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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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현재 충남 아산 FC 소속의 수비수.
2. 클럽 경력[편집]
- 2016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였다.
- 2016년 3월 15일, 빈즈엉전에서 프로 데뷔이자 ACL 데뷔전을 치렀다.
- 2016년 4월 2일, 제주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 2016년 5월 11일, 안양전에서 FA컵 데뷔전을 치렀다.
- 2016년 5월 29일, 상주전에서 K리그 첫 골을 기록하였다.
- 2016년 12월 14일, 이용, 이재성 ↔ 이종호, 김창수, 최규백 트레이드로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
- 2018년 2월 1일, J1리그의 V-바렌 나가사키로 이적했다. #
- 2019년 7월 23일, 제주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을 했다.
- 2020년 2월 18일, 수원 FC로 이적했다. #
- 2021년 1월 13일, 충남 아산 FC로 이적했다. #
2.1.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현대[편집]
전북과 울산에서 대부분을 벤치에 머물렀고 그때문에 실전 감각이 부족해서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펼쳤다.
2018시즌이 개막하기전 울산에 잔류 의지를 내비췄으나 프리시즌 기간부터 주전에서 밀리며 결국 J1리그로 처음 승격한 V-바렌 나가사키로의 이적을 택한다.
2.2. V-바렌 나가사키[편집]
초반 리그 2경기에서 후반 늦은시간대에 교체출전했으나 르방컵 첫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서며 데뷔골을 넣고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덕분에 3라운드 우라와 레즈와의 홈경기에서는 주전으로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울산에 잔류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경기에 출전이 예상되면서 본인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다음 르방컵 경기에서는 결장을 하나 리그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게 된다.[1] 그러나 홋카이도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리그경기에서 경기 막판 최규백이 마크하던 제이에게 헤딩을 내줬고 그 헤딩이 결승골 어시스트가 되어버렸다. FC 도쿄와의 홈경기에서도 5골이나 먹히며 다음 리그 경기인 시미즈 S펄스와의 경기에선 결장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팀이 첫승을 거뒀다. 이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결장하지만 팀은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주전 보장을 위해 이적했지만 점점 힘들어지는 상태. 결국 시즌 말미까지 명단 제외가 계속되어 가며 일본 최하위 팀에서마저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팀도 1년만에 J2리그로 다시 강등당하면서 앞날은 더욱 암울해졌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아 J2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2019시즌에 울산에서 이종호가 나가사키에 임대 이적이 확정되면서 다시 동료가 되었다. 비록 울산에서 만난 적은 없지만 역시나 울산 출신인 후배 수비수 이상민도 임대로 오면서 외로울 일은 없게 되었다.
J2리그 강등 첫 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했고 무실점을 기록했다. 리그 초반에는 골도 기록하고 주전자리도 유지했지만 이후로 선발에서 밀렸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임대[편집]
나가사키에서 설 자리가 없어지면서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제주 유나이티드로 임대되면서 K리그로 복귀했다.
하지만 좋지못한 모습만 보여주더니 아예 제주에서도 주전자리를 빼앗기면서 리그 8경기 출장에 그쳤으며 그해 제주는 강등되었다.
2.4. 수원 FC[편집]
결국엔 고향팀인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조유민, 장준영, 이한샘 등 두터운 수원 FC의 중앙수비수진 속에서 9경기밖에 기회를 잡지 못했다.
2.5. 충남 아산 FC[편집]
수원 FC에서도 확고한 주전으로 기용되지는 못했고 한 시즌만에 충남아산으로 팀을 다시 옮겼다. 충남아산은 선수층이 얇고 이적예산이 많지 않은 팀이다 보니 조직력과 훈련으로 커버 가능한 수비가 중요한데, 여기서 배수용, 한용수 등과 함께 중앙수비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2.5.1. 2021 시즌[편집]
2021년 1월 21일, 입단과 동시에 주장 박세직을 보좌하며 이은범과 함께 공동 부주장을 맡게 됐다. 전북 시절부터 주로 달던 등번호 23번을 받았다.
4월 3일자 K리그2 5라운드 경남 FC 전에서 김인균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시켜 경기의 승부를 결정하는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전반기 팀이 치른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 나서며 팀 수비의 핵심 역할을 했다.
그러나 7월 연습 경기 중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시즌 아웃됐다.
2021시즌 충남아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18경기 1골.
2.5.2. 2022 시즌[편집]
2022년 1월 14일, 충남 아산과 재계약을 채결했고 2년 연속 부주장에 선임됐다. 등번호를 4번으로 옮겼다.
지난 시즌 부상 여파로 시즌 초반 출전하지 못하다가 4월 27일 성남과의 FA컵 원정 경기에 주장 완장을 달고 풀타임 출전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뤘다.
이후 다시 회복 기간을 거쳐 6월 13일 대전과의 홈경기 명단에 들며 시즌 첫 리그 경기 엔트리에 들었다. 비록 출전하진 않았지만 복귀가 눈앞에 있음을 알렸다.
2022시즌 충남아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1경기 출전하고 팀을 떠났다.
2.6. 대전 코레일 FC[편집]
2023 시즌 대전 코레일 선수단 등번호 명단을 통해 대전 코레일 FC로 이적했음이 확인되었다.
3. 플레이스타일[편집]
188cm, 77kg의 최규백은 중앙 수비수로서 이상적인 체격조건을 갖췄다.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빠른 스피드로 대인 방어 능력이 뛰어나며 공격 전환 시 전방으로 정확한 패스를 넣어 줄 빌드업 능력도 갖췄다.
4. 여담[편집]
5. 국가대표 경력[편집]
5.1.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대구대 주장으로서 4학년 1학기를 보내던 2015년 5월, 신태용 감독에 부름을 받으며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됐다.
전북 소속으로 프로에 잘 적응하던 2016년 6월, 1년 1개월 만에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다시 받으며 U-23 대표팀에 복귀했다.
5.1.1.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편집]
결국 2016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 깜짝 발탁되었다. 기존 주전이던 연제민은 소속팀에서 부진하는 등 성장이 더뎌 탈락했고, 송주훈은 부상으로 중도 하차하며 깜짝 발탁에 이어 정승현과 함께 주전조로 훈련을 시작했다.
1차전 피지전 풀타임 출전해 클린시트로 잘 막아냈다.
2차전 독일전에는 분데스리가 레벨의 상대 공격진에 고전하며 3실점을 막지 못했다. 결국 3차전과 8강전에는 수비수로 내려온 장현수에게 밀리며 출전하지 못했고, 그렇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6. 여담[편집]
- 2019년 제주 유나이티드 입단 오피셜 사진을 흑돼지 고깃집 에서 촬영했다.
[1] 르방컵에서는 21세 이하 선수를 꼭 라인업에 포함시켜야한다는 조항도 있고 리그나 천황배보다 중요도를 낮게 치기 때문에 여기서 자주 출전한 선수는 후보선수라는 인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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