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몇명 스토리/영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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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목록
2.1. 2018년
2.1.1. 공포의 귀갓길(10월 31일)
2.1.2. 공포의 수능 괴담(11월 14일)
2.1.3. 모리의 시간 여행(11월 23일)
2.1.4. 공포의 척추귀신☆(12월 7일)
2.1.5. 크리스마스의 악몽1(12월 24일)[1]
2.2. 2019년
2.2.1. 크리스마스의 악몽2(1월 9일)
2.2.2. 한밤의 납치(1월 23일)
2.2.3. 공포의 귀성길 1(2월 5일)
2.2.4. 공포의 귀성길 2(2월 20일)
2.2.5. 모리의 애착인형(3월 6일)
2.2.6. 죽음의 방탈출☆(3월 11일)
2.2.7. 공포의 소개팅(3월 25일)
2.2.8. 옆집소녀 실종 미스테리(4월 17일)
2.2.9. 도플갱어 아빠(5월 1일)
2.2.10. 기묘한 다이어트(5월 15일)
2.2.11. 괴생명체 1(5월 29일)
2.2.12. 괴생명체 2(6월 5일)
2.2.13. AI 로봇 처키☆(6월 12일)
2.2.14. 공포의 임상시험 1(7월 3일)
2.2.15. 공포의 임상시험 2(7월 10일)
2.2.16. 한 여름밤의 괴담(7월 17일)
2.2.17. 한 여름밤의 기억(8월 21일)
2.2.18. 루시퍼의 실수(9월 11일)
2.2.19. 총몇명 스토리 몰아보기 1(9월 13일)
2.2.20. 럭키 워터파크(9월 18일)
2.2.21. 가발 가게의 비밀(10월 9일)
2.2.22. 할로윈 파티 그녀(10월 23일)
2.2.23. 들레의 짝사랑(11월 13일)
2.2.24. 돌아온 괴생명체(11월 27일)
2.2.25. 돌아온 괴생명체 2(12월 11일)
2.3. 2020년
2.3.1. 부락토스의 부활 1부(1월 8일)
2.3.2. 부락토스의 부활 2부: 놈의 계략(2월 5일)
2.3.3. 루시퍼 VS 부락토스(2월 26일)
2.3.4. 최후의 결전, 그 끝(3월 11일)
2.3.4.1. 쿠키 영상
2.3.5. 총몇명 스토리 몰아보기 2(4월 1일)



1. 개요[편집]


총몇명 스토리의 영상 목록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2.1. 2018년[편집]



2.1.1. 공포의 귀갓길(10월 31일)[편집]



*NOTICE* 영상에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포함돼있습니다.

영상 시작 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가 나온다.

어느 밤 엘리트 급식 학원 수업을 마친 중3 소녀 민들레[2] 집으로 가려하나 버스를 수리하는 기사를 보고 오늘은 학원 차 못타냐고 말하자 기사는 퓨즈가 빠져 학원 버스가 고장나는 바람에 버스기사는 들레에게 걸어가야 될 것 같다한다.

하지만 들레는 밤에는 위험하다며 겁먹지만 기사는 미안하다는 말 외에는 하지 못한다.[3] 들레는 수고하라 말 한 후 엄마인 박진숙에게 현 상황을 알리고[4] 진숙은 밤길 위험하니 조심하라 경고한다.

차 한 대 없는 음침한 도로, 거기다 깜빡거리는 가로등 때문에 들레는 겁 먹고 걷던 중 뒤에서 낯선 인기척을 느낀다. 이후 겁먹은 들레는 재빨리 뛰고 뒤에 오던 이도 "야!!"라고 소리치며 들레를 쫓아온다. 들레는 겁먹고 뛰던 중 폰을 키고[5] 112에 신고하려고 하나[6] 그때 누군가 폰을 가로채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들레의 대학생 오빠 민모리였고 모리는 들레에게 화를 낸다.

민모리: 너 친오빠 깜빵에 처넣을 일 있냐?

민들레: 뭐야? 오빠였어?

민모리: 내가 니 뒤에서 계속 카톡 보냈잖아.[7]

민들레: 전화를 했어야지.

민모리: 평소에 받기는 했고?

민들레: 그거는 맨날 오빠가 뭐 시키니까 그런거고.

그렇게 티격태격 대며 집으로 향하는 남매. 그 때, 한 수상한 자가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었고 "아쉽네"라고 한 마디 한다. 즉 진짜로 누군가 들레를 노린 것이다.[8] 그리고 "2편에 계속될 수도..." 라는 말이 나오며 끝이 난다.

총몇명 스토리 첫 영상이지만 수능괴담 편부터 공식 스토리라 이 스토리는 일단 파일럿이라 보면 된다. 그리고 모리와 들레 역시 긴 턱이 아닌 둥근 얼굴이었다. 2편은 출시되지 않았다.더불어 들레가 03년생으로 모리는 99년생으로 설정되어 모리가 이미 대학생이라는 오류 또한 있었다.

코믹스 판에서는 3권에 부록으로 출시되었으며 여기서는 기존 총몇명 작화로 묘사된다.


2.1.2. 공포의 수능 괴담(11월 14일)[편집]



고3 민모리와 유승찬는 수능 하루 전 배그를 하고 피시방을 나오고 승찬은 재미있는 얘기를 해주겠다 한다.

궁금해하는 모리에게 승찬은 실화인 수능 학교 괴담을 말해주겠다고 하지만 모리는 무서운 게 싫다며 거절한다. 승찬은 무서운 게 아니라고 하며 모리는 무섭기만 해보라며 이야기를 한다.

승찬: 10년 전에 우리 학교에 3년 내내 전교 꼴등만 하던 형이 있었대. 근데 꼴등만 하던 그 형이 막상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거야.

모리: 숙명여고 애들처럼 미리 답 받은 거 아냐?

승찬: 아냐, 미리 받은 걸 수 없는 게 그 형이 갑자기 다음날 자살을 했대. 무서운 건 가족들도 그 이유를 모르고 경찰도 원인을 못 밝혀내서 결국 사건이 종결되었어.[9]

근데 최근에 실마리가 하나 발견됐어. 그 형이 수능 전날 악마랑 계약을 맺엊었대.

모리: 실화이라며? 무슨 악마냐?

승찬: 아이[10]

들어봐 사실 그 형이 수능 만점 맞은 거 보고 그 날 친구들이 물어봤대. 근데 그 형이 그랬대. 꿈에 악마가 나타나서 '수능 만점을 맞게 해 줄 테니까 자기 부탁 한 가지를 들어달라는 계약을 하자' 그랬다는 거야.[11] 친구들은 당연히 구란 줄 알고 안 믿었는데 그 형의 자살 이유가 밝혀지지 않으니까 그제서야 그 말을 믿게 된 거지.

모리: 그 들어달란 부탁은 뭐였대?

승찬: 그 부탁은 바로... 너!!


이후 모리는 재밌냐며 핀잔하고[12] 승찬은 장난이고 그 형이 안 말했기에 모른다고 하고 모리는 뭔 얘기가 완결성이 없냐며 재미 없다며 괜히 들었다고 투덜댄다.

그래도 승찬은 실화여서 재밌지 않냐고 말하자 모리는 내일 수능 다 찍을 생각이라며 그런 악마라도 나타나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승찬은 악마가 그런 계약을 하자고 하면 할 거냐고 되묻는다. 모리가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던 그때 갑자기 승찬의 몸이 빨간 악마로 변한다.

승찬: 그렇다면 계약 내용을 말해주지. 수능 만점을 맞게 해 주는 대신 24시간 안에 사람을 죽이고 사진을 찍어와라.

모리: 못해요.. 저 개미도 못 죽여요..!

승찬: 한 번 한 약속은 무를 순 없다. 단, 약속을 어길 시에는 너희 가족 모두의 목숨을 가져가겠다.

모리: 한번만 봐주세요 한번만, 진짜로 한번만, 딱 한번만 ㄷ..

한번만 봐달라고 빌던 와중, 모리는 자신을 깨우는 박진숙을 본다.

진숙이 방을 나가면서 모리에게 밥 먹으라고 하던 그 때, 꿈이 너무 생생했던 게 생각난 모리는 문을 닫아버린다. 왜 문을 닫냐는 진숙의 말에 모리는 오늘 학교 못 간다며 그게 무슨 미친 소리냐는 진숙의 말에 이러는 게 우리 가족이 살 길이고 자기가 사람 죽이는 거 원치 않지 않냐고 말한다. 진숙은 그런 행동이 자신을 죽이는 거라며 빨리 문 안 여냐며 소리친다.[13] 그날 밤 승찬과 통화하던 모리는 그날 일을 말해준다.

승찬: 야 그래서 수능을 안 보러 왔던 거야? 너도 진짜 또라이다. 그런 개꿈을 왜 믿냐

모리: 너가 꿔 봤어야 돼, 느낌이 진짜 꿈이 아니었다니까.

놀랍게도 승찬의 모습이 모리의 꿈속에 나온 악마의 모습과 비슷했다.

승찬: 우선 내가 악마로 변했다는 거부터가 말이 안되잖아.

모리: 아 몰라 씨. 너 수능은 잘 봤어?

승찬: 나도 뭐 그냥 그렇지. 근데 너가 안 와서 서운하더라고, 너가 왔어야 일이 잘 풀렸을텐데. 그치?

벽에는 어제 언급한 고딩을 포함한 수많은 죽은 이들의 사진들이 걸려있었다.[14] 그리고 승찬은 통화를 하면서 X 표시가 새겨져있는 모리의 사진을 가운데에 건다. 그리고 영상은 끝이 난다.

총몇명의 첫 스토리. 사실상 실질적인 1화로 총몇명의 공식적인 스토리로 취급 받는다.


2.1.3. 모리의 시간 여행(11월 23일)[편집]



지난 편에서 악몽 때문에 수능을 보러 가지 않은 것 때문에 등교 준비를 하는 모리에게 진숙이 모리에게 화를 낸다.

진숙: 아니, 어떻게 무서운 꿈을 꿨다고 수능을 안보러 가? 네가 애야?

모리: (넥타이를 매며) 대신 수시 붙었잖아요.

진숙: 붙었으니 망정이지. 너 수시 떨어졌으면 어떻게 할 뻔 했니?

모리: 그럼 대학 안 가면 되죠.

진숙: 또 쌉소리 한다, 또! 대학 졸업장 없으면 취업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어? 돈 없는 사람은 가고 싶어도 못 가는게 대학이야, 어? 대학 졸업하고 좋은데 취업하면 얼마나 행복해?

모리: 그냥 점수 맞춰가는 대학 졸업하고 취업한다고 해서 과연 행복해질까요?

진숙: 너 진짜 배부른 소리 할래, 자꾸! 대학 안 가면 엄마처럼 고생한다고 몇 번을 말해[15]

!

모리: 저 오늘은 늦어서 아침 안 먹을게요.

결국 학교로 가는 모리. 이를 본 진숙은 한 마디 한다.

진숙: 애가 새벽부터 왜 이렇게 오락가락한대? 지 핸드폰도 놓고 가고...


그렇게 고등학교로 향하는 모리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그러던 중 검은 후드티를 쓴 의문의 사람과 부딪힌다.[16] 그러던 중 그 사람이 뭔가를 떨어트린 걸 발견하고 모리는 이를 알리지만 그 자는 어디에도 없었다. 모리는 물건을 줍는데 뭐 이리 후지게 생겼냐며, 그곳에는 -10y 라고 쓰여있었고 스톱워치인가 하고 모리는 밑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누른다.

그 때, 모리는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서 아침을 사먹기로 하는데 그곳에는 CU편의점이 아닌 패밀리마트가 있었다. 모리는 들어가서 주인에게[17] 여기 원래 CU 아니였냐고 한다.

주인 : CU? 쓰읍... 아 포도씨유! 저 뒤에 있어요.


이후 주인은 포도씨유의 위치를 알려주고 모리는 그걸 물어보는게 아니라며 어째서 편의점 이름이 패밀리마트로 바뀌었냐고 하는데 놀랍게도 운영 한지 5년이 넘었다고 한다. 모리는 당황하며 어제만 해도 CU였다며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는데 놀랍게도 연도가 2008년이라고 되어있었다. 모리는 자신의 현 상황에 경악하고 당연히 영문도 모르는 점장은 어디 아프냐고 묻는다.

모리는 아니라며 인사를 하고 패밀리마트를 나온다. 그후 말도 안된다며 놀라고 자신이 주운 게 타임머신임을 알게 된 모리. 모리는 다시 우선 빨리 10년 후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Remaining 3 hours라는 문구만 뜰 뿐이었다. 그리고 모리는 다시 쓰려면 3시간이 더 남았다는 걸 알게 되고, 이건 하늘이 준 기회라며 9살의 자신이 살던 집으로 향한다. 모리는 집 초인종을 누르며 집에 있는지를 묻는다.

모리: 계세요?

9살 모리: 개새 아니거든요! 욕하지 마세요!

모리: 오! 모리 있었구나!

9살 모리: 누구세요?

모리: 형은 너의 어...아니 엄마 친구 아들이야.

9살 모리: 거짓말 마요. 얼굴은 엄마 친구 같거든요?

모리: 너 이 새끼, 문 좀 열어줘!

9살 모리: 엄마가 수상한 사람 들여보내지 말랬어요.

모리: 형 착한 사람이야...!

9살 모리: 제 친구가 대머리는 나쁘다고 그랬는데...

모리: (독백) 이야.. 나 왜 이리 싸가지가 없냐?

모리: 모리야 너 생일 3월 19일이잖아? 그렇지?

9살 모리: 어떻게 알았어요?

모리: 진짜 엄마 친구 아들이라니까~

9살의 모리는 문을 열어주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데 모리는 해줄 말이 있다고 하며 들어간다.

9살 모리: 뭔데요?

모리: 갑자기 찾아와서 이상한 소리 하는 걸로 들릴 수도 있는데, 나중에 비트코인이라고 생기는 날이 오거든?

9살 모리: 비트박스요?

모리: 아니 비트코인이라고, 투자를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게 생겨.[18]

9살 모리: 몰라요. 그런 거.

모리: 안 되겠다. 모리야. 난 사실 미래에서 왔어.

9살 모리: 형, 미쳤어요?

모리: 기다려봐. 스마트폰이라는 걸 보여줄게. (가방을 뒤적거린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온 탓에 9살 모리에게 뻥쟁이 취급당하고 진숙한테 가서 말해줘야 겠다며 잠시지만 만나서 반가웠다며 가보겠다며 떠나려지만 9살 모리는 가지말고 나랑 놀아주면 안된냐고 말하지만 모리는 미안하다며 형 바쁘니까 친구들이랑 나가서 놀라며 떠난다.[19]

그렇게 예전 엄마가 일하던 E Plus라는 마트를 찾아가고[20] 그 기억을 토대로 찾던 중 시식 코너에서 소시지를 팔고있는 진숙을 발견한다. 모리가 진숙을 발견한 그 때, 진숙은 실수로 소시지 봉지를 엎어버리고 만다. 그때 이를 본 팀장이 나타나고 계속 이렇게 실수할 거냐고 핀잔한다. 진숙은 팀장에게 사과한다.

팀장: 됐고, 지금까지 얼마나 파셨어요?

진숙: 그게... 다들 맛있게 드시고는 가시는데...

팀장: 아이, 그래서 얼마나 파셨냐고?

진숙: 아직 못 팔았어요.

팀장: 아니, 지금 오후 다 지나가는데 한 봉지도 못 팔았다는게 말이 돼요?

진숙: 남은 시간 동안이라도 제가 많이 팔겠습니다, 제가...

팀장: 애 둘있다고 사정해서 써줬더니, 이러면 곤란하지?

진숙: 아유, 죄송해요.

팀장: 아유 이래서 수준 낮은 인간들은 뽑으면 안된다니까... 쯧, 정신 좀 차리세요! 알겠어요?

이를 본 모리는 모욕당한 엄마를 보며 분노하며 엄마에게 모욕을 준 팀장을 욕한다.

모리: 저 나쁜 새끼..!


그 시각 화장실에서 똥을 누며 통화를 하는 팀장. 모리는 볼일을 보는 팀장을 향해 쓰레기통에 있는 수많은 똥 묻은 휴지를 팀장을 향해 붓는다. 그리고 팀장은 소리친다.

팀장: 어떤 새끼야!!

모리: 나다, 이 씹새끼야!


복수를 한 후 모리는 진숙에게 돌아간 다음 자신을 손님으로 안 진숙에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진숙이 의아해하자 모리는 그 방법을 말한다.

모리: 몇년 안에 비트코인이라고 가상화폐가 생기는데요.

진숙: 학생, 미안한데 혹시 도를 아십니까 그런 거에요?

모리: 네?

진숙: 이상한 미친 소리 할려면 가요!

모리: 아이, 그게 아니라..

진숙: 사람 불러요.

모리: 아이, 알겠어요...


모리는 연달아 비트코인 투자계획일 실패하자 투덜거리며 마트를 나와 현재로 다시 돌아가 1년 전으로 맞춰 로또를 사겠다고 다짐한다. 모리는 성공적으로 다시 현재로 돌아오며 이것이 타임머신임을 알게 되고 왜 이렇게 어두운지 의아해하던 중 편의점에서 나온 남자에게 시간을 물어 아직 새벽 6시임을 알게 된 후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했다며 집으로 향한다.

집에 돌아온 모리는 아침 준비를 하고 있는 진숙을 발견한다. 진숙은 지금 어딜 나갔다 오는 거냐고 말하자 모리는 새벽 운동 나갔다가 왔다고 말하자 교복 입고 이 새벽에냐 하고 자기한테 뭐 숨기는 있냐고 말하자 모리는 마트에서 힘들게 일했던 진숙을 본 탓인지 죄송했다며 진숙은 뭐냐고 말하자 그냥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들 모두 죄송하다고 하고 방에서 더 자고 오겠다고 한다.

모리는 방에 들어와 자고 일어나서 로또를 사러가기로 하고 그러다 얘가 나가는 소리를 못 들었다며 의아해하는 진숙 그때 모리는 방안에서 자고 있던 자신을 발견한다.

모리: X됐다. 들키기 전에 빨리 나가야돼.

모리는 들키기 전 자신의 방에 있던 모자와 잠바를 입고 창문으로 빠져나가고 다시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장면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시간여행을 떠난 또다른 자신이 신세한탄하던 모리를 바라본다. 사실 초반부 부딪혔던 남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시간여행에서 돌아온 1년 후의 모리였고 그로 인해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2.1.4. 공포의 척추귀신☆(12월 7일)[편집]



포스처빗 밴드 광고 본편과는 연결되지 않는지 모음집 및 코익스 판에서도 빠졌다.

내과[21]를 찾아온 모리와 진숙 모자. 의사는 새벽마다 몸이 으슬으슬 하냐고 되묻고 모리는 그렇다고 한다. 모리는 귀신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진숙은 너가 기력이 떨어져서 그런 거라며 핸드폰 늦게까지 하지 말라 했지 않냐며 핀잔하자 모리는 아니라며 정말 봤다고 말하자 의사는 진찰상 몸에 아무 이상이 없지만 방 환경 때문일 수도 있으니 방을 한 번 바꿔서 자보자고 말한다.

모리: 그래 엄마. 엄마가 내 방에서 자 봐. 귀신도 한 번 봐보고.

진숙: 그건 좀 쌉 소리 같은데...

모리: 뭐가 쌉소리야? 엄마 귀신같은 거 없다며.

진숙: 그게 아니라 엄마가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설쳐. 어?

모리: 엄마도 귀신 무서워서 그런거지?

진숙: 얘가 세상에 귀신은 없다니까! 그래 바꾸자, 바꿔! 오늘 밤 바꿔서 자 봐.


그렇게 방을 바꾸게 된 두 사람. 진숙은 자신이 귀신 없는 거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해주겠다고 하고 모리도 그랬으면 좋겠다 한 후 들레는 잘 자라며 주먹으로 스위치를 눌러 불을 끈다. 그날 밤 잠을 자던 진숙은 몸을 뒤척이다 우연히 검은색 형체가 몸을 우드득거리고 있는 걸 보고 그 정체불명의 검은 형체와 눈이 마주쳐 비명을 지르고 만다. 결국 진숙은 사주팔자 집까지 찾아간다.

무당: 귀신이 어떻게 생겼다고?

진숙: 얼굴은 안 보였고, 어깨가 삐뚤고, 허리가 굽어있었어요.

무당: 이거 큰일이구만. 얼마나 됐어?

진숙: 저희 아들이 2주 전부터 봤다고 하긴 했는데...

무당은 그것이 울라불라척추귀신이라고 한다. 진숙은 귀신 이름에 의문을 품고 무당이 다시 이름을 말하자 지금 지어낸 거냐고 하지만 무당은 아기동자님을 무시하는 거냐고 화낸다. 진숙은 그게 아니라며 그냥 척추귀신이라면 몰라도 울라불라척추귀신이라는 게 어딨나고 하고 무당이 믿기 힘들면 돌아가라 하자 결국 진숙은 자신이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는다.

진숙: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되죠?

무당: 그놈을 빨리 극락으로 보내줘야지. 안 그러면 자네 가족이 위험해져.

진숙: 아니, 그니까 어떻게 해야 그 울랄라 귀신을 극락으로 보낼 수 있나고요?

무당: 오늘 밤 자기전에 이걸 방 한가운데에 걸어놓게.

진숙: 이게 뭐에요?

무당: 그 귀신에게 매우 효과적인 물건이야. 대신 명심해, 귀신 소리가 날 때 절대 눈을 뜨면 안 돼. 절대로!

진숙: 실수로 눈을 뜨게 되면요?

무당: 만약 눈을 뜨게 되면... 다시 감아야지.

진숙: 에? 아이, 그럴거면 왜 절대 뜨지 말라고 하신건지..

무당: 내 말은 귀신이랑 눈을 마주쳐선 안 된다는 말이었네.

진숙: 진작 그렇게 말씀하시지.. 알겠습니다. 감사해요.

그렇게 진숙은 집으로 돌아가고 무당이 시키는 대로 하는 진숙을 본 모리는 그게 다 뭐냐하고 진숙은 이렇게 해야 귀신이 없어진다며 무당이 말한대로 그 물건을 방 한가운데에 걸고 있었다.

그리고 귀신 한 번 보더니 무당까지 찾아갔냐는 모리의 말에 안 그러면 우리가 위험한데 어떻게 하냐고 말하며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모리에게 꼭 이 방에서 다시 자게 해 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척추귀신이 다시 나타나고 척추귀신은 뭐라고 말을 하며[22] 무당이 준 걸 입는다.

빨리 사라지라며 빌고 소음이 사라지자 진숙은 귀신이 사라졌나 보러 눈을 뜨는데 그때 귀신이 진숙과 눈을 마주치며 말한다.

귀신: 시원해!!! 아이고 시원하다~ 어깨랑 허리가 확 펴지네~!

알고보니 포스트잇 밴드 광고였다. 거기다 무당이 바로 척추귀신이었다. 이 모든 것이 물건을 팔기 위한 수법이였던 것이다.

무당: 착용하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주는 포스쳐빗 밴드! 끈조절도 편해 몸에 맞게 조절하기도 간편합니다!

진숙: 역시 이럴 줄 알았어. 내가 아저씨 울라불라 그 쌉소리 할 때부터 알아봤어요.

그때 그런 진숙에게 총몇명이 나타나고 진숙은 놀란다.

진숙: 아이, 깜짝아!

총몇명: 여러분들, 많이 놀라셨죠?

진숙: 어머나, 이 머리통은 뭐야?

총몇명: 사실 이 영상은 먹고 살기 위해 찍은 광고입니다.

진숙: 아니, 그쪽 먹고 살라고 귀신으로 사람 놀래켜도 되는 거에요?!

총몇명은 죄송하다고 한다. 진숙은 죄송하면 뭐라도 해주라고 하고 총몇명은 사과로 포스쳐빗 밴드를 25% 할인해서 파는 행사를 준비했다. 진숙은 자신한테 정가로 팔지 않았냐고 묻고 총몇명이 12월 16일이면 끝나니 빨리 사가라고 말하는 걸로 끝난다.[23]


2.1.5. 크리스마스의 악몽1(12월 24일)[24][편집]



*NOTICE* 영상에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포함돼있습니다.

영상 시작 전,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가 나온다.

학교 갔다가 집에 돌아온 모리. 모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를 꾸미는 진숙을 발견하고 묻고[25] 할 일 없이 집에 있으려는 모리에게 나가볼 것을 주장한다.

모리는 방에서 누워 폰을 보며 자기가 머리만 있었어도 미남이었다며 대학 가기 전에 돈을 모아 가발을 사기로 결심한다. 그때 들레가 방에 들어오자 모리는 놀라고 내일 놀이공원 가야하니까 5만원을 빌려달라고 한다. 모리는 돈 없다며 나가라 한다. 들레는 없긴 뭐가 없냐, 지갑에 돈 두툼한 거 봤다고 하자 모리는 넌 빌려가면 안 갚는다 하자 들레가 몰아서 갚는다며[26]어차피 내일 오빠는 집에만 있을거 아니냐면서 그냥 좀 빌려주라고 한다. 모리는 내일 나갈 거라고 하지만 들레는 급조한다고 욕한다. 모리는 뭔 급조냐며 금방 약속이 생겼다고 한다. 들레가 내일 안 나가기만 하면 지갑에서 돈 다 빼갈 거라고 해서 모리는 들레를 욕한다.

그렇게 모리는 얼떨결에 나가게 된다.

진숙: 우리 아들 그렇게 차려입고 어딜나가?

모리: 친구 만나러요.

진숙: 보니까 어제 늦게 자는 거 같더니 안 피곤하겠어?

모리: 괜찮아요.


한편 모리의 손을 보던 진숙은 손톱이 왜 그렇게 기냐, 추접스럽다며 좀 자르라 한다. 모리가 귀찮다고 하자 진숙은 미친 소리 할 것냐고 그럼 손톱깎이라도 주머니에 넣으라 한다. 모리는 알겠다며 달라고 한다.

그렇게 나오게 된 모리. 날씨도 안 춥고 딱 좋다고 감탄하던 중 커플들을 보더니 혼자는 자기밖에 없다고 한탄한다. 그때 성경이라는 여성이 모리를 부른다. 자기도 모르게 잘생겨 말을 걸었다고 말한다. 모리는 자기냐고 다시 묻고 성경은 살짝 박보검을 닯았다고 한다. 모리는 진짜냐고 감사하다고, 밥버거 닮았다는 말은 들었어도 박보검은 처음이라고 한다. 성경은 시간 되냐며 커피라도 한 잔 하고 싶다 한다. 모리는 크리스마스를 자기랑 보내도 괜찮겠냐고 하지만 성경은 귀한 분을 만났는데 크리스마스가 뭐가 중요하냐고 한다. 그러나 주차장에는 둘 밖에 없었고 모리는 뭔가 이상함을 느껴 왜 주변에 카페 많은데 그냥 걸어가면 안되냐고 묻는다. 성경은 자신은 스타벅스만 애용한다며 차로 5분이면 간다고 하고 모리는 뭔가 잘못됐음을 깨닫는다.

모리: 성함이 성경씨라고 했죠?

성경: 맞아요.

모리: 저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그냥 저희 여기서 헤어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성경: 왜요?

모리: 뵙자마자 바로 차에 타는 게 좀 그래서요.

성경: 그럼 그냥 이 근처에서 마실까요?

모리: 아니에요. 전 이만 그만 가볼게요.

성경: 아쉽네요. 어쩔 수 없죠.

모리: 안녕히 가세요.

모리는 주차장을 나가려 하던 그때 성경이 주머니에서 마취주사를 꺼내 모리를 마취시킨다.

성경: 조그만 게 눈치는 빨라가지고... 이씨


그렇게 정신을 차린 모리. 사방이 붉은 방에서 침대에 묶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고[27] 이때 일어냤나고 묻는 성경. 모리는 풀어달라고 하지만 성경은 조용히 해라, 부락토스 님이 노하신다고 한다. 불알토스는 뭐냐고 묻고 성경은 불알이 아닌 부락이라며 신성한 우주신님 존함을 더럽히지 말라고 한다. 모리는 진짜 자기한테 왜 그러냐, 매너하라 한다. 이때 부락토스의 상징인 B를 모리에게 이식하는 성경.

성경: 전 모리씨가 부럽네요... 한낱 인간이 언제 우주신의 제물이 될 수 있겠습니까?

모리: 부러우면 니가 누우세요!!!

그때 이들의 교주가 나타나 준비됐냐고 하자 모리는 분노한다.

모리: 뭘 준비돼! 안 됐어! 미친 것들아!


교주는 두건을 벗기라며 낫으로 단칼에 끝내겠다고 한다. 허나 모리의 모습을 보더니 왜 대머리를 데려왔나며 성경에게 부락토스는 같은 대머리는 흡수하지 않는다고 야단친다. 성경은 여자만 제외인줄 알았다고 변명한다. 교주는 탄신일 날 이런 실수를 하냐고 타박하고 성경은 가발을 씌우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교주는 한날 인간이 신을 속인다고 통하겠냐고 한탄한다. 성경이 이 친구를 어찌해야 하냐고 하던 그때 모리가 손톱깎이로 밧줄을 풀고 탈출한다.

