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 모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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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페인 국적, 비야레알 CF 소속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3]다.
비야레알 CF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라르 모레노/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UEFA 유로 2020[편집]
3.1.1. 예선[편집]
2019년 10월 15일, 유로 2020 예선 스웨덴 전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11월 15일 몰타 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2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3일 뒤에는 루마니아 전에서 멀티골을 넣었다!
20/21 시즌 시작 전 대표팀 소집에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낙마한 미켈 오야르사발의 대체 선수로 뽑혔다.
3.1.2. 본선[편집]
UEFA 유로 2020 최종 26인 엔트리에 포함되어 유로에 참가하게 되었다.
유로 2020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서 74분 다니 올모와 교체되어 출전하였고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90분경에는 파블로 사라비아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공의 방향을 살짝 바꿔놓는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로빈 올센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아쉽게도 득점에는 실패했다.
조별리그 2차전 폴란드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PK를 실축하며 1-1 무승부의 원인이 되었다.
조별리그 E조 마지막 경기인 슬로바키아전에서 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골키퍼와 수비를 따돌리고 크로스를 올려 에므리크 라포르트의 헤더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8강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는 한국 해설들이 "왼발이 고장났다"고 표현할 정도로 2020-21 라리가 득점랭킹 2위 답지 않게 줄곧 결정적인 찬스를 날려먹었다. 그나마 승부차기에서 키커로 나서서 실축은 하지 않았다. 사실 결국 스페인이 이겨서 다행이지 졌으면 지난 16강전 경기의 우나이 시몬과 마찬가지로 스페인 국민들한테 그야말로 역적으로 찍힐 뻔했다. 본인한테 수많은 기회가 왔고 딱 1번만 살려도 영웅이 될수 있는데 그 기회를 전부 놓쳐버렸고 결국 스페인은 본인보다 전력도 딸리고 심지어 1명이 퇴장당한 스위스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왔다. 본인이 기회 딱 하나만 살렸어도 승부차기까지 안오고 끝낼수 있는 상황을 승부차기로 이끈 장본인인데 승부차기 끝에 졌으면 스페인 국민들의 반응이 어떨지는 안봐도 뻔하다. 근데 어찌되었든 결국 이겼기때문에 다음경기에 다시 만회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4]
4강전 이탈리아전에서도 그렇게 뚜렷한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지난 경기처럼 승부차기에서는 성공했으나 팀은 올모와 모라타의 실축으로 패배했다. 클럽에서의 득점력에 비해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력만 보였으며, 5경기에서 어시스트 1개를 제외하곤 아무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강력한 왼발 슈팅에서 나오는 골 결정력과 다재다능한 장점을 갖춘 6각형 중앙 공격수. 날카로운 왼발 킥을 가지고 있어 감아차기, 발등 슈팅, 중거리슛, 발리 슈팅 등 다양한 슈팅 스킬을 정교하게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왼발 발리 슈팅과 우측으로 빠진 후 중앙으로 접고 들어올 때 감아차서 마무리하는 능력이 좋은 편이고 본인이 측면으로 빠져 왼발 크로스를 올려주기도 한다.
스페인 출신답게 적절한 발기술과 부드러운 발밑을 갖추고 있다. 중앙 공격수로서 발도 빠른 편이라, 앞선 장점들도 더해져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우측 윙어 자리도 소화 가능하다. 폭발적인 드리블링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바디 페인팅과 개인 기술을 바탕으로 상대의 압박을 벗겨내거나 제치면서 슈팅 각도를 만든 후 슈팅을 시도한다.
