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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팔콘/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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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캡틴 팔콘 
관련 문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등장인물, 팔콘 펀치 
포켓몬 트레이너
Mii 파이터
1. 개요[편집]
F-ZERO의 숙련된 파일럿이며 그와 동시에 뛰어난 바운티 헌터이기도 하다.
포트 타운 출신이라는 경력 이외의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다.
자신의 머신인 "블루팔콘"을 조종하여 라이벌을 누르고 수많은 영광을 손에 넣었다.
엄격한 훈련을 거친 육체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겸비한 파일럿.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음속의 F-ZERO 파일럿 / 音速のF-ZEROパイロット / The Supersonic Slugger
링네임
초대부터 계속 참전한 12인중 한명. 성우는 호리카와 료.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개발비화에 따르면 캡틴 팔콘은 보는 관점에 따라 가장 먼저 만들어진 캐릭터이자 스매시브라더스 최초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초대 스매시브라더스가 만들어지기 전 그 모체가 된 프로젝트인 "격투 게임 용왕"이라는 게임이 있는데(자세한 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서 참고), 닌텐도 캐릭터로 등장인물들을 물갈이 하면서 기존 등장인물들은 전부 흑역사가 되었다. 그러나 캡틴 팔콘의 경우 원작이 레이싱 게임이다보니 모든 모션을 새로 만들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용왕 캐릭터의 동작을 이식시켰다.
초대작에서는 사무스의 공격모션을 일부 공유하기도 했지만, DX 이후로는 완전히 다른 공격모션을 갖게 되었다.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캐릭터 컨셉을 아메리칸 히어로로 잡은 것 까진 좋지만, 이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진지함보다 개그성이 늘어나서 X의 아공의 사자에선 그냥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항상 홀수 번째 작품에선 숨겨진 캐릭터로,짝수 번째 작품에선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하다.
2. 상세[편집]
캐릭터 성능은 파워형 캐릭터와 스피드형 캐릭터의 특징이 뒤섞인 듯한 모습을 보인다. 걷는 속도는 느린 편인데 달리는 속도는 탑 클래스이며[1], 팔콘 펀치를 비롯해 기술들이 전체적으로 강력하지만 발동이 좀 느리고 빗나가면 틈이 크다. 그나마 초대에서는 지상 스매쉬 어택의 발동이 빨랐는데 DX에서 공격 모션이 바뀜과 동시에 지상 스매쉬 어택도 발동이 느려졌다. 복귀용의 기술인 '팔콘 다이브'는 타격이 아니라 잡기 기술이기 때문에 방해받기 쉽다는 점도 한몫한다. 덤으로 스텝 거리도 은근히 길어서 가드 중 거리조절도 힘들다. 여러모로 상급자용 캐릭터.
원작의 영향인지 히든캐릭으로 나올 때의 개방조건에는 꼭 '특정 모드를 일정 시간 내에 클리어한다'는 조건이 있다.
마르스와 라이벌 관계이다. 둘 다 빠른 공격속도로 상대에게 압력을 주면서 몰아 넣는 스타일의 캐릭터인데, 캡틴 팔콘과 마르스가 1:1로 붙으면 게임이 엄청 빨리 끝난다. 두 캐릭터 전부 공격적으로 나올뿐만 아니라 캡틴 팔콘은 마르스와 붙으려고 하고 마르스는 캡틴 팔콘과 거리를 두려고 해서[2], 한쪽이 거리조절에 실패하면 풀 콤보를 그대로 맞는다. DX때는 둘의 성능도 꽤 비슷한 편이여서 라이벌이라는 점이 최대로 부각되었다.
스매시브라더스의 캐릭터중에 가장 재밌는 캐릭터라고 평가받고 있다.[3] 움직임이 빠른데 공격력이 강력하고 시원한 한방기인 팔콘 펀치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도발도 웃기다! 그리고 잘못 쓰면 그대로 자살로 이어지는 기술도 많다(...). 예능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캐릭터다.
의외로 벽점프가 가능하다.
캡틴 팔콘을 주캐로 삼는 유명 스매셔로는 Fatality 가 있다.
