입은 확실하고 구매 옵션은 없는 단순 임대지만 1월에 로셀소에 대한 오퍼가 있고 선수도 받아들일 경우 임대 종료 조항이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간 8월 13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면서 로셀소의 비야레알 CF 재임대가 유력해졌다. 이후 8월 15일 임대 오피셜이 떴다. 1년 임대라고 한다.

9월 5일 엘체와의 경기에서 리그 첫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2022년 10월 31일 이후부터 유리몸이 도졌는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현재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2023년 3월이 되어서야 명단에 복귀하고 조금씩 출전시간을 늘려나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도움을 기록, 간만에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진 바야돌리드 전에서도 팀의 유일한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2대 1로 패배, 4위권을 추격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비야레알의 재정이 극악 수준인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시 완전영입할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 미지수인 상황. 선수 본인도 계속되는 장기부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며 계륵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여러모로 로셀소의 다음 시즌 거취는 미궁 속인 상황이다.

2023년 5월,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아스톤 빌라 FC가 로셀소를 원하다며 에메리가 영입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에메리가 비야레알 시절에 잘 써먹던 선수이기도 하고, 토트넘은 로셀소에 관심이 없으니 오퍼가 오면 바로 팔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예상 이적료는 €24M.

2023년 6월에는 FC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차비 에르난데스가 로셀소를 원한다고 전했으며, 이 협상에 클레망 랑글레가 사용될 수 있다고 했다.

7월에도 바르샤와 링크가 뜨고 있으며 현재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 실패 시에 대안으로 삼고 있는 듯 하다.

7월 중순에는 SSC 나폴리와 링크가 뜨고 있다. 로셀소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한다고 한다.


3.5. 2023-24 시즌[편집]


SSC 나폴리를 비롯한 여러 클럽으로의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첫 경기인 웨스트햄전, 팀이 0:2로 뒤지던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다. 피치 위에 올라서자마자 여러 좋은 볼 배급을 보여주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69분에 추격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2:3 패배를 거두었다.

경기 이후 토트넘이 나폴리 측과 이적료에 대해 협상을 했다고 한다.

7월 중순에는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 링크가 뜨고 있다.

7월 말 아스톤 빌라 FC가 로셀소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한다.

프리시즌 동안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타 구단과 꾸준히 링크가 떴음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로셀소를 무조건 잔류시켜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어 있는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한 로셀소에 대해 인상적이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했기에 그에게서 신임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잔류하는 방향으로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는 듯하다. 8월 21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토트넘은 로셀소를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하지만 적절한 금액의 오퍼가 온다면 판매하고 싶어한다고 한다. 아직까지 프리시즌 경기 이외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FC 바르셀로나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에 실패하면서 로셀소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3R 본머스 원정에서는 제임스 매디슨과 후반에 교체되면서 약 25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아직은 폼이 올라오지는 않는 모습이다.

이후 로마노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가 로셀소를 좋은 스쿼드 자원으로 여기며 잔류를 원한다고 한다.

8월 30일 풀럼 FC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이후 알려진 바로는 또다시 부상. 리그 4R 번리전에 출전할 수 없었고, 직후 A매치에도 차출되지 못했다.

9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아직 이적 시장이 남아있는 갈라타사라이 SK가 로셀소를 원한다고 한다.

9월 말까지 부상으로 시즌 61분밖에 출전을 못하고 있으며 바르샤가 로셀소의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수차례의 이적 사가에도 불구하고 로셀소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지 않으며 팀에서 자신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한다고 한다. 현지 팬들 또한 로셀소가 제임스 매디슨의 백업 선수로 적합할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는데, 프리 시즌 동안 그가 보여준 좋은 모습을 생각하면 유리몸으로 인한 부상이 너무나도 아쉽다는 평이다.

10월 초, 드디어 부상에서 복귀했다.

11R 첼시전에서 제임스 매디슨이 장기 부상을 끊으며 다음 울버햄튼전부터 출전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3년 11월, FC 바르셀로나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13R 아스톤 빌라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을 가졌다. 전반 22분 페드로 포로의 코너킥에서 그대로 흘러나온 공을 중거리 슛으로 득점하면서[17] 팀의 선제골이자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86분 알레호 벨리즈와 교체되어 나갔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일찍이 교체된 상황에 중원에서의 활약을 이어갔으나 팀은 1:2 역전패를 거두었다.