중앙 공격수로서 연계 능력도 좋은 편이다. 발기술뿐만 아니라 축구 센스나 시야가 좋아 자신이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순식간에 침투를 가져가거나, 침투하는 동료에게 킬패스를 넣어준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빠른 스피드와 수준급의 볼 컨트롤, 신속한 판단력 등으로 역습 상황을 방어하기 위해 뒤로 물러나며 수비하는 상대에게는 굉장히 파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 경기 중 팀 공격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미드필더 지역까지 내려와 공을 받아주는 폴스 나인 움직임이나 측면으로 빠져 수비 라인을 벌려놓은 움직임 등 단순 침투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의 움직임을 가져간다.[5]
이렇듯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본능적인 움직임과 빠르고 민첩한 컨트롤, 강력하고 정교한 왼발 마무리 능력 등 박스 근처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부여할 수 있고 미드필드 지역에서 플레이메이킹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현대 축구에 적합한 스트라이커 자원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상술했듯 피지컬이 특출나지는 않기 때문에 전방에서 수비수와의 적극적인 경합 및 포스트 플레이를 소화하기는 버겁다. 무엇보다 해가 지날수록 잔부상이 심해져, 점점 유리몸으로 변해가는것이 우려되는 점이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비야레알 CF(2012~2015, 2018~ )
- UEFA 유로파 리그: 2020-21
5.2. 개인 수상[편집]
- 발롱도르 26위: 2021
- UEFA 유로파 리그 올해의 선수: 2020-21
- UEFA 유로파 리그 득점왕: 2020-21[6]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0-21
- UEFA 슈퍼컵 맨 오브 더 매치: 2021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9-20
- 트로페오 사라: 2019-20, 2020-21
6. 제라르 모레노에 대한 언사[편집]
그를 처음 봤을 당시 기억을 잊을 수 없다. 득점력은 둘째 치고 경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팀원들과의 연계가 뛰어났다. 나는 마요르카를 위해서라도 제라르 모레노를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이곳에서 12골을 터트렸다. 또 다른 그의 장점 하나는 겸손하다는 것이다. 그는 라울 곤살레스와 가장 가까운 유형의 선수이다.
나는 제라르 모레노를 보면서 어떻게하면 이렇게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 의문이 드던 찰나에 그가 뛴 거리를 봤다. 우리 중 가장 먼 거리였다. 그는 단순한 9번이 아니다. 우리는 제라르 모레노를 수비하는 포워드로 불렀다. 그는 공격수지만 수비에 능했고 실제로 우리는 제라르 모레노의 커버 플레이로 여러 번 위기를 넘겼다.
나는 제라르 모레노와 2년을 함께 했다. 그는 공격 전분야를 담당할 수 있는 선수이다. 그의 레벨이라면 어떤 팀에서 뛰어도 주전이 가능할 것이다. 그는 현 시점에서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이다.
제라르 모레노. 그는 이번 시즌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아주 잘했다. 올 시즌 라리가와 유로파 리그에서 모두 활약하며 멋진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아고 아스파스, 마르카와의 인터뷰 중 현재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7. 같이보기[편집]
[1] 12경기[2] 이 내용의 출처 표준 스페인어에서는 ll을 전통적으로 /ʎ/ '(ㄹ)리'로 발음하지만, 오늘날에는 예이스모(Yeísmo) 현상이라고 하여 이것이 /ʝ/로 발음된다. 스페인어 표기법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ll을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 적는 '이'로 적는다(예: olla [ˈo.ʎa\] '오야'). 반면 카탈루냐에서는 ll은 /ʎ/로 발음하는데, 이를 원칙적으로 따른다면 '발례스'로 적어야 한다. 그러나 스페인어에서 ll이 원칙적으로 /ʎ/ '(ㄹ)리'로 발음됨에도 불구하고 /ʝ/ '이'로 적으므로, (적어도 외래어 표기법에 한해서는 스페인어의 일부로 취급하는) 카탈루냐어의 ll를 뒤따르는 모음과 합치는 '이'로 적어도 손색이 없겠다.[3]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며 윙어도 소화 가능하다.[4] 토너먼트는 결국 올라가면 장땡이다. 막말로 100대 0으로 이겨서 올라가든 승부차기 끝에 이겨서 올라가든 올라간 건 똑같다. 크게 이겼다고 어드밴티지를 주고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고 패널티를 주고 그런거 없다. 그러니 굳이 이긴경기에서는 부진한 선수의 범인을 찾을 이유가 없다. 다만 다음경기에서도 모레노가 이번처럼 기회를 날리고 진다면 그때는 스페인 국민들한테 반응이 엄청 안좋을 것이다.[5]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에는 미드필드 지역에서 공을 받아 직접 볼을 운반하는 역할까지 도맡아 하고 있으며, 미드필더와 공격수 사이의 간격을 좁히기 위한 추가적인 움직임까지 장착하며 정말 팀에서 많은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6] 공동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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