모리는 도망가는데 성공하지만 폰과 지갑이 든 코트를 기지에 놓고 와 생전 모르는 곳에서 헤매게 된다. 이때 한 차를 발견하고 어떤 미친 놈들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살려달라 한다. 운전수는 모리를 태워주고 모리는 전화기 좀 쓸 수 있겠냐고 묻는다. 하지만 배터리가 다 떨어졌다고 하고, 모리는 시내로 데려다달라 한다. 운전수는 유튜브에 올리려고 몰카 같은 거 찍는 거 아니냐고 묻고 모리는 자길 믿어달라 한다. 그때 이들 앞에 성경과 교주가 나타난다.

모리: 어 저 사람들이에요.

운전수: 네.

모리: 절 납치한 사람들이 저 사람들이라구요.

운전수: 그럴 리가 없는데...

모리: 예?

운전수: 납치가 아니라 선택을 받으신 거죠

사실 운전수 또한 부락토스교의 단원이었다.[28]

다시 붙잡혀 묶이고 입은 테이프로 묶이게 된 모리. 교주는 부토의식만 하고 풀어주겠다고 한다. 마방진을 그린 성경. 그리고 교주의 지시에 따라 모리를 마취시킨다. 그렇게 자신의 방 침대에서 깬 모리는 진숙과 마주한다.

진숙: 하여튼 내가 너 어제 늦게 잘 때부터 알아봤어 얼마나 피곤했으면 놀다가 잠드니?

모리: 그게 무슨 말이에요?

진숙: 니 여자친구가 그러드라.

모리: 여자친구요?

진숙: 성경이 말이야. 그리고 너 여자친구 없다고 하니 언제 그럼 참한 애를 만났대? 아주 걔가 너 업고 들어온 거야.

모리:엄마 저 전화 좀 주세요. 저 그 여자 신고 해야 돼요!

진숙: 또 꿈꿨니?

모리: 저 놀다 잠에 든 게 아니라 마취 당한 거에요!

진숙: 그게 무슨 소리야?

모리: 보세요 (문신이 새겨진 손을 보여주며). 그 여자가 제 손에 표식을 새겼다구요.

진숙: 뭔 표식?

모리: 어디 갔지...

하지만 진숙은 모리를 이상하게 보며 수능 때도 그러더니 걱정되게 꿈이랑 현실을 구분 못하냐고 한다. 모리는 이번에는 꿈이 아니라 성경이 진짜 자신을 죽이려 했다 항변하지만 진숙은 그래 알았다, 안 죽고 무사히 와 줘서 고맙다, 됐냐고 한다.

모리는 진짜 미치겠다고 말하고 진숙은 자신은 너 때문에 미친지 오래됐다고 한다. 그때 모리에게 새겨진 문신이 목에 있었다. 그 시각 성경은 운전수의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교주에게 지금 정리하고 가는 길이라며 애 엄마도 의심 안한다, 교주 말대로 표식도 옮겼다고 한다. 이 모든 게 성경과 교주의 계략이였던 것이다. 교주 또한 같은 대머리라 찾기 들어가기도 편할 거라고 한다. 그날 밤 잠을 자던 모리는 갑자가 일어난다. 그때 그의 몸에 부락토스가 빙의하며 괴로워하던[29] 모리가 미소를 짓고 다음에 계속된다는 문구가 나오며 끝이난다.


2.2. 2019년[편집]



2.2.1. 크리스마스의 악몽2(1월 9일)[편집]



모리의 방에 들어온 진숙이 모리에게 밥 먹으러 나오라고 한다. 자기가 언제까지 깨워줘야 하냐고 하는데 모리의 몸에서 열이 나고 이를 본 진숙은 척추귀신 편의 의사를 부른다.

진찰 결과 심한 감기 몸살 같다는 의사. 진숙은 안도한다. 모리가 움직이자 괜찮냐고 묻고, 의사는 걱정 말라며 며칠 푹 쉬면 나올 거라고 한다. 진숙은 별 거 아닌데 번거롭게 오게 해 죄송하다고 하고 의사는 물러간다.[30] 그때 갑자기 문이 닫히고 모리의 몸이 공중으로 떠오른다. 진숙은 이것도 감기 몸살의 증상이냐고 묻고 의사는 이건 의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하다고 한다.

진숙은 무슨 쌉소리냐, 선생님 말고 누굴 믿냐고 한다. 그러자 퇴마사 김쫄보의 명함을 건네는 의사. 진숙은 퇴마사냐, 지금 모리에게 귀신 들린 거냐고 하고 의사는 학회에서 만난 사람이라며 모리의 증상이 학회에서 말한 악령 빙의 증상과 비슷하다고 한다. 진숙은 세상에 무슨 악마니 유령이니 그런 게 있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하지만 일단 명함은 줘 보라 한다.

그렇게 찾아온 퇴마사 쫄보와 운행. 화장실 앞에서 여기냐고 한다. 진숙은 아니라고 하지만 쫄보가 악령의 기운이 코를 찌른다고 한다.[31] 진숙은 그건 들레가 똥 싸고 있어서 그런 거라며 모리의 방으로 안내한다. 겨털 냄새로 악령퇴치를 하는 쫄보.

쫄보: 하늘과 우주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지구에서 당장 떠나거라! 안 떠나면 너희 아빠한테 이를 거야!


모리가 무사하기를 문 밖에서 기도하는 진숙. 둘이 나오고 진숙은 다 됐냐고 묻는다. 퇴마사들은 깔끔하게 처리했다고 한다. 깨어난 모리에게 진숙은 괜찮냐고 묻는다. 모리는 악령의 여파로 두통을 앓게 되지만 Don't Worry라 하는 쫄보. 그리고 이 모든 걸 창문으로 지켜보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그건 다름 아닌 유승찬.

그 시각 진숙은 저녁으로 갈비찜을 요리하고 있었다. 괜찮냐는 들레의 말에 모리는 머리는 좀 아프지만 괜찮다고 하고 들레는 돈 빌려야 되니까 아프지 말라고 한다. 갈비찜을 완성한 진숙에게 모리는 웬 갈비찜이냐고 묻는다. 진숙은 일어났으니 기력 좀 채우라며[32] 많이 먹으라 한다. 밥을 먹다가 맛이 어떠냐 묻던 중 갑자기 모리의 몸 안에 있던 부락토스가 발동한다. 결국 화난 진숙은 퇴마사들과 통화한다.[33]

진숙: 아니 깔끔하게 퇴치 하셨다면서요! 악령이 아직 아들 몸에 남아 있다구요! 뭐라구요? 퇴근했으니까 내일 온다구?! 여보세요?

결국 화난 진숙은 불만을 터뜨린다.

진숙: 아휴 이 썩을 놈들!


그때 승찬이 집을 찾아와 집에 모리가 있냐고 문는다.

승찬: 오늘 같이 피시방 가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 돼서요.

진숙: 머리가 아파.

승찬: 네? 어디가요?

진숙: 말하자면 긴데 지금 상태가 안 좋아.

승찬: 그럼 모리 좀 잠깐 볼 수 있을까요? 맨날 같이 놀던 애가 안 보이니까 서운해서요.


그렇게 모리의 방으로 온 둘. 진숙은 승찬이가 왔다고 정신 좀 차리라 한다. 승찬은 자신들끼리만 있으면 안 되겠냐고 한다.진숙은 둘만이냐, 어차피 애 말도 못하는데 괜찮겠냐고 하고 승찬은 옆에서 혼자 기도해주고 싶어서라고 대답한다. 승찬을 착하다고 칭찬하고는 나가는 진숙. 그때 승찬이 모습이 본모습인 루시퍼로 변한다.

루시퍼: 이럴 줄 알았다. 이 구역에 나 말고 또 누가 있나 했더니 너 였구나.

그리고 모리의 몸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부락토스.

부락토스: 형님, 오랜만입니다.

루시퍼: 내 구역에 허락도 없이 들어온 것도 모자라 내 물건까지 손을 대?!

부락토스: 난 몰랐지. 추종자들이 선물로 준 놈입니다.

루시퍼: 추종자 악마법을 어긴 것인가?

부락토스: 어기진 않았습니다. 그놈들은 내가 우주신인줄 알거든요.

한편 과일을 깎아온 진숙. 급해진 루시퍼는 승찬의 목소리로 아직 기도 중이니 좀 있다 먹겠다고 한다. 진숙은 식탁에 올려났고 말하고 승찬은 이따 먹겠다고 하며 진숙은 물러간다.

부락토스:형님 아주 인간이 다 되셨습니다.

루시퍼: 빨리 그 놈 몸에서 빠져나와라.

부락토스: 왜요? 설마 이 놈을 동정하시는 거요?

루시퍼: 아니 흡수에 실패해서 좀 더 기다리는 것 뿐이다.

부락토스: 천하의 형님께서 실패, 아니 이 인간을 친구로 생각하시는 것 겠죠?

루시퍼: 뭐?

부락토스: 다시 흡수하는 일이 뭐가 어렵다고 그런 핑계를 대십니까 제가 봤을 때 형님은 (모리의 돌 사진을 포함한 성장 사진을 가리키며) 지금 이 놈에게 정이 생긴 겁니다. 어떻게 이런 하찮은 인간 따위에게...

그러자 루시퍼는 부락토스를 잡고 입을 막으며 말한다.

루시퍼: 나도 하찮은 인간은 증오하지만 이 놈네 추종자 같은 놈들이랑 다르다.

그리고 모리의 몸에서 부락토스의 영혼을 꺼내 부락토스를 소멸시킨다. 그렇게 원래대로 돌아온 모리. 그리고 한 마디 하는 승찬.

승찬: 이 멍청한 새끼!


그리고 방으로 돌아온 진숙은 모리를 안고 있는 승찬을 보지만 자세가[34] 그런 탓에 화난 진숙은 뭐하는거냐며 나가라며 쫓아낸다. 한편 그 시각 부락토스교 또 다시 사람을 납치한 성경과 교주는 부락토스가 소멸된 줄도 모르고 왜 대답이 없냐고 한다.

교주: 이상하구만 부락토스님께서 대답이 없으셔...

성경: 그 대머리 몸속에 들어가 계신거 아닐까요?

교주: 아니 제물이 있을 땐 다 미뤄놓고 오신다 말일세.

그렇게 불이 켜지고 교주는 부락토스가 오신다며 기뻐한다.[35] 교주는 재물을 바치고자 낫으로 죽이려한다.

교주: 제물이 마음에 드신다면 저와 신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게.

그때 제물의 몸에 빙의한 루시퍼가 교주의 목을 조른다.

루시퍼: 오냐 대신 지옥에서 보내게 해 주마!


이를 본 성경은 112에 신고한다. 결국 성경의 신고로 부락토스교는 체포되고 뉴스에서도 크리스마스 때마다 사람을 납치해 잔혹하게 살해한 인간 쓰레기들이 검거되었다 하고 이를 지켜보는 민들레 한편 여전히 부락토스에게 빙의된 줄 아는 진숙은 다시한번 퇴마사들을 부르고 모리는 침대에 묶인채 괜찮아졌다고 하지만 진숙은 이 잡귀가 거짓말하는거라며 쫄보는 호되게 혼내주겠다며 겨털냄새 퇴치를하고 진숙은 강도를 높이라하고 이를 지켜보던 승찬은 재밌는 집안이라며 허나 루시퍼의 눈으로 변하더니 모리의 타임머신을 드는데...

승찬: 근데 슬슬 타임머신 부작용이 나타날 때가 됐는데 이거 궁금해서 미치겠단 말이야.

그렇게 해당 에피는 끝난다.


2.2.2. 한밤의 납치(1월 23일)[편집]



영상 시작전 이 영상이 공포의 수능괴담과 모리의 시간여행과 연결된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 밤 술을 마신 모리와 필규. 택시를 부르려는 필규에 모리는 뭔 택시냐며 자신은 걸어갈 수 있다며 타고 가라는 필규의 말에 모리는 자신은 10분이면 걸어갈 수 있다고 말하고 필규는 30초면 된다고 말하자 모리는 뭐하러 택시를 타냐며 핀잔하고 그때 누군가 이를 지켜본다. 한편 집으로 향하던 모리는 진숙의 전화를 받는다.

모리: 여보세요? 네, 엄마?

진숙: 아들 어디야? 오고 있는거야?

모리: 오고 있냐고요? 근데 오구는 45 아닌가?

진숙: 이상한 소리하네. 내일 들레 생일 이니까 오면서 케잌 좀 사와.

모리: 싫어요! 개가 뭐가 예쁘다고?

진숙: 너 도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모리: 엄마 턱살만큼~

진숙: 안 되겠다. 엄마가 그 쪽으로 갈게. 어딘지 좀 말해봐.


그때 모리를 지켜보던 의문의 사람이 냄비로 모리의 머리를 내리친다. 그때 진숙은 아들의 소리가 않자 불안해하던 그때 의문의 사람이 폰을 드는데 그는 다름아닌 시간여행편에서 시간여행을 떠나 돌아온 1년 후의 모리였다. 그리고 진숙한테 자신은 괜찮다며 데리러 안 와도 된다 한다.

모리: 드디어 잡았다.

한편 눈을 뜬 모리는 의자에 묶여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또 다른 모리는 모리를 심문한다.

모리: 너 도대체 누구야? 외계인 같은 거냐?

모리: 너는 뭐야?

모리: 이것 봐라!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동안 내 행색을 하고 다닌 게 누군데?

모리: 그동안이라고 그럼 설마 너 그때 타임머신 작동을 안 시킨거야?

모리: 타임머신?

모리: 그 작고 동그란 파란 물건 있잖아. 내가 줬던거 말이야.

모리: 그럼 그때 나랑 부딪친 거 너였어?

모리: 그래. 그래서 원래 네가 OK버튼 눌러서 10년 전으로 돌아갔어야 된다고.

모리: 거짓말 하지마! 이건 내가 주울 때부터 이미 깨져 있었어.

모리: 뭐 말도 안돼? 난 당연히 작동 된 줄 알았는데...

모리: 네가 갑자기 나타난 덕분에 난 거의 두 달을 숨어다녔어. 그동안 내가 얼마나 개고생을 한 줄 알아?

모리: 미안해. 내가 너 돌아간 것까지 확인했어야 하는데...

모리: 됐고 넌 이만 죽어 줘야겠다.

모리: 뭐?

모리: 네가 없어야 내가 여기서 살 수 있어.

그리고 망치를 꺼내 자신을 죽이려는 걸 모리는 한 마디 한다.

모리: 아이 잠깐만!

모리: 왜?

모리: 내가 너니까 날 죽이면 너도 없어질 게 될 거야.[36]

모리: 웃기지 마! 넌 내가 아냐! 나인 척 하는 외계인이겠지?

모리: 아니라니까! 그래 우리 수능 전날 꿈에서 악마 봤었잖아 그래서 가족 살릴려고 수능도 안 보러간거고...

모리: 그걸 어떻게 너 설마?

모리: 그래 나 외계인 아니라니까?

모리: 내 기억까지 복제한 거냐? 죽어!

그리고 망치를 꺼내 자신을 죽이려는 모리 그때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루시퍼가 웃으며 나타난다.

모리들: 수능악마?

루시퍼: 타임머신 부작용이 뭔가 했더니 기계고장이었구만...

모리: 타임머신 니 짓이었어?

모리: 그럼 너 진짜 나야?

모리: 그래 바보야! 날 죽이면 안 돼.

루시퍼: (웃으며) 멍청한 놈이 두 명이 되니 재미도 두배가 됐군.

모리: 뭐? 멍청한 놈?

모리: 니 처럼 나쁜놈보다 멍청한 놈이 나아!

모리: 그래! 이 새끼야!


이를 지켜본 루시퍼는 이런 재밌는 건 나 혼자 볼 수 없다며 손님을 모셨다는데 의아해하는 모리들 곁에 진숙과 들레가 나타난다. 한편 들레는 추워죽겠다는데 어딨는 거냐며 투덜거리고 그럼에도 진숙은 오빠가 선물 사놓고 서프라이즈해준다며 정성이 갸륵해서 봐준다며 장소에 온 진숙은 여기나며 애는 뭔 서프라이즈를 공터에서 하냐고 하던 그때 둘은 두 모리를 발견한다. 이를 본 들레는 ATM이 두 개가 됐다며 좋아하고 진숙은 어떻게 된거냐며 친구를 분장시킨 거냐며 들레는 두 명 된 줄 알았다 하지만 모리는 두 명이 맞다며...

진숙: 그게 무슨 쌉소리야?

모리: 저 아까 이 옷 입고 나가는 거 보셨죠? 제가 진짜 모리...

모리: 아니에요. 엄마 졸업했는데 제가 왜 교복을 입고 있겠어요 이건 얘 때문에 그동안 숨어 다녀서 그니까 제가 진짜요.

모리: 아니에요. 제가 진짜에요.

진숙: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야?

들레: 내가 봤을 때 오른쪽이 우리 오빠네 미간점에 털이 있잖아.

모리: 그렇지 내가 오빠지? 들레야?

모리: 아냐! 들레야. 난 더러워서 뽑은거야.

그리고 이들 곁에 나타난 루시퍼 이를 당황하는 진숙 루시퍼는 5초를 주겠다며[37] 만약 진짜 모리를 찾으라며 틀릴시에는 진짜의 목숨은 자신이 가져가겠다고 말한다. 카운트다운을 하는 루시퍼.

진숙: 잠깐만요.

루시퍼: 뭐지?

진숙: 힌트 없나요?

루시퍼: 그딴 거 없다.

진숙: 찬스는요?

루시퍼: 없다고!

진숙: 그럼 엄마는요?

루시퍼: 뭐?

진숙: 그쪽도 어머니가 계실거잖아요. 엄마들이 자식들을 얼마나 아끼는지 알면서 남의 아들 목숨으로 이렇게 장난쳐도 되는거에요?

그렇게 과거회상에 잠긴 루시퍼 그러던 중 돌아가신 자신의 엄마를 떠올린다.

루시퍼: 쳇, 내 약점을 공격하다니. 어차피 나도 진짜 죽일 생각은 없었다구.


그리고 물러난 루시퍼 한편 남겨진 모리를[38] 본 진숙과 들레는 왜 서프라이즈한다면서 쓰러져 있나며[39] 이를 보고 119에 신고하고 쓰러진 모리를 본 들레는 선물을 주고 쓰러지라하던 중 잠바에 있나 보던 중 그곳에서 교복입은 모리의 고장난 타임머신을 찾는데 이게 뭐냐는 들레의 말에 지켜보던 루시퍼가 말하는데...

루시퍼: 뭐긴 뭐야. 니 선물이지. 올해 안에 꼭 고쳐주마.

그렇게 끝이 난다.


2.2.3. 공포의 귀성길 1(2월 5일)[편집]



설을 맞아 외할머니댁으로 향하는 모리 가족들. 진숙은 할머니가 맛있는거 많이 해놓았다 하고 들레는 그럴까봐 아침도 굶었다고 하지만 모리는 뻥친다며 아침에 풀때기만 있다고 안먹었다 하고 진숙은 그랬냐며 들레는 뻥치는거라며 자극하지 마라하지만 모리는 이걸 또 따라하고 들레는 죽을래라며 현실남매의 모습을 보이던 중 갑자기 내비게이션이 꺼져버리고 만다.

들레는 괜찮다며 요즘시대가 어떤시대냐며 폰네비를 써서 찾아주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들레만 믿고 향하는 진숙. 하지만 밤이 되어도 도착하지 않자 진숙은 충복 양곡면이 맞나하자 들레는 의문이 들고 진숙은 해 지기전에는 도착했어야 된다며 모리는 폰을 줘봐라 하던 중 사실 들레가 찍은건 경북 양곡면 이였다. 그제서야 들레은 자신의 실수를 알고 진숙은 할머니한테 전화하라고 말하지만 산이라 신호도 안 잡히는 상황. 거기다 길도 모르는 그때 들레는 고라니를 발견한다.

모리는 태평하게 고라니가 보이냐고 하자 이들은 산장 같은 건물을 발견한다. 그렇게 산장을 찾은 일가 진숙은 산장주인에게 뭐 좀 여쭤봐도 되냐며 자신들이 길을 잃은 것 같다하자 주인은 그런 거 같다하며 들어오라하자 진숙은 그저 시내 가는 길만 아면 된다하지만 들레의 배에서 난 소리를 듣자 식사도 못한것 같은데 들어와서 먹으라고 말한다. 들레는 자신의 소리가 너무 큰 거 같았다며 진숙은 배고플때 됐다며 들레는 아침도 안 먹었으니 당연할 터 모리는 좋으신 분들 같다고 말하자 일단 들어가기로 한 가족 주인은 저녁식사 시간인데 잘됐다며 또한 이곳이 산길이 워낙 깊어 길을 잃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진숙은 설인데 혼자 사냐며 주인은 방에 아내가 있다고 말한다. 근데 아내가 어제부터 컨디션이 안 좋아 방에만 있다고 자녀들은 어떠냐 묻고 자신들은 외동이라며 애가 얼마전에 좋은 곳에 갇다며 진숙은 그런 줄도 몰랐다며 주인은 죽은 게 아니라 이민간거라며 진숙은 죄송하다며 자신이 또 쌉소리했나 싶었는가 했고 하지만 주인은 설마다 손자도 못보게 되었다며 신세 한탄하고 들레는 자신들이 1일 손주가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이후 주인이 웃자 진숙은 왜 자고 갈 것 처럼 얘기하냐고 주인은 그냥 자고 가라며 방도 있다며 모리는 그냥 여기서자자하고 거기다 세뱃돈까지 주겠다며[40] 202호방까지 내주는 주인 진숙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되냐고 하지만 방에 온 가족 하지만 남매는 세뱃돈으로 500원 밖에 안주냐며 투덜거리고 모리는 지폐는 안주냐며 투덜거리던 중 샤워를 마친 진숙이 씻으라하고 먼저 씻으러가는 들레 모리는 할머니에게 통화해야되는거 아니냐며 자신을 한탄하는 진숙 아직도 폰 안 터지냐며 그리고 모리에게 내려가서 폰좀 쓴다고 말씀드리라고 말한다. 한편 그렇게 내려간 모리는 산장부부의 대화를 엿듣는데...

아내: 잘됐다. 저 정도면 한 세달치 고기양은 될거어요. 토막내기 힘들어서 그렇지...

주인: 그건 걱정 말어. 내가 알아서 하니까.

모리: (독백) 고기? 토막? 설마!


방금 엿들은 걸 말하는 모리. 허나 진숙은 또 무슨 소리하냐고 말한다. 그리고 멧돼지일거라고 말한다. 거기다 들레도 세뱃돈이 500원인게 화나도 그렇지 어떻게 할아버지를 인육을 먹는 싸이코로 만드냐한다. 모리는 싸이코패스가 겉은 멀쩡하다며 결국 진숙은 아침 일찍 출발해야한다며 빨리자라 핀잔하고 모리는 느낌이 멧돼지가 아니였다하고 그 사이 들레가 잠 들자[41] 진숙은 모리에게 빨리 자라고 말한다.

모리는 잠을 자지 못하고 자기까지 잠들면 가족들이 위험해질 거라며 나가서 상황을 보러가기로 한다. 그렇게 나온 모리는 진짜 자신이 오해한건가 생각하던 그 때 산장주인과 마주한다. 무슨 일이냐는 산장주인의 말에 물 마시러 왔다하고 주인은 냉장고에도 물이 있을꺼라하자 자신은 수돗물만 마신다고 둘러댄다. 주인은 취향 참 특이하다 한 후 들어가서 자라고 말한다. 들어가려던 모리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불이켜진 방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생고기를 미친듯이 뜯어먹는 아내를 발견한다. 결국 모리는 가족들을 깨우며 여기서 나가야 한다하고 들레는 뭔 봉알 두드리는 소리냐며[42] 모리는 목격한걸 말하지만 진숙은 세상에 그런일이 같은 데 보며 그런 사람들 태반이라하고 들레도 육회 킬러로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하고 모리는 누가 새벽에 그러냐며 뭐가있다하자 결국 진숙은 한마디 한다.

진숙: 그래 가자, 가! 모리 너 때문에 정말 못살겠다. 그렇게 겁 많아서 어떡할래?

들레: 어휴. 겁도 많고 턱도 길고 아주 총제적 난국이네.


그렇게 떠나는 모리일가. 그 시각 산장주인은 화장실에서 이민을 간 자신의 아이와 통화한다.

주인: 그래 아빠다. 아빠 지금 네 엄마 때문에 미치겠어. 아니 어제부터 새벽마다 날고기를 찾지않나 아까는 장작을 고기로 착각하지않나? 네가 좀 인터넷으로 알아봐. 병인거야 뭐야?

그러던 중 우연히 고라니와 마주한다. 그리고 어제 일을 회상한다.[43] 아내는 텃밭에서 고라니에게 손가락을 물렸던 것 그러던 중 이를 의심케 여긴 주인은 아내를 찾아가고 고라니한테 물린 뒤로 그러는 거 같다며 이불을 들추지만 어디에도 아내는 없었다. 한편 산장을 그냥 나온 가족들은 인사도하고 나오지 않자 죄송함을 느끼고 대신 모리는 메모지 남기고 왔으니 됐다고 말하고 다행히 들레의 폰 신호 또한 다시 잡히고 그때 이들의 차 밑에 눈이 빨개진 아내가 있었으며 다음편에 계속이라는 말이 나오며 끝난다.


2.2.4. 공포의 귀성길 2(2월 20일)[편집]



Zb 연구소 정자왕 박사의 연구실. 그는 10년째 식물인간인 아내를 마주한다.

자왕: 여보 10년동안 누워만 있느라 힘들었지 다음 주에 있을 재생세포 임상실험만 성공하면 하루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을 테니 조금만 더 참아.

그리고 등장한 그의 조수 나천재는 심각한 상황을 알린다.

천재: 박사님 큰일났습니다. 연구용 고라니가 탈출했습니다.

자왕: 뭐? 탈출?!

천재: 예. 탈출했습니다. 설에 당직자가 한 명뿐인 틈에 빠져나간거 같습니다.

자왕: 당장 몸속 GPS 추적해서 사살하게. 일 커지면 그간 연구가 물거품 될 수도 있다고!

천재: 그래서 지금 꼭두새벽부터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는 천재는 동료한테 고생했단 말과 동시에 또다른 소식에 표정이 어두워지는데 무슨일이냐고 묻는 자왕. 그리고 들은 걸 알리는데...

천재: 박사님. 중대상황입니다. 고라니는 사살했는데 그 놈 입에서 인간의 혈흔이 발견됐답니다. 피라고요!

자왕: 이거 최악의 시나리오구만. 전 직원을 동원하서라도 피해자 찾아네. 세포가 한 다리 걸쳐서 이동한 이상 어떤 증상이 나탈날지 모르네.

사실은 산장주인 할머니를 문 고라니는 다름아닌 이 ZB연구소에서 연구하던 고라니였던 것이다.

그 시각 할머니 집에 도착한 가족 할머니 품에 안기는 남매. 모리는 할머니께 잘 지내셨나 묻고 할머니는 모리는 키가 더 큰 거 같다고 하지만 들레는 머리가 커진거라하고 할머니는 모리 턱이 길어질 수도 있지 왜 그러냐하고 모리는 턱이냐하고 들레는 자신은 머리이야기 밖에 안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기를 듬쁙 넣은 김치찌개를 해놓았다고 말한다. 진숙은 어제 오다가 길을 늦었다며 미안하다하고 할머니는 고생했다며 민서방은 아직 미국에 있나며 진숙은 이번 해외출장은 유독 길다며 할머니는 어쩔 수 없다며 들어가자한다. 그리고 차에서 산장할머니가 나온다.

세배를 하는 민남매[44]와 세뱃돈을 주는 할머니. 할머니는 모리에게 올해 대학 들어가냐 하고 들레에게 고3이냐 하지만 자신은 올해 중3이라고 할머니는 들레가 워낙 숙성하다하자 진숙은 애가 무슨 묵은지냐며 숙성이 아니라 성숙이라하고 거기다 모리는 성수기 아니고 지금은 비수기 아니냐하고[45] 그러던 중 모리는 냄새를 맡고 진숙은 피냄새같다고 말하고 할머니는 개코냐며 베란다에 만두피를 빗어놓은건 건 어찌 알았냐하자 진숙은 만두피가 아니라 진짜 피라하고 아직도 자신이 먹보 인줄 아냐 하자 모리는 맞지 않냐하고 자신은 소식이라하지만 들레는 소를 많이 먹으니 소식이라고 말한다. 진숙은 또 쌉소리한다하고 베란다에 가서 좀 확인하겠다 나서고 들레는 아무 냄새 안 난다며 엄마 인중 냄새 아니냐한다. 그때 진숙은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데 그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놀란거였다. 결국 할머니는 추우니까 들어오라하는데 그 시각 산장주인 할머니가 모리 할머니 강아지를 잡아먹고 있었다.

그날 밤 소변이 마려워 깬 모리 그러던 중 무언가를 먹는 의문의 그림자를 보는데 비명을 지르고 넘어지고 놀란 진숙과 할머니가 나타나는데 그건 다름 아닌 찌개에서 고기만 건져먹고 있던 들레였다. 그러던 중 베란다에 무언가가 나타나고 이를 본 할머니가 나서고 놀랍게도 그건 다름아닌 산장할머니였고 할머니는 아는 사람이나며 문을 열고 모리가 나서지만 결국 할머니가 물리고만다.

