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땃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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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땃쥐(도약땃쥐)
象鼩 | Elephant shrew


파일:Macroscelididae.jpg
[1]

학명
Macroscelididae
Bonaparte, 1838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포유강 Mammalia
아강
수아강 Theria
계통군
진수류 Eutheria
하강
태반하강 Placentalia
상목
아프로테리아상목 Afrotheria
계통군
아프리카호충류 Afroinsectiphilia
계통군
아프리카식충류 Afroinsectivora

코끼리땃쥐목 Macroscelidea

코끼리땃쥐과 Macroscelididae
하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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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땃쥐속 Elephantulus
족제비코끼리땃쥐속 Galegeeska
둥근귀코끼리땃쥐속 Macroscelides
네발가락코끼리땃쥐속 Petrodromus
북아프리카코끼리땃쥐속 Petrosaltator
큰코코끼리땃쥐속 Rhynchocyon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Rhynchocyon_petersi_from_side.jpg

검붉은코끼리땃쥐 (Rhynchocyon petersi)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4201067648_63e7c989e5.jpg

작은귀코끼리땃쥐 (Macroscelides proboscideus)
1. 개요
2. 종류



1. 개요[편집]


코끼리땃쥐목(Macroscelidea) 코끼리땃쥐과(Macroscelididae)에 속하는 모든 포유류종의 통칭. '도약땃쥐'라고도 불린다. 모든 종이 아프리카에서 서식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코끼리처럼 길어서 이런 이름이 붙어졌다. 이름과 생김새 때문에 단순히 코가 조금 긴 땃쥐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일단 코끼리와 코끼리땃쥐 둘 다 '아프로테리아상목(Afrotheria)'를 상위 분류군으로 두고 있다. 물론 더 깊게 들어가 보면 인간과 생쥐만큼의 유전적 거리가 있는 친척이다.[2] 좀 더 가까운 친척으로는 땅돼지가 있으며 이 동물과의 거리는 쥐와 토끼 사이의 거리 정도쯤 된다. 한때는 식충목으로 분류되었으나 식충목이 사라진 분류군인 만큼, 현재는 별개의 분류군을 형성하였다. 당연히 한때는 식충목이었던 두더지고슴도치, 땃쥐하고는 거리가 멀다.[3]

주요 먹이는 곤충으로 특히 개미같이 작은 벌레를 먹을 때에는 개미핥기처럼 기다란 혀로 핥아먹는다. 가끔씩 다른 동족과 싸우다가 한 쪽이 죽으면 그 시체를 먹기도 한다.

도약땃쥐라는 이명처럼 천적을 만나면 달아나는 모습은 거의 수준급. 특히나 일부 종은 서식 영역에 자신만의 경로를 만들어내어 해당 경로에 대놓고 장애물이 없는 한, 그 경로를 따라 재빨리 달아난다고 한다. 관련 동영상

영장류, 몇몇 박쥐류처럼 월경을 하는 몇 안 되는 포유류이다.

2. 종류[편집]




3. [편집]


다큐멘터리에서 코끼리땃쥐의 모습이 밈이 되었다. 밈의 제목은 'Take a closer look at that snout'.원본 영상

그냥 영상인 줄 알고 보다가 존 시나갑툭튀시키는 Unexpected Cena와는 다르게 이 밈은 말 그대로 코끼리땃쥐를 유심히 들여다보다가 괴성이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나온다든가, 입에서 빔이 나온다든가 하는 종류의 영상이다. 처음부터 밈이라는 것을 알고 보기 때문에 낚시와는 거리가 먼 편.

이름이 비슷한 땃쥐에 비해 눈이 크고 코가 눈에 띄며, 도약력을 비롯해 여러모로 기묘한 특징을 가졌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이지만 인기가 있는 듯하다. 땃쥐와는 목부터 다른 종이지만 "땃쥐를 자꾸 건들면? 돈 땃쥐 미!", "래퍼 땃쥐는 '릴 땃쥐'라는 아재개그가 짤방화될 때 땃쥐 사진 대신 인용된다.

아예 팬들이 별명으로 땃쥐라고 부르기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여자)아이들소연, 홀로라이브 EN의 하코스 벨즈가 있다.

바들바들 동물콘에 나오는'배고파요'콘의 모티브가 이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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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발가락코끼리땃쥐 Petrodromus tetradactylus[2] 사람과 쥐 둘 다 영장상목에 속한다.[3] 다만, 마찬가지로 식충목으로 분류되었던 텐렉류(Tenrec)하고는 그나마 가까운 사이다. 이쪽도 같은 아프로테리아상목이니…[4] 1968년 처음 발견된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생존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멸종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듀크 대학교 레머 센터 연구원들이 직접 찾아나선 끝에 2020년 8월 지부티에서 생존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