항상 허리에 권총을 차고 있으나, 절대 사용하거나 꺼내들지 않는다. 또한, 에프제로 시리즈가 10년 넘게 나오지 않아서 본편에서의 디자인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데, 그 때문인지 스매시브라더스의 캡틴 팔콘은 제작진이 알아서 멋대로 외모 어레인지 업그레이드를 해 주고 있다(...). 때문에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대표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자조섞인 농담도 꽤 잦은 편.
허나 농담만으로 보긴 어려운게, 실제 닌텐도 팬덤 중에는 캡틴 팔콘을 스매시브라더스의 아이콘적인 캐릭터로 여기며 더 이상 에프제로 캐릭터가 아닌, 스매시브라더스의 캐릭터로 보자는 시각도 있다. 이는 앞서 서술했듯 이미 에프제로 시리즈는 맥이 끊어졌고, 캡틴 팔콘의 캐릭터성은 사실상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확립되었고
3. 기술 일람[편집]
3.1. 지상 공격[편집]
- 일반 공격
잽을 두 번 날린 뒤에 니킥을 날린다. 연타 공격으로 사용하면 니킥 대신 잠열권 마냥 무수히 많은 주먹 연타를 날린 뒤 어퍼컷으로 날려버린다. 어느 쪽이든 빠르며 위력도 강하고 타격감도 좋은지라 자주 쓰게 된다. 대미지는 3연타로 공격할 때는 2% + 2% + 5%이며 연타 공격으로 날리는 주먹 한 대 당 1%이고 마지막 어퍼컷은 2%이다.
- 위 강공격
공식 명칭 휠 킥. 발을 위로 높게 올렸다가 아래로 내려찍는다. 공중에 있는 적이 발끝으로 맞으면 꽤 강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을 일으킨다. 선딜레이 때문에 지상에 있는 적보단 복귀하려는 상대에게 사용하는 게 좋다. 대미지는 11%이다.
- 옆 강공격
옆으로 길게 발차기를 날린다. 다리가 길어서 리치도 길다. 초반에 상대를 쓰러뜨리고 잽 락을 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상 중 하로 공격하는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 대미지는 중은 9%지만 상 하는 10%이다
- 아래 강공격
앉아서 지면을 향해 킥을 날린다. 딜레이가 좀 길지만 적을 수평으로 날려버려서 복귀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느리니만큼 아래 강공격치곤 위력도 강하다. 대미지는 10%이다.
- 대시 공격
달려가면서 상대방에게 몸통박치기를 한다. 딜레이가 빠르고 리치도 괜찮으며 위력도 무난하다. 상대를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콤보용으로도 좋다. 대미지는 6~10%이다.
3.2. 공중 공격[편집]
- 공중 일반 공격
로터리 킥. 상대에게 2연속 돌려차기를 날린다. 판정 지속시간이 짧아서 맞추기 어려워 보여도 딜레이가 빠르고 넉백이 적절 해서 콤보용으로도 쓸만하다. 위력도 은근히 강해서 높은 퍼센트에선 처치용으로도 쓸 수 있다. 첫 타가 약한 고정 넉백이라서 일부로 첫 타만 먹이고 잡기를 쓰는 등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미지는 4% + 6%이다.
- 공중 앞 공격
공식 명칭 스트라이킹 니/니 스매시.[5] 공식 명칭 공개 전 팬들 사이에선 그 무릎(The Knee), 정의의 무릎(Knee of Justice)등으로 불렀다. 초대작 이후부터 쭉 등장한 기술로, 필살기는 아니지만 왠만한 필살기보다 흉악하기 때문에 캡틴 팔콘을 상징하는 제 2 스킬로도 불린다. 일종의 대박기로 무릎을 내밀 때 상대에게 정확하게 직격하면 전기 스파크가 일면서 높은 데미지와 함께 상대를 저 멀리 날려버린다. 팔콘 펀치와는 달리 실용적으로 노려볼만한 대박기. 이 기술이 강한 이유는 1. 선딜이 없다시피 하고, 2. 히트박스가 크고, 3. 날리는 힘이 크고, 4. 판정이 지속된다(!).[6] 이 덕분에 캡틴 팔콘은 정면 공중전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다. 영상 참고.