한편 제보자의 지시에[46] 따라 천재는 충복 양곡면으로 향하고 자왕은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은인이라며 도착 즉시 피해자 포박 후 해독을 하고 추가 전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실히 조사하라하고 한편 산장 할머니가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막고 할머니를 병간하는 가족[47] 들레는 구급차 부르면 될거라하고 모리는 자신이 나가 구급차를 부르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숙은 나가서 너도 당하면 어쩌냐고 말리고 그렇다고 계속 당할 순 없다는 모리는 나가려는 찰나 산장할머니의 비명이 들리기 시작하고 들리는 노크소리 들레는 놀라고 모리는 누구냐며 옷걸이를 든다. 그리고 들리는 목소리는...

나야. 들레.

이후 가족들은 놀라고 후라이팬을 들고 검은 옷과 모자를 쓴 들레가 있었다.[48]

미래들레: 어휴 드디어 제 시간에 도착했네.

들래: 너 누구야?

미래들레: 누구긴 누구야 너지.

진숙: 어 내가 꿈을 꾸는건가?

미래들레: 꿈 아니에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전 1년뒤 미래에서 왔어요.

들레: 미래?

모리: 너 주머니에 그거 혹시?

미래들레: (타임머신을 꺼내며) 맞아. 이거 타임머신 오빠꺼니까 오빠가 더 잘 알지?

들레: 저게 타임머신이였어?

모리: 그럴리가 없는데 그건 분명...

진숙: 아니 타임머신이라니 너넨 또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미래들레: 그래도 엄마랑 오빠 살려서 다행이다. 오늘 일 때문에 병이 전국에 퍼져서 진짜 1년동안 생지옥이 다름 없었다니까요. 뒤늦게 이게 타임머신이란걸 알아서 다행이지.

들레: 와 그럼 내가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 거네.

미래들레: 그렇다고 봐야지.

그때 이들의 집에 총을 든 나천재가 들이닥친다.

천재: 꼼짝마세요. 꼼짝마시라구요!

이후 들레는 빨리왔다며 할머니는 걱정말라며 저분이 도와줄거라며 자신은 돌아간다. 이를 본 천재는 놀란다.

천재: OH MY GOD 김치...


다행히 나천재의 도움으로 해독제를 주입한 할머니는 정신을 차린다. 허나 슬프게도 먼저 감염된 산장할머니는 잠복기가 지난탓에 해독 중 사망하고 나천재는 이를 보고하고 이를 들은 정자왕 박사는 자신을 한탄한다.

자왕: 결국 이렇게 됐구만 이게 다 내 욕심 때문이였네. 내가 자수하겠네.


결국 모든 걸 자수한 정자왕 박사. 결국 이는 뉴스에 보도되고 대한민국 유전공학의 대가인 그가 여러 동물로 비윤리 실험 및 실험체에게 공격당한 노인이 사망하는일이 발생해[49] 정자왕은 경찰에 구속수사된다.[50] 모리가족은 집으로 향한다.

진숙: 애들아 나는 아직도 우리가 겪은 일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어.

모리: 결과는 들레가 우릴 구했다는거잖아요.

들레: 그니까 앞으로 동생한테 잘해. 알겠어?

모리: 그래 내가 인심썼다 앞으로 잘해줄게.

들레: 아싸. 그럼 오빠한테 빌린 10만원 안갚는다.

모리: 그건 아니지.

한편 이 모든 걸 지켜보고있던 루시퍼는 한마디 한다.

루시퍼: 지 오빠처럼 멍청할 줄 알았더니 능력이 대단하구만. 좋아 이제 넌 내 새로운 목표다.

그렇게 끝이난다.

나천재가 첫 등장하는 에피 이 분도 초창기에는 둥근 얼굴이 특징 이며 동시에 말끝마다 영어를 붙이는 특이한 버릇 때문인지 엑스트라였지만 인기가 많아 자주 등장하게 된다.

허나 그의 상사 정자왕은 유전연구의 대가이나 아내를 살리기 위한 과정에서 비윤리 동물 실험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고라니가 탈출해 공격당한 산장할머니가 사망하고 산장 주인 역시 아내를 잃는 비극을 겪는다. 어쩌보면 인간의 과한 욕심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다.


2.2.5. 모리의 애착인형(3월 6일)[편집]



대학수업을 마치고 진숙은 개강하니까 어떠냐하고 모리는 첫 주라 수업도 안해 모르겠다하고 그러던 중 모리의 손에 달린 인형을 보더니 손에 그거 뭐냐한다. 모리는 문앞에 있었다하고 진숙은 당장 그걸 버리고 오라고 말하고 모리는 이유를 묻지만 그래도 진숙은 그냥 버리라고 말하자 모리는 쓰레기장으로 오게 되고 인형을 들더니 의문을 품는다.

모리: 이게 뭐라고 갑자기 화를 내시지? 그러고 보니까 많이 본 인형 같기도 하고 에이 모르겠다.


그리고 인형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리고 진숙을 통해 그것이 자신이 애착인형이였다는것을 알게된다.

진숙: 그래 그거 니네 아빠가 해외 출장 가기전에 너 사주고 간 거 였어.

모리: 근데 왜 화내면서까지 버리라고 하신 거에요?

진숙: 그게 그러니까...

그렇게 과거 회상을 하는 진숙. 모리가 5살이였고 들레는 1살 아기였을 시절이었다.

모리: 아빠 그럼 몇 밤 자고 오는 거에요?

둥산: 꿀밤이다. 임마. (모리머리를 주먹쥐고 살짝 내리며)

진숙: 아유 애 한테 말 장난 좀 그만 쳐요...

둥산: 뭐 어때요? 재밌는데 모리야. 아빠 3달 후에 올거니까 그동안 아빠가 사준 인형이랑 잘 놀고 있어야된다.

모리: 네. 맞다. 인형한테 이름 지어줘야지.

진숙: 근데 저 인형은 어디서 사왔대요?

둥산: 어제 화사 옆 수입 장난감 가게에서 샀어요.

진숙: 아유 살려면 좀 이쁜 걸 사지 인형이 너무 이상하게 생겼잖아요.

둥산: 뭐가 이상해요? 당신처럼 앙증맞고 귀엽구만...

진숙: 또 쌉소리 해요.

둥산: 사실은 저것만 유일하게 반값에 팔기로 샀어요.

진숙: 아유 내가 그러지 말랬죠. 애들 줄 걸 돈 더 주고 이쁜 걸로 사요.

둥산: 알았어요. 미안해요. 어차피 비싼거 사주나 싼거 사주나 한 달이면 질려할텐데 비싼 거 안 사온 내가 죽을 죄를 졌네요. 그럼 나 갈게요 3달후에 봐요.

진숙: 또 삐졌지?


그렇게 인형에게 코로롱이란 이름을 지어주는 모리. 이름의 유래는진숙의 코 고는 소리라고 말한다. 그렇게 유치원에 가는 모리 진숙은 모리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되는거 알지라하고 모리는 자기도 안다며 자신도 형이라하자 유치원 교사역시[51] 모리가 유치원에서 제일 잘 지낸다하고 진숙도 안심하며 모리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집으로 가는 진숙은 밖에 놓여있는 코로롱을 발견한다. 진숙은 모리가 갖고 나왔나 싶어 인형을 들고 한마디 한다.

진숙: 근데 하여튼 이건 얼굴 때문에 봐도바도 정이 안간다.

그리고 들레가 배고프다 울어대자 집으로 들어간다. 한편 코로롱과 이것 저것 이야기를 나누고 진숙은 저녁 먹으라고 말한다.

모리: 엄마. 코로롱이 자기는 200살이래요.

진숙: 오래 사신다. 가실 때 됐구나 아무튼 밥 먹자.

모리: 근데 욕심이 많아요. 우리집을 갖고 싶대요.

진숙: 그건 안돼지. 여기 융자를 얼마나 끼고 산건데...

모리: 그래서 싫다니까 화내면서 우리를 죽일거래요.

진숙: 뭐라고? 너 그런 험한말은 또 어디서 배웠어? 그런 말로 또 장난치는 거 아니야! 아무튼 빨리 밥먹어.

모리: 장난 아닌데...


드라마 양치의 품격을 보다 잠든진숙. 그리고 무언가가 나타나던 찰나 누군가 진숙에게 전화를 하는데, 그건 다름아니 둥산이였다. 그리고 뭐하냐는 둥산의 말에 애들 씻기고 재운다하던 중 자신의 앞에 있는 코로롱을 보고는 나중에 다시 통화하겠다하고 말한다. 그렇게 자고있는 모리의 방으로 간 진숙은 얘는 누굴 닮아 장난을 좋아햐나며 모리옆에 인형을 둔다. 다음날 진숙은 모리에게 유치원가게 옷 입으라하고 코로롱과 같이 있는 걸 보고 계속 장난칠거냐하고 그런데 코로롱에게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이를 의심한 진숙은 안되겠다며 코로롱을 내놓으라하자 모리의 눈과 입이 코로롱과 똑같이 변해있었다. 허나 이 모든 건 꿈이였다.

진숙: 안 되겠어. 아무래도 인형이 거슬려 이놈의 인형 당장 버리든지 해야지.

그렇게 모리의 방으로 향하는 진숙. 그러던 중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고 그곳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인형이 모리를 삼키려하고 있었다.

코로롱:아...씨... 거의 다 먹어갔는데...

진숙은 자신을 또 꿈을 꾸는건가하고 결국 인형이 자신에게 덤비자 주먹을 날려 쓰러트린다. 그렇게 이야기를 끝낸 진숙.

모리: 그니까 엄마가 어퍼컷으로 인형을 기절시킨거에요?

진숙: 그래 그렇다니까. 진지하게 좀 들어.

모리: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셨는데요?

진숙: 바로 불태웠어. 근데 그 인형을 15년이 지난 지금 네가 갖고 온 거야.

모리: 에이 엄마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다. 말이 안 되는데...

진숙: 얘가 안 믿을거면 왜 물어봤어?

그때 옆집사람이 초인종을 누르고 무슨 일이냐고 묻는 모리 옆집남자는 다름아닌 자신의 딸의 인형이 옆집에 갔다고 한다. 그제서야 인형이 왜 문앞에 있는지를 깨달은 모리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버렸다 하는데 그때 아내가 애가 침대 밑에서 찾았다고 하고 모리는 의문을 품는다. 한편 인형에게 영차 영차 이영차란 이름을 지어 준 소녀는 앞으로 내 옆에만 있어달라하고며 안고 인형이 썩소를 지으며 알겠어라 말하며 입맛을 다시며 끝이난다.


2.2.6. 죽음의 방탈출☆(3월 11일)[편집]



이스케이프 룸과 콜라보 영상

모리네 집 이곳에 택배가 온다. 기사는 민머리 맞냐하고 머리가 아니라 모리라고 말한다. 자신이 시킨 가발이줄 알고 열지만 그것은 다름아닌 쪽지였다. 그것은 자신을 방탈출에 초대한다는 내용의 쪽지였고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아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지만 첫번째로 탈출시 10억을 준단말에 참가하기로 한다.

그렇게 기쁜 즐거움에 빠진 이를 본 진숙은 이상한 상상 그만하라며 뼈 삭는다하고 모리는 그게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게 얼떨결에 약속장소에 모리 경비는 이스케이프 룸에 온 걸 환영한다며 휴대폰을 제출하고 4층으로 가라고 말한다.[52]한편 엘리베이터 그쪽도 참가자냐고 묻는 여인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춘자라고 말한다. 모리는 자신을 소개하고 춘자는 얼굴을 보니까 방탈출은 처음인거 같다하자 모리는 아니라며 카페 여러번 가봤다하고 춘자는 그런 카페가 무슨 방탈출이냐하고 최소 미국 본토에서는 해봐야한다고 방탈출하러 미국에 자주 가보냐는 모리의 말에 춘자는 제주도도 못 가봤다하고 그렇게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이들은 수학의 정설이라는 책을들며 공식을 외우는 소녀를 발견한다.

한편 방에 온 셋. 그때 다른 참가자가 올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라는 말이 들린다. 춘자는 언제까지 기다리라는거냐며 대기만 30분이라고 말한다고 투덜거리고 모리는 여자에게 성함을 묻고 여성은 자신의 성함이 조이라고하며 나사 조일 때 조이라며 결국 화난 춘자는 시간이 아깝다며 나가서 담배를 피우겠다고 나서는데 갑자기 문고리가 떨어진다. 모리는 한마디 한다.

모리: 살살하셨어죠.

춘자: 살살 돌렸거든요.

조이: 잠깐만요 이미 게임은 시작된 거 같아요.

모리: 에?

조이: 손잡이가 빠진 부분을 보세요. 암호키가 있잖아요.

춘자: 어 진짜네 어디 문제 있는 사람 같드만 대단하네요.


모리는 암호 알 거 같다며 붙여있는 가사를 보여주며 해당곡이 윤하가 부른 노래 486이라고 말한다. 춘자는 대머리 좀 한다며 암호를 맞추고 조이는 뭔가 수상함을 느끼는데 암호가 대놓고 문 옆에 있길래 수상히 여기고 그때 문에서 총알이 발사된다. 그제서야 이것이 함정인 걸 깨닫고는 모리는 항의하고자 당신들 제정신이냐고 목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지만 말하던 상대는 다름아닌 마네킹이었다.[53]

춘자: 난 괜찮으니까 둘이라도 탈출해요.

조이: 알아요 안 그래도 그럴려고 했어요.

춘자: 이런...

모리: 걱정마세요.

조이: 분멍 더 힌트가 숨어있을거에요. 찾아봐요.


그러던 중 책장을 보더니 그곳에 있는 책 제목을 방탈출이랑은 연관이 없었고 모리는 아무 의미 없이 꽂아논 게 아닐꺼라하고 그러던 중 뿅망치를 발견한다. 문을 두드리라는 게 아닐까 우심하지만 모리는 뭔가를 깨달았는지 앞글자씩만 읽어보라하고 그렇게 읽은 결과 나온 문구는 등잔밑이어둡다 그렇게 자신이 작은 문만 간과했을뿐 총이 발사된 곳 또한 문이라며 저것도 문이라하던 그때 조이가 모리의 목을 조른다.

모리: 왜.. 왜 그래요?

조이: 10억을 반으로 나누기 아깝잖아요?

그리고 뿅망치로 조이를 때려눕힌다.

모리: 이 나쁜 사람 같이 탈출하면 뭐가 좀 어떻다고...

그리고 문을 두드리고 축하한단 말이 나오는데 그건 다름 아닌 맨 초반부의 택배기사였다.

기사: 축하합니다. 민머리씨 탈출에 성공하셨군요.

모리: 당신은 그때 그 택배기사 어쨌든 지금 탈출이 중요해요. 아무리 그래도 총으로 사람을 쏘는 게 말이 되냐구요.

기사: 과연 그럴까요?


그때 조이 춘자 직원이 박수를 친다. 모리가 어리둥절하고 사실 이들은 3월 14일 개봉을 앞둔 이스케이프룸의 홍보팀이였다. 모리가 뭐라구요라고 화를 내자 또한 실제 방 또한 영화에 나온 방과 똑같다고 한다. 기사는 질문을 한다.

기사: 체험해보시니 어떻셨나요?

모리: 아니 체험이고 나발이고 그럼 지금까지 절 속인거에요.

기사: 대신 사과의 의미로 약속드렸던 상금을 드리겠습니다.

모리: 뭐 이렇게 사과해주신다니까 이해해 드릴께요.

기사: 열어 보시죠.

그렇게 상자를 여는 모리 10억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만 사실 부루마블 돈 10억이였다. 모리는 이걸 어떠스냐하자 기사는 자신들의 상품과 바꿔주겠다고 말한다. 그건 다름아닌 영화 이스케이프 룸 예매권이였다.

모리: 이런...


그렇게 영화를 보러가는 진숙과 모리 진숙은 무서운 거 아니냐하자 자신은 무서운 거 못 본다하자[54] 모리는 거울도 잘보시지않냐고 진숙은 뭐라고하고 그렇게 둘은 7관으로 향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사람 하나 없는 극장 모리모자는 당황하던 찰나 갑자기 문이 닫힌다. 그리고 극장에 나타난 의문의 남성.

???: 어서 오십시시오 저희 이스케이프 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리: 저 사람은 그때?

???: 여러분은 지금 이곳 7관을 탈출하시면 됩니다.

진숙: 아니 이게 무슨 쌉소리야?

그리고 이스케이프룸이 3월 14일 개봉이란 말이 나오며 끝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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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공포의 소개팅(3월 25일)[편집]



어중간 대학교 밥을 먹던 모리는 우연히 통화가 걸려오고 하지만 통화가 끊기고 그때 그의 친구 동태가 나타나 갑자기 그를 인기쟁이라 부르는데 동태에게 인사하고 모리는 왠 인기쟁이냐며 동태는 너 아까 도서관에 있었지 않냐며 그러면서 자신의 폰을 보여준다. 그렇게 대학교 대나무 숲이란 게시글에 자신이 잘생겼다며 차은우저리가란 문구가 있었다.

모리는 니가 썼냐하고 그리고 세상에 누가 자기얼굴 차은우 저리가라하는 사람이 있냐며 누가봐도 자기 놀리는 거라며 동태는 아무리 자신이 할 짓이 없어도 이런 질은 안한다하고 거기다 최근 여자동기들에게 성격 좋다는 칭찬까지 자자한 것이다. 그러자 모리는 자기가 성격하난 좋다하고 그리고 자신의 친구를 소개시켜주겠다는 동태. 그리고 스타일을 묻고 모리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라 하자 동태는 이 새끼 또 시작이라며 너 대체 왜 그러냐며 그리고 그걸 또 따라하고 동태는 장난치지 말고 제대로 말해보라고 말한다.

모리는 책임감 있고 성격 좋은 사람이라하고 얼굴 이상형을 묻자 모리는 자신은 얼굴은 안 본다며 마음이 중요하다하고 동태는 구라칠 꺼 냐며 니 이상형 수지라 하지 않았냐며 모리는 니가 이상형을 연예인으로 물어 그런 거라 답하고 동태는 자신의 고딩동창중에 은수라는 애가 있다며 착해서 성격이 잘 맞을 거 같다며 사진을 보여주겠다하지만 모리는 필요없다하고 동태는 진짜로냐며 소개시켜 줄러면 그냥 소개 시켜 달라며 만나서 대화를 해보는게 중요할 거 같다며 그리고 이를 따라하며 모리가 동태에게 이 새끼 또 시작이라했던 걸 복수한다.[55] 그렇게 얼떨결에 소개팅에 나간 모리 모리는 소개팅녀를 기다리며 동태가 보낸 카톡을 보고[56] 그렇게 마주한 소개팅녀 그러나 은수의 모습은 영[57]

은수: 안녕하세요. 모리씨 맞으시죠?

모리: 안녕하세요? 은수씨.

은수: 네 근데 저 재가 사람많은 곳을 안 좋아해서 그런데 장소 좀 바꿔도 될까요?

모리: 그럼요.


그렇게 장소를 바뀐 둘 모리는 뭘 먹을거냐 묻고 모리가 먹는거면 다 좋다고하고 결국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시킨다. 은수는 자기가 어떠냐하자 아직 잘 모르겠다고 답하는 모리 대화도 안 해 봤다고 하고 그러자 모리가 사람이 따뜻하고 멋있어서 좋다는 은수. 모리는 감사하다고하고 취미가 뭐냐묻자 발톱깍기라 답하는 은수 거기다 모리는 발톱이냐하고 좋으시면 나중에 선물로 주겠다며 웃는 은수 이를 본 모리는 다음과 같이 독백한다.

모리: 아니 이 여자 뭐야[58]

그렇게 화장실 좀 가겠다며 카페를 빠져나오는 모리 모리는 동태의 뒷담화를 한다.

모리: 동태 이 자식은 나한테 원한 있나 뭐 저런 사람을 소개 시켜줘 한 마디해야겠다.

그렇게 폰을 보는데 부채중 전화만 3통이였고 이를 본 모리는 뭘 잘했다고 전화를 했냐며 동태에게 전화를 건다.

모리: 여보세요? 김동태. 너 무슨 나한테?

동태: 야 너 도대체 어디냐? 전화도 안 받고 은수가 너 1시간이나 기다리다 안와서 갔댔잖아.

모리: 나 지금 은수 씨 만나고 있는데 뭔소리야?

동태: 뭐래 나 지금 은수랑 통화했는데 집이랬건든...

그제서야 무언가 잘못된 걸 깨달은 모리.

모리: 동태야 그 은수씨라는 사람 머리 길고 좀 쾡한 사람 아니야.

동태: 은수 단발인데 뭔소리야?

모리: 단발? 그럼 그 여자 뭐야?


그리고 손톱으로 모리를 툭툭치는 은수 행수를 하는 여자 은수 화장실 간 줄 알았는데 아니였냐며 모리는 얼떨결에 급한 일이 생겼다하고 가봐야될거 같다고 하고 그녀는 묻는다.

가짜: 갑자기 왜요? 저 싫어요?

모리: 아니 그게 아니라...

가짜: 제 얼굴에 성에 안 차시는 거에요. 아닌 성격이 마음에 안 드시는 거에요. 분명히 말해 주세요. 그래야 고치죠.

모리: 그게 아니라 엄마가 지금 몸이 아프시다고 하셔 가지고요.

가짜: 효자시구나 그럼 가보셔야죠. 조심히 들어가세요. 제가 연락 드릴게요.

얼떨결에 집에 온 모리.

모리: 아까 그 여자 뭐야? 은수씨가 아니라면 그 자린 어떻게 나온거고 내 이름은 또 어떻게 안 거야?


진숙과 들레를 찾는 모리 허나 둘은 찜질방가서 자고 오기로 한 터라 없었고[59] 결국 동태에게 통화를 한다.

모리: 동태야! 큰일났어!

동태: 뭔데? 이 배신자야?

모리: 나 오늘 소개팅 자리 안 나간게 아니라 어떤 미친 여자 자기를 은수씨라고 속여서 카페를 옮긴 거였어.

동태: 구라치지마! 그냥 늦잠자서 못 나왔다고 하는 게 더 설들력 있겠다.

모리: 구라 아니라고! 아 이거 경찰에 신고해야되나?

동태: 근데 그런 게 경찰에 신고가 되냐 그 여자가 너한테 피해준 건 없잖아.

모리: 근데 내 이름도 알고 있었고 또 날 속였고...

동태: 그런 걸 가지고 신고하기 힘들 걸 아무튼 나 술먹고 있으니까 다음에 통화하지.

그렇게 통화를 끝낸 모리.

모리: 진짜 미치겠네.


샤워를 하는 모리 그리고 찝찝한 기분을 풀고 그냥 미친 여자 만남셈 치자고하고 그런데 칫솔을 찾는데 칫솔이 보이지 않는다. 그때 누군가 문을 두드리고 모리는 누구냐 묻고 누구냐고 외쳐도 반응이 없자 문구멍으로 엿보는데 사실 그건 진숙이였다. 그리고 전화를 몇번했는데 안 봗냤냐며 한마디 한다. 사실 찜질방이 문을 닫은 탓에 장 보고 온 것 그리고 들레가 짐 옮기는 걸 도와주라고 말한다.

화난 들레 역시 자기가 몇번 문을 두느렸는데 안 나오냐고 팔 빠지겠다며 화를 낸다. 그렇게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리 왜 이렇게 장을 많이 사왔냐는 모리.[60] 진숙은 먹을게 부족해서 사왔다고 한다. 그리고 진숙은 선물을 하나 주는데 이게 뭐냐 묻는 모리 진숙은 찜질방 앞에서 현이라는 여자애가 니 친구라며 주라고 하던데 그렇게 선물 개봉을 하는 모리 그러던 중 자신한테 현이라는 친구가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그러던 중 유리병에 안에 있는 물건을 보는데 그건 다름 아닌 발톱이였고 놀란 모리가 떨어트리자 그리고 침대 밑에는 가짜은수가 숨어있었다. 그리고 이를 보면 웃지만 진숙은 그녀의 다리를 잡아당기며 해드락을 건다.[61]

진숙: 이 기집애가 남의 아들 침대 밑에서 뭐하는 거야?

들레: 역시 내 촉은 못 속여 아까 선물 줄 때부터 이상했는데...

모리: 이 여자가 어떻게?

들레: 그리고 오빠는 침대 밑에 발이 빼꼼 나와있는데 그걸 못보냐 게다가 창문도 열려 있었고...


결국 경찰에게 체포되는 스토커.

진숙: 아유 TV에서만 보던 스토커가 우리 집에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네.

그리던 중 이사트럭을 발견한 모리는 옆집 이사가는거냐하고 진숙은 가는게 아니라 오는 거라며 모리는 언제 이사갔냐하고 들레는 못들었냐며 옆집아저씨 딸이 실종 돼서 급하게 이사갔다고 모리는 실종이냐하고 안됐다는 진숙. 그리고 나타난 새 이웃 다름아닌 공포의 귀성길의 과학자 나천재였다.

나천재: 세상에나 옆집 분들이 누군가 했더니...

모리: 어? 아줌마 그때 그 연구원...

천재: 정십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부로 옆집에 이사 온 나천재입니다.

그리고 윙크를 하는 나천재의 모습이 비쳐지며 끝이난다.

스토커가 첫 등장하는 에피 또한 나천재가 인기가 많아진 탓인지 해당 에피부터 모리 옆집으로 이사오고 이때부터 레귤러 캐릭터로 등록된 것이다.


2.2.8. 옆집소녀 실종 미스테리(4월 17일)[편집]



시작전 총몇명이 이 이야기가 모리의 애착인형 그리고 공포의 소개팅과 이어진다는 문구가 나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모리가 천재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천재는 누구냐며 밖으로 나온다.[62] 모리는 주신 이사 떡 잘 먹었다며 반찬을 챙겨주려 했던 것. 천재는 감탄한다.

천재: 어머나 세상에 믿을수없어![63]

그리고 들어오라 한다. 나천재의 집을 들러보던 모리 이게 뭐냐 묻고 천재는 이것이 자신이 만든 발명품들이라고 말한다.[64][65]그러던 중 모리가 천재의 머리핀을 보고 그게 어디서 났냐고 묻는다. 천재는 이삿짐 정리 중 발견해서 방구석에 놓여있길래 차봤다며 여기 살던 사람꺼냐하고 모리는 이 집 살던 여자애껀데 지금 실종됐다고 말한다.

천재: Oh my god김치! 실종이요? 몰랐습니다. 전 그냥 워낙 싸게 매물이 나와서 산 거라...

모리: 그러셨구나. 그럼 괜히 말씀드렸네요. 기분 찝찝하시게 그럼 아무튼 전 이만 가볼게요.

천재: 잠깐만요. 제 발명품을 이용하면 이 실종된 아이 찾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모리: 정말요?


그렇게 자신이 개발한 흔적 추적기를 보여주는 천재.

모리: 흔적 추적기요?

천재: 이 안에다 사람이 착용했던 물건을 넣으면 그 사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죠.

모리: 진짜요? 지금 기술력으로 그게 되나?

그때 천재는 조용히 하라며 그 머리핀을 추적한다.그리고 소녀가 이 방안에 있다며 위치를 찾는 천재 그러나 모리는 나천재를 추적한 거 아니냐며 금방까지 차고 있었다며 그제서야 자신이 착용 날짜 설정을 오늘로 했음을 깨닫고 날짜 설정까지 가능하냐는 모리. DNA 추적이냐하고 그때 천재가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는데 아이가 천안에 있었다. 천재는 실종이 확실하냐, 그리고 짐작가는거라도 있냐며 묻고 그렇게 모리는 애착인형때 일을 말해준다.

천재: 뭐라고요? 인형?

모리: 예 그 인형이 옆집으로 간 지 얼마 안 돼서 애가 사라진 거 보면...

천재: 그럼 옆집 소녀가 그 인형한테 잡혀먹혔을 거라 이 얘긴가요?

모리: 우선 제 추측은 그런데요 애가 어떻게 천안까지 갔는지는...

천재: 안 되겠군요. 당장 찾아봐야겠습니다. 추적이요.[66]

모리: 지금요? 이 밤에요?


그렇게 얼떨결에 천안으로 향하는 둘 천재는 혼자 가도 되는데 같이 따라와줘서 고맙다며 모리는 아니라며 아무런 연고도 없는 애를 찾아주시려고 하는 게 더 감사하다고 말한다. 아줌마는 그 여자애 얼굴도 모르지 않냐하고 그렇게 천재는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지금으로부터 1988년[67]

천재: 제가 7살 때 였나요? 놀이터에서 혼자 모래놀이를 하고 있었을 때였어요. 그런데 그 때 어떤 아저씨가 피자를 사줄테니 놀자고 하더군요 어린 전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피자 먹을 생각에 좋아서 아저씨를 따라갔는데 그 아저씨 차에 타기 직전 옆집 아주머니께서 절 발견해 구해주셨어요.[68]

그 때 이후로 항상 주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허나 모리는 나천재가 애기하는 동안 잠들었다.

천재: 이런 싸가지 없는 놈.


