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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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 코리아
Chick Corea


파일:Chick_Corea_Kongsberg_Jazzfestival_2018_(170650).jpg

본명
아르만도 앤서니 코리아
Armando Anthony Corea
출생
1941년 6월 12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첼시
사망
2021년 2월 9일 (향년 79세)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베이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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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음악가, 작곡가, 밴드리더
장르
재즈, 퓨전 재즈, 클래식, 프로그레시브 록
악기
피아노, 건반 악기, 비브라폰, 드럼
활동
1962년 ~ 2021년
배우자
게일 모란 (1972년 결혼)
종교
사이언톨로지교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미국의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2. 상세[편집]


시대적으로는 맥코이 타이너와 빌 에반스 이후 등장했으며 동시기에 주목받기 시작한 허비 행콕, 키스 자렛과 더불어 컨템포러리 재즈피아노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3인으로 꼽힌다. 이름에서 볼 수 있는 Corea 때문에 한국과의 친숙함을 느끼는 대중들도 많으나 실제로는 한국과는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1][2] 그는 당대 최고의 재즈 색소폰 주자 중 한 사람이었던 스탄 게츠의 사이드맨으로 시작하였으며, 이후 퓨전의 시작점이라 불리우는 마일즈 데이비스Bitches Brew를 비롯한 여러 뮤지션의 앨범에서 작업하며 명성을 높여갔다. 그는 70년대 퓨전 재즈를 대표하는 그룹 'Return To Forever[3]'의 리더였으며, 이후 80년대에는 GRP 레이블에서 'Chick Corea Elektric Band[4]'를 결성 후 활동 했다. 그의 대표작인 Spain은 여전히 많은 재즈 피아니스트에게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10:40 부터. 본격적으로 세션이 연주하는 4분 30초 이전에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2악장이 삽입되었다.

그의 음악에서는 스페인 민속 음악 특유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스페인의 혈통이라고 한다. 본인도 Spain이라는 곡을 발표하면서 스페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다. 동시대의 허비 행콕 등과 더불어 퓨전 재즈의 선구자적인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1997년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 갑작스럽게 희귀종 이 발병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은 2월 9일 7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링크


3. 기타[편집]


사이언톨로지 신도로 사이언톨로지 창시자인 론 허버드 헌정 앨범도 냈다. 2004년에 일렉트릭 밴드 이름으로 낸 <To the Stars>는 론 허버드의 소설 제목에서 따왔다고 본인이 직접 쓴 해설에서 밝혔다. 그래서 사이언톨로지를 불법화 하고 있는 독일에서 공연이 금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종교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문제되는 일은 없이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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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페인어권의 흔한 성 중에서 Correia라는 성이 있고, 영어의 'turner'라는 성과 의미가 유사하다. 해당 이름을 쓰는 사람이 타 언어권으로 이주하고 세월이 흐르면서 현지 언어에 맞게 이름의 철자를 바꾸는 경우도 있는데, 코리아도 아마 그런 케이스로 보인다. 그게 우연히 한국을 뜻하는 'Korea'와 철자, 발음이 흡사해져서 그렇다.[2] 이름이 관련 없을 뿐, 내한은 한 적이 있다. 1994년에 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졌었고 2018년에도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가졌다.[3] 알 디 미올라, 스탠리 클락, 레니 화이트 등이 초기 멤버였다.[4] 데이브 웨클, 프랭크 갬발리(중간에 합류), 에릭 마리엔탈, 존 패티투치가 초기 결성부터 현재까지 같이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