매일 공개되는 스크린샷 중에서도 무릎 스매시가 압박적인 구도로 공개되었다. 최초 등장한 2편에서는 그야말로 흉악했는데, 적 대미지가 약 60퍼센트 정도라면 공중 팔콘 펀치로 강제 히트가 가능했다. 3편에선 캡틴 팔콘의 성능과 함께 꽤나 너프되었는데, 제대로 아프게 때리는 시간이 겨우 1프레임 밖이라 피니시용으로 맞추기 힘들어졌고, 역경직이 길어져 후속타 먹이기가 힘들어졌다. 4편에서 다시 버프를 받았다. 2편만큼 강한 건 아니지만 3편보다는 판정 유지가 길어지면서 훨씬 쓸만해졌다. 다만 밸런싱 차원으로 연속으로 쓰는 걸 방지하기 위해선지 착지 딜레이는 상당히 길어졌으니 주의.
- 공중 뒤 공격
뒤로 펀치를 날린다. 판정이 좋고 딜레이도 빠르며 위력이 매우 강해서 처치용으로 좋으며 굳이 처치용으로 쓰지 않더라도 계속 뒤로 점프하며 공격해서 견제용으로도 쓸 수 있는 여러 면에서 만능인 공격이다. 대미지는 8~13%이다.
- 공중 위 공격
공식 명칭 오버 헤드 킥. 위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판정이 넓으며 콤보를 잇기에 좋다. 게다가 위력도 꽤나 강해서 처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대미지는 9~11%이다.
- 공중 아래 공격
스탬피드 봄. 두 발로 강하게 아래를 내려찍는다. 발의 적절한 부분에 강한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다. 빠르게 내려찍는 데다가 강하게 내려찍어서 높은 퍼센트에서 처치는 물론 낮은 퍼센트에서도 연타로 먹여서 바닥까지 밀어넣을 수 있다. 대미지는 14%이다. 지상에서 적을 찍어버린 뒤 도움닫기로 상대를 바닥에 쓰러뜨리고 다시 찍어버리는 것을 반복해서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게 과거작들에선 가능했지만 얼티밋에선 도움닫기로 땅에 떨어져도 낙법이 가능해져서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
3.3. 잡기 공격[편집]
- 잡기 공격
상대를 무릎으로 빠르게 친다. 대미지가 2%라서 빠르게 공격한다.
- 앞 던지기
적을 주먹으로 쳐서 날려버린다. 딜레이가 빠르며 위력이 나쁘지 않고 잡아서 미끄러지는 동안 던져도 계속 미끄러지기 때문에 관련 콤보가 있다. 대미지는 5% + 4%이다.
- 뒤 던지기
적을 뒤에 두고 킥을 날린다. 딜레이가 빠르고 위력이 강한 편이라 처치용으로 쓸만하다. 대미지는 5% + 4%이다.
- 위 던지기
적에게 어퍼컷을 날려서 날려버린다. 콤보용으로도 별로이고 위력도 약해서 별로 좋지 않다. 대미지는 4% + 3%이다.
- 아래 던지기
적을 바닥에 내팽개친다. 넉백이 적절해서 콤보용으로 좋다. 적을 던지고 공중 앞 공격을 한 박자 늦게 시도하는 심리전도 할 수 있다. 대미지는 6%이다.
3.4. 스매시 공격[편집]
- 옆 스매시
전방으로 불꽃 킥을 날린다. 상/중/하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상 버전이 가장 대미지가 강한다. 선후딜이 조금 있다는 게 단점.
DX부터는 팔꿈치로 적을 강하게 찍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딜레이는 느리지만 리치가 길며 위력이 매우 강하다. 공격하면 꽤 크게 전진한다. 상대의 회피를 예측하고 쓰는 게 좋다. 상 중 하로 공격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얼티밋에선 옆으로 주먹을 지르는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여전히 느리고 강력한 공격이다. 대미지는 중이 19~26%이며 상 하가 20~28%이다.
DX부터는 팔꿈치로 적을 강하게 찍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딜레이는 느리지만 리치가 길며 위력이 매우 강하다. 공격하면 꽤 크게 전진한다. 상대의 회피를 예측하고 쓰는 게 좋다. 상 중 하로 공격 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
얼티밋에선 옆으로 주먹을 지르는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여전히 느리고 강력한 공격이다. 대미지는 중이 19~26%이며 상 하가 20~28%이다.