그렇게 천안에 도착한 둘 천재는 모리를 깨우고 그리고 아이의 위치가 전원주택에 있다하고 모리는 무슨 공터인줄 알았다고 하는데...

천재: 공터라고요? 아이가 실종됐다고 해서 무조건 잘못됐으리라 생각하면 안돼요. 소녀가 길을 잃어서 보호되는 걸 수도 있으니까요.

모리: 그래도 유괴같은 걸 수도 있잖아요 경찰에 신고해야 될 꺼 같던데...

천재: 미안하지만 그건 안돼요.

모리: 왜요?

천재: 사실 이게 의도는 좋아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거라 들통나면 앞으로 발명 자체를 못 할 수도 있거든요.

모리: 아 그렇네요. 그럼 어떡하죠?

그렇게 담을 넘어서 집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 모리는 이거 가택침입죄 아니냐 하자 천재는 뭐 안 훔칠 꺼니까 괜찮다고 따라오라 한다.[69] 그렇게 추적하는 두 사람. 마침내 아이의 위치에 도착하지만, 그곳은 집 뒤쪽 바닥이었다. 모리는 기계 고장 아니냐 하고 집안에 있을 것 같다 하는데, 그때 갑자기 천재가 경악한다.

천재: 세상에 이럴수가...

모리: 왜요?

천재: 밑이에요.

모리: 뭐...뭐가요?

천재: 그 소녀 땅 밑에 묻힌거 같다고요.

모리: 말도 안 돼. 그럼 결국 인형이...

천재: 모리군. 빨리 경찰에 신고해요.

모리: 발명품 때문에 안 되신다면서요...

천재: 그거야 소녀가 살아있을거라 생각했으니까요. 이렇게 된 이상 발명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때 누군가 나오고 모리를 옆집학생이라 부르는데 사실 그는 예전 옆집 주인이였다. 집에 들어온 둘 주인은 밖에서 추웠을텐대 차라도 마시라하고 나천재는 자신이 그 집으로 이사 온 사람이라 한다.

주인: 그러니까 저희 딸을 찾아 주시려고 했다고요.

모리: 네 믿기 힘드시겠지만 이 아주머니가 개발하신 발명품으로 따님 위치 추적이 가능하셨어요.

주인: 그럼 지금 우리 딸 위치가 어디로 나오던가요?

천재: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 따님의 위치가(자신의 발명품을 보여주며)이사 오신 이 주택 뒷 쪽으로 찍히고 있습니다.

주인: 그게 무슨...

천재: 따님이 누군가에 의해 지금 땅 밑에 묻힌 거 같아요.

그때 사과를 들고 나온 아내가 놀란 나머지 접시를 떨어트린다.

아내: 말도 안돼.

주인: 여보! 이럴수가 그럼 경찰에 신고하셨어요?


모리는 아직 안했다며 자신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한다. 그때 신고하려던 모리는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 잠들고 나천재도 마찬가지로 그 자리에서 잠든다. 그렇게 쓰러진 둘 이를 본 남편은 기다렸다는듯이 외친다.[70]

남편: 제기랄 그나마 경찰에 신고는 안해서 다행이구만...

아내: 뭐 들통 안날거라고? 완전 범죄라고?? 웃기시네. 내가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어. 그니까 애초에 그 기집애, 당신 전부인한테 보냈어야 됐어 알어?

남편: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와?? 말 안 듣는다고 애를 며칠씩이나 굶긴 게 누군데?

아내: 애가 굶어 죽었냐? 당신이 애 배고프다고 우는 소리 듣기 싫다고 때리지만 않으면 살았어.

남편: 밤 10시에 퇴근해서 힘들어 죽겠는데 소리 빽빽 질러대는 애새끼보고 화가 나 안 나?!


즉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부부 중 남편은 사실 아내와 이혼하고 새 아내와 살며 딸을 키우며 살았지만 아내는 딸이 말을 안 듣는다며 며칠씩이나 굶겼고 거기다 남편도 애가 우는 게 듣기 싫다며 애를 폭행해 죽인 것. 그리고 이 사실을 모르게 딸의 실종 처리를 하고 아무도 모르는 천안 전원주택으로 이사와 딸의 시체를 묻은 것이다. 그리고 화면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코로롱으로 향한다.

한편 남편은 증거인인 기절한 모리와 천재를 묶어 둘을 땅에 묻으려 하는데 땅을 파던 중 담배를 피우며 신세한탄한다.

남편: 이걸 또 언제 파고 언제 묻나, 그나저나 이거 아무리 주변에 CCTV 없는 데로 이사왔다해도 두 명은 좀 불안한데. 어떻게든 잡아떼야지 뭐. 근데 이 여편네 물 떠온다면서 왜 이렇게 안 와?


그렇게 집에 들어가서 아내를 찾는 남편 어디 간 거냐고 하는 중 코로롱의 그림자를 보더니 방에 있냐며 그곳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침대 밑에서 아내의 신발을 발견한다. 그리고 침대 밑에서 신발을 꺼내며 칠칠맞지 못하다며 툴툴거리던 그 때 코로롱이 나타나고 그리고 공포에 질린 남편을 습격해 잡아먹는다.

다음 날 주택에는 경찰이 들이닥치고 반장은 순경에게 어찌된거냐 묻고 이웃집에서 새벽에 땅파는 소리가 나서 가봤다는 신고를 받았는데 확인해 보니까 집에 사람은 없고 모리와 천재만이 묶여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반장에게 진술 확보 철저히 하라고 그러던 중 한 경찰이 이웃집 소녀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뉴스로 보도되는 이 사건 천원의 전안주택의 뒷마당에서 온 몸이 멍투성이인 이웃집 소녀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충격을 주고 있으며 범인은 소녀의 계모와 친부로 추정되는데 놀랍게도 이 둘 역시 강가에서 시체로 발견된 것 범죄심리학자는 아동을 살해한 후 동반 자살을 한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이를 본 나천재는 한마디 한다.

천재: 세상에 믿을수 없어.[71]

어떻게 저것도 부모라고...

모리:어떻게 저희를 묻으려고 했던 사람들이 죽은채로 발견된걸까요?

그날 밤 천안 민주라는 소녀가 사건현장에 들어가 있고 이를 본 엄마는 거기 들어가지 말라며 사람이 죽었다 말하려던 그때 민주는 코로롱을 발견하고 엄마는 웬 인형이냐며 데리러 나오라고 말하고 그렇게 인형을 데리고 나가자 민주를 표적으로 삼은 듯 인형의 눈동자가 움직인다.

나천재의 엄청난 발명실력을 알 수 있으며, 코로롱의 마지막 등장 에피인데 정체가 뭔지 왜 식인을 하는지에 대해 밝혀진 것도 없고 마지막에 민주가 주워가며 끝이 나게 된다. 아동학대 문제를 소재로 다루었으며, 딸을 폭행한 아버지와 방임한 계모 그리고 그걸 남 탓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으니...


2.2.9. 도플갱어 아빠(5월 1일)[편집]



중간고사를 끝낸 모리 그러던 중 여행간 진수로부터 통화를 받는다.

진수:모리야. 너네 아빠 외국에 계신다고 했지 않았어?

모리:응. 출장 땜에 지금 미국에 계셔.

진수:나 여기 울산인데 여기서 너네 아빠 본 거 같아.

모리:에이 뭔 소리야? 비슷한 사람이겠지.

진수:아냐 네가 너네 아빠 중학교때부터봐서 알잖아? 내가 사진 보내줘 볼게.

모리:아이 그걸 또 찍었어 암튼 알겠어 어~

그리고 전화를 끊고 진수가 보내 사진을 보는데 놀랍게도 사진 속 남자는 놀랍게도 둥산을 쏙 닮아있었고 그때 이를 본 천재가 나타난다.

천재:그게 뭔데 그렇게 놀라죠?


그리고 모리는 사진을 보여주자 천재는 경악한다.

모리:진짜 똑같죠 저도 처음에 보고 무슨 쌍둥이 인 줄 알았다니까요.

천재:외람된 말씀이지맛 제가 봤을 땐 이건 도플갱어에요.

모리:도플갱어? 에이 그거 그냥 미신 아니에요.

천재:No NCJ 연구소[72]

실험 결과에 따르면 도플갱어는 실존해요 문제는 자신의 도플갱어와 마주치면 죽음에 처한다는 거죠?

모리:죽음이요!?

천재:예,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 도플갱어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하나 있어요.

모리:뭔데요?

천재:가족이요. 당사자와는 달리 같은 핏줄을 가진 가족이 그것과 두 눈을 마주치면 그 존잰 연기처럼 사라지게 되죠.

모리:에? 저 죄송하지만 무슨 영화도 아니고 좀 믿기 힘든데...

천재:지금 모리 군이 믿기 힘든 거 알아요. 하지만 저 역시도 도플갱어 때문에 어머니를 잃을뻔 했던 사람이에요.

모리:어머님을요? 말도 안 돼. 그럼 제가 어떻게 해야 그 도플갱어를 찾을 수 있죠? 제가 가진 단서는 이 사진 밖에 없는데

천재:괜찮아요 보통 도플갱어는 활동 반경 3km 이내에 머무르거든요.

모리:그나마 다행이네요.

천재:대신 빨리하세요. 그것들은 적어도 일주일마다 위치를 바꾸니까요.

허나 이 소식을 들은 진숙은 쌉소리 할꺼냐고 다음 주에 귀국한다는데 괜히 흉흉하게 그런다며 모리는 둥산이 오기 전에 빨리 발견해서 없애야된다며 거기다 들레도 그만하라며 요즘 세상에 왠 도플갱어냐 꾸짖고 모리는 나천재가 연구에서 밝힌거라하지만 들레는 그 연구가 무슨 근거로 한 건지도 모르면서 뭘 믿고 그 아줌마말을 100% 신봉하는거냐며 답답하다며 20살 먹고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모른다며 모리는 화를 내고 진숙은 오빠한테 멍청한 게 뭐냐며 사과하라고 한다.

그날 방으로 온 모리는 나천재의 말을 떠올리며 둥산이 위험해지기전 빨리가서 도플갱어를 해치우기로 한다. 그리고 내일 토요일이니 자신이 직접 찾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진수에게 사진의 위치를 정확히 알려달라고 말한다. 다음날 얼떨결에 울산에 온 모리 허나 어제밤 이 모든 걸 듣던 들레또한 울산으로 향한다. 놀란 모리 알고보니 들레는 진숙이 모리를 따라가보라하서 따라왔던것 그리고 설마 했는데 어떻게 진짜 울산까지 가냐며 모리는 안 와도 된다하지만 들레는 어제 애걸복걸한게 누구였냐며 그리고 모리는 택시를 타고 들레와 같이 향한다.

그리고 나천재가 알려준 사실을 토대로 3km씩 조사하기로하고 각자 1.5km씩 나눠 조사하기로 한다. 허나 들레는 이를 믿지않고 모리는 나천재의 연구토대를 바탕으로 위치 바꾸는데 1주일이 걸린다했다며 들레는 사진 어제 찍힌거 아니냐며 사진 어제 1주일 채우고 사라진거냐며 어쩌냐며 그리고 들레에게 왜 그렇게 부정적이냐고 화내고 들레는 부정적인게 아니라 여러 확률을 생각하는거라며 그리고 모리는 들레를 욕한다.

모리:평소에는 생각 없이 살면서 이럴 때만 생각이 많아요.


들레가 뭐라했냐 하자 모리는 빨리 찾자한다. 그로부터 4시간 후 아무리 찾아도 도플갱어는 없는 상황 들레는 다리 아프고 배 고파 죽겠다며 투덜거리고 모리는 좀 만 더 찾아보자한다. 그러나 들레는 이 정도 찾으면 없는 거라며 적당히 좀 하라며 화내던 중 모리는 무언갈 목격한다.놀랍게도 차의 운적석에는 민둥산이 있었다. 그리고 도플갱어 아니냐고 하던 중 들레는 닮은 사람 아니냐며 도플갱어가 어떻게 운전하나 하던 중 귀에 반달점까지 똑같은 걸 보고 차를 추적한다.

그렇게 추격 중 골목길까지 오게 되고 도플갱어를 찾던 중 그러던 중 차와 왠 남자를 발견한다. 근데 이 남자는 자기가 출발할 때 좋다고 몇번을 말하는 거냐하고 그리고 자기가 누군지 아냐하는데 그리고 그곳에는 민둥산이 있었다.

둥산:지금 취하셔서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정말 안 주셨습니다. 손님.

손님:이 대머리가 자꾸 신경 건드리네! 나 여기 본진 사업 사장인데 그 쪽 대리업체 서비스 왜 이렇게 개판이야?

둥산:저 손님 진정 좀 하시고 ...

손님:이 기사 이름이 민둥산이야!

모리:아빠.

둥산:죄송합니다. 손님 그냥 대리비 안 받을게요.

손님:저리 비켜 씨(둥산을 밀치며)당신네들 오늘 부로 이 대머리 기사 당장 내보내 안그럼 내가 아는 인프라 총 동원해서 당신네들 장사 못 하게 할 줄 알아 알겠어?


그때 이 모든 걸 듣고있던 들레가 나타난다.

들레:아저씨 금방 본진사업 사장이라 하셨죠.

손님:이것들은 또 뭐야?

둥산:아니 애들아. 너희가 어떻게?

들레:지금 갑질하신거 다 녹음 됐구요. 금방 경찰 불렀으니까 차 안 블랙박스 확인해서 이 기사님이 돈 받은 장먼 없으면 이 녹음본 인터넷에 올릴 거니까 두고 보세요.

손님:뭐야? 너 누구야?

들레:이 기사님 딸이요.


결국 경찰서에온 네 사람.

손님:저 기사님 아까 그 녺음본 그거 어떻게 삭제 좀 안될까요?

둥산:그게 저도 제 딸은 못 이겨요?

들레:아빠 가요.

손님:저 학생 그거 인터넷에 안 올려주면 안될까?

들레:반성하셨어요.

손님:그럼 반성했지.

들레:얼만큼요?

손님:하늘만큼 땅 만큼 했어.

들레:우주만큼 안해서 올릴께요.

손님:꼬먀야. 우주만큼 했어.

들레:그럼 아빠한테 정중하게 사과하세요.

손님:아까 죄송했습니다. 기사님 진짜 죄송했습니다.

들레:됐어요. 그럼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둥산에게 나가자고 한다. 사장은 고맘다며 영상 지워줄거냐하고 들레는 안지워도 된다며 녹음이 뻥이었다며 한편 밖에서 기다리던 모리는 도플갱어가 아니라 진짜 아빠였다는 것에 경악한다.

그리고 들레는 어떻게 된 거냐며 미국에 계신거 아니였냐하자 결국 둥산은 사정을 털어놓는다. 알고보니 그는 권고사직을 당한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에 다 말하려했다며 자신이 가장으로써 면목이 없다며 후회한다.

모리:뭐가 면목이 없어요? 그깟 직장 좀 짤리면 어떻고 그깟 돈좀 많이 못 벌면 어때요? 대학 등록금이야 저도 알바해서 충당하면 되고 힘들면 휴학하면 된다구요.

들레:맞아요. 돈이 중요해요. 사람이 중요하지 저도 용돈 같은 거 안 받아도되니까 빨리 짐 챙겨서 집가요.


그렇게 돌아온 세 사람 진숙은 왜 늦게 왔냐하던 중 둥산을 보더니 저 사람뭐나며 도플갱어인지가 진짜 있었냐하고 둥산이 이름을 부르자 목소리까지 똑같다며 저런 걸 대체 왜 데려왔냐고 말하는데 그리고 모리는 도플갱어가 아니라 진짜 아빠라하는데 결국 모든일을 털어놓는 둥산.

진숙:그랬구나.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둥산:내가 미안해요.

진숙:뭘 미안해요? 일이야 여기서 다시 찾으면 되는 건데...

모리는 오랜만에 아빠 왔으니 환영식 해야 되는 거 아니며 들레도 뭐라도 시키자한다. 그리고 뭐 먹고싶은거 없냐며 자긴 많으니까 없으면 빨리 말하라고 말한다. 그날 모리는 손톱에 매니큐어질을 하는 천재에게 모든 걸 털어놓는다.

천재:도플갱어가 아니라 진짜 아버님이였다고요. 아 맞다. 모리군.

그러나 모리는 전화를 끊은 상태. 결국 빡친 천재는 불만을 터뜨린다.

천재:이런 빌어먹을 놈 말도 안 끝났는데 끊어버리다니 어쨌든 생각해보니까 내가 어제 도플갱어는 눈이 빨갛다는 얘기를 안해줬단 말이야?


한편 다시 울산 사장은 아까일에 대해 반성한듯했으나 반성은 커녕 아까일에 대해 불만을 터뜨린다.

사장:아씨 재수 없을라니까 그런 꼬마애한테 농락이나 당하다니 아니 저 양반은 그새 또 대리 뛰고 있는거야 아휴 멘탈하나는 대단하네...

그때 눈이 빨간 민둥산이 있었으며 놀랍게도 진짜 도플갱어가 있었다.

이 편 역시 맥거핀으로 남았으며 도플갱어 편이 인기있었는지 100만 구독자 이벤트에서 어스를 패러디한 영상도 있으며 당선까지 됐다.영상1 영상2


2.2.10. 기묘한 다이어트(5월 15일)[편집]



어느 마트 진숙은 새로생긴마트라 그런지 길이 복잡해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하던 중 그때 한 여직원이 아기물품코너로 오는 진숙을 보더니 늦등이 가졌냐며 축하한다하고 진숙은 의문을 품고 유모차행사중이라며 그리고 배 크기 보더니 쌍둥이 가진거 아니냐 하고 진숙은 뭔 쌉소리냐하고 자신은 임신아나라고 말한다. 애기용품코너로 왔길래 그렇다 했고 자신이 그렇게 살쪄보이냐는 진숙 그날 집으로 돌아온 진숙.

모리:엄말 임신부로 착각했다고요?

진숙:그래. 안 되겠어. 오늘부터 다이어트 돌입 해야지.

들레:오늘부터요? 그럼 이따 저녁에 치킨 못 드시겠네요?

진숙:어? 웬 치킨?

들레:이따 아빠가 친구 만나고 오시면서 사오신댔거든요.

진숙:그럼 취소. 내일부터 빼야겠다.

모리:엄마? 그게 뭐에요?

들레:이럴 줄 알았어. 내가 봤을 때 엄마 살 절대 못 빼...

모리:맞어.

진숙:뭐 애네들이 엄마 뭘로 보고 두고 봐 엄마가 한달안에 10kg 빼는 거 똑똑히 보여줄테니까...

그렇게 헬스장을 찾은 진숙 이를 들은 트레이너는 대책을 말한다.

트레이너:그렇게 빼실러면은요... 어머니 오늘부터 운동이랑 식단조절 바로 들어가셔야 돼요.

진숙은 걱정 말라며 식단은 어찌해야 묻고 트레이너는 야식 금지라하고 진숙은 이유를 묻고 트레이너는 밤에 먹으면 살이 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결국 헬스장을 더 들러보겠다는 진숙. 그리고 나와서 불평을 내뱉는다.

진숙:야식이 내 삶의 얼마나 큰 기쁨인데 어떻게 포기하라는 거야?

그러던 중 웬 전단지를 보는데 그곳에 무진장 드셔도 무조건 감량이란 문구가 있었다. 그리고 여기라며 헬스장을 방문하는 진숙 그리고 트레이너는 한달안에 10kg 감량을 약속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먹고 싶은대로 먹어도 되냐 묻고 대신 조건이 있다는데 그리고 자신이 시키는 게 무엇이든 믿고 따르라고 말한다. 진숙은 맘대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뭐든 하기로 한다. 그리고 문서에 싸인하라고 말한다. 그날 집으로 돌아와 먹고 싶은 대로 먹는 진숙 이를 본 모리는 말한다.

모리:아니 엄마 다이어트하신다면서 이렇게 드셔도 되는거에요.

들레:와 이거 10kg 빼는 게 아니라 찌우는 식단 아니야?

진숙:조용히 해. 트레이너님이 마음대로 먹어도 된다 그러셨어.

둥산:그 사람 돌팔이 아니에요?>

진숙:걱정 마요. 내가 그 사람이 맡았던 수강생들의 전후 사진 다 보고 왔는데 이렇게 먹어도 다 빼주더라구요.

다음날 헬스장에서 운동으로 엉덩이로 이름 쓰기를 하는 진숙 트레이너는 진숙에게 더 빨리하라 강요한다. 허나 진숙은 정말 엉덩이로 이름 쓰기만해도 살이 빠지냐하고 트레이너는 이건 자신이 개발한 한번에 운동법이라 몇번을 말하냐 하고 그러나 진숙은 명색이 헬스장인데 엉덩이로 이름 쓰기만 3일 동안 시키는 게 이상하다하고 트레이너는 한마디 한다.

트레이너:그래서 몯 믿겠다. 분명 시키는 게 무엇이든...

그때 한 남성이 자신이 인바디를 재봤는데 일주일만에 3KG가 빠졌다고 한다.축하드린다는 트레이너 그동안 잘 따라주신 덕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숙은 계속 의문을 품고 그때 트레이너가 재보라하는데놀랍게도 3일 만에 2kg가 빠졌다. 트레이너는 이제야 믿겠냐고하는데 진숙은 의심을 버리고 믿겠다하고 썩소를 짓는 트레이너 그 시각 뉴스가 뚜고 뉴스의 내용은 속보라며 속 안 보이게 조심하란 내용이었다. 뭔 뉴스가 저따구냐며 불평하는 들레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진숙 그리고 그녀의 손에 들린 족발 운동 끝나고 오는데 냄새가 하도 괘씸해서 사왔고 먹어서 혼 좀 내주겠다고 들레는 어제는 핫도그 안에 치즈가 시비를 걸길래 사오지 않았냐하고 모리는 살빠지는게 맞냐고 묻고 몸무게는 재보았냐한다.진숙은 걱정말라며 거기서 몸무게 재고 왔다며 깜짝 놀라지 말라고 한다. 그날 밤 잠을 자던 모리는 웬 소리에 놀라나오고 그곳에서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하며 할수있다를 외쳐대는 진숙을 발견한다. 그리고 뭐하냐고 묻는데 운동을 한다 답하는 진숙 모리는 뭔 운동이 그러냐고 말하고 누가 보면 엉덩이로 이름쓰긴줄 알겠다고 하는데 진숙은 그거라며 트레이너가 살빼는데 이게 최고라고 말했다고하는데 그러자 모리는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그로부터 한 달 후 10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집으로 돌아오고 모리는 말도 안 된다며 쪽지를 주라고 말한다.놀랍게도 쪽지에는 80Kg라 쓰여있었다. 이후 모리는 감탄한다.

모리:와 진짜 80Kg네.

진숙:엄마가 뭐라 그랬어 어 한달안에 10Kg 빼는 거 똑똑히 보여준다고 했지?

들레:근데 왜 턱은 더 커졌지?

모리:어 그러고 보니까 진짜 그러네 뱃살도 좀 는거같고...

진숙:얘네들이 그게 무슨 소리야?

들레:안되겠다. 집에서 다시 재봐야겠네.

진숙:됐어. 그리고 체증계도 트레이너님이 버리라 그래서 버렸어.

모리:괜찮아요. 옆집 아주머니가(폰을 들며)빌려주신대요.

그렇게 집으로 천재는 자신이 계발한 체증계 위에 진숙을 올려놓고 진숙의 몸무게를 측정한다. 그리고 좀만 기다리라며 자신이 만든 체증계니까 자기 폰에만 결과만 뜬다며[73] 그렇게 나온 결과 진숙은 질문한다.

진숙:얼마 나왔어요? 빠진 거 맞죠?

천재:Yes 10Kg 감량 성공 맞는 거 같은데요.

진숙:거봐. 애네들이 이 천하의 박진숙이를 뭘로 보고 말이야.

모리:그럴리가 없는데...

들레:진짜 80Kg로 나왔어요.

천재:What No 100Kg로 나왔어요! 원래 110Kg아니셨나요?

진숙:뭐라구요? 100Kg!!!

그렇게 헬스장을 다시 방문한 네 사람 허나 이미 헬스장 트레이너는 헬스장을 버리고 튄 상태.

들레:뭔가 이상하다 했어도 사기꾼인줄은 몰랐는데 벌써 싹 다 정리하고 튀었네...

그렇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고 자책하는 진숙.

진숙:이게 다 내 잘못이야. 먹고 싶은 만큼 먹고도 살 뺄 수 있다는 믿은 내가 바보였지...

천재:아니요. 당신은 바보가 아닙니다. 진정한 바보는 자신의 실수를 뉘우치지 못하는 사람들이죠.

모리:맞아요. 엄마 하나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천재:맞아. 그만 진정하시고 경찰에 신고하러가요.

진숙:감사해요.

한편 들레는 나천재에게 감사를 표한다.

들레:그러고 보니까 체증계도 빌려주시고 차도 태워주시고 고마워요 아저씨.

모리:고맙다면서 아줌마한테 아저씨가 뭐야?

천재:잠깐만요. 모리군한테 절 여자라 한 적도 없지 않나요?

진숙:그럼 남자분이셨어요?

천재:신사 숙녀 여려분, 제 정체가 궁금하신가요?

모리:아줌마 맞죠?

들레:아니! 아저씨라니까!

천재:사실 저는 말이죠(침을 삼키는 남매) 나천재입니다. 천재입니다.(그리고 윙크한다)

그시각 어느 밤 헬스장 트레이너와 아내는 말다툼을 벌인다.

아내:뭐 반반을 안 떼주겠다고?

트레이너:당연하지. 당신이 뭘 한게 있다고?

아내:한 게 뮈있다니 내가 동생이랑 유치시킨 회원만 몇 명인데...

트레이너:주댕이 몇번 나불대고 그깟 전단지 돌린 게 별 대수라고...

아내:(한숨쉬며)역시 이럴 줄 알았어 조금이나마나 기대한 내가 바보지.

트레이너:그건 바보가 아니라 욕심이야!

즉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사실 이 아내는 초반부 진숙을 임산부로 착각한 그 여직원이였고 그러면 동생이 전단지를 붙이고 이를 본 사람들이 찾아오고 그리고 돈을 빼돌린 후[* 잘보면 가격만 200만원이며 목표 달성시 150만원 추가 즉 350만원을 빼돌린 셈이다.]거기다 엉터리로 결과로 조직하고 사람들이 눈치챌 쯤이면 도망간것 이 모든 것이 돈을 노린 사기극이였던것이다. 그때 남편은 길바닥에 쓰러져있는 한 사람을 발견하고 그를 피하고자 차 핸들을 꺽고 그대로 전봇대에 부딪히고 남편은 그대로 사망한다. 그때 쓰러져 있던 남자가 차 문을 두드리고 그리고 아내의 한마디.

아내:고생했어. 딱 알맞게 누워 있었네 수고비는 남편 보험금 나오면 바로 입금해 줄 테니까 우선 빨리 119나 불러줘.

그리고 남자의 한마디.

남자:알겠어 누나.

그렇다 사실 이 남자는 다름아닌 여자의 남동생이였으며 이 모든 것 아내가 남편의 보험금을 노리고 동생과 짜고 한 것이다.[74]그렇게 해당 에피는 끝난다.

이 편은 총몇명 역사상 가장 높은 조회수를 자랑한 영상이다.[75]2020년 기준으로 현재 무려 1054만 조회수를 자랑하며 이것 때문인지 패러디도 참 많이 나왔으며 이를 100만 구독자 이벤트에 내보내 당선까지 할 정도 안타깝게도 현재는 전부 삭제 되었다. 그리고 민남매가 나천재의 성별을 물을때 했던 대사가 꽤나 인기있었는지 나천재 송 또한 나왔다.이 역시 당선 되었다.


2.2.11. 괴생명체 1(5월 29일)[편집]



나천재는 민모리에게 엇그제 약속한대로 연구소를 구경시켜주겠다며 오후 쯤에 오라며 전화를 한다. 그리고 등장한 그의 조수 티미는 기쁜 소식이 있다고 한다.

천재:티미 무슨 일이죠? 드디어 연구한다던 외계인을 밝혀낸건가요?

티미:그게 아니라 아침에 똥 싸고 휴지로 닦는데 세상에 휴지에 똥이 하나도 안 묻어나오는거 있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천재:그런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티미:아 죄송합니다. 전 지극히 좋아하실 줄 알고...

천재:아니 그딴 걸 내가 왜? 아무튼 됐고 어제 말한 실험 준비는 끝났어요.

그렇게 자신들이 개발한 장치로 온 둘 티미는 설치는 했으나 이게 시간을 관통하는 웜홀이였냐하고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천재.

천재:여기에 시간대와 위치를 입력하면 과거든 미래든 입력된 좌표의 존재를 현재 이곳으로 소환시킬수있죠.

티미:세상에 말도 안 돼. 이런 건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인줄 알았는데...

천재:진정하세요. 아직까진 가정이에요. 이제 실험으로 성공여부 당락이 지어지겠죠.

티미:성공만하면 전세계가 떠들썩해질거에요. 떼돈 버는 것도 시간 문제구요.

천재:이런 자본주의에 물든 사람 같으니 제게 돈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전 그저 제 연구로 선한 영항력을 전파하고 싶을 뿐.

티미:박사님 땅 밑에 5만원.

