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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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미
崔美美 | Mimi Choi


파일:최미미.jpg

성별
여성
생년
1972년[1]
이미지 컬러
분홍색
혈액형
O형
눈 색
검은색
머리 색
황갈색
가족
어머니 김난향(1941년생)
아버지 최호돌(1940년생)
언니 최자두(1970년생)
남동생 최승기(1975년생)
반려묘
누룽지
특기
소꿉놀이
장래희망
미스 코리아
인물 유형
조연[2], 조력자, 히로인
좋아하는 것
달콤한 음식, 깔끔한 것, 원피스, 언니, 준이, 엄마, 마론인형
싫어하는 것
언니가 방을 어지럽피우는 것, 더러운 것, 언니가 괴롭히는 것, 언니가 하는 자신에 관한 비하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유미[3][4]
파일:대만 국기.svg 레이비웬(雷碧文)[5]
1. 소개
2. 외형
3. 성격
4. 작중 행적
5. 그 외



1. 소개[편집]


파일:attachment/choi-mimi.jpg
파일:external/img2.ruliweb.daum.net/767886_4.jpg
원작(=만화/오른쪽은 승기)
애니메이션판(왼쪽부터 자두, 미미, 아버지)

승기: 누나! 물이 영어로 뭐야?

미미: 아! 물은 셀프야.


미미: 오늘따라 초코촉이 더 촉촉한 느낌이야.


안녕 자두야의 등장인물 둘째이자 차녀. 최자두의 2살 아래 여동생이자 최승기의 작은 누나. 원작의 설정대로라면 1972년생으로 즉 현재 51세~52세(!!!)이다. 또한 딸이 2명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미미의 딸들은 어린 시절 미미와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혈액형은 O형으로 어머니, 자두와 같은 혈액형이다. 나이는 1972년생이며 3기 기준으로 2008년생이다.[6]

2. 외형[편집]



파일:832.jpg

파일:IMG1928.jpg
8세(애니메이션)
고등학생(원작)[7]
곱슬한 황갈색 머리카락, 쌍꺼풀진 큰 눈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동글동글한 얼굴의 귀여운 미소녀로, 언니랑 반대로 엄마보다는 아빠를 많이 닮았다. 인형 같이 생긴 얼굴에[9] 성격도 얌전한 편이지만 조금 통통한 편이라[10] 자두가 놀리기도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 남동생인 애기가 자기 옷을 입는다는 이유로 열심히 다이어트를 한 결과 성공하여 자두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미미의 어릴 때와 고등학생 때 모습을 보면 확실히 어릴 때보다 날씬해진 걸 볼 수 있다.

황갈색 트윈테일에 노란색 리본 끈으로 묶고 있고, 앞머리는 분홍색 핀을 하고 있다. 머리 풀린 모습도 자두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나오는데 예쁘다. 길이가 짧은 트윈테일인데도 풀면 어깨까지 내려온다. 항상 복장은 분홍색 옷을 입으며, 가끔 노란색 옷을 입을 때도 있다.


3. 성격[편집]


애니판에서는 언니와 달리 깔끔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하지만 은근 속이 검은데, 자두가 자신을 괴롭히면 그 즉시 엄마에게 고자질하여 혼나게 만들고 몰래 비웃는다. 그러나, 원작에서는 소심한 트리플 A형으로, 자두에게 잡혀 사는 전개도 꽤나 있었고,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받아도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의 모습이 있기도 했다.

또한 승기보단 덜하지만 알뜰살뜰한 성격 때문에 맛있는 것이나 용돈을 아껴둔다. 하지만 워낙 순진해 자두의 공갈에 속아 넘어가 초콜릿저금통을 갈취당한 가엾은 전적이 있다. 정작 미미는 뒤끝이 없어 훗날에는 싹 잊어버렸고, 도리어 자두가 그 일을 가지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다.

이 외에 단 것과 예쁜 것을 좋아하며 머리가 나쁜 게 단점이다.

여담으로 성격과 포지션이 크레용 신짱네네와 비슷하며, 둘다 트윈테일을 하고 있으며 이미지 컬러가 분홍색이다. 게다가 한국판 기준으로 성우정유미로 동일하다.여기서 자두에게 당한걸 저기서리얼 소꿉놀이로 푼다는 성우개그도 가능하다.


4. 작중 행적[편집]


미미의 성장 과정

15권 미미의 반전에 따르면 본래 성격은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귀여운 아이, 나쁘게 말하면 어벙하고 맹한 아이였다.

기본적으로 얌전하기 때문에 혼나거나 고생하는 일은 언니인 자두보다 적지만,[11] 본인 나름대로는 은근히 둘째로서의 설움을 가지고 있는 듯. 항상 자두의 옷을 물려입는[12] 데 불만을 가지거나 다른 형제들과 달리 장녀막내도 아닌 자신은 필요 없는 존재 같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13]

본인의 장래희망은 미스코리아이며 7, 80년대 인기 애니메이션이었던 들장미 소녀 캔디를 매우 좋아하는 캔디 마니아이기도 하다.