- 위 스매시
위로 팔꿈치를 휘두른다. 넉백이 약해 초대 캐릭터 중 가장 빈약한 위 스매시지만 콤보 시작으로 쓰기엔 안성맞춤.
DX부터는 위로 빠르게 두 번 돌려차기를 날린다. 딜레이가 조금 느리지만 판정이 꽤 좋고 위력은 강하다. 다만 뒤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대미지는 (6% + 13%)~(8% + 18%)이다.
DX부터는 위로 빠르게 두 번 돌려차기를 날린다. 딜레이가 조금 느리지만 판정이 꽤 좋고 위력은 강하다. 다만 뒤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대미지는 (6% + 13%)~(8% + 18%)이다.
- 아래 스매시
앞뒤를 빠르게 찬다. 딜레이는 조금 느릴지라도 위력은 강하다. 뒤를 차는 게 더 강하다. 상대가 자신의 뒤로 회피해도 맞출 수 있어서 좋다. 원래는 맞은 적이 멀리 날아가지만 공중에 떠 있는 적이 캡틴 팔콘에게 근접했을 때 사용하면 뒤로 끌려온다. 이 때 낮은 퍼센트라면 두 타 다 맞출 수 있다. 대시 공격 후에 두 타를 다 맞추는 무시무시한 콤보가 가능하다. 대미지는 앞을 찰 때 14~19%지만 뒤를 찰 때는 18~25%이다.
3.5. 필살기[편집]
팔콘! 퍼언치!상세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초대작에선 팔콘 펀치의 시전 준비 시간(딜레이)이 짧았다. SSB4에선 팔콘 대시 펀치, 마이티 팔콘 펀치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대미지가 하향된 대신 돌진기가 되었으며, 후자는 더욱 센 팔콘 펀치지만 발동이 더 느리다.
- 팔콘 킥
팔콘 킥!아래 필살기. 다리에 불을 머금고 초고속으로 지면을 타고 돌진한다. 시리즈가 거듭날수록 돌진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게 흠. 맞은 적은 45도 대각선으로 날아가며 날리는 판정도 꽤 후한 편. 다만 후딜이 긴 편이라 딜레이 캐칭 등 확실할 때만 써야지 마구 쓰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7] 벽면에 맞으면 뒤로 튕겨나는 모션이 있는데 무방비 상태가 되니 주의.
공중에서 쓰면 매라는 이름값대로 급강하 킥을 날린다. 덕분에 타 캐릭터들의 돌진기들과 달리 복귀기로는 전혀 쓸 수 없다. 대신 저글링을 당할 때 반격/궤도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폭스 같은 저글러들 상대로 강하다.
SSB4에선 팔콘 킥 퓨리 또는 라이트닝 팔콘 킥으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화염 이펙트가 사라지는 대신 돌진 중 적과 충돌하면 적에게 발차기 연타를 먹이며, 후자는 화염 이펙트가 전격 이펙트로 교체되고 사거리가 길어진다.
- 팔콘 다이브
YES!!(팔콘 다이브 히트시)위 필살기. 위로 폴짝 뛰어오르면서 점프 궤도에 적이 있으면 잡아 폭발을 일으키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통틀어 얼마 없는 대공 잡기. 당연히 복귀기로도 사용 가능하며, 대부분 복귀기가 그렇듯 공중에서 헛치면 무방비가 되지만 적에게 히트시켰다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히트한 적은 45도 대각선으로 날아간다.
캡틴 팔콘은 다른 복귀기로 쓸 만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이 기술 하나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데, 이 기술은 상승하는 높이도 낮은데다 너무 타이밍이 뻔하기 때문에 캡틴 팔콘의 낮은 복귀력을 책임지는 능력이기도 하다. 난간을 잡았을 때 일정시간 무적이 되는걸 이용해 스테이지 밖으로 날아간 적이 난간을 잡지 못하도록 일부러 난간을 잡고 있는 테크닉이 있는데[8], 팔콘 다이브 역시 무적시간인 적을 잡을 수 없기에 그냥 허무하게 떨어져야 했으며, X시절 최약체가 되는 데 한몫을 한 기술이다. 4에서는 난간을 잡고 있을 때 다른 플레이어가 잡으면 먼저 잡고있던 플레이어는 밀려나도록 바뀌면서 다시 쓸만해 졌다. 대공 잡기지만 적이 바로 코앞이라면 지대지 잡기도 가능하다.