천재:어디 어디? 내거에요.

티미:에이 중요하신거 같은데요.

천재:(독백)이런 빌어먹을 놈!

기계를 어떻게 테스트 할 꺼냐고 묻는 티미 그리고 테이블 위 사과를 가리키는 천재.

티미:사과네요.

천재:예, 저 사관 우리가 건들지 않는 이상 내일 이 시간에도 그대로일 거에요. 그럼으로 우리는...

티미:내일의 사과를 오늘로 소환 시킬 것이다.

천재:이게 싸가지는 없어도 이해력 하나 좋단 말이야.

그렇게 시간대를 내일로 설정하기로 좌표는 테이블로 설정하기로 한 둘 마지막으로 자신은 기계점검을 하기로 한 천재 점검을 끝내고 티미에게 준비됐냐고 묻고 설정 또한 완료 시킨 티미 그렇게 버튼을 누르는 천재.

천재:밀어요.

그러나 반응도 없는 상황. 실패냐는 천재 그러자 한 번 더 해보냐는 티미 허나 나천재는 안된다고 하는데...

천재:안돼요! 원료가 없을 거에요! 이게 한 번 하는데 필요한 방사능 에너지 양이 어마마마...

그때 갑자기 순간이동기가 빛나더니 웬 괴생명체가 나타난다.

티미:박사님 저게 뭐죠?

천재:세상에... 티미 시간대 내일로 선정한 거 맞나요.

티미:네 저 분명 2019...

놀랍게도 기계에는 3019년이라고 되어있었다.

천재:이런 젠장. 3019년 이잖아요!

빨리 포획하라는 천재 그물을 들고 덤비는 티미 그때 괴생명체가 액체를 발사하는데 한 방에 천장에 구멍이 생긴다. 천재는 경악하고 티미는 위험하니까 포획이 아니라 죽어야 될 거 같다하고 그러자 나천재는...

천재:잔인하군요. 우리의 실수로 불러온 아이를 위험하단 이유로 죽이자구요.

그때 괴생명체가 천재룬 공격하고 가발이 벗겨진 천재는 한마디 한다.

천재:이런 제기랄. 티미 레이저 총 가져와요. 강력한 걸로요.

티미:예 그럼 연구실이 박살난탈텐데요.

천재:문제없어요. 저게 연구실 밖으로 나가는 것보다...

그때 갑자기 괴생명체가 사라진다. 이후 천재는 적외선 탐지기를 가져오겠다고 말하고 방안에 숨을 데도 없다며 찾던 중 투명화까지 되는 거냐며 수색 중 그리고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데 누구냐 묻는 천재 다름아닌 모리였다. 알고보니 수업이 일찍 끝나서 나오자 불평하는 천재.

천재:이런 저 빡빡이는 왜 하필 지금...

괴생명체를 처리하지 못한 천재는 들어오지 말라하지만 모리가 이유를 묻자 말할 수 없지만 긴박하다며 들어오지 말라며 이따 오라 하지만 모리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장난치지 말라며 문을 열겠다 하지만 천재는 이를 말린다.

천재:열지 마요. 위험하다구요.

모리:알겠어요. 는 뻥이지롱...

그리고 문을 여는 모리 도대체 뭐나 그러던 중 그때 괴생명체가 모리를 공격한다.

천재:젠장!

그리고 총과 탐지기를 찾아온 티미 그때 괴생명체가 모리를 숙주로 삼아버린다.
놀라며 경악하는 티미의 모습이 비쳐지며 끝이난다.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이렇게 완결된다.

이 편은 티미가 첫 등장하는 에피로 또한 해당 에피를 이과성우 신경선김수영이 게스트로 나와 더빙을 했으며 100만 구독자 이벤트에서도 당선되었다.영상 또한 나천재가 기계를 누를때 푸쉬푸쉬 베이비란 말 또한 나천재송에 나와 인기를 끌었다.


2.2.12. 괴생명체 2(6월 5일)[편집]



지난편과 연결되고 천재는 감염된 모리를 눕힌 채 연구를 진행 하며 티미에게 그 놈 체액으로 알아낸 거 있냐고고 말한다. 티미는 조사중이긴 하나 항체 반응 결과가 늦어져서 시간이 걸릴거같다고 답한다. 얼마냐는 천재의 말에 티미는 최소 30분이라 답한다. 천재는 10분도 길다며 저 괴물이 모리의 몸을 더 잠식시키기 전에 빼내야한다고 말하고 티미는 어떻게든 시간을 단축시켜라하던중 갑자기 모리가 일어난다.

천재:이런 제기랄 묶어놨어야 됐는데...

그리고 방귀를 끼며 창문을 뜷고 빠져나간다. 결국 경기도 행복시에서 모리는 행패를 부리고 이는 뉴스에까지 보도된다.이를 본 들레는 진숙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거기다 뉴스에 따르면 방귀로 민간인을 위협하고 상가들을 부수고 다녔다는 말까지 나온다. 핫도그를 먹던 진숙까지 밖으로 나온다.

진숙:뭔데?

들레:심지어 우리 동네네.

진숙:저 흉측한 건 뭐야?

뉴스는 사람인지 외계의 돌연변이인지조차 모르겠다. 그러던 중 들레는 모리인 걸 알아보지만 진숙은 아무리 오빠 외모가 부족해도 저런 괴물 취급하면 어떡하냐하자 들레는 잘 보라며 턱은 둘째치고 미간에 점 까지 똑같다고 한다. 진숙은 경악한다.

진숙:어? 아이 진짜네?

그시각 차를 타고 모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천재와 티미 그러던 중 티미는 천재의 연구결과를 듣게 되는데...

천재:뭐그 괴물이 모리군의 영혼을 방귀로 분출시키고 있는거 라고요.

티미:그리고 동시에 분노 에너지로 채우고 있는 거구요. 그니까 영혼이 다 빠져나가기전에 그 놈을 빨리 빼 내야 돼요.

천재:근데 그 놈이 아무리 전기 자극이 예민하다해도 저렇게 큰 전기 충격기라면 모리군의 생명이 위험할텐데요.

티미:어쩔 수 없어요. 모리군을 이대로 숙주화 시키도록 두는게 더 위험합니다.

천재:이런 젠장 죄송해요(뉴스 소식을 보며).[76]

모리군 미안하고 사랑해요.

그 시각 특공대에게 포위된 모리 특공대 대장은 한마디 한다.

대장:꼼짝마라. 넌 포위됐다.

대장은 자신이 신호를 보내면 기다렸다 모리를 사살하기로 한다. 이를 볻 진숙과 들레는 안된다며 가로맊는다. 민간인이 어떻게 들어왔냐하자 진숙은 자기 아들이라며 쏘지 말라하고 어디 좀 아파서 그런거라하자 들레도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까지 있다고 하지만 대장은 아랑곳하지않고 둘을 끌어내라고 말한다.

진숙:안돼요. 모리야!

들레:오빠!

이대로 있다간 사살될 위기에 놓인 모리 진숙과 들레는 한마디 한다.

진숙:모리야 정신차려!

대장:둘!

들레:오빠 정신 안 차리면 지갑에서 돈 다 빼갈거야!

대장:하나!

진숙:안돼!

대장:사격 개시!

그때 천재가 차를 타고 나타나 이를 가로맊는다. 그리고 모리에게 전기총을 쏜다.

천재:굿바이, 몬스터

그렇게 괴생명체는 모리의 몸에서 빠져나온다. 그로부터 며칠 후 노마취병원 병원에서 깨어난 모리 진숙은 몸은 좀 괜찮냐한다. 모리는 몸이 좀 찌릿찌릿거리긴한데 괜찮다고 말한다. 티미도 한마디 한다.

티미:그래도 다행이네요. 엄청난 전기 충격이었을텐데 이건 기적이에요.

들레:그니깐 오빤 왜 아저씨가 열지말란 문을 열어 가지고 그 사단을 만들어?

진숙:얘 좀 봐. 물론 모리 잘못도 있지만 그런 게 안에 있을 줄 모리가 상상이나 했겠어? 말 나온 김에 화나네! 우리 귀한 아들을... 아저씨 그 양반은 지금 어디 있대요?

그 시각 경찰서에서 심문받는 나천재.

경찰:그 아무리 과학적 발전을 위해서라지만 배우신 분이 정부 허가도 없이 이런 위험한 실험을 감행 하시면 됩니까?

천재:죄송합니다. 쏘리요.

경찰:그래도 뭐 의도적인것도 아니었고 인명 피해 역시 없었기에 큰 처벌은 면하실겁니다.

천재:갑사합니다. 땡큐요.

경찰:다만 앞으로 또 이런 상황이 제개 될시엘 연구소 폐쇄는 물론 징역형도 감수하셜거에요.

천재:알겠습니다. 오케이요.

경찰:아 근데 말할실때마다 말 끝에 영어를 무슨 외국인이세요?

천재:아뇨 전 나천재입니다. 지니어스요.(윙크하는 나천재)

다시 경찰서 증거 자료실 특공대 반장은 김형사에게 피해자 몸에서 나온 괴생명체는 어디있냐 묻고 김형사는 없냐며 자기가 분명 여기다 보관했다하자[77] 반장은 관리를 똑바로 했어야하지 않나며 위에서 지시하라고 내려 온 물품이였는데 어떻게 할 거냐 묻는다. 그 시각 두건을 쓴 의문의 인물은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 받는데

?:설마 했는데 진짜 부락토스님의 예언[78]

이 사실이었을 줄이야...

그는 다름아닌 티미였고 놀랍게도 부락토스교의 단원이였다. 그리고 빼돌린 괴생명체를 바라보는데...

티미:좋아. 이 놈 복제만 성공하면 꿈꾸던 지구종말을 더 앞당길 수 있겠만...

그리고 웃어대는 티미.
이후 부락토스의 정체가 궁금하면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참고하란 말이 나오며 끝이난다.

티미의 정체가 부락토스교라는게 밝혀졌는데 알고보면 부락토스의 명령에 따라 일부러 소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락토스교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한 결말.


2.2.13. AI 로봇 처키☆(6월 12일)[편집]



누군가와 통화하는 나천재의 모습이 비쳐지며 시작한다.

천재:테스트 결과 큰 오류 없었습니다. 내일 오전에 바로 보내 드리죠. 잘가요. 미안해요. 모리군 급한 전화래...

그리고 모리는 나천재의 집에 들어오고 모리는 뭘 테스트 한 거냐는 말하자 천재는 답한다.

천재:이 AL로봇이요. 곧 미국에 출시될 장난감인데 저한테 최종검사를 좀 해달라하더라구요.

모리:미국에서요 대단하시다. 그럼 저 구경 한번 해봐도 돼요.

천재:그럼요. 이리와요.

그리고 모리를 스캔하는 로봇 모리가 눈을 감자 얼굴 인식이니 괜찮다는 천재. 그리고 답하는 로봇.

로봇:안녕. 니가 내 제일 친한 친구야.

모리:한국어도 지원하나 보네요.

천재:예, 한국이 2차 출시국에 포함된다 하더군요.

로봇은 이름을 묻자 그때 천재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그 시각 모리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그때 천재가 전화하며 여보세요 하는탓에 이름을 모리야 민모리 여보세요로 알아버리고 화난 모리는 한마디 한다.

모리:뭐야?

천재는 발을 접질렀냐하고 아버지에게 이유를 묻자 자기 이름을 지어주겠냐는 로봇 고민하던 모리 그러던 중 천재는 뭘 찾다그랬냐는말에 차키라하자 처키라했냐는 로봇 모리는 처키 아니라고 말하지만 자신의 이름 처키가 마음에 든다는 로봇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처키라 정한다.

모리:이거 완전 답답하네....

그 시각 천재는 혼자살면서 조심 좀 하라고 말한다. 이후 자신이 곧 가겠다고 말하고 천재는 아버지가 다쳤다고 말하고 모리에게 저녁때까지 맡아달라고 말한다.

모리:이걸요.

천재:지금 나가 봐야 하는데 이게 입력된 정보 초기화 시키려면 좀 걸려서요.

모리:알겠어요.

처키:우와 신난다. 우리 이제 놀 시간이야.

그날 처키를 데리고 집으로 온 모리 들레는 처키에게 노래를 틀어달라고 말한다. 무슨 음악이 듣고 싶냐는 처키 진숙이 애 이름이 첫끼냐며 맛있게도 지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자기 이름은 처키라는 처키 진숙은 감탄한다.

진숙:어머 이게 말도 알아먹네...

모리:더 신기한 건 얼굴 인식도 돼요.

그러자 자기 얼굴이 어떠냐 묻는 들레 그러자 별로라하는데 화난 들레.

들레:뭐? 별로라고?

처키:별로 착각할 만큼 아름다워.

들레:렉 걸린 거였구나. 고마워.

진숙:어머나 그럼 난 어때?

처키:니 얼굴은 돼지 돼지.

진숙:돼지저금통 같이 귀엽다고.

처키:돼지 같아.

진숙:뭐야!

들레:로봇이라 거짓말을 못하네...

모리:처키야. 그런 나쁜말하면 안돼.

진숙:난 얘 별로야 뭐가 징그러워!

방에 온 모리와 처키 처키는 아까 진숙이 한 말을 녹음해 모리에게 들려준다. 엄마말도 기억한다며 감탄하고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말하자 모리는 어떻게 되냐고 말한다.

처키:그럼 죽어야지.

모리:뭐라고?

처키:날 싫어하는 사람은 죽어야해!

모리:야 아까부터 왜 그래 진짜 나쁜말하지 말라니까!

처키:미안해. 나한테 화가난거야?

모리:당연하지. 우리 엄마인데...

처키:그렇구나 내 잘못이야. 다시 안 그럴게...

그때 진숙이 방안으로 들어온다.

진숙:민모리 너 이번달 핸드폰 요금 왜 이렇게 많이 나왔니?

모리:저 뭐한 거 없는데...

진숙:숙자네 아들은 대학생인데도 알바해서 용돈 벌어 쓴다는데 모리 넌 엄마 도와주지 못할망정 이게 뭐야?

모리:갑자기 알바 얘기가 왜 나와요? 전 대신 공부해서 장학금 탄다고 했잖아요.

진숙:집오면 맨날 게임만하는 애가 퍽이나 아유 속터져 정말 이번달 요금은 안 내줄테니까 알아서 해.

이후 문을 닫고 나가고 모리는 불평을 터뜨린다.

모리:짜증나! 나 뭐 안썼는데!

그리고 방안으로 들어온 들레는 한마디하는데...

들레:미안 곧 여름이라 오빠폰으로 반팔티 몇개 좀 샀어.

모리:뭐?

들레:미안. 다음에 갚을게.

그리고 들레는 방문을 닫고 나가고 모리는 불말을 터트린다.

모리:저게 진짜 보자보자하니까 진짜 내가 만만한가?

그 시각 들레네 방 들레TV라는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고 다시 찍고자 영상을 누르려던 찰나 인기척을 느끼고 뒤를 보나 순간 자신이 잘못 알은건가 싶더니 다시 영상촬영중 연필이 굴러떨어지는 걸 보고 뭔 소리냐고하던 그때 처키가 갑자기 들레를 덮친다. 그리고 방안으로 온 진숙은 처키가 죽일듯이 덤볐냐고 묻고 처키에게 해드락을 건 들레는 엄마들어오자마자 시치미 뗀 거라고 말한다. 그러자 처키는 아까 들레가 모리의 폰으로 반팔티를 구매한 사실을 녹음해 들려준다. 이를 들은 진숙은 한마디 한다.

진숙:이게 뭐야? 민들레 너!

들레:이게 아닌데...

한편 이 사실을 안 모리는 통쾌하게 미소 짓는다.

모리:오해도 풀리고 속이 다 시원하네.

처키:나 잘했어?

모리:그래. 처키 최고다. 곧 헤어져야한다는게 아쉬울 정도야.

처키:그게 무슨 소리야?

모리:넌 계속 여기 있을 수가 없어 곧 미국으로 가야되거든...

처키:넌 내 가장 친한 친구야. 난 떠날 수 없어.

모리:미안해 처키야.

처키:우리 즐거운 거 맞지.

그때 나천재가 모리 집으로 온다. 잠시 맡아줘서 고맙다는 천재 허나 자길 보내지 말라고 말하고 모리는 자신도 같이 있고 싶지만 어쩔수가 없다고 말하고 몰랐지만 나름 귀여운 로봇이였다고 말하자 처키는 나천재를 노려본다.

처키:이 폭탄머리가 우릴 갈라놓고있어!

그날 밤 샤워를 마치고 오고 처키의 초기화가 되었는지 확인해보는데 그리고 맨 처음 처럼 네가 내 제일 친한 친구냐 묻는 처키 그제서야 완벽하다고하는 천재 전원을 끄려던 천재 그때 처키가 갑자기 천재를 덮친다. 그리고 목을 조르는데

처키:누구 맘대로 죽어 니가 없어져야 모리한테 갈 수 있어.

천재:좋아 보내줄게. 이거 놔 줘!

처키:고마워. 진짜야.

천재:안돼.

그리고 주먹을 휘둘러 처키를 기절시키고 벽안에서 적안으로 변하는 처키.

천재:이런 싸가지 없는 놈!

그로부터 1달후 미국 한 고객이 켰더니 적안이라며 불량같다며 환불신청을한다. 그때 카렌이란 여직원 웨스라니 직원한테 와서 불량이면 폐기처분되냐며 그렇다 답하는 웨스 왜냐고 묻는데 자기가 가져가면 안되냐며 자신의 아들 앤디한테 생일선물로 갖다주고 싶다하고 그리고 눈을 뜨는 처키의 모습이 비쳐지며 끝이난다.
이후 다음과 같은 문구가 뜬다.

올 여름 인형호러의 원조가 돌아온다.

라는 문구가 뜸과 동시에 사탄의 인형이 6월 20일 개봉한다는 문구가 뜨고 처키가 잘 자 앤디라 말하며 끝이난다.

한마디로 사탄의 인형 홍보영상이다.


2.2.14. 공포의 임상시험 1(7월 3일)[편집]



어느 카페 모리는 필규로부터 임상시험을 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장학금인척 할만한 액수의 단기알바는 그거밖에 없다는 필규 허나 모리는 그건 위험할 거 같다고 반대하고 자신도 몇번해봤다며 그냥 신약 출시전에 안전성 테스트하는 거 뿐이라고 말한다. 모리는 그게 위험한거라며 니 몸으로 테스트하는거라며 안전불감증이냐는 모리 그러자 필규는 자신은 할 테니 아직 접수기간이니 생각 바뀌면 말하라한다. 모리는 자신은 절대 그럴 일 없다며 반대하고 그냥 약속 못 지켰다고 하기로하는데 집으로 오면서 자신의 성적표를 보던 모리는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은 반면 한 과목[79]에서 B를 받아 장학금을 받지못했지만 과에서 3등을 했으니 잘했으니 좋아할거라며 집으로 향하던 중 부모의 대화를 엿듣는다.

진숙:괜찮아요. 원래 지금 나이대에 일 구하는 건 어려운 거에요.

둥산:큰일이네요. 두달후면 모리 또 2학기 등록금 내 줘야 할 텐데...

진숙:아 그건 걱정마요. 이번에는 모리가 시험 잘봐서 장학금 타온댔거든요.

둥산:당신도 참 말로는 누가 못타요.

진숙:여보 우리 모리가 겉으론 빈약해 보여도 없는 소리 하는 앤 아니에요.

둥산:하긴 그래요. 누구 아들인데...

진숙:아무튼 당분간은 나도 주말에 안 쉬고 일할테니까 당신은 그 사이에 일 좀 더 찾아봐요.

둥산:고마워요.

결국 이 모든걸 듣게 된 모리는 필규에게 알바 아직 신청할 수 있냐고 묻는다. 결국 그렇게 병원에서 만난 둘 필규는 모리에게 한마디 한다.

필규:절대 안 한다더니 하여튼 철새 같은 놈

그때 모리는 병원의 규모를 보더니 감탄한다.

모리:이 병원이였어. 이 정도 규모면 믿을만하겠다.

필규:여기 아니야.

모리:뭐 그럼 왜 여기로 오라했냐?

필규:나 똥좀 사느라 여기 비데 있거든...

모리:드러워! 진짜 그럼 어딘데?

그렇게 신약시험을 할 병원으로 데려온 필규 허나 폐병원 분위기 때문에 모리는 한마디 한다.

모리:여기라고? 이 정도면 완전 곤지암 아니야?

필규:그러게. 나도 여기는 처음인데 좀 오래되긴 했다.

모리:아니 이런데서 어떻게 페이를 200이나 줘.

필규:의심 좀 고만해라. 신약출시만하면 떼돈버는건데 그만한 페이도 안 주겠냐?

모리:하긴 그렇긴 한데...

여친 지은이로부터 전화를 받는 필규 그리고 표정이 어두워지고 모리는 이유를 묻는데 갑자기 가봐야겠다고 하는 필규 그 이유는 여친이 침대 모서리에 발가락을 찧었다며 가겠다하자 모리는 뭐 그런걸로 가냐하자 자신이 호 해줘야 나을 거 같다며 가겠다고 말한다.[80] 알바는 너 혼자하라하며 가버리고 모리는 불러보지만 소용도 없는터 결국 불만을 터뜨린다.

모리:이게 진짜!

그렇게 병원으로 향하는 모리 그리고 이들을 반기는 간호사 로라킴 그리고 규칙을 말한다.

로라킴:사전에 안내 드렸던것처럼 여러분께서 오늘동안 3일간 이 병실[81]

에서 지내실거구요 비밀 유지를 위해 핸드폰 반납과 동시에 불편하시겠지만 병원 외출도 불가하신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남자:잠깐 아가씨. 그 사전에 핸드폰 내라는 얘기는 없었잖아요.

여자:맞아요. 3일동안 지루해서 어떻게 견디라구요.

로라킴:그래서 수고비로 100만원을 추가로 입금해 드릴 예정입니다.

여자:그러면 참아야지.

로라킴:그럼 앞으로도 불편한 게 생기면 언제든 또 나불거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모리:와 진짜 돈을 많이주긴 하는구나...

그러던 중 한 여인이 말을 거는데...

여인:저도 그래서 이 일을 시작했죠.

모리:네?

여자:그쪽은 취준생인가봐요. 안면이 많이 상한거보니 그동안 면접에서 한 두 번 떨어진 게 아닌가본다.

모리:저기요. 저는 대학생이거든요.

그때 로라킴이 모리를 부르고 원장실로 가서 약을 먹는 모리 그리고 약기운 때문에 오늘 밤에는 몽정할거라는 간호사 모리는 그런 약이였냐하자 몽정이 아니라 몽롱이라는 의사 그러자 무슨 약이냐 묻는 모리 몽롱해지는거면 몸에 안 좋은 거냐하자 그냥 강한 수면유도제라는 의사 사실 모리는 약을 먹지않고 혀 밑에 숨겨놓았다. 그리고 고민에 빠진다.

모리:(독백)아 양심에 찔리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못 믿겠단 말이야...

그리고 아까 그 여자가 다시 나타난다.

여자:전 원래 공시생이었어요.

모리:인기척 좀 내주세요.

여자:처음 떨어졌을 땐 툭툭 털고 일어났지만 2번 3번 떨어지기 시작하니 점점 멘탈이 나가기 시작(그리고 트림을 한다.) 아 실수요.

모리:(독백)아 진짜 가지가지하네...

여자:여하튼 5번 떨어지니 도무지 부모님 손 빌리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발을 빌릴까하다가 그건 불효같아 이 일을 병행하게 된거요.

모리:(독백)발 얘긴 또 뭔 소리야?

그때 로라킴이 나타나고 잘 시간이라고 하는데 허나 잠을 설치는 모리 어디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건가 싶어 커튼을 열어 확인하는데 아까 여자가 코 고는 소리였고 이를 본 모리는 참 특이한 사람이라며 다시 커튼을 걷는다. 그러던 중 웬 여자가 아까 폰 내란 얘기 없었지 않았냐고 얘기한 남자에게 주사를 놓는다. 누구냐며 배게를 들어보지만 아무도 없었고 잘못 본 걸로 오해하고 여러모로 뒤숭숭하다고 한마디하는데 놀랍게도 커튼 뒤에 주사기를 든 여자가 숨어 있었다. 그리고 다음화에 계속된다는 말이 나오며 끝이난다.


2.2.15. 공포의 임상시험 2(7월 10일)[편집]



지난편과 연결되며 어제 그 여자가 일어나라며 모리를 깨우고 벌써 10시가 되었다고 한다. 모리는 잠을 설쳤다고 한다. 그리고 침대에 누워있던 남자가 보이지않자 어디갔냐고하자 모른다며 아침되니까 없다며 간호사 말로는 죽은 거 같다며 모리는 경악하고 신약 때문은 아닌 것 같다는 여자[82] 그러자 사람이 죽었는데 왜 이렇게 태연하냐는 모리 그러나 여자는 그 남자는 심장쪽에 질환이 있었다고 하지만 모리는 어젯밤일을 떠올리며 자연사가 아닌 살해될 수 있던거라하자 옆에 있던 아줌마가 조용히 하라며 TV소리 안들린다고 윽박지른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약 때문에 아닌가하고 의심하고 나가려하는데 그리고 데스크의 로라킴을 찾아온다.

로라킴:갑자기 나가시겠다구요? 왜요?

모리:저 동아리 MT가 오늘인데 제가 깜빡해 가지고요.

로라킴:병실에 사람이 죽어서 그런 건 아니구요?

모리:네?

로라킴:어쨌든 말씀드렸잖아요. 내일까진 못 나가세요.

모리:저 간호사님 저 별명이 지퍼에요. 그 비밀 유지는 완벽하게 해 드릴테니까...

로라킴:안된다니까 글쎄?

모리:안되면 말고요.

모리는 분명 병원이 무슨 일을 벌이고 있다고 확신하고 여기선 안 나가면 위험해지겠다는 생각에 빠져나가기로 한다. 그리고 문을 열어보지만 이미 단단히 잠긴 문.

모리:(제길, 잠겼잖아)

창문으로 나가려 하지만 이미 창문까지 닫힌 상황.

모리:(세상에 창문까지 막아놓다니 이 사람들 진짜 작정했네. 그래 그럼 휴대폰이라도 찾아보자 갇혀있다고 신고만하면 나갈 수 있을거야.)

그렇게 창고에 들어가 핸드폰을 찾는 모리 하지만 핸드폰을 찾지 못하고[83] 그러던 중 창고에 들어와 통화하는 로라킴을 만나는데...

로라킴:죄송합니다. 어젠 그 대머리가 눈치채는 바람에 오늘 밤에는 꼭 깔끔히 처리하겠습니다.

그러던 중 봉지를 밟아서 들킬위기에 처하고 이 소리를 듣고 오는 로라킴 다행히 모리는 선반위로 가 입을 맊고 숨은 덕에 간신히 위기를 면한다. 그리고 뛰어내리는데

모리:뭔가 꺼림칙하긴했지만 간호사가 범인이였을줄이야... 진짜 당장 여기서 빠져나가야 돼!

그리고 창문쪽으로 향하고 열리라는 심정으로 열고 다행히 열린 문 그러다 지금 나가봤자 보는 눈이 많아 걸릴걸 염려한 모리. 그리고 밤에 탈출시도를 하기로 한다. 그날밤 탈출을 위해 몸까지 숙이고 가던 중 간호사 핸드폰의 진동이 울리지만 다행히 스팸전화라 신경도 없고 창고로 오는데 성공해 들키기전에 나가려하고 창문을 여는데 그곳에서 시체들을 운반해가는 수상한 자들을 발견한다.

모리:아니 도대체 이 병원 사람들한테 무슨 짓을 하는 거지? 바로 나가서 신고해주마!

그때 머리를 푼 로라킴이 나타나고 어딜 갈려구라며 모리를 의자에 묶는다.

로라킴:이상하다 했더니 괘씸하게도 약을 안 먹었구만?

모리:죄송해요. 지금이라도 먹을게요. 살려만 주세요.

로라킴:시끄러! 아직도 간호사를 아가씨 취급하는 노친네가 있길래 꼴사나워 먼저 작업 좀 쳤더니 그 사이에 일을 망쳐? 대가로(주사기를 꺼내며) 아주 고통스럽게 보내주마!

모리:안돼!

로라킴:잘가라!

그때 여성이 로라킴의 머리를 가격해 모리를 구해준다.

여성:좀만 더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네.

모리:아니 여길 어떻게?

여자:사실 나도 약을 안 먹었거든요. 그래서 괜히 나섰다가 한푼도 못받을까봐 묶인했던건데 이런 나쁜놈들이였을 줄이야...

모리:설명은 됐어요. 얼른 나가요!