14R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고 왼발 중거리슛을 통해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이때 xg값이 겨우 0.08이었으니 얼마나 잘 찼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외에도 패스성공률 100%를 기록하고 78분 올리버 스킵과 교체되어 나갔다. 풋몹기준 팀 내 4위인 평점 7.3점을 받았다#

팀은 11R부터 4경기 동안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어 분위기는 침체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고 있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만 당하지 않고 폼을 유지할 수 있다면 매디슨이 복귀해도 충분히 주전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과 더불어, 더 나아가 매디슨과의 공존 또한 바라볼 수 있게 된 것이 고무적이다.

1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기회 창출 3회, 공격 지역 패스 5회, 지상 볼 경합 성공 5/6회(83%) 등 나쁘지 않은 스탯을 기록했으나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박스 타격 능력은 뛰어나지만 제임스 매디슨의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이지는 못하는 중이다.

16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파페 사르가 부상에서 복귀하며 벤치에서 출발해 73분경 교체 투입되었다. 지상 볼 경합 승률 33%, 턴오버 4회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로 셀소 투입 이전 이미 승기를 잡은 팀은 4-1 대승을 거뒀다.



[1] 페널티킥을 얻어낸 선수는 토니 크로스였는데, 파울이 나오기 직전에 크로스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살짝 걸치는 것처럼 보이는지라 오심 논란이 있었다.[2] 내부자가 아니고서는 이를 알 수 없는데다가, 민첩성이 확 줄어든 모타가 잘해줄지도 의문이기는 하다.[3] 이 장면은 케인에게 포지션을 빼앗겨버린 수비수가 넘어지면서 팔까지 써가며 몸통으로 케인의 다리를 걸며 넘어뜨렸기에 명백한 페널티 킥인데도 주심 마이크 딘은 VAR까지 봤지만 PK를 주지 않아 욕을 먹었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도 장지현이 이를 비판한 바 있다.[4] 라이언 세세뇽은 영입 전부터 부상상태였고 탕기 은돔벨레는 훈련 중 부상, 베티스 팬들이 강철몸이라고 이야기하던 로셀소까지 국대 경기 중 부상. 심지어 셋 다 토트넘 경기중에 당한 부상이 아닌지라 토트넘 입장에서는 더욱 아쉬운 상황이다. 그나마 세세뇽과 은돔벨레는 복귀 직전이라 망정이지.[5] 여담이지만 이 출전을 역버기타임이라고도 말하는데, 박지성이 QPR에서 후반 88분에 교체출전한 것의 정반대라서 그렇다고.[6] 이후 탕기 은돔벨레도 자신의 단점을 인지하고 고쳐나가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자, 무리뉴는 은돔벨레를 적절히 기용해주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게 만들어 주고 있다.[7] 알리가 좋은 패스를 몇 차례 시도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매우 부진했다.[8] 슛을 한 건지 패스를 한 건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애매한 볼처리였다.[9] 맨시티 전에서는 교체 투입 즉시 득점을 기록했으나, 반대로 이번에는 결정적인 기회를 날렸다.[10] 은돔벨레가 몸이 좋지 않아서 선발출전하였다.[11] 첼시 전에서의 실책 이후, 무리뉴가 "25분 뛰더라도 힘들긴 하다"는 인터뷰를 통해 디스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분석이 있었다.[12] 다만 로셀소가 경기에 출전했을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 14R 레스터 전에서 비록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지만 은돔벨레와 동시에 선발로 나섰다는 점을 고려해봤을때 입지가 줄어들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로셀소는 2선 자원이고 은돔벨레는 3선 자원이기 때문.[13] FA컵 대회의 모든 경기들을 출전하지 못했고, 리그컵도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들은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유로파 같은 경우에 16강 2차전을 제외하면 32강 1,2 차전과 16강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프리미어 리그 같은 경우에는 14경기들을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14] 20-21 시즌의 라멜라 조차도 로셀소보다 많이 출전했다.[15] 국대 동료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동반으로. 다빈손 산체스까지 마찬가지.[16] 로든은 질병으로 인해 불참. 로셀소와 탕귀 은돔벨레,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도 불참했다.[17] 디에고 카를루스를 맞고 굴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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