SSB4에선 팔콘 스트라이크와 폭발 팔콘 다이브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승룡권 자세로 높이 치솟아 복귀 능력을 높여주지만 잡기 판정이 사라지며, 후자는 발동 준비 모션이 길고 상승 높이가 낮은 대신 잡기 성공시 대미지와 넉백이 크다.
얼티밋에서는 폭발을 일으키기 전 잡기 자체로도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바뀌었다.
- 팔콘 너클
옆 필살기. 영칭은 랩터 부스트. 잠깐 멈칫 하다가 전진하여 불길을 머금은 어퍼로 공격하는 필살기. 맞은 적은 공중으로 비상한다. 단점이 좀 많은 필살기로 일단 적을 맞추지 못하면 그대로 미끄러져서 넘어지며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며, 돌진 중 스테이지 밖으로 떨어지면 무방비 상태가 되어 그대로 낙사한다. 날리는 위력이 매우 낮아서 그냥 적은 데미지의 돌진기로나 쓰는 용도인데, 4에서는 날리는 위력이 대폭 강화되서 이제 데미지가 쌓인 상대에게 장외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주먹을 위가 아닌 아래로 휘두르는 스킬로 바뀌며 모션에서 예상할 수 있듯 메테오 스매시를 일으킨다. 상대가 회피하면 이미 말한대로 무방비 상태로 낙하해 버리니 섣부른 사용은 금물. 캡틴 팔콘은 복귀력이 워낙 나쁘기 때문에 플랫폼에서 벗어나 메테오 스매시로 확정 막타를 먹이는 플레이는 권장되지 않는다. 단, 굳이 적이 주먹에 맞지 않더라도 일단 주먹질 모션이 나왔다면 무방비 상태가 되진 않는다.
SSB4에선 헤비 팔콘 너클과 마무리 팔콘 너클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사거리가 짧아지고 이동속도도 낮아지지만 대미지와 넉백이 상승하며, 후자는 돌진거리가 훨씬 길어지지만 대미지는 낮아진다. 모으기도 가능. 낙사 위험도가 높아져 잘 안쓰인다. X에서는 낭떠러지가 있어도 쭉 갔지만, 4편에서는 절벽에서 멈추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얼티밋에서는 어퍼컷 직전까지 슈퍼아머가 생겼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주먹을 위가 아닌 아래로 휘두르는 스킬로 바뀌며 모션에서 예상할 수 있듯 메테오 스매시를 일으킨다. 상대가 회피하면 이미 말한대로 무방비 상태로 낙하해 버리니 섣부른 사용은 금물. 캡틴 팔콘은 복귀력이 워낙 나쁘기 때문에 플랫폼에서 벗어나 메테오 스매시로 확정 막타를 먹이는 플레이는 권장되지 않는다. 단, 굳이 적이 주먹에 맞지 않더라도 일단 주먹질 모션이 나왔다면 무방비 상태가 되진 않는다.
SSB4에선 헤비 팔콘 너클과 마무리 팔콘 너클로 바꿀 수 있다. 전자는 사거리가 짧아지고 이동속도도 낮아지지만 대미지와 넉백이 상승하며, 후자는 돌진거리가 훨씬 길어지지만 대미지는 낮아진다. 모으기도 가능. 낙사 위험도가 높아져 잘 안쓰인다. X에서는 낭떠러지가 있어도 쭉 갔지만, 4편에서는 절벽에서 멈추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얼티밋에서는 어퍼컷 직전까지 슈퍼아머가 생겼다.
3.6. 비장의 무기[편집]
캡틴 팔콘이 조종하는 블루팔콘이 느닷없이 화면에 등장한다.전방에 캡틴 팔콘의 에프제로 머신 블루팔콘이 잽싸게 지나가는데 여기 충돌하면 블루팔콘이 들이박는 컷씬이 발생한다.
눈앞에 있는 상대와 부딪히면 발동되는데, 레이싱 코스로 이동한 후 맹렬한 스피드로 무섭게 돌진하는 블루팔콘이 움츠러든 상대를 날려버린다.