왼손잡이라서 항상 엄마에게 바른손(오른손)을 쓰라고 매번 야단을 맞았었다.[14][15] 또한 계산도 잘 못했다. 특히 원작 15권 "미미의 반전"에서는 이러한 모습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한글도 잘 못 쓰고, 좌우를 헷갈렸고, 심지어 글씨를 거꾸로 써서(...) 자두의 속을 뒤집어버리는 등 가르치는 입장이나 받는 입장이나 둘 다 꽤 고생을 했다. 급기야 자두를 두손두발 들게 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이 되고 나서는 수학 선생님이 되었다. 이런 미미를 보고 자두는 "수학이 제일 쉽고 재미있단다. 인생사... 진짜 모를 일이다..."라고 말했다.[16]

원작에서는 어린 시절 음식을 먹을 때마다 "맛있어!" 하는 버릇을 갖고 있는데 현재도 그대로 갖고 있다고. 미미의 두 딸들(즉 자두의 조카)에게 유전된 것은 덤.


5. 그 외[편집]


  • 원작만화를 보면 초등학생 때 조용필의 팬이 된 모양. 조용필만 바라보는 미미와는 달리 자두는 조용필뿐만 아니라 가수 이용, 전영록도 좋아한다. 자두가 당시 20대인 이용, 전영록30세가 된 조용필을 비교하자 미미는 조용필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선전포고할 정도.


  • 원작, 애니메이션 모두 다소 노골적인 겨울왕국 패러디가 나왔는데 거기서 안나의 포지션에 있었다.

  • 설정상 작은이모인 김지수와 닮았다고 한다.

  • 모티브는 원작자 이빈의 여동생.


[1] 3기인 2015년 기준으로는 2008년생, 2023년 현재 기준으로는 2016년[2] 2기까지는 비중이 어느정도 있는 주연이였지만, 3기 이후로 자두네 친구들의 늘어난 비중과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비중이 줄면서 조연으로 격하되었다.[3] 짱구는 못말려한유리, 블리치히나모리 모모와 톤이 비슷하다.[4] 김선돌과 중복.[5] 이윤석, 이미자와 중복이다.[6] 3기 기준으로도 2023년 현재 나이는 중학교 3학년이다.[7] 곱슬머리를 한 사람이 미미다.[8] 예쁜 외모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소녀이며, 애니판에서 잠깐 등장한다. 윤석이는 이름만 듣고 유자두를 '최자두'로 착각했다가 나중에 아니라는 걸 알고 충격을 먹는다.[9] 자두가 자기보다 훨씬 예쁘다고 인정하기도 했고, 애니판에선 처음에 미스코리아 대화에 출전하려 했지만 갑자기 못 가게 되어 언니 자두가 대신 나갔다. 작중 성장하면 유자두[8]를 닮은 미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고등학생이 됐을 때 모습도 꽤 예쁘게 나온다.[10] 원작(코믹스판) 초반부터 통통한 체격이라고 언급되었다.[11] 주로 혼나거나 고생하는 이유도 언니인 자두랑 티격태격하거나 말려들 때다. 평소 자매전을 보면 언니 못지않은데 의외로 죽이 잘 맞고 피는 물보다 진해서, 언니가 같은 반 친구인 은희한테 신발주머니로 맞자 빡쳐 둘이서 1대 2로 육탄전을 벌이는 등, 최강의 자매애를 보여준다.[12] 그나마 멀쩡한 옷을 물려입는다면 모르지만, 자두의 성격상 좀처럼 옷을 곱게 입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드물다고 한다.[13] 아예 애니에선 '난 맨날 언니 옷 물려 입고, 언니 쓰던 거 물려 쓰고, 애기는 남자라서 맨날 혼자 새 거 쓰는데 난 중간에 끼여서 내 꺼 가진 적 한번도 없다고'에 이어 '뭐? (이 집에서) 내 옷이 제일 많다고? 그럴 수밖에, 언니한테 물려받은 게 쌓이고 쌓여서'라고 현실을 실토한다. 다만 다른 에피소드에선 자두가 옷을 험하게 입어 물려줄 상태가 아니라 미미는 새 옷만 받는다고 자두가 불평하는 장면이 있다.[14] 불과 30년 전인 1990년대만 해도 한국에서는 왼손잡이에 대한 편견이 심해서 교정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왼손잡이인 학생들에게 오른손으로 글씨 쓰라고 지도했다. 후에 왼손잡이를 억지로 오른손잡이로 교정하면 아동들에게 악영향이 간다는 연구가 나와서 현재는 이런 모습들이 사라졌다.[15] 왼손잡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이다. 밥 먹을 때, 글씨 쓸 때 등에서 혼나는 게 일상이니 당연한 것. 항목에 보면 나오지만 어린아이가 탈모가 오고 말더듬이가 되는데 교정을 그만두니 고쳐진 경우도 있다.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알 만한 부분.[16] 애니(시즌2) 한정으로는 영어도 못하는지, 애기가 '누나, 물이 영어로 뭐야?' 라고 물으니 '어, 물은 셀프 (self)야!!'라고 답했다(...) 물론 비록 애니라도 자두의 원래 배경을 보게 되면 1980년대 이전 기준으로 초등학교 1학년이 이걸 아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니 그냥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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