그렇게 뛰어내려나간 모리 여자는 뛰어내릴만하냐묻자 모리는 괜찮다며 빨리 내려오라고 말한다. 자기가 공소공포증이 있다는 여자 모리는 2층도 안 된다하던 그때 주사기를 든 로라킴이 나타나자 놀라는 모리 여자는 그대로 당하고 이를 본 모리는 도망간다. 그렇게 모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경찰은 여기 맞냐하는데 모리는 맞다며 좀 아까만해도 여기환자들이 가득했다고 하며 로라킴을 언급하지만 야밤에 꿈 꾼거 아니냐하는 경찰 그리고 나타난 경찰은 이곳에 텅텅비었다고 하는데 그리고 현장을 종결하자한다.[84] 몇달후 인체전에 들레를 데리고 온 모리 모리는 이런대 왜 왔냐하자 학교에서 가족들과 전시회 간 걸 찍어오지 않으라 했냐하자 모리는 구지 사진이나 박물관도 있는데 왜 이런델 오냐하자 들레는 이왕 오는거 새로운 거 보자하고 인체의 몸이 신비하다고하자 모리가 뭐가 신비하냐며 징그럽다하던 그때 임상실험에서 만난 여자가 손에 찬 반지를 끼고 있는 모형을 보고 놀라는 모리 미쳤냐는 들레 알고보니 찬진이라는 소년이 엄마의 반지를 끼운 것 들레는 뭐하나며 일어나라하고 살쪽이라하자 모리가 의아해하자 살짝 쪽팔린다는 들레 그때 모형의 목쪽에 주사자국이 비쳐지고 끝이난다.[85]

이편 역시 맥거핀으로 남았으며 어쩌면 민남매가 간 인체전시회의 모형들이 환자들일수도 있고 임상실험은 모형으로 쓸 사람을 모으려 했던 걸 수도 있다. 또한 같이 하기로 한 필규는 아예 오지도 않았으며 이를 의심이나 확인도 안 하는 직원들의 태도로 보아 그 역시 이 병원 사람들과 한 패 일지도 모르는 떡밥을 남겼다.

2021년 2월 10일 플레이스토어와 스팀에서 게임으로 출시되었으며 플레이스토어는 무료[86] 스팀에는 3,300원으로 출시했다. 공포의 임상시험 문서 참고.


2.2.16. 한 여름밤의 괴담(7월 17일)[편집]



승찬이 왜 이렇게 늦었나며 초 다 꺼지겠다하면서 말하는 걸로 시작된다. 들레를 기다리느라 늦었다는 모리 들레는 아침조회 때문에 안 나오려다 승찬이가 보자고 해서 나왔다하고 모리는 오랜만에 만난 애가 할 얘기가 뭐길래 나오라 한거냐하는데 승찬은 이렇게 초 켜 놓고 무서운 얘기 하면 악령이 나와 사람의 몸을 잡아가거나 빼앗아간다하며 얼마전 실종된 남고생들도 이것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다며 진짠지 궁금해서 그런다며 소문이 맞나 확인해본다 그러고, 모리는 완전 또라이 아니냐며 실종 되보겠다는거냐며 하자 승찬이 으스스하니 재미있지 않냐면서 무서운 이야기를 할 준비를 하는데 결국 들레가 불만을 터트린다.

들레:뭐야! 난 또 초 켜놨길래 프러포즈 해주는 줄 알았네...

모리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모리의 이야기
모리가 시험기간이라 도서관에서 공부 중 노래를 듣던 중 자신이 한 번도 다운한 적 없는 노래가 들려온다. 거기다 핸드폰을 확인해 보려해도 꺼져있는 전원 무슨 소리가 들려 돌아보지만 책 떨어지는 소리였고 핸드폰 역시 밝기가 내려가서 꺼진걸로 보인것. 자신을 한탄하던 중 책을 집어넣으려다 일기장 한 개를 발견한다. 내용을 읽는데 일기장에는 자신이 쓸모없는 쓰레기라며 살아봤자 뭔 의미가 있겠냐는 말이 있었다. 다음장을 보더니 자신이 사라져야 친구와 가족이 모두 행복해질거 같다는 글이 씌여있었다. 다음장을 보더니 날짜를 정했으며 내일이라고 쓰여있는데, 그 날짜가 오늘로 되어있었다. 다음장에는 12시에 옥상에서 뛰어내릴거라며 너도 같이라 씌여있었으며 놀라는 모리 누군간 손을 올리지만 그건 다름 아닌 동태였다. 안심하는 모리 뭘 보고 있었냐는 동태 그리고 이를 숨기고 동태는 여기 꽂혀있던 노트를 못봤냐하고 뭐냐 묻자 자신의 일기장이라하는 동태 놀라는 것도 잠시 알고보니 거짓말이였고 자신도 낮에 읽어보고 놀랐다고 말한다. 그렇게 웃어 넘기는 모리 모리는 왜 이런게 도서관에 있냐하자 그때 귀신이 벽장 사이로 혼자 죽기 싫다며 노려보고 있었다.[87]
그렇게 모리의 이야기는 끝이난다. 좀 무섭다는 들레 그렇게 들레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들레의 이야기
들레가 저번에 혼자 극장에 심야영화를 보러가서 생긴 일로 영화를 감상하던 중[88]영화는 거의 끝물이라 관객은 들레랑 뒷자리 커플밖에 없었으며 커플남이 하지말라하자 들레는 뭔 애정행각을 여기서 하냐며 뒤돌아보고 한마디하려 하자 놀랍게도 웬 여자가 남자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들레는 기절한다. 놀라운 건 직원을 통해 알게 된 바에 따르면 손님은 들레밖에 없었다 한다.
영화보다 꿈꾼거 아니냐는 모리와 진짜라며 말하는 들레. 그러던 중 천재가 등장하여 이 밤에 뭐하고 있는거냐 묻자 모리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며 아주머니도 낄 거냐 한다. 천재는 무서운 이야기나며 환영이라고 하다가 승찬은 못 보던 친구라고 한다. 승찬은 천재에게 자신을 모리 친구인 유승찬이라고 소개하고 "마침 잘 오셨네요" 라며 묘하게 스산한 눈웃음을 짓는다. 그렇게 천재까지 이야기를 시작한다.
천재의 이야기
천재가 7살이였을때 1988년 봄 쯤에 아이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실종인 줄 오해할 수 있지만 그냥 그쪽이 촌구석이라 다들 도시로 이사를 간 것. 그렇게 외로운 천재에게 한 소년이 돈 좀 있냐고 말을 걸어 그 소년과 친구가 되어 놀던 중 그 소년은 갑자기 자신은 귀신을 볼 수 있다하고 천재는 당연히 이를 믿지 않는다. 그 소년이 귀신이 뒤에 있다고 하자 천재가 어디서 곰팡이 냄새가 났다며 놀라는 것도 잠시, 소년은 자신이 없앴다고 하고 냄새의 주인은 자신이라며 자신은 냄새로 귀신을 무찌를 수 있다며 언제든 귀신이 나타나면 지켜주겠다고 말한다.[89][90] 하지만 얼마 안 가 그 소년도 이사를 가고 아직까지도 그 소년이 귀신을 봤는지 모르겠지만 귀신이야기를 하면 그 소년이 떠오른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화면이 어두워지며 바람이 불며 촛불까지 꺼진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승찬.

승찬:거의 다 왔나 보네. 다들 그동안 즐거웠다.

들레가 이사가냐며 의아해하는데 놀랍게도 이들 뒤에 거대한 악마 형상이 있었고 입을 벌리며 먹으려하고 있었다. 그때 운행과 쫄보[91]가 선풍기로 발냄새를 퍼트려 악마를 쫓아낸다. 들레가 이 뭔 쓰레기 냄새냐 하자 그리고 발을 닦으며 한마디 한다.

쫄보:어디서 악귀가 소환 되는건가 했더니 아주 위험한 장난을 치고 계셨군요 방금 그 쪽들 인생 쪽 날뻔했습니다.

허나 발닦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자 천재는 불쾌하고 모리가 이들을 알아본다. 다시 한번 자신들을 소개하는 일행. 그리고 멍함을 건넨다.[92] 그리고 구마비를 청구하는데...

야간수당 생명수당 여기까지 오는 데 쓴 걸음수당

퇴근하고 시켜먹을 치킨수당

까지 총 53만 2500원입니다.

배경음악과 박자가 아주 딱딱 맞는다.
놀랍게도 그를 알아보는 천재. 사실 아까 천재가 얘기한 소년이 바로 쫄보였다. 그러나 정작 알아보지 못하는 쫄보.[93] 그 시각 사라진 승찬을 찾던 들레와 모리는 얘 또 말 없이 갔다며 투덜거리고 초라도 치우고 가라던 중에 나타난 운행은 들레에게 조심하라며 왠지 모를 악기운이 느껴진다고 한다. 그러나 모리는 돈달라는 것도 그렇고 사기꾼들 같다하자 자신들은 사기꾼이 아니라는 운행.
자신들은 세상의 모든 악귀를 무찌른다고 하지만 진숙이 통화를 받더니 사기꾼들이라고 하고 운행은 아니라고 외치며 눈물 흘리며 자리를 떠난다. 이때 운행의 말대로 검은기운에 씌인 들레가 이를 바라보며 끝이난다.

참고로 어쩌면 남고생들을 실종시킨 범인은 승찬일 수도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의 악몽편에서 쫕보가 들레한테서 검은 기운을 느낀 걸 회수해 진짜 들레가 악령이 씌인 결말을 보여준다.


2.2.17. 한 여름밤의 기억(8월 21일)[편집]



영상 시작 전 총몇명이 한 여름밤의 괴담과 연결된다는 문구가 뜨며 시작한다.
지난 화의 실수로 인해 루시퍼는 사탄에게 갈굼을 당한다.

사탄:저렇게 선전포고까지 해놓고 실패를 해?

루시퍼:죄송합니다... 악령을 소환하자마자 구마소 놈들이 들이 닥치는 바람에...

사탄:그런데 그 놈들은 어떻게 알고 그 자리에 찾아온 거지?

루시퍼:(주머니 안에 구마소 명함을 숨기며)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구마소 주변은 위치 감지도 안되는 관계로...

사탄:우선 이 자료를 토대로 상부에 보고는 하겠네만 계속 이렇게 인간 흡수량을 채우지 못하면은 자네 손해야 알지 않나? 진급 되기전까지 악마계로 복귀 못하는거 말이야.

루시퍼:다음에는 꼭 성공하겠습니다.

사탄:그래. 그럼 한 달후에 또 내려 오겠네.

그렇게 걱정에 빠진 루시퍼.

루시퍼:이대로 돌아가면 100년은 더 못내려 올텐데 이 재밌는 놈들을 두고 벌써 돌아가긴 아쉽지...

그러던 중 우연히 들레가 악령을 쓰인걸 보고 저 잔바리는 뭐냐며 골 아프게 됐다고하는데 그 시각 모리네 집 모리는 에어컨 틀며 안 되냐 하지만 진숙은 옷통 벗으라 하고 틀 정도가 아니라 하고 들레는 그럼 언제냐 하며 지옥도 안 덥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망치를 가져오라는 둥산 진숙이 이유를 묻자 벽에 선풍기를 밖으려하고 진숙은 못자국 남는다 하며 여름 끝나니 참으라 하고 결국 둥산을 불만을 터트린다.

둥산:아니 덥다 그러면 에어컨 틀 정도 아니라 그러고 선풍기 단다니까 여름 끝난다. 그러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해요...

결국 모리는 망치를 주고 진숙은 알았다며 에어컨을 틀자하고[94] 이후 둥산은 모리에게 망치 내려놓으라며 엄마가 에어컨 못 틀게하면 못을 박겠다고 이를 바라보며 썩소를 짓는 들레 그날 밤 모두가 잠든 사이 들레는 망치를 들고 부부를 때려죽이려던 그때 초인종이 울린다 그렇게 깬 진숙 야밤에 누구냐 그러던 중 망치를 든 들레를 보고 뭐하냐고 말하고 망치를 침대 아레에 두고 자면 장수한다고 변명하고 진숙은 그런 미신이 있었냐며 의심하고 둥산은 들레가 자신들과 오래 살고 싶어한다며 효녀라 칭한다. 그때 초인종이 울리고 승찬이 바로 들어오고 둥산은 모리친구냐며 모리는 잔다. 그러던 중 재빨리 집으로 들어간다.

승찬:말로 할때 나와!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진숙:승찬이 얘가 무슨 짓이야? 아무리 모리 친구라지만 이건 아니지...

들레:엄마 아빠 저 오빠 너무 무서워요. 제발 내보내 줘요.

둥산:정중히 요청할 때 나가 주려무나...

진숙:그래도 안 나가면 경찰에 신고할거야.

그리고 가족들을 장시 정지시킨다. 그리고 들레에게 좋은 말로 할 때 나오라고 하는데...

악령:능력을 보니 악마놈 같은데 널 죽이지 않는 이상...(승찬이 손으로 배를 뜷어버리자)

승찬:말로 하자니깐...(그리고 소멸시켜버린다.)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고민중 그때 사탄이 나타난다.[95]

사탄:뭔가 꺼림칙하긴 했지만 천하의 루시퍼가 인간들 편에 설 줄이야...

승찬:오...오해십니다. 저는 그저...

사탄:루시퍼 널 이 시간부로 반역죄로 체포한다. 평생 내핵 불구덩이에서 보낼 각오...

그때 모리가 망치를 들고 나타나고 덤비나 오히려 목을 잡힌다. 이 조무래기는 뭐냐며 그딴게 악마에게 먹힐 거 같냐 하던 중 승찬이 사탄을 기절시킨다.

승찬:모리. 너 죽으려고 환장했냐? 아무리 멍청해도 덤빌 게 따로있지.

모리:근데 너 이게 다 뭐야? 악마라니... 그리고(모리의 시선이 가족들에게 향하며)우리 가족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승찬:걱정 마. 저건 아침이면 풀릴테니까.

모리:잠깐만. 너 진짜 수능 때 내 꿈에 나왔던 악마였어.

승찬:그랬지. 널 진짜 내 친구로 생각하긴 전까지 말이야.

슬슬 사탄이 일어나려는 걸 승찬은 이만 가야겠다며 그동안 재미있었다고 하자 모리는 무슨 뭐 다시는 못 볼것처럼 그러냐고 하자 알아서 몸조심하라며 챙겨주기 힘들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모리의 기억에서 자신을 지워버린다. 다음날 아침 모리 일가는 자신들이 에어컨을 튼채 잠든 걸로 기억하고 전기세 폭탄 맞겠다고 하자 둥산은 어제 방에서 자지 않았나고 하고 모리역시 동참 중 들레는 어젯밤에 승찬오빠 오지 않았냐고 하자 모리는 그게 누구나 하고 들레 역시 승찬이라는 사람은 오빠친구 중에 없다고 말하고 모리는 꿈이랑 현실도 분간 못하냐한다. 그리고 이 모든 걸 본 사탄은 불만을 터뜨린다.

사탄:젠장할 인간들! 기억까지 지워놓다니 레이더에도 잡히지 안뜨고 도대체 어디로 숨은 거지?

그 시각 구마소 운행은 쫄보에게 그 취준생에게 돈 받을 거냐하자 쫄보는 자신들은 뭐 자신들은 땅파서 장사하냐한다. 그때 누군가 나타나고 운행은 누구냐 하자 승찬은 이곳에서 일을 할 수 있겠냐 물으며 끝이 난다.

어찌보면 루시퍼가 모리를 진정한 친구로 여기가 된 계기가 된 에피로 보인다.


2.2.18. 루시퍼의 실수(9월 11일)[편집]



영상 시작 전 총몇명이 해당 영상이 한 여름밤의 괴담과 한 여름밤의 기억과 연결된다는 문구가 나오며 시작된다.
그렇게 취직한 구마소에서 일하게 된 승찬 운행은 진짜 무급으로 해도 괜찮냐하자 지금처럼 숙식제공만 하면 상관없다고 쫄보는 상받아야한다며 사람뽑을 계획도 없었다하자 운행은 요즘 같은 시대에 돈 안받고 일하는 게 말이 되냐하던 중 쫄보는 누군가와 통화하고 승찬이 묻자 고향친구라며 이름이 뭐냐고 운행이 고민하던 때 나천재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쫄보는 맨손으로 왔냐하고 천재는 이 근처 출장왔다고 들른 거라 사올 틈이 없었다고 말한다. 쫄보는 이런 손님은 커피도 사치라며 물을 떠오라고 말한다. 허나 고민에 빠지는데...

승찬:큰일이군. 저 박사 기억은 안 지웠는데 분명 날 알아보면 모리에게 가서 이야기 할 테고 모리가 날 기억 못하는 걸 보면 저 인간 성격상 어떻게든 진상을 파해쳐 낼 텐데...

그 시각 쫄보는 물 한잔 떠오는데 왜 이리 오래 걸리냐고 핀잔하고 승찬은 알겠다 한 후 어찌한까 고민중 봉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비닐봉지에 구멍을 뜷어 얼굴에 쓰인 후 물을 떠온다.[96] 운행이 이유를 묻자 승찬은 악령 퇴치 때 이렇게 해보겠다고 하자 쫄보는 김칫국 먹지 말라며 누가 시켜주냐 하고 천재는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라며 어디서 본 적이 있냐 하고 승찬은 아니라며 오늘 처음 본다고 얼버부린다. 그렇게 쫄보가 주변에 귀신들린 인간있으며 소개 시켜 달라하며 먹고살기 힘드니까 천재는 주변에 그런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자 승찬은 안심해하고 천재는 사무실에 들렀다가 간다고 말한 후 쫄보 역시 뭐 사고오지 않으면 문도 안 열어줄거라 하던 중 그렇게 천재가 떠난 후 운행은 구질구질하게 왜 그러냐고 하던 중 승찬은 봉지를 벗고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고 중얼거린 후 벗던 중 천재가 잠깐 드르자 승찬를 알아본 천재는 역시 맜다며 모리랑 같이 봤다 하던 중 승찬은 그랬다며 얼버부린다. 떠나는 나천재를 본 승찬은 한마디 한다.

승찬:어떡하냐? 구마소를 벗어나거나 능력을 쓰면 무조건 레이더에 잡힐텐데...

그시각 쫄보가 자는 걸 보고[97] 그러던 중 운행이 쫄보에게 손님이 없다고 걱정할 땐 언제고 잘도 자빠져 잔다며 디스하고 자신도 운동하겠다며 나서고 승찬은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그 시각 입에 파리가 들어가자 깬 쫄보는 다 어디갔냐며 자신이 양말을 벗고 잤냐한다. 그 시각 쫄보의 양말을 목에 쓰고 또 하나는 몸에 바르며 자신을 감탄한다.

승찬:역겨워... 이 정도 냄새면 능력은 못 써도 몸은 숨길 수 있겠다. 근데 그 인간을 어떻게 능력 없이 꾀어내지?

그 시각 모리남매를 본 승찬 때마침 들레가 돈을 빌려달라하고 모리는 돈이 없다하고 들레는 그러면서 어떻게 친구랑 PC방을 가냐하고 모리는 너 줄 돈이 없다하던 중 이를 본 승찬은 잘 지낸다고 한마디 한다. 그때 나천재가 나타나고 승찬은 고민하다가 모리에게 인사를 하고 들레 역시 이런 오빠가 있었나 감탄 중 얼떨 결에 편의점 위치를 묻고 들레는 위치[98]를 알려주고 한편 쫄보의 양말로 인해 민남매는 서로 똥쌋냐고 싸우고 승찬은 나천재가 들어가는걸 보고 안심하고 들어간다.[99] 그리고 잠시 후 승찬은 천재의 집을 찾고 천재는 좀 아까 봐놓고 웬일이냐하고 고백은 아닐꺼라하고 승찬은 하는 수 없이 천재에게 모리랑 싸웠다고 거짓말을 한다.

천재:뭐요? 모리군이랑 대판 싸웠다구요?

승찬:근데 제가 얼마나 미웠으면 절 모른척까지 하더라구요...

천재:아니 아무리 속이 좁아도 유분수지 그렇다고 친구를 모른체까지...

승찬:그러니까 혹시 모리가 아주머니 앞에서도 그러면 너그럽게 좀 이해주세요.

천재:미안하지만 난 그렇게 못해요.

승찬:네?

천재:전 누가 싸워놓고 꽁해있는 거 정말 질색하거든요. 제가 모리군한테 한마디할게요. 갑시다.

승찬:(독백)아 이게 누군데?

천재:어서요.

승찬:(독백)이런 젠장!

그 시각 모리네 집 앞 천재는 싸움이 길어지면 안 좋다고 하고 승찬은 얼떨결에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천재는 준비가 상황이 닥치면 하게 되어있다. 그 시각 PC방을 가고자 나선 모리 때마침 잘 나왔다는 천재 모리가 승찬을 알아보려하자 승찬은 모리의 손을 잡고 나선다. 승찬은 모리에게 자신이 나천재의 조카라고 거짓말을 한다.

모리:아주머니의 조카 분이라고요.

승찬:네. 근데 제가 사정이 있어서 지금 제가 그쪽이랑 친구사이라고 말해놨거든요.

모리:저랑요.

승찬:이유는 나중에 말씀 드릴 테니까 제 말에 장단 좀 맞춰 주실수 있을까요?

그시각 폰을 하고 있는 천재는 둘을 보고 잘 해결했냐고 하자 승찬은 화해를 잘했다고 한다.

승찬:그렇지? 모리야?

모리:어.

천재:거봐요. 준비는 닥치면 하게 되있다니까.

승찬(독백):아 십년감수했네 그럼 저 이만 가볼께요.

모리:근데 꿈에도 몰랐네요. 제 친구가 아주머니 조카였을 줄이야...

천재:그건 무슨 소리죠?

승찬:모리야 그건?

그때 들레가 뮈이라 시끄럽냐며 방에서 나온다. 그러던 중 승찬을 아까 길묻던 오빠라고 말하고 이를 본 천재는 들레도 천재를 모른척 하냐하고 들레는 모르는 척이 아니라 모르는 오빠라고 한다.

천재:모른다구요!

승찬:아주머니. 지금 들레 말은...

모리:무슨 아주머니? 아까 이모라면서요!

천재:이모 승찬씨가 절 이모라고 했다구요!

모리:아니에요!

천재:이봐요. 승찬, 정말 그랬나요?

승찬:그니까 저 그게...

결국 승찬은 능력을 써서 일행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승찬:능력 쓰면 안됐는데 큰일났다. 뛰자!

결국 레이더망에 걸려버린 루시퍼 사탄의 부하는 이를 보고한다.

악마:사탄 루시퍼 놈 지금 레이더에 잡혔습니다.

사탄:뭐?

악마:지금 제가 가서 당장 잡아오겠...

사탄:아니 눈치 챘다는 걸 절대 알려선 안 돼. 그래야 그 놈이 안심하고 경계심을 놓을거거든 우린 그때를 노린다.

악마:알겠습니다.

사탄:기다려라. 루시퍼 네가 가장 행복할때 찾아가 산산조각 내 줄 테니까.

그렇게 해당 에피는 끝이난다.


2.2.19. 총몇명 스토리 몰아보기 1(9월 13일)[편집]



추석 특선으로 올라온 몰아보기 툰으로 공포의 귀갓길부터 공포의 임상시험까지의 내용을 담았다.[100] 현재 기묘한 다이어트를 제치고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2.2.20. 럭키 워터파크(9월 18일)[편집]



진숙:응? 워터파크?

들레:네. 이번에 여기 새로 생긴덴데 지금 똥스타그램에서 엄청 유명해요.

진숙:아니 얘는 여름도 다 지났는데 무슨 물놀이야? 됐어.

모리:엄마 들레 재 지금 거기 갖다와서 지 SNS에 올리려고 저러는 거에요.

들레:조용히 해라.

둥산:거기가 어딨는건데?

들레:충복 행운시요.

진숙:가까운 데도 아니고 그 거리면 차로 왔다가는게 얼마나 힘든데...

들레:제가 가면서 노래 불러 드리면 되죠.

모리:그건 내가 됐거든 귀 썩을 일 있냐?

들레:그만해라. 진짜 경고다.

둥산:여보 여름에 가족끼리 어디 놀러도 못 갔는데 이 참에 같이 가요. 운전은 내가 할게요.

들레:아빠. 최고~

모리:아휴 이럴때만 최고지 속보인다.

들레:(모리에게 해드락을 걸며)그만 하랬지?

진숙:그만 안 해. 들레 전 누굴 닮아서 저렇게 거센지?

둥산:누구겠어요?

진숙:뭐라구요?

둥산:저죠. 누구겠어요?

그 시각 워터파크 한 커플남이 여친에게 빨리 들어가쟈며 그래야 탈 수 있다하자 여자는 강아지를 발견한다. 놀랍게도 그는 공포의 귀성길의 모리 할머니네 개였다. 여자가 안쓰러워 물을 주려하자 오히려 손을 물어 상처를 내고 어딘가로 향한다. 그렇게 남자가 걱정하자 여자는 걱정 말라며 얼마든지 놀 수 있다고 한다. 그 시각 가족들은 별 높지도 않은 미끄럼틀에서 비명을 지르는 둥산을 보고[101] 모리는 아빠 저런 거 타면 기절하겠다며 워터 슬라이드를 보여주지만 진숙은 자신도 못탄다며 이후 들레는 어차피 못 탈거라 하며 무게 제한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고 진숙이 놀린다며 화내자 모리는 무게 제한이라 90kg 이상은 못 탄다하자 진숙은 89kg라고 말하자 그 시각 둥산은 오금이 다 지린다며 안 무서운 기구 없냐고 투덜대고 그 시각 유수풀 아까 개에게 물린 여자는 몸이 다 떨린다하자 남자는 탈 수 있겠나며 힘들면 의무실 가라하고 여자는 물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그런거라고 한다. 그 시각 유수풀에 들레는 진숙에게 유수풀을 설명해주고 하지만 파도가 덮친다는 말에 둥산이 겁을 먹자 모리는 초등학생도 탄다고 말하자 진숙은 니 아빤 몸만 컸지 애기라 하자 나가서 기다리고 하자 둥산은 탈 수 있다며 유수풀로 향한다. 그 시각 커플녀는 상태가 이상해지자 남자는 걱정에 묻자 남자의 팔을 문다. 그 시각 모리 일가 들레는 뒤에서 파도가 온다는 걸 느끼고 진숙은 뒤를 보는데 그곳에 커플녀가 파도를 탄채 오고 있었다. 이를 본 진숙은 저 사람 뭐냐며 입에 케첩이 아니냐 하자 둥산은 그것이 피임을 알고 그리고 그 여자가 물자 한 남자의 팔 살이 뜯기는 걸 보고는 재빨리 도망간다. 그 사이 물린사람이 유수풀 직원을 문다.

모리:근데 저 증상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들레:오빠. 저거 할머니 집에서 본 사람이랑 똑같지 않아?

모리:뭐? 말도 안돼. 저게 어떻게...

진숙:너네들 뭐해 뛰어!

그리고 간신히 피한 모리일가. 그 다음 안내방송이 나온다.

스피커:손님 여러분 지금 워터파크에 이유 모를 테러로 긴급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저희들는 이미 도망 나왔으니 고객님들은 알아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숙:저 썩을 놈들!

그렇게 나천재를 통화한 모리 들레는 아저씨가 뭐라고 했냐고 하자 다행히 해독제가 남아있대서 그걸 가지고 최대한 빨리 온다는 것이었다.

진숙: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둥산:당신은 걱정 마요. 저놈들은 내가 다 막아줄테니까...

그 시각 물린 사람이 있는지 감염이 진행되고 있었고 여자 손님은 내보내야 하는 거 아니냐하고 직원은 문 열면 위험해진 것 같은 사이 직원 또한 물려 감염되고 겁먹은 여자가 문을 열어 사람들이 들어오고 여자도 감염되고 둥산은 갑자기 쓰러지고 그때 한 감염자가 모리를 발견하고 들어와 모리 역시 물리려는 순간 알고보니 이 모든 건 꿈이였다.

천재:역시 그렇군요. 수면 세타파가 비정상적이니 꿈이 생생할 수 밖에...

모리:이번 꿈은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천재:정말 기억나는 거 없나요? 이 정도 세타파면 최근에 머리나 몸에 큰 충격이 있었을텐데...

모리:진짜 그런 일 없었는데...

천재:아니면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걸 수도 있겠죠.

모리:근데 저 기억나는 게 하나 있긴 있어요.

천재:그게 뭐죠?

모리:저 그게 사람인 거 같은데 모르겠거든요. 진짜 꿈꿀때마다 이 이름이 꼭 한번씩은 꼭 들려요.

천재:그 이름이 뭐죠?

모리:유승찬이요.

그렇게 해당 에피는 끝난다.

비룩 모리가 기억삭제를 당했지만 기억속에 여전히 승찬이가 있음을 암시한 결말로 그로인해 결말부에는 모든 것을 기억해내지도 모르는 떡밥을 남겼다.


2.2.21. 가발 가게의 비밀(10월 9일)[편집]



모리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가발들을 쓰지만 전부 별로인지 환불도 안 된다며 고민하고 모델이랑 쓴거랑 다르다며 투덜대고 그때 들레가 들어온다.

들레:그 얼굴에 가발 쓴다고 모델 느낌이 나겠냐?

모리:뭐야? 언제부터 보고 있었냐?

들레:그니깐 내가 가게 가서 써보고 머리통에 맞는 걸로 사랬잖아.

모리:됐어. 그냥 대머리로 살거야 이대로가 제일 멋있어.

들레:안 쓰는 게 낮긴하다. 아까 쓴 거 보고 진짜 솔직하게 토 나오는 줄 알았거든...

모리:너 죽는다! 꺼져 빨리!

진숙:너네들 또 싸우지? 엄마 뒷통수에 눈 달렸어. 다 보여.