갑자기 나타난 코스는 무엇이며 머신은 어디에서 나타났는가? 모든 것이 비밀에 싸인 수수께끼의 기술이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Come on! Blue Falcon!"(가자! 블루팔콘!)
여러모로 임팩트넘치는 기술인지 양덕들이 모드를 이용한 개조에 개조를 거듭하여...
진정한 라이딩마스터가 되었다.
3.7. 어필[편집]
- 위 어필
온몸에서 불꽃을 일으킨다.
- 옆 어필
손짓하며 'Come on!'이라고 도발한다.
- 아래 어필
'Show me your moves!'라고 외친다. 초대작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의 어필. 특이하게도 어느 방향을 보았느냐에 따라 동작이 다르다. 오른쪽을 볼 경우 손을 이마에 댔다가 옆으로 때며 인사한다. 왼쪽을 볼 경우 검지와 중지를 맞대서 옆으로 내밀며 인사한다.
4. 타이틀별 특징[편집]
4.1.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편집]
히든 캐릭터로 등장. 싱글플레이를 컨티뉴 없이 20분 안에 클리어 하면 사무스 스테이지에서 나타나며, 쓰러뜨리면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 속도면 속도, 파워면 파워 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으며 팔콘 킥의 돌진속도는 그야말로 예술이었다. 그외 게임 내 최고 성능의 콤보 중 하나인 앞 던지기-연속 공중 위 공격-위 필살기의 흉악성 덕분에 국제 티어 리스트에선 피카츄, 커비를 이어 3위에 위치하였다.
4.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편집]
다소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딱히 캡틴 팔콘 자체가 너프되었다기보다는 시스템의 변경으로 인해 간접적인 너프를 당했는데, 빠른 낙하속도 덕분에 잡기 연속기에 취약하다. 또한 복귀기인 팔콘 다이브는 난간에 매달린 상대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난간 독차지 테크닉에 취약하다.
4.3.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편집]
본작의 성능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전반적으로 대미지와 결정력이 너프되었으며 특히 공격 판정이 죄다 구려졌고, 특히 변경된 시스템으로 인해 접근 수단과 탈출 수단이 너무나 제한적이게 되었다. 복귀 옵션은 여전히 구리며 난간 독차지에 취약한 것 역시 그대로다.
게다가 비장의 무기 쓰다 자살하는 경우도 있다.
4.3.1. 아공의 사자[편집]
올리마가 로봇 앞에서 떨고 있을때 첫 등장, 팔콘 펀치로 로봇을 일격에 쓰러뜨리지만[9] 자신도 피크민들을 몇마리를 제외하고 전멸시키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이후 올리마와 행동을 같이 하다가 동키콩 및 디디콩과 합류하여 에인션트 섬으로 진입. 탈출시에도 블루 팔콘을 불러내어 일행과 함께 빠져나간다. 이 블루 팔콘은 직후에 나타난 아공포 전함에 맞서 미끼역의 소형 비행체 넷 중 하나로도 활약.[10]
4.4.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편집]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에선 2014년 7월 14일에 공개되었다. 트레일러를 보면 이미 크롬을 때려눕힌듯 하며 루키나도 가볍게 갖고 놀아주지만 갑작스럽게 러플레가 등장한 뒤로는 잊혀졌다. 루키나, 러플레 참전 영상에 꼽사리로 끼여 등장하였고 다른 캐릭터들은 다 있는 "참전!"컷도 없다. 뭔가 안습하지만, 팔콘은 초대부터 꾸준히 참전한 개근 캐릭터지 신 캐릭터가 아니다.[11] 조금 늦게 참전이 결정되긴 했지만 참전 자체는 많은 팬들이 믿어 의심치 않았다.
다행히 재기에 성공했다. 국제 티어 등급은 B등급에 19위로 상당히 높다. 전작에서 불가능해졌던 콤보들이 다시 돌아왔으며, 난간 독차지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어 복귀능력도 대폭 상승했다. 공중 앞 공격의 위력 역시 리즈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돌아왔다.
