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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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외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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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 제12대 외교부장
친강
秦刚

파일:秦刚.jpg}}}
이름
한문: 秦刚 (병음: Qín gāng)
한국 한자음: 진강
국적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출생
1966년 3월 19일 (58세)
중국 톈진시
학력
국제관계학원 (국제정치학 / 학사)
정당


주요 이력
주영국 중국대사관 공사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신문사 사장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의전사 사장 겸 발언인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부장
주미 중국 대사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장(2023. 01. 01. ~ 2023. 07. 25)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위원(2023. 03. 12. ~ 2013. 10. 24.)

1. 개요
2. 경력
3. 주요 어록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중화인민공화국외교관이자 정치인.

2022년 12월 30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8차 회의에서 외교부장으로 임명되었으며, 3개월 만인 2023년 3월 12일에 열린 14기 전국인민대표회의 제5차 회의에서는 국무위원으로도 선출되어 겸직하게 되었다.[1] 그러나 2023년 7월 25일 해임되었다.

중국의 전랑외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1명으로 꼽힌다.


2. 경력[편집]


1988년에 국제관계대학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한 그는 당해에 외교부 산하 직속사업단위인 북경외교인원복무국(北京外交人员服务局 :BDS)[2]에서 공직을 시작하였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로 시끄러웠던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외교부 신문사 부사장직과 대변인직을 수행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외교부 예빈사(礼宾司 의전부서)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시진핑 주석의 대외활동을 챙기면서 눈에 든것으로 보인다.[3]

외교관이기에 당연한 능력이지만 영국식 영어 발음이 상당히 유창하다.

2023년 6월 25일에 베이징에서 스리랑카 및 베트남 외교장관, 러시아 외교차관과 접견한 것을 마지막으로 공개석상에서 사라졌다. 이후 중요한 외교행사에 연이어 불참하자 7월 11일에 중국 외교부 왕원빈(王文斌) 대변인은 건강상의 이유라고 답변하였다. 하지만 사라진 기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모종의 이유로 숙청을 당했다는 설이 베이징 외교가에 확산되었다. 일각에서는 홍콩 봉황망 TV의 유명 여성 앵커인 푸샤오톈(傅曉田, 1983년생)과의 불륜 및 스파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설이 거론되었다. 푸샤오톈은 베이징어문학대학에서 영어어문학 학사, 베이징대학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 처칠 칼리지에서 철학 석사를 딴 재원으로 유명한 언론인이다.# 2022년 11월 푸샤오톈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아들을 출산했는데, 이 아이가 친강과의 불륜으로 인한 혼외자라는 설이 나돌고 있다.

또다른 설로는 6월 중국 해커들이 미국 국무부 메일서버를 해킹했는데 # 여기서 친강이 개인적 친분이 있는 미국 외교관과 정보를 주고받은 것이 발견되어 문제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군 기밀 유출설'도 제기된다. 지난해 10월 미국에서 중국 로켓군 부대 관련 보고서가 발간됐는데, 이 보고서에 담긴 민감 정보가 친강의 소극적 대응으로 미국에 유출됐다는 의혹이다. 당시 중국 로켓군 부사령관을 지낸 중앙군사위 연합참모부 부참모장 장전중 중장과 그의 후임 류광빈 로켓군 부사령관이 체포됐다. 2023년 6월에는 로켓군 사령관인 리위차오 상장도 공안에 끌려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위차오의 아들이 미국에서 유학 중인데, 중국 로켓군 정보가 미국으로 흘러 들어간 통로로 지목됐다. 이 문제에 있어서 친강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결국 7월 25일자로 외교부장 자리에서 해임되었다. 중국 정부에서는 해임 사유에 대해 전혀 밝히지 않았다. 후임으로는 바로 전임 외교부장이던 왕이가 임명되었다.

경질된 이유로 주미대사 시절 혼외관계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출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월 24일,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그간 유지하던 국무위원직에서도 면직되었으며, 이를 추인하는 중화인민공화국 주석령 제14호가 공포되었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친강이 이미 처형됐을 수도 있다는 미확인 보도를 냈다.## 이에 대해 보도 언론이 폴리티코 하나 밖에 없고,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는 이유로 아시아 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은 처형설은 다소 무리라는 기사를 냈다.# 여하간 친강이 처형됐거나 종신형을 받았다는 가능성이 유력하다.


3. 주요 어록[편집]


  •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해 비판하였다.
역사교과서 문제의 본질은 일본이 군국주의 침략사에 대해 정확한 사관으로 후대를 교육시킬 수 있는냐 하는 것입니다.#

2005년 4월 5일 일본정부의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발표에 대한 정례브리핑[4][5]

  • 이어도 관련 발언논란 - 동중국해 이어도[6] 공중정찰실시에 대한 질문에서 이어도를 대한민국 영토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다.
이어도(쑤옌자오)는 동중국해 북부에 있는 암초로, 중국과 한국은 이곳에 대한 영토분쟁이 없다. 중국과 한국은 이미 배타적경계수역(专属经济区划界)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쑤옌자오가 있는 해역은 양국 경계수역에 겹치는 곳에 있다.

2006년 9월 14일 정례브리핑#당시 뉴스

  • MB 정부의 한미 군사동맹관계 강화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하면서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였다.
한미군사동맹은 역사적으로 남겨진 유물이다.
시대가 많이 변하고 동북아 각국의 상황도 크게 변한 만큼 낡은 사고로 세계 또는 각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다루고 처리하려 해서는 안 된다.

2008년 5월 2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직전 정례 브리핑원문한겨례 신문

북한과 중국간의 조중 우호조약은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조약으로 그동안의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7]


4. 둘러보기[편집]


중화인민공화국 역대 외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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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

12대

13대
왕이
(2013~2022)

친강
(2022~2023)

왕이(외교관) (2023~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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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임자이자 상급자인 왕이의 경우 5년 만에 국무위원에 올랐다.[2] 중국 주재 외교관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3] 그가 예빈사 사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황제급으로 예우를 받은 이벤트##를 기획하였다.[4] 당시 왕이(王毅)는 주일 중국대사였다.[5] 당시 중국에서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로 시끄러웠는데 중국 공산당 측은 뉴스보도만 자제시키고 시위행위는 냅뒀다.# 이에 대해 당시 일본 총리였던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반일시위의 일본 책임이 없다."라는 발언을 하였다.#[6] 이어도의 중국측 명칭은 쑤옌자오(苏岩礁)로 중국식으로 번역하면 되살아난 암초(岩礁)라는 뜻이 있다. [7] 윗글대로 한미동맹이 1953년에 체결되었고, 역사적 냉전 유물이라고 하는데, 1961년 조중동맹이 체결되었다. 이 또한 냉전의 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