들레:엄마 저번에 이마에 달렸다면서 눈알의 위치가 어떻게 매번 바뀌네요.

들레가 나간 후 모리는 거울을 보며 다짐한다.

모리:머리카락 없으면 좀 어때? 자신감 있게 살자. 민모리, 화이팅.

그렇게 PC방으로 필규를 만나고자 나선 모리[102] 그러던 도중 두 여자의 말을 엳든는데...

여자:저기 너의 남친이 지나간다.

여자:너 죽을래? 나 대머리 싫어하는 거 알면서...

모리:뭐야! 나한테 그런건가? 정말 짜증나네! 대머리가 어떻다고 지들이 보태준 것도 없으면서...

그리던 중 우연히 가발가게를 보고 들레의 말을 떠올린다.

모리:하긴 가발을 써보고 사긴 했어야 됐는데 들어가 볼까?

그렇게 들어간 가게 주인은 다짜고자 머리가 커서 일반 가발이 맞지 않았겐단 말을 하고 모리는 그런 점장을 속으로 욕한다.

모리:(독백) 기분 나쁜데 틀린 말은 아니라 할 말이 없네...

주인:걱정 마. 빅사이즈 가발도 많으니까.

모리:그럼 저한테 어울릴만한 가발이 좀 있을까요?

주인:그럼 있지.

모리:그럼 이왕이면 그 박보검이나 차은우 스타일로 부탁드릴게요.

주인:그럼 없네.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말이야.

모리:그럼 주시려던 걸로 주세요.

주인:좋아. 어제 들어온 신상이야.

그렇게 착용해보는 모리 너무나도 티가 안 나자 자신의 외모에 감탄한다.[103] 모리는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얼마냐 묻고 가격은 100만원 현금은 90만원이였다.

모리:무슨 가발이 그렇게 비싸요?

주인:특수 제작이라 그래. 돈 없으면 가고...

모리:안 되는데... 진짜 이게 내 인생 최초로 어울리는 가발인데...

주인:돈이 부족하면 다른 방법이 있긴한데...

모리:뭔데요?

주인:어떻게 할 수 있겠나?

모리:그니까 밤마다 가발을 훔쳐가는 도둑을 저보고 잡아달라고요?

주인:잡아달라는게 아니라 새벽에 CCTV로 확인만 좀 해주라 이거지. 나는 보다가 자꾸 잠이 들어서 말이야.

모리:근데 뭐하러 실시간으로 확인을 해요? 늑화본 보면 되잖아요?

주인:그게 그 놈 짓인진 몰라도 잠에서 깰 때마다 삭제가 돼 있더라더고...

모리:그러면 신고해서 경찰이랑 같이 잠복하시면 되겠네요. 그럼 들어오자마자 잡을 수 있을텐데...

주인:내가 그렇게 안해봤을까봐 이 경찰이랑 있으면 그 날은 또 귀신같이 안 오니까 문제인거지...

모리:어떻게 매번 그걸 눈치채죠?

주인:그러니까 학생이 좀 도와줘. 그럼 내가 그 가발 반값에 줄께.

모리:그냥 주시는 거 아니였어요?

주인:뭐야? 이거 젋은 친구가 아까부터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구만... 백만원짜리를 공짜로 주나? 그렇게 공짜를 좋아하니까 자네 머리가 그렇지...

모리:그렇긴 한데 제가 지금에 수중에 30만원 밖에 없어서요...

주인:싫으면 됐네. 그냥 알바 고용하지.

모리:아닙니다. 하겠습니다.

그렇게 모리는 얼떨결에 알바를 하게 된다. 그리고 주인의 말을 떠올린다.

주인:보다가 들어온다 싶으면 바로 신고해. 그래야 놈을 잡든 녹화본을 건지든 할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혹시 모르니 학생도 조심하고...

모리:어떻게 보면 진짜 꿀 알바이네. 새벽에 확인만하고 50만원 버는 거니까...

하지만 모리는 PC방에 계속 있다와서 그러나면 졸려서 하품을 하고 그리고 시계는 우연히 12시로 되어있었고 10분 정도 자도 되겠다며 잠을 자지만 그 사이 깨어나니 벌써 새벽 3시가 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들어온 그 의문의 인물을 발견하고 신고하려하나 그 남자의 정체는 놀랍게도 가발 가게 주인였다. 모리는 몽유병을 의심하지만...

모리:잠깐 그... 근데 눈이 왜 저래 어디 아프신건가?

그때 가발을 집어들고는 먹는 이상 증세를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감시 당한 걸 깨닫고 모리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문을 잠그지만 곧 열릴 위기 모리는 재빨리 옷장에 숨는다.그리고 들이받기 몇 번으로 문을 쓰러트리고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던 중 모리가 숨은 델 보지만 그곳에 나타난 쥐를 보고는 쥐를 쫓아간다. 그러나 겁 먹은 모리가 움직이자 이를 본 주인은 낌새를 눈치채고 모리에게 향하지만 때마침 경찰이 들이닥친다. 그때 사이렌 소리에 주인은 자기가 왜 여기있냐하고 알고보니 모리가 문자로 경찰에 연락한 것 조사를 마친 경찰은 다행히 진짜 도둑이 아니여서 다행이라며 물러난다. 주인은 자기가 몽유병였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탄한다.

모리:아저씨. 보통 몽유병 같지가 않으셨어요.

주인:왜?

모리:아까 보는데 양쪽 눈 검은자가 엄청 커져 있었고요. 가발을 가져오시더니 미친듯이 물어 뜯어드셨어요.

그때 이를 지켜보는 한 승용차 누군가 연락을 취하는데 그는 다름아닌 부락토스교의 김형사였다.

김형사:증상은 보고해드는데 가게 사장이 곧 눈치챈 것 같습니다.

???:괜찮습니다. 이번 기생체도 실패이니까요. 대신 들키기 전에 녹화본 삭제하고 기생체 빼내세요.

김형사:알겠습니다. 티미님.

사건 전말은 이러했다. 티미가 매번 괴생명체를 가게 주인에게 주입하고 경찰인 김형사로 하여금 영상을 삭제하고 경찰과의 잠복수사시에는 김형사가 이 사실을 알려 나타나지 않은 것 즉 이 모든 것이 티미의 계략이였다. 한편 영상을 지켜보던 티미는 한마디 한다.

티미:그래도 처음으로 숙주가 물리적인 분노 에너지를 표출했으니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지.

이를 보며 사악하게 웃는 티미의 모습이 비쳐지며 끝이난다.

이후 티미의 정체가 궁금하면 괴생명체를 참고하라는 말이 나온다.

티미가 직접 괴생명체를 부활시킴과 동시에 경찰인 김형사의 도움으로 경찰 몰래 일을 진행해 티미가 괴생명체를 다시 한번 부활시킴으로 음모를 꾸밈을 알수있다. 또한 이런 김형사로 인해 경찰의 무능함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2.2.22. 할로윈 파티 그녀(10월 23일)[편집]



진숙:들레야. 그게 다 뭐야?

들레:할로윈 때 입을 옷인데 미리 입어봤어요.

진숙:우리딸은 맵시가 좋아서 뭘 입어도 잘 어울려. 어디서 빌린 거야?

들레:산거에요.

진숙:얼만데?

들레:7만원이에요.

진숙:그런 거 사면 어차피 한 번밖에 입을텐데 뭐하러 비싼 돈 주고 사니?

들레:내년에도 입으면 되죠.

진숙:너의 성격에 퍽이나 똑같은 거 입겠다고? 넌 어떻게 돈 아까운 줄 몰라...

한편 소파에 누워 이 모든 걸 듣던 모리는 불만을 표한다.

모리:쟤는 할로윈 그 남의 나라 명절이 뭐가 좋다고 챙기는지.

그때 천재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이를 본 모리는 전화를 받고 카페로 향한다.

천재:이 할로윈 파티 티켓이 워낙 구하기 힘든건데 운 좋게 얻어가지구요.[104]

모리:근데 제가 할로윈 그런 것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천재:사람이라면 경험을 다양하게 해봐야죠. 언제까지 학교 학교집만 할건가요?

모리:그렇긴 한데 저 분장할 옷도 없어서...

천재:옷은 내가 빌려줄게요. 같이 가자는 인간이 이 정도는 해줘야지.

모리:그 파티가 언제인데요?

천재:다음 주 31일 저녁이고 장소는 혼대입구역 울랄라 클럽이에요. 7시 쯤 그 앞에서 봐요.

모리:그럼 그럴까요? 뭐 생각 없었지만 한 번쯤은 가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렇게 1주일 후 모리는 할로윈 복장을 입는다. 진숙은 이 멋진 신사는 누구냐 하고 모리는 어울리냐며 오늘 파티 땜에 입었다고 말한다. 허나 그걸 들은 들레가 나한테 그런 거 왜 챙기냐고 비아냥 거릴 땐 언제냐 하며 이중인격자 납셨다며 욕한다. 모리가 화를 내자 진숙은 오빠도 인싼지 뭔지 그런지 해보고 싶었나 본다며 뭘 그러냐 하자 모리는 자긴 이미 인싸라고 한다.[105] 그렇게 파티장을 찾은 모리. 모리는 어떻게 길거리에 조커 분장한 사람만 가득하냐고 하던 중 천재가 모리에게 전화로 자신이 오늘 끝내야 할 연구를 못 끝내서 가기 힘들 거 같다며 미안하다하고 모리는 한마디 한다.

모리:망했다. 혼자 어떻게 놀으라고. 그렇다고 바로 집 가긴 또 그런데 한번 들어나 가볼까?

허나 모리는 파티 음악에 정신없던 중 바텐더에게 음식을 주문하지만 반응도 없었던 그때 고양이 가면을 쓴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손으로 인사를 하고 모리도 인사를 하고 그쪽도 혼자 왔냔 말에 고양이 가면은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그때 바텐더는 두 분이냐며 뮐 줄까하고 모리는 한마디 한다.

모리:(독백)혼자라 봐주지도 않았던 거야?

그렇게 의문의 인물은 맥주 두잔과 안주는 없는 걸로하고 모리는 안 사줘도 되는데 고맙다하고 모리는 말 하는 거 할로윈 콘셉이냐하고 그렇게 고개를 끄덕하고 모리는 컨셉충이라 답하고 그리고 두 사람은 파티를 끝내고 나오고 모리는 감사인사를 한다.

모리:덕분에 잘 마셨어요. 저도 혼자와서 어떡하지 했었거든요.(의문의 인물이 손을 잡는다) 아이 깜짝아 갑자기 왜 손을...

손가락으로 하트를 날리는 의문의 인물.

모리:죄송한데 전 아직 그 쪽이 어떤 분인지 몰라서...

뭔가 잘못됨을 느낀 모리는 이만 가보겠다며 떠나고 즐거웠단 말을 한뒤 떠나나 허나 계속 뒤를 따라오는 인물.

모리:(독백)뭐야 괜찮은 사람인가 싶었더니 이상한 사람이었네...

그때 모리의 뒤를 쫓아온 의문의 인물 모리는 왜 그러냐고 가라고 하고 안 그러면 신고할거라 위협한다.

의문의 인물:안돼요!

모리:뭐야 말하네. 가면 벗고 얘기해요! 무섭다구요!

의문의 인물:가면 벗으면 실망할 거잖아요.

모리:안 해요. 얼굴이 뭐가 중요하다구요?

의문의 인물:정말이죠?

모리:그럼요.

모리:(독백)그래 뭐 맥주까지 사준 사람인데 좋게 인사하고 끝내자

그리고 의문의 인물은 가면을 벗는데 그때 모리는 갑자기 놀라는데 그는 다름아닌 스토커였다. 오랜만이라는 스토커 자길 기억하냐하는데 모리는...

모리:은수 씨...

스토커:왜 놀래요? 실망 안한다면서요...

모리:그게 아니라...

스토커:역시 내 얼굴이 문제였네! 이 개 같은 외모지상주의!

결국 도망을 치는 모리. 스토커는 계속해서 모리를 쫓아간다. 비싼 빌딩 안에 숨은 모리는 경찰에 신고하려던 순간 갑자기 백설공주 분장을 한 천재가 나타난다. 비명을 지르는 모리. 천재는 너무 놀라는 거 아니냐고 말하자 모리가 여긴 어떻게 왔냐고 되묻는다. 천재는 모리가 맘에 걸려서 일을 그냥 미루고 왔다며 왜 전화도 안받았냐한다. 그나마 옷에 GPS[106]를 붙였으니 다행이라고(...). 이거 불법 아닌가? 그러나 모리는 지금 도망쳐야 한다고 다급하게 말하고 천재는 술 마셨냐 하지만 상황을 설명할 여력이 없었던 모리는 "스토커가... 저를..." 이라는 말만 남기고 그대로 천재를 향해 쓰러진다. 이때 타이밍 좋게 스토커가 도착해 이를 보고 만다.[107]

스토커:설마 했는데 그쪽 모리씨 여자친구셨나 보네요.

천재:그게 무슨 말이죠?

스토커:모리씨 진짜 얼굴 안 봤었구나. 저렇게 솔직한 사람을 오해하다니...

천재:그쪽 뭔가 착각한 거 같은데...

스토커:그럼 나도 가능성 있겠다.

웃으며 떠나는 스토커. 천재는 미친 여자라며 한마디 한 다음 모리를 깨우고, 그렇게 침대에서 깨어난 모리는 그날 있었던 일을 말해준다.

진숙:스토커가 또 나타나?

모리:그새 또 석방 되었어요. 신고해 놨으니 또 다시 잡히겠죠.

천재:그런 건 줄 알았으면 아까 혼구녕을 내줬을텐데...

들레:그래도 아저씨가 생명의 은인이네 오빠 평생 절해야겠다...

모리:아주머니 교회 다니셔셔 절하면 안돼.

진숙:모리 넌 그런 실없는 소리가 나와?

천재:철 좀 들어요. Hold the iron.[108]

그때 이 모든 걸 지켜보던 스토커가 한마디 한다.

스토커:저 폭탄머리만 없으면 모리씬 내거다!

그렇게 웃어대는 스토커의 모습이 비쳐지며 끝난다.

스토커가 다시 등장하는 에피로 스토커가 천재를 모리의 여친으로 인식해 결국 천재를 납치할 수도 있는 전개가 예상.


2.2.23. 들레의 짝사랑(11월 13일)[편집]



학교로 등교하는 들레는 친구 진주[109]를 만나고 웬일로 일찍 나왔냐고 말하자 그 이유는 모닝똥을 생략했다고 말하자 들레는 그건 너무 TMI아니냐 하고 진주는 자기남친은 좋아했다고 말하자 들레는 부럽다며 그런 것까지 사랑해주는 남친이 있으니까 진주는 넌 봉식이 있다고 하자 들레는 죽을래 하던 중 수진이 차를 타고난다.

수진:안녕 얘들아~

진주:수진이네.

수진:너희들은 어떻게 맨날 걸어오니?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부모님이 안 태워주셔?

들레:걸어서 3분 거리를 차 타고 오는 네가 더 이상한 거 아닐까?

수진:그리고 진주야. 넌 세수 좀 해. 어떻게 한 쪽도 아니고 양쪽에 다 눈꼽이 보여. 너무 더러워.

진주:아닌데?

수진:그럼 천천히 와라.

결국 이를 본 들레는 말한다.

들레:저 화상을 앞으로 두 달이나 더 봐야하다니!

진주:그러니까 난 죽어도 재랑 같은 고등학교 안갈거야! (진주가 시국을 발견한다)들레야 저기봐봐 재 우리학년인가봐 못보던 얼굴인데 잘생겼다.

결국 그를 본 들레는 전학생이냐며 그를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날 3학년 2반 교실 교사[110]는 오늘 반에 전학생이 왔다며 인사하라하고 전학생은 자신의 이름이 이시국이라하며 잘 부탁한다 하고 교사도 이시국에 이시국이 왔다하며 웃는다.

진주:헐 재가 우리반 전학생이었을줄은 몰랐는데 그렇지? 들레야(시국에게 반한 들레를 본다).

들레는 이미 시국에게 빠져버리고 교사는 시국이의 자리를 들레 옆으로 정하고 시국은 들레에게 인사를 하고 들레도 반갑다고 말하고 시국은 한마디 말한다.

시국:들레야 미안해.

들레:뭐가?

시국:갑자기 짝 생겨서 신경 쓰였지? 수업 잘 못들었을까봐...

들레:아냐 괜찮아(독백). 잘생겼는데 성격까지 다정하네...

그때 수진이 그의 곁에 나타난다. 수진과 시국은 인사를 하고 수진은 전학와서 어색하냐며 자신이 학교 건물 소개해주냐 하자 시국은 고맙다며 수진과 함께 나간다. 이를 본 들레는 한마디 한다.

들레:저 여우 같은 기집애 우리 시국이한테 착한 척 하는거봐!

진주:벌써 우리 시국이 뭐야 무슨 애인인줄 봉식이 들으며 눈물 짜겠다...

들레:아까부터 왜 그래? 그놈 얘기 하지 좀 마!

그때 봉식이 나타나 들레에게 인사한다. 하지만 들레는...

들레:저 얼굴 극혐...

진주:호랑이도 제말하면 솟아날 구멍이 있다더니...

봉식은 들레에게 줄 선물을 가져왔다하고 꽃을 건네고 들레는 왠 꽃이냐며 꽃을 받고 진주는 이거 생화 아닌거 같다고 말하자 봉식은 자신이 집에서 비누로 만들었다며 들레에게 건넨다. 그런데 들레는 왜 꽃에서 찌린내가 나냐고 말하자 봉식은 빨래 비누로 만든것라고 말한다. 들레는...

들레:이런 젠장!

그때 수진과 시국이 구경을 마치고 나타난다.

수진:들레는 좋겠다. 남친한테 꽃까지 받고~

시국:애인이 있었군. 남자애가 엄청 로맨틱하네.

들레:아니야. 그냥 친구야.

결국 그날 하교길 들레는 불만을 터트린다.

들레:아무리 생각해도 열받아! 강수진 내가 조봉식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 시국이 앞으라고 남친 운운하고...

진주:너 이러다가 시국이 수진한테 뺏기겠는데...

들레:시국이 내거야!

진주:시국이다.

들레:어디?

진주:이 근처 사는 것 같은데? 단김에 빼라고 어서 가서 바로 고백해 버려.

들레:지금 너무 빠르지 않나?

진주:강수진한테 뺏길바에야 먼저 선수쳐야지.

들레:그렇긴 한데...

진주:옛말에 일찍 일어나는새가 벌레를 찢어 죽여버린다는 말도 있잖아.

들레:잡는다가 아니야?

진주:죽여버린다가 맞아.

들레:알았어. 대신 넌 집에 가. 보여주기 쪽팔리니까.

진주:까일까 봐 쪽팔린 건 아니고?

들레:너 정말 죽는다! 빨리가!

진주:난 그만 간다.

그시각 삼촌과 통화하는 시국 들레는 뭐라 해야할지 고민중 시국이의 목소린를 듣는다.

시국:젠장!

들레:어?

시국:액정 깨졌네. 어제 산 건데...

알고보니 할머니가 시국과 부딪히면 폰 액정이 깨진것 할머니는 미안하다고 눈이 컴컴 하다고 사과를 하지만 시국은

시국:안 보이면 걸어다닐 말아야지! 이 인덕션 폰이 얼마짜린 줄 알아...

할머니:(천원을 주며)우선 이걸로라도 수리해요.

시국:겨우 그 정도 돈으로 되겠냐고(그리고 할머니의 수레를 걷어찬다.)

할머니:아유...

시국:진짜 미치겠네! 앞으로 내눈앞에 띄기만 해봐... 콱 간신히 걸어다니는 거 아예 못 걸어다니게 해벌라니까...

이를 본 들레는 한마디 한다.

들레:뭐야? 완전 인성 쓰레기였네! 아까 그건 다 가식이였던가?

그때 봉식이가 나타나 괜찮냐고 물어보고 괜찮다며 신경쓰지 말라하고 봉식은 자신에게 주라며 옮기겠다고 말하자 할머니는 덕분에 빨리 옮겼으니 고맙다고 말하고 봉식은 어디까지 가냐며 자기가 밀어주겠다고 말한다 할머니가 안 그래도 된다고 말하자 사양하지 말라고 말하고 들레는 이를 모두본다.

들레:조봉식 잰 너무 착해서 탈이란 말이야...

그렇게 할머니를 돕고 고물상을 나온 봉식은 배고프다며 어느 덧 시간이 6시가 됐다며 그때 들레가 나타난다.

들레:조봉식 어디가냐 ?

봉식:오 들레야(뛰어가는 봉식이) 와 이렇게 너랑 길에서 마주치다니 이게 바로 운명인가?

들레:배고프면 저녁이나 같이 먹자.

봉식:근데 저녁에 김치냉장고 청소해야된다며

들레:괜찮아 오빠 시키면 돼.

그로부터 며칠 후 결국 수진은 시국과 사귀게 된다.

진주:수진이 재도 대단하다. 어떻게 이틀만에 시국이랑 사귀냐?

들레:뭘 대단해 결국 서로 만난거지.

진주:근데 너 다른 애랑 착각한 거 아냐? 시국이가 할머니한테 못되게 굴어닸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데...

들레:저 자식 인성폭말 맞다니까 이래서 겉모습으로 사람 판단하면 안 돼.

그때 봉식이 나타나 들레에게 인사한다.

들레:저 얼굴 보기 싫다...

진주:뭐야 민들레. 너 금방 사람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며?

들레:돼.

그러던 중 수진은 시국이의 팔에 새겨진 B자문양을을 발견한다.

수진:자기야 그 팔에 문신 뭐야?

시국:이거 안 그래도 말해주려고 했는데 자기 혹시 저녁에 시간 괜찮아?

수진:그럼 시국이 너랑은 언제든 괜찮지. 근데 왜?

시국:소개해 줄 특별한 분이 계시거든.

그렇게 다음화에 계속된다는 말이 나오며 끝난다.

시리즈 최초로 모리가 등장하지 않고 언급만 되는 에피이자 이시국이 첫 등장하는 에피다. 그리고 이시국의 팔에 B를 통해 그가 부락토스교란 것 떡밥과 삼촌이 티미일지도 모르는 떡밥을 남긴 에피이다. 그도 그럴것이 진주가 초반부에 티미라 말하고 거기다 시국의 카톡방을 보면 잘 보면 대화 상대 중 티미 삼촌이라 쓰여 있기도 하다.


2.2.24. 돌아온 괴생명체(11월 27일)[편집]



영상 시작 전 총몇명이 이 이야기가 들레의 짝사랑과 연결된다는 자막이 뜬다.
수진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뜨고 시국을 찾고 그때 시국이가 문을 열며 깻냐며 벌써 일어날 줄 몰랐다고 하는데...

수진:뭐야. 자기 설마 이거 서프라이즈 같은 거야?

시국:아니 내가 좋은 분 소개해 준다고 했잖아...

수진:그래 어디 한번 보여줘봐?

그때 티미가 나타나며 그럴까라고 하는데 티미는 불을 키고 시국은 서로 구호를 나누고 수진은 스케일 대박이라며 사람까지 고용한 거냐 하는데 티미는 자신을 소개한다.

티미:반가워요 수진양 부락토스교 장로 티미입니다.

수진:뭐요?

시국:(책상을 친다)너 뒤질래? 부탁이야 입조심해.

수진:뭐야? 왜 그래 시국아?

시국:뭐?

수진:네 말대로 계집애가 보통내기가 아니구나? 숙주로서 더욱 안성맞춤이겠어...

수진:응.

시국:그럼 약속대로 아이패드 사주시는 거죠?

수진:덥다. 시국아 나 좀 풀어줘. 이제 재미없어!

시국:입닥쳐! 죽여버리기 전에 징징대지마!

수진:진짜 왜 그래? 시국아?

티미:진정해 찰리[111]

수진양 덕분에 인류가 구원받게 되었는데 저 정도 앙탈쯤이야...

수진:구원이라니? 무슨 소리이야?

시국:그냥 가만히 쳐 있어! 성대한 축복을 받게 될 거니까...

티미:그럼 바로 시작하죠.

그리고 괴생명체를 꺼내는 티미 수진은 저게 뭐냐며 놀라고 그리고 괴생명체를 꺼내 수진을 숙주로 삼아버린다. 아나운서는 충격적인 소식이라 그것도 너무 간에 기별도 안 된다고 말하자 들레는 재미없다며 딴 데 틀라하자 모리는 웃기다하자 진숙은 어떻게 자신이 밥차리는데 도와주는 애가 없냐고 말하자 빨리 반찬 꺼내고 젓가락 숟가락 차리라고 소리를 지른다.

모리:뭐해? 가서 꺼내드려.

들레:내가 왜? 오빠가 해.

모리:나 지금 다리에 쥐났어!

들레:그럼 기어서 가봐.

모리:뭐라고?

진숙:너네들 진짜!

그때 뉴스에서는 긴급속보라며 경기도 행복시 급식중 옥상에 여학생이 옥상 위에 있어 위기일발의 상황이 펼쳐지고 있단 내용이 나오고 뉴스를 본 들레는...

들레:우리 학교인데?

진숙:급식이 왜 또 남은 음식 재사용했지?

모리:급식이 아니라 급식중 학생이 지금 옥상에 올라가 있대요...

아나운서는 현장에 있는 곧죽음 기자에게 연락하고 죽음 기자는 현재 상황을 보고하고 거기다 경찰의 설득또한 소용없단 말과 동시에 결국 수진은 휘청거림과 동시에 뛰어내리고 119를 부르라 하지만 결국 수진에게 습격을 당해 죽고만다. 결국 이를 보고 한마디씩 하는 모리 일가.

진숙:어떡해?

들레:강수진...

카메라까지 꺼지며 방송이 중단되고 만다. 경찰은 기자와 수진에게 괜찮냐 묻지만 오히려 머리카락으로 경찰의 목을 조른 후 경찰이 총을 내밀자 바로 빼앗아 쏴서 주변에 있던 경찰들을 모두 사살한다. 그 시각 편의점 갑작스러운 비에 우산을 구매하던 천재는 신세를 한탄한다.

천재:갑자기 왜 비가 와서 도대체 이렇게 산 우산만 몇개야?

그러던 중 괴생명체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도시를 보며 경악하는 티미 그러던 중 어린 아기를 안은 소녀가 도움을 요청한다.

소녀:아저씨. 저희 엄마를 도와주세요.

천재:엄마가 왜 다치셨니?

소녀:머리카락이 데려갔어요.

천재:그게 무슨 말이야?

그때 수진이 나타나고 간신히 피하나 결국 아기가 잡히고 소녀가 구하러 가자 천재는 우산을 휘둘러서 머리를 끊어 구해준다. 천재가 괜찮냐 묻자 소녀는 감사인사를 한다. 그때 그의 코에서 무지개 콧물이 나오자 과거회상을 하는데...

천재:아빠 코에서 무지개 콧물이 나와요...

천재의 아빠:내가 나설 때가 된거지 기억해라 천재야 우리 가족은 대대로 세상이 종말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무지개 콧물이 흘러내린다.

천재:정말이요?

천재의 아빠:때가 되면 너도 알게 되겠지.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오고 천재는 품안에서 의문의 열쇠를 꺼내며 드디어 자신도 그걸 쓸 떼가 됐다라고 말하며 다음화에 계속 된다는 말이 나오며 끝이 난다.

지난화의 떡밥을 풀며 이시국이 부락토스교인 것과 그의 삼촌이 티미라는 것이 밝혀진 편으로 또한 티미가 다시 괴생명체를 부활시킴으로써 부락토스교의 악행이 더욱 심화된 걸 알 수 있으며 떡밥에 가까운 나천재의 아버지를 잠깐이지만 등장했다.


2.2.25. 돌아온 괴생명체 2(12월 11일)[편집]



진숙:이 상황에 밖을 나간다고?

들레:불똥볶음면만 금방 사갖고 올게요. 바로 이 앞이잖아요.

진숙:집에 쉰라면 있잖아? 그냥 그걸로 해.

들레:안된다니까요! 오늘 불똥 먹방은 시청자들이랑 한달 전부터약속한 거란 말에요.

모리:넌 네 돈이나 갚아 어떻게 한달 전 먹방 약속은 지키면서 작년에 빌린 내돈은 갚을 생각을 안하냐?

들레:그거랑 같아?

진숙:몰라. 아무튼 안돼. 뉴스에서도 난리 났잖아.

뉴스에서는 괴생명체의 재출연으로 행복시는 현재 아수라장이 되었지만 경찰들이 신속히 수사하며 포획을 앞두고 있으니 안심하고 외출해 달라고 말한다.

들레:나가도 된다잖아요. 빨리 갖다올게요.

진숙:얘가 정말 그러면 모리야. 네가 들레 좀 따라갖다와(모리는 잠이 들었다)그새 잠들었나?

들레:저 겁쟁이 바로 자는 척 하는 것 봐라.

진숙:아무리 오빠가 겁이 많아도 설마 자는 척 하겠어?

들레:보세요.

들레는 모리의 반을 간지럽히고 결국 깨어난다.

진숙:민모리.

그렇게 편의점으로 향하는 둘.

들레:어떻게 동생 데려다주라니까 자는 연기를 하냐 진짜 못 됐다.