종합적인 평가는 평범한 수준으로, 스피드와 파워의 완벽한 조합으로 평가된다. 경직 시간이 증가한 시스템 변화로 인해 콤보 넣기에 이익을 봤으며 캐릭터 자체도 상향되서 평이 확 올랐다. 개근 캐릭터인데다가 아메리칸 히어로 컨셉이라 미국에서 인기가 매우 많아서 연구도 잘 되어 있다. 다만 그 때문에 카운터도 연구가 되어서 딜레이 깡패들과 리치 깡패들 때문에 팔자를 못 펴고있다(...). 그렇다 한들, 12월 11일부로 업데이트된 현재 1.1.7 공식 티어리스트에서는 Top 19이다.
4.5.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편집]
위의 영상에선 안나오지만, 대회 플레이 영상을 보면 블루팔콘 시전시 블루팔콘에 불 날개가 달린채로 달려온다.
그리고 팔콘 펀치를 적중하면 클로즈업 되면서 이팩트가 생긴다. 또, 팔콘 펀치 자체가 버프 됐는데, 이전에는 0%기준으로 4대는 쳐야 하는데, 본편에서는 2대만 쳐도 쿠파를 제외하면 죽일 수 있게 됐다. 쿠파는 3방을 넣어주면 된다.
하지만 캡틴 팔콘의 상징인 팔콘 펀치의 전진 거리가 줄면서 전진성 보다는 정확성을 자신의 스피드를 이용해 발군해야 한다. 그 전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전진거리를 통해 상대를 맞출 수 있었지만 전진성이 제자리를 유지하는 것처럼 진짜 크게 줄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전진 돌파를 이용하기 까다로워졌다.
4.5.1. 등불의 별[편집]
블루팔콘에 탑승하려다가 키라의 광선을 맞아 피규어로 변해버린다.
주로 맡는 스피릿은 쿨가이나 파워형 캐릭터 스피릿이 많은데.. 어째서인지 괴력몬도 맡고 있다!
4.5.2. 클래식 모드[편집]
"전투의 기본은 근접전"이 컨셉으로, 근거리 특화형 캐릭터들이 상대로 등장한다. 최종 보스 역시 근거리형 캐릭터인 쿠파로 시작해 기가쿠파로 마무리짓는다. 클리어 이미지는 매지칸트에서 분홍색 레이싱 슈트를 입은 채로 공주 삼인방에게 덤벼드는(...) 팔콘이다.
[1] X 기준으로 소닉 다음으로 빠르다. 초대와 DX는 당연히 1위.[2] 마르스는 상대를 검의 끝부분으로 때려야 제대로 된 위력이 발휘되서 그렇다. 반면 캡틴 팔콘의 경우 마르스같이 거리에 신경써야 할 특징은 없지만 맨 주먹으로 싸우는만큼 상대에게 최대한 접근하는게 중요하다.[3] 웃기다기보다는 게임 플레이 자체가 재미있다.[4] 사실 에프제로 GX에서도 캡틴 팔콘의 엔딩 영상에서 캡틴이 아기를 철로에서 구하려다 바지가 터지는(...) 개그씬이 있지만, 애초에 GX 엔딩은 전원 개그 엔딩이다.[5] 각각 일본/북미판 명칭. 두 이름 다 공식 명칭이다.[6] 대부분 캐릭터는 공중 중립 공격에 공격판정이 지속되는 효과가 있는 반면 무릎 스매시는 앞공격인데도 공격판정이 지속된다. 다만 공격 모션이 나올 때 확실하게 맞춰야 데미지와 넉백이 크고, 이후 지속 판정에 맞으면 약공격 한대 맞은 것처럼 매우 약하다. 그래도 공격판정이 남아있다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편.[7] 이 때문에 칼같은 딜레이캐칭이 관건인 고수들간의 1:1 배틀 중에선 거의 쓰이지 않는 기술이다.[8] 영어로는 이 기술을 Edgehog라고 한다.[9] 애니메이션의 팔콘 펀치와 비슷한 연출. 참고로 팔콘 펀치의 음성은 DX/X가 아닌 64 시절의 것.[10] 나머지는 폭스(or 팔코)의 아윙, 사무스의 스타쉽, 올리마의 로켓 돌핀.[11] 오히려 기존 캐릭터중 간지나게 신캐릭터를 털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는 커녕 참전 영상에 나오지 않는 캐릭터도 수두룩 하다는걸 생각해보면 오히려 대우가 아주 좋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