모리:연기 아니라고 진짜 살짝 졸았다고.

들레:살짝 졸은 거지?

허나 길거리는 사람은 커녕 경찰들 조차 없는 상황 모리는 겨우 설마 이런 걸로 무서워하냐고 말하고 들레는 괜찮냐며 의외라 하자 갑자기 튀어난 고양이에 놀라는 모리.

들레:의외는 개뿔 잠깐이나 기대한 내가 바보지...

모리:조용히 해라. 나 원래 고양이 무서워하거든(그러나 낙엽이 떨어지자 놀라는 모리).

들레:이번에는 낙엽도 무섭냐? 길은 어떻게 걸어다닌데?

모리:피해서 걸어다닌다!

들레:난 음악이나 들으면서 가야겠다.

그러던 증 들레는 저스틴 비빔밥의 노래[112]가 인기차트에 오르자 왠 듣도봇한 차트 1등이나 말하고 모리는...

모리:치사하게 차트 조작하는 거지? 뭐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들레:아 마치 자는 척 해놓고 아니라 하는 오빠처럼...

모리:너 진짜!

그때 번개가 내리치고 결국 겁먹은 모리가 집으로 도망가고 들레는 번개라 말하며 한마디 한다.

들레:어디가? 이거 번개소리야? 진짜 저 멍청이 거의 다 왔는데...

그렇게 편의점에 가는 들레 놀랍게도 편의점은 습격을 받아 난장판에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놀라는 들레.

들레:이게 다 뭐야? 완전 난장판이네!

이후 들레는 아무도 없냐 부르지만 그러던 중 바닥에 떨어진 불똥을 발견하고 계산은 다음에 하겠다며 직원이 없어서 계산을 안 한 것뿐이라며 진짜 하려했다 말한 후 편의점을 나온다.[113] 그렇게 집으로 향하는 들레.

들레:아 진짜 너무 조용하니까 더 무섭네... 하여튼 이놈의 동네는 어떻게 바람 잘 날이 없어...

그러던 중 사람을 잡아먹는 수진을 발견한다. 그렇게 이를 보며 경악하며 뛰어서 도망가고 보이지 않는 수진에 안심하려고 가려던 찰나 그때 진짜 수진이 나타난다. 결국 들레는 살기 위해 어떻게든 빈다.

들레:미안해 수진아. 앞으로 뒤에서 미친년이라고 안 할께... 살려줘...

하지만 결국 붙잡히고 그대로 먹힐 위기에 처하고 들레는 한마디 한다.

들레:아 죽기 싫어! 오빠 빼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그때 히어로 슈트를 입은 나천재가 나타나 손가락에서 빔을 쏴 들레를 구해준다.

천재:여기 있었군. 이 괴물!

이후 머리카락으로 공격하지만 오히려 수진을 느리다고 도발하고 그대로 잡아 내동댕친다. 그렇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하나 그만 불시착한다.

천재:이런 젠장. 모냥 빠지네.

결국 천재도 붙잡히고 말고 그렇게 천재역시 먹힐 위기에 처하고...

천재:갑옷이 너무 오래된 탓인가 말을 안 듣는군(수진이 머리로 몸을 조르자)이런 이러다 뼈가 부러질 느낌이야.

그때 들레가 수진에게 불똥 소스를 먹인다. 수진이 괴로워하는 사이 천재는 풀려난다.

들레:나천재 아저씨 맞죠? 그 이상한 옷은 또 뭐에요?

천재:고마워요. 들레양. 이 옷이 괴상하게 보여도 꽤나 강력합니다.

그렇게 불닭에 정신 못차리는 수진을 본 천재.

천재:이 괴물! 받아라!

그리고 수진이에게 똥침을 날리고 수진의 입에서 괴생명체가 나온다.

들레:저 진드기 뭐야?

천재:잠깐 이거 어디서 본 놈인데(괴생명체가 천재를 공격한다)?

그리고 주먹으로 괴생명체를 제거한다. 들레는 대박이라며 감탄하고 그때 천재의 슈트 엔진이 부서진다.

천재:이렇게 내 구도 가 안 좋아서야 도대체 얼마나 물려쓴거지...

들레는 깨어난 수진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수진:들레야.

천재:어떻게 괴물이 그쪽 몸에 들어간 거죠?

수진:그게...

그때 누군가 마취총을 쏴 수진을 기절시킨다. 천재는 부랄이 왜냐 묻고 들레는 119에 신고하며 뉴스에 나온 그 미친년이 여기 CU25 앞에 있다 한다. 한편 옥상 마취총을 쏜 티미는 김형사와 통화한다.

티미:고생하셨어요. 김형사님. 혼란 주신 덕분에 경찰이 제때 발견은 못했지만 웬 복병이 나타나는 바람에 일단 끊죠.

그렇게 통화를 끝낸 티미는 한마디 한다.

티미:제길 나름 완전체였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끝날 줄이야... 그럼 어쩔 수 없지... 이젠 부락토스님을 부활시키는 수밖에...

그렇게 끝이난다.

티미가 다시 부락토스를 부활을 암시하는 결말이다.


2.3. 2020년[편집]



2.3.1. 부락토스의 부활 1부(1월 8일)[편집]



어느 밤 골목길 한 커플이 그곳을 걷고있다.그러던 중 커플들이 의문의 소리를 듣는다.그 소리의 정체는 바로 부락토스교다.[114] 그 시각 티미는 저번 사건에서의 상대가 과거 사고로 소한된 괴생명체가 아닌가 이에 관한 건 등으로 생각중이다.

천재:아무리 생각해도 그 괴생명체...티미가 지난 여름 실수로 소환시켰던 놈이 분명해 하지만 그때 분명 전기총으로 분명 죽였었는데...도대체 어떻게 살아난거지? 누가 사체를 복제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예전 시체를 경찰청에 맡겼기에 컴퓨터로 경찰청에 접속해 사건이 일어났던 6월 5일을 검색하며 누가 그 사체를 빼돌린건지 확인하고 아니나 다를까 예상대로 괴생명체 시체는 분실된 상태였다.[115]천재는 이 일에 의문을 갖게 된다.

천재:세상에 역시나였군! 도대체 누가! 도대체 왜! 이놈을 복제해서 세상을 위험에 빠트리려 했던 거지?


그시각 부락토스교 부락토스를 외치는 회원들과 그런 회원들을 선동시키며 결의를 다지는 티미[116]

티미:폭력 사기 절도 살인! 지금 지구는 악한 범죄와 죄악들로 물들고 있습니다. 이 지구를 하루 빨리 종말시켜야만 사후 세계에서 공로를 인정받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마침내 부활하게 된 부락토스 티미는 신도들을 부락토스를 위해 절을 시킨다.

그 시각 부락토스교 이제 막 회복기에 들어간 부락토스와의 대화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문제는 이 신도가 말할 때마다 트름한다고 쫓아내고 부락토스와 마주하고 부락토스는 종말을 앞당길 방법이 있으나 조건이 있다고 한다.

한편 그 시각 나천재는 티미가 혹시 배후가 아닐까하고 의심중이다.

천재:의심하긴 싫지만 생각해보면 그때 괴생명체를 불러낸 것도 티미였고 평소 외계인 연구에 여념이 없던 것도 티미였어 거기다 티미는 괴생명체를 복제시킬만큼 기술력도 뛰어나지 과연 이 모든 게 우연일까...

그렇게 때마침 나타난 그를 심문하려다가 티미는 할말이 있다는데
그러나 티미는 놀라지 말라며 지난 편에서 급식중 자신들이 사살한 괴생명체가 돌아와 생긴 일이였다며 그 배후에 악한 세력이 있었다며 자신도 충격적이라며 자신이 다 말하겠다며 천재에게 그간 일을 말한다.

천재:루시퍼요?

티미:다시 말해서 강력한 악마인데 지금은 인간의 탈을 쓴채 숨어 다니는...

천재:지금 시대에 악마는 무슨 솔직히 말해 난 오히려 티미가 의심되는데요? 이번 사건에 괴생명체가 연루되있다는 건 어떻게 안 거죠?

티미:당연히 믿기 힘들신것 압니다. 하지만 이걸 보시죠. 혹시 제작년 크리스마스 때 검거된 이 사이비 종교일당 기억나시나요?

천재:근데 이게 무슨 상관인가요?

티미:제가 그동안 이 세력이 외계인과 연루돼있다는 말에 호기심으로 추적 해봤는데 알고보니 이놈들 다방 면으로 신도를 모아 추악한 일을 벌있더군요.

천재:추악한 일?

티미:짧게 요약하자면 이놈들이 임상시험 명목하에 모인 환자들을 죽여 전시한 뒤 자금을 모으고 그 검은 돈으로 괴생명체 사체를 빼돌린 뒤 복제를 성공시켜 지구종말을 이루려고 했어요.

천재:뭐라고요 지구종말?

티미:문제는 이 종교의 교주가 바로 그 악마 루시퍼였던겁니다. 우선 이번 계획이 실패했으니 또 무슨 끙끙이를 벌일지 몰라요. 하루 빨리 그놈을 막지 않으면 전세계가 위험해 질겁니다!

그러자 티미는 자신이 부락토스교가 외계인과 연루되었다는 사실에 호기심으로 추격 조사해보던 중 그들이 신도들을 다방면으로 모아 추악한 일을 벌였는데 그 중 하나가 임상시험 면목하에 모인 환자들을 죽여 전시한 뒤 그걸로 자금을 모으고 그 돈으로 괴생명체 사체를 빼돌렸으며 이를 이용해 지구종말을 꾸몄는데 그 교주가 루시퍼라며 루시퍼를 막지 않으며 전세계가 위험해 질거라며 천재를 속인다.

그렇게 티미에게 속아서 사과하는 천재 그러자 티미는 괜찮다며 루시퍼를 어떻게 없애는 거냐며 자기 머리론 역부족이라 천재의 힘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렇게 천재가 완전히 포섭되자 미소를 짖는 티미

그렇게 루시퍼에 대한 부리핑을 하며 상대가 악마니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며 루시퍼의 약점을 물으나 그런건 모른다며 자신이 물어보고 오겠다자 천재는 누구에게 물을꺼냐자 누구한테 물을꺼냐자 티미가 당황하자 천재는 의심해 보던 것도 찰나 천재는 구마소들이냐고 답한다.

그러자 위기를 넘긴 티미는 묻겠다고 떠나고 그 시각 닭을 비릇한 동물들을 잡아먹으며 원기회복 중인 부락토스 그리곤 부락토스에게 그간 일들을 보고하고 부락토스는 훌륭하다며 약속대로 지구 종말을 앞당길 방법을 알려준다며 가까이 더 가까이 오라는데 그러나 부락토스는 사실 그런 건 없다며 티미를 숙주로 삼아버린다.

같은 시각 불길함을 느낀 승찬 처음엔 쫄보가 발을 벗고 올려서 난 냄새라 여겼으나 그때 해답을 얻으려던 천재가 들이닥치고 승찬은 피하려다가 루시퍼를 아냐는 천재의 말에 당황한다.

2.3.2. 부락토스의 부활 2부: 놈의 계략(2월 5일)[편집]




2.3.3. 루시퍼 VS 부락토스(2월 26일)[편집]



영상 시작 전 총몇명이 해당 스토리가 이전 모든 스토리와 연결된다는 문구가 뜬다.

지난화의 마지막 장면이 나오며 시작된다.

천재는 티미에게 이제 어쩔지 물으나 그러나 부락토스에게 완전히 장악당한 티미는 안 부족하다고 외치고 천재는 티미의 반말에 왜 반말짓거리냐자 그러자 모습을 드러낸 부락토스 그리곤 나천재를 차버리고 그런 천재른 구하는 루시퍼


그렇게 본격적으로 시작된 둘의 결투

루시퍼:네 놈 어떻게 되살아났지?

부락토스:잘!

그러나 이미 날개의 부상으로 인해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루시퍼 부락토스는 예전에 약했던 난 죽었다며 덤비자 오히려 자신이 챙긴 옷들을 던지고 그 중 팬티 냄새에 정신 못차리는 사이 덤비나 날개의 부상으로 인해 주저앉고 그 틈을 타 창을 돌리며 멍청한 놈이라 조롱하는 부락토스 루시퍼도 맞서보지만 날개의 부상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 그렇게 죽을뻔하다 기절했다 깨어난 천재가 총으로 부락토스의 날개를 쏴버리며 부상을 입힌다.[117]

그 틈을 타 부락토스의 영혼을 꺼내 완전히 소멸시켜버리는 루시퍼 허나 본인도 날개에 입은 치명상으로 인해 주저앉고 그러자 그 틈을 타 부락토스에게 총구를 겨누는 천재 루시퍼는 해명해 보려지만 소용없는 일 그렇게 사살하려 했으나 그때 모리가 나타난다.

모리는 상황을 제지하고 이미 천재의 발명품으로 승찬이 악마라는 걸 기억해 낸 모리다 보니 모리는 나머지 기억이 돌아왔다자 모리가 마저 자신을 기억해 내기 전 죽는 걸 택한 루시퍼 그리곤 모리는 그의 이름 유승찬을 부르며 제지한다.

결국 모리가 모든 기억을 되찾은 걸 알게 된 승찬 모리는 그런 승찬의 행동을 비난하고 그러자 천재는 모리도 의심하고 모리는 승찬을 부축하며 모든 걸 설명하겠다자 그런 모리를 기특히 여기는 승찬 천재는 이래도 되는건가 싶지만 부축하던 찰나 그런 루시퍼를 추적해서 나타난 사탄이 루시퍼에게 기습을 날려서 배를 뜷어버린다.

그러자 회심의 일격을 날리자 자신이 이겼다고 방심하던 사탄은 천재의 기습공격에 날개에 부상을 입자 다음에 두고보기를 기약하곤 도망친다. 허나 승찬의 부상이 심해지는 상황[118] 승찬은 괜히 나 때문에 그동안 미안했단 말을 끝으로 사망하고 모리는 승찬의 죽음과 이제야 다시 재회한 승찬과 헤어졌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고 그때 밤하늘의 별이 안 죽음으로 표시되 되살아날지 모른다는 떡밥을 암시하곤 끝이난다.



2.3.4. 최후의 결전, 그 끝(3월 11일)[편집]



영상 시작 전 총몇명이 해당 스토리가 이전 모든 스토리와 연결된다는 문구가 나온다.

허나 부락토스와 사탄에 의해 치명상을 입었던 루시퍼는 결국 상처가 악화되어 사망하고 모리는 슬퍼하고 천재는 그런 모리를 위로해주고 우연찮게 시간을 되돌린다라는 말에 타임머인을 떠올린다.

그렇게 미친듯이 타임머신을 찾는 모리 방에 없자 들레 방에 들어와서 찾던 중 들레가 침대 밑에 숨겨둔 타임머신을 발견하곤 재빨리 천재 연구소로 향한다.[119] 천재는 모리의 요구대로 5일의 연구 끝에 타임머신을 수리하고 거기다 차원 꼬임방지 날짜와시간 설정 추가 성능 개선을 완성시킨다. 그렇게 돌아가려던 찰나 "'천재가 불법 개조한 무기로 승찬을 쏜 모습이 CCTV에 찍혔다는 경찰의 말에 천재는 승찬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압수색을 당하고''' 결국 모리 혼자서 가야하지만 문제는 천재의 타임머신 언급으로 모리 역시 공범으로 몰리고 결국 모리는 혼자서 승찬의 죽음을 막으러간다.

그렇게 루시퍼가 죽기 전 타임라인에 도착한 모리 그리곤 확실히 사탄을 쓰러트리기로 한다. 그렇게 사탄을 조준하려던 찰나 사탄이 나타나서 오히려 이를 제지한다. 사탄은 모리의 무기를 치우고 타임머신을 박살내버리며 모리의 목을 조른다.


그때 해당 시간대의 사탄이 나타나고 사탄은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나타난 하급악마라 오해를 하나 사탄은 자신을 증명[120]하자 모리는 그 틈을 타 공격을 시도하나 오히려 이번에도 제지 당하고 모리의 목적을 설명하나 이미 때가 늦어 결국 루시퍼에게 살해되고 결국 과거의 사탄이 죽자 현재의 사탄도 죽게 된다.

그렇게 사탄이 죽고 루시퍼가 생존하는 세계를 만들었지만 문제는 또 있었는데도 바로 인간은 타임머신으로 과거를 바꿀 수 있지만 악마는 아닌 것 더군더나 악마들이 몰려오고 있던 것 결국 루시퍼는 모리를 살리고자 모리를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된 수능날로 시간 때를 되돌린다.

그렇게 루시퍼와 관련된 모든 걸 잊게 된 모리는 수능을 보러 가나 그의 등 뒤에는 타임머신 파편들이 있었으나 모리는 그냥 털어버리며 이게 뭐냐고 외치며 끝이난다.


이후 총몇명은 그동안 총몇명 스토리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시즌 2 또 다른 이야기로 돌아오겠다는 문구가 뜨고 천재가 다시 돌아온다고 마지막 한마디를 말하며 완전히 끝이 난다.


2.3.4.1. 쿠키 영상[편집]

몰아보기 2탄에 쿠기영상이 추가되었다.

그렇게 루시퍼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서 부락토스는 부활조차 하지 못한 채 티미가 체포되며 해체되며 이 사실이 뉴스로 알려지고 그 시각 역사가 바뀌어 수능으로 대학교에 오게 된 모리 개강이라 학교가 일찍 끝나고 집으로 가려던 찰나[121]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떨어지고 모리는 별똥별인가 하고 찍으려다 나무를 부서지자 겁 먹고 무언가가 있자 당황해한다.


2.3.5. 총몇명 스토리 몰아보기 2(4월 1일)[편집]



영상 시작 전 총몇명이 해당 스토리가 몰아보기 1탄과 연결된다는 문구가 뜨며 시작된다.
한 여름밤의 괴담부터 최후의 결전 그 끝까지를 다루었으며 스폐셜편인 천재 납치되다와 화이트 크리스마스도 포함되었다. 또한 천재 납치되다와 최후의 결전 그 끝에 원작에도 없던 쿠키영상이 추가되었다. 자세한 건 총몇명 특별편과 위 상단의 최후의 결전 그 끝 항목 참조.

[1] 참고로 영상 썸네일은 나홀로집에의 패러디다.[2] 들레가 학원에서 나올 때 건물 앞에 모리 혹은 후반부에 "아쉽네"라고 하는 남자로 추정되는 남자가 있다.[3] 그 와중에 자막에 일본 발음인 스미마셍이라고 달린다.[4] 이 당시 진숙은 들레에게 학원이 끝났냐고 문자를 보냈다.[5] 이 때 핸드폰 화면을 자세히 보면 모리가 들레에게 보낸 카톡 5개가 와있다.[6] 사실 중간에 경찰차가 지나가는 걸 본 터라 신고하면 빨리 올 껄 알기에 그런 것이다.[7] 사실 들레가 걸을 때 모리가 카톡을 보내 들레의 폰이 카톡하고 울리기도 했다.[8] 시청자들은 유승찬으로 추정중이다.[9] 이를 바라보는 모리의 표정은 한심하단 표정이다.[10] 이때 자막으로 i가 나온다.[11] 사실 그 계약은 24시간 안에 사람 한 명을 죽이고 사진을 찍으라는 것이다.[12] 에이씨라 하는데 자막에 AC라 달렸다.[13] 해가 놀라며 땀까지 흘리는 건 덤이다.[14] 이 장면은 곡성 패러디로 추정된다.[15]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알다시피 남편 둥산은 해외출장 땜에 자주 집을 비웠고 그러다보니 육아와 가정일 모두를 진숙이 도맡았기 때문이다.[16] 사실 타임머신의 영향으로 또 다른 시간대에서 온 모리였다.[17] 수능괴담에 나온 고딩의 아버지이자 들레네 학원 버스 운전기사이다. 패밀리마트 폐업 후 운전기사로 취직한 듯하다.[18] 해당 대사로 보아 예전에 비트코인을 해서 망했거나 시도하지 않아 후회했던 일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19] 이후 9살 모리는 친구들 다 학원가서 못 간다며 한탄하는데 이를 보아 어릴 때 많이 외로웠던 걸로 보인다.[20] 이후 시즌 2에서 다시 복직한다.[21] 내과 이름이 후후킬킬 내과이다(...).[22] 시원해~ 이다.[23] 여기서 진숙은 정가로 샀다고[24] 참고로 영상 썸네일은 나홀로집에의 패러디다.[25] 여기서 진숙은 불교라고 하는데 기득교를 기념하자 모리가 이걸 물으니 종교대통합이라고[26] 정확히는 반년[27] 달력에 12월 44일이라 표시되어 있다.[28] 사실 운전수는 초반에 거리를 걷는 모리를 지켜보고 있었다.[29] 이때 시계가 멈추며 계속 바늘이 흔들린다.[30] 자막에 이만이라고 할 때 20000이 달렸다.[31] 사실 진짜 들레에게 악령이 씌웠다.[32] 그 와중에 진숙의 밥그릇의 밥이 수북하다.[33] 얼굴 극혐이라 외치는 들레가 압권[34] 자신의 음경을 모리의 엉덩이 쪽에 대고 있다.[35] 부락토스의 부락을 두 번 따라하는 성경은 덤이다.[36] 맞는 말이다. 당장 마지막화에서도 과거로 가 유승찬의 죽음을 막으려 한 모리가 사탄에게 제지당하자 과거의 사탄이 유승찬에게 죽자 미래의 사탄 또한 죽었다.[37] 이때 들레는 무섭다며 방귀 나올것 같다고 말하자 이후 진숙은 동참한다.[38] 정확히는 술먹고온쪽[39] 그 와중에 리얼 서프라이즈라는 들레는 덤이다.[40] 부담스러운 진숙과 달리 남매는 좋다는 표정이다.[41] 2초만에 잠들었다고 한다.[42] 결국 진숙은 봉창이라고 말한다.[43] 아내를 공주라 부르는 걸 보니 금슬이 좋은 듯 하다.[44] 숙이지 않고 서는 들레의 모습이 볼만한다.[45] 이를 바라보는 들레는 무슨저딴걸 드립이냐고 한다.[46] 산장 주인으로 추정된다.[47] 모리는 옷걸이를 들었다.[48] 외모가 아빠인 민둥산과 닮았다.[49] 이때 아내의 죽음에 오열하는 산장주인의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안됐다는 댓글이 달렸다.[50] 정박사는 체포되는 와중에도 아내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과 자신의 가족을 위한 명분으로 애꿎은 가족을 죽게 만든 거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51] 근데 목에B가 있다. 즉 이 여자도 부락토스교다.[52] 뒤를 보면 3층부터 6층까지 이스케이프 룸이라고 적혀 있다.[53] 외모가 총몇명과 닮았다.[54] 둘의 팝콘과 콜라사이즈가 꽤 차이난다.[55] 모리: 와 그새 복수하는 거 봐.[56] 카톡 내용은 일요일 1시까지 존맜없탱 카페로 나오라는 거였고 모리를 대머리라 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으라는거였다.[57] 사실 모리의 대화를 엿듣고 나온 스토커였다.[58] 이를 보는 모리의 표정은 미친놈 보는 표정이다.[59] 쪽지에 오빠바보라 쓴 들레의 문구도 볼만하다.[60] 그곳에서 삼겹살 받고 기뻐하는 모리는 덤이다.[61] 잘보면 밑에 모리칫솔 또한있으며 사실 그녀가 소개팅자리에 올수있었던 것도 대학교에서 모리와 동태의 대화를 엿들었기 때문이다.[62] 실제 대사는 "Who is it?"[63] 이 때 실제 대사는 "어머나 세상에 Unbelievable" 이다. 나천재의 대표 대사들 중 하나로 굳어진 대사.[64] 근데 발명품들이 다 자기 얼굴 비슷한걸 다닥다닥 붙여놨다(...).[65] 그렇게 감탄하는 모리 그러던 중 웃기게 생긴 피규어를 보자 이것도 발명품이냐고 생긴 게 웃기게 생겼다며 하지만 천재는 발명품이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를 모델로 한 피규어라고 말한다. 모리는 죄송하다하고 천재도 괜찮다며 험악하게 생긴 것보다 낫다고...[66] 실제 대사는 Searching이요 이다.[67] 사연낭독에서 82년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68] 납치범에게 손가락 욕을 날렸다.[69] 이를 보는 모리의 반응은 대놓고 '뭐지 저 사람' 이런 느낌의 반응이다. 거기다 "뭔 소리야" 라는 대사까지 할 정도[70] 쓰레기통을 잘보면 수면제가 있는데 이를 썼음을알 수 있다.[71] 이때 역시 실제 대사는 Unbelievable이다.[72] 나천재의 연구소[73] 체증계 디자인이 참 자기애가넘친다하는 모리의 반응은 덤이다.[74] 거기다 잘 보면 이 동생은 헬스장의 전단지를 돌렸다.[75] 현재는 총몇명 스토리 몰아보기 1탄으로 밀려나갔다.[76] 뉴스에는 모리의 진압을 위해 특공대까지 출동했다는 것이다.[77] 잘보면 목에 B자 문양이 있다. 부락토스교의 단원으로 괴생명체를 빼돌린 것도 이자로보인다.[78] 먼 미래 3019년에 괴생명체의 의해 지구가 멸망한다는 내용이었다.[79] 인간과 휴먼[80] 시청자들은 병원 사람들과 한 편이 아니냐는 썰도있다.[81] 잘 들으면 병 실로 병신으로 착각할 수 있다.[82] 그럼 자기도 죽었을거라며[83] 서류와 똥휴지를 발견한건 덤이다.[84] 성의없이 수사하는 경찰을 풍자한 듯 하다.[85] 거기다 그 여자와 포즈도 비슷해 진짜 그 여자일수 있다.[86] 다만 세이브할 때 타임머신 유료 아이템을 쓰거나 광고를 봐야한다.[87] 근데 귀신 생긴 게 은수 씨 닮았다[88] 참고로 남주가 여주인 레이첼이 뭔통을 만지려하자 남주가 안된다하자 레이첼이 뭐냐고 하자 남주는 자신의 여드름을 짜놓은거라고 말한다.[89] 이때, 소년이 마지막에 "protect" 라는 영단어를 말한다. 나천재가 보그체같이 말끝마다 영어를 섞는 이유가 이것 때문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90] 감탄하는 민남매는 덤이다.[91] 참고로 이 사람들, 위 11번째 문단 크리스마스의 악몽 2편에서 나왔던 그 구마사들이다.[92] 허나 아까의 행적으로 불쾌해하는 들레는 덤이다.[93] 이때 나천재의 반말 버전 자기소개도 들을 수 있다.
"나야 나 천재! Genius! 찡긋"
[94] 단 낮에만 트는 조건을 제시한다.[95] 이때 그를 선배라 부른다.[96] 이때 모습이 약간 마미손 같다.[97] 악귀 때문인지 발에서 녹색빛 악취가 난다.[98] 큰길 뒤쪽[99] 하지만 모리는 기억이 좀 남았는지 왠지 낯익다고 한다.[100] 단 공포의 척추귀신과 Al로봇 처키 죽음의 방탈출은 광고위주라 그런지 빠졌다.[101] 진숙의 말에 따르면 회전목마도 무서워 한다.[102] 이때 옆의 자신의 컴퓨터를 키고 라면도 시켜달라고 말한다.[103] 이때 상상에서 자신의 흉을 보던 여자들이 자신의 남친이 될거라 하는 상상을 한다.[104] 실제 대사는 "Get해가지구요" 이다.[105] 이후 들레는 멘트 게 오글거린다며 디스하고 모리는 그만하라고 한다.[106] 모리 옷쪽에 빨간점[107] 천재가 쓰러지는 모리를 양팔로 안듯이 잡았다. 근데 그 장면을 스토커가 본 것이다.[108] 영어뜻이 그냥 말 그대로 철(鐵)을 손으로 들라는 뜻이다(...).[109] 외모가 헬스장 트레이너의 아내를 닮았다.[110] 부락토스교의 운전수를 닮았다.[111] 이로 보아 본명은 찰리고 이시국은 가명으로 보인다.[112] 새벽녁 네 방귀냄새까지 그리워[113] 그러면서 돈 굳었다고 좋아한다. 그리고 그 다음에 죽은 편의점 직원이 나온다.[114] 문제는 부락토스의 특유의 발음 때문에 한 여성이 이를 가지고 누가 불알털 어쩌고 한 거 아니냐하자 남자가 "누가 길 한복판에서 그런 말을 하냐"고 하다.여자가 자길 한심히 여기는 거냐며 헤어지자고 하자 남친은 쫓아간다.[115] 이때 벌로 똥싸고 한달동안 휴지로 못 닦는 벌을 받았다.[116] 이때 말하며 겨드랑이 털들이 빠지고 있다.[117] 이때 나천재의 성별 때문인지 저 죽일 년 아닌가 놈인가 해댄다.[118] 복부에 출혈이 심해지고 있었다.[119] 이때 들레는 그걸 대가로 돈을 받으려다 모리가 빼돌리자 모리를 도둑이라 부른다.[120] 술쳐먹고 전 여친 카톡프사 눌렀다가 보이스톡 눌러서 황급히 끈 것[121] 모리의 언급에 따르면 천재가 수북한 겨드랑이가 수상했다자 애들이